▲ <출처 : tvN 꽃보다 할배 공식 홈페이지>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꽃보다 할배', 한번쯤은 들어보셨겠죠?

평균 연령 76세! 꽃할배들의 배낭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유럽 편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뒤 대만 편으로 본격적으로 인기몰이 중입니다. 

이런 대.세. 프로그램을 대만 전문 기자인 제가!! 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죠? 그래서 느낌 아는 제가 준비해 보았습니다!


꽃보다 할배에선 볼 수 없는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사에서만 볼 수 있는 대만 배낭 여행지 A to Z!!★

 


  

▲ 대만 전국지도

 


대만 전도입니다. 대만 배낭여행지의 효율적인 소개를 위해 타이페이에서부터 반 시계방향으로 여섯 지역에 해당하는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또한, 타이페이와 타이중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지가 몰려있기 때문에 2편에 걸쳐 타이페이 타이중 두 지역을 둘러보겠습니다ㅎㅎ! 그럼 다 함께 꼬고씽!

 


여행 가기전에 준비물이 있습니다!

한 지역에만 머물다 가실 분들은 상관이 없지만 여러 지역에 걸쳐 여행하실 분들이라면, 필수입니다. 교통비를 확-줄여줄 기특한 TR-PASS!


 

 

▲TR-PASS 티켓

 


우리나라 내일로 같은 기차티켓입니다. 내일로처럼 방학기간 학생들의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티켓으로 현지학생, 외국인학생 모두 사용 가능하며 티켓은 5,7,10일권이 있습니다.


TR-PASS는 내일로와 동일하게 지정된 날짜 동안 무제한 기차 이용이 가능하나 입석이라 지정된 좌석이 없으며 우리나라의 KTX같은 '까오티에(高鐵)'는 탈 수 없습니다.


가격은 7일권의 경우 799NTD(한화 약 3만원)으로 내일로와 비교해도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만은 산지형으로 차가 다니기 힘든 경우가 많아 오히려 기차가 빠르고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자면... 단언컨대 이 아이 유용하다고 할 수 있겠죠? 

 

 

타이페이

 


1. 예류(野柳; Yěliǔ)

 

 


  ▲ 여왕바위와 버섯바위

 

   


  ▲ 예류지질공원 모습

 


천백만 년동안 침식, 풍화작용에 의해 버섯, 촛대, 고릴라바위 등 여러 기암괴석이 형성된 이 곳은 지질학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는 이 곳은 바로 예류 지질공원입니다. 


첫 번째 사진에 있는 바위는 왕관을 쓴 여왕의 옆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여왕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헌데! 지금 이 여왕바위가 모래로 이루어 진 것들이라 손으로 살짝 긁어도 표면이 떨어져 나올 만큼 약한데 거센 바람과 파도에 의해 표면이 점점 마모되어 곧 여왕바위가 버티지 못하고 없어질 것이라고 해요ㅠ_ㅠ..


그러니까 없어지기 전에 얼른 서둘러 방문해보세요!! Hurry Up, Hurry Up!!!

 


 

2. 따시(大溪; daxī)

  


 

 

▲ 따시 라오지에

 


타이페이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타오위안이라는 도시에 위치한 따시! 그리고 이곳의 명.물. 라오지에(老路; 오래된 거리)!!

오래된 건축물과 이로부터 나오는 옛스러움이 일반시장과 다른 '따시 라오지에'만의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 같다 해야 할까요?ㅎㅎ


 

3. 우라이 (烏來; Wūlai)

 

 

 

 

▲우라이 온천 / 우라이 다리


 

타이완 북부 온천 중의 갑 '우라이'! 이 곳 우라이에는 여전히 원주민이 살고 있어서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다리 난관의 디자인에서도 원주민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조차도 갑자기 원주민이 튀어나올 것 같은 그런 묘한 분위기 풍기고 있습니다.


 

 

4. 핑시선(平溪線; Pingxī)

  


 

 ▲ 핑시역 기찻길


 

 

 

▲ 징퉁역에서 천등을 날리는 모습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 전, 머리가 복잡할 때 소원을 담은 등을 날리는 것..참 로맨틱하죠. 핑시선은 스펀-핑시-징퉁역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소원 천등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기찻길을 마음껏 거닐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재미인데요. 각 역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의 철길이 조성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아슬아슬한 기찻길과 양 옆의 좁은 도보 사이 기찻길 등 같은 듯 다른 기찻길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밝을 때 보는 천등도 예쁘지만 밤에 보는 천등은 정말 멋지니 방문하게 된다면 저녁까지 머물러주세요☞☜

 


5. 단수이(淡水, Danshǔi)



 

▲ 담강중학교


 


 ▲ 단수이 산책로



피아노 배틀씬으로 유명했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기억하시나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단수이'라는 작은 항구도시입니다.


영화 한편이 전부 이 지역에서만 촬영이 될 정도로 실제로도 매력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우리나라도 영화의 도시로 부산을 꼽는데요. 이 곳의 놀라운 점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풋풋한 감성을 더 돋보이게 했던 그 배경이 연출이 아닌 실제 도시의 느낌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시원한 바닷바람과 따뜻한 낙조 해변의 고요함을 여러분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이페이의 모습 어떠셨나요? 그럼 다음편에서는 타이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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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타이페이 놀러갔을 때 천등날리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당

    2015.05.31 23:16 [ ADDR : EDIT/ DEL : REPLY ]

요즘 꽃보다 남자의 F4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꽃보다 할배’ 일명 H4가 인기입니다. 거침없는 입담과 할아버지들의 우정, 그리고 화면을 가득 메우는 유럽의 아름다운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요. 베르사유 궁전, 스트라스부르의 다리 등을 봐도 백일섭 할아버지는 시큰둥하기만 합니다. 이미 우리나라에 그만큼 훌륭한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 꽃보다 할배 캡쳐화면



지구의 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순천시내를 형상화 한 봉화언덕



정원을 보러 베르사유 궁전을 갈 필요가 없습니다.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월 20일까지 열립니다.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세계 23개국이 참여하여 82개의 다양한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버려질 위기에 처했던 나무들을 가져와 땅에 옮겨 심어 나무들에게 새로이 생명을 부여하고, 공모전을 통해 모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동화, 꽃, 흑두루미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정원을 선보이며 무엇보다 각 나라의 문화를 반영한 정원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세계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은 생물학적으로 가치가 크고 해안 경관이 수려하여 08년도에 명승 제41호로 지정되었는데요.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라고 합니다. 




  ▲ 순천만 데크와 일몰



특히 순천만의 일몰을 볼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 조성한 해안경관 조망 공간은 주말에는 5,000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는데요. 여러분도 탁 트인 바다를 물들이는 일몰을 눈에 담아보세요. 


행사기간 : 2013년 4월 20일 ~ 10월 20일(6개월간)

장 소 :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 오천동 일원, 순천만(1,112천㎡)

홈페이지 : http://www.2013expo.or.kr/




역사와 함께 한 영도대교


다른 꽃할배들이 스트라스부르 다리 감상에 젖어 있을 때 백일섭 할아버지가 떠올린 다리는 영도대교였습니다. 


피난민들이 헤어진 가족을 찾던 곳, 다리가 들려 있는 동안에는 멈춰 있어야 하는 전차에서 약속에 늦을까 발을 동동 구르던 곳, 놀 곳이 없던 시절 다리 밑에서 들리는 다리를 구경하던 추억이 있는 영도대교. 




 ▲ 도개 모습(출처: SBS 뉴스)



영도대교는 배의 윗부분이 다리에 걸리지 않고 지나갈 수 있도록 다리 한쪽을 올리는 도개교입니다. 다리가 올라가 있는 동안 차들이 다니지 못해 교통체증을 유발했고, 이런 이유로 1966년까지만 다리가 들렸는데요. 이 후 보수공사 및 도개 기능을 복원하여 2013년 다시 다리의 한쪽이 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사중인 영도대교는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어 개통될 예정입니다. 공사를 시작할 때는 현대적으로 다리를 짓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원치 않았습니다. 다급하게 헤어진 가족들에게 영도다리는 약속의 장소였고, '굳세어라 금순아' 등 수 많은 노래와 영화의 배경이도 해 추억이 담긴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공사를 끝마치고 11월에 재개통 될 영도대교는 예전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리를 들어올리는 투박한 톱니바퀴, 촌스러운 다리 장식에 빛나는 추억이 서려있는 영도다리가 세대간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익숙한 것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가까이 있어 언제든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우리나라의 명소를 잊지 않았는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그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 명소에 대한 자부심으로 보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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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글 잘봤어요~
    갤럭시노트 갤럭시S3 아이폰 간지나는 케이스 궁금하시면
    제 블로그도 방문해주세요~

    .ⓞⓢⓣⓞⓡⓨ.

    2013.08.30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