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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14 우리역사교육만큼이나 중요한 우리국토교육


지난 5월 무한도전에서 역사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자는 취지로 <한국사 특집>을 방영한 적이 있는대요. 3.1절을 삼점일 운동이라고 읽는 등 지금의 중·고등학생들의 역사지식과 자긍심 부족이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5월 11일 한국사 특집을 마련한 mbc <무한도전> 중 한 장면.

 

이러한 청소년의 역사의식의 부재는 국토의식의 부재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일본이 어떤 근거로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인지, 왜 독도가 분쟁지역인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독도는 신라시대부터 계속 우리국토였고 그것을 증명하는 자료가 아주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1905년 우리나라가 외교권을 박탈당한 상태에서 국제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일본 땅으로 편입시켰기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적으로 점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출처 : 외교부 독도 http://dokdo.mofa.go.kr/


 

이처럼 역사와 국토는 많은 연관이 있고, 청소년은 우리역사뿐만이 아닌 우리국토에 대해서도 바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역사교육만큼이나 국토교육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청소년들이 우리국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우리 국토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국토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청소년과 성인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국토사랑 포털에 대해 소개합니다. 

 



  ▲  국토사랑 포털(www.landlove.kr).


 

국토사랑 포털(www.landlove.kr)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육자료와 국민의 국토 관련 참여의 장을 제공합니다. 국토사랑 포털에서 크게는 우리국토바로알기 사업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학습기반의 참여활동에 대한 내용 그리고 녹색국토와 국민과 청소년들의 국토참여와 국토교육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많이 갔던 것은 국토교과서 E-book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성인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교과서를 볼 기회가 없습니다. 하지만 쉬운 설명과 간결하고 체계적인 구성이 이해를 돕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  국토사랑 포털(www.landlove.kr)의 우리국토 E-book


 

국토교과서 E-book은 굳이 다운을 받지 않아도 바로 볼 수 있어서 편리하고 내용에 대한 접근이 용이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교재가 나뉘어져 기본개념부터 심화까지 내용이 폭넓고 매우 다양했습니다.


중학교 교재의 경우 국토의 기본개념과 우리나라 국토의 지역 소개등으로 간략하고 쉽게 구성되어있고, 고등학교 교재의 경우 국토의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국토 위에서 이루어지는 자원, 자연, 인구, 산업, 환경 등 한층 심화된 내용을 스토리텔링형식으로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book의 내용들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정말 기본적인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국토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저 또한 '아, 우리나라 국토가 이렇구나.' 이런 생각을 중간중간 할 정도로 저 뿐만이 아닌 많은 국민들과 청소년들이 우리국토에 관한 지식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완벽한 지식을 가질 수 없기에 우리국토를 바로알기 위한 홍보와 지원체계인 국토사랑 포털이 있는 것이고,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국토관을 심어주고 국민에게는 국토사랑 의식을 증진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우리국토 중학교E-book의 부록


 

또한 E-book은 교과서이기는 하지만 우리 국토에 대한 모든 정보가 나와있고 청소년이나 성인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방학 또는 휴가를 맞이하여 여행을 가기 전에 참고하기에도 적절할 것 같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신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여행지를 고를 때, 동아리 또는 교회에서 수련회를 갈 장소를 정할 때, 한학기가 종강 되고 하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이 우리나라 국토여행 계획을 세울 때, 휴가를 맞이한 직장인이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울 때 모두 우리국토 E-book을 활용한다면 조금 더 알찬 여행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국토사랑 포털을 둘러보며 국토교과서 E-book만큼이나 많은 관심이 갔던 것은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국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국토에 대하여 많은 것을 체험하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녹색국토에 대한 정보를 보며 미래 국토의 녹색비전을 상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국토 문제는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다음 십년을 상상하며 현재의 청소년들과 미래의 청소년들이 우리국토를 사랑하고 아끼며 십년 뒤 백년 뒤에도 아름다운 국토가 유지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2013년에는 다음 십년인 2023년을 상상하고, 2023년에는 그 다음 십년을 그리고 다음 백년을 상상하며 우리의 아름다운 국토를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