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가치가 실현되는 곳!
경인 아라뱃길 중 시천교 공사 현장을 가다


‘경인 아라뱃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단어 중 한두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단어인데요.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아라뱃길이 올해 10월 드디어 개장한다고 합니다. 경인 아라뱃길에는 터미널, 수로, 갑문, 친수 공간 등이 조성되는데요. 경인 아라뱃길 개통에 앞서 현재 경인 아라뱃길의 공사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공사 상황을 알아보고자 구름 낀 우중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 검암역 근처의 공사 현장를 찾아갔습니다.


▲ 아직 완공되지 않은 공사현장의 모습인데요. 저 길이 곧 뱃길이된다니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이 곳은 경인 아라뱃길의 친수공간을 대표하는 수향 8경 중 3경인 시천교와 워터프런트 현장입니다. 여기서 수향은 못이나 하천이 아름다운 지역에 조성된 도시나 마을을 의미합니다. 아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지만, 아라뱃길과 교량의 모습이 어느 정도 체계가 잡힌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공사 현장에 들어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눈에 보이는 교량이 시천교인데요. 교통의 편리함은 물론이고,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한 교량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사 관계자 인터뷰

촬영 중 운이 좋게도 공사 관계자 분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공사 현장 지휘로 워낙에 바쁘신탓에 궁금했던 많은 질문들을 삼켜야만 했던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아주 기본적인 질문 몇 가지에 충분한 답변을 주셨습니다.


Q. 요즘 장마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공사에 문제는 없으신지요?

A. 현재, 공사는 특별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 80% 정도 사업이 진행된 상황입니다. 마무리와 정 리 공사만 하면 조만간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Q. 공사를 진행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들의 불만은 없었습니까?

A. 역시 교통 혼잡 현상이 제일 큰 문제였죠. 또한 공사로 인해 보행자들도 상당히 불편한 상태에서 검암역을 이용해주시고 계신데, 공사가 막바지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마철이라 문제가 발생하여 피해를 염려하는 주민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걱정 안하셔도 좋습니다^^



▲ 워터프런트와 시천교의 조감도 모습입니다.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러한 광경을 조만간 볼 수 있다니 놀라워요!


알수록 놀라운 경인 아라뱃길의 효과!

1. 홍수 피해 예방
  - 굴포천 유역 주변의 40%가 저지대로 홍수의 피해가 빈번하였는데, 이를 방지합니다.

2. 친환경 물류 혁신
  -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저탄소녹색물류의 실현과 함께 경제성까지 갖추게 됩니다.

3. 친수문화공간과 경제 활성화
  - 주변 문화의 새로운 테마 공간으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뱃길로 인해 주변의 관광 명소 및
     레저 발달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4. 랜드마크
  - 미래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1세기형 상징이 됩니다.



경인 아라뱃길의 18km의 긴 구간 중 저는 사천교라는 일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는데요. 시천교만 보고 경인 아라뱃길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수변을 따라 펼쳐지는 수향8경, 파크웨이 등 다양한 친수공간 등의 공간을 조사하면서 이것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힘이 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우리도 분명히 유럽처럼 운하를 효율적으로 이용한 경제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겠죠? 정말로 기대가 되네요!

또, 운하를 따라 녹색 자전거 도로도 만들고 있는 중인데 이 자전거도로를 교통편 대신 잘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여의도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출퇴근이나 등교길에 자동차의 이용률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까요? ^^



경인 아라뱃길을 느끼며 달려보는 마라톤 대회!



국토해양부와 K-water에서는 경인아라뱃길 개장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마라톤대회를 개최합니다. 10월 9일 오전 9시 ‘제일 먼저 달려보자! 경인아라뱃길 100리’라는 구호 아래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김포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뱃길 남측 경관도로를 따라 달리는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은 시천교와 주변 워터프론트 등 뱃길 경관을 보고 즐길 수 있으며, 목상교를 건너며 대협곡의 장관과 인공폭포 등을 감상이 가능하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회 공식홈페이지(www.aramarathon.com)에서 신청 가능해요!

아라뱃길의 '아라'는 대표 민요인 아리랑의 후렴구 '아리리오'에서 따온 말로 바다를 이르는 옛말입니다. 경인 아라뱃길은 아라, 즉 바다와 내륙을 이어주는 뱃길로 상상 이상의 가치가 실현되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죠. 경인 아라뱃길, 그곳에서 열릴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이 정말 기대됩니다.

http://www.giwaterway.kr/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해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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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Y

    와.. 정말 저 길이 뱃길이 되는건가요? 신기하네요.. 매번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잘 읽고 있어요~

    2011.07.29 10:4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