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동마을에서      


   경주 신라동궁과 월지 앞에서



저는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주에 오후에 도착을 해서 제일 먼저 양동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양동마을은 안동의 화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상류층 양반들이 대대로 살아온 곳으로, 조선 시대 가옥 150여 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을을 보면 종가나 큰 기와집은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초가집은 평지에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우리나라의 영화중에 내 마음의 풍금, 혈의 누 등을 촬영하였고, 드라마 가문의 영광과 스캔들 등을 촬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양동마을을 전부 구경하기 위해서는 6시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저녁이 되니 비가 내리기 시작 하였고, 저녁준비가 한창인 마을에서 풍기는 생선 굽는 냄새를 맡고 있으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습니다. 다음으로 야경이 아름다운 신라동궁과 월지(안압지)를 방문하였습니다. 멋진 광경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고 저도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멋진 광경을 사진과 마음속에 소중히 담았습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읍천항 벽화마을>



    

                                  부채꼴 주성절리 앞에서               ▲ 느린 우체통

    

다음날은 제주의 올레길처럼 만든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가 보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지만 길을 걷다보니 기분이 상쾌하였습니다. 출렁거리는 출렁다리를 건너서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를 보았습니다. 주상절리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고. 경치가 너무 예뻐서 눈이 초롱초롱해질 정도였습니다. 멋진 절경 앞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오는데 빨간색 느린 우체통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습니다. 누구를 기다리는 건지 비까지 내리니 우체통이 더 쓸쓸해 보였습니다. 주상절리길에서 내려와 읍천항 벽화마을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추억의 사진을 남겼고 저도 기회가 된다면 벽화를 그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읍천항 벽화마을에서



<국립경주박물관 탐방>



마지막으로 방문한 국립경주박물관은 다녀온 경험이 있는 곳이지만 매번 올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드는 곳이고 친숙한 느낌도 느껴지는 곳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에는 여러 유물둘이 전시되어 있는데 교과서에서 본 얼굴무늬 수막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관람을 하는 동안 역사가 살아 숨 쉰다는 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관람을 마치고 기념품도 구입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앞에서         ▲ 다보탑 앞에서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행은 항상 기분을 들뜨게 만들고 기대감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번여행은 혼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주여행을 가보고자 합니다. 늘 부모님과 동행하던 경주가 낯설지는 않지만, 혼자 가보는 것에 대한 부담은 있습니다. 대구(북구-내가 사는 곳)에서 경주 불국사를 가보고자 합니다.  

출발....


  


여기에서 내려 609로 환승을 해서 서부정류장을 갑니다. 

“아싸..  내리자 마자 버스가 왔어요...”

서부정류장 가냐고 여쭈어 보니 기사아저씨가 친절하게 답해 주시네요..

한 10분 가면 서부정류장 도착한다고 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하늘이 정말 이뻐요.. 

서부정류장 도착 했습니다.

이제 경주로 가는 시간을 확인해 봐야겠네요..



일단 우리집은 북구 칠성동입니다. 요즘은 시내버스 환승제도가 있어 저렴하게 여러 곳을 다닐수 있습니다. 북구청역에서 300번 버스를 타고 경북공고에서 하차.


  


경주로 가는 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전 9시30분 차를 타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시간이 9시15분이니 조금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줄서서 표를 끊고, 초등학생 2300원 이네요..  버스가 왔어요..

이제 경주로 출발...



1시간 남짓 가니 경주에 도착했습니다. 

터미널에서 나와 건너편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불국사 가는 버스를 타야 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도로가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에 아빠가 우리나라만큼 도로가 잘 되어 있는  도 없다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슝슝 지나가는 차들이 아주 신나 보였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하늘도 너무 파랬구요.


  


경주의 시내버스는 신기한 점이 있었습니다. 모든 버스가 그러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관광지를 들어서자 버스기사분이 관광지 설명을 잠깐 해주십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니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시내버스로 30분 가니 불국사에 도착했습니다. 교과서에 나온 사진을 따라 찍으며 혼자서의 여행도 나름 재미있음을 느꼈습니다.



  

다보탑과 석가탑을 보러 경내로 들어 왔습니다. 다보탑은 볼 때마다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석가탑은 현재 복원사업으로 해체된 상태여서 유리로 들여다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신 석가탑에서 나온 부처님 사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눈으로만 감상했습니다. 사리가 정말 영롱하게 빛났습니다. 

제가 혼자서 경주를 여행한다는 것이 어쩜 모험일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통은 어디든 다닐 수 있게 편리하게 되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여행을 갈 때마다 아빠가 우리나라 도로정말 잘 되어 있다는 말을 몸소 느끼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굳이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환승 및 안내가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살기 좋은 나라 맞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KORAIL 내일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먼저, 여행 일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경주는 볼거리가 한 군데에 모여 있어서 도보 또는 자전거를 대여해서 여행하기 좋은데요.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하는 것도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것 같네요^^

 

 

먼저, 첨성대로 출발하겠습니다! 경주역에서 첨성대까지는 자전거로는 5분, 버스로는 3정거장 정도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천천히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첨성대는 불국사, 안압지와 다르게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첨성대 근처에는 경주 석빙고, 경주역사유적월성지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으니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첨성대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 위치에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을 소개해드릴게요! 걸어서도 갈 수 있을만큼 첨성대와 가까이 있네요. 국립 박물관이므로 이 곳 또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신라의 도읍지였던 경주라서 신라시대의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는 다들 아시는 경주의 웃는 기와(얼굴무늬수막새),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이 있답니다! 역사 교과서에서 보던 우리 문화 유산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는 놓칠 수 없겠죠?

 

 

이번에는 경주의 상징인 불국사로 가보겠습니다. 불국사는 입장료가 들지만 구경하고 나면 돈이 아깝지 않아요~

  

 

불국사 안에는 다보탑, 극락전 등 다양한 문화 유산이 있답니다! 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는 거리가 있어 버스를 탔어요. 12번 버스를 탑승하시면 직행으로 석굴암으로 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불국사와 석굴암은 가깝고도 먼 거리에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죠? 불국사 근처에는 많은 식당이 있는데요.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상품도 구경하고, 식사도 하실 수 있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친 후, 야경이 아름다운 안압지로 출발합니다! 사실 안압지의 위치는 첨성대와 훨씬 가까운데요. 야경을 보기 위해서 해질 무렵에 다시 찾아갔답니다.

 

( 사진 출처 : 경주 문화관광 사이트 http://guide.gj.go.kr )

 

안압지는 신라시대 일종의 별장이었다고 합니다. 별장인 만큼 아름다운 연못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낮에 오시면 연못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실 수 있어요! 안압지를 끝으로 경주여행을 마무리하고 포항으로 이동 했습니다.

 

( 사진 출처 : 경주 문화관광 사이트  http://guide.gj.go.kr )

 

포항과 경주는 바로 옆 지역이기 때문에 기차로 3정거장이면 도착한답니다! 포항역에 도착하면 호미곶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요! 버스를 타고 1시간정도 가야했답니다. 하지만 호미곶에 한 번 도착하면 등대박물관, 근대문화역사거리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포항 호미곶의 상징인 ‘상생의 손’ 입니다! 상생의 손은 새천년에 건축된 것으로, 상생의 두 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정신을 담고 있답니다! 한 쪽 손은 바다에, 한 쪽은 육지에 있는데요. 그 크기가 엄청나답니다!

 

 

육지에 위치한 상생의 손 앞에는 일출불씨가 있는데요. 새천년을 기념해서 만든 상생의 손인만큼 1999년의 마지막 불씨와 2000년의 첫 불씨를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답니다!

 

 

호미곶의 바닷바람을 잔뜩 느끼고 맞은편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에 갔습니다! 포항국립등대박물관은 우리나라 유일의 등대박물관으로, 우리나라의 모든 등대를 볼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랍니다. 또한 등대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해양 관련 영화도 상영하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등대박물관에서 버스를타고 조금만 가면 근대문화역사거리가 나온답니다! 이 곳은 일제시대의 가옥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거리인데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로도 사용되었답니다! 이 거리는 관광객에게 개방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주민들이 사는 곳이니 조심조심 구경해주세요!


이렇게 내일로 여행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뒤로하고 천근만근 무거운 몸으로 돌아가는 것에 한숨부터 나오신다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준비한 내일로 이용 TIP 입니다!

 

기차에는 카페객차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 곳은 승객분들이 지정된 자리 없이 카페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러므로 기차에 탑승하자마자 가장 먼저 확인해 봐야하는 자리인데요! 자리가 나기 쉽고, 내일로 이용객들에게는 꿀 같은 자리랍니다~

 

만약, 카페객차에 자리가 없다면? 무궁화호에는 3호칸이 지하철처럼 마련되어 있구요. 새마을호에는 5호칸에는 자유석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곳도 내일로 여행객들이 착석하기 딱 좋은 자리겠죠?^^

 

또한 기차의 객실의 맨 앞쪽에는 콘센트가 배치되어 있어서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충전할 수 있고, 객실의 맨 뒤쪽에는 다른 곳보다 공간이 넓어서 바닥에 앉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내일로' 여행되세요!! 지금까지 KORAIL '내일로'편 기획취재를 맡은 대학생기자단 김연지(경기)입니다~

 

KORAIL 내일로 1탄 - ‘내일로 준비하기’편 

KORAIL 내일로 2탄 - '동해안'편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