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사고 많은 도로’라는 불명예가 있었던 88올림픽 고속도로가 4차로인 광주-대구 고속도로로 확장 개통되어 동서화합과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됩니다. 

 

http://me2.do/GEBFkenv


 

광주-대구 고속도로(舊 88올림픽선) 구간 중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있던 담양~성산 구간 143km를 22일 4차로로 확장 개통하였습니다.






개통식은 12월 22일 오후 3시 함양산삼골 휴게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개통식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 개통을 축하하였습니다.


광주-대구 고속도로는 지난 2002년부터 3년간 실시설계를 추진하였고, 2008년 11월 확장공사에 착수하였습니다. 


본 고속도로는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 등 8개 시․군을 통과하는 도로이며, 총 2조 1,349억 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대형 국책사업입니다.




 《 안전한 도로 》  


과거 88올림픽 고속도로는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왕복 2차로 고속도로로서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중앙분리대가 없어 교통사고가 고속도로 평균의 1.6배에 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계획부터 준공까지 교통안전에 특히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ㅇ (사업계획) 선형이 불량한 2차로 도로를 선형이 곧은 4차로 도로로 확장하고, 전 구간에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며 교차로도 평면에서 전 구간 입체로 전환하였습니다.







 ㅇ (설계·공사) 실시설계 과정에서는 교통안전전문가와 함께 설계심의 등을 4차례 이상 개최하였습니다. 공사 중에는 사전에 교통안전성평가를 실시하고 고속도로순찰대 등 관계기관 협의와 검증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ㅇ (안전시설) 광주-대구 고속도로는 험준한 산악지형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안개에 대비하여 안개시선유도등, 시정계 등을 설치하고, 터널에는 사고 발생 시 차로를 통제할 수 있는 차로통제시스템(LCS)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비탈면 붕괴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6개 지점에 비탈면 경보시스템을 설치하였습니다.








 《 이용자 편의중심의 도로 》  


기존 88올림픽 고속도로에는 휴게소가 3개소(남원, 지리산, 거창) 밖에 없었고, 휴게소 간격도 50km 넘어 매우 불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확장사업 과정에서는 휴게소를 2개소(강천산, 함양산삼골) 추가 설치하였고, 졸릴 때 쉬어갈 수 있는 졸음쉼터도 5개소를 건설하여 휴게시설 간격을 25km 이내로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휴게소(강천산)에 주차장 캐노피를 설치하여 주차편의를 증진하였고, 주차공간도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하였습니다.








 《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서통합에 기여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특산물 단지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밀착형 휴게소와 테마공간을 조성합니다.


강천산 휴게소와 고추장마을 사이에 연결로와 홍보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역 특산물 판매 증진 방안을 지자체와 함께 마련하여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함양군(나들목)에는 산양삼 홍보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함양산삼골휴게소에 고속도로 노선을 통과하는 8개 시․군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주말마다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기존도로 확장공사의 특성상 선형개량으로 인해 발생한 폐도부지 71km(41곳)에 대하여는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거나 생태축 복원로 설치, 지방도로 활용하는 등 고속도로에서 제외된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




 《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하이웨이로 전환 》


통행권을 뽑을 필요 없이 고속주행 중에도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2020년까지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차량과 도로, 차량과 차량 간에 사고정보, 돌발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는 2018년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후 광주-대구 고속도로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확장 개통되면 영남과 호남간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더 넓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한 동서화합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며, 8개 지자체를 통과하는 만큼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특히 영호남 지자체간의 협력사업과 교류사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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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다 낳은 교통 기대합니다

    2015.12.22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돌돌이

    교통이 원활해지겠네요

    2015.12.25 11:40 [ ADDR : EDIT/ DEL : REPLY ]
  3. 코카콜라

    기대되네요~

    2015.12.26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4. 솔버

    아 여기 고속도로 정말 위험했는데.. 새로 넓혀서 다행이군요

    2015.12.27 16:29 [ ADDR : EDIT/ DEL : REPLY ]
  5. 솔버

    아 여기 고속도로 정말 위험했는데.. 새로 넓혀서 다행이군요

    2015.12.27 16:29 [ ADDR : EDIT/ DEL : REPLY ]
  6. 완전 좋던데요.

    2015.12.29 07:54 [ ADDR : EDIT/ DEL : REPLY ]
  7. 보다 편리하고 안전해지겠네요!

    2015.12.29 11:44 [ ADDR : EDIT/ DEL : REPLY ]
  8. 미르

    교통이 편리해져서 좋아지네요

    2015.12.29 14:18 [ ADDR : EDIT/ DEL : REPLY ]
  9. 티볼리

    교통이 더 많이 편리해지겠네요.

    2015.12.29 21:26 [ ADDR : EDIT/ DEL : REPLY ]
  10. 다첼마

    오 드디어 이구간이 정비되다니요!

    2015.12.29 22:15 [ ADDR : EDIT/ DEL : REPLY ]
  11. KTO

    와 감사합니다^^!!

    2015.12.30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12. 조블리

    드디어 뚫렸네요~~

    2015.12.30 21:08 [ ADDR : EDIT/ DEL : REPLY ]


어느새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맞이를 준비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2월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는데요. 얼마 전에 첫 눈이 내린 것을 보니 겨울이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네요! 



지난 5월 11일,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많은 경험들을 했는데요. 봄에 시작해 겨울이 오기까지 힘차게 달려온 대학생기자단의 발자취를 한 번 살펴볼까요? 


2015년 5월 11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옆 대강당에서 제3기 국토교통부 대학생·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이 날은 제 생일이기도 해서 다른 활동보다 더 기억에 남는데요. 제 이름이 새겨진 위촉장과 명함, 그리고 기자증을 받고나니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유일호 장관님과의 퍼포먼스 후 단체사진




대학생 기자단은 발대식 이후, 정선아리랑열차를 타고 아우라지로 첫 현장탐방을 다녀왔는데요. 1년 중 가장 푸른 계절인 여름의 정선은 정말 푸르고 파릇파릇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기차를 타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강원도 일대의 자연풍경을 감상하며 정선으로 향했던, 그리고 아우라지에 도착해 기차에서 내려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 레일바이크를 탔던, 또 아우라지 강에 함께 발을 담갔던 그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선평역에서 찍은 단체사진


▲ 선평역에서 찍은 단체사진


▲ 아우라지역에 도착한 정선아리랑 열차


▲ 아우라지 강의 모습 



현장탐방을 다녀온 후에는 담양, 곡성, 보성, 순천, 통영으로 내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3박 4일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계획했던 대로 여행을 진행할 수 있었고, 청록의 여름을 완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색빛깔의 고운 옷으로 새 단장을 했던 나무들이 앙상해지고 있는 겨울이 되니 싱그러운 초록빛을 간직했던 그 때의 무더웠던 여름이 그리워지네요.



▲ 담양


▲ 곡성


▲ 보성


▲ 통영


▲ 통영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항공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들이 항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내 첫 민간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이처럼 정선아리랑열차부터 항공의 날 기념행사까지 국토교통부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염리동 소금길, 용마산 등을 다녀오기도 했고 행복주택이나 오피스텔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한 8개월 동안 우리 국토와 교통에 대해 많이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더 나은 ‘나’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나 개인사정으로 생각보다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활동에 많이 참여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데요. 비록 이 활동이 끝나고 난 후에는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SNS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정책에 관심을 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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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블리

    정선에서 정말 좋은 추억 쌓으신 것 같네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2015.12.20 12:41 [ ADDR : EDIT/ DEL : REPLY ]
  2. 멋지네요 !!

    2015.12.20 21:46 [ ADDR : EDIT/ DEL : REPLY ]
  3. 코카콜라

    잘 읽었습니다

    2015.12.26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4. KTO

    ㅋㅋㅋㅋㅋㅋ끝이라니 아쉽네요 ㅠㅠ!!

    2015.12.27 00:13 [ ADDR : EDIT/ DEL : REPLY ]
  5. 돌돌이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27 09:46 [ ADDR : EDIT/ DEL : REPLY ]
  6. 경몬

    수고하셨습니다^^

    2015.12.27 16:10 [ ADDR : EDIT/ DEL : REPLY ]
  7. 방학

    기자단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28 20:36 [ ADDR : EDIT/ DEL : REPLY ]
  8. 솔버

    잘 읽었습니다 ㅎㅎ

    2015.12.28 21:41 [ ADDR : EDIT/ DEL : REPLY ]
  9. 별빛페넥여우

    잘 읽었습니다

    2015.12.31 15:25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개인적으로는 항공의 날이 가장 부럽습니다.

    2015.12.31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다첼마

    좋은경험 많이 하셧네요!

    2015.12.31 19:32 [ ADDR : EDIT/ DEL : REPLY ]


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향기 따라 떠나는 여행, 담양 죽녹원


■ 대나무의 고장, 담양

내일로의 첫 여행지는 대나무의 고장, 담양입니다. 담양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죽녹원은 미국 CNN방송에서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죽녹원은 담양군이 2003년 5월에 조성한 대나무 테마공원으로 약 18만3천㎡에 이르는 울창한 대나무 숲이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 죽녹원 입구 대나무 숲의 모습



죽녹원이 탄생하기 전까지 이 대나무 숲은 전혀 가꾸어지지 않은 방치된 대밭으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해 담양군은 잊혀져가고 있던 담양의 특산물인 대나무가 새로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대나무골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 테마 공원을 조성하였고, 이후 죽녹원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죽녹원은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정원’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울창한 대숲과 대숲에서 댓잎이슬을 먹고 자라는 죽로차와의 만남’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데요. 죽녹원은 인근에 200년 전 심어진 고목들로 이루어진 고목 숲, 관방제림과 영산강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대숲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생태문화 관광명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죽녹원에는 테마 산책로(죽녹원 8길), 대숲공연장, 대나무 정자, 죽림폭포, 영화촬영지, 전망대, 대나무 생태전시관, 포토존, 채상장전수관, 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중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것은 당연 테마 산책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2.4km의 산책로는 8가지 주제의 길(운수대통 길, 사색의 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죽마고우의 길, 추억의 샛길, 성인산 오름길, 철학자의 길, 선비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옛 선조들이 즐겨했던 투호놀이, 좁다란 대나무 구멍에 동전이 들어가면 1년 내내 운이 좋다는 운수대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죽녹원 여행이 시작됩니다!



▲ 운수대통 길의 대나무 숲



■ 초록빛의 향연, 죽녹원의 여름을 걷다

시원하게 흐르는 담양댐에 놓인 돌다리를 건너면 죽녹원 입구에서 쿵푸팬더들이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이 판다들은 죽녹원 여행을 함께 할 친구인데요. 죽녹원 곳곳에서 이 판다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담양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 담양댐에 놓인 돌다리


▲ 죽녹원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쿵푸팬더들


▲ 사랑이 변치 않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쿵푸팬더들 



정문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에 둘러싸인 탁 트인 길이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하늘을 뚫을 기세로 높이 솟아있는 대나무 숲에 한바탕 바람이 불면, 사각사각 댓잎이 부딪히는 소리에 귀가 즐거워지고 대나무향기가 바람에 솔솔 불어와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 여름을 닮은 죽녹원의 대나무들



운수대통 길과 사색의 길을 지나 사랑이 변치 않는 길에 들어서면 쏴아아 쏟아져 내려오는 죽림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대나무가 조화된 폭포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후, 추억의 샛길을 지나 철학자의 길을 마지막으로 담양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대나무 숲 곳곳에 놀이터, 예향정, 백진 쉼터, 사랑이 꽃피는 쉼터, 죽향정, 그리고 그 밖에 정자들이 마련되어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길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죽녹원의 모습


▲ 시원하게 쏟아져 내려오는 죽림폭포의 모습



죽녹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있고 모두 아름답지만, 죽녹원의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계절의 냄새를 물씬 풍깁니다. 여름의 죽녹원은 가장 맑고 깨끗하며 신선하고, 밝은 선녹색의 대나무가 푸른 산, 그리고 하늘과 풍경을 이루며 여름을 더 여름답게 만들어줍습니다. 



■ 여행정보

- 개방시간 : 09:00~19:00 (휴무일 없음)

- 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 전화번호 : 061-380-2680

- 입장료 : 

구분

개인

단체

비고

어른

3,000

2,400

65세 이상 무료

청소년·군인

1,500

1,000

하사 이하 급

어린이

1,000

600

6세 이하 무료


※ 단체는 20명 이상 / 담양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무료 / 내일로 20% 할인




② 칙칙폭폭 기적소리가 들려오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 버려진 녹슨 철로의 재탄생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옛 곡성역을 활용해 만든 체험 테마공원입니다. 옛 곡성역은 1933년부터 1999년까지 익산과 여수를 잇는 전라선열차가 지나가는 곳이었으나, 전라선 복선화 사업에 의해 철로가 옮겨지면서 1999년 곡성역은 곡성읍으로 자리를 옮겨가게 되었는데요. 이에 6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던 옛 곡성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곡성군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폐선 철로를 활용해 옛 곡성역을 기차마을로 재탄생시켰습니다.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의 초입



고령인구가 많아 경기침체에 빠져있던 곡성군은 옛 곡성역과 녹슨 기찻길을 기차마을로 개장한 이후, 미국 CNN방송에서는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선’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해 매년 1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로 탈바꿈 하게 되었습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세계 각국에 분포된 1004종의 다양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장미공원과 섬진강의 자연생태와 천적관계를 알 수 있는 장미공원 생태관이 있으며, 도깨비를 소재로 한 요술랜드, 4D상영관, 동물농장, 미니기차 등 체험거리 또한 다양합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장미공원의 모습



그리고 곡성 기차마을에서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시속 15~20km의 속도로 섬진강변을 따라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달리는 철길 자전거입니다. 레일바이크는 기차마을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기차마을 레일바이크와 섬진강변을 따라 달리는 섬진강 레일바이크로 나뉘는데요. 레일바이크를 밟으면서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섬진강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과 마주해보는 것 또한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입니다.


증기기관차는 1960년대 당시 우리나라에서 운행되었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채로 (구)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의 10km의 구간을 달리며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합니다. 증기기관차는 1일 5회 운행을 하며 1회 운행 시 80분이 소요됩니다.



■ 칙칙폭폭 증기기관차를 타고 추억 속을 달리다

곡성역에서 내려 상수리나무 가로수 길을 지나 섬진강 기차마을에 들어섰습니다. 기차마을로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옛 곡성역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돌담길에 박혀 있는 기차바퀴는 마치 기차 옆을 지나가는듯한 모습을 연상시켰고, 돌담길 끝에 서있는 추억을 담아가는 열차는 사람들로 하여금 옛 정취를 느끼도록 하는데 충분했습니다.



▲ 상수리나무 가로수길


▲ 기차를 연상시키는 돌담길의 모습


▲ 추억을 담아가는 열차



증기기관차를 타러가기 전, 기차마을에 아름답게 조성된 장미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화사하게 핀 장미 향기를 맡으면서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꾸며진 공원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 다채롭게 꾸며진 장미공원의 모습



증기기관차의 마지막 운행시간이 다가오자 관광객들은 증기기관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칙칙폭폭 증기기관차가 기적소리를 내며 힘차게 목적지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자 어린아이들이 '와아' 함성을 지르는 소리가 증기기관차 곳곳에서 들려왔고, 어른들은 입가에 잔잔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 추억을 싣고 달리는 증기기관차



증기기관차의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산과 파란 섬진강을 바라보다보니 어느새 가정역에 도착해있었습니다. 증기기관차는 가정역에 30분 정차했다가 다시 (구)곡성역으로 되돌아가는데, 증기기관차가 정차되어 있는 30분 동안 섬진강의 끝과 끝을 연결하는 두가교, 그리고 섬진강의 한적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가정역에서 바라본 섬진강의 모습 



▲ 섬진강의 끝과 끝을 연결하는 두가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증기기관차의 모습은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젊은 시절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어른들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청춘들에게는 느리게 운행되는 증기기관차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증기기관차에서 느낄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이 때로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준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정보

-이용시간 : 09:00~18:00 

-주소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전화번호 : 061-363-9900

-입장료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  


구분

대인

소인, 경로 우대자

곡성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1~3)

개 인

3,000

/2000

2,500

/1000

무료

단 체

(30인 이상)

2,500

/1,500

2000

/1000



[증기기관차 입장료]


이용자구분

좌석

좌석/입석

입석

왕복

편도

왕복

편도

개인

대인

7,000

4,500

6,000

5,500

4,000

소인, 경로

6,500

4,000

5,500

5,000

3,500

단체

(30명 이상)

대인

6,300

4,050

5,400

4,950

3,600

소인, 경로

5,850

3,600

4,950

4,500

3,150

※ 소인, 경로 : 만 4세 이상~만12세 이하 / 만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50% 본인할인

※ 복지카드1급~3급 본인 50%, 보호자 1인 무료  

 

[섬진강 레일바이크]


구분

운행구간

사용료

구간

2인승

4인승

개인

섬진강

침곡역~가정역 편도

20,000

30,000

단체

18,000

27,000 

※ 섬진강레일바이크 이용 후 가정역~침곡역 셔틀버스 무료이용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구분

운행구간

사용료

구간

2인승

4인승

개인

기차마을

순환

 

5,000

단체

 

4,500

※ 인터넷/현장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용 



③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보성 녹차 밭


■ 전국 유일의 차 관광농원, 대한다원

'보성'하면 모두 산자락에 광활하게 펼쳐져있는 초록물결을 닮은 녹차 밭을 떠올릴 텐데요. 보성에는 많은 개인소유의 녹차농원이 있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대한다원입니다. 대한다원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특히, 경관이 아름다워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한다원은 미국 방송 CNN에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0선(2012)’으로 선정된 바 있고, 2013년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뽑힐 만큼 국내와 해외에서 인기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대한다원은 170여만 평의 면적에 약 50여만 평의 차밭을 조성하였고, 현재는 580여 만 그루의 차나무와 함께 산림식물, 다람쥐, 노루. 청설모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함께 서식하고 있습니다.


■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보성 녹차 밭

보성역에서 녹차 밭으로 가는 만원버스를 타고 도착한 대한다원 입구에는 울창한 삼나무들이 나뭇잎을 흔들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 삼나무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삼나무 숲을 걷다보니 절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삼나무 숲길의 풍경



매표소를 지나 대한다원에 들어서는 순간, 넓게 펼쳐진 녹차 밭의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왔습니다. 산비탈을 가득 채운 차나무는 뜨거운 여름, 햇살을 잔뜩 머금은 채 싱그러운 초록빛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 초록빛으로 가득한 녹차 밭의 여름



차밭 전망대와 바다전망대로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 끝에서 맡는 찻잎향기에 전망대 아래로 보이는 초록빛의 풍경마저 향기로워지고, 차밭을 가득 채운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한적한 녹차 밭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바다전망대에서 다시 보성 녹차 밭 초입으로 돌아오는 길은 울창한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어 무더운 여름날의 여행길을 위로라도 하듯 더할 나위 없이 시원했습니다.



▲ 보성 녹차 밭 초입으로 돌아가는 길

  

■ 여행정보

- 이용시간: 하계(3월~10월):09:00~19:00, 동계(11월~02월): 09:00~18:00

- 입장료 : 

 

구분

요금

성인일반

4,000

성인단체(20명 이상)

3,000

청소년(7~18)

3,000

경로우대(65세 이상)/군인

3,000

지역주민(보성 군민)

2,000

장애우(증 소지자)

2,000

유공자(증 소지자)

면제

어린이(6세 미만)

면제


- 버스시간표 : 


▲ 대한다원 보성터미널 버스시간표 (출처 : 대한다원 홈페이지)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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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가족과 함께 다녀왔던 기억이 덕분에 생생히 떠오릅니다.

    2015.09.13 06: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씨앗

    사진들이 정말 예쁘네요 !!

    2015.09.13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4. G3

    잘 봤습니다^^

    2015.09.14 14:20 [ ADDR : EDIT/ DEL : REPLY ]
  5. sysea47

    사진이 정말 예쁘고 숨이 탁 트이는듯 하네요^^

    2015.09.14 15:14 [ ADDR : EDIT/ DEL : REPLY ]
  6. 올해 가을에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2015.09.15 09:04 [ ADDR : EDIT/ DEL : REPLY ]
  7. 경몬

    녹차향이 겉도는 보성 꼭 가보고 싶어요~

    2015.09.15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봤어요..

    2015.09.15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9. 잘봤어요..

    2015.09.15 18:40 [ ADDR : EDIT/ DEL : REPLY ]
  10. Nightshade

    대나무 숲길 걸어보고 싶네요.

    2015.09.15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1. 기사 잘봤습니당

    2015.09.16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코코보

    담양으로 여행가고 싶어지는 기사네요^^

    2015.09.21 18:2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젼젼

    팬더들 너무 귀여워요ㅎㅎ 기사 잘 읽고 갑니다~

    2015.09.22 03:30 [ ADDR : EDIT/ DEL : REPLY ]
  14. 조블리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2015.09.24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15. ^^

    기사 잘 봤습니다^-^

    2015.10.08 23:38 [ ADDR : EDIT/ DEL : REPLY ]
  16. urbanpark

    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곳이네요ㅎㅎ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2015.10.09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17. 녹색 나무들이 가득 차 있는 사진만 봐도 공기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2015.10.11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여행가고싶네요

    2015.10.13 08:1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조유진

    푸르름이 너무 보기 좋아요.
    여행가고 싶다

    2015.10.13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20. 메이즈

    너무 좋은곳이네요..

    2015.10.13 17:30 [ ADDR : EDIT/ DEL : REPLY ]
  21. 담양도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

    2015.10.14 0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드디어 휴가철인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다들 여행 좋아하시나요? 바다로, 산으로, 여행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텐데요. 많고 많은 여행 중 직접 계획을 세워 배낭을 메고 떠나는 자유여행이야 말로 여행의 꽃이자 청춘의 특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비록 자유배낭여행은 혼자의 힘으로 여행 전체를 계획하고 스스로 책임도 져야하지만, 가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쉬고 싶을 때 쉬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정도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나만의 여행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더 매력적으로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행은 언제 떠나도 즐겁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가장 푸르고 싱그러운 지금이야말로 기차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며 배낭여행을 가기에 최고 아닐까요? 그럼 푸르고 싱그러운 여름을 닮은 청춘들을 위한 내일로 기차여행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궁금해요~ 알려줘요! 내일로 Q&A


Q. 내일로 티켓이란 무엇인가요?

A. 내일로 티켓은 티켓 유효기간 내 KTX를 제외한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O-train, V-train, S-train, DMZ train 제외)의 입석 또는 자유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패스인데요! 내일로 티켓은 지난 2007년에 처음 출시되어 작년 시즌에만 해도 연간 20만 명이 이 내일로를 통해 여행을 할 정도로 청춘남녀들에게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상품입니다. 


▲ 스마트폰을 통해 발권한 내일로 승차권


내일로 티켓은 5일권, 7일권 두 가지 종류의 티켓이 있는데요. 원래 5일권의 경우에는 56,500원, 7일권의 경우에는 62,700원에 이용할 수 있었으나, 최근 코레일이 이달 8일부터 말일까지 내일로 티켓 영-패스를 통해 만 28세 이하의 청춘들이 내일로 티켓을 구매할 경우 기존 가격의 50%를 할인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 내일로 티켓 영-패스 이벤트(출처 : 레츠코레일)



이에 따라 내일로 티켓은 5일권의 경우 28,300원, 7일권의 경우 31,4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무궁화호의 객차를 증결 운행하며, 증결된 객차인 8호차가 자유석으로 운영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편안하고 안전한 내일로 여행을 보장해준다고 할 수 있겠죠?


Q. 추석 연휴에 내일로 여행을 가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A. 내일로는 하계(6월~8월 말), 동계(12월~2월 말) 이렇게 1년에 딱 두 번만 운영하기 때문에 다른 휴가기간에는 이용이 불가해요. 이점 참고해주세요!


Q. 나이가 만 26세인데 내일로를 이용할 수 있을까요?

A. 작년까지만 해도 만 25세 이하로 제한되었던 내일로 이용연령이 만 28세 이하로 확대되었습니다. 내일로 이용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내일러들이 티켓 한 장만 가지고도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 손 들고 환영할 일이죠?



▲ 내일로 이용연령 확대 포스터 (출처 : 코레일 홈페이지)



Q. 내일로 승차권은 어떻게 예매하나요?

A. 내일로 승차권은 현장발권(종이티켓)과 온라인발권(스마트폰)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종이티켓은 분실 시 재발행이 불가능하고 항상 소지해야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발권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그럼 간단하게 온라인을 통해 발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1.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에 접속해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메뉴바에서 '자유여행-내일로-구입하기'를 클릭합니다.



▲ 내일로 승차권 예매방법 (출처 : 레츠코레일)



2. 내일로 승차권의 종류와 사용시작일, 그리고 내일로 혜택 신청역(발권역)을 선택합니다. 내일러들은 승차권을 구입할 때 선택했던 지역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시티투어를 하거나 관광지에 입장할 때 발권역이 적힌 내일로 티켓을 보여주면 일정 금액 이상을 할인받을 수 있고, 발권역에 따라 무료숙박이나 숙박보조금을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 내일로 승차권 예매방법 (출처 : 레츠코레일)



저는 순천을 발권역으로 선택했는데요. 순천역을 예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 순천역 발권 하나로 순천, 곡성, 담양, 보성, 통영까지 골고루 혜택 받자!

-담양 : 죽녹원, 소쇄원, 메타세콰이어길, 숙박 할인

-곡성 :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숙박 할인

-순천 : 순천만정원, 순천만생태공원, 드라마촬영지, 송광사, 낙안읍성, 숙박 할인

-보성 : 대한다원, 숙박 할인

-통영 : 야간투어, 숙박 할인


■ 몸이 가벼운 여행길을 위한 가방 무료보관


■ 즐거운 여행길을 위한 각종 선물 증정


내일로 발권역 혜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rail-ro.com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3. 다시 한 번 신청내용을 확인하고 난 후, 스마트폰 티켓발급과 SMS 티켓발급 중 하나를 선택해 결제를 합니다.



▲ 내일로 승차권 예매방법 (출처 : 레츠코레일)



스마트폰 티켓의 경우, 코레일톡 어플을 설치한 후 멤버십번호나 이메일로 로그인을 한 후 승차권조회에서 내일로 티켓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여행의 꽃 내일로 기차여행, 야무지게 계획해보자!


목적지가 어디든 여행을 간다는 것 자체는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일이지만, 여행을 가기 전까지의 준비과정은 만만치 않습니다. 일주일 정도 여행을 가려고 마음을 먹어도 막상 준비 할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당일치기 여행도 신경 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여행을 길게 하면 길게 할수록 여행을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이 좋으면 일이 술술 풀리기 마련입니다. 그럼 여행의 시작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행의 주제를 잡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입이 즐거워지는 식도락여행, 바다 따라 떠나는 기차여행 혹은 고향에 내려가 있는 친구와의 만남 여행 등 여행의 컨셉을 잡는다면 주제 특성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 초록빛 자연을 따라 떠난 하계 내일로(컨셉)

     

여행할 지역을 선택했다면 각 여행지에서 둘러볼 관광지와 맛집, 숙소를 선택합니다. 이 때 여행코스는 다음 날 일정을 고려해 이동 경로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버스도 다니지 않는 아침 일찍, 열차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역과 숙소가 멀다면 걸어서 역까지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입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최대한 역에서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여행코스를 짜는 것도 중요합니다. 계획했던 대로 여행을 하게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대부분의 여행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여유 없이 여행계획을 세웠다가 갑자기 열차가 연착이 되거나 버스를 놓쳐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면 여행이 꼬여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순천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한 길건너편의 게스트하우스



또한, 여행이 아예 꼬일 경우 기존에 세웠던 것에서 대체할 수 있는 차선책을 꼼꼼하게 세우는 것도 즐거운 여행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 관광지 입장권이나 버스승차권을 미리 예약해두는 센스, 알고 계시죠? 저는 임시공휴일, 광복절, 주말로 이어지는 연휴기간에 통영으로 사람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통영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를 미리 예매했는데요. 당일 날 확인을 해보니 전석 매진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내일로 여행을 위한 준비물에 대해 알아볼까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바리바리 가져가기보다는 진짜 필요한 물품만 탁탁 챙겨 최대한 짐을 가볍게 해야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여행 필수 아이템은 담요나 겉옷, 모자, 선크림, 카메라, 슬리퍼나 쪼리, 보조가방, 전국호환교통카드, 최소한의 여벌 옷, 세면도구, 비상약입니다.


내일로 기차여행은 상당한 시간을 기차 안에서 보내게 되는데 좌석에 앉아서 간 경우보다는 바닥에 앉아서 간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성의 경우, 겉옷이나 담요를 준비해서 치마를 입었을 경우 다리를 가리거나 바닥에 깔고 앉는다면 더욱 편하게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자나 선크림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소중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슬리퍼나 쪼리는 숙소에서 또는 비가 올 때 편리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험상 쪼리나 샌들, 슬리퍼를 신고 다니면 신발모양 그대로 살이 탈 수 있으니 가급적 운동화를 신고 여행을 다니길 추천합니다. 또한, 보조가방을 챙겨 귀중품은 보조가방으로 들고 다니고, 무거운 짐은 역의 짐칸이나 숙소에 보관을 해 놓고 여행을 다닌다면 훨씬 즐거운 여행이 되겠죠?


카메라는 내일로 여행을 더 오래 추억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전국호환 교통카드나 후불카드는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지난 내일로 여행 때는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나오기 전이라 항상 현금과 잔돈을 준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했었는데 엄청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국호환교통카드나 후불카드를 꼭 준비해주세요!



▲ 담양, 순천만정원, 순천만생태공원, 연화도에서 찍은 내일로 사진들

 

그리고 샴푸나 바디워시, 드라이기, 수건 등은 대부분의 숙소에 비치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챙길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숙소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일간의 내일로 여행!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하는데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짧은 여행이 될 수도, 힘들기만 한 긴 여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여행의 끝에는 한층 더 성장해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것과 5일간의 여행에서 만났던 모든 것들이 두고두고 생각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내일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면 이제부터 내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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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일로 뉴스에서 봤는데~~~
    너무 멋져요^^

    2015.09.11 20:35 [ ADDR : EDIT/ DEL : REPLY ]
  2. 미스터킴

    준비다 마쳤습니다! 내일로 떠나봐요~ 하지만 지금은 9월......ㅎ

    2015.09.11 20:52 [ ADDR : EDIT/ DEL : REPLY ]
  3. 내일로~좋네요^^

    2015.09.11 21:48 [ ADDR : EDIT/ DEL : REPLY ]
  4. 내일로~~~
    참 좋네요,~!

    2015.09.13 06:30 [ ADDR : EDIT/ DEL : REPLY ]
  5. 씨앗

    내일로 꿀팁들이 많이 있네요~~

    2015.09.13 21:54 [ ADDR : EDIT/ DEL : REPLY ]
  6. G3

    내일로 꼭 다시 가고싶네요...

    2015.09.14 14:20 [ ADDR : EDIT/ DEL : REPLY ]
  7. sysea47

    정말 좋은 정보네요^^

    2015.09.14 15:13 [ ADDR : EDIT/ DEL : REPLY ]
  8. 감사해요 좋은 정보~~~!

    2015.09.15 09:06 [ ADDR : EDIT/ DEL : REPLY ]
  9. 경몬

    알찬 내일로를 보내고 오셨네요~~

    2015.09.15 16:08 [ ADDR : EDIT/ DEL : REPLY ]
  10. Nightshade

    자유여행을 위한 멋진 정보가 많이 있네요.

    2015.09.15 20:27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5.09.15 20:3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2015.09.16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코코보

    전국 각지를 모두 둘러보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2015.09.17 19:50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젼젼

    내일로는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2015.09.22 03:30 [ ADDR : EDIT/ DEL : REPLY ]
  15. urbanpark

    내일로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5.10.09 00:35 [ ADDR : EDIT/ DEL : REPLY ]
  16. 다음 동계내일로때는 꼭 참고해서 더욱 더 알찬 여행에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2015.10.11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조유진

    유익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0.13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18. 다음 겨울 내일로때는 이걸 참고해서 해봐야겠어요!

    2015.10.14 04: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다음 동계내일로때는 꼭 참고해서 더욱 더 알찬 여행에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2017.02.05 06:45 [ ADDR : EDIT/ DEL : REPLY ]


▲ 죽녹원 앞에 있는 홍보관과 주변 모습



'대나무' 하고 떠오르는 곳을 물으면 대부분 사람들이 당연히 ‘담양’이라고 답할 수 있는데요. 바로 그곳 담양에서 올해 가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2015세계대나무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박람회는 몇 년 전부터 SNS와 내일로 여행 등을 통해 더욱 유명해진 ‘죽녹원’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당연히 주제도 있는데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라는 청량한 주제를 바탕으로 45일간 여러분을 반깁니다. 저는 기대감을 안고 세계 대나무박람회장의 준비모습을 살펴보기 위하여 개최 전 미리 박람회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 죽녹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박람회장 모습



작년 12월, 국토교통부는 전남 담양에 관광휴양·생활환경정비·지역특화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관광휴양사업으로 이번 세계대나무박람회를 위한 조성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박람회장은 개막을 20여 일 남겨두고 분주하게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 세계대나무박람회 공식 안내지도



박람회장은 크게 3가지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진 좌측의 죽녹원 일대는 ‘주제체험’ 구역이고, 사진 중앙의 빨간 이름표의 박람회장은 ‘주제전시’ 구역이며 그 아래 파란 이름표의 박람회장은 ‘체험교육’ 구역입니다. 전체적으로 박람회장이 죽녹원 일대를 중심으로 비교적 짧은 이동 거리로 구성되어 있어 큰 체력적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주제체험구역


▲ 1. 담양 대나무 관 / 2·3. 문화체험관



주제체험관은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담양 대나무 관(기존 죽녹원 전망대)’으로 죽녹원을 소개하고 대나무의 종류와 구별법, 특징 등을 소개해줍니다.

두 번째는 ‘미디어아트관’으로 전통회화와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연출을 통해 만들어진 대나무작품 관람 및 대숲과 대나무의 미래비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문화체험관(추성창의 기념관)’으로 함께 온 사람들과 대나무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기념관 옆의 연못과 정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 오감 체험관 모습



마지막으로 오감 체험관입니다. 말 그대로 죽녹원 안을 걸으면서 맡는 대나무의 향<후> 대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는 바람 소리<청> 울창한 대숲과 죽림 폭포 구경<시> 직접 만져보는 대나무<촉> 죽녹원을 나와 주변에서 먹는 댓잎 아이스크림과 여러 담양만의 음식<미>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주제전시구역



▲ 주제전시구역 모습



주제전시구역도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박람회 홍보관 안에서는 박람회 홍보물과 담양에서의 대나무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흰색지붕의 두 건물은 각각 기업관·국제관(좌)과 생태문화관·미래성장관(우)건물입니다. 


기업관·국제관에서는 세계대나무 기업과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생태문화관·미래성장관은 대나무가 그려진 회화작품, 과거의 대나무 문화, 대나무의 구조 등을 느끼는 동시에 대나무 공예·요리, 대나무의 과학적 가치까지 모든 대나무의 문화·생활·생태 체험이 가능합니다.



◉ 체험교육구역



▲ 1. 주제영상관(Bamboo Show) 2. 친환경 농업관 3. 체험놀이관



주제영상관에서는 미래 대나무의 가치와 담양의 녹색 생명력을 전면스크린을 통해 시각적으로 일깨워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 친환경 농업관에서는 담양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체험놀이관에서는 박람회에 한층 재미를 더하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 박람회장 주변의 힐링공간



세계대나무박람회장 옆에는 영산강이 흐르고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이 있는데요. 그 주변은 자전거도 대여할 수 있고, 강변에는 나무로 된 산책로와 징검다리가 만들어져 있어 즐겁고 편안한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모습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아직 개최하지 않았고 건물 같은 경우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본래 대나무의 고장인 만큼 대나무의 정취는 충분히 느껴지고도 남았습니다. 9월 17일이 되어 세계대나무박람회장의 문이 열린다면 지금보다 더 그 정취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게 되며 전라남도 담양군에 대해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Tip. 

박람회 입장권으로 박람회 기간 1회에 한하여 담양 내 유료관광지를 무료관람 가능.

주차공간이 조금은 미흡함. 광주(터미널, 역) - 담양 간 버스 15분 간격으로 운행(311번).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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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y

    유료관광지가 무료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2015.09.15 20:24 [ ADDR : EDIT/ DEL : REPLY ]
  2. 주변이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아서 굉장히 어수선 했었는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2015.09.16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봤습니다.

    2015.09.16 13:21 [ ADDR : EDIT/ DEL : REPLY ]
  4. 코코보

    대나무라는 콘텐츠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2015.09.21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5. 젼젼

    대나무 숲속에 있으면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이에요ㅎㅎ 잘 읽고 갑니다!

    2015.09.22 03:17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블리

    직접 가보면 훨씬 더 좋더군요!!

    2015.09.24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7. urbanpark

    우와 담양!! 멋져요!!ㅎㅎ

    2015.09.30 23:20 [ ADDR : EDIT/ DEL : REPLY ]
  8. 행사가 잘 치뤄지길 바라야겠죠 ㅎ

    2015.10.10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이제부터 본격적인 내일로 여행지의 모습들을 만나보시겠습니다. 저희는 대한민국을 U자형으로 도는 계획을 세웠는데요. 이름하여 ‘정동진에서 일출을 그리고 정서진에서 일몰을!’ 그렇다면 주제별로 여행지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죠.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역사 (김대현 기자)


먼저 대한민국 역사의 오랜 숨결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안내해드리죠. 먼저 천년의 수도였던 경상북도 경주입니다. 경주는 삼국시대 신라의 수도였습니다. 그래서 경주를 천년의 고장이라고 부르는데요. 경주에는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등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장엄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 경주역사유적지구 (동궁과 월지, 첨성대, 대릉원)



저희는 신라의 별궁이었던 동궁과 월지, 우리나라 천문학의 시초인 첨성대, 그리고 대릉원까지 도보로 여행을 했습니다. 역시나 신라 역사의 고귀함과 멋진 풍경들이 후덥지근한 더위를 싹 가시게 해주었습니다. 이렇듯 내일러들에게 경주는 인기 코스임이 분명합니다. 


두 번째 역사 여행지는 바로 충청남도 공주입니다. 공주는 과거 백제의 수도였기도 한데요. 공주의 대표적인 여행지는 바로 무령왕릉과 공산성입니다. 



▲ 공주 무령왕릉 (송산리 고분군) 



특히 최근 UNESCO에서 백제역사문화지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저희가 찾았을 때 무령왕릉과 공산성 입장료가 무료였습니다. 무령왕릉(송산리 고분군)에는 무령왕릉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모형과 박물관이 있어 백제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공주 공산성



그리고 공산성에서는 성곽과 부속 건물들은 물론 공주 시내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 역사관광에 이어 다음으로 만나볼 곳은 서울입니다. 조선 600년의 수도인 서울. 서울 속의 다양한 궁궐들은 현대 도시들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저희가 찾은 곳은 창덕궁입니다. 창덕궁 역시 UNESCO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는 곳입니다.



▲ 조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서울 창덕궁



마지막으로 만나볼 곳은 근∙현대 역사 여행지입니다. 먼저 여행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근대문화의 역사지는 바로 대구입니다. 대구는 '근대골목투어'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양한 코스로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대구 근대골목투어 (4코스 -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3.1 만세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 약령시, 진골목으로 이어지는 골목투어는 뼈아픈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게 해줍니다.



▲ 대구 근대골목투어 (4코스 -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그리고 현대의 역사를 고이 간직하고 있는 광주도 만나볼까요?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곳이죠. 구 전남도청과 함께 현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습니다.



▲ 광주 (구, 전라도청)



대한민국의 아름다움, 풍경 (김대현 기자)


다음 만나볼 주제는 바로 '풍경'입니다. 내일로를 하면서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여행지 주제가 바로 풍경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역마다 다른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마 내일로를 하는 여행객들은 이 주제로 많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만나보러 가시죠. 먼저 만나보실 곳은 강원도의 투박함을 가지고 있는 동해의 논골담길과 추암 촛대바위입니다. 



▲ 동해 묵호 논골담길



묵호역에 내리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묵호 등대입니다. 이 묵호 등대를 가기 위해서는 작은 언덕 마을을 지나야 하는데요. 이 골목길을 논골담길이라고 부릅니다. 여느 벽화 마을과 비슷하지만,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와 높이 솟은 등대가 있으니 투박하면서도 시원한 풍경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등대로 올라가면 시원한 묵호항의 전경이 나온다.



이어서 만나볼 곳은 추암 촛대바위인데요. 바다 열차를 이용해서 추암역에 내리면 촛대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촛대바위는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니 꼭 한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 동해 추암 촛대바위



계속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전라남도 순천과 담양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순천은 내일러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데요. 그만큼 젊은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순천만 정원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이 바로 그 인기를 입증해줍니다. 



 순천만 정원의 모습



먼저 순천만 정원은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당시 조성된 곳으로써 현재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푸른 잔디와 언덕 그리고 각 나라의 정원 문화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순천만 정원 - 네덜란드 정원 모습



순천만정원에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까지 PRT라는 조그마한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요. 이동하는 동안 순천만 습지를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습지에 등로된 곳으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곳을 온다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용산전망대로 향하는데요.



▲ 대한민국 제1호 람사르 연안 습지인 순천만



용산전망대로 향하는 길에는 수많은 갈대와 갈대 사이에 갯벌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용산전망대로 갈 때, 가장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요. 



▲ 순천만 낙조의 모습, 구름이 끼지 않으면 붉게 드리워진 순천만을 볼 수 있다.



바로 순천만 낙조입니다. 떨어지는 해가 비추는 석양이 순천만에 드리워지는 장면은 많이 알려졌는데요. 아쉽게도 이날 구름이 껴서 붉게 드리워진 순천만을 만나지는 못하였으나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가진 순천만은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담양 죽녹원 모습



순천에 이어 많은 내일러들이 찾고 있는 담양을 만나볼까요? 담양은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로 유명합니다. 먼저 죽녹원으로 안내해드리죠. 죽녹원은 '대나무 테마파크'라고 부를 정도로 죽녹원 전 면적의 70% 이상이 대나무로 빽빽하게 세워져 있는데요. 



▲ 담양 죽녹원의 모습



이곳을 걷는다면 자연스레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로 가는 길에는 관방제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관방제림을 지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에 이르게 되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멋진 장관이 펼쳐집니다. 



▲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모습



옛 국도를 흙길로 바꾸면서 많은 사람들이 산책할 수 있게 만든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걷고 싶은 길로 꼽히기도 했죠. 왕복 4km가 넘는 긴 거리이지만, 생각을 비우고 이 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레 힐링이 되지 않을까요?



▲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모습



불빛에 취하다, 야경 (김대현 기자)


풍경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야경입니다. 내일로 여행 중 총 2번의 멋진 야경을 촬영해보았는데요. 찬찬히 살펴볼까요? 먼저 첫 번째로 만나볼 곳은 안동입니다. 안동역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월영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월영교 야경 사진을 보실까요?



▲ 안동 월영교 야경 - 다중촬영으로 찍은 사진


이날, 보름달이 환하게 떴었는데요. 다중촬영으로 찍은 사진처럼 달빛과 불빛이 낙동강에 비추며 그 풍경 자체가 장관이었습니다.



▲ 안동 월영교 야경 모습


다리마다 설치된 조명들도 야경에 한몫했는데요. 이러한 야경 때문인지 월영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매주 주말에는 분수 쇼도 한다고 하네요. 두 번째로 만나볼 곳은 진해 안민고개입니다. 



▲ 창원 진해 안민고개 야경 - 다중촬영으로 찍은 사진



마산역이나 창원중앙역에서 내린 후 진해로 이동하면 탁 트인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안민고개로 갈 수 있는데요. 안민고개의 특징은 바로 진해와 창원 두 군데의 야경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진해 안민고개 야경 모습



진해의 야경은 전방에 남해가 있고, 발아래로 터널이 지나가는데요. DSLR 카메라 셔터속도만 올려 찍어도 좋은 야경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진해뿐만 아니라 창원의 야경을 볼 수 있는데요. 창원 국가산단과 주택가의 모습이 조화를 이룹니다.



▲ 창원 방향으로 본 안민고개 야경 모습



다음으로는 정서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정서진은 이미 기사 주제로 한 번 다룬 적이 있는데요. 그 때에는 야경을 다루지 않아 이 부분에서 잠시 소개드리겠습니다. 정서진에서 영종대교가 보이는데, 이 영종대교가 밤이 되면 근사하게 변합니다. 그래서 추천을 받고 영종대교의 야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카메라에 담기에는 카메라의 기술이 아직 인간의 눈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더욱 근사한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동행한 기자 의 말에 따르면, 영종대교 외에도 경인아라뱃길을 쭉 따라가면 근사한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시간상 정서진 내 몇 개의 건물과 영종대교만 감상을 하였습니다.



▲ 정서진 내 함정 공원과 갑문 통제소


▲ 영종대교 야경


어떠셨나요? 역사, 풍경, 야경 등 3가지의 주제로 만나본 내일로 여행지. 전국에 다양한 여행지가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마저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내일로를 하면서 이러한 경험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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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몬

    촛대바위가 참 인상깊어요~

    2015.09.10 09:43 [ ADDR : EDIT/ DEL : REPLY ]
  2. G4

    잘 읽었습니다!!

    2015.09.10 14:18 [ ADDR : EDIT/ DEL : REPLY ]
  3. 기사 잘 읽었습니다. 역사도 경치도~다 좋네요

    2015.09.10 17:20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스터킴

    역사와 함께해도 좋을것같네요~

    2015.09.11 09:13 [ ADDR : EDIT/ DEL : REPLY ]
  5. 기사 잘봤습니다.

    2015.09.16 13:22 [ ADDR : EDIT/ DEL : REPLY ]
  6. 젼젼

    수고하셨어요~ 내일로 또 가고 싶어지네요ㅠㅠ

    2015.09.22 03:16 [ ADDR : EDIT/ DEL : REPLY ]
  7. urbanpark

    우와 내일로 진짜 가보고싶어요!!ㅎㅎ

    2015.09.30 23:20 [ ADDR : EDIT/ DEL : REPLY ]
  8. 학생

    내일로 지역들에 관해 선호하는 지역 순위가 있나요??

    2015.10.01 12:27 [ ADDR : EDIT/ DEL : REPLY ]
    • 보통은 순천 경주 여수가 우선순위로 두는 사람들이 많죠 ㅎ

      2015.10.10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2015년 말까지 고속도로 5개 구간 209km와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및 광역도로 42개 구간 304km 등 총 47개 구간 513km가 개통됩니다.



연말까지 개통되는 도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속도로는 88올림픽선 담양-성산, 경부선 판교-양재, 서해안선 안선-일직, 동해선 울산-포항 구간 등 5개소 209km가 신설 또는 확장됩니다. 


이로 인해 국내 유일의 2차선 고속도로인 담양-성산 운행시간이 30분, 운행 거리 10km가 단축됩니다. 



국도는 31개 구간 235km가 신설, 확장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북부 동두천~ 의정부 간 국도 3호선 27km 전체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며, 강원 및 충청권은 국도 42호선 평창-정선 구간 14.9km가 확장 개통됩니다. 



또한, 호남권은 국도4호선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등 9개 구간 59.5km, 영남권은 국도36호선 봉화․울진 소천-서면 등 11개 구간 88.1km가 개통됩니다.  



이밖에도 서울․대구지역 3개 구간 광역도로 5.3km, 경북 경산 및 전남 나주 등 8개 구간 국가지원지방도 64km도 개통되는 등 지역 내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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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절이나 휴가철에 차가 덜 밀리겠네요.

    2015.07.26 12:11 [ ADDR : EDIT/ DEL : REPLY ]
  2. 앨리스심

    우리나라는 도로는 정말 세계 1위인것 같아요.

    2015.07.26 15:33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체현상이 좀 줄어들겠네요

    2015.07.26 21:25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은학

    잘 읽었어요

    2015.07.27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5. sysea47

    좋은 소식이네요~~ 우리나라 최고입니다.

    2015.07.27 09:44 [ ADDR : EDIT/ DEL : REPLY ]
  6. shy

    기쁜소식이네요!

    2015.07.27 12:43 [ ADDR : EDIT/ DEL : REPLY ]
  7. shy

    기쁜소식이네요!

    2015.07.27 12:43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읽었어요~

    2015.07.28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9. 카티만세

    도로정체가 줄어들겠네요~

    2015.07.28 10:43 [ ADDR : EDIT/ DEL : REPLY ]
  10. 공룡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정말 좋네요.

    2015.07.28 21:42 [ ADDR : EDIT/ DEL : REPLY ]
  11. wmfm

    최고에요

    2015.07.29 09:0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씨앗

    교통소통 개선을 기대해봅니다 .

    2015.07.29 13:4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찐똥

    화이팅!

    2015.07.29 22:36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공룡

    우리나라마큼 도로정리가 잘 되어있는 나라도 드물겁니다.

    2015.07.30 00:07 [ ADDR : EDIT/ DEL : REPLY ]
  15. LOTTE

    88고속도로에 있어 희소식이네요^^

    2015.07.30 00:19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와 기대됩니다!

    2015.07.30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더욱 편리한 교통이 펼쳐지겠내요 전국구!

    2015.08.07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고속도로가 추가로 개통되면 전국이 더 빠르게 연결되겠군요! 기대됩니다!ㅎㅎ

    2015.08.21 12:24 [ ADDR : EDIT/ DEL : REPLY ]
  19. 티라노

    차가 증가해서 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좋은 소식이네요.

    2015.08.26 19:10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개인적으로 고군산도로 연결도로의 개통이 기다려집니다.

    2015.10.14 0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남 담양에 관광휴양·생활환경정비·지역특화사업 등이 추진되어 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이를 위해 121일자로 전라남도 담양군 일37.68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하였습니다.

 

번에 지정·고시한 담양 개발촉진지구는 담양군에서 개발촉진지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에 승인·신청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관계부처 협의와 실현가능성 검증,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한 것입니다.

 

발촉진지구는 후된 지역에 소득기반 조성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구 내 개발 사업‘2015년부터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변경될 예정임

 

발계획에는 담양군의 대나무와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휴양사업, 화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생활환경정비사업, 그리고 일반산업단지를 성하는 역특화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관광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부내용으로는 13개 사업에 국비 831억 원, 지방비 415 , 3,230억 원 등 총 4,476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사업의 효율적 추 하여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개발합니다.

 

우선 관광휴양사업으로 담양읍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15년 담양세계대나무 박람회(9)를 위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더불어 관광클러스터 축으로 느끼고 즐기는 힐링 공간으로 운교지구 조성사업이 추진됩니다. 아울러, 금성대나무생태공원조성사업은 금성산성과 대나무숲이 어우러지는 오토캠핑장과 리조트, 예술인촌 등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담양읍과 수북면 경계에 첨단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주거, 업무, 교육, 의료, 상업기능이 복합적으로 융합된 농촌형 자족도시를 개발하고 지역특화사업으로는 담양읍과 금성면 경계에 일반산업단지를 건설하여 고부가가치 및 친환경 미래산업 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기반 육성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이와 같은 다양한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나무생태공원·일반산업단지·첨단문화복합단지의 진입도로 확장과 담양읍내 관광지 연계도로 확장, 주차장 조성사업 등 8개 사업 국비 371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번 담양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친환경 생태자연을 활용한 담양군의 관광휴양산업의 발전과 산업 및 생활기반 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141201(조간) 대나무 도시 담양, 관광휴양 농촌자족도시 개발(지역정책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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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족들과 여행다녀온 곳인데 멋지게 발전하길 바래요

    2014.12.01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 일요일,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조선 중기 호남 사림문화를 이끈 인물들의 교류처 역할을 했던 곳이자 명승 40호인 소쇄원에 다녀왔습니다.

 

 

 

 

 

▲ 소쇄원 안내도

 

 

 

 

소쇄원은 조선 중기 소쇄 양산보 선생님이 만든 대한민국 최고의 평가를 받는 민간정원이자 원림인데요. 양산보 선생님은 조선 전기의 문인으로 당시 사림의 우상이었던 조광조에게 학문을 배웠습니다. 기묘사화로 인해 스승이었던 조광조가 죽자, 모든 세속적인 것을 버리고 성리학에 몰두하기 위해 소쇄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쇄원에서 은거하는 삶을 살았던 그이기에 학문적인 발자취는 뚜렷하게 남아있는 것이 없지만, 그가 남긴 소쇄원은 지금까지도 남아 우리에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 소쇄원 입구의 대나무 숲

 

 

 

 

소쇄원은 맑고,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뜻으로 제월당, 광풍각, 애양단, 대봉대 등 10여개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매표를 하고 소쇄원 입구로 들어가니 울창한 대나무 숲이 있었습니다. 양산보 선생님께서는 이 대나무 숲을 통해 그 당시의 정치적 혼란함을 나타내려 했다고 합니다.

 

 

대나무 숲을 지나 조금 걸으니 애나무 다리가 있었는데요. 애나무 다리 아래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서 소쇄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주인을 만나기 전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더 살펴보라는 뜻으로 애나무 다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광풍각 현판

 

 

 

 

애나무 다리를 지나 걷다 보면 외줄 돌담이 나오는데, 이 담은 지은지 약 450년이 지나도록 단 한 번도 무너진 적이 없다고 합니다. 외줄 돌담을 지나면 광풍각이 등장합니다.

 

 

광풍각은 '비가 개인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 부는 곳'이라는 뜻의 손님을 위한 사랑방으로 1614년에 한 번 다시 지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광풍각을 지나면 '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제월당이 나오는데, 이곳의 현판은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썼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서 김인후 선생님이 지은 '소쇄원 사십팔영'이라는 시가 제월당에 걸려있는데, 이는 소쇄원의 모습을 48개로 나누어 자세히 표현한 시입니다.

 

 

1755년에 제작된 소쇄원도와 소쇄원 사십팔영을 참고해 소쇄원을 복원했다고 합니다. 대봉대는 봉황이 내려앉는 곳으로 양산보 선생님의 이상향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이었고, 애봉대는 부모에게 효를 다한다는 의미를 가진 곳이었습니다.

 

 

 

 

 

▲ 계곡 위에 지어진 돌담의 모습

 

 

 

 

소쇄원은 계곡을 끼고 만들어진 곳인데, 계곡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계곡 위로 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담아래 계곡에서 놀던 중, 문득 바쁜 일상 때문에 자연과 조화를 이뤄나가는 삶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건물을 지을 때 자연이 파괴되는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크고 화려하게 짓는데만 신경을 쓰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소쇄원은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작지만 나무 한 그루, 물줄기 하나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이용한 정원이었기 때문에 몸과 마음 모두를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쇄원에 가서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의 모습을 보고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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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규

    대나무 정말 시원해보입니다~

    2014.10.26 20:34 [ ADDR : EDIT/ DEL : REPLY ]
  2. 박경준

    대나무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2014.10.26 22:57 [ ADDR : EDIT/ DEL : REPLY ]
  3.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곳 같아요ㅎㅎ

    2015.07.30 22:38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단영

    잘 보고 갑니다!

    2016.08.11 11:4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