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로 이동할 때 주로 사용되는 네비게이션! 지도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언제부터 사용되었을까요? 지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수원에 위치한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도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우리나라의 지도제작에 관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곳입니다.

지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바로 김정호 선생님입니다. 그래서 지도박물관으로 가는 길에는 갓을 쓰고 당당하게 세워져 있는 김정호 선생님의 동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지도박물관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지도박물관은 중앙홀을 중심으로 ‘역사관‘과 ’현대관‘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지도박물관 입구와 김정호 동상 앞



중앙홀에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위풍당당하게 눈앞에 펼쳐집니다. 대동여지도는 김정호가 30년에 걸쳐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지도로 정확도를 자랑하는 등 역사적 가치가 아주 뛰어납니다. 대동여지도는 가로 4m, 세로 7m로 세로로 2번 가로로 9번 접어 A4 용지만큼 만든 책자 22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서양 고지도에 표현된 우리 국토에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서양 최초 프랑스 지도제작자 당빌이 1737년에 제작한 한반도 전도 <한국왕국전도>를 비롯하여 1751년 중국제국도에 명확히 표기된 우리나라 독도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 고지도에 표현된 우리 국토인 1860년경 일본에서 제작한 <조선전도>에도 버젓이 독도를 송도로 표기하여 조선의 영토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대동여지도 그리고 한국왕국전도와 조선전도 


역사관에는 사용 목적에 따른 다양한 고지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국 중심의 지도 원형도, 서양식 지도, 도별도, 도성도, 군현 지도 및 궁궐도와 사찰지도와 같은 특수지도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의 변천사를 알 수 있도록 시대별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 지도는 삼국시대 봉역도, 백제 지리지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선 태종 때 본국지도가 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고지도가 들려주는‘동해’ 바다 이야기 전>도 전시되어 있어 일본고지도 및 서양고지도에 표현된 동해명칭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고지도 및 지도변천사 , <고지도가 들려주는 ‘동해’ 바다이야기 전>  



현대관으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우리나라 옛 선조들이 지도를 제작하는 데 사용하였던 측량 장비와 지도제작 장비들, 그리고 지도 제작과정을 설명해 주는 전시가 이어집니다.



▲ 지도제작과정과 제작을 위한 장비 및 측량장비



현대관에서는 지리정보 특별전으로 <세계 속의 독도>가 전시되어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이라는 사실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국토 3차원 공간 정보 체험을 통해 지도가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도 있고, 기존 종이지도를 대체하고 일반인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지형도와 영상을 중첩한 지도인 온 맵을 사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 퍼즐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지도그리기 및 지도와 놀자 부스등을 통해 지도와 친해 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있습니다.


▲ 우리국토3D공간정보체험 및 다양한 활동 체험공간



마지막으로 야외전시장에서는 우리나라 측량의 출발점인 ‘대한민국 경위도 원점’과 VLBI 관측점, 위성기준점, 통합기준점 등의 실제 기준점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지도란 국토의 역사를 담아내는 보물이라는 소중함을 느끼며 국토사랑도 키울 수 있는 지도박물관!

국토가 숨 쉬고 있는 공간을 체험해 보세요~


문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031-210-2667 http;//museum.ngii.go.kr  입장료: 무료











Posted by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Ⅰ권(영토와 역사)』을 발간하여 20일부터 배포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국가지도집은 ‘07년 발간된 국가지도집에 비해 컨텐츠를 대폭 강화시켜 국토 공간에서 국민의 일상생활이 투영된 우리 국토의 모습을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일목요연하게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영토와 영해의 변화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지도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함으로서 국가적 기록물의 위상에 맞는 품질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이번에 동시 발간된 영문판 국가지도집은 UN지명회의 등의 국제기구 전문가들에게 우리 영토와 지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해외의 잘못된 서술이나 오류를 시정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토와 역사를 서술한 국가지도집 1권은 총 4개 분야의 주제별로 구성했으며, ‘15년부터 개정되는 초·중·고 사회과 교과서와 사회과부도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1장(영토)은 대한민국의 영토와 영해를 역사적 맥락에서 지도로 정확하게 표현하였고, 제2장(정부와 지방자치)은 국회, 행정부, 사법부, 그리고 지방자치 제도의 모습을 지도와 함께 포괄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3장(국토의 변화와 발전)은 국토의 변화 과정, 국가적 공간 계획 및 지역 계획, 경제와 산업활동, 그리고 정주체계 등을 기술하였고, 끝으로 제4장(세계 속의 한국)은 우리나라 외교 및 국제통상 활동, 국제 개발 협력, 그리고 최근의 한류 등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향후 국토지리정보원은 ‘16년까지 제2권 국토의 인문환경과 제3권 국토의 자연환경을 국문판, 영문판으로 동시에 발간할 예정입니다.



국토지리정보원는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국내외에 우리 국토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고 홍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참고. 국가지도집 사진.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우리가족은 경상북도 문경새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에 힘겹게 일어나 출발했는데요. 가는 도중 여주 휴게소에 들러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졸음쉼터에서 휴식도 취하면서 우리나라의 멋진 고속도로를 씽씽 달려 고모산성 터널을 지나 드디어 옛길 여행지 문경새재에 도착했습니다.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있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은 고개였다고 합니다. 문경새재 옛길은 명승 제32호로 지정돼 있다고 합니다. 참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국토라 생각하며 문경새재로 들어갔습니다. 



문경에서 철로자전거를 타는 시간을 가졌는데, 철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은 모두 5곳으로 가은역, 불정역, 진남역, 구랑리역, 문경역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20년 전 문경에는 석탄 산업이 발달했는데 지금은 석탄을 많이 이용하지 않아 폐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석탄을 나르던 철로를 관광용 철로자전거로 개조해 주변을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불정역에서 철로자전거를 탈 수 있었는데요. 철로자전거를 타니 머리카락이 휘날릴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웃음이 저절로 났습니다. 다시 한번 타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자전거를 타고 가은역에 도착해 문경석탄 박물관과 가은 오픈 세트장으로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탔습니다.  문경 석탄박물관에는 은성탄광을 직접 기차를 타고 갱도 채험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요. 컴컴한 지하에서 일을 하시던 광부아저씨들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모노레일은 330m 길이로 가은 오픈세트장을 모두 구경할 수 있습니다. 5000원을 내면 15분 동안 마차를 타고 세트장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그렇게나 힘껏 굴려도 앞으로 나가지않던 마차가 나중에는 어찌 그리 잘 굴러가던지 더위도 잊은 채 신나게 달렸습니다.







위 그림은 한국의 옛길 사진인데요. 이토록 아름다운 우리나라국토 구석구석을 직접 보면 더욱 멋질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옛길 박물관은 눈에 잘 들어오게 기와집 모양의 외관이었습니다. 주변이 온통 푸른 나무로 도배되어 있어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여유로움과 상쾌한 느낌이 코끝을 간질거렸습니다.  



먼저 옛길 박물관 안에는 여러가지 궁금증이 싹 풀리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옛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을 했을까? 괴나리봇짐 속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 과거시험지는 왜 백지였나? 장원급제를 하면 어떤일이 일어났는가? 낙방길의 시름은 어떠했을까? 정말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요. 궁금한 것들을 하나씩 알아보기 위해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과거시험을 가장 많이 합격한 사람은 율곡 이이입니다. 경쟁률이 2000:1이었다고 하는데 무려 9번이나 장원급제를 했다고 하니,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하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시험칠 때 시험지를 나눠주는데 옛날에는 백지 시험종이를 봇짐에 담아 가지고 시험장에 갔다고 합니다.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시절 산넘고 물건너 고개고개 길을 걸어서 한양도성까지 과거시험 보러다녔던 선조들의 인내심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유서통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옛날 유서통에는 임금님의 중요한 명령서를 담아 가지고 다녔는데 그 중요한 문서를 잘못 건드리면 사형시킬 수도 있을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흔히 쓰는 "유세 떤다"는 말이 이때부터 생겨났다고 합니다. 









옛길 박물관에 처음으로 들어가니 대형유리관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괴나리봇짐, 징도, 호패, 노잣돈, 나침반, 표주박, 행연, 분판, 자모필, 먹물통, 필묵통, 좁쌀책, 팔도지도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 많은 물건들이 괴나리봇짐 안으로 들어가는 물건이라고 했습니다. 해설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더욱 흥미로운 관람이었는데요. 그 중에서 좁쌀처럼 작다고 해서 좁쌀책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 가장 신기했습니다. 좁쌀책의 크기는 겨우 4cm정도 밖에 되지 않아 더욱 신기했는데요. 괴나리봇짐에 담아 휴대하기 편하게 만든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고개를 넘으면 산이 있고  산 다음에는 물(강)이 있고 이러한 길이 계속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땅, 산, 물, 길을 홍보하는 영상이 있었는데, 영상을 보며 땅, 산, 물, 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대동여지도를 봤는데 대동여지도는 김정호가 만들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문경새재에는 세개의 큰문이 있습니다. 세 관문은 모두 적으로부터 우리나라 국토를 지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제1관문인 주흘관(영남제1관)은 남쪽의 적을 막기 위해 숙종34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2관문인 조곡관(영남제2관)은 선조 27년에 발생한 임진왜란에 안타가운 역사가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제3관문인 조령관(영남제3관)은 숙종 34년에 북쪽의 적을 막기 위해 만들었다네요. 



만약에 문경새재를 통해 과거시험을 보러 갈 수 있다면 꼭 장원급제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한 문경, 다시 한 번 가고 싶어지네요.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의 허재균 기자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우리나라 국토교통을 빛낸 위인을 만나다


시간을 거슬러 국토교통의 빛낸 위인을 만나는 가상 인터뷰! 


첫번째 위인은 대동여지도를 그린 김정호 선생님입니다.




[기   자]

안녕하세요? 저는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의 이주훈 기자라고 합니다.


[김정호]

안녕하세요?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입니다.



[기   자]

역사적인 위인을 만나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이번달부터 우리나라 국토교통을 빛낸 위인을 매달 한 분씩 만나보는 특집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우리나라 최고의 지도를 만들어 낸 김정호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서 인터뷰를 요청드렸습니다. 김정호 선생님께서 우리나라 국토교통을 위해 그 만큼 중요한 일을 해내셨다고 생각해서 인데요, 어떠세요? 대동여지도가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과서에 실리고 유명한 위인이 될 정도로 유명해지셨다는걸 알고 계시나요?


[김정호]

교과서를 제가 직접 보진 못했지만 얘기를 들어서 알게되었습니다.



[기   자]

대동여지도는 지금 봐도 놀랍도록 정확합니다. 이 지도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고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김정호]

저는 어렸을때부터 지도를 좋아했고 새로운 지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유명한 실학자였던 최한기와 친구가 되어 서양학문도 함께 공부하면서 지도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지도공부를 하면서 나라를 잘 다스려 백성을 잘 살게하기위해지도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였고 열심히 대동여지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도면에 글씨를 줄이고 지도표를 표시하여 지도를 알아보기 쉽고록 하였고 여러사람이 두루 볼 수 있도록 목판본으로 만들었습니다.





▲ 대동여지도 목판본(보물 제850호) <출처: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기   자]

네 정말 훌륭한 일을 하셨습니다. 저희는 지금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지도를 보고 있지만 조선시대에는 선생님께서 만드신 대동여지도는 온 국민에게 큰 도움이 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대동여지도는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를 편리하게 관리(토지조사사업)하고 러․일 전쟁을 위한 일본군사작전에 사용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정호]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만들었는데 일본 군사를 위해 나쁜 일에 쓰여졌다는 것이 너무 속상합니다. 그러나 우리 후손들이 나라를 지켜내고 지금은 어느 나라 못지 않게 국토교통을 발전시키고 있는 모습을 보며 참 기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없어서는 않될 우리 국토를 지켜낸 것이 대단하고 대단합니다.



[기   자]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위해 백두산을 7번 오르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김정호]

그것은 잘못 전해진 이야기입니다. 제가 혼자서 백두산을 오르내리면서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었다는 것인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대동여지도는 제가 실제 현장을 답사하여 만들었다기 보다는 그 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지도와 지리서를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그 지도들이 갖고 있는 가장 좋은 장점을 찾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의 지도에는 저의 노력도 있지만 조선시대 발전된 지리학을 알 수 있는 것이지요.




▲ 별도로 추가되어 있는 상세지도. 한성부지도와 도성지도 <출처: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기   자]

아! 그랬군요. 조금전 대동여지도가 일본에게 쓰여진 것을 안타까워하셨는데요. 지금 다시 대동여지도를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고 싶으십니까? 


[김정호]

지금 대동여지도를 볼 때면 가장 안타까운 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독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도를 만들 당시에는 축적을 줄여 만들지 못해 독도를 그리지 못했지만 독도는 분명 우리나라의 섬입니다. 그래서 다시 대동여지도를 만든다면 축적을 줄여 독도를 꼭 그려 넣을 것입니다.


[기   자]

김정호씨와 인터뷰를 해보니 지도에 대한 사랑과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4년을 살아가고 있는 후손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시고 싶으신가요?


[김정호]

발전된 문명에서 살아가는 후손들은 제가 만든 대동여지도 보다 더 훌륭한 일들을 해낼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널리 퍼지게 해서 큰 사람이 되길 바래요.




▲ 김정호


조선시대의 지리학자로 ≪청구도≫ ≪대동여지도≫ ≪대동여지전도≫ ≪대동지지≫ 등을 제작하였다.


불우한 생활 속에서 오직 지도제작과 지지편찬에 열정을 다했으나, 신분이 높지 못해서 1800년경에서 1864년경까지 살았다는 것을 추측할 뿐 그의 일생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가난하였으나 최한기, 신헌등의 도움으로 지리학자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







 


▲ 대동여지도를 보기 쉽도록 축소한 대동여지전도



김정호가 1861년 제작하여 처음 찍어낸 지도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지도이면서 현대의 인공위성 사진과 견줄만큼 그 정확성이 놀라운 지도이다. 지도의 글씨를 줄이고 14개 항목의 지도표를 만들어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하였으며 널리 국민들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목판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크기가 세로 6.7m 가로 3.8m로 총 227면으로 구성되어 총 60판이 제작되었다고 추정되나 현재에는 12장(보물1581호)가 남아있다.


전국지도 이면서도 백성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성도와 한성부의 상세지도가 별도로 추가되어있다.




[자료출처]

네이버

한국 미의 재발견 김인덕외 3인 솔출판사

한국을 이끄는 사람들 45권 이명진 (주) 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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