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전수환입니다. 이번에 제가 다룰 기사는 사회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하철은 도시철도라고 불릴 정도로 그 도시의 교통의 중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고 편한 지하철에도 안전에 위험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하나의 사고가 대형참사로 번질 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지하철의 생활 속 안전가이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피해가 최소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최근 들어 3호선 도곡역 화재사고와 1호선 단전사고 그리고 과거 잊을 수 없는 아픔, 대구 지하철 참사가 있었죠.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분이 지하철을 이용하기에 두려움을 가질 것으로 생각 됩니다. 몇 가지 안전사항을 숙지하고 계시면, 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덜 하지 않을까요?

그럼 지하철 내에서의 안전가이드와 역사 내에서의 안전가이드를 분류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seoulmetro.co.kr/page.action?mCode=E040020010)

지하철은 편리하고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지만 때로는 지옥철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한정된 공간에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런 곳에 사고가 일어나면 대형참사가 일어나겠죠? 몇 가지 안전수칙들을 숙지하여 사고가 일어났을 때 발 빠르게 대처를 하면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소
화기와 비상토크의 위치를 알아보러 지하철을 직접 타보았습니다.



출입구문 쪽 의자밑에 비상토크가 있습니다. 긴급한 일이 생길 때 비상토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철도내 소화기는 다음칸으로 이동하는 문 좌측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화기와 함께 비상통화장치도 있습니다.
철도내에서 문제가 생기면 비상전화를 사용하여 역무원에게 신고를 하면 급방 조치를 취해 줄 것입니다.
만약 열차 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바로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하여 승무원에게 알리시면 됩니다.


(출처 : http://www.seoulmetro.co.kr/page.action?mCode=E050020010)



그렇다면 이제,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 꼭 이용해야 하는 역사 내에서의 안전수칙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역사 내 또한 알게 모르게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역사 내에서도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있어야겠죠?
역사내에서 가장 위험이 큰 선로에 떨어졌을 때에는 어떻게 해아 할까요?



▲선로 위에 떨어졌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승차장 밑 여유공간에 엎드려서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도시철도가 언제 역으로 올지 모르기 때문에 갑자기 뛰어 나가지 마시고, 역무원들의 지시가 있을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역무원들은 항상 이러한 사고에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금방 도착을 할 것입니다.


▲선로 위에 떨어진 사람을 보았을 때

이 경우도 떨어졌을 때처럼 당황하여 선로로 뛰어들지 마시고, 떨어진 사람을 여유공간으로 유도한 후 진정 시키세요.
그런 후, 역무원을 호출하시면 된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바로 비상인터폰인데요, 이 역시 철로 바로 앞에 존재합니다. 한번만 두리번 버리면 바로 보일 수 있게 노란색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스크린도어가 있기 때문에 안전이 강화되었지만,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셔야 하는 것 꼭 숙지하셔야 한다는 점! 또한, 역사 내에는 많은 소화기가 있답니다. 어디어디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많죠? 마지막, 사진에는 직원통화 버튼이 있습니다. 지하철표에 문제가 생길 때 이용하는 것이지만, 비상시에는 재빨리 눌러서 신고하는거 아시겠죠?




도시인들의 교통을 책임지는 도시철도, 도시철도는 값싼 가격에 신속하게 도착지로 여러분을 이동시켜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몰려 한 번의 사고가 일어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숙지하세요. 여러분의 작은 행동 하나가 대형참사를 막는다는 점도 물론 숙지하시고요.

핵심은 어느 사고와 마찬가지로 "침착하고, 신속하게"라는 마음을 가지면 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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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014.06.23 20:48 [ ADDR : EDIT/ DEL : REPLY ]


-찾아봐~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근대시대의 시가지 모습을 생생하게 보고 싶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군산으로 가세요. 군산 근대역사문화지구에 가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일식근대 건축물과 근대역사 관련 전시관을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군산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죠. 군산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은 군산의 문화벨트지구를 보존하고 활성화하는 산업입니다.
여기서 잠깐, 과연 제가 이 소식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바로 대한민국 경관대상 덕분입니다. 군산 근대역사경관 조성산업은 제 3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의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군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방방곳곳의 다양한 경관들을 소개하기 위한 시상인데요. 이 같이 유익한 대한민국 경관대상, 오늘 집중 탐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토의 경관은 도시지역이나 농ㆍ산ㆍ어촌 지역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자산으로 아름다운 국토ㆍ도시를 보전ㆍ형성하기 위한 경관관리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제도적 여건은 마련되었지만 지역성을 반영하지 못한 천편일률적인 경관이 양산되고 개별 시설물 단위의 부분적 경관개선 위주로 사업이 추진되며 지역 주민 등의 참여도 미흡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경관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하여 독창성과 지역성이 존중되는 경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 도시재생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에서 효과적으로 우리나라 경관을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고안한 것이 바로 대한민국 경관대상입니다.
2011년 처음 시작한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공모대상은 지역의 경관자원들이 종합적으로 잘 어우러진 우수한 경관을 보전ㆍ관리ㆍ형성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에 대해 시상하는 경관상과, 매년 주제를 선정하여 경관향상에 기여한 활동에 대해 시상하는 특별상이 있습니다. 경관성은 시가지경관과 역사문화경관, 농산어촌경관과 자연경관, 그리고 공공디자인의 5가지 부문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해당 경관 조성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주체가 직접 응모하며, 해당 사례에 참여한 주체는 최대 5개 이내에서 공동응모가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당선된 수상작이 어떤 것인지 아직 제대로 감이 안 잡힌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야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zoom in! 수상작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가 직접 제 4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파구에 다녀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송파구의 곳곳을 살펴볼까요?
맨 처음 간 곳은 바로 풍납토성 골목길 (풍성로21길·길이 140m, 너비 7m)입니다. 사진과 함께 풍납토성 골목길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골목길 입구입니다. 골목길 입구엔 풍납토성 골목길의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자, 이제 골목길로 들어서겠습니다. 골목길 초입엔 송파구의 자랑인 풍납토성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또한 이 풍납토성골목길은 서울의 걷기 좋은 길로 소문난 관광도보인 한성백제길의 일부로, 이 관광도보에 대한 지도와 안내도 적혀 있습니다.


풍납토성 골목길은 주택과 학교 사이에 난 길인데요, 길이 참 잘 정돈되어 있죠?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주택과 학교 울타리가 조화를 이루어 은근한 멋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울타리 너머 일정하게 서 있는 가로수 또한 멋있네요. 아, 이 골목길 바로 옆엔 나무와 잔디가 푸르른 공원이 있는데요. 이 공원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 위해 골목길을 지나는 가족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골목길을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목재 조형물입니다. 풍납토성 고유의 문양이 그려진 목재와 나무가 어우러져 예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굉장히 멋있죠? 이 골목길 바로 옆엔 나무와 잔디가 푸르른 공원이 있는데요. 이 공원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 위해 골목길을 지나는 가족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만나볼 곳은 풍납토성 골목길에서 차로 20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숨솔길(오금로 53길·길이 160m, 너비 8m)입니다.
숨솔길 입구에 있는 건물에 그려진 소녀의 그림이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숨솔길의 입구 표지판에도 역시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네요. 길 내부는 위의 풍납토성 골목길과 같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숨솔길은 골목길인데도 불구하고 그 폭이 매우 넓어, 차가 쉽게 지나갈 수 있고 사람들이 차를 피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여유 공간도 많이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건물 외벽에 그려진 톡톡 튀는 일러스트가 눈에 튀죠? 모두 바쁜 현대인들에게 작은 웃음을 선사해주는 그림들이었습니다. 탐방을 하면서 길을 지나며 주택 곳곳에 숨은 이 그림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또, 울타리 위에, 담장 옆에 핀 색색의 꽃송이들이 회색 아스팔트길을 한층 화사하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앞서 살펴본 풍납토성 골목길이 예스럽고 고즈넉한 모습이었다면 이 숨솔길은 조금 더 현대적인 모습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위트 있는 그런 길이었습니다.
그동안 낙후되었던 이 두 개의 골목길은 이번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통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 중 하나로 인정받았습니다.


자, 이제는 직접 우리 동네 경관을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경관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지역 활성화에 쉽게 참여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입니다. 그럼 아래에 있는 매뉴얼에 따라 자신 주의에 있는 멋진 경관을 찾아보겠습니다.

첫째.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주소를 정확히 파악한다.

모두들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주소를 정확히 알고 있나요? 대부분은 아마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도로명주소로 주소 표기법이 바뀌고 자신의 동네 주소를 헷갈리는 사람 또한 많습니다. 그러니 이번 기회에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주소를 정확히 파악해봅시다.

둘째.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본다.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지역 경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나 정책을 찾아봅니다. 홈페이지에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셋째. 이웃에게 동네의 경관을 물어본다.

내가 모르는 동네 곳곳의 모습을 이웃이 알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웃에게 한 번 동네에 경관 좋은 곳을 알고 있는 지 물어보세요. 참, 이 기회에 바쁜 일상에서 만나기 힘든 이웃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것도 잊지 마세요.

넷째. 직접 우리 동네 경관을 찾아가본다.

자, 이제 어느 정도 우리 동네 경관을 파악했나요? 그럼 지금부터 우리 동네 경관에 찾아가 즐겨봅시다. 경관이 너무 멋진 나머지 자랑을 하고 싶어 못 견디겠다고요? 그렇다면 이웃에게 자신이 찾은 경관을 알려주세요. 참,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응모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이제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나요? 지금까지 살펴본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일반 국민들에게 경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경관의 보전ㆍ관리ㆍ형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름답고 품격있는 경관 가꾸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기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지자체의 경관정책에 대한 인식 및 관심을 높여 경관계획의 수립 및 집행을 독려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경관개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수한 지자체의 경관계획 및 경관사업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지역 간의 긍정적 경쟁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간의 경관수준 격차 해소 및 국토경관의 품격 향상을 도모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지속적이고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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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물류? 그게 뭐야?? - 쉽게 알아가는 물류!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2기 최서진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공동물류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나시나요? 공동으로 뭘 한다는 것 같긴 한데...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긴 한데... 혹시 그런 생각이 드셨다면 자!자! 모두 주목해주세요!! 지금부터 공동물류에 대해서 빠져봅시다!



국토교통부에서도 공동물류와 제3자물류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했는데요, 물류분야 컨설팅 선정 시 최대 1억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동물류사업은 산업단지, 항만, 철도 등의 유휴부지에 공동물류 창고를 만들어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동물류사업은 배송빈도가 낮은 도서, 산간벽지 등에 대해 공동물류 지원을 통해 배송빈도를 높이고 물류서비스를 제고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동물류는 물류활동에 필요한 노동력, 수송수단, 보관설비, 정보시스템, 도로 등의 물류인프라를 복수의 파트너와 함께 공동으로 이용하며 물류활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동물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주변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에 있는 슈퍼마켓이, 내가 받는 택배가 공동물류를 통해 나에게 온 것이라면?’ 좀 더 친숙하게 받아드릴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이렇게 공동물류를 하게 되면,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배송하거나 공동으로 물류센터를 이용해서 비용절감, 품목다양화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도 공동물류를 통해 운영되는 것 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의 예로 공동물류 로 만든 슈퍼마켓 나들가게가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횡포로 인해 골목상권이 작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골목상권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상권 활성화를 하기 위해 협동조합물류센터 즉 코사마트, 나들가게를 만들어서 협동조합물류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물류센터를 직접 지어서 수수료를 낮춰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살 수 있게 해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센터에 품목을 다양화해서 상품 가짓수를 늘려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소비자에게도 좋고, 사업자에게도 좋은 공동물류, 착한 물류가 아닐까요??

제가 직접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 나들가게에 방문해서 어떤 다양한 상품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대형슈퍼마켓 못지 않게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나들가게를 나오는 한 분을 인터뷰 해보았는데요~!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중인 김단비(21)학생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Q. 나들가게 어떠신가요?
A. 품목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항상 대형마트를 이용했는데, 멀고 가기 귀찮았는데 동네에 이런 큰 가게가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Q. 나들가게가 공동물류를 통한 슈퍼마켓인거 아셨어요?
A. 잘 몰랐어요, 공동물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앞으로도 자주 와야 할 것 같아요.



공동물류로 골목상권이 살아나면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 형 슈퍼마켓에서 지출을 줄이기 위해 인건비를 삭감하거나, 인력을 줄이면서 역차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앞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동물류에 몰랐던 분들도, 물류관련 사업을 하시고 있으신 분들도 앞으로 공동물류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켜봐주세요!!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하는 물류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최서진기자 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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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동물류를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엇네여 짱짱쩡

    2014.06.18 07:18 [ ADDR : EDIT/ DEL : REPLY ]
  2.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쓸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4.07.05 14:35 [ ADDR : EDIT/ DEL : REPLY ]


배차간격은 8분, 승차시간은 20분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박건희입니다. 벌써 여름의 코앞까지 다가온 6월!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만약 이런 날씨에 버스를 타기 위해 20분을 기다린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정말 덥겠죠? 오늘 제가 작성할 포스팅은 배차간격은 8분이지만 버스에 승차하기까진 20분이 걸리는 광역버스 혹은 급행버스 입석 금지제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

최근 들어 많아진 광역버스! 광역버스는 다른 일반 버스에 비해 정류장 수가 적어 보다 도착지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일반 버스에 비해 정류장 수가 적은 광역버스>

광역버스 도입 후 경기 권에서 서울까지 출퇴근 시간은 평균적으로 15분에서 20분이 단축되었습니다. 1분 1초가 바쁘고 급한 현대인들에게 15분은 여유를 가지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하지만 이러한 여유로움도 잠시! 버스의 배차간격보다 10~15분정도 늦은 승차 시간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다린 버스를 타지 못하고 눈앞에서 보내는 심정! 그 안타까움은 겪어본 사람들만 알 수 있죠. 


<잔여 좌석이 없어 버스 정류장이 지나치는 광역 버스>

그 이유는 바로 ‘광역버스 입석 금지 제도’때문 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통안전문제에 근거해 광역버스 입석을 금지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월요일 아침이라면 버스의 줄은 더욱 길어지죠.


<광역 버스를 타기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불만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요.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러한 불만을 줄이기 위해 몇 가지 방안을 내세웠습니다.

먼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수도권 집인 노선 별로 이용수요를 분석하고 지자체와 운송업계의 협의를 거쳐 노선 및 증차 대수를 확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역버스 증차 대수

 구분

계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합계

222(대) 

29 

35 

158 

 자체 증차

107 

12 

95 

 예비차 투입

전세버스 공동배차 

20 

20 

 노선 간 조정
(비효율 노선의 통, 폐선, 감차 후 입석 노선 투입)

 85

22 

63 

M-버스 노선 신설  

 

 


출근시간에 광역버스의 배차간격을 줄이고, 한 번에 두 대의 버스가 오고 그 다음에 도착한 광역버스는 사람들이 대부분 찰 때까지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기다려주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광역버스의 입석을 금지 시키지 않았을 경우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더욱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간대에 버스 수를 늘리고 노선을 변경한다면 단점보단 장점이 더욱 많아질 것 입니다. 증차를 하면 버스를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어 출퇴근 시간의 혼잡에서도 벗어 날 수 있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승차하는 곳을 피해 노선이 변경된 버스가 있다면 특정 정류장에서의 많은 승차 객으로 인해 피해보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제도를 떠나서 교통사고와 같은 비상시 입석을 금지한 버스의 안전성이 더욱 높을 것 입니다. 서 있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모든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정원만 태우기 때문에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출퇴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광역버스 입적 금지 제도’가 시행되는 중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의 불만 사항들! 처음엔 불편할지 모르지만 국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쾌적한 출퇴근 시간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제도’ 이젠 불편하고 짜증나는 단점 대신 단점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과 그에 따른 장점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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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게 될까요? 먹고 살기위해 생업은 댁들이 책임 질 수 있는지. 못하면 하지 않는 게 답

    2014.06.22 09:17 [ ADDR : EDIT/ DEL : REPLY ]
  2. M버스

    예시랑 사진 보니까 M버스네요. M버스랑 광역버스랑 차이 알고 쓰시는지요?? 기사 보니까 죄다 M버스 이야기입니다. M버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광역급행버스입니다. 그래서 정류장도 상행 6, 하행 6이고요. 그리고 국토교통부 고시 보면 저 증차대수 택도 없습니다. 임시방편책이죠..

    2014.06.30 01:52 [ ADDR : EDIT/ DEL : REPLY ]
  3. 국토해양부 이런 대학생기자단으로 허위홍보할 돈 있으면 예산 허투루 쓰지말고 광역철도나 잘 건설하지 그랬냐 광역철도도 분당선 같이 완행전철 만들어버리고 신분당선도 병맛같은 미금정차역은 무엇이며 인덕원선은 10년째 검토만 하고있으며 정말 한심하다

    2014.07.15 23:02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늘 보니까 장점이 하나도 없던데 교통 대란이 일어나서 줄더길어지고 사람들 출근못하고 장점만 생각하지말고 단점도 생각해보자 좀

    2014.07.16 10:50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용해보고 좀 말해보시죠 이런 호구같은 정책 초딩도 비웃겠다ㅡㅡ 쾌적한 출근길 보다 빠른 출근길을 더 원해 ㅡㅡ

    2014.07.16 11:03 [ ADDR : EDIT/ DEL : REPLY ]
  6. 좌석제라고 버스두대 놓치고 종점가서 탔더니 이 버스에는 사람을 세워가네요

    2014.07.18 18:07 [ ADDR : EDIT/ DEL : REPLY ]
  7. 좌석제라고 레미콘두대 놓치고 종점가서 탔더니 이 레미콘에는 사람을 세워가네요

    2014.11.20 11:04 [ ADDR : EDIT/ DEL : REPLY ]





[최고의 스펙, 인턴경험]

대학생 여러분들, 취업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죠? 구직자들이 선정한 꼭 갖춰야할 취업 스펙으로 뽑힌 인턴경험! 기업에서 선호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과 더불어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많은 기업에서 인턴채용을 늘리고 있는데요, 그간 항공분야는 깊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업계 특성상, 인턴십의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2010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미래의 항공종사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항공인턴십 지원사업 제도'입니다.


출처: Freepik.com


[항공인턴십이란 어떤 제도인가요?]


항공인턴십 지원사업은,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습득한 글로벌 항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의 주관으로 시행됩니다.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400명의 인턴을 채용할 계획으로 시작되었고, 매년 4차례 항공개발인력센터(www.goaviation.or.kr)에서 선발합니다. 


▲ 출처: 항공인력개발센터 (www.goaviation.or.kr)

항공인턴십은 ‘국내인턴십 과정’과 ‘해외인턴십 과정’으로 구분됩니다. 국내인턴십 과정으로는 항공사와 공항공사 그리고 항공관련 학술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모집하며 해외인턴십 과정에서는 항공사 해외파견 근무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베이징, 방콕 사무소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파견기간으로는 국내는 3개월 및 6개월, 해외는 6개월 파견이 원칙이며, 인턴에 선발된 후 사전교육을 받고 실시기업에 파견된다고 합니다.

국내인턴은 실시기업 당사자간 약정임금의 최고 70% 지원하며 (최저 월 60만원, 최고 월 100만원 한도 내) 해외인턴의 경우, 인턴임금은 무급을 원칙으로 왕복항공료 및 체재비 등 지원합니다. (인턴의 식비, 사무용품 등 실비는 실시기업이 부담) 또한, 파견종료 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인턴경력증명서를 발급하고 주관사업기관 및 특성화대학에서 지속적인 취업이력을 관리하는 혜택이 있습니다.



▲ 출처: Freepik.com

[2014년 항공인턴십의 특징은?]

항공인턴십 지원사업은 사업이 확대되어 100여명이 넘는 인턴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 4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님과 김석기 한국항공진흥협회 회장님께서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2014 세계항공훈련 심포지엄에 참가하셔서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의 홍보와 더불어, Florida Institute of Technology(FIT), Aerosim Technologies Inc.와 인턴십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하셨습니다. 이로써 하반기에는 항공사, 지상조업업체 뿐만 아니라 시뮬레이터 제작업체 등 참여기업의 범위가 더욱 넓어질 전망입니다!

[항공인턴십, 어디로 갈 수 있나요?]



▲ 출처: 항공인력개발센터 (www.goaviation.or.kr) 

[항공인턴십 참가자(항공사, 공항공사, 국제기구) 인터뷰]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 항공인턴십에 선발된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전영은
대한항공 해외파견
홍콩국제공항 HACTL 근무

 ▲ 김민영
한국공항공사 항공연구소
R&D팀 근무

 ▲ 윤기원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베이징 사무소 근무


처음으로 만난 사람은 대한항공에서 근무했던 전영은(한국항공대학교 물류전공) 학생입니다. 전영은 학생은 홍콩국제공항의 HACTL (Hongkong Air Cargo Terminal Ltd.)에서 근무했다고 하는데요. HACTL은 홍콩국제공항에 있는 거대한 물류 터미널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주로 AWB와 같은 서류 다루는 법을 배우고, 야간에는 계류장에 나가서 화물기 착륙 후, 화물을 하기 하고 싣는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했다고 합니다.

전영은 학생에게 항공인턴십을 진행하시면서 느낀 점을 묻는 질문에,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전공공부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대답했습니다. “전에 항공물류 강의를 들었는데, 인턴십 기간 동안 일과 후 그때의 자료를 보며 공부 하니 확실히 업무의 이해도가 높아졌어요. 전공공부가 생각보다 업무에 많이 연결이 많이 된다는 사실과 학생시절의 전공공부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인턴쉽을 진행하면서는 일을 하면서 혹은 일을 배우면서 느끼는 성취감도 너무 좋았지만, 외국에서 한 달 동안 지내며 현지인들과 부대끼며 사는 경험자체가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자산이 되었어요. 제가 살았던 집은 sham shui po라는 지역인데 현지인들이 주로 사는 지역이었습니다. 한국인 찾아보기가 힘들었죠. 근처 현지 홍콩 음식들을 먹으면서, 그들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그들의 삶을 체험해 보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좋았던 경험입니다. 앞으로 이런 해외 인턴쉽 자리가 더 많이 생겨서, 보다 더 많은 후배분들이 이런 경험을 하고 사회에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두 번째로 만난 사람은 한국공항공사 항공연구소 R&D팀에서 근무한 김민영(항국항공대학교 물류전공)입니다. 한공연구소 R&D팀은 국산 항행안전장비를 개발, 제작하여 터키, 도미니카 등 외국에 수출하고 더 나아가 외국의 공항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인데요. 김민영 학생은 개발된 장비를 수출하기 위해 제안서를 작성하는 업무, 계약서를 검토하는 업무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업무 상 외국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이루어져야 해서 서한 번역 및 작성을 담당했고, 외국 공항 관계자 초빙 워크샵을 열기도 했다는데요. 다루었던 업무 특성상, 김민영 학생은 어학성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가 근무한 한국공항공사의 경우에는 어학 성적을 매우 중요시 했어요.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항공 관련 직무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턴십에 지원할 때 면접에 임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김민영 학생은 자신 있게 대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합격 후 인턴 활동을 시작한 후 면접관으로 오셨던 인사팀 분께 저희를 뽑은 이유를 여쭤본 적이 있는데 '씩씩해 보여서'라고 답하셨습니다. 무조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하는 것 보다 자신 있는 태도가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베이징 사무소에서 FPP(Flight Procedure Plan)업무를 담당하게 될 윤기원 학생(한국항공대학교 항공전공)입니다. 윤기원 학생이 지원한 해외인턴십의 경우, 영어이력서를 요구하는 데요. 평소 꾸준히 영어를 가까이하고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참여한 경험이 제 외국어 실력을 어필하여 최종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태어나서 이력서를 내보고 평가를 받는 경험이 처음이었다는 윤기원 학생도 이번 인턴십준비 과정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전공 특성상 항공 분야 강의를 많이 들어요. 그러다보니, 서류작성이나 면접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지원한 ICAO FPP 또한 PBN(Performance Based Navigation)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는 전공 수업에서 교수님들이 여럿 강조했던 분야라 낯설지 않았습니다.”


[곧 2014년 2차 항공인턴십 모집!]


이제 항공인턴십 지원사업 제도에 대해 많이 아시겠나요? 나날이 입소문을 타면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음 20142차 모집은 곧 공지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많은 네티즌 여러분들께서 항공인턴십 지원사업 제도를 통해 항공종사자의 꿈을 활짝 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상 미래의 항공교통정책관, 국토교통부 2기 대학생 기자단 정현태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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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갔을 때나, 도심에서 잠깐 어디를 들려야 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이런 고민 "여기에 차를 세워도 되나?" 현대 도심에서 아파트나 특정빌딩의 주차장 외에는 인도에 인접한 도로가가 가장 좋은 주차공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차를 대고나면 '견인되는거 아닌가?' '선안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를 내야하나?' 하는 막연한 걱정이 마음을 사로잡혀 갓길에 임의로 차를 주차한때가 있진 않으신가요?


 <Praha Oldtown Square>

여기는 유럽의 심장으로 불리는 관광의 중심지 프라하입니다. 보시다시피 통행량이 아주 많은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가지런하게 주차가 되어있는데요. 이는 프라하의 편리하고 확실한 주차시스템 덕분입니다!! 어떻게 도심속에서도이렇게 깔끔한 주차가 가능할까요?



Paid Parking Zones


[Blue zone]

<Blue Zone(좌)/주차허가증 부착된 모습(우)>



프라하의 주차구역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Blue zone은 거주민을 위한 주차시스템으로, 주차선이 파란색으로 되어있으며 대각선 주차, 평행주차가 일반적입니다. 이 구역은 주차허가를 인증해주는 스티커를 발부받아 앞유리에 부착을 해야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권은 행정구역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Green zone]

<Green Zone(좌)/주차권 부착 모습(우)>

Green zone은 보통주차공간으로 최소 30분부터최장 6시간까지 주차를 할 수 있으며, 주차권은 구역의 Parking Meter에서 비용을 지불한 후 발권을 할 수 있습니다. 구역의 표시는 Parking Meter의 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주차권을 발급 받은 뒤에는 차량 앞유리에 꽂아 발급 사실을 표시 하여야 단속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격은 6시간에 30Kc(1500원~1650원)정도이며, 8 a.m - 6 p.m 동안 운영되며 이후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Orange zone]


<Orange Zone(좌)/Parking Meter(우)>

Orange zone은 단시간 주차공간으로, 역시 Parking Meter의 색깔로 구분되며 최소 10분부터 최장 두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권은 마찬가지로 앞유리에 꽂아야 합니다. Parking Meter의 사용법은 코인을 넣으면 코인만큼의 시간이 표시됩니다. 원하는 시간만큼의 코인(코루나,유로)을 투입한후 발권버튼을 누르면 주차권이 나오게 됩니다. 가격은 2시간에 40Kc (2000원~2200원)정도이며, 8 a.m - 6 p.m동안 운영되며 그 이후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Paid Parking Zone은 주차가 혼잡한 Praha 1,2,3,7구역에서 실시 하고있으며 주로 관광중심지의 주차질서를 확보하기 위한 것 입니다. 주차구역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어있어, 목적에 맞는 주차장을 찾아 간단히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에서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말과 저녁에는 Orange, Green zone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장애인 주차공간의 표시는 바닥에 표시되며 모든 구역에서 동일합니다. 이용시, 마찬가지로 장애인을 증명하는 증서를 앞 유리에 꽂아 두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도심속에서 관광객, 거주민의 편의를 보장하고 있으며, 경찰에 의해서 주기적으로 단속을 하여 도심 속 주차질서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장애인 증명서 부착 모습>

Paid Parking System 장점

정확한 주차시스템을 통해서 정부에서 관리하는 합리적인 가격(시간당 평균적으로 10~20Kc사이, 500원~1000원 사이)으로, 망설임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응급상황시 응급차량의 공간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도심 속에서의 화재상황에서 불법주차의 차량 때문에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져 피해가 커진 상황이 있었으며, 어떤 운전자는 소방서앞에 차량을 주차해 소방서 직원을 힘들게 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시민의 도보공간 확보, 미관 등 많은 요소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우리나라의 도입

한국의 도심 및 주요 관광지에 도입을 하여 간편한 주차시스템의 이점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주차공간의 확보로 인한 도로폭의 감소입니다. 비교적 도로폭이 좁은 곳에서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될 경우, 도로가 좁아져 왕복 1차선이 불가능한 곳이 생길 수있습니다. 그런 경우, 일방통행표시를 이용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프라하 역시 올드타운 광장에서는 도로폭이 넓지않아 주차공간을 위해서 일방통행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방통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차가 순환을 할 수 있도록 일방통행을 제한하여 관광객, 거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Praha의 일방통행 표시>

두번째로, 프라하의 도심과 우리나라의 도심의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프라하 도심의 경우, 오래된 건물들이 대다수이며 주차장을 건물 지하 및 내에 구비하고있는 경우가 적습니다. 그래서 Bluezone의 비중이 다른 zone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도심은 특정상가나 건물의 경우, 건물 내에 주차장을 구비하고있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그래서 Bluezone의 비율보다 Orange, Green zone의 비율을 높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해야 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러한 주차시스템은 체코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권의 나라들이 주요 관광 국가이며, 주차질서를 규제할 방법으로  Paid parking system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편리하고 유럽의 대중적인 시스템으로 자리잡은 Paid parking system이 한국에 도입이 된다면 어떨까요?  주차질서가 확립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상 체코의 주차시스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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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교통체증의 도시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를 방문해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흔히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은 세계 1,2위를 다툴 것이다” 라고들 말합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인구 1,000만명의 도시, 자카르타의 대중교통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자카르타 시민의 발, TransJakarta


대한민국, 서울에서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을 꼽자면 버스와 지하철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버스와 지하철은 가장 보편적인 대중교통입니다. 

하지만 이 곳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현재 지하철이 없습니다. 1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자카르타에서 승용차와 버스를 제외하고 별다른 대중교통이 없는 까닭에 매일 출퇴근 시간에는 주요도로에는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곤 합니다. 2013년 지상역 7개와 지하역 6개로 구성되는 MRT 공사가 착공되어 오는 2017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트랜스 자카르타 노선 (출처-http://www.transjakarta.co.id)

따라서 현재 자카르타의 대중교통은 ‘트랜스자카르타’ 로 불리는 버스가 유일무이 한 상황입니다. 13개의 노선으로 운영되는 트랜스자카르타는 자카르타 시내 및 외곽을 잇는 환승 시스템 및 버스전용차로를 갖고 있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버스 전용차로


버스전용차로 비교 [서울 버스 전용차로(좌)(출처-조선일보)/자카르타 버스 전용차로(우)]

서울시의 버스 전용차로와 유사하게 자카르타 트랜스자카르타 버스 역시 도로 중앙에 위치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합니다. 따라서 버스 이용객은 다리를 이용하여 도로 가운데 위치한 정류장에서 승하차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택시와 다르게 트랜스자카르타는 악명 높은 자카르타의 교통체증 속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이곳 자카르타에서 택시를 타고 Jakarta Utara (북쪽 자카르타) 에서 Jakarta Selatan (남쪽 자카르타) 로 출퇴근 시간에 이동을 한다면 약 1시간에서 2시간, 혹은 그 이상 걸릴지도 모르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버스를 이용한다면 약 3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저렴한 이용요금

무엇보다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이용요금입니다. 2014년 3월 기준, 트랜스자카르타의 이용요금은 3500루피아로 대략 원화 350원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은 블루버드 택시의 기본요금이 7000루피아인 점과 교통체증 속에서 갖혀있는 시간적 비용과 경제적 비용을 고려해 보았을 때 상당히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트랜스 자카르타 환승(좌)/신용카드 후불결제 시스템(우)]

처음 버스를 탑승하기에 앞서 정류장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현금으로 포를 사거나 신용카드를 이용한 후불 결제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이후, 동서남북으로 뻗어 있는 모든 노선에 대한 환승은 무제한이며 환승 정류장은 교량으로 도보기준 약 5분 간격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움직임. MRT (Mass Rapid Transit)



MRT JAKARTA (출처-http://www.jakartamrt.com)

하지만 불규칙한 버스 도착시간과 버스 전용차로를 사용하는 일부 차량들 때문에 여전히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MRT 역사 조감도 (출처-http://www.jakartamrt.com)

이에 따라 오래전 자카르타는 MRT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89년부터 진행된 MRT 건설을 위한 연구가 시작되었지만 1997년 금융위기로 인하여 사업이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다 2000년 일본의 JICA (일본국제협력기구)의 자금 조달과 협력으로 현재까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MRT 건설 노선 (http://www.jakartamrt.com)

2013년 전 자카르타 시장인 조코위 위도도는 공식적으로 24년 동안 말만 무성하고 정작 시행되지 않던 MRT 사업에 대해서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총 16억 달러 규모를 투자, 2017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MRT가 완공되면 하루 17만 3천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자카르타의 북쪽과 남쪽을 잇는 가장 중요한 도로인 동시에 자카르타에서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구간 중 한곳인 Jalan Sudirman을 중심으로 MRT 건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 모노레일 건설 재개




JET MONOREL (http://www.jakartamonorail.com)


작년 전 자카르타 시장 조코위 위도도는 2007년 중단되었던 모노레일 사업에 대한 건설 재개를 선언했습니다. 자카르타의 중심 스나얀과 꾸닝안에는 도로 한복판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는 콘크리트 기둥들이 많이 있는데 바로 이것들이 5년 전 중단되었던 모노레일 사업의 모습입니다.


모노레일 건설 노선 (http://www.jakartamonorail.com)

모노레일 사업은 2004년에 착공되었지만 착공사의 재정악화와 금융위기로 인하여 중단되어 있던 상태입니다. 자카르타의 모노레일 사업은 순환노선과 일반노선으로 총 길이 29km 두 개의 노선이며 수송능력 약 30만 명의 시설을 건설한다는 예정입니다. 


MRT 건설현장 (http://www.jakartamrt.com)

일각에서는 도로의 한 가운데를 막고 진행되는 MRT 사업으로 인하여 더욱 교통체증이 심해진 상황을 두고 자카르타시에 대한 비난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인구 약 250만대의 승용차와 약 750만대의 오토바이, 그리고 트랜스자카르타까지 한데 뒤섞여 평균 이동속도 14km로 이동하고 있어 이에 따른 사회적 손실 비용이 막대한 자카르타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트랜스자카르타의 확충 및 개선, MRT 와 모노레일 건설은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서는 대중교통의 도입이 늦은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또한 다양한 사업들로 인하여 더 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조속한 건설과 자카르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한다면 잠시 동안의 불편함은 큰 만족감으로 돌아올 것이 분명해보입니다.

아직은 미래에 교통체증이 해소되어 자동차들이 시원하게 달리는 자카르타를 상상하기는 어렵지만 이렇게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자카르타를 보면 많은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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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자동차의 나라? 자전거의 나라!


뮌헨 거리의 자전거 이용자

많은 사람들이 독일하면 떠오르는 많은 이미지 중에 하나가 바로 자동차 아닐까요? 벤츠, 포르쉐, 아우디 등 수많은 자동차의 본고장이며 실제로 독일에 와보니 택시가 전부 벤츠에 눈 돌아갈 만큼 멋있는 자동차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자동차보다도 더 제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자동차만큼 많은 도로위의 자전거였습니다.

한국에서도 강주변이나 공원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많이 타고
, 빌리는 시설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막상 집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나오면 자전거 끌고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자전거 탈 수 있는 곳 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도 전국에 자전거 도로를 활성화 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자전거를 이용하기에는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
독일의 자전거 도로


뮌헨 자전거 표지판



프랑크푸르트 자전거 도로

독일은 신호등에 사람뿐만 아니라 자전거표시도 함께 있어서 얼마나 자전거가 많기에? 하는 생각을 했는데 날씨가 좋아지니 정말 횡단보도 앞에 걸어 다니는 사람보다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특히나 출퇴근길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로 자전거도로가 꽉 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도로는 지역에 따라, 도로 폭에 따라, 시간에 따라 여러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인도를 나눠 자전거도로로 사용하는 곳도 있고 차도와 인도사이에 자전거 도로가 위치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이 분리된 자전거도로를 가지고 있어 보행자, 자전거, 차의 원활하며 안전한 이동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노력

잘 정돈되어있는 자전거도로에서 알 수 있듯이 독일은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도 많은 공익광고가 있듯 독일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캠페인이 많이 있어왔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뮌스터시에서 사용한 3장의 사진입니다.



Nur mal nachdenken’/ 출처:뮌스터시

1991년 뮌스터시의 ‘Nur mal nachdenken’ 는 자동차, 자전거, 버스를 이용했을 때 72명의 이동방법을 비교한 세장의 사진입니다. 뮌스터시는 자전거의 교통분담률이(2012년 기준) 38%로 독일에서 가장 높은 도시이며 이 조사에서 자동차는 36%, 보행 16%, 대중교통 10%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자전거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씐 적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 사진을 통해 자동차보다는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장려하고자하는 생각이 돋보입니다.

두 번째로는 렌탈 자전거 입니다
. 독일 곳곳에서는 DB에서 운영하는 대여 자전거를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이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전화나 사이트를 이용해서 승인번호를 받고 근처 자전거 대여소에서 승인번호를 입력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영역 안에만 반납하면 되지만 전화를 걸어서 시간을 계산하는데, 1분에 7센트로 1시간에 4,20 유로로 약 한화 6천원에 해당하는 정도이며 하루엔 15유로입니다.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싼 요금은 아니지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의 이동이 간편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한국의 자전거 문화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며 체력을 강화시켜주는 무한한 매력을 가진 자전거. 아직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자전거는 편리하며 언제 어디에서든지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인식이 조금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또 다른 한국만의 자전거 문화가 생겼으면 합니다.

독일의 자전거 문화를 경험하면서 한국에서도 즐겁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누빌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게 되었습니다
. 자전거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온 덕분에 현재 세계 최고의 자전거 나라가 된 독일처럼 한국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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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품은 지하철




화려한 소치 올림픽이 끝나고 난 뒤의 러시아가 소치뿐만 아니라 각 도시들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 아시나요? 

특히 백야가 오면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 5월은 관광객이 많이 몰려 거리가 시끌벅적 합니다. 이때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중에서 지하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수도인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운행되는 지하철은 러시아의 자랑으로 편리하고 아름다워 유명합니다.

1935년 처음 개통되어 11호선, 150여개의 전철역으로 연결되어 있고 하루 약 9백만 명의 승객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러시아 지하철역은 역사마다 벽화나 조각품, 천장화로 화려하고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어 러시아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래서인지 어느 역이든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관광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지하철이 깊이 있어 시원하여 관광코스로 다니기도 합니다.



러시아의 모든 지하철역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길이가 짧은 것은 50m에서 긴 것은 200m가 넘을 정도로 길고 속도 또한 매우 빠릅니다. 이렇게 땅속 깊이 지하철을 설치한 이유는 지반이 약하기 때문에 지하철 내부가 무너져 내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전쟁 등의 위급한 상황에는 방공호로 이용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러시아 지하철은 한국과 다르게 배차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1~2분에 1대 정도로 수시로 옵니다. 그래서 급하게 타려고 하거나 에스컬레이터를 걸어내려 가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첫 차도 모든 역에서 한 번에 출발하기 때문에 시발역이라는 개념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거리와 상관없이 1회에 28루블, 한화로는 약 850원 정도이고, 매표소에서 돈을 지불하면 토큰이라는 동전을 줍니다. 아니면 충전식 교통카드를 따로 구입해도 됩니다.

학생증이나 국제학생증이 있다면 할인도 되니까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한다면 카드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본다면 자국의 교통수단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지하철은 어떨까요?

한국의 지하철 또한 몇 군데의 역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역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회색빛의 어두운 모습이 아닌가요?  
러시아의 지하철이 한국보다 소음이 심하긴 합니다.

근데 인식 자체로는 한국은 그저 교통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만 러시아인들은 지하철에 매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 안에 나라의 역사와 모습이 담겨 있고 그것을 보존시키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지하철을 타러 가면서 아름다운 벽화나 그림들을 볼 수 있는 것,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보면서 사진을 찍거나 칭찬을 듣는 것은 현지인으로써 자부심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관광지이면서 교통수단으로 이용되는 러시아의 지하철이었습니다. 
러시아에 온다면 한번쯤은 꼭 지하철 역 안을 관광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역사를 둘러보는 것만 해도 러시아를 볼 수 있다면 러시아인들이 자랑할 만하지 않은가요?

이상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트에서 박 서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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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스타나 세계박람회(EXPO) 속 교통 인프라 들여다보기

2012년, 한국에서 개최된 2012 여수 세계박람회(EXPO)를 기억하시나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1993년 대전 세계박람회 이후, 19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두 번째 세계박람회입니다.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는 2012년 11월 국제박람회 기구(BIE) 총회에서 2017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어,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뒤를 잇게 되었는데요. 2017 아스타나 세계박람회는 중앙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박람회로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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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년 여름 3개월 동안 500만 명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는 정부는 이들의 편의와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인프라 및 관광 인프라 신규 프로젝트를 계획 및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ortcom.kz/)


카자흐스탄 정부는 2015년까지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과 더불어, 60억 달러를 투입해 교통 인프라 부문을 대폭 확충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수도 아스타나와 경제의 도시 알마티 사이에 900km의 고속도로와 고속철도를 건설하고, 아스타나와 서부 원유 생산지 도시인 악타우 간 고속도로도 건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용객 증가를 대비한 아스타나 공항 확장, 아스타나 도로시설(400㎞) 정비, 버스 터미널 2개 건설, 주차장(10층, 3500대 규모) 건설이 추진됩니다. 그리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아스타나에 경전철(LRT)과 간선버스급행체계(BRT),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도입할 계획인데요. 지금부터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경전철(LRT,light rail transit) 


(이미지출처: http://tengrinews.kz/, http://www.megapolis.kz/)

경전철(LRT,light rail transit)은 기존의 지하 철도와 같은 중전철과 반대되는 가벼운 전기철도라는 뜻으로, 지하 철도와 대중버스의 중간 정도의 수송능력을 갖춘 대중교통수단입니다. 

수송용량이 지하철과 버스의 중간 규모이면서 지하철과 버스의 단점을 보완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시스템에 따라 교통수요 처리능력이 다양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기존 지하철의 지선, 중소도시의 간선, 대도시 및 위성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수요 처리에 적합한 교통수단입니다.



(이미지출처: http://www.railwaypro.com/)

아스타나에 경전철이 개통된다면, 경전철이 주요 교통 시스템이 되어 대중교통 수단을 통합하게 될 것이으로 예상됩니다. 경전철은 엑스포 관광객 편의를 위하여 아스타나 공항과 아부다비 플라자 경유할 계획이며, 새로 짓게 되는 철도 역사 간 21km 구간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번 아스타나 경전철 개통으로 카자흐스탄 철도공사에 새로운 역사가 탄생 될 것입니다.

간선버스급행체계(BRT,Bus Rapid Transit)


(이미지출처: http://auto.1mag.kz/,http://astana.gov.kz/)

간선버스급행체계(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한 간선도로에, 버스 전용 차로를 설치하여 급행 버스를 운행하게 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말합니다. 

건설비가 저렴하면서 지하철도 시스템의 장점을 버스 운행에 적용한 것으로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며, ‘Bus Rapid Transit’을 줄여서 BRT라고도 합니다. BRT 시스템은 2016년 3월 서비스 투입을 예상하고, 2014년 6월을 시작으로 건설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BBT 시스템 도입에 따라 버스의 대중교통수단 분담률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ITS는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의 약자로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교통 체계에 접목시킨 지능형 교통 시스템입니다. 정보화 사회에 알맞는 신속, 안전, 쾌적한 차세대 교통 체계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전국의 교통 정보, 도로 상황 등 교통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알려주는 종합교통정보시스템으로 교통 혼잡을 완화시키고 교통사고를 감소하는 효과를 창출합니다. 카자흐스탄은 광활한 국토 대비 인구 밀도가 매우 낮은 탓에 교통 시스템 개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교통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ITS 사업은 2014년 3월까지 상세설계를 한 뒤, 2014년 5월 착수할 예정입니다. 2016년 완료를 목표로 아스타나와 카라간다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7 세계박람회(EXOP) 개최도시, 아스타나(Astana)
 (이미지출처: http://thesuntrip.com/larrivee/) 

카자흐스탄은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를 위하여 교통 인프라뿐만 아니라 모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에 사용될 전기를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하겠다고 공표하여 관련 법령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하니 개최 준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죠.

하지만 오늘날 관광산업의 발전방향과는 다르게 카자흐스탄의 해당 산업 발전전략을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도로, 교통 등) 개발 중심입니다. 독립 이후 국제 행사의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이 있지 않고, 일부 성숙하지 못한 국민의식 등 아직까지 많은 노력과 개선이 필요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세계박람회 개최로인해 카자흐스탄은 자국 경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국가의 위상 강화와 홍보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입니다.

세계적인 주요 관광지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고 새로운 관광지가 주목받는 추세를 살펴볼 때, 카자흐스탄은 세계 관광시장에서 틈새를 노려볼만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해가는 카자흐스탄의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지요. 제가 소개해드린 최첨단 교통시설과 함께 2017년엔 아스타나 세계박람회를 관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카자흐스탄에서 글로벌 기자단 2기 박소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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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손아랑입니다.

저는 5월 27일 코엑스 컨벤션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ACI 세계총회’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ACI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ACI는 국제공항협의회의 약자로 1991년에 설립된 공항 간 국제협의체입니다. ACI에는 177개 국가, 총 1800여개의 공항이 가입돼있으며 공항관리 및 운영분야 전문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공항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ACI 세계총회는 올해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여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렸는데요. 특히 이번 ACI 세계총회는 ACI 아태(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와 함께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열립니다. 전 세계 72개국에서 공항, 국제기구, 기업, 학계 등 항공분야를 대표하는 800여명이 참석하여 그 규모도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번 ACI 세계총회는 ‘여객과 항공공동체를 위한 공항’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마련되어 각국의 공항 전문가들이 공항 산업의 현안과 미래를 심도 있게 짚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라고 하니 매우 뜻 깊은 행사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 생생했던 2014 ACI 세계/아태총회 개막식 현장으로 가볼까요?

 


8시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 앞서 일찍부터 전 세계의 많은 공항전문가들이 코엑스에 도착하였는데요. 실제로 가보니 ACI 세계총회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참석등록을 마치고, 개막식이 열리는 그랜드볼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개막식은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공연으로 시작했는데요. 북의 웅장한 소리와 함께 영상으로 우리나라의 미를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고,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님의 환영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서승환 장관님은 항공업계를 통한 경제성장과 다양한 문화의 만남, 발전에 대해 말하셨고, 특히 국제공항협의회(ACI)에서 지원하는 개발도상국 공항지원(DNA)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사회가 나서서 개발도산국에 공항건설과 항공 산업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또한 대한민국도 인천공항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공항협의회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공항과 항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수의 노력으로는 어렵고 각국의 여러 공항, 항공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가 공유되고 소통되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런 점에서 이번 총회에 대한 성과를 기대하였습니다.


▲ ACI아태지역 의사회 의장/말레이시아공항지주회사 상무이사 TAN Sri Bashir Ahmad Abdul Majid(왼쪽)
ACI본부 이사회 의장/사라소타마나티공항청 사장&CEO Rick Piccolo(오른쪽)


서승환 장관님의 환영사가 끝나고, ACI아태지역 의사회 의장/말레이시아공항지주회사 상무이사 TAN Sri Bashir Ahmad Abdul Majid의 안전의 중요성를 강조하는 환영사와 ACI본부 이사회 의장/사라소타마나티공항청 사장&CEO Rick Piccolo의 항공업계의 성과, 앞으로 어떻게 서비스할 것인가를 주제로 하는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개막식이 끝나고 불가능을 넘어서는 리더십, 고객 서비스를 위한 방향 설정, 항공 관련 업계의 균형적 발전을 주제로 하는 3개의 세션으로 컨퍼런스가 이어졌습니다. 저희 대학생기자단은 개막식 취재를 끝으로 아쉽지만 그랜드볼룸에서 나왔습니다.

 

 


▲ 세계 각국의 공항을 알리는 전시회


코엑스에서는 이번 2014 ACI 세계/아태 총회와 함께 세계 각국의 공항을 알리는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그 외에도 이번 총회의 갈라디너에서 공항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고, 인천국제공항이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2013년 세계 공항서비스(ASQ)평가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여기서 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상’과 ‘중대형공항(여객 2,500만-4,000만) 최고 공항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2014 ACI 세계/아태 총회 취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인천공항과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 수 있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더욱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국의 공항발전은 물론 개발도산국의 공항과 항공 산업 인재육성을 지원하여 전 세계 공항업계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려는 공항 전문가들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각 나라를 이어주는 항공 산업과 공항, 평소 각국의 첫 도착지 혹은 출발지로 이용했던 공항이지만 이번 총회를 통해 그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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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도착합니다. 거의 다 왔어요.”

상대방과 통화 중이거나 대화중에 이 말을 들었다면 당신은 얼마 후에 이 사람이 도착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한국인에게 “거의 다 왔어요” 라는 의미는 5분에서 10분 사이를 생각하게 하지만, 중국인들에게는 30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의미합니다. 이것은 ‘빨리빨리’를 외치는 한국인과 ‘만만디(慢慢地) 느리게 느리게’ 라는 중국인의 특성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면적의 97배에 달하는 거대한 영토를 가진 중국이기에 가능한 중국이기에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한국과 다른 교통, 시간관념을 가지고 있는 중국 대륙은 어떤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을까요?





중국의 가장 많이 길거리에 보이는 교통수단 자전거. 그래서 중국은 자전거 왕국이라고 불리고, 현재 세계 유명한 자전거 기업들에게 중국은 지구 최대 자전거 시장입니다. 중국 대륙은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의 비해 평지가 많기에 자전거를 타기에 너무 좋은 땅입니다. 요즘 중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은 자전거 라이딩 동호회를 만들어 같이 라이딩을 하는 것이 유행이기도 합니다. 

중국의 자전거는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생계수단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자전거 뒤에 갖가지 음식, 물품 등을 얹어 장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중국의 가장 많이 길거리에 보이는 교통수단 자전거. 그래서 중국은 자전거 왕국이라고 불리고, 현재 세계 유명한 자전거 기업들에게 중국은 지구 최대 자전거 시장입니다. 중국 대륙은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의 비해 평지가 많기에 자전거를 타기에 너무 좋은 땅입니다. 요즘 중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은 자전거 라이딩 동호회를 만들어 같이 라이딩을 하는 것이 유행이기도 합니다. 

중국의 자전거는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생계수단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자전거 뒤에 갖가지 음식, 물품 등을 얹어 장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길을 잘 모를 때 택시만큼 편하고 빠른 교통수단이 있을까요? 자기가 원하는 곳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한 택시인데요. 하지만 중국 대도시에서 택시를 타면 가격 덤터기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국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말하는 순간, 택시 기사들은 승객이 외국인인 것을 알고, 목적지를 일부러 돌아가기 때문에 여행차 와서 길을 모르거나 할 때는 되도록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길 추천합니다! 저도 중국에서 처음 유학생활할 때, 길을 잘 몰라 택시를 많이 애용 했는데요, 그때 참 바가지 쓴 택시비를 낼 때, 그 당시에는 중국어로 택시 기사한테 따지지도 못하고 눈물을 머금고 택시비를 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택시 안의 신기한 모습은 사진 맨 위쪽에서처럼 중국의 택시 운전석에는 승객 자리 사이에 칸막이나 쇠창살을 설치해 두는데요, 이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의아해할 수도 있을 거예요. 이는 택시 강도를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중국 택시를 탔을 때, 쇠창살이 저에게 위협감을 주는 것 같았고,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주로 가까운 거리에 승객을 싣고 나르는 교통수단인데요. 주로 1킬로에서 2킬로 미만 정도의 거리만 이동을 하고요, 오토바이의 일종이라서 종종 역주행도 가능하고 인도로 다니기도 해서 한마디로 거침없는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륜차는 때로는 위험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특히 어두운 저녁이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명절이 되면 고향에 돌아가는 중국인들, 그들에게 기차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교통수단인데요. 하루 이틀 최대 4일 동안 기차를 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기차는 침대석이라는 한국과 다른 기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침대석의 종류는 딱딱한 침대 부드러운 침대, 좌석에는 입석, 딱딱한의자, 부드러운 의자로 나뉘고 가격 차이 또한 크게 납니다. 기차 안에는 테이블과 핸드폰 충전하는 곳도 있고, 뜨거운 물도 수시로 받을 수 있어 기차 안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중국에서 기차 타고 자주 여행을 다니는대요, 같은 기차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금방 친해지고, 목적지에 도착하고 그들과 헤어질 때쯤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기차를 타고나면 아 정말 중국인들 중에 너무 좋은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만큼 너무 매력있는 중국의 교통수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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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2기 대학생 기자단 박건희입니다.

여름에 가까워 질 수록 더워지는 요즘! 많은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계실텐데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과정인 다이어트! 이 다이어트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에너지 또한 다이어트가 필요한데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여기저기에서 에너지는 새어나가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듣는 말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사람들은 에너지 절약에 더 신경을 쓰고 많은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실행하고 있는데요 에너지 절약, 과연 가정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가정 뿐만 아니라 건축물도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최근 정부의 주도하에 대두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잘 보여주는 기술인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이하 BEMS)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입니다.


(출처-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기술(CT)과 정보통신기술(IT) 및 에너지기술(ET)이 융합된 BEMS는 실내환경 및 에너지 사용 현황을 계량/계측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효율적 운영설비를 파악하고, 최적의 설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BEMS는 탄소배출량은 감소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즉 다시 말해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만 사용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건물은 에너지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설물 중 하나입니다. 냉방과 난방 여러 전기조명 각종 전자제품과 통신 및 환기시스템까지 건물 자체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에너지 관리 공단에 따르면 현재 국가 총에너지 사용량의 21%는 건물이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과학 기술로 절감할 수 있다면 국가의 전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발전소 신설로 인한 오염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출처- 녹색건축인증연구소 블로그)


그러면 BEMS는 어려운 기술이겠네? 궁금한데 이해 못하겠어!!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 계실거예요. BEMS의 작동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조명, 난방, 엘리베이터 등 건물 곳곳에 센서를 설치에 온도, 습도, 빛의 양 등을 측정해 에너지 사용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수집된 데이터를 중앙관제실로 보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사람이 없는 사무실에 전등이 켜져 있다거나 특정한 시간에 더 많이 소비되는 에너지를 파악해 그 건물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건물 중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에너지 통합관리 장치, 냉난방 통합 관리장치 및 재실센서 구축 등을 통하여 연간 약 8천만원의 비용을 절약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 운용을 통해 연 6%이상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출처-금호이엔지 홈페이지)


또한 삼성동 코엑스 건물은 BEMS 기술이 잘 적용된 건축물 중 하나인데요, 코엑스에서는 중수 처리 시설을 운영하여 오폐수로 버려지는 물을 재활용하여 물 절약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연간 233가구가 사용하는 물을 절약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보여지며 연간 4억원을 절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엑스는 BEMS뿐만 아니라 코엑스 내에 있는 조명을 효율이 높은 LED조명으로 바꾸고 페이퍼 타월을 이용하는 등과 같은 작은 부분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효과를 이루어내고 있는 BEMS! 하지만 이러한 에너지 절약 기술에는 BEMS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BEMS와 유사한 기술인 스마트 그리드라는 기술을 소개해드릴게요.


(출처-한국스마트그리드 사업단 공식 홈페이지)


스마트 그리드는 위 그림과 같이 발전-송전 배전-판매의 단계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단방향 전력망에 정보기술을 융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쌍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혁 전력망'을 가리킵니다. 스마트그리드가 활성화 되면 전력소비가 현재보다 10% 줄고,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1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한국스마트그리드 사업단 공식 홈페이지)


이러한 스마트 그리드기술을 활용하여 전력 공급자는 소비자의 전력 사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공급량을 조절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 시간대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풍력, 일조량 등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의 활용도 또한 증대되어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어 환경문제 또한 해소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가 집에서만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에너지! 우리의 주변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는 사실! 이러한 노력으로 에너지 낭비가 줄고 있고 또한 BEMS와 같은 기술이 앞으로는 더 많은 건물에 설치되고 운영되어 저탄소 건물들이 많아 질 것입니다. 에너지 낭비로 지구가 울고있는 요즘! 이젠 우는 지구가 아닌 웃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곳곳에서 하고 있는 노력들! 활짝 웃는 지구를 보는 날이 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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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여행하면서 가장 먼저 '아, 내가 외국에 와있구나'하며 깨닫는 순간은 아마 해외의 다른 교통수단을 접해보았을 때 일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첫 해외여행으로 홍콩을 갔을 때 공항에서 숙소를 가기 위해 MTV(지하철)를 탔을 때 '좋다, 신기하다, 설레다, 해외여행을 드디어 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좋은 감정과 함께 두려움이 앞서는 것도 물론인데요, 어디서 타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내려야 하며 요금 계산은 어떻게 하는지. 그래서 스리랑카의 교통수단에 대해 지금,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기차역 사진(출처: SRILANKA FOR 49DAYS http://srilanka.for91days.com)




스리랑카에서 저렴한 교통편에 속하는 기차. 한국의 기차와 달리 지하철처럼 길게 마주보고 앉아서 타며 창문을 열고, 기차 문도 열고 탑니다. 한국에서라면 AC(에어컨, 스리랑카에서는 AC라고 부른다)가 필수이지만 AC가 있는 1등석을 제외하고는 AC가 없기 때문에 2,3등석에 앉게 되면 열린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차의 종류는 Intercity Express Train과Express train, 두 가지가 있는데 둘의 차이점은 정차역입니다. Intercity Express는 구간별로 구분하여 정해진 역에서만 멈추고, Express train은 출발역부터 도착역까지 모든 역에 정지합니다. 두 기차의 가격은 180루피부터 1250루피이며 이는 한국 환율을 적용하여 1500원~10,200원 정도입니다. Kandy, Trincomalee, Batticaloa, Mathara 등 유명한 지역은 대부분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으나 안가는 지역도 있으니 가고픈 곳이 있다면 미리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럭셔리 기차로 불리는 사립업체에서 운영하는 기차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두 가지가 Rajadhani Express와 Exporail입니다. 두 기차 모두 가격은 1,200루피 정도로 Kandy, Mathara, Badulla 등의 지역을 갑니다. 이 두 기차가 럭셔리 기차로 불리우는 이유는 가격도 한 몫을 하지만 서비스가 남 다르기 때문입니다. 의자 쿠션감이 좋고, 깔끔한 실내와 화장실 그리고 WIFI가 된다는 점!(★★★★★) 예약을 위해서는 아래 두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Rajadiani Express http://www.rajadhani.lk/
Exporail http://www.exporail.lk/
일반 기차 시간표 사이트http://www.gic.gov.lk/gic/index.phpoption=com_findnearest&task=train






진짜 스리랑카를 느낄 수 있는 버스! 가격도 매우 저렴해 꼭 한번쯤 타보길 매우 추천합니다. 기본요금은 9루피(80원)로 웬만한 거리는 20루피면 다 갈 수 있습니다. 수도 콜롬보에서는 버스를 타고 원하는곳을 갈 수 있지만 다른 지역의 경우 큰 도시가 아니면 버스만 타고 이동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버스는 정부버스와 사립버스 두 가지가 있으며 구분은 정부버스는 빨간색, 사립버스는 흰색으로 구분합니다. 두 버스의 차이점은 정부버스는 영수증을 꼭 끊어주고 거짓말을 안 하지만 사립버스는 영수증을 안 끊어주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다만 정부버스보다는 사립버스가 자주 오기에 일반적으로 사립버스를더 많이 이용합니다.

버스를 처음 타면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카드를 찍는 곳도 없고 돈을 내는 곳도 없으니 말이죠. 스리랑카에는 70년대의 한국처럼 차장이 있습니다. 여기선 콘도스떠러(Bus conductor)라고 부르는데 버스를 타고 자리를 잡으면 차장이 와서 어디가냐고 묻는데, 그때 목적지를 말하고 돈을 내면 됩니다.


▲손에 돈다발을 들고 있는 사람이 바로 차장입니다



▲버스 내부 모습

다른 점은 차장의 유,무 뿐이 아닙니다. 목적지에서 내려야 하는데 벨도 없고 문도 닫지 않고 달린다. 이럴 경우, 내릴 때 차장을 붙들고 "마떠 메떠닌 바힌너" 또는 "바히너와"라고 하면 됩니다. (바힌너= 내립니다) 그리고 창문도 열려있고 문도 열려있어 바람이 잘 들어와 에어컨이 없어도 생각보다 선선하다 느껴집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목적지는 아는데 몇 번 버스를 타야하는지 모를 때는 현지인에게 "마떠 [목적지] 얀느 오내, 모너와더 버스 얀네?" 라고 하면 됩니다. 직역하면 "저는 [목적지]에 가고 싶습니다. 몇 번 버스가 갑니까?"입니다. 그럼 친절하게 영어 또는 손, 싱할라로 답해 줄 것입니다. 바디랭귀지는 전세계의 언어라고 하던데 그를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과 달리 택시는 콜택시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택시는 비싸니까요! 사람들은 택시보단 툭툭이를 많이 이용합니다. 툭툭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주로 캥거루캡이나 버짓택시를 이용하는데 가격은 기본 200루피(1,800원) 정도로 한국에 비해 그리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리랑카 물가로는 매우 비싼편이기에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차종은 프리우스나 하이브리드로 매우 좋은 차들을 탈 수 있으며 때때로 먼 거리를 갈 땐 BMW도 탈 수 있습니다. 툭툭이와 달리 에어컨도 나오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으며 캥거루캡의 경우 기사들이 영어를 할 수 있어서 다른 택시에 비해 편리합니다. 다만 택시를 타려면 30분전에 미리 전화를 해놓는 게 좋습니다. 스리랑카의 문화가 '빨리빨리'가 아니기에 전화를 해서 '바로 와주세요~'라고 해도 30분은 있어야 차가 옵니다.






툭툭이, Three Wheel, 삼륜차는 스리랑카에서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차선을 지키지 않고 달려 교통경찰의 입장에서는 별로 안 좋겠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곳까지 편리하게, 빠르게 가니 스리랑카에 있다 보면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기본요금은 50루피(460원)로 1km마다 50루피씩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툭툭이 내부 모습과 미터기

툭툭이를 탈 때에는 미터기가 달려있는지, 작동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모든 툭툭이는 미터를 달아야 한다고 하였으나 가끔 외국인을 유혹하는 툭툭이에는 미터기가 안달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엔 바가지를 씌일 수 있으니 꼭 다른 툭툭이를 타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콜롬보 Galle Raod 같은 외국인이 많은 지역에는 가만히 멈춰있는 툭툭이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런 툭툭이는 거짓말하고 돌아가고 기계를 조작해놓은 경우가 많으므로 될 수 있으면 움직이는 툭툭이를 손을 내밀어 잡길 바랍니다. 또한 대부분의 툭툭이 기사들은 영어를 쓸 수 있으나 Go, Stop, Turn Right 이런 수준만 이해하기에 아래의 간단한 싱할라는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앞으로 가요 : 깰린머 얀느
갑시다 : 야무
멈춰주세요 : 나워딴느
거스름돈 주세요 : 이뚜루살리 덴느

빈부격차가 심한 스리랑카에서 버스, 기차, Three Wheel, 택시를 타면 스리랑카의 빈부격차를 어느 정도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부터 시설까지. 여러분이 정말 편한 여행을 위해 스리랑카를 온다 해도, 스리랑카를 몸소 느끼기 위해 온다 해도 그 마음을 만족시킬 모든 것이 스리랑카에는 있습니다. 아름다운 스리랑카에 와서 여유를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교통수단에 있어 궁금한 것이 있을 땐 이 기사와 참고자료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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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치바의 독특한 버스시스템 (하편)


▲뚜부의 요금 징수원 (출처 :www.thestar.com.my)

대형 굴절 버스를 제외한 다른 버스들은 어떻게 환승할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주로 대형 굴절 버스 맨 마지막 정류장에 위치한 터미널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꾸리치바와 인접한 28개의 주변 도시 가운데 13개 도시는 꾸리치바의 대중교통 시스템과 연계되어 터미널에서 환승해 오갈 수 있습니다. 이 터미널 안에서도 뚜부와 마찬가지로 요금을 한 번 내면 터미널을 벗어나지 않을 경우 여러 종류의 버스들을 요금을 추가로 더 내지 않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신기한 점은 이 터미널 안에서 다른 버스들로 갈아탈 때는 요금 징수원이 위치한 앞문으로 승차하지 않고 모두 뒷문으로 승차한다는 점입니다.


▲뚜부(Tubo)의 외부 모습, 뚜부(Tubo)의 내부 모습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쿠리치바의 버스 요금 징수 방법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볼까요? 대형 굴절 버스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뚜부 안으로 들어올 때 요금징수원에게 요금을 내고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대형 굴절버스를 제외한 다른 버스들은 어떻게 요금을 내고 버스에 탑승하게 될까요? 그건 바로 1960~70년대에 우리나라에도 존재했던 ‘버스안내양’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즉, 대형굴절버스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버스에는 버스 맨 앞에 요금징수원이 앉아있어 버스에 탑승할 때 요금징수원에서 돈을 내고 들어오면 됩니다. ( 쿠리치바의 뚜부를 제외한 브라질의 거의 모든 버스에는 이렇듯 요금징수원이 맨 앞에 앉아있습니다! ) 그리고 대형 굴절 버스부터 다른 여러 종류의 버스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터미널에서 버스에 탑승할 때에는, 터미널 입구에서 돈을 내고 들어오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 대형 굴절 버스를 타고 터미널까지 와서 다른 종류의 버스로 갈아탈 때에는 다시 돈을 내지 않기 위해 뒷문으로 승차하게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뒷문으로 승차하는 일이 금지되어 있는데, 참으로 신기하지 않나요? 하지만, 터미널과 뚜부를 제외한 다른 버스정류장에서 뒷문으로 승차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그렇다면 쿠리치바의 환승요금은 과연 어떻게 책정되는 것일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따로 환승요금이 책정되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도 계속 언급했다시피 한 번 탈 때 내는 버스요금인 평일과 토요일 기준 2.7 헤알(우리 돈으로 약 1,350 원), 일요일 기준 1.9헤알(950원) 으로 계속해서 목적지까지 환승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를 갈 경우에는 매우 저렴한 버스 요금이지만, 한 정거장이나 두 정거장만 가기에는 조금 아까운 요금이겠죠?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대형 굴절 버스의 경우 뚜부에서 손쉽게 다른 굴절 버스로 환승이 가능하지만, 다른 버스의 경우 터미널에서만 환승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노란 버스를 타고 터미널이 아닌 다른 일반 버스정류장에 내린다면 다른 초록버스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다시 버스요금을 내야하는 것이죠!


▲버스에서 뚜부 (Tubo)로 펼쳐지는 발판의 모습

지금까지 쿠리치바의 버스 시스템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 잘 이해가 되셨나요? 조금 헷갈리신다고요? 그럼 이해하기 쉬우시도록 우리나라 서울의 버스 시스템과 비교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의 버스 시스템이 쿠리치바의 버스 시스템을 본 따 만들어진 만큼, 두 도시의 버스 시스템은 비슷한 점이 무척 많은데요. 가장 큰 공통점은 두 도시 모두 버스전용차로와 환승시스템이 확립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먼저, 버스전용차로입니다. 쿠리치바의 도로들은 절대적으로 버스 위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선 도로의 경우 편도 4차로 구성되어 1차는 버스 전용, 2차는 뚜부가 설치되어있는 버스정류장, 나머지 3,4차는 승용차 등의 일반 차량 전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입체적인 버스 시스템 덕분에, 쿠리치바의 버스들은 일반 승용차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행될 수 있었고 지하철 건설비의 10~20%로 시속 30km의 속도를 내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본 따 만들어진 서울의 버스 전용 차로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요? 서울시는 강남대로, 수색로를 포함한 많은 도로에 기존 도로의 중앙차선을 버스 전용으로 제공하는 중앙 버스 전용 차로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가로변 쪽 차선을 버스전용으로 제공하는 가로변 버스 전용차선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버스 전용차로가 쿠리치바의 버스 전용 차로와 다른 점은 서울에는 상, 하행선 정류장이 교차된 곳들이 있어 정류장이 맞닿은 쿠리치바와 달리 버스 간 추월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서울의 버스 전용차로 시스템이 나중에 설계된 것인 만큼 좀 더 진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 이미 눈치 채셨나요?



▲뚜부 (Tubo) 내부의 전광판

두 번째로는, 쿠리치바와 서울의 환승시스템에 대해서 비교해보겠습니다. 쿠리치바와 서울의 환승 시스템은 모두 버스 종류에 상관없이 환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같습니다. 그러나, 거리에 따라 환승요금이 부과되며 환승할 때마다 돈을 더 추가로 내야하는 서울의 환승 시스템과 달리 쿠리치바는 거리에 관계없이 돈을 더 추가로 내지 않고 환승할 수 있는 환승 시스템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쿠리치바의 경우 서울의 버스 시설보다는 다소 낙후된 시설을 가지고 있지만, ‘탑승 시 한 번만 요금을 내면 그 어디든 갈 수 있는’ 사회적 요금제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 간의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에 의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의 경우 T머니, 교통카드 등 선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정류장이 아니라 버스 차량별로 요금을 받는다는 점과 차안에 탑승한 뒤 지폐로 요금을 내면 거스름돈을 돌려주느라 운행 시간이 지체되는 점이 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버스시스템이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보면, 이러한 문제점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보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보완 될 경우, 서울시는 쿠리치바와 같은 세계적인 교통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쿠리치바의 대형 굴절 버스에서부터 쿠리치바와 서울의 버스 시스템 비교까지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점들에 대해서 함께 보셨는데요. 잘 이해되셨나요?

도시 곳곳마다 튜브모양의 버스 정류장이 세워져있고, 도로마다 지하철처럼 길게 생긴 버스가 쉴 새 없이 달리고 있는 도시, 쿠리치바. 이 정도면 ‘브라질의 교통도시’라는 별명을 갖기에 충분해보이지 않나요?

이상으로 버스들의 천국, 쿠리치바에서 박란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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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

    뚜부라는 곳 안에 한번 들어가보고 싶어요 ㅎㅎ

    2014.06.12 22:53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오 완전 신기

    2014.06.13 11:2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