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애틋했던 2014년과도 작별인사를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딱 이맘 때 쯤이면 이번 한 해에 일어난 일들, 알차게 채워간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뭉클뭉클 해집니다. 무엇보다도 한 해를 함께한 소중한 사람들이 가장 떠오르죠.


그래서 연말에는 내 곁을 함께한 소중한 사람과 더욱 뜻 깊은 마무리를 하기 위해 어떤 특별한 데이트를 해볼까, 어떤 특별한 곳을 가볼까 지금도 열심히 고민 또 고민을 하고 계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여러분들에게 현명한 해답을 내려드리려고 합니다. 거두절미! 연말에는 추억이 될 대중교통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출처 : www.morguefile.com)

 

대중교통 즉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버스,기차,지하철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해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지겨운 곳을 벗어나 언제나 특별한 데이트장소를 찾아 이곳저곳 다니는 연인들! 오늘은 어디가지? 내일은 또 어디갈까? 하며 밥 먹듯 고민하는 데이트장소.. 덕분에 식비 다음으로 교통비 역시 정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데이트비용 중 일부인데요.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운전해 가면 기름값에, 장거리시에는 톨게이트비, 심지어 주차하려면 시간당 주차비까지 내야하니 이 역시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훨씬 저렴한 이용비덕에 교통비를 반으로 확-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데이트비용을 훨씬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주차비만 아껴도 떡볶이를 사먹을 돈이 더 생기는데 이게 더 좋지 않겠어요~?^^

 

 

 

자동차를 이용하게 되면 도로와 지나가는 차들만 주로 보게 되는 등 주변경관 관람에 한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기차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양옆으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끼고 가기 때문에 훨씬 넓은 관람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직접 운전하고 가지 않아도 되니 피로도 덜할뿐더러 편하게 휴식도 취하면서 맘편히 몸편히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운전해 가게 되면, 운전석에 앉은 사람과 조수석에 앉은 사람 서로 정면만 응시하면서 이동시간을 무미건조하게 보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동하는 시간동안 내내 서로를 바라볼 수 있고,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고, 지나가는 풍경을 함께 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알콩달콩 재밌는 놀이도 하면서 따뜻한 시간과 추억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대기시간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때가 있죠. 버스나 기차,지하철 모두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요. 이 시간을 낭비로 생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인들에게는 그 대기시간마저도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한마디를 더 나누고, 얼굴을 한번 더 보고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역시 대중교통의 낭만이죠. 기다리는 1분1초가 소중한 추억이 되고,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더욱 깊어지는 애정지수~! 연인들에게 대중교통이 주는 로맨스는 이렇게 달콤하답니다^^

 

 


요즘은 어딜가든 개인 자동차를 이용하게 되면 주차공간 때문에 머리아프기 일쑤입니다. 맛집을 알아도 주차를 하지못해 빙빙빙 돌다 결국은 먹지도 못하고 돌아서야하는 답답한 경험들.. 다들 많이 해보셨죠? 그런데 이렇게 특별한 날조차 또 주차에 쫓기며 맛집들을 놓칠 순 없죠!! 이런 날,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시간 지체하지않고 어떤 맛집이든지 손쉽게 찾아가 즐길 수 있다는 것~! 맛집은 큰 대로변보다 골목골목에 있는 건 다들 잘 아실거예요. 남자친구,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며 함께 냠냠~ 맛집데이트까지 제대로 즐겨보세요^^


연말이면 다들 멋진 데이트 장소를 향해 가기 때문에 명절 못지않게 차가 많이 막히곤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빽빽한 도로 속에 갇혀 짜증 가득한 데이트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유를 느끼며 더 오붓하고 특별한 시간들을 많이 만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요?

 

대중교통과 함께 모두 따뜻하고 특별하게 2014년을 마무리하시고 눈부신 2015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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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찐똥

    대중교통의 로맨스라... 캬

    2015.05.24 01:37 [ ADDR : EDIT/ DEL : REPLY ]
  2. 조유진

    달달하고 좋네요. ^^

    2015.05.24 13:02 [ ADDR : EDIT/ DEL : REPLY ]
  3. 씨앗

    대학생 커플들에게 좋은 정보인 것 같아요 ~ ^^

    2015.06.19 23:29 [ ADDR : EDIT/ DEL : REPLY ]

국토해양부에서는 2004년부터 교통, 편의, 환경, 시설, 레포츠 체험 등을 고려하여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많은 해수욕장이 우수 해수욕장이라는 영광을 차지했는데 그중, 서울에서도 가깝고 쉽게 갈 수 있는 속초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속초해수욕장은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10년까지 총 5번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는데요, 과연 속초해수욕장의 어떤 면이 속초해수욕장을 우수 해수욕장으로 이끌었을까요? 



직접 가본 속초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하루 동안 짧은 속초여행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아바이 마을이었습니다. 아바이 마을은 한류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이 마을의 이름이 아바이 마을인 이유는 아바이가 사투리로 할아버지라는 뜻인데 할아버지처럼 푸근한 인심이 있어서라고 합니다. 아바이 마을은 마을 자체가 정말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마을에 유명한 갯배는 은서배 라고도 불리는데 한 명당 편도 200원이었습니다. 아저씨들이 직접 줄을 당겨 건너편 마을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아바이 마을 갯배(좌),아바이 마을 등대(우)>


<오징어순대(좌), 아바이순대(우)>



아바이 마을에는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먹음직스러운 먹거리도 있었습니다. 아바이 마을이란 이름에서 아바이라는 낱말을 따 만든 아바이 순대는 여느 순대와는 다르게 순대 안이 당면이 아닌 다른 야채들과 고기로 꽉 차있었습니다. 아바이 순대와 더불어 오징어순대와 생선구이도 유명했습니다. 가을동화와 1박2일 촬영지로 유명한 아바이 마을에는 곳곳에 촬영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가을동화속 여주인공의 고향으로 나온 속초 아바이 마을에는 여주인공 은서의 이름을 딴 “은서네 집” 이라는 순대가게가 있었고 많은 음식점에는 1박2일 촬영장소라는 표시가 있었습니다. 



<연금정 정자 전망대(좌), 연금정 해돋이 정자(우)>


아바이 마을은 조용하고 한적해서 연인들이 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바이 마을에서 조금만 더 가면 동명항 옆에 있는 연금정을 볼 수 있습니다. 연금정에서는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전망이 참 좋은데요, 연금정에는 해돋이 정자와 정자 전망대가 있습니다. 정자 전망대는 절벽 위에 있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고 해돋이 정자는 바다 가운데 있으므로 바다를 보다 아름답고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가진항의 물회(좌), 가진항의 풍경(우)>


아바이 마을이 순대와 생선구이로 유명했다면 가진항은 물회의 본고장이었습니다. 항구에는 회센터뿐만 아니라 수많은 어선이 가진항앞에 줄 서 있었습니다. 가진항의 물회는 빼어난 경치만큼 일품이었습니다. 게다가 물회의 본고장 답게 넘치는 양 때문에 식신인 저와 제 친구는 결국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가진항은 다른 속초의 바다와 다르게 기러기와 조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새들도 물회의 맛을 아나봅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속초에 있는 화암사였습니다. 유명한 여행지이기도한 화암사는 다른 절에 비해 사람이 매우 많았고 스님들도 정말 친절했습니다. 무엇보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화암사를 둘러싸고 있는 풍경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또한 화암사 안에 있는 란야원이라는 찻집은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맛집인데요, 란야원에서 가장 유명한 차는 호박식혜입니다. 얼음이 송송떠있고 식혜와 함께 삶은 감자도 같이 나와 눈도 즐겁고 배도 부른 찻집이었습니다. 화암사는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과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속초의 명소랍니다.



<화암사의 시설과 전경>


  


<중국 테디베어(좌), 걸리버 테디베어(우)>


다음으로 간 곳은 설악 리조트에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이었습니다. 원래 인형을 좋아하는 저는 정말 설렜습니다. 테디베어 박물관에는 작고 귀여운 테디베어뿐만 아니라 거대한 자이언트 테디베어도 있었습니다. 테디베어 박물관이 단지 작고 귀여운 인형들의 박물관이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여기서는 지구온난화로 고통받는 북극곰들의 상황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를 귀엽고 풍자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북극곰들의 집인 북극이 사라져서 북극곰들이 적도지방에서 썬탠을 한다거나 털을 비키니 모양으로 깍은 곰인형 등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테디베어 박물관에 있는 테디베어들은 정말 만드는데 온갖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게 보일정도로 섬세하고 이뻤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속초의 바다였습니다. 속초는 바다가 정말 유명해서 국토해양부 선정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속초바다는 ‘국토해양부선정 5년 우수 해수욕장’ 답게 물이 정말 맑았습니다. 그리고 바다의 모래가 다른 해수욕장의 모래와 달라서 쉽게 푹푹 꺼졌습니다. 불과 1m도 들어간 것 같지 않은데 벌써 제 머리맡에 온 바닷물은 정말 차갑고 깨끗했습니다. 해수욕을 하는 도중에 비가 와서 해수욕을 오래하진 못했지만 정말 또 오고 싶은 바다였습니다. 더욱이 밤바다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눈으로는 검게 보였지만 뭔가 마음이 벅차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모래사장에 사람들이 남기고 간 발자국은 사람들이 속초를 얼마나 사랑하고 다시 오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속초 해수욕장이 우수 해수욕장인 이유는 단지 멋진 바다뿐만 아니라 속초라는 도시 자체의 매력이 뛰어나기 때문인 듯 보입니다. 그만큼 속초에는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즐길 거리도 정말 많았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속초 엑스포, 도자기 박물관 등 신기한 장소가 많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온다면 꼭 모든 것을 알고 싶더군요. 모두 볼거리 많은 속초로 놀러 오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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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근우

    당장 속초가서 아바이순대 먹고싶네요 잘보고갑니다^^

    2012.09.19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2. 니치男

    우와~ 속초에 이렇게 관광할 곳이 많았군요!!
    바닷가만 있고 해수욕으로만 유명한 곳인줄 알았는데 속초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었네요!!^^
    테디베어들도 너무 귀엽고,, 아바이순대도 너무 맛있을 것 같구요!! 화암사도 안개가 껴서 그런지 훨씬 분위기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속초 여행 제대로 떠나봐야겠어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0^

    2012.09.19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재영

    속초로 여행가야겠어요!

    2012.09.19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재영

    속초로 여행가야겠어요!

    2012.09.19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5. 박근우

    당장 속초가서 아바이순대 먹고싶네요 잘보고갑니다^^

    2012.09.19 17:33 [ ADDR : EDIT/ DEL : REPLY ]
  6. kwak

    순대도 맛있어 보이고 물회도 너무맛나 보이네요! 테디베어박물관두 꼭 한번가보고 싶네요^^

    2012.09.19 22:12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가보구 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2.09.20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8. 미니미닝

    정말예쁘고아름다운곳인것같아요~~^^
    나중에기회가된다면한번가보고싶네요~~

    2012.09.20 08:14 [ ADDR : EDIT/ DEL : REPLY ]
  9. 주썽

    우왓!!!!!!!!이거보니까속초가고싶다는생각이ㅠ ㅠ
    남친생기면 꼭 가보고싶네요!!!!!!!!^^

    2012.09.20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주썽

    우왓!!!!!!!!이거보니까속초가고싶다는생각이ㅠ ㅠ
    남친생기면 꼭 가보고싶네요!!!!!!!!^^

    2012.09.20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임경

    빨리가서 아바이순대 먹고 가을바다도 보고싶어요!!

    2012.09.20 09:38 [ ADDR : EDIT/ DEL : REPLY ]
  12. 김진혁

    기사를 보고 있자니 갑자기 순대가 먹고 싶어지네요. 기러기 울음소리도 그리워지고..... 올 겨울에 아바이 마을에 가서 생선구이와 순대를 꼭 먹고, 승기가 탔던 배도 타보고 싶네요...

    2012.09.20 20:5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이별

    아바이 마을은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기자가 소개한 글처럼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맛난 음식도 먹으러요~
    내년에는 온 가족과 함께 가아겠어요!

    2012.09.20 21:58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재미있고 예쁜 글 좋습니다
    글을 읽고 저도 필자와 함께 속초 바닷가까지 가는 느낌이었고 아바이순대도 얌얌
    소개해준 감사하고
    다름분들께도 강추!

    2012.09.21 10:4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