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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3

어린이가 꼭 알아두어야 하는 학교 앞 도로표지판 도로표지판이란? 교통에 필요한 주위, 규제, 지시 등을 표시하는 알림판을 말합니다. 평상시에는 도로표지판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이 기사를 쓰기 위해 학교 앞 현장취재와 국토부 기사 참고 자료를 유심히 보면서 교통표지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 도로에서는 시속 30km 이하로 속도를 줄여야 하는 표시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어린이들은 돌발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스쿨존에서 주행하는 운전자들은 반드시 규정 속도를 지켜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과속방지턱 표지판입니다. 차들이 속도를 낮추는 것을 유도하기 위해서 만든 표지판입니다. 이 표지판은 설치기준이 정해져 있는데요. 차량의 속도가 시속 30km 이하에서 .. 2021. 10. 26.
나와 내 이웃을 지키는 안전속도 5030! 2021년 4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었는데요.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통행이 잦은 도심부에서는 시속 50km(소통상 필요한 경우 60km/h), 주택가 등의 이면 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정책입니다. 안전속도 5030은 이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국 중 31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데요. OECD와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우리나라에 수차례 도입을 권하였고 2021년 4월 17일, 우리나라도 전국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 정책이 실제 도로 위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었는지 제가 실제로 살펴보았는데요. 스쿨존에는 눈에 잘 보이게끔 30km 표지판이 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안전속도 5030 정책으로 인해 교통정체나 속도 변화에 따른 .. 2021. 6. 15.
꼭 알아야 할 도로교통법 개정 “안전속도 5030”과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안전속도 5030? 안전속도 5030은 주거, 상업, 공업 지역인 도시부의 제한속도를 기본 시속 50km 주택가 등 보행 위주 도로의 제한속도를 기본 시속 30km로 조정하는 정책입니다. 그럼, 무조건 도심부 50km, 스쿨존 30km로만 달려야 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도시부 내 주 간선도로와 같이 소통 확보가 필요한 큰 도로에서는 시속 60km 이내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된 이유 보행자의 사고 위험을 감소하기 위함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는 OECD 회원국 평균 1.1명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3.5명으로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속도를 10Km/h 줄이면 차량의 제동거리가 25% 줄어들고 제동거리가 줄어들면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전 차량을 멈출.. 202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