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해외로 여행 또는 어학연수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 저 역시 방학을 맞아 미국을 오게 되었습니다. 수도권 전역 어디든 당도할 수 있는 우리나라 전철, 먼 부산까지도 3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고속철도, 전국 어디든 하나로 연결되어 이동이 가능한 고속도로는 우리나라의 진보한 교통을 이야기 해주는데요


그런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의 교통수단은 우리나라와 많이 다름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 너무 넓은 대륙이라서 그런가요? 자동차 없이는 마트조차 갈 수 없는 지역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택시비도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싸더군요. 저 역시 자동차 렌트 없이 미국 생활을 다짐하고 왔기에 간단한 국제운전면허 발급도 하지 않고 와서 너무 큰 후회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 미국에서 운전하기에 도전하다! 미국의 다른 운전문화와 운전하기 위해 필요한 국제운전면허 발급절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국제면허증이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에 의거하여 일시적으로 외국여행을 할 때 여행지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되는 운전면허증인데요
. 제네바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 면허증을 소지한 운전자는 간단한 발급절차를 통해 외국에서 1년 동안 운전이 가능한 국제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발급절차를 알아볼까요?


<국제면허 발급절차/ 출처: 도로교통공단>


<제네바 가입에 의해 국제면허가 인정되는 국가/ 출처: 도로교통공단>




우리나라의 이면주차, 어떤가요? 대부분의 이면주차가 가능한 지역은 하얀 선으로 라인이 그러져있고 유/무료에 따라 주차하게 되죠. 유료인 경우는요? 유료인 경우 자그마한 부스에 관리자분이 직접 주차시간을 적어 유리 앞에 끼워두고 시간을 측정하고 정산하는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자가 자리에 없거나 급히 차를 빼야 하는 경우 난감한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 처음으로 미국에서 이면주차를 하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랐습니다. 주차 금지구역 같긴 한데 다른 차들은 질서정연이 잘 주차가 되어 있더라고요. 아무리 찾아봐도 유리에 끼워진 종이는 없고... 몇 분을 헤매던 찰라, 특이한 기둥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무인정산 시스템 이었습니다

도로에 이면주차를 원하는 운전자는 지정된 장소
(대부분 정산시스템이 장착된 곳을 기준으로 앞 범퍼를 맞춥니다. 차를 주차한 후 그 시스템에 credit card를 긁고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Los angels, CA의 도심 한복판을 기준으로 주차비가 2시간에 4$(대략 한 시간에 2천원)이니 참고하세요!


<무인주차요즘정산시스템(California, USA)>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란 라인, 버스전용차로인데요. 이는 정부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다수가 타는 버스에 대해 도로상 우선권을 부여하기 위한 하나의 제도인데요. 덕분에 명절 또는 주말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자차를 이용할 때 보다 훨씬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특이하게도 미국 LA 등지에서 발견한 카풀전용차로! 이 차로는 2인 이상 사람이 타고 차가 이용할 수 있는 전용차로입니다. 처음에는 우리나라의 중앙선처럼 노란 두 줄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들어가도 되는 곳인가 의아했는데요, 눈앞에 나타난 표지! 카풀차량 전용차로. 카풀을 장려하기 위한 미국의 정책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 미국의 고속도로에서는 카메라를 찾아보기 힘든데요. 그렇다고 방심하면 오산, 미국은 헬기 등을 이용한 항공촬영을 한다고 하니 눈에 보이는 카메라가 없다고 하더라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카풀전용차로를 지키지 않으면 최소 400$(한화 4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carpool only lane(california, USA)>

우리나라는 우회전이 무신호일까요
? 좌회전이 무신호일까요? 정답! 우회전이 무신호입니다. 특정 비보호 좌회전을 제외하고는 교차로에서의 모든 좌회전은 신호에 따라야하는데요. 미국에 처음 와서 좌회전을 하려고 신호를 기다리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어요. 좌회전 신호가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처럼 비보호 표시도 없습니다. 그래서 반대 차선에 다른 차량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따라할 수밖에 없었죠. 희한하게도 직진차로의 녹색등과 함께 좌회전 차량들이 같이 움직이는 겁니다. 말 그대로 전 구간이 전부 비보호 좌회전인 셈이죠. (물론 혼잡한 몇몇의 교차로에는 좌회전 신호를 운영합니다.) 반대 차선에서 직진하는 차량이 오지 않는 틈을 타 좌회전을 해야 한다는 사실!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겠지요? (참고로 미국은 한국보다 신호전환이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좌회전신호가 없는 미국 교차로(california, USA)>

밖에도 장점은 대륙답게 주차공간과 차선이 넓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 대신 차선 변경을 하실 때에는 사이드미러로 뒤에서 오는 차량이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또 혹시나 경찰이 따라온다면 그 자리에 정지하고 두 손을 핸들에 대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일어나서 차 밖으로 나오면 위협행위로 간주할 수 있어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유비무환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죠
. 평소에 준비가 철저하면 후에 근심과 걱정이 없음을 뜻하는 말인데요. 준비 없이 무작정 이국땅에 와서 필자처럼 당황하지 마시고 작은 관심과 준비로 이국에서도 안전운전, 사고 없는 행복한 여행 만들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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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어쩌다가 사고가 났을까요? 혹시 원인을 하시겠어요?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사고원인의 규명이 어렵거나 사고관련 당사자들이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여 시시비비를 가려내기 어려울 경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고 규명을 통하여 공정하게 밝혀내는 사람을 ‘도로교통사고감정사’라고 합니다. 

평소 우리가 잘 몰랐던 도로교통사고감정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도로교통사고감정사’가 왜 필요하게 됐을까?




▲ 출처 : 경찰청(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



도로 위에는 자동차가 증가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교통사고는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교통사고는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고원인을 규명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출처: e-나라지표



또한 주요 선진국 가운데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1위,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1위를 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OECD 평균보다 훨씬 높게 나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교통사고의 원인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해 다른 교통사고를 막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게 됐고,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도로 위에 명쾌한 해결사입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조사하고, 교통사고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원인을 규명합니다. 또 당시 교통사고현장을 재현해서 과학적으로 분석하기도 합니다. 정말 도로교통사고감정사분들이 중요하겠죠?



도로교통감정사란?

교통사고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감정할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교통사고관련 당사자들의 주장이 상반되어 이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으로 공정한 사고조치를 위한 공인자격입니다. 

(출처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사고감정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현재 교통사고와 관련해 공무를 집행·시행하는 경찰이나 관련 공기업등에서 일하고 있으며, 또 일반 교통관련 업체, 보험에 관련된 업체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적인 도로교통사고감정사가 되기 위해 도로교통사고감정사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도로교통감정사 자격시험은 교통사고와 관련된 법규, 제반사항과 조사 및 분석능력, 다양한 교통사고 재현 능력 등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 같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으로 공정한 사고조치’를 위한 공인자격인 만큼 그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이 자격시험은 총 1,2차의 시험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1차 시험에서는 교통관련 법규, 교통사고 조사론, 교통사고 재현론, 차량 운동학에 대해서 시험을 치루고, 2차 시험에서는 교통사고 조사 분석서 작성 및 재현 실무를 주관식으로 풀게 됩니다. 과목명만 들어도 전문성이 강조될 수  밖에 없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7년부터 시행된 도로교통감정사는 2011년도 7회까지 26% 정도의 평균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7회까지 평균 2000여명 정도가 시험을 치루고 있습니다. 응시자수도 적을뿐더러 합격률 또한 저조하다보니 어려운 시험임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도로교통사고감정사에 합격하게 되면, 여러 공공기관과 공기업 혹은 손해보험회사 등 사기업에 진출하게 됩니다. 특히 자격시험은 경찰공무원이나 교통관련 공무원이 될 때 많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홈페이지(http://www.koroad.or.kr)’ 클릭!해주세요.



우리의 생활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교통사고를 분석해서 공정하게 시시비비를 밝혀주는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여러분들도 앞으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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