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9.10.22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작! 친환경 놀이터, 산마루놀이터를 아시나요?
  2. 2019.10.21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상, 마음대로 놀아요! 창신동 산마루놀이터
  3. 2019.10.17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뉴트로 힙플! 세운상가, 대한민국 도시재생을 말하다
  4. 2019.10.16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작! 다시 세운 프로젝트로 거듭난 세운상가
  5. 2019.10.01 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의 핫플레이스, F1963
  6. 2019.09.27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가득! 도시재생으로 거듭난 통영 동피랑마을
  7. 2019.09.27 도시재생 관광 명소,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군산 야행축제를 다녀와서
  8. 2019.09.26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다! 도시재생으로 거듭난 군산으로 가자~
  9. 2019.09.26 도시재생 관광명소 주민 참여로 일궈낸 문화브랜드, 감천문화마을
  10. 2019.09.26 대전의 도시재생명소, 근현대적인 분위기의 소제동 탐방기
  11. 2019.09.26 공유 공동체와 역사문화를 활용한 삶의 질 향상 수원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12. 2019.09.26 도시재생으로 거듭난 부산의 명소 향파 문학거리와 부산 문화골목
  13. 2019.09.26 도심 속 도시재생 관광명소 옛 철로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의선 숲길
  14. 2019.09.26 도시재생으로 거듭난 서울로 7017 탐방
  15. 2019.09.26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인정! 문화예술의 도시로 새롭게 다시 태어난 공주

날씨가 무척 선선해진 가을에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산마루놀이터를 다녀왔습니다. 가을은 놀이터에서 놀기 딱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곳인데요. 우리나라 봉제 산업의 역사가 남아있는 동네의 특색을 그대로 살려 낙후된 놀이터를 친환경 자연형 놀이터로 재탄생시켰습니다.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당당히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모습



또한 창신동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를 지은 돌을 캐던 채석장이 있던 곳이라 예전에는 동네 이름도 없이 돌산 밑이라 불렸던 역사적 아픔도 있는 곳입니다.

 

산마루놀이터의 랜드마크인 풀무골무



 

산마루 놀이터란?


마루는 순우리말로 정상’, ‘꼭대기의 의미가 있는데, 산마루 놀이터는 이름 그대로 산의 꼭대기에 있습니다. 높은 지대에 있어 도시의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장점이 큽니다. 놀이터에는 대표 상징물인 풀무골무라고 불리는 골무 모양의 건축물이 있는데, 창신동의 지역적 의미를 살려 골무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골무홀 내부는 9m 높이의 커다란 정글짐이 있는데요. 이 정글짐은 그물로 연결되어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었고 비탈길도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풀무골무 옆에 위치한 열린 광장




산마루놀이터의 즐길 거리


놀이터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놀이터 외부에는 황토 모래사장과 작은 열린 광장이 있었는데요.

 

모래사장에는 몇 가지 장난감이 놓여있고, 모래에 물을 뿌리며 놀 수 있게 작은 수돗가도 옆에 있었습니다. 작지만 세심하게 준비되어있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 풀밭 군데군데 숨겨져 있는 분필을 찾아 골무홀 벽이나 황토 광장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입니다.

 


풀무골무 내부에 위치한 도서관

 


골무홀 실내에서 나선형으로 내려가다 보면 비밀의 공간처럼 작은 도서관과 체험학습실이 나오는데요. 책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조용히 쉬는 공간이 될 수도 있고 매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보는 책이나 더 이상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이곳에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활동가와 함께하는 놀이터


산마루놀이터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서울시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기획단이 있어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놀이터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어린이 스스로 놀이터의 주인이 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도전정신이 강한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어린이 누구라면 이 기획단에 도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산마루놀이터가 쉬는 날이라는 점도 참고하세요. 이용 시간과 다양한 정기프로그램을 미리 알아보고 사전신청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마루놀이터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서울 전체를 펼쳐보는 듯했습니다. 도심 속 풍경과는 많이 달랐던 창신동 속에 자연을 닮은 산마루놀이터의 모습은 자연 그대로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산마루놀이터를 방문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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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산마루놀이터



925일에 산마루놀이터를 다녀왔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는데요. 왜 대통령상을 받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보았습니다.

 



산마루놀이터의 랜드마크, 골무홀




엄마의 골무 모양을 한 놀이터


산마루놀이터는 봉제공장이 많은 창신동의 특색을 살려 골무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삯바느질을 하며 아이들을 키워냈던 엄마들이 쓰던 골무 모양이란 말을 듣고 옛날에는 엄마들이 많이 고생하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무홀 내부의 모습



이상하고 신기한 디자인


골무 모양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신기한 구조가 펼쳐지는데요. 한 가운데에 정글짐이 있는데, 정글짐 위로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안에는 흔들거리는 그물 다리도 있는데, 무서운 놀이기구도 잘 타는 제가 무서워할 만큼 재미있게 만들어진 구조물이었습니다.천장이 없어서 하늘이 잘 보였습니다.

 

또 달팽이 모양의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와 연결되어 있고, 아래로 내려가면 도서관인 골무홀과 사무실이 있는 재미있고 신기한 구조였습니다. 공공디자인 부문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더니, 과연 디자인이 독특했습니다.



산마루놀이터에서 기념사진



 

품격 있고 아름다운 경관


산마루는 산꼭대기라는 뜻으로 창신동 꼭대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멀리 남산서울타워도 보이고, 종로구와 동대문도 다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았습니다.

 

차를 타고 산마루놀이터로 오는 길은 경사가 거의 90°로 느껴졌고 차가 뒤집힐 것 같아 정말 무서웠습니다. 높이 올라와서 본 광경인 만큼 눈앞에 펼쳐진 자연 경관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산마루놀이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노는 모습




멀리서 찾아오는 놀이터


도착하여 만난 세 분의 어머님들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동네 분들인 줄 알았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경기도에서 오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해서 좋고, 놀이터 층마다 입구가 많아서 엄마들도 편하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도 맨발로 맘껏 뛰어다니고 모래놀이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10시까지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하실 만큼 즐거워 보였습니다.

 

 

산마루놀이터 운영팀장님과의 인터뷰


 

산마루 놀이터를 둘러보고 산마루놀이터의 운영팀장님이신 한은실 운영팀장님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산마루 놀이터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기존의 낡은 놀이터를 새로운 놀이터로 다시 만들어질 때부터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의 생각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아이들로 이루어진 산마루 어린이놀이기획단이 한 달에 한 번 모여서 놀이터 운영규칙도 만들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도 찾는다고 합니다.

 

 

다양한 놀이공간이 있는 산마루놀이터




놀이기구 없는 신개념 놀이터


산마루 놀이터는 아이들이 어른들의 간섭을 받지 않고 스스로 놀 수 있는 곳입니다. 그네나 미끄럼틀 같은 놀이기구가 없어도 커다란 삽으로 모래를 파면서 놀기도 하고, 낙서장에 마음껏 낙서도 할 수 있고, 톱과 나무로 아지트도 만들 수 있는 자유로운 곳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정글짐에서 놀기도 하고 모래 놀이터에서 모래 작품도 만들면서 놀 수 있습니다. 황토로 만들어진 열린 광장에서 낙서를 하거나 공연도 할 수 있습니다.



산마루놀이터 주변의 볼거리들



주민들이 공예를 배우는 창신 소통공작소, 채석장, 단지스토리 등 산마루놀이터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귀여운 단지 캐릭터를 만든 창신동 주민인 이진영 작가님과도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산마루놀이터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많이 북적거리지는 않지만, 외지사람들이 점점 많이 놀러 온다고 하셨습니다. 취재도 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사진도 찍어 즐거웠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받을 만큼 신선하고 신기한 놀이터입니다. 어린이도 부모님도 모두 즐거운 산마루놀이터는 6학년인 저도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친구와 함께 와서 톱으로 나무를 잘라 커다란 아지트를 만들면서 놀고 싶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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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건물 세운상가를 아시나요? 1968년에 완공된 이후 종합 가전제품 상가로 전성기를 누리다가 인터넷, 다른 지역의 전자상가 등장으로 점차 그 열기가 침체되었습니다.

 

세운상가와 같이 쇠락한 지역들을 되살리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도시재생사업인데요. 소외계층 등장, 과도한 재개발 비용, 원주민 재수용 실패 등의 문제를 야기했던 재개발사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도시재생이란 기존 커뮤니티의 해체를 최소화하는 재개발방식으로 2017년 현 정권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라는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 독일의 함부르크 하펜시티,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이 바로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이 되살아난 세계적인 성공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운상가 또한 낙후한 기존의 모습을 벗고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 거듭나는 중인데요. 세운상가가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된 이유는 여러 업종이 집약되어 있고, 한 분야에 오래 종사한 기술자들이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과거와 현재가 한 곳에! 뉴트로 감성, 세운상가


세운상가 입구



온 국민이 산과 들을 빼앗겼던 일제강점기에 일제는 종로3가와 4가 사이의 일대에 방화지대를 건설하게 됩니다. 미군의 폭격에 대비한 화재 방재대책이었죠.

 

해방 이후, 해당지구는 급격하게 슬럼화되기 시작하였고, 서울시에서는 해당지구에 대규모 주상복합건물군을 건설하는 계획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지구는 김수근 건축가의 주도로 1967년부터 종로-퇴계로에 이르는 메가스트럭쳐가 들어섰습니다. 1970년도의 대한민국 1인당 GDP279$밖에 되지 않았고, 본격적인 경제성장이 이루어지기도 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당시에는 엄청난 계획이었다고 말할 수 있죠.

 

1970년대 이후, 본격적인 경제발전이 시작되고 이촌향도현상이 심화되었습니다. 서울은 기회의 땅이었고, 도심에 위치한 세운상가는 상경한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상징이었습니다. 또한 기술자들의 아지트와 같은 곳으로 인식되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세운상가에서 일하는 기술자들이 모이면 탱크도 만들어낸다는 농담까지 존재할 정도였죠. 하지만 휘황찬란한 세운상가의 역사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1987년 용산전자상가가 개장한 이후에 세운상가 상인들의 탈도심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졌는데요. 1990년 이후로 급격히 쇠퇴하게 되었고, 결국 2008년에는 세운상가 일대의 재개발계획이 확정되어 세운상가 앞에 있던 현대상가를 철거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수조 원으로 예상되는 철거비용과 수익성 악화 등으로 인해 철거계획이 취소되었습니다. 그렇게 표류하던 세운상가 재정비사업은 2014년에 이르러서 존치결정이 확정되었는데요. 그 후, 2016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9, 다시세운 프로젝트 1단계 구간 개장식이 진행되며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세운상가 일대에 새로 생긴 카페의 모습



세운상가가 재개장한 지 2년이 지났고 세운상가 일대에서는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세운상가 내 입점업체나 종사자의 변화는 크게 체감되지 않았지만 확실한 것은 유동인구의 수와 계층의 변화였습니다.

 

전과 달리 세운상가, 청계상가 일대에 소위 힙한 카페들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이곳에서 어른들의 문화를 경험하고 맛보며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진 것을 새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요즘 소위 인싸들의 성지로 여겨지는 을지로에서는 2,30대 청년들이 핸드폰 지도를 보며 길을 찾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 세운상가가 2-30대에게 점점 힙플로 인식되어가고 있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운상가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



하지만 아직 세운상가의 도시재생사업이 부족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청년세대가 세운상가에 입점하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아직 다시세운 프로젝트가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유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젊은 청년들이 세운상가에 관심을 갖고 더욱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재개발 예정지역인 세운상가 주변



또한 세운상가 도시재생과 더불어 종로3가에서 퇴계로 4가까지에 이르는 세운상가 재정비 촉진지구 도시계획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재개발과 함께 세운상가 도시재생이 이루어진다면,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서울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운상가와 함께 시작하는 도시재생,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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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작 중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세운상가에 방문했습니다. 세운상가가 자리한 종로3가는 탑골공원을 오가는 어르신과 귀금속 상가를 방문한 손님들로 늘 북적이는 곳인데요. 서울의 다른 곳과 달리 나이든 어르신들을 많이 뵐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운상가 입구에 다가서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종로구에 위치한 세운상가 앞                       세운상가 광장 조형물 위빙세운




다시 세운, 새롭게 태어난 세운상가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1968년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세운상가라는 이름은 "세계의 기운이 이곳으로 모이라"는 뜻에서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60년대부터 미군부대에서 빼내온 각종 고물들을 고쳐서 판매하는 사업장이 자리잡았던 동네에서 각종 전자 제품의 중심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그 후에 상부의 아파트들도 기술자들의 작업장으로 사용되면서 사실상 상가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때 없는 거 없이 다 있다고 알려졌던 세운상가는 전문화된 용산전자상가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차츰 쇠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운상가는 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건물과 상가를 재생하는 방향으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세운상가 옥상정원


세운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세운상가 옥상 리모델링'은 폐쇄되고 방치된 세운상가 옥상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작품입니다. 여전히 개발되지 못한 종로의 낡고 오래된 가게에서부터 서울 도시화의 근대적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버려져있던 세운상가 옥상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옥상 공원으로 새롭게 변신하면서 종묘와 함께 서울의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옥상정원에서 만난 외국인 관광객은 종묘를 방문하기 위해 왔다가 세운상가 옥상을 찾았다고 했는데, 마치 서울시내 전망대 같다고 했습니다. 현재 세운 옥상은 방문객과 상인들은 물론 시민을 위한 쉼터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세운옥상은 전망 프로그램, 스마트 팜 랩, 다목적 공간, 워크숍, 공연 공간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푸드마켓, 페스티벌, 영화제 등도 열리고 있습니다. 



     종묘방향 옥상정원                                          종로3가역 전자상가 골목



안내로봇 -BOT’



세운상가의 매력은 서울의 역사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종묘의 건너편에 있으면서 세운상가의 좌우로는 여전히 전자상가들이 남아 있었고, 을지로의 높은 빌딩들과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낡고 오래된 건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세운상가를 둘러보다 보면 중세 시대 조선의 역사에서 한국 전쟁 후, 또 현재의 모습까지 골고루 볼 수 있습니다. 변신한 세운상가를 통해 시민들은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는 세운상가에서 색다른 여행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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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도시재생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도시재생이란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쇠티한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해 도시를 되살리는 사업입니다. 예전에는 신도시를 개발하여 도시를 되살리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지만, 요즘에는 그 도시의 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장이었던 곳이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도시의 유적지나 유산을 활용한 관광 목적의 도시재생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방문한 B-Con그라운드의 F1963은 문화적 도시재생의 대표사례입니다.


부산시는 수영고가도로 하부 지역의 부족한 문화공간 확보, 환경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을 상징하는 화물 수송용 컨테이너를 활용한 창의적 복합생활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특히 6개의 공간구성은 각 커뮤니티 그라운드(주민 커뮤니티 공간), 패밀리 데크(키즈카페, 가족단위공간), B-Con 스퀘어(만남의 광장, 안내센터), 쇼핑 그라운드, 모바일 스테이지(푸드트럭, 이벤트 공간), 아트갤러리(창작, 창업지원 및 전시공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취재는 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 주변의 제일 핫 플레이스인 F1963을 취재하였습니다. 이곳을 먼저 취재하여 보여드리면 더 멋진 도시재생의 소개가 될듯하여 먼저 F1963을 취재하였습니다.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핫플레이스, F1963


F1963은 와이어공장에서 문화공장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2016년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으로 사용된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카페와 서점, 갤러리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멋진 곳입니다.


F1963 입구 및 대나무숲에서 기념사진

 


입구에 도착하면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기가 산속이라는 멋진 착각이 듭니다. 맹족죽 숲, 소리길은 공장 바닥의 콘크리트를 잘라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철 구조물로 이루어진 F1963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새로운 공간으로 느껴지는 신선함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F1963

 


F1963에서는 여러 공연이 이루어지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용문 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오케스트라 친구들이 연주에 함께 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진행 중인 F1963



F1963에 테라로사 카페는 천장의 구조물이 드러나 있어 공장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것 같았습니다. 공장에서 사용하던 발전기와 커피를 볶는 대형 로스터기가 함께 있어서 마치 박물관에 와있는 것 같았습니다. 카페 내부의 테이블은 공장에서 썼던 철판을 배치해놓아서 색다르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F1963 내부에 위치한 테라로사 카페



이렇게 F1963의 내부를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통해 공장도 이런 멋진 곳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F1963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 이번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연구원장 상을 받은 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를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공 전이라서 취재를 할 수 없었습니다. 내년 1월 완공 계획이라 완공이 되면 꼭 B-Con 그라운드를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부산에서 색다른 곳을 찾으신다면 F1963을 한번 방문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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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도시재생'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도시재생이란 산업구조 변화에 의한 인구감소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창의적인 행정을 통해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도시재생을 활용하여 관광 명소가 된 지역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서울에 있는 서울로 7017과 춘천 낭만골목, 통영 동피랑마을 등이 있습니다.

 

서울로 70171970년에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를 2017년에 645개의 원형 화분과 18개의 편의시설, 휴식공간과 17개의 보행길로 새롭게 탄생한 곳입니다. 춘천 낭만골목은 벽화마을로 유명한 곳인데, 춘천시 문화재단에서 색다른 공간을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그림들을 그려가며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동피랑마을에 있는 벽화 앞에서 기념사진


마지막으로는 제가 방문한 통영에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인데요. 동피랑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입니다. 통영은 원래 조선사업으로 유명한 도시였지만 지역 경제의 중심이었던 조선사업이 점차 나빠지면서 도시 또한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시기에 정부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지 중 하나로 통영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원래 동피랑 마을은 철거예정인 지역이였는데요. 하지만 다양한 지역단체에서 공공미술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였고 이것이 입소문을 타서 관광객들이 서서히 방문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통영시에서는 철거하기로 했던 원래의 계획을 취소했다고 하네요.

 

현재 동피랑마을은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통영의 대표명소가 되었습니다. 다른 도시재생 선정지역도 통영처럼 멋진 곳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동피랑 마을을 본격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아기자기한 벽화들로 이루어져 있어 너무 예뻤습니다.

 

동피랑 마을은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라가면서 다양한 벽화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벽화들을 소개해 보자면, 천사 날개, 꽃 벽화 등이었는데요. 가족들끼리 여행으로 오기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천천히 마을 사이사이를 둘러보며 가다 보면 포토존이나 카페, 햄버거 가게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 먹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는 사진이 정말 예쁘게 찍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동피랑 마을의 정상에 도착하니 통영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여기까지 올라오는 것도 너무 좋았는데 왠지 뿌듯함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통영 근처에 오실 일이 생기면 동피랑 마을에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족들과 추억도 쌓고 예쁜 벽화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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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삼촌과 함께 8월 초에 열리는 군산 야행축제를 즐기기 위해 군산에 갔습니다. 군산 야행축제는 낮에 덥기 때문에 시원한 저녁을 즐기기 위한 야행축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도시재생 관광명소, 군산에서 열린 야행축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앞에서 기념사진


군산은 과거의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사업을 하고 있는 문화산업관광지인데요. 군산이 다른지역보다 특별한 점은 기존의 유산을 활용하여 도시 전체를 새롭게 브랜딩했다는 것입니다.

 

군산 도시재생의 활용책인 문화유산 중 대표적인 곳으로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에 군산의 뼈아픈 역사를 알 수 있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였는데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입니다.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꼭 기억하세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외에도 히로쓰가옥, 옛 군산세관,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 근대거리 등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이 있는데요. 이렇게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은 군산의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힘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갔을 때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군산 야행축제를 방문한 김에 들러본 근대역사박물관 안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었는데요. 놀이터가 많이 넓어서 아이들을 데려와서 관람도 하고 놀 수 있으며 추억을 쌓기에 좋은 곳입니다. 근대 역사박물관에서는 많은 역사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군산 야행축제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체험

 

군산 야행축제에는 다양한 부스가 있었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했던 부스는 바로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곳으로 눈이 쌓여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은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저는 군산을 방문하기 전에는 몰랐던 영화인데요. 군산 근처에 한 사진관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찍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찍었던 사진관은 정말 오래된 장소라고 하네요. 저도 그 사진관을 방문해보고 싶었지만 밤에 방문을 하였기 때문에 아쉽게도 가보지 못하였습니다.

 

군산 야행축제에서는 프리마켓도 진행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는 많은 것들을 팔고 있었는데요. 머리핀, 머리끈, 도마, 머리띠, 비누 등 하나같이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외에 먹을 것도 팔고 무료시식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는 경험이었습니다. 프리마켓 말고 또 다른 곳도 있었는데요.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 근처에 분수대에서는 알록달록 예쁜 색깔이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근대역사 박물관 가는 길에는 시계모양 벽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버스킹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다 체험해보지는 못하였습니다. 밤에 방문하였기 때문에 군산의 도시재생 명소도 제대로 둘러볼 기회가 적었는데요.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군산의 도시재생 주역인 근대문화유산을 보러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군산에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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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마을은 감천문화마을, 군산 군대문화유산마을, 양림동 펭귄마을 등 있습니다. 재생도시는 쇠퇴의 길을 지나 또 한 번 성장한 도시들을 보고 있노라면 도시재생이 가지고 있는 의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방문하였던 군산은 금강과 금만경이 서해로 대단원을 이룬 곳인데요. 기름진 땅들과 풍부한 바다, 고즈넉한 산들이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군산은 현재 인구 27만 정도가 살고 있고 첨단 산업도시,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되고 있는 도시입니다.

 



근대문화의 아픔이 서린 곳, 군산



군산은 근대 문화도시로 189951일에 개항된 항구 도시입니다. 다른 개항 항구와는 달리 오직 쌀 수출을 근간으로 하는 일본 상공인들의 경제적 중심지였는데요. 호남, 충청의 쌀은 군산에서 일본으로 강제 수출되었습니다. 일본의 쌀 부족을 보충했던 역사적인 아픔을 가진 도시가 바로 군산입니다.

일제 강점기 군산 인구는 조선인과 일본인의 비율이 반반이었다고 하는데요. 중심가에는 일본인이 대부분 거주했었다고 합니다. 현재 군산 건물의 20%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가옥이라고 합니다.

 

내항에 위치한 구 군산세관은 100년 전에 완공된 건물로 독일인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붉은 벽돌 등 건축재를 수입해 유럽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군산항 개항 이후의 모습과 군산세관의 옛 모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군산의 근대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입구에서 기념사진



2011930일에 개관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지하 1, 지상 4층으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군산 지역의 근대문화와 해양 문화를 알 수 있었습니다.


군산 지역은 기원후 369년 백제 근초고왕의 마한지역 공략으로 백제의 지방 행정구역에 포함되어 군산이라는 지명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해상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여 국제외교의 관문으로서 큰 번영을 누렸습니다. 교통의 중심지이자, 전라도의 조세가 모이는 곳이었기 때문에 상업이 발달하였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수탈의 현장이 되었던 곳이지만 산업단지 조성 등 현재의 모습도 알 수 있었습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내부에서 기념사진


 

바다와 문화라는 주제의 전시실에서는 군산도라는 이름으로 불린 고군산군도와 관련된 내용을 알 수 있었는데요.

 

천혜의 항구와 어장이 있어 매년 고기잡이 철이 되면 각 고을 장삿배가 구름처럼 모여들어 바다 위에서 사고팔았다고 하는데요. 주민들이 부유하게 되어 그 사치함이 육지보다 심했다고 합니다.

 

근대 생활관에서 일제의 통제 속에서도 치열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재현한 1930년 군산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고무신 상점, 술 도매상, 미곡취인소, 군산항창고, 내항, 군산좌, 군산역, 토막집, 영명학교, 임피역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서해안의 특징인 조수간만의 차로 인한 부두 기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제작된 부잔교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부잔교는 물에 뜰 수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정박시설을 건설하고, 부두에서 정박시설 사이에 다리를 만들었는데요. 밀물과 썰물에 상하로 움직이며 선착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입니다.

 



근대역사박물관 내부에 옛 모습을 재현한 공간



도시재생에 있어 관광의 의미


서구에서 시작된 도시재생은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을 거쳐 성장해온 도시들 중심으로 도입되었습니다. 대개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한 쇠퇴로 활기찬 도시들이 한순간에 생기를 잃었는데요. 이를 소생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급격한 성장을 이뤄온 도시들의 인구감소, 전통산업의 이탈, 열악한 생활환경 등으로 쇠퇴의 국면에 들어선 도시의 활성화를 논의하면서부터입니다. 국토부에서 국가도시재생 기본방침이 수립되면서 도시재생 사업에도 힘을 싣기 시작했습니다.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이들에 있어 관광은 매우 매력적인 아이템인데요. 물론 관광이 제일 좋은 선택지는 아닙니다. 지역 내에서 해결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굳이 관광하지 않겠지만, 외부에서 도시를 방문하고 소비를 한다는 것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군산의 도시재생 관광지 몇 군데를 더 둘러보았습니다



영화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앞에서 기념사진



영화 속 촬영지인 초원사진관과 맛있는 중식을 맛볼 수 있는 군산 짬뽕집, 경암동 철길마을 등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도시재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지속가능성입니다. 그 지역을 어디까지 보존하고 어디까지 개발할 것인지, 지역 특유의 전통과 문화는 유지하되 상업화 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화적 지속가능성이 뒷받침되어야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 군산의 발전을 기대 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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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하여 재생된 도시들이 최근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예술, 관광명소가 된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도시에는 과연 어떤 공통적인 특징들이 있을까요?

 



다양한 도시재생사


이바구길의 모노레일은 주민의 편의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입니다. 168계단은 초량동의 산 윗동네와 아랫동네를 바로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었는데, 길옆으로 모노레일이 설치되었고, 20166월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한 모노레일은 고령의 마을 주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탁 트인 부산항 전망과 산복도로의 풍경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도시재생과 함께 지역주민의 편의에 중점을 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전체 건축물 가운데 지은 지 20년이 넘은 건축물이 80% 이상이고 인구가 감소한 수원시는 경기도청 이전을 대비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향교로 인문 기행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지역을 중심으로 인문 기행을 더한 체험행사인데요. 지역주민뿐 아니라 역사에 관심 있는 관광객을 위한 프로젝트가 인상 깊었습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문화



지도를 구매할 수 있는 감천문화마을 안내센터



부산의 대표 도시재생 성공지역 중 하나인 감천문화마을을 찾았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 날씨에도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넓은 공영주차장을 건너 시작되는 감천문화마을 입구에는 마을안내센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센터 내에는 마을을 돌며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지도를 판매하는데, 스탬프 찍는 곳에 있는 상점들은 대부분 감천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시거나 일자리를 제공 받아 근무하고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도시재생으로 지역주민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에 있는 작은박물관




감천동은 한국전쟁 당시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의 흔적과 기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인데요. 지역주민들의 삶의 기록들을 마을 작은 박물관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벽면에는 주민 참여로 일궈낸 문화브랜드라는 문구는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있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에 있는 물고기 벽화



감천문화마을에 벽화나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인증샷을 찍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보니 비록 감천지역 주민은 아니지만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역 명소를 옮겨 다니며 찍을 수 있는 스탬프 지도의 판매금은 마을기업 수익금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하철역과 시내 중심지를 연결하는 감천행복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감내 빨래방을 조성해서 무상으로 이불빨래서비스를 해드리며, 목욕공간이 없는 협소주택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공동목욕탕을 운영하고 그 외에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난방비와 경로잔치 지원, 저소득층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을 위해 운영한다고 합니다. 스탬프 지도를 살까 말까 고민했던 순간 지도에 안내된 내용을 읽고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비교적 높은 지대에 위치한 감천동의 산복도로는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감천의 지형적 특성에 의해 조성된 것으로 문화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를 지키며 지어진 독특한 계단식 가옥 때문에 한국의 마추픽추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실제 전망대에서 바라본 문화마을의 집들이 다양한 색인데도 자연과 정말 잘 어울려져 있어 인증샷을 많이 찍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실제 주민들이 사는 공간이라 배려하는 관광객들을 보며 훈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을 내려오면서 볼 수 있는 상점과 벽화

 


관광을 마치고 내려가는 좁은 골목길도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있어서 무섭지 않았습니다. 도시재생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며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저의 도시재생 관광명소 탐방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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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가 대부분인 대전시 소제동


대전에 위치한 소제동은 근현대적인 분위기가 위치해있는 곳입니다. 소제동의 입구를 들어가면 먼저 일제강점기에 지었다고 하는 오래된 집들이 보이는데요. 일제강점기에 지어서 그런지 낡고 허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재개발에 들어가서 그런지 주민들이 많이 없고 폐가가 대부분입니다.


허름한 폐가를 개조한 소제동 카페


폐가가 있다는 말을 들으면 우울하고 멋이 없을 것 같지만 오래된 건물에 현대적인 재료를 덧붙여 분위기를 살려 색다른 느낌으로 도시에 있는 카페보다 특이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낡고 허름한 집들의 장점을 살려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바꾸어 놓은 점이 참 좋았습니다.


소제동 담장에 그려진 벽화

 

소제동 담장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 길을 걷다가도 벽화를 보면 멈추고 감탄하게 됩니다. 소제동은 근현대적인 분위기와 허름한 분위기, 밝은 분위기가 섞여 있는 마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벽화에 쓰여 있는 우암 송시열 글자

 

길을 걸으며 많은 벽화들을 보다보니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벽화에 '우암 송시열' 이라고 적혀있는 것인데요. 알고 보니 과거 소제동이 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거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인의 대표자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거처로 삼은 명당이라는 점이 소제동을 더 의미있고 아름다운 곳으로 여기게 하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이색적인 추억을 쌓고 싶으면 소제동에 한번 방문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옆에 걷기 편한 경치 좋은 강도 있고, 아름다운 벽화와 낡았지만 매력적인 카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옛 추억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골목길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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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수원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현장 지원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다행히 지원센터 센터장님이 어려운 시간을 내서 직접 도시재생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수원의 대표 도시재생사업 현장, 행궁동



2018618일에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승인되었으며, 국비 50(공모사업 포함 100), 정부 부처와 협업사업 1,604, 수원시 자체사업 416, 민간사업 65억을 포함하여 2,185억의 예산이 투입된 구도심 활성화 사업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센터장님께서 행궁동은 공유 공동체와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삶의 질 향상이 이번 사업의 비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센터장님께서 도시재생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 여쭤보셨습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고 있는데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도시재생이란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 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 사회, 환경 등을 물리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쇠퇴하는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센터장님으로부터 간단한 설명을 듣고, 현장 두 곳을 소개받은 후에 행궁동 도시재생현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벽화골목부터 공방거리까지, 다양한 볼거리



첫 번째로 방문한 장소는 행궁동 도시재생 거점센터가 건립되고 있는 행궁동 벽화골목 이었습니다.

 




행궁동 벽화골목은 그동안 이곳에서 거주하였던 이웃들의 삶과 역사를 생각하면서, 주민 스스로 창작의 주인공이 되어 지역사회의 밝고 즐거운 환경을 만들고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행궁동 벽화골목은 2010년 행궁동 사람들(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2011년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행궁동을 걷다), 그리고 2014년 국제 협업 아트프로젝트(신화와 예술맥놀이)를 통해 그려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마을기업 행궁솜씨에서 지속적인 보안과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6년 한때 건축개발업자의 개입으로 벽화들이 훼손되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2018년 행궁동 벽화골목 복원 프로젝트(들썩 들썩 골목난장)를 통해 주민과 예술가분들이 힘을 합쳐 신화를 품은 골목조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역사적인 터전에서 주민참여의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움직임이 활발한 동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처음에 도착한 곳은 무궁화라는 이름의 뜨개질 가게였습니다. 벽화마을 찾다 길을 물으려고 들어간 곳인데 뜻밖에 얼마 전 TV에 나온 뜨개질 가게였습니다. 주인 할아버지는 동네 자랑과 방송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벽화골목은 바로 옆에 있다고 하셔서 들뜬 마음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착한 벽화골목 입구에는 행궁동 문화재지킴이 마을이라는 글과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사진 한 장을 찍고 조금 걸어가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느 꼬마 아가씨가 창 너머로 무엇인가 보려고 애쓰고 있어서 제가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의 담에는 예쁘게 그려진 벽화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행궁동 예술가는 마을 곳곳의 낙후된 공간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벽화골목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벽화골목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아울러 체험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벽화골목을 뒤로하고, 수원천 쪽으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멀리 수원행궁이 보였고 더 가까이 가보니 넓은 광장 뒤에 화성행궁이라는 정조대왕의 친필 글씨도 보였습니다. 화성행궁을 지나 옆 골목으로 들어서자 공방거리를 알리는 이정표가 나타났습니다.

 

공방거리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걸어 다니기조차 꺼려졌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거리가 깔끔하고 멋스럽게 변화되어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찾아주는 특색 있는 도시로 변화되어가고 있다는 센터장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이 공방거리는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탄생시킨 아름다운 거리라는 것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이번 답사를 하며 느낀 점은 모든 마을과 사람들은 저마다 특성들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을마다 특성을 어떻게 잘 살리느냐에 따라서 정말 멋진 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은 마을에 살고있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마을특성을 최대한 살려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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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으로는 감천 문화마을과 깡깡이 마을, 전포동 커피거리 등이 있습니다. 작년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활동을 하며 깡깡이 마을과 전포동 커피거리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올해는 담벼락을 없애고 문화거리를 조성한 부경대학교 후문 향파 문학거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담벼락이 사라진 향파 문학거리

 

담벼락 대신 문학작품이! 향파 문학거리

부경대학교 후문에 자리 잡은 향파 문학거리는 담벼락이 없습니다. 담벼락이 사라진 곳에는 문학 작품과 함께 작가가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미처 알지 못했던 여러 작가에 대한 소개를 보고 책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도로 표시도 기자단이 되고나서는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일방통행이라는 표시와 함께 핑크색으로 색칠된 길은 알록달록하니 예뻤습니다.


 담벼락이 사라져 확 트인 향파 문학거리 도로

 

담벼락이 사라진 확 트인 도로변에는 멋진 장미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답답한 벽 대신 소설의 내용을 읽으며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부경대학교 후문의 향파 문학거리는 새로운 도시 재생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공간, 부산 문화골목

근처에는 부산 문화골목은 일제 시대의 건물이 남아있어 아픈 역사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감천 문화마을이나 전포동 커피거리는 상업적으로 많이 활성화된 곳의 느낌이라면, 향파 문학거리와 부산 문화골목은 그 전통을 이어가는 조용한 마을 느낌이었습니다.

 

평생을 이 주변에서 살아오신 부모님도 부산 문화골목의 존재와 가치는 처음 아셨다고 놀라셨어요. 발전되고 벽화가 화려하게 그려진 도시도 멋지지만, 이렇게 과거가 남아 현재와 어우러지는 또 다른 공간이 주는 매력이 도시 재생의 힘인 것 같습니다.

 

부산 문화골목에서 기념사진

 

이렇게 부산 도시재생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향파 문학거리와 부산 문화골목에 대해 직접 방문해보고 소개해드렸는데요. 고즈넉한 마을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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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저는 도시재생으로 인해 관광명소가 된 곳이 여러 곳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도시재생에 흥미를 느끼면서 기사를 쓰게 되었는데요. 도시재생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평범한 곳들이 관광명소가 되었을까요?

 

먼저 도시재생이란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창출함으로써 쇠퇴한 도시를 새롭게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으로 부흥시키는 도시사업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런 도시재생으로 성공한 경의선숲길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기사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폐선부지가 공원으로 탈바꿈한 경의선 숲길



경의선숲길 입구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경의선 숲길은 가좌역에서 시작하여 홍대입구역, 서강대역, 공덕역, 효창공원역으로 이어지는데,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인 연남동 구간을 가보았습니다.

 


경의선숲길은 2009년 서울시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어 폐선부지가 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평범한 공원이 아닌 만큼 오래된 역사가 숨 쉬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인데요. 첫 번째 구간은 연남동 구간입니다.




연남동 구간-연트럴 파크

 


자전거 대여공간들이 있는 연남동



입구를 따라 바로 들어가면 대여 가능한 자전거와 많은 가게들이 보입니다. 사실 연남동 구간을 지나면서 분위기 있게 꾸며진 가게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음식점들뿐만 아니라 다른 예쁜 건물들과 주택도 눈에 띕니다. 조금만 나가면 홍대 번화가가 나오지만 이런 분위기 사이에서도 자연친화적인 공원의 모습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 느낌이 들어 정말 좋았습니다.

 

경의선 숲길 거리를 걸으실 예정이라면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연남동 구간에서 연트럴 파크의 의미는 이 공원을 조성할 때 뉴욕의 센트럴파크의 이미지를 빌려와서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느낌이 닮은 듯 안 닮은 것 같았지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원으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연트럴 파크의 잔디에도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깨끗한 공원을 위한 표지판


 

이렇게 곳곳에 문구도 있습니다. 연남동의 맛집, 술집이 공원 양옆에 나란히 있어 돗자리를 깔고 술을 마신 뒤 깨끗하게 정리가 되지 않아 이런 안내판을 세우는 것 같습니다.


 

경의선 숲길에서 볼 수 있는 철로

 


이 공원이 폐선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공원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렇게 지나가는 곳의 바닥을 살펴보면 철로를 잘 보존해 놓았습니다. 철로는 공원 구석으로 들어가면 볼 수 없지만 도시재생하기 전의 모습까지 보존하여 의미 있는 공원인 것 같습니다.

 

서울시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에서는 폐허 된 공간을 의미 있게 쓸 수 있도록 경의선숲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연남동 구간밖에 가보지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모든 구간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도시재생으로 탈바꿈한 경의선숲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활기가 넘쳤던 곳이라도 활기가 식고 버려지는 곳들이 많을 텐데요. 이런 곳들을 살리기 위해 도시재생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꾸준히 해서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도시재생 포털 사이트 바로가기 https://uri.seoul.go.kr/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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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선도지역이란 오래된 지역의 낡은 모습들을 새롭게 바꾸어 주는 것으로 공주, 군산 등이 있습니다. 그 중 공주는 2014년에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인정을 받아 지금까지도 도시재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된 공주 시내

 

도시재생으로 탈바꿈한 도시, 공주


문화예술을 연계하거나 테마 골목 등을 다양한 골목길을 조성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공주 도시재생에 특징인데요. 그 중에서 저는 세 곳을 취재하였습니다. 


공주 제민천 하숙마을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공주 제민천 하숙마을입니다. 공주 제민천 하숙마을은 문화 골목 만들기 사업을 위해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이자 게스트하우스로 1960~70년대의 공주 하숙문화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느끼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거리입니다.


제민천

 

제민천은 하숙마을 안에 있는 하천으로 공주 도심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금강으로 흘러가는 맑은 하천입니다.


공주 문화예술촌에서 진행 중인 전시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공주 문화예술촌입니다. 건물은 옛 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1층은 상주작가들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고, 2층은 작가들의 작업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주 문화예술촌 창작 레지던시는 공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입주 작가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공주 중동성당 외부의 모습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중동성당입니다. 중동성당은 1897년 설립한 공주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입니다. 중앙 현관의 꼭대기에는 높은 종탑이 있고 현관 출입구와 창의 윗부분은 끝이 뾰족한 아치로 장식 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당은 전통적인 목조건물에서 현대 건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당 건물은 1936년에 창공에 1937년에 완공하였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도시재생으로 거듭난 공주의 주요 볼거리에 대해 소개해보았는데요. 비록 도시는 오래되었지만 그만큼 멋도 있으니 꼭 한번 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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