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그곳,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동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무궁화호와 함께했습니다. 대전에서 제천까지 거의 2시간 10분 동안 기차를 타고 갔는데요.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차에서 내려 제천에서 영월까지는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한 가족여행도 기존의 자동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영월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팠던 우리 가족은 곤드레밥이라는 영월의 상징적인 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갔더니 곤드레밥 음식점이 정말 많았는데요. 곤드레밥을 한 숟가락 떠먹으니 곤드레 나물 특유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식감은 조금 꺼끌꺼끌했지만, 양념장에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밥을 든든히 먹고, 우리 가족은 동강으로 이동했습니다. 동강은 예전에 댐이 건설될 뻔했다고 합니다.

 

 

 

 

 

<동강댐 건설계획>

 

동강댐 건설계획은 지난 1990년 홍수로 지역 주민 160여명이 숨진 뒤 노태우 당시 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됐다. 1996년 건교부가 댐 사업계획을 확정하면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정부 사이에 갈등이 일어났다. 환경연합은 "수달과 어름치, 비오리가 사는 비경을 수장시켜서는 안된다, 그리고 석회암 지만이 무너져 대형사고가 일어난다."며 반대했다. 한편, 건교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외국에도 이런 대형댐은 많다"며 반박했다. 계속되던 갈등은 1999년 9월 김대중 대통령이 "동강댐 건설에 반대한다."고 밝히며 일단락 되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강원도 영월에 있는 동강은 길이가 약 65km에 달하는 큰 강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본 기자도 처음으로 래프팅에 도전해봤는데요. 본격적인 래프팅 전에 준비운동과 철저한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기대했던 래프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동강에 가뭄이 심해 강에 물이 많지 않더군요. 그래서 래프팅 보트가 자주 돌부리에 걸리고 잘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래프팅을 함께 했던 사람들은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즐기며 내려갔습니다.

 

 

래프팅을 하면서 왜가리도 봤습니다. 동강에 왜가리가 찾아와 집단서식하는 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도 하는데요. 왜가리가 정말로 많았습니다. 나무 위에 떡하니 자리잡고 앉아있는 왜가리들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는데 지금도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네요.

 

 

래프팅을 하면서 거북바위와 손바닥절벽, 노루낙화암, 된꼬까리 급류구간 등을 보며 우리나라 자연이 정말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강 래프팅 코스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어라연 코스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광경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놀라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점점 관광객이 늘어날수록 쓰레기도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과연 알고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쓰레기가 늘어나면 이 아름답던 동강이 점차 오염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오염된 동강을 찾는 사람들은 점차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앞장서서 쓰레기를 솔선수범해서 치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동강은 정말 아름다운 강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작은 실수들이 모여 아름다운 강이 한순간에 오염된 더러운 강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작은 손짓하나가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겠지요.

 

 

다행히 지금은 사람들이 동강을 잘 보존해나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동강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물 맑고 경치 아름다운 동강에 한 번 놀러오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천혜의 풍광을 줄줄이 꿰찬 조양강은 아라리의 한을 품은 물길을 따라 이리저리 굽이친다.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제장, 연포마을 오 굽이를 휘돌아 감고 돌고돌아 한강으로 흐른는 남한강상류로서 자연미가 살아있는 자연하천이며, 뱀의 모양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조양강은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에서 골지천과 오대천이 합류하는 지점을 기점으로 정선읍내를 관류하여 정선읍가수리에서 영월군계로 흐르는 강으로서, 고한읍, 사북읍, 남면을 경유하는 지장천이 합류하는 지점까지를 종점으로 하고, 가수리에서 지장천과 합류하는 지점부터 영울까지 흐르는 구간을 동강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허나 동강리라는 이름은 영월군에서 볼 때 정선쪽에서 강이 흘러오는 방향이 동쪽인 관계로 동강이라고 하였고, 평창에서 영월방향으로 흐르는 평창강은 영월의 서쪽방향이기 때문에 서강이라고 하였을 뿐, 동강이라고 하는 것은 범정하천명도 아니고 영월의 동쪽에 있는 강일 뿐입니다.




조양강은 그 이름에서 보듯 “아침햇살”로 정선사람들의 바램이고 외롭고 소외된 지역의 밝은 빛입니다. 또한 정선사람들으 “삶의소리”인 “정선아라리”가 이 강을 따라 뗏목을 운반하던 뗏꾼들에 의하여 다른지역으로 전파되었으며 뗏목이 머물만한 요소에는 전산옥 같은 주모들이 뗏꾼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술과 음식을 제공하고 노래를 불러 아라리가 메아리치던 곳입니다.


“황새여울 된꼬까리에 떼를 지어 놓았네 만지산 전산옥이야 술상 차려놓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조양강은 물이 맑고 흐름이 유유하다가 물결이 세찬 여울을 이루기도 하고, 산이 높고 골이 깊은 지역을 굽이굽이 돌아흐르고 강 주변으로는 수백길 뼝때(직벽)가 병풍처럼 둘러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산봉우리가 가까이에서는 웅장하게 보이고 멀리서는 그림처럼 아름다워 한 폭의 동양화를 보듯 경관이 수려합니다.





강물에는 수달,어름치,쉬리,버들치등 물고기가 맑은 물속을 떼를지어 다니고 원앙이 헤엄 쳐다니고, 하늘에는 황조롱이, 흰꼬리독수리가 날으고 절벽높은 곳에는 솔부엉이, 소쩍새등 희귀한 조류가 드나듭니다. 수십길 암반위로 동강할미꽃, 백부지, 꼬리겨우살이 등이 고고한 자태를 뽐냅니다.


조양강은 천연기념물, 희기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조양강을 따라 주변산을 올라 아래로 강줄기를 바라보면 아름다운 경관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상정바위에 오르면 한반도 모양을 닮은 지형을 볼 수 있고, 병방치에 오르면 강물이 기다랗게 뻗은 산등성이를 유유히 감싸흐르고,백운산에 오르면 강줄기가 마치 거대한용이 꿈틀거리는듯한 사행천을 볼 수 있습니다. 때로 운해가 덮일 때에는 운해 사이로 드러난 산봉우리는 마치 드넓은 바다위에 섬인양 보인다. 또한 강주변에 고구려때 축조된 고성산성이 있다.성의 보존상태가 좋아 가볼만한 곳입니다.


요즈음 조양강 유역은 동강할미꽃 사진촬영,레프팅,MTB,등산로, 낚시 등으로 가족휴양지로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문화유적과 자연경관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조양강이 관류하는 정선읍내는 유명한 “정선5일장터”가 있어 장터관광은 물론 산야채,약초 등 정선의 특산물을 살 수 있으며,아리랑공연, 아리랑창극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조양강은 정선사람들의 정서가 담겨있는 아름다운 강으로써 찾는 이에게 오래도록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 이며, 어머니의 자장가 같은 아리랑가락이 들리는 고향같은 곳이될 것 이다. 



※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다운받기 : 국토교통부 하천관리지리정보시스템(http://2url.kr/ag6h) 

 자료참고 :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행정안전부 지역정보포털, 정선군청 관광 브로셔(정선여행 등)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