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게 된 A씨는 대학 주변의 집을 찾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학교에서 멀고, 있어도 너무 비싸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찰나에 한 친구가 방갈로에 사는 것은 어떠냐고 물어보았는데요. 

방갈로가 뭔지 몰라 찾아보기 시작한 A씨. 이름도 낯선 방갈로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말레이시아의 방갈로(Bungalow)라 불리는 빌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요. 방갈로(Bungalow), 저 또한 처음 이 단어를 접했을 때 굉장히 어색한 단어였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방갈로(Bungalow)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출처: Pixabay)

여러 집 유형 중 하나인 방갈로는 전 세계에 정말 다양하게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 의미도 각 나라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하지만 보편적인 방갈로의 특징은 낮은 저층이며 베란다가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의 북미 방갈로는 다른 집들과 떨어져 있으며, 경사진 지붕과 함께 1층이거나 2층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말레이시아의 방갈로는 촘촘하게 붙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상황에 맞게 방갈로 또한 변화하며 적용되어 진 것 같은데요. 말레이시아의 방갈로는 2층집이며 앞에 차고로도 쓰이고 마당이 되기도 하는 공간과 함께 많은 가정집들로 이용되어 지고 있답니다!

많은 가정집으로만 이용되는 줄 알았던 이 방갈로가 말레이시아 대학가의 학생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데요! 아파트에 살자니 학교에서 꽤 멀기도 하고 또 마음 맞는 룸메이트를 찾는 것도 쉽지 않고, 혼자 아파트에 살기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 말레이시아 대학가의 방갈로는 한국의 고시원처럼 여러 지방에서 온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방갈로 방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찾는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답니다!



대학가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위와 같은 ‘Room to rent’라는 종이가 적혀있는 걸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방의 환경들을 적어놓은 주인들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으므로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해 방의 컨디션이나 비용 등은 직접 이야기 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직접 눈으로 방도 확인하면서요!




방갈로에 들어가 보면 왼쪽처럼 큰 거실이 하나 있고 여러 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방갈로마다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하나의 방갈로에 7~8개의 방이 있답니다! 에어컨, 화장실, 가구, 부엌 등 한국에서 방을 구하는 것처럼 말레이시아에서도 꼼꼼히 체크를 한 뒤 계약을 하면 방갈로 방 구하기 ‘끝’ 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2층에도 방이 있어 올라가는 계단도 이렇게 있답니다!

그렇다면 방갈로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제가 경험했을 때의 장점은 학생인 제게 저렴한 방값이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파트처럼 취사도 할 수 있어 밥도 해 먹을 수 있는 것도 참 좋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모르는 하우스메이트와 함께 산다는 게 조금 걱정이 되긴 했는데요.

막상 살아보니 친구도 되고 크게 걱정할 건 아니더라고요.  말레이시아는 교육 시스템이 1+3, 2+2 와 같은 제도로써 말레이시아에서 1년 또는 2년을, 남은 기간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본교에 가서 마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잘 정비되어 있는데요. 그 말은 즉 많은 학생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오래 동안 머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방갈로는 가구도 다 있고 나중에 떠날 때 크게 정리해야할 것들이 많지 않은 것도 장점 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다만, 집을 선택할 때 방과 집의 환경들을 꼼꼼히 챙겨보고 선택해야하는 것만 잊지 않으시면 방갈로, 정말 최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많이 생소했던 방갈로(Bungalow)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한국도 한국만의 주택문화가 있는 것처럼 말레이시아 또한 하나의 주택문화로 자리 잡은 방갈로(Bungalow)가 있는데요. 방갈로마다 분위기도, 꾸미는 것도 굉장히 다양해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다! 말레이시아에 오시게 된다면 직접 살아 볼 순 없더라도 다양한 방갈로 주택문화를 꼭 두 눈에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 이정화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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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하우스 메이트가 저도 걱정이에여

    2015.05.24 13:24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여러분. 글로벌기자단 말레이시아 김유리입니다. 


이번 8월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국내로 국외로 많은 분들이 휴가를 다녀오셨을 것 같은데요~! 

이번 달은 휴가철을 맞아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공항 KLIA2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KLIA2의 정식명칭은 Kuala Lumpur Internatioanl Airport 2로 저가 항공사들이 이용하는 공항입니다. 2014년 5월 1일자로 LCCT(Low-Cost Carrier Terminal)에서 KLIA2로 공항을 옮긴 뒤 2014년 5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 했답니다.

 

KLIA2 지도 (출처 : 위키백과사전)

 

공항외부 

▲ 공항내부      


신식 건물인 만큼 공항 외부와 내부는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층별로 안내데스크가 위치해 있어 동선이 긴 공항 (257,000 ㎡) 을 헤매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공항내부 : 안내데스크

 

공항내부
 

공항내부


KLIA2 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KLIA Express와 Sky bus로 나눠집니다. 

KL central에서 두 가지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요. KLIA Express는 공항까지 35분 (RM35. 한화 약 12,000원), Sky bus는 공항까지 1시간 5분 (RM10. 한화 약 3200원)정도 소요 된답니다.

 

KLIA2 Express

 

Sky bus (출처 : Google 이미지)

 

KLIA는 많은 저가항공사들이 이착륙을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저가항공사의 우두머리 격인 Air Asia 가 대부분을 차지 한답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프로모션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요. 말레이시아 내에서의 국내선 뿐 아니라 국외선 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KLIA2는 언제나 여행객들로 붐빈답니다.

 

싱가포르 에어라인 Tiger Air

 

Air Aisa

 

Air Asia

 

Arrive Hall


KLIA2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편리함 인데요! 

KLIA2 바로 옆에는 Air Asia의 프리미엄 호텔인 Tune Hotel 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Air Asia를 한 번이라도 이용해 보신 분들은 금방 알아 차리셨을 텐데요! Air Asia에서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하고 에어텔(Air Tel) 이라 Air Asia 이용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답니다. KLIA2에서 실내통로를 이용해 Tune Hotel 까지 이동이 가능해 외부 날씨와 상관없이 Tune Hotel에 갈 수 있답니다.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 하거나 밤늦게 말레이시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숙박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답니다.

 

Tune Hotel 전경

 

KLIA2에서 Tune Hotel로 이어지는 구름다리

 

저가 항공사 Air Asia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KLIA2 또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새로운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한지 어언 4개월이 되어가는 이 시점. KLIA2의 앞으로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이상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김유리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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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 글로벌기자단 김유리입니다. 이번 달에는 조금 특별하게 '공간정보 앱' 이라는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조금 생소 할 수도 있는 공간정보 앱! 제가 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공간정보 앱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

공간정보란 자연물, 인공물의 위치에 대한 정보나 이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할 때 필요한 정보를 일컫는 말. 공간정보의 대표적인 예로는 내비게이션, 온라인 지도 등이 있다. 공간정보는 정보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지도 제작 뿐만아니라 첨단정보기술과 융합되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스마트국토엑스포’를 개최해 기술 교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사전)


이번에도 8월 25일부터 3일간 국토교통부 주최로 코엑스에서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가 열리는 데요! 전시회, 컨퍼런스, 이벤트 등 이외에도 직접 공간정보 기술을 체험 할 기회도 주어진답니다. 공간정보 산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친구들과 함께 코엑스에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자, 이제 공간정보 앱에 관해 조금은 친숙해 지셨나요?  글로벌 기자단답게, 이번에는 제 여행 후기 속에서 공간정보 앱을 어떻게 사용 했는지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나가려고 합니다. 나머지 남은 생소함을 제가 생생한 예시로 없애 드리겠습니다!

공간정보 앱 첫 번째


1) My teksi : My teksi
는 말레이시아에서 개발한 공간정보 앱으로 택시를 예약할 때 사용한답니다. 현재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택시의 수와 함께 목적지까지 소요시간, 거리 및 요금 등도 알 수 있답니다. 몇 번의 탭을 통해 편리하게 택시를 예약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안정성도 보장되는데요. 예약을 하는 동시에 택시 기사님의 성명과 택시 번호 등도 알 수 있답니다. 저도 말레이시아에 있는 동안 택시를 탈 때에는 이 앱을 이용 했답니다. (출처 : Google 이미지)



2) Waze : 말레이시아에서 내비게이션이 필요 없을 만큼 Waze 앱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운전자들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이 앱은 길 안내와 동시에 차가 막히는 구간, 사고가 난 지역, 공사중인 지역, 경찰 단속이 어디에서 이루어지는지 알려준답니다. 실시간으로 운전자들이 Waze에 이러한 정보들을 올리고 다른 운전자들과 공유하는 형식이라 믿고 운전 할 수 있답니다. (출처 : Google 이미지)




Waze의 여러 가지 기능



3) Foursquare : 주로 Facebook과 연동해서 많이 사용되어지는 앱 인데요. 현재 있는 위치에서 유명한 장소, 먹을거리와 함께 상품할인의 정보까지 제공해 준답니다. 행정구역이 바뀔 때마다 이러한 내용들이 알람으로 울리게 되어 간단하게 그 도시에 대해서 알 수 있답니다. 자신이 방문했던 곳을 체크인하고 후기를 남길 수 있어 다른 사람들과도 정보를 빠르게 공유 할 수 있답니다. (출처 : Google 이미지)



4) Trip advisor :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은 사용 해 보았을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방문하는 도시나 나라를 검색하고 숙박, 음식, 관광명소, 쇼핑에 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답니다. 각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이용자 후기와 평점, 가격 등을 바탕으로 관련된 상품을 소개 해 준답니다. 유명 관광지나 음식점은 대부분 상위에 랭크가 되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인 만큼 사진이나 후기도 풍부한 편인데요. 여행계획을 짤 때 생생한 정보와 후기를 얻고 싶으시다면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출처 : Google 이미지)


Trip advisor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는 요즘! 여러분들은 더위를 어떻게 이기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 7월에 말레이시아 최대의 섬,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바람아래의 땅 바로 '코타 키나발루 (Kota Kinabalu)'에 다녀왔답니다. 요즘 급부상 하고 있는 신혼여행지 1위로 다들 한 번씩은 들어 보셨을 꺼라 생각하는데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r Lumpur)에서 동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코타 키나발루(Kota Kinabalu)까지의 여정을 앞서 소개해 드린 공간정보 앱과 함께 여러분에게 이야기 해 드리려고 합니다. 편리하고 이용하기 쉬었던 애플리케이션으로 길에서 헤매는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그 스마트했던 여정을 저와 함께 다시 떠나 볼까요~?

먼저 My teksi 를 이용하여 학교에서부터 KL central 까지 이동했답니다. LRT를 타고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KLCC로 가기위해 KL Central로 향했는데요. KL Central은 LRT 와 Monorail (4월 기사에서 소개)을 편리하게 탈 수 있는 곳이랍니다. 

GPS 수신으로 출발지는 자동으로 선택이 되어지고 도착지를 입력하시면 주위에 몇 대의 택시가 있으며 택시요금과 거리까지 알 수 있답니다. 



My teksi로 예약하는 과정 

KL central에서 KLCC 까지 LRT로 무사히 도착! KLCC에서 야경을 구경한 후 다음 날 코타 키나발루로 이동했답니다. 



2시간이 걸려 도착한 코타 키나발루! 코타 키나발루에 도착 후 Foursquare 앱에서 자동으로 근처에 어떤 장소가 있는지 사람들의 추천 수와 평점을 기반으로 알려 주었답니다.


Foursquare에서 자동알림

코타 키나발루 섬에 왔다면 바로 바다!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하기위해 제셀턴 포인트(Jesselton Point)라는 곳으로 가야 했는데요. 역시나 길을 모를 땐 공간정보 앱의 힘을! 이번엔 Waze 라는 앱을 사용했답니다! 원래는 운전자들이 내비게이션으로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이지만 가는 길에 사고가 났는지, 공사 중인지 등을 알려주는 기능으로 저도 자주 이용한답니다.



숙소에서 제셀턴 포인트를 검색 해보니 걸어서 차로 약 6분 거리! 하지만 도보로는 15분~20분 정도가 걸렸답니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열심히 걸어 드디어 도착한 제셀턴 포인트! 해양 스포츠 및 호핑 투어를 하기 위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답니다. 



코타 키나발루에서 즐겼던 또 다른 활동! 바로 Mari mari village 였는데요. Trip advisor를 보다가 알게 되었답니다. 생생한 후기와 함께 민속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즐겨찾기에 바로 등록을 했답니다. 결과는 대만족! 역시 가장 믿을 만한 정보는 후기랍니다.



코타 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 밤은 해산물로 장식을 했는데요. 그 전날 Mari mari village에서 만난 친구에게 추천을 받았던 Welcome Seafood restaurant 으로 정했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먹고 싶은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고르고 조리방식 또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 하지만 숙소를 나서기 전에 위치를 파악 하는 건 필수죠? 어떻게 검색을 해볼까 고민하다가 생각난 Foursquare 앱! 코타 키나발루 공항에 내리자마자 기분 좋은 알람으로 섬을 소개 해 주었던 앱인데요. 목적지를 검색해 보니 가는 길과 함께 음식점 관련 정보도 확인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답니다. 


Foursquare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식점 검색



목적지 도착

23일 코타키나발루 여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정보 앱 들이였답니다. 가끔은 GPS가 잘못 잡혀 Google Map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저희에게 편의를 제공 해주기엔 충분 했습니다. 특히 방문했던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와 추천도 확인 할 수 있어서 음식점을 검색 할 때에는 더욱 믿음이 갔답니다.

소중한 친구와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었던 코타 키나발루 여행
! 7월의 끝자락으로 다가가는 이 시점 8월 여행 계획은 잡으셨나요? 만약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오신다면 이 4가지 공간정보 앱을 이용 해보시면 어떨까요? 한 번뿐인 20148월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김유리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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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좋고 유익한 글이네요 잘보고갑니다^.^

    2014.08.11 15:59 [ ADDR : EDIT/ DEL : REPLY ]
    • 수현님 고마워요~~^^ 매번 이렇게 답글을*
      ♥ 의정부서 만나요♥

      2014.08.29 21:11 [ ADDR : EDIT/ DEL ]
  2. 기자님 설명이 너무 잘되있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14.08.11 19:01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해요~~=) 말레이시아 오시면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XD

      2014.08.29 21:16 [ ADDR : EDIT/ DEL ]
  3. 감사

    2014.09.07 16:03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 2, 인도네시아 윤지석입니다지난 기사들에서 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 교통에 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다양한 인도네시아 가옥 구조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면적
1,904,569(세계 15), 인구 약23,760만 명 (세계 4) 이며 공용어로는 인도네시아어를 채택하고 있지만 약 13,000여개의 섬으로 구성된 도서국가인 까닭에 약600여 개의 방언이 존재할 만큼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는 국가입니다.


<인도네시아, 출처 : Wikipedia>

이처럼 횡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도서국가 인도네시아는 수마트라, 자바, 칼리만탄, 술라웨시, 파푸아 등 지방에 따라 다양한 가옥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섬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의 특성상 다양한 가옥구조를 모두 접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 이에 따라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부인인 티엔 여사의 아이디어로 인도네시아의 가옥구조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따만 미니1972년 건립되었습니다.


<따만 미니 Taman Mini Indonesia Indah, 출처 : Wikipedia>

따만 미니에는 인도네시아 27개 지방의 가옥들이 있습니다. 특색 있고 아름다운 인도네시아의 일부 가옥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마트라 북부/수마트라 섬 북부 지방>

인도네시아 군도의 서쪽에 위치해 있고, 동시에 말레이시아 반도와 인접한 수마트라 섬. 그중에서도 수마트라 섬 북부 지방의 가옥구조입니다.


<수마트라 섬 북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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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트라 섬 북부 지방의 가옥은 홍수가 발생했을 때 가옥을 이용할 목적으로 배의 형상을 본따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입구는 홀수의 계단으로 높이 올라가 있으며 지면에서부터 높이 올라간 모습은 습기와 각종 해충으로부터 벗어날 목적으로 건축되어 있습니다.

<칼리만탄 서부>

말레이시아 사바 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섬의 서부 지방 가옥의 모습입니다.


<칼리만탄 서부 지방>

칼리만탄 서부 지방에 있는 실제 ‘Kadriah’ 궁을 본따만든 가옥입니다. 실제 ‘Kadriah’ 궁처럼 노란색의 건물로 외부에 있는 발코니는 술탄이 시민들에게 연설을 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내부는 수공예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칼리만탄 서부 지방>

횡으로 긴 모습을 하고 있는 건물은 여러 가족이 함께 사는 ‘공동주택’입니다. ‘Rumah Panjang' 이란 이름으로 직역하자면 ’긴 집‘입니다. 함께 거주하는 가구 수에 따라서 문의 숫자가 40-60개로 결정됩니다. 지면으로부터 3-5m 높게 위치해 있어 다른 부족이나 야생동물로부터 보호하려는 의도로 건축되었습니다.

위에 보고 계신 가옥은 ‘Lanting‘ 이란 이름의 수상가옥입니다. 칼리만탄 서부 지방의 ’Kapuas‘ and ’Sambas‘ 강을 따라서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칼리만탄 섬과 파푸아 섬 사이에 위치한 술라웨시 섬의 남부지방 가옥을 살펴보겠습니다.



<술라웨시 남부 지방>

위 건물은 ‘Tongkonan‘ 이란 이름의 술라웨시 남부 지역의 전통가옥입니다. 

이 건물은 물소의 뿔을 닮은 지붕 혹은 삼각형 지붕 모양으로 유명하며 배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처음 원주민들은 가옥에 태양, 물소의 뿔, 수탉, 직선 등을 가옥에 새겨 넣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 150여개의 이름 및 문양을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보이는 물소의 뿔 앞에는 물소의 무덤가가 있습니다. 이는 술라웨시족을 위해 희생된 수많은 물소들을 기리는 장소라고 합니다.


<발리>

우리에게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발리의 가옥 구조를 살펴볼까요?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발리는 자바 섬 동쪽에 위치한 제주도 면적 4배의 섬입니다. 국민의 80% 이상이 이슬람교 신자인 인도네시아에서 발리는 힌두교를 믿는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힌두교 문화를 가옥구조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발리>

발리 건축물에는 힌두교의 다양한 신들을 모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새로운 점은 발리 건축물을 소개하는 표지판에 영어가 아닌 힌두어로 표기되어 있던 점입니다

건물 주위에 신들을 모시는 사당들이 있는데 이 사당에서 실제로 힌두교 신자들이 힌두교 신을 위해 바친 음식 및 꽃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


<발리>



<인도네시아 박물관>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박물관입니다. 1976년 건축을 시작해 1980년 문을 연 인도네시아 박물관은 총 세 가지의 테마를 갖고 있습니다.

1.
다양성안의 통일성 , 27개 지방의 전통 의상을 전시하며 각 지방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하나의 인도네시아라는 통일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2.
인간과 환경 , 이곳에는 다양한 민족들의 가옥 구조를 미니어처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으며 고대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생활 용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낚시, 사냥, 채집 도구 등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3.
예술과 수공예품 , 인도네시아 바틱을 포함한 아름다운 예술문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각 지방마다 다른 방식의 예술품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박물관>

사실 따만 미니에는 앞에서 소개해드린 지역 이외에도 정말 많은 27개의 다양한 인도네시아 건축 양식들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다양한 섬으로 이뤄진 도서국가인 까닭에 서로 다른 문화를 갖고 있는 점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를 한 곳에 모두 모아 통일성을 강조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는 모습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27
개의 모든 가옥구조를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인도네시아 따만 미니를 직접 방문하시고 실제로 보신다면 즐거움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어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혹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하루에 모두 만나는 인도네시아 ! 아름다운 작은 정원, 따만 미니 TAMAN MINI를 추천해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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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도네시아..가볼곳 정말 많네요~ 한 번 꼭 가보고 싶다!

    2014.07.21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지구촌이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는 이 시점! 이번 달에는 활기찬 월드컵과 반대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말레이시아의 도시에 대해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인 수도 쿠알라룸푸르? 동양의 진주 랑카위? 아니면 신혼여행지 1순위 코타키나발루? 바로 신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Putrjaya)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모티프가 된 계획도시로 저와 함께 푸트라자야로 떠나 보실까요?

푸트라자야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자면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행정 도시로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남쪽으로 약
2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크기는 여의도의 6배 규모로 결코 작지 않답니다. 또한 전체도시의 40%가 녹지이며 60만평의 인공호수와 인공습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팜나무와 고무나무가 재배되던 곳 이였지만 지금은 말레이시아의 신 행정도시 새롭게 탈바꿈 했답니다.

▲ 푸트라자야 위성 지도 (출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 

쿠알라룸푸르 KL Central 역에서 'KLIA Transit' 20여분이 걸려 도착한 푸트라자야! 공항철도 격인 KLIA Transit으로 푸트라자야에 갈 수 있어 실제로 KLIA 공항에 가는 도중 넉넉히 시간을 잡아 푸트라자야를 구경하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 푸트라자야 버스터미널


행정도시 로서의 푸트라자야는 어떠한 모습을 갖추고 있을까요?

대적인 감각이 느껴지는 동시에 위엄이 느껴지는 곳, 바로 말레이시아 총리부 청사인 페르다나푸트라(Perdana Putra)입니다. 총리부 청사인 만큼 모든 조직의 행정을 이끌고 말레이시아 행정 전반에 걸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 페르다나푸트라(Perdana Putra)

총리부 청사 오른쪽에는 푸트라자야의 또 다른 상징이자 제1의 이슬람사원인 푸트라 모스크(Putra Mosque)가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앞에 푸트라자야 독립광장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명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1997년에 착공하여 2년 만에 완공한 푸트라모스크.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느낌이 나는 동시에 이슬람 문화를 잘 보여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죠?


▲ 푸트라모스크(Putra Mosque)

총리부 청사를 중심으로 각 행정 부처를 담당하는 부서들과 여러 관공서들이 양 옆으로 나란히 위치해 있답니다. 중앙에 넓은 인도를 중심으로 관공서들이 서로 마주보며 있는데요. 문득 경복궁 근정전의 24개의 품계석이 생각났답니다.



▲ 푸트라자야 거리

이 건물은 ‘Jabatan Akauntan Negara Malaysia’ 로 회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환학생 중인 대학에서 회계를 전공으로 하고 있어 더욱 반가웠는데요!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들어 가보는 관공서라 긴장 되었지만 안내데스크에서 안내책자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홍보관련 담당자 분과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사전에 미리 연락을 드리지 않아 인터뷰를 할 수는 없어 아쉬웠습니다.

 


▲ 회계담당 부서

다음으로 간 곳은 ‘Jabatan Kastan Diraja Malaysia’로 세관을 담당 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딱딱하고 엄격한 공항의 세관 이미지와 달리 세관청사 안은 조금 유한 분위기였답니다. 한국에서 온 교환학생으로 푸트라자야에 대해 기사를 쓰고 있다고 말씀 드리자 환하게 반겨주시면서 응원의 말씀도 해주셨답니다.


▲ 세관청사

세관청사 (Jabatan Kastan Diraja Malaysia) 바로 옆 편에는 재정과 금융을 담당하는 청사 (Kementerian Kewangan)가 위치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돈을 관리하는 부처인 만큼 그 건물 크기와 디자인 또한 다른 부처에 비해 월등했답니다.


▲ 재정/금융 청사

푸트라자야는 복잡하고 답답한 도심지와 달리 시원하고 쾌적한 거리로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와는 상반된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도로 옆에는 녹지공간 뿐 아니라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또한 함께 마련되어 있어 푸트라자야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동시에 깔끔한 이미지를 선사해 주었답니다.


▲ 도로 옆 녹지공간과 벤치들

또한 전체도시의 40%가 녹지, 60만평의 인공호수와 인공습지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어딜 가나 쉽게 자연친화적인 조경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인공호수와 함께 옆에는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는데요 도시의 경관과 함께 자연을 생각하고 있는 푸트라자야 랍니다.


▲ 인공호수와 산책로



푸트라자야가 가진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매 달마다 축제와 행사가 개최 된다는 것입니다. 지난 17일 푸트라자야에 취재를 갔을 당시에도 ‘Magic of the night’, ‘Floria Putrajaya 2014’가 열리고 있었답니다. 단순히 행정도시 로서의 푸트라자야가 아닌 떠오르는 관광도시로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단위의 사람들이 푸트라자야를 방문해 같이 축제를 즐기기도 하고 여유를 만끽하며 하루를 마감하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Visit Malaysia 2014’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나라 관광객들을 유치시키기 위해 달마다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푸트라자야는 관광객만 매년 220만 명에 이르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행정 및 관광도시로 탈바꿈 하고 있답니다.

▲Magic of Night, Floria Putrajaya 2014, 푸트라자야 인공호수

저와 함께 푸트라자야의 여러 모습에 대해 살펴보셨는데요! 보시다시피 깔끔하고 현대적인 도시의 모습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전통적인 모습 또한 공존해 있는 곳이랍니다. 푸트라자야를 한 번이라도 방문한 사람들은 그 조경과 함께 분위기에 매료되어 또 다시 찾는답니다. 세계에서도 신 행정수도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푸트라자야. 푸트라자야로 정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좀 더 효율적으로 말레이시아의 행정을 처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2012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새롭게 출범하여 정부청사들의 이전이 시작 되고 있는데요. 푸트라자야를 모티브로 한 도시 인만큼 신 행정수도로서 성공한 요인을 바탕으로 푸트라자야와 함께 행정수도이전의 성공사례로 꼽히길 희망해봅니다. 지금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김유리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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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되게이쁘세요 기자님♥.♥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2014.07.05 01:01 [ ADDR : EDIT/ DEL : REPLY ]
    • 수현님 과찬이세요~~ 왠지 곱창드시면서 읽으신거 같은데~~ㅋㅋㅋㅋㅋ감사해요^*^

      2014.07.05 20:41 [ ADDR : EDIT/ DEL ]


말레이시아에 도착하자 마자 눈에 들어왔던 도로 위 버스와 자동차들. 앞으로 1년 동안 이용한다는 생각에 어떤 교통수단들이 있나 궁금했답니다. 친구들과 주말에 나갈 때 처음 이용했던 버스와 지상철. 한국에 비해 이용요금도 저렴하고 복잡하지 않아 한국만큼 이나 도로 교통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사용 빈도가 늘어나고 다양한 종류의 모노레일과 지상철을 이용해 보니 그 문제점이 하나 둘 씩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교통수단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그 이용방법은 어떤지 저와 함께 살펴볼까요?

(1)버스

어느 나라를 가던 가장 기본적인 교통수단은 바로 버스겠죠
? 시내를 돌아다니는 시내버스와 도시를 이어주는 고속버스, 관광지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관광지버스까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버스 Rapid KL(출처: http://commons.wikimedia.org/)



말레이시아 고속버스

쿠알라 룸푸르 시내에 재밌는 버스가 있는데요 바로 GOKL 입니다! 투어버스의 일환으로 KL시내 관광에 이바지 하는 버스랍니다. KLCC 앞에서 탑승한 후 KL시내를 정해진 노선에 따라 무료로 구경 할 수 있습니다.


GOKL City Bus



GOKL 버스노선. (출처: http://www.wonderfulmalaysia.com)

(2) 택시



다음 교통수단은 바로 버스만큼이나 쉽게 볼 수 있는 택시 입니다. 말레이시아 에서는 택시를 타기 전 목적지와 함께 가격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택시를 타고나서 미터기를 켜 달라고 확실히 이야기를 해야 요금을 낼 때 불이익을 당하지 않습니다. 택시로 이동하기는 편리하지만 말레이시아 물가 수준에 비해 택시 요금이 비싼 편이라 동행자가 많거나 먼 거리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른 교통수단들을 이용한답니다.



(3) KTM Commuter


KTM 매표소

사람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 KTM 입니다. 말레이시아 철도 교통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쿠알라룸푸르와 교외지역, 주변도시 등을 연결해 준답니다. 요금은 출발지와도착지에 따라 다른데 대부분 1~2RM(한화 320~640)의 요금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 입니다.


KTM Commuter Ticket

KTM 티켓인데요 한국 지하철 처럼 카드를 넣고 들어가거나 입구 앞에서 관리자들이 직접 티켓을 수거 한답니다. 가끔씩 관리자들이 없으면 몰래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티켓은 구매 한 후 안전하게 탑승하는게 좋겠죠?


KTM 여성 전용 칸

필리핀의 지상철 처럼 말레이시아 KTM 에도 Coach for ladies only 공간이 따로 있어 KTM을 이용할 때는 안전을 위해 여성 전용 칸을 이용 한답니다. 여성 전용 칸이지만 가끔씩 남성분들도 탑승해 가드 분들이 칸을 돌아다니면서 검사도 하신답니다.

(4) LRT(Light Railway Transit)


LRT Ticket Machine

KTM Commuter을 이용해 굵직굵직한 장소로 이동을 한다면 LRT로 세분화된 정거장 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나 택시로 이동을 하면 요금이 LRT 요금에 비해 비쌀 뿐 더러 가끔씩 교통체증에 갇히게 되면 이동시간이 길어 지기도 한답니다. 웬만한 목적지에는 LRT 정거장이 있어 1~2 RM(한화 330~660) 이면 원하는 곳으로 이동 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말레이시아 사람들도 LRT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LRT 도착시간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5~10분 이내로 한 대씩 온답니다. 그리고 신기한 사실 한가지! LRT에는 기사 분이 계시지 않고 자동으로 움직인답니다.


Rapid KL Token

LRT는 티켓 대신 토큰으로 탑승 하는데요 장난감 같이 생겼지만 LRT를 타기 위해 꼭 필요 하답니다.

(5) ERL


ERL (사진 출처: http://www.skyscrapercity.com)

ERL(Express Rail)은 저에게도 조금 생소한 교통수단인데요 KLIA 공항으로 이동할 때 사용하는 교통 수단 이랍니다. 쿠알라룸푸르(KL)에서 공항까지 차로 55분 정도 걸리는데 반해 ERL을 이용하면 3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도로 위 교통체증이 걱정되고 편안하게 공항까지 이동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ERL이 가장 편리하겠죠?


말레이시아에 처음 왔을 때는 운전석이 오른쪽이고 운전은 왼쪽 레일에서 하는 것이 적응이 되지 않아 길을 건널 때 차와 부딪힐 뻔 한 적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적응이 되지 않았던 것은 바로 오토바이와 차가 같은 길 위에서 달린 다는 것 이였습니다. 일반 차도 뿐 아니라 고속도로에서도 오토바이가 자동차와 함께 운전을 하는걸 볼 때마다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오토바이 전용 레일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위법 행위가 아니라서 특별한 제재 또한 없습니다
. 이 상황이 신기하여 현지친구에게 오토바이와 차 사이의 사고를 대비한 여러 제도나 법이 있냐고 묻자 운전자들 스스로가 조심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사고 횟수 비교표. (출처: http://www.cbt.com.my)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이에 따라 교통 부문도 같이 성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성장속도에 맞춰 말레이시아가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도 있습니다. 첫째, 교통수단의 공급이 수요를 충족 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공급부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시스템이 또한 시급합니다. 혼잡한 교통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가 자리 잡히지 않아 교통체증과 사고 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 퇴근 시간이 되면 한국처럼 교통체증이 생기지만 말레이시아 에서는 그 체증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갓길이나 버스 전용도로를 이용 하는 건 빈번히 일어납니다.

실제로 지난 달, 말라카 라는 도시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이동 할 때에 교통체증이 심각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갓길과 비상용 도로에도 차가 다녔고 구급차가 막혀있는 도로 때문에 신속하게 이동하지 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 말레이시아 국민들의 교통질서 의식 확립 및 재정비가 필요한 때 인듯합니다. 복잡한 도로 속에서 스스로 그 질서를 잡고 준법정신을 보여 준다면 교통에서도 한 단계 성장하는 말레이시아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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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레이시아의 대중교통에 대해 잘 알게된 유용한 기사같습니다^^ 다음 편이 벌써 기대됩니당

    2014.06.05 14:08 [ ADDR : EDIT/ DEL : REPLY ]

 

말레이시아, ITS분야 사업담당자 초청연수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첨단교통분야(ITS) 관계자를 대상으로 'ITS 분야 초청연수회'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개최


도로 인프라와 첨단 IT 기술이 융⋅복합되어 창조경제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한국의 ITS 산업은, 그간 전세계 23개국에서 총 66건, 약 7억 달러의 수주성공하고 미국⋅EU 등의 선진국과도 활발한 협력관계를 이어오는 등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 (ITS 해외진출 현황) 23개국, 총 66건 / (수주액) 약 7억 8백만 USD


이번 초청연수에서는 말레이시아 도로교통 기관의 실무담당자에게 한국의 ITS 정책과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준비하고 있는 주요 ITS 프로젝트 발주 계획공유할 계획입니다. 


특히, 말레이시아 발주처 담당자와 우리기업 간 1:1 Business 미팅을  개최하고 교통정보센터 방문 시 구축 가이드라인제시하여 현지 진출 가능성극대화 할 예정입니다.

* 발주처 제정여건과 구축예정인 교통센터 규모를 고려한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 기획



교통량 증가에 따른 SOC 확충으로 ITS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인접한 지리적 여건과 한국기술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기업들의 진출을 적극 환영하고 있으며,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주요 ITS 발주처와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한국 ITS의 우수성을 직접 보임으로써 앞으로 우리기업들의 진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국내기업 인사는 “지난 ‘13년 9월에 열린 말레이시아 ITS 수출 로드쇼 이후 연속적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를 통해 시장진출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주도하는 로드쇼 및 초청연수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과 더불어 ITS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는 ITS 해외진출지원센터설립하여 차세대 성장동력인 ITS 산업의 해외진출적극 장려하고, 5월에는 베트남 고위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청연수개최할 예정입니다.


 

140304(조간) 말레이시아, ITS분야 사업담당자 초청연수회 개최(첨단도로환경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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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장관, 새롭게 떠오른 미얀마․말레이시아에 도로․교량 등 국토개발 및 철도․플랜트 분야 수주 지원활동 전개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은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미얀마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주요 장관 등 고위급 인사 면담을 통해 우리기업의 새로운 수주텃밭으로 부상한 동남아 시장에 대한 수주지원 활동에 나섰습니다.


*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건설기술연구원,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10개 민간기업과 1개 대학연구소가 합동으로 참여


수주지원단은 말레이시아에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120억 불), MRT 2호선(8억 불)등 철도분야, 라피드 정유프로젝트(9개 패키지 총 200억 불), LNG 재기화 시설공사 RGT-2(8억 불), Pengerang 열병합 발전소(8억 불) 등 플랜트 분야 등에서 발주 추진 중인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타겟형 수주지원을 위해 총리실(경제기획부문), 육상대중교통위원회, 국영석유공사(페트로나스), 지하철공사와 고위급 면담을 잇달아 가질 계획입니다.


미얀마에서는 ‘13년 시장개방에 따른 한국기업의 인프라분야 진출기반 마련을 위하여 국가기획경제개발부와 “국토개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미얀마 양곤 주변 에야와디강 수자원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기업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후속사업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국가기획경제개발부, 건설부와 고위급 면담을 가집니다.


또한, 현지에서 땀 흘리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건설현장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미얀마, 말레이시아에서 기업간담회를 개최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13년 35억 불의 수주실적(해외건설 국가별 수주액 6위, 아시아 3위)으로 아시아지역이 최초로 연간 200억 불 수주를 돌파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건설유공자에 대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도 수여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국토부장관의 해외건설 수주활동을 계기로 중동과 함께 양강 시장으로 떠오른 동남아시아에서도 우리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미얀마에는 엔지니어링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중소․중견기업이 더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이번 수주지원단 방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하여, 메가프로젝트 발주 및 수주진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번에 논의․발굴된 신규프로젝트는 다양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기업의 진출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 국토부는 우리기업의 新시장 진출을 위해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하여 수주지원활동을 펼치고, 하반기 개최될 대규모 해외 발주처 초청행사인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2014, 9월)를 통해 국내에서도 발주처-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140303(조간) 동남아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파견(해외건설지원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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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하기 전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거주지입니다. 통학을 할 수도 있고 먼 지역에 있는 학교를 가는 경우 자취나, 기숙사를 고민합니다. 

말레이시아 대학생들 또한 자신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거주형태를 띄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대학생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말레이시아 대학생들의 주거문화를 알려드릴게요! :)


말레이시아의 대학생들의 주거형태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기숙사

 



그 첫 번째는 바로 기숙사입니다. 저 역시도 현재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데요. :) 

우리나라 거의 모든 대학교에 기숙사가 있듯이 말레이시아 대부분의 대학교도 기숙사를 갖추고 있습니다. 학교와 가깝다는 점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 방의 사진입니다 :D

하지만 모든 기숙사의 형태가 위와 같지 않습니다. 한 학교 기숙사에도 2인실, 4인실, 6인실 등 다양한 종류의 기숙사가 있습니다.대게 방에는 한국의 대학교 기숙사와 비슷하게, 각 학생들을 위한 책상, 침대, 옷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화장실, 세탁실, 휴게실 같은 경우는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학교마다 시설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기숙사 근처에 위와 같은 식당, 매점과 같은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 따라 기숙사비도 다른데요. 크게 공립학교냐 사립학교냐에 따라 기숙사 가격의 차이가 납니다.


공립학교들의 기숙사는 대부분 약 한 달에 약 150링깃(한화 5만원 정도) 정도로 현지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와 같은 외국인 학생의 경우 현지학생들의 2배로 약 300링깃(한화 10만원 정도)을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사립학교들의 기숙사는 한 달에 1500링깃(한화로 50만원 가량) 정도로 공립학교에 비해 약 5배정도 비싼 편입니다.



2. 링크하우스



 


위의 사진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마치 링크처럼 집들이 연결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으시지 않으셨나요? 맞습니다! 이 사진은 말레이시아의 주거형태 중 하나인 링크하우스인데요. 이름처럼 집들이 연결된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형태입니다!




 

링크하우스는 위 사진 처럼 보통 앞마당이 조금 있고, 단층집 또는 이층집, 3층집 등이 있는 형태인데요.

집 구조는 방 3개에서 4개 그리고 화장실이 2개 또는 3개 거실과 주방이 있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위 사진은 링크하우스 방들 중 하나입니다.


대학생들의 거주형태를 소개하는데 왠 가정집의 사진이냐고요?

링크하우스에는 일반적인 가정이 살기도 하지만, 학교 근처의 링크하우스 같은 경우 대부분 대학생들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대학생들은 원하는 기간 동안 링크하우스 내의 각 방을 계약하여 지내고, 주방과 거실을 공유하는 형식의 하우스쉐어의 형식으로 산다고 하네요. 쉽게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자취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콘도미니엄


 



세 번째는 콘도미니엄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와 같은 개념의 주거 형태인데요.


 



소규모 단지(200세대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 사진처럼 각 방에는 옷장, 침대, 책상과 같은 가구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콘도미니엄 역시 자취의 개념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의 하우스쉐어의 형태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링크하우스와 마찬가지로 각 방은 따로 쓰지만, 위와 같은 주방과 거실, 화장실은 공유하는 형식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 중에는  '마스터룸'이라고 불리는 개인 화장실이 딸려있는 방이 있는데요. 다른 방에 비해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고 합니다.


 



 

위처럼 콘도미니엄에는 수영장,헬스장,사우나,식당,편의점 등의 편의시설 또한 완비되어 있으며, 24시간 경비를 하므로 외국인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형태입니다. 때문에 외국인 학생의 대부분이 콘도미니엄에 거주한다고 하는데요

콘도미니엄은 원룸형 스튜디오에서부터 다양한 형태의 크기의 집이 있습니다. 집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대게 한 달에 1000링깃 (한화로 35만원)정도의 가격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대학근처의 콘도미니엄에 학교셔틀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통학에 크게 어려움이 없다고 하네요. :)



말레이시아 대학생들 또한 우리나라 대학생들처럼 기숙사에 살기도 하며, 자취를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살고 있답니다!

나라는 다르지만, 대학생들의 사는 형태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네요. :) 이제 말레이시아 대학생들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궁금증이 조금 풀리셨나요? 이상으로 말레이시아 대학생들의 사는 곳을 전달해드린 강다연 기자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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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유명한 '믈라카'!

아시아 각국과 왕성한 무역을 했고, 한 때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서양 열강들에 의해 지배받기도 하여.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한 독특한 풍경들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역사적 유산들이 한껏 녹아있는 우리나라의 경주에 빗대어, 믈라카를 '말레이시아의 경주'라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직접 눈으로 믈라카를 구경하고 싶으시다구요?

자 그럼 저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경주! 믈라카'로 떠나보실까요?




▲ 출처 : Google Map



믈라카는 말레이 반도 서해안 남부에 위치한, 동서 해양 교통의 요충 믈라카 해협에 면하는 항구도시인데요. 

우리나라와 유럽․중동 지역을 잇는 믈라카 해협은 싱가포르 해협과 더불어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의 90% 및 수․출입 물동량의 30% 이상을 운송하고 있는 전략적 해상통항로 입니다.


수백년 전에 믈라카는 이 해상통항로로 드나들던 서구열강들에 의해 침략을 당하였는데요. 과거 식민지 시대의 흔적들을 비롯한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믈라카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지정됐을 만큼 역사적이고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인데요.

2008년 말레이시아가 역사 도시인 믈라카와 조지타운을 연속유산으로 묶어 신청했을 당시 ICOMOS(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는 통합관리 체계의 필요성 등을 들어 `보류` 권고를 냈으나 말레이시아가 보완책을 마련하였고, 말레이시아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같은 해인 2008년 7월, 페낭 섬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이후, 믈라카에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실제 방문한 사람들은 세계의 인종이 조화롭게 생활하는 모습에 놀라곤 한답니다.





마치 베니스를 떠올리게 하는 이 곳은 '믈라카강'인데요.

믈라카 강을 기준으로 동쪽에는 식민지 시대의 유적이, 서쪽에는 차이나 타운이 즐비해있습니다.


또한 강을 따라 보이는 고층건물 하나없는 가옥들이 인상적입니다.

이것에는 믈라카의 아픈 역사가 숨겨져 있는데요.


믈라카 주민들에게 가장 혹독한 착취를 강행한 네덜란드 때문에, 작은 퍼즐 조각처럼 집을 최대한 작게 지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잔인할 정도로 가혹했던 세금부과 때문인데요. 오늘날 이 가옥들은 홈스테이로 활용되며 관광객을 위한 휴식처로 변하였습니다.





믈라카 중심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이 '네덜란드 광장(Dutch Square)'입니다.

주변에는 네덜란트 통치 시절인 17~18세기에 지은 벽돌색 건물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이 곳은 '그리스도 교회(Christ Church)'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믈라카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데요. 도시 곳곳에는 회교 교당, 사원, 교회가 제각각의 모습으로 공존하는 모습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또한 믈라카에는 네덜란드 지배의 흔적들인 네덜란드의 건축양식이 곳곳에 남아있는데요. 이 교회는 1753년에 프로테스탄트 교회로 지어졌으며, 네덜란드제 벽돌이 쓰였습니다.





이 곳은 '산 프란시스 자비에르 성당(St. Francis Xavier's Church)'입니다.

동방에 가톨릭을 포교한 동방의 사도 자비에르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1894년에 지은 고딕 양식의 가톨릭 성당입니다.





산 프란시스 자비에르 성당의 뒷산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올라가자마자 세인트폴 성당 앞 '자비에르 상'이 제일 먼저 눈에 띄는군요. :)





자비에르 상 뒷편에는 그리스도교 포교의 거점지인 '세인트 폴 성당(St. Paul's Church)'이 있습니다.

프란시스 자비에르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곳이며 가톨릭을 반대하던 네덜란드인이나 영국군의 공격에 의해 파괴되어 지금은 폐허가 되었다고 하네요.





뒷산에서 내려오면 '산티아고 요새(Porta de Santiago)'가 보입니다.

포르투갈군이 네덜란드군과 벌일 전투에 대비해 세운 요새인데요. 당시에는 산을 에워쌀 만큼 거대한 성채였으나 지금은 관문만 남아 당시의 모습을 짐작하게 합니다믈라카는 이러한 과거 식민지 시대의 흔적들 역시 역사의 일부분이라 여기며 보존하고 있다고 하네요.





요새에서 얼마 되지 않는 곳에는 '독립 선언 기념관(Proclamation of Independence Memorial)'이 있는데요.

1912년에 영국인이 세운 '믈라카 클럽'이 말레이시아의 독립과 관련된 사진이나 자료 등을 전시한 기념관으로 탈바꿈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믈라카는 역사적인 도시답게 거리마다 수많은 박물관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이 곳은 말레이시아의 건축양식들을 전시해놓은 '말레이시아 건축 박물관'입니다. 이 곳 역시 네덜란드 광장처럼 벽돌색 건물이 인상적이네요. :)






이 곳은 '믈라카 술탄 팰리스(Melaka Sultanate Palace)' 입니다.

1985년에 복원한 전설적인 궁전임과 동시에 내부는 문화 박물관으로 공개되고 있는데요. 전통 의상이나 장식품을 다수 전시합니다.





배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인 이곳은 '해양 박물관(Muzium Samudela)'입니다.

믈라카는 고무와 주석등을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원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는 이를 탐한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서구 열강들의 지배로 이어졌습니다. 때문에 믈라카의 곳곳에는 침략의 흔적들이 남아있으며, 이 해양박물관은 그 흔적들 중의 하나인데요. 믈라카 왕국에서 약탈한 보물들을 가득 싣고 침몰한 포르투갈 선박을 그대로 복원했다고 합니다.



 



해양박물관에서 조금 더 걸어 도심으로 가면 지상 110m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둥근 곤돌라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믈라카의 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데요. 날씨가 맑은 날에는 인도네시아가 보일 때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날씨가 좋지 않을 때만 갔는지 인도네시아를 한번도 보지 못했답니다 ㅠ_ㅠ





믈라카강는 낮뿐만 아니라 야경 또한 일품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믈라카강의 경관을 보기 위해 리버크루즈를 타기도 하는데요. 리버크루즈를 타면 강변을 따라 믈라카 곳곳을 구경할 수 있으며, 영어로 나오는 믈라카에 대한 안내방송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믈라카 강의 서쪽 '차이나 타운 - 종커스크릿(Jonker Street)'입니다.

강의 동쪽에 즐비해있던 서양의 흔적들을 구경하셨다면, 강의 서쪽인 이 곳 종커스트릿에서는 동양의 문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이렇게 야시장이 열리는데요. 갖가지 물건들과 여러가지 주전부리들이 모여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다.





예쁜조명이 달려있는 이 자전거 인력거들은 믈라카의 명물 '트라이쇼'입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진 트라이쇼들이 모여 장관을 이룹니다. 믈라카에 온 이상, 트라이쇼를 타고 믈라카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될 것 같죠?



저는 외국을 여행할 때,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곳을 제일 먼저 찾아본답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의 관광명소를 추천받을 때마다 일순위로 추천하는 곳이 바로 이곳 '믈라카'입니다! 말레이시아의 흥취를 흠뻑 느끼고 싶으시다면 '믈라카'를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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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키

    잘 읽었습니다.

    2015.08.27 15:30 [ ADDR : EDIT/ DEL : REPLY ]

말레이시아에는 크게 KLIA, LCCT, SAAS 세개의 공항이 있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말레이시아의 주요 국제공항인 'KLIA(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입니다.


KLIA는 서울의 인천공항, 방콕의 수완나폼공항, 홍콩의 홍콩국제공항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항 중 하나인데요. 1988년 개항하여, '숲속의 공항'을 테마로 건설되어 나무로 둘러쌓인 공항 터미널이 매우 인상적인 'KLIA'!  

저와 함께 KLIA에서 출국수속을 밟아보실까요?





KLIA에 도착했습니다! 





International Departures (국제선)이라고 써있는 입구로 들어갑니다.





KLIA의 전경입니다.

전체적으로 유리와 프레임을 많이 사용한 디자인으로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구조인데요.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독창성을 자랑하는 공항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공항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각국의 날씨와 각 비행기의 체크인,게이트 장소를 알려주는 전광판이 있네요.

전광판에서 탈 비행기의 체크인 장소를 확인한 후!





체크인 장소를 찾아 체크인을 합니다!





체크인을 하고 티켓을 받았습니다.

게이트는 'C21' 이네요.

자, 이제 'C21'게이트를 찾으러 가보실까요?





우선 KLIA는 국제선과 국내선이 나누어져 있는데요.

출국하실 때에는, 국제선과 국내선을 혼동하지 않고 

위 사진처럼 'International Departure (국제선)'이라고 써져있는 곳을 잘 찾아 가셔야 합니다!

이 곳에서 공항직원분께 티켓 체크를 받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Immigration (출입국 관리소)', 즉 입국심사를 하는 곳이 나옵니다.

여권을 제출하고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입국심사를 하고 내부로 들어서면, 'Security Check Point'에서 안전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안전한 비행을 위해 직원분의 지시에 잘 응해주셔야겠죠? :)





안전검사가 끝나면, 이렇게 면세점들이 보입니다.

갖가지 화장품, 주류, 식료품 등을 저렴한 면세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면세점들을 지나고 다시 게이트를 찾아볼까요?

위 사진처럼 몇걸음마다 표지판이 있어 게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화살표를 따라 'C21'를가보겠습니다.





화살표를 따라가보니, 공항안, 전철을 탈 수 있는 곳이 나오네요.

C게이트는 전철을 타고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전철을 타고 'C21'로 향해보겠습니다!





공항전철의 내부입니다.

전철 앞쪽과 뒤쪽에만 좌석이 준비되어있고, 대부분 서서 가야하는군요.





자 C게이트에 도착했습니다!





면세점들을 지나, 멋진 유리로 된 창문들을 따라 길을 걷다보면...





드디어 'C21'게이트를 발견했습니다 !





보딩시간이 다가오면, 이렇게 게이트 앞에서 다시 한번 안전검사를 하게됩니다.





검사 후에 게이트에 입장 후, 티켓확인을하고. 

보딩이 시작 될 때까지 라운지에서 기다립니다.





자 이제 게이트를 찾기 위한 긴 여정을마치고 보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로 가는 여정만이 남았네요! :D

 

멋진 인테리어, 탑승자들을 위한 갖가지 편의시설, 철저한 안전관리. 

과연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메인 국제공항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보통 첫인상이 인상을 좌지우지 한다고하죠?

말레이시아에 처음 도착했을 때, 이렇게 멋지고 깔끔한 'KLIA'를 처음 만나게 된다면,

말레이시아에 대한 이미지도 한순간에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D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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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지하철은 크게 KL Monorail, LRT, KTM Commuter으로 나뉘는데요.

오늘은 쿠알라룸푸르와 교외 지역, 그리고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KTM Commuter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KTM Commuter는 크게 '센툴~플라부한 클랑선'과 '라왕~세렘반 선'으로 나뉩니다.

위의 전철 노선도에서 빨간색 선이 '센툴~플라부한 클랑선', 하늘색 선이 '라왕~세렘반선'입니다. 오늘은 '라왕~세렙반'선을 타고 Serdang역에서 KL sentral 역까지 가는 여정을 소개합니다. 





먼저 Serdang(이하 세르당)역에 도착했습니다!

옆에 써있는 KTM 표시가 바로 KTM Commuter라는 뜻입니다!





우선 티켓부스에 가서 표를 끊습니다!

티켓발권기도 있지만 저는 부스에 가서 직접 표를 끊었습니다~ㅎㅎ

목적지를 말씀하시면 직원분께서 표를 끊어주십니다.





KTM Commuter 티켓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

Serdang → KL Sentral 역은 RM 1.7, 한화로 약 600원 정도입니다! 





Serdang역의 전경입니다~





 이렇게 입구를 찾아서 티켓을 들고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

보통 직원분께서 티켓검사를 하거나, 직접 기계에 티켓을 넣어야 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아무도 안 계실때는... 그냥 티켓을 들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검사하는 사람이 없다고해서, 

무임승차는 안되는거 아시죠? ㅎㅎ





 플랫폼이 두개가 있는데, 자신이 가야할 목적지가 어느 플랫폼인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는 KL Sentral로 가야하기 때문에, 플랫폼2로 갔습니다!





전철을 기다리는 Serdang역의 전경입니다.





드디어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KTM은 독특하게 여성전용칸이 있습니다!

저는 여성전용칸을 이용해봤는데요 ㅎㅎ

가끔가다 여성전용칸에 탑승하려는 남성분들은, 역관계자들분들이 다른 칸으로 쫒아내곤(?) 하신답니다. :D





지하철 안의 모습입니다.

여성전용칸이라 여성분들밖에 안보이네요,

무슬림국가답게 히잡을 쓴 여성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KL Sentral역에 도착했습니다!





나가실 때도 물론 출구를 찾아서, 직원분께 티켓을 건네시면 됩니다! ㅎㅎ



보시다시피, KTM Commuter는 말레이시아 지하철 이용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티켓가격도 우리나라 지하철표의 반값정도 하니 가격도 참 저렴하답니다!


KTM Commuter로 선웨이라군, 블루 모스크, 마인스 원더랜드 등 말레이시아의 주요 교외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으니, KTM Commuter를 이용해서 쿠알라룸푸르 교외투어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번에는 쿠알라룸푸르 시내의 주요지역을 운행하는 'KL Monorail'과 'LRT'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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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돌돌이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29 08:59 [ ADDR : EDIT/ DEL : REPLY ]


말레이시아 하면 어느 도시가 생각나시나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아니면 에메랄드 빛 해변의 도시, 코타키나발루?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도, 환상의 해변 코타키나발루도 아닌 바로 ‘Putrajaya(푸트라자야)’입니다!

 

다들? 푸트라자야가 도대체 어디야’ ‘뭐 하는 곳이야?’ 라며 궁금해 하실 텐데요

푸트라자야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입니다우리나라의 신 행정도시세종시가 바로 이푸트라자야를 벤치마킹 했다고 하는군요!

 

먼저 행정수도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행정수도란?

한 나라의 입법·행정·사법 기능이 도시 별로 나뉘어 있는 이중수도(二重首都)체제에서 행정부가 위치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수도란 한 나라의 정치·경제·산업·교통·정보·문화의 중심지로 거의 모든 중추관리 기능이 집중되어있으나, 과밀 등에 따른 비경제성·비능률성을 극복하기 위해 수도 기능의 분화를 모색하기도 하는 바, 이 때 행정부가 위치하게 되는 도시를 행정수도라 한다.

[출처] 행정학사전, 이종수, 2009.1.15, 대영문화사

 


 

무슨 말인지 어려우시다고요?

 

우리나라의 서울과 세종시를 빗대어 생각해보시면 쉬울 것 같은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수도 서울에는 입법,행정,사법 뿐만 아니라 언론, 문화 등 여러 가지 기능이 과밀하다 보니, 인구집중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야기하죠.

 

그래서 정부에서 서울에 과밀한 기능을 분화하기 위해 만든 도시가 바로 행정도시인 세종시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세종시’의 역할을 하는 도시가 바로 ‘푸트라자야’라는 말씀! 자 그럼 이제 푸트라자야를 둘러볼까요?

 

 



 쿠알라룸푸르에서 15분 정도 지하철을 타고, '푸트라자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교통편도 좋아서 쉽게 왕래할 수 있네요. :)

 



푸트라자야에 내리면 주말마다 이렇게 투어버스도 운행합니다.

푸트라자야는 단지 행정수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푸트라자야 내 버스를 이용해서 푸트라자야 중심부로 이동했습니다.

길가가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된 모습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신도시인 일산이나 분당 같은 느낌을 풍기네요. :)

 

 

 

이곳은 'Putra Square'의 중심부입니다.

조그맣게 모스크와 말레이시아 총리부 청사가 보입니다.

 

 


고개를 살짝 돌리면 'Jabatan Akauntan Negara Malaysia'라고 써져 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뜻을 해석해보자면 '말레이시아 회계부서'라는 의미인데요.

행정 도시답게 회계를 담당하는 곳 또한 푸트라자야에 있습니다.

 

 

  

버스에 내려 조금 걷다 보면 'Putra Lake'를 볼 수 있습니다.


푸트라자야가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이유가

이처럼 자연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기 살짝 보이는 다리는 푸트라자야의 대표적인 8개 다리 중 하나입니다.

 

 


강가를 따라 걷다 보면 이슬람 국가답게

분홍색의 돔이 인상적인 'Putra Mosque(푸트라 모스크)'가 보입니다.

 

 


'Putra Mosque' 바로 옆에 있는, 이 곳은 "Perdana Putra'. 말레이시아 수상청입니다.

무슬림 국가답게 모스크를 본 따, 초록색 돔으로  지어진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이 곳은 말레이시아의 사법부 건물입니다.

건물에 써져 있는 'Istana Kehakiman'문구를 한글로 굳이 해석해보자면 '사법 궁전(?)'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곳은 'Putrajay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 국제컨벤션센터입니다.

 

 

 

국제컨벤션센터 쪽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푸트라자야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사진에서 느낄 수 있다시피, 푸트라자야는 여러 건물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푸트라자야가 추구하는 도시 이미지는 전원도시와 정보도시를 혼합한 스마트 도시인데요.

전체 도시 면적의 40%를 녹지공간으로 배치했으며, 친환경적인 도시의 모범사례로 개발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아마 깔끔하게 정리된 도시라는 인상을 받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렇게 성공적인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 '푸트라자야'의 시스템을 우리나라의 행정도시 '세종시'에서도 전수받고자, 지난 4 3일 세종시와 푸트라자야 관리청이 교류협약을 맺었습니다.

 

 


▲ 세종시, 푸트라자야 관리청 교류협약식(출처: 세종특별자치시 홈페이지 http://www.sejong.go.kr/) 

 


우리나라가 2004년에 행정수도 이전 계획을 세우기, 3년 전인 2001년에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미 쿠알라룸푸르를 대신하여 '푸트라자야'를 연방직할령으로 지정하였으니, 이 교류 협약은 세종시에서 푸트라자야가 행정수도가 되기까지의 많은 노하우들을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향후 10년 뒤에는, 말레이시아의 푸트라자야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세종시 또한 멋진 행정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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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따람

    잘읽었습니다~

    2015.07.30 13:1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