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7월 25일, 경춘철도주식회사에 의하여 성동역에서 춘천 사이의 구간이 개통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서울의 시가지 확장에 따라서 성동역과 성북역 구간은 철거가 되었다고 합니다. 철거가 되어 경춘선은 성북역을 기점으로 하는 단선철도가 되었습니다.


약 5년 전인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이 복선전철로 개통이 되었습니다. 이는 경춘선을 달리던 열차 운행이 폐지가 되고 나서 바로 있었던 일입니다.


물론 현재 경춘선 전철은 경춘선이 아니지만 열차가 시종착하는 상봉에서 출발, 망우, 갈매, 퇴계원, 가평, 남춘천역 등을 거쳐 현재의 춘천역까지 운행이 된다고 합니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북한강을 끼고 달리는 열차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아름다운 경관, 그에 따라 청평역 ·가평역 ·강촌역 부근에는 관광 ·휴양지가 많습니다.


약 2년 뒤인, 2012년 2월 28일 춘천~상봉간 급행열차 운행이 중단이 되었고 바로 저희가 춘천을 갔었을 때, 춘천과 용산을 오갔던 ITX-청춘 열차가 경춘선에 새로 투입되었습니다. 참으로 복잡하고도 뭔가 매번 업그레이드되었던 역사의 일부분 같아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플랫폼으로 들어오던 열차를 타고 용산에서 출발하여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그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일정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용산에서 집결하여 한시간만에 춘천에 도착 하였습니다. 저희가 이용 하였던 ITX-청춘은 일반 열차와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 전철과 같은 곳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여 승강장에서 같이 탈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조심 하셔야 할 것은 일반 전철과 승강장을 같이 사용하고 있어 일반 전철역에서 ITX 청춘을 잘못 타신다면 춘천까지 갈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 저희들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대려다 줄 열차 ITX-청춘 2007번 열차를 타고 용산역에서 9시에 출발 하였습니다. 정확히 10시 15분경에 도착 하였는데요.


서울~춘천 간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2시간 거리를 1시간 15분 만에 주파하여 매우 편리했고 주변 경치 또한 예술이었습니다.




저희들을 기다린 것은 다름 아닌 투어버스였습니다. 춘천은 ‘춘천시티투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 춘천시티투어 버스는 저희들을 스카이워크로 이동시켜 주었습니다. 이름난 관광명지로 평일이었음에도 관광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입니다. 이 길 끝에는 스카이워크가 있어요. 이 곳은 의암호가 있는 곳입니다. 얼른 가 볼까요? 아 그리고 스카이워크가 무엇이냐구요? 바로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쉽게 표현 하자면 의암호를 걷는 것, 의암호 위를 직접 걷는 곳. 그 곳이 바로 스카이 워크라는 곳입니다.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유리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스카이워크를 걸으면 바닥을 통해 의암호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조금 무게가 나가긴 하는데 전혀 걱정 없이 이용할 만큼 안전했습니다. 두려워 하지마시고 꼭 들리셔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 춘천 의암호에는 ‘물레길’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둘레길은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천천히 그 둘레를 걸어 다니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그렇지만 춘천이 자랑하는 물레길은 물길을 천천히 카누를 이용하여 다니는, 물 위를 거니는 진짜 물레길을 만끽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의암호는 겨울이 되면 언다고 하니 겨울은 피해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명동 거리로 향했습니다. 서울에도 명동거리가 있어서 한 번에 기억하시기 좋으실 것 같습니다. 춘천의 명동거리는 흔히 알고 계시는 맛집들이 즐비한 닭갈비 골목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희들은 닭갈비를 숯불로 굽는 가게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닭갈비와 막국수가 떠오르는 춘천답게 음식도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오늘 저의 마지막 코스인 제이드 가든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제이드 가든은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모토로 하여 약 24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영화 너는 펫, 드라마 사랑비, 풀하우스 2, 그리고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촬영지이기도 한 제이드 가든은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을 유럽풍에 맞추었습니다.


약 5만평의 규모로 계곡 사이의 지형을 따라서 길게 이어지며 만병초류와 단풍나무 불꽃류 블루베리 등 약 삼천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건축물을 시작으로 정원과 구조물 모두 유럽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이색적이었는데요. 사진으로 담아 추억하기에 아주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입장료는 생각보다 비싸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그만한 값어치를 충분히 하니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의 춘천은 더 이상 꼬불꼬불하고 험난한 곳이 아닙니다. 교통카드 한 장으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제 춘천은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가는 거리입니다. 버스나 전철로도 갈 수 있고 편하게 ITX-청춘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힐링을 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주는 제이드 가든 등 상처를 치유하고 노력할 수 있는 춘천은 무궁무진한 여행지로 남아있습니다. 못 먹어도 GO를 외칠 수 있는 그 곳! 지금 바로 춘천으로 떠나보실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춘천으로 다녀 온지 이틀째. 아직 그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여러 번 가본 그곳이지만 갈 때마다의 복합적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미묘한 다른 매력과 공통의 전체적인 감정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춘천역에 도착했을 때 으레 탈 것이라 상상했던 시내버스를 이번엔 탑승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시티버스가 저희 앞을 기다리고 있었죠. 그동안 교통의 오지인 다른 지역을 여행할 때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본적은 있지만 교통이 편리하기로 유명한 이 지역에서는 이용해볼 생각을 못했었던 게 사실입니다. 의아했지만 이런 의문은 탑승하자마자 풀렸습니다. 오늘 향하는 관광지들이 하나같이 매력 있는 최상의 곳이지만 접근성은 조금 좋지 않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 물레길에서 국토교통부 기자단들과 한 컷. 자연 풍광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그 첫 번째는 춘천물레길. 익히 들었던 명성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요즘 둘레길과 올레길 등 푸르른 자연에 길을 낸 관광지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등산복의 인기와 맞물려서일까요. 역시나 수많은 형형색색의 등산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기자단들도 그 대열에 합류해 열심히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접한 주변의 풍광은 눈이 부실 정도였습니다. 그 중간엔 이 물레길의 백미인 스카이워크도 있었습니다. 영화에서나 접하던 것을 실제 접하니 감개무량했습니다. 이것저것 다 갖춘 이곳, 인기가 없을 수 없습니다.  



▲ 춘천의 한 닭갈비집에서. 다양한 음식 맛보는 것을 방해하는 닭갈비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조금 걷다보니 출출함이 밀려들어왔습니다. 곧이어 점심시간이 됐기에 다행입니다. 버스로 그리 멀지 않은 곳, 춘천의 중심 명동. 이곳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에서는 항상 다양하고 새로운 것을 찾지만 춘천에서의 먹거리만큼은 그럴 수 없었습니다. 관성처럼 도착한 닭갈비식당. 맛은 그때 느꼈던 그 맛 그대로였습니다. 최고의 만족감입니다. 왜 서울에서는 이런 맛을 낼 수 없는 것일까요? 이런 슬픈 의문과 함께 버스에 다시 몸을 실었습니다. 



▲ 제이드가든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공원의 끝자락에서. 

인공적인 아름다움이 절로 느껴진다. 



30분쯤 지났을까,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제이드가든에 도착했습니다. 긴 시간의 버스 이동은 다시 말해 시티투어 버스 아니고선 오기 힘든 길임을 얘기해줍니다. 다시 한 번 이 패키지에 감사하며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사기업에서 직접 운영하는 제이드가든답게 여타의 자연 지물을 최대한 이용한 공원들과 다른 점이 많았습니다. ‘잘 꾸며진 인공적 아름다움도 이렇게 좋을 수 있구나.’ 라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발걸음을 땔 때마다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점을 공원 측에서도 배려(?)해주었는지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았습니다. 이로써 아쉽지만 마무리된 춘천여행. 다음번 춘천여행에는 또 어떤 새로운 여행지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꼭 다시 찾을 춘천의 다음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단, 닭갈비는 그때도 여전히 함께할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가는 곳마다 물이 넘치고 청산의 위엄이 준엄한 곳", 춘천!




태백산맥의 지맥들이 북동,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고, 북동쪽으로 소양강과 북서쪽으로 북한강이 흘러와 천해의 자연경관을 만들어 내는 호반의 도시, 춘천. 봄이 오는 시내(春川)라는 이름과 같이 춘천은 이곳을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봄볕 같은 설렘의 감각을 깨워주는 곳입니다. 저도 그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몸소 느껴보기 위해 아침 일찍 춘천으로 향하는 ITX 열차에 몸을 실었는데요. 용산역에서 춘천역까지 ITX 열차로 대략 1시간 30분, 춘천은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춘천의 첫 느낌은 '서울보다 바람이 많고, 하늘이 높다.' 는 것이었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로 멀찍이 보이는 높은 산맥들은 앞으로 하게 될 춘천 여행을 더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춘천역을 나와 '춘천 시티 투어 버스'에 올랐습니다. 춘천은 서울 면적의 두 배에 달하기 때문에 직접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것보다 시티 투어를 이용하여 여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 춘천 물레길



춘천의 첫 여행지는 '물레길'입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물레길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공영 방송에서 소개된 것처럼 국내 최초로 시작된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형형색색 가을 단풍이 물든 삼악산 아래로 자전거를 타고 의암호를 에둘러 가는 자전거 여행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처럼 둘레길을 따라 의암호의 물살 위를 걸어보는 '스카이워크'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물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의암호를 스쳐 불어오는 가을바람 따라 떨어지는 낙엽 잎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물레길 끝자락에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의암호를 가장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발아래로 가을볕이 비친 의암호의 물살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제이드 가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춘천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제이드 가든'입니다. 한때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하였던 이곳은 아직도 드라마의 여운을 못 잊어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웨딩 가든, 이끼 정원, 미로 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제이드 가든은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날의 푸른 느낌은 아니지만, 억새와 단풍, 낙엽들이 지고 있는 가을만의 아련한 정취가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이 날 제이드 가든을 찾은 다른 관광객들도 함께 온 동료와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습니다. 가을의 정취와 함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양강 다목적댐



제이드 가든에서 40여 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댐으로 알려진 소양강 다목적댐입니다. 이 소양강댐은 1967년 4월에 착공, 연인원 617만 명을 투입하여 1973년 10월에 완공한 최대 다목적댐으로, 한강유역의 홍수피해를 줄이고, 생활, 농업,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무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곳입니다. 소양강댐은 그 면적이 1개 시 4군에 걸쳐 있을 만큼 넓다고 합니다. 이 거대한 수량을 지탱하는 것이 바로 소양강 다목적댐이라고 하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또한, 이 댐은 흙과 돌로 만들어진 사력댐으로써, 일반 콘크리트 댐보다 자연 친화적이고, 외부의 큰 충격으로부터 더욱 견고하게 지탱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양강 댐 위로 산책로를 따라 소양강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정자에 오를 수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은 소양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구경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소양강 댐에서 10여 분 정도 배를 타고 이동하면 갈 수 있는 청평사 역시 멋진 자연경관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소양강댐에서 많은 것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거센 바람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고 일단 발길을 돌렸습니다.



 막국수 체험



춘천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이 마련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날 춘천의 마지막 여행지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이었습니다. 이곳은 메밀이 맷돌을 거쳐 맛있는 막국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형상화한 전시물과, 막국수의 전통을 소개하는 자리가 1층에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직접 막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막국수 체험 중



메밀을 직접 손으로 반죽하고 뜨거운 육수 위로 국수를 뽑는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국수를 먹어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삼오오 모여서 반죽을 빚고, 힘을 모아 함께 도르래를 당기며 국수를 뽑고 하는 과정에서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과 정도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은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춘천의 대표 음식인 막국수를 직접 체험해보고 맛있게 시식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습니다.

 

 춘천의 별미



이처럼 구경하는 것만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게 먹는 것이기에 이번 여행에서도 춘천의 먹거리로 유명한 닭갈비와 메밀국수 그리고 메밀전병을 먹어보았습니다. 우리가 많이 먹어보았던 기존의 닭갈비와 달리, 춘천의 원조 닭갈비라는 소금구이를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춘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춘천의 메밀국수는 메밀 함량이 높아 혈액순환과 자양, 강장에 더욱 좋다고 합니다. 먹거리 체험을 통해 이번 탐방은 문화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맛있는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레저 체험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기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러가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이창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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