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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24 [대학생기자단] 청년취업의 답? ‘물류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11)


▲ 단 하루 진행된 박람회이지만 공식 홈페이지까지 제작될 정도로 주최측에서 큰 힘을 쏟았다. 



노사정위원회가 극적인 타협을 했다는 소식을 처음 접해 들은 9월 14일, 그 타협의 최대 수혜자가 될 청년층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타협과 관계가 있진 않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린 ‘물류기업 청년 채용박람회’가 그것입니다. 


입구에 들어서기 한참 전부터 무척 북적였습니다. 마이스산업이 중요하고 실제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란 것을 눈으로 목격한 순간입니다. 평일 낮 시간 때를 기대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인파를 뚫고 어렵사리 찾은 A관, 오늘의 전시장이 위치해있는 곳입니다. 오는 길도 힘들었지만 눈앞에서 더 큰 난관을 맞닥뜨렸습니다. 등록을 위한 줄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 채용박람회 - 기업별 부스마다 서 있는 긴 줄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온다고. 긴 기다림 후 입장하자마자 휘황찬란한 부스들이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거대한 드론과 항공기 모형, 선박 모형 등등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드론은 실제 드론으로서 평소 보던 그것들과는 스케일이 달랐습니다. 이런 것들에 심취해 있을 때쯤 수많던 입구 줄의 주인공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실마리는 밝혀졌습니다. 대부분의 인파는 입구에서 가까운 곳을 넘어 전시관 안에 있었습니다. 그곳엔 수많은 기업체들이 채용 상담회나 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박람회의 공식 명칭은 ‘물류기업 청년 채용박람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채용’이 가장 큰 요소이니만큼 사람들이 대부분 몰려 있는 게 이해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법한 기업들의 부스에선 줄을 감당하지 못해 은행 대기표까지 등장했습니다.  



▲ 다채로운 부대시설들이 위치해 있던 섹션



채용관이 많은 사람들을 흡수하고 있는 와중에 눈길을 끄는 다채로운 부대시설들도 곳곳에 있었습니다. 카페테리아, 서류 정리를 도와주는 미디어센터, 모의시험을 치룰 수 있는 곳까지 없는 게 없었습니다. 특히 사진촬영 부스 옆 화장의 재정리를 위한 파우더룸이 백미였습니다.  



▲ 문 너머 채용관의 인파는 밖에서도 느껴질 정도이다.



물류기업의 모든 것이 있는 이 취업박람회는 아쉽지만 9월 14일이 처음이자 마지막 날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하루이지만 참가한 모든 분들이 이를 통해 많이 얻었길 바라며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