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열차는 뭔가 다르다?


KTX, 도시철도, 지하철, 기차 등 종류도 다양한데 제가 소개해 드릴 기차는 조금 특별한 바다열차입니다. 바다열차라는 단어만 들어도 시원하고 푸른 바다가 떠오르지 않나요?

 

바다열차를 타러 가기 전에 바다 열차를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바다열차는 강원도 삼척시에서부터 동해시를 지나 강릉시의 정동진에 이르는 56km의 아름다운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는 기차입니다. 138석의 좌석이 있으며, 4개의 열차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다 반대편 좌석에 앉은 승객은 창문을 통해 바다를 볼 수가 없는데요. 이 열차는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바다 방향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바다열차를 탑승한 승객들 모두가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동해안을 감상하며 달리는 열차, 바다열차


우리 가족은 바다열차를 타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 바다열차역으로 갔습니다. 바다열차역은 생각보다 작았는데요. 열차를 타러 온 사람들로 꽤 붐볐습니다. 바다열차를 배경으로 가족과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역 앞에서도 사진을 찍는 곳이 있어서 저희 세 자매도 사진을 찰칵! 찍었습니다.

 

달리는 기차에서 창밖으로 시원한 바다가 보이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였습니다. 창문도 커서 바다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1호 차를 탔는데 30석이 모두 개별 좌석이었습니다. 2호 차는 극장 커플 좌석으로 총 36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연인, 가족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3호 차는 가족석으로 1, 2호 차와 달리 마주 보고 앉을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4호 차는 42석으로 2인용 의자와 3인용 의자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단체석 배열로 일행과 같이 앉기 좋은 좌석입니다.

 


정동진역을 지나며 바라본 바다의 풍경



기차를 타고 바다를 보면서 달리니 무척이나 신이 났습니다. 기차가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가자 사진처럼 아름다운 동해안 바다가 나에게 인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바깥풍경을 구경하다가 가족과 사진도 찍고 맛있는 간식도 먹었습니다. 기차 좌석도 푹신해서 오랫동안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바다열차의 내부는 불가사리, 조개, 상어, 트릭아트 등 바닷속처럼 꾸며 놓아 볼거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예쁜 바다의 풍경



열차 안에서 퀴즈를 내서 저도 응모를 해보았습니다. 비록 당첨이 안 되었지만 기차 안에서 퀴즈를 낸다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신기하죠? 그리고 나중에 집에서 다른 테마의 객실도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와인, 초콜릿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포즈룸, 스낵바, 포토존까지! 다양한 객실이 있었습니다. 신기한 바다열차, 여러분도 한번 타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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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의 일출을 시작으로 정서진의 일몰로 종료, 일출과 일몰 (윤학열 기자)


이번 내일로의 주제를 ‘정동진의 일출부터 정서진의 일몰까지’라는 주제로 정하고, 그 사이에 작은 주제들을 정해 여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강릉에서 시작하여 크게 U자형으로 돌아 인천으로 돌아오는 형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사실 중간 계획에 정남진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다소 무리가 있다는 의견으로 정남진은 불가피하게 제외되었습니다.



▲ 정동진에서의 일출을 시작으로 5일간의 내일로를 시작하였다.


김대현 기자는 미리 강릉으로 올라와 1박을 하였고, 윤학열 기자는 내일로 출발 전날 정선의 소식을 취재하고 청량리역으로 돌아와 정동진으로 가는 새벽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첫날 새벽 4시 30분에 두 기자가 상봉하며 내일로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날씨가 좋다고 판단이 되어 일출 시간을 계속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원했던 수평선에서 해가 조금씩 보이는 모습은 저 멀리 구름이 있는 관계로 그 모습을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구름 사이로 조금씩 해가 모습을 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 순천만정원 내 용산전망대에서의 일몰 직전의 모습


2일차에는 일몰 대신 야경을 보아서 일몰 구경이 없었고, 3일차에는 앞서 2편에 소개되었던대로 순천만에서 일몰을 감상하려고 했지만, 날씨가 구름이 많아 완벽한 일몰을 감상할 수 없었습니다.



▲ 비비정에서 이번 내일로 일몰 중 가장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었다.



4일차에는 완주 비비정에서 일몰을 감상하였습니다. 이 곳에서도 지평선 부근에 구름이 많았는데, 그래도 4번의 일몰 중에서는 가장 확실하고 멋있게 보았습니다. 



▲ 내일로를 마무리하는 정서진에서의 일몰은 아쉽게 조금만 볼 수 있었다.



5일간의 짧고도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정서진에서도 일출을 보기 위하여 미리 도착하여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날 날씨가 구름이 많아서 자칫하다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없을 수 있었습니다. 일몰 시간이 거의 다가올 때까지만 해도 해가 지는 모습은 볼 수 없었으나, 마지막에 구름 사이로 끝의 모습은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것이라도 시작과 끝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도 일출로 시작을 하여 내일로의 성공을 빌었고, 일몰로 종료를 하며 내일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일출과 일몰로 시작과 끝을 계획하셔서 마음을 정돈하시는 건 어떨까요? 



내일로를 하면서 조금 투자하여 덤으로, 관광 열차 (윤학열 기자)


내일로의 여러 혜택 중 O-Train(중부내륙순환열차), S-Train(남도 해양 열차), DMZ-Train(평화열차), A-Train(정선아리랑열차), G-Train(서해금빛열차)에 대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의 관광 열차도 내일로라면 일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내일로에 관광 열차를 이용해봤습니다. 정동진에서 삼척을 운행하는 바다 열차와 S-Train(남도 해양 열차)을 이용하였습니다.


∘ 바다 열차



▲ 정동진역에 정차 중인 바다 열차



바다 열차는 동해를 좌석 진행방향의 옆으로만 볼 수 있었던 것을 바다가 보이게 좌석을 틀어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인 정동진역에서도 바다 열차를 탑승하면 강원도 동해안의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약 58km의 거리는 바다뿐만 아니라 바다와 어우러진 산과 평지 등 질리지 않을 경치를 약 1시간 20분가량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정동진역에서 출발하여 안인역으로 올라간 뒤, 다시 내려와 정동진, 묵호, 동해, 추암, 삼척해변을 거쳐 삼척역으로 운행됩니다. 2014년 9월 15일부터 원주 ~ 강릉 철도 건설로 인하여 강릉역이 폐쇄됐기 때문에 출발역이 정동진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안인역을 경유하지만, 승차나 하차를 할 수 없어 사실상 정동진역에서 안인 구간은 동해의 경치를 보기 위하여 운행합니다. 



▲ 바다 열차 운행시간표



주말 아침에만 운행하는 열차가 있는데, 이 열차가 주말 아침 외에 다른 날에도 운행할 확률이 있습니다. 코레일에서는 한 달간 바다 열차 운행 일정을 공지하고 있으니 바다 열차를 타실 분들은 미리 참조하셔야 합니다. 또한, 바다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기간도 꽤 많으니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 바다 열차 객실 내부, Z 모양으로 왼쪽 위부터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총 4량의 객차로 구성되어 있는데, 개별좌석으로 30석을 채운 1호차와 커플이나 부부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커플 좌석으로 구성된 36석의 2호차, 가족끼리 모여서 여행할 수 있는 6석의 3호차, 단체석으로 구성된 42석의 4호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호차에는 간단히 커피나 군것질을 할 수 있는 스낵바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정동진 - 안인 사이의 안보공원과 정동진 – 묵호 사이의 동해안 해변 



바다 열차로 정동진에서 안인 구간을 갈 때 긴 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터널을 지나는 동안 객실 내부는 색깔이 은은한 조명으로 바뀌게 됩니다. 약 1분에서 2분 정도 그런 시간을 가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눈앞에 거대한 함정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전북함인데요, 이곳에 북한군이 잠수함을 타고 넘어온 적이 있어 안보를 다지고자 통일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정동진에서 묵호 방향으로 갈 때는 동해안 해변을 따라 달립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동해안 해변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달리는 바다 열차를 타보시는 건 어떨까요?



∘ S-Train(남도 해양 열차)



▲ 마산역에 진입하고 있는 S-Train, 거북선을 묘사한 기관차의 모습



이번에 소개해 드릴 열차는 S-Train, 남도 해양 열차(이하 S-Train)입니다. S-Train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남해안을 경전선을 따라 달리는 열차로, 부산에서 출발하여 마산, 진추, 하동, 진주, 순천을 거쳐서 보성을 1회 왕복하는 열차와 서울에서 수원, 서대전, 익산, 전주, 순천을 경유하여 여수EXPO로 1회 왕복하는 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 S-Train 운행시간표


▲ 시골 간이역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북천역의 모습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을 이용하는 서울 - 여수EXPO S-Train과 경전선을 이용하는 부산 - 보성 S-Train의 차이는 아무래도 경전선의 선로 선형이 아직 개량 중에 있다는 점입니다. 복선 전철화를 단계별로 시행하고 있으므로 일부 구간에서는 천천히 가면서 시골의 경치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바다와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산과 밭, 그리고 논도 보이는 저 멀리 꽃이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특히 북천역에는 가을에 코스모스가 피는데, S-Train 북천역에서 5분에서 10분 정도 정차하기 때문에 북천역 코스모스 향기를 향기롭게 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가을이 아니므로 북천역에 아직 코스모스는 피지 않았지만, 시골 간이역의 느낌으로 대리만족 할 수 있습니다.



▲ S-Train 객차 내부 모습, 각 번호가 호차 번호와 동일


아무래도 장거리로 다니는 관광 열차이기 때문에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많은데요. 먼저 1호차는 힐링석으로, 일반 좌석 64석이 설치되어 있고, 전망을 볼 수 있게 4석이 추가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2호차는 가족실로 가족들이 즐기기 편하게 기본석 40석 외에 4인 1세트로 가족석이 28설, 수유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호차는 카페실로 카페석 14석, 식당석 22석, 커풀룸 2인 1세트로 구성하여 총 4세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요기를 해결하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의 간단한 목축임을 할 수 있습니다. 


4호차는 다례실로 기본석 36석과 함께 다례를 체험할 수 있는 다례실좌석 22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도를 다도의 고장으로 널리 알리기 위하여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호차는 이벤트실로 기본석 42석과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자전거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자 자전거 거치대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5호차가 이벤트를 위한 객차라서 조용히 여행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5호차롤 꼭 피하시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연을 읽어준다든지,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해준다든지 등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에도 지루함 없이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남도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 위해서 S-Train, 어떠신가요?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만화방과 상점


▲ 다례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잠은 편히 자야 다음날 또 열심히 여행하지, 숙박 (윤학열 기자)


5일 동안 여행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자는 것, 숙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편히 자다가 처음 들리는 곳에서 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여행을 다니면서 피로가 누적되어 바로 자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최선을 다해 가장 편한 곳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내일로를 이용하면서 이용하는 숙박을 크게 4가지로 나누어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실제로 5일 동안 4박을 했는데 4박 모두 다르게 숙박을 하였습니다. 거기서 숙박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러한 방법까지 더하여 총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노숙은 숙박이 아니므로 제외합니다.)


∘ 호텔 및 모텔

1일차에 바로 이용을 하였습니다. 1일차에 강릉과 안동 여행을 마치고 밤 열차로 안동에서 경주로 내려왔는데 약 새벽 2시 30분이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가 경주 주변에 많지만 대부분 오후 11시 이전에 체크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나마 시간 제약을 덜 받는 모텔을 이용하였습니다. 예약을 해서 방을 잡는 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성수기에 주말까지 겹쳐서 가격을 다소 비싸게 받는 편이었습니다. 호텔이나 모텔의 경우에는 진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 수 없을 때나 다른 대체 수단이 없을 때 이용하는 것이 그나마 좋습니다.


∘ 찜질방

찜질방은 가장 저렴하게 숙박을 할 수 있으면서도 피로를 풀기 위하여 목욕까지 시원하게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숙박입니다. 4일차에 대전에서 이용하였는데, 매번 샤워하긴 했으나 여행이 막바지로 접어들때쯤 찜질방에서 시원하게 목욕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새벽까지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도 있고, 늦게까지 TV를 보는 등의 다양한 사람들이 많을뿐 아니라 코골이를 감당하셔야 하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하셔야 합니다.


∘ 집

2일차에 김대현 기자의 자취방인 마산에서 숙박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편한 곳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일단 다른 사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뿐아니라 숙박비도 들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집에서 주무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단점은 이로 인해 여행 경로가 꼬여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여행 계획부터 이러한 계획을 세우셔야 내일로 5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 게스트하우스

내일로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숙박 방식입니다. 모텔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객실도 2인실에서 8인실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으므로 단체로 이용하기에는 게스트하우스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의 이용자들 절반 이상이 내일로 이용객이기 때문에 서로 정보 교환을 하고, 친분을 다질 수 있어서 사람을 만나는 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게스트하우스만한 만남의 장소가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내일로 플러스 혜택이 게스트하우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집만큼 편안하고 저렴한 숙박이 될 수 있습니다.


∘ 심야 열차 탑승

이게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심야 열차를 타고 열차 안에서 자는 것으로 숙박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청량리에서 정동진 가는 심야 열차를 타거나 부산에서 정동진 가는 열차,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열차 등 새벽이 지나 아침이 밝아오기 직전에 도착하는 열차들이 있습니다. 기점에서 탄다면 대략 4시간에서 많게는 6시간 정도 타게 되는데 이때, 일반열차의 50% 할인 혜택을 받고 좌석 지정을 해서 편히 앉아가는 방법으로 숙박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편한 잠은 아니니 될 수 있으면 이 방법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집 나오면 개고생이지만, 이왕 나온 거 덜 고생하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숙박을 하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예산에 맞춰서 숙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은 숙박으로 인한 피로나 건강악화는 남은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엄청난 손해이기 때문에 숙박에 관해서는 반드시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맛집 (김대현 기자)


역시 여행하면 먹을 것. 맛집이죠! 식도락 여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국에는 수많은 음식들이 있고, 다양한 맛집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여행 5일 내내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는데요. 그렇다면 저희가 뽑은 내일로 맛집 Best 5! 한번 만나보시죠.


∘ 5위 : 강원도 동해 묵호 장칼국수



▲ 동해 묵호 장칼국수, 얼큰한 국물이 특징이다.


5위로 선정된 음식은 바로 칼국수입니다. 가장 서민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칼국수이지만, 지역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요. 강원도는 바로 장칼국수가 유명합니다. 묵호항 내에는 이러한 장칼국수집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칼국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빨간색의 국물인데요. 이 장칼국수에는 고추장을 비롯한 각종 장이 들어가서 얼큰하면서도 매콤한 국물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이 집의 장점! 바로 착한 가격입니다. 3,500원의 가격으로 칼국수와 무한 리필 되는 공깃밥. 지금도 머릿속에 장칼국수가 맴도는군요.


∘ 4위 : 광주 송정 떡갈비



▲ 광주 송정 떡갈비, 매력적인 육질이 포인트!



다음 만나볼 맛집은 바로 떡갈비입니다. 떡갈비야말로 배고픈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음식이죠.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적절하게 조합되어 입속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음미하는 그 맛. 벌써 침이 고이는데요. 떡갈비는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저희는 광주 송정역 부근에 있는 송정 떡갈비 골목을 찾았습니다. 역시 이 부근에 약 20여 개의 떡갈비 집이 있었는데요. 이곳의 특징은 바로 뼛국 무한 제공!



▲ 뼛국의 재발견, 갈비탕처럼 맑은 국물이 떡갈비와 딱!


갈비탕처럼 맑은 국물이 베이스로 나오고 무한정 나오는 뼛고기는 계속 떠먹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주인공인 떡갈비와 찰떡궁합을 이루죠. 떡갈비는 적절한 배합으로 이루어져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 나는 양념이 인상적입니다. 가격도 다른 떡갈비 집 보다 저렴하니 한번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 3위 : 안동 찜닭



▲ 안동 찜닭,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다면...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찜닭 집들의 원조. 안동 찜닭을 소개합니다. 안동역에서 불과 500m 내에 있는 안동 구 시장. 구 시장 내에는 안동찜닭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안동찜닭의 대표적인 특징은 역시 풍부한 양과 맛의 균형인데요. 25,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찜닭 파티. 4명이 달라붙어도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양이 푸짐합니다. 거기에다가 맛은 간장 양념과 매콤한 맛이 추가되고, 거기에 각종 채소와 당면이 균형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공깃밥에 양념을 비벼서 먹는 맛도 잊지 못합니다.


∘ 2위 : 창원 마산 아귀찜


▲ 마산 아귀찜, 오동통하게 오른 아귀의 살이 인상적이다.


이제 2개의 맛집이 남았네요. 2위를 기록하게 된 맛집은 바로 마산 아귀찜입니다. 아귀찜의 대표적인 도시 바로 마산이죠. 현재는 통합 창원시의 마산어시장에 약 10여 곳이 넘는 아귀찜들이 한곳에 모여 있어 ‘오동동 아구찜 거리’로 맛집 골목을 칭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산 아귀찜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말린 아귀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아귀찜은 서울식과 마산식으로 나눠지는데요. 서울식은 생아귀를 쓰는 반면, 마산 아귀는 말린 아귀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맛의 차이가 분명하게 느껴지는데요. 말린 아귀의 경우 좀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귀찜의 본고장에서 먹는 것이니 풍부한 아귀의 살과 곁들어지는 미더덕, 콩나물의 조합 그리고 알싸한 양념까지. 역시 아귀찜은 밥도둑임이 틀림없습니다.


∘ 1위 : 여수 백반



▲ 여수 백반, 상에 꽉 차는 반찬들의 향연



대망의 1위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남 여수의 백반입니다. 아니 어떻게 백반이 1위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내일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남도의 음식. 그중에서도 여수의 백반은 저렴한 가격에 어마어마한 반찬 양으로 압도합니다. 그렇다면 음식 사진을 보고 설명해 드리죠. 반찬에는 꽃게탕,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필두로 제육볶음의 주 메뉴와 10가지의 밑반찬들이 한 상 가득 차려집니다. 그리고 이 한 상의 가격은 1인 6,000원! 역시 남도의 풍족한 인심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죠. 여수에서 한 상을 먹고 여수 밤바다를 들으며 바닷가를 걷는다면 아마 여수 여행의 황금 레시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순천 돼지국밥, 대구 서문시장 콩국수, 담양 물국수, 경주 해장국



이렇게 맛집을 총 다섯 군데 만나보았습니다. 물론 이 밖에도 다양한 맛집들을 취재했었는데요. 사진으로나마 대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로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 오늘 추천해드린 맛집들을 꼭 기억하세요! 



여정을 마무리하며, 에필로그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여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여독을 푸는데 상당 기간이 걸렸습니다. 더 많은 곳을 소개하고 싶었고 그래서 다른 여행보다 더 많이 걸었습니다. 그래서 잘 나온 사진들과 머릿속에 잊지 못할 풍경 그리고 경험을 담았습니다. 물론 시기상으로 여름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고, 문을 닫았던 음식점들도 꽤 있었습니다. 또한, 폭염특보가 끊이지 않아 더위와의 싸움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노력이 이 기사에 잘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5일간의 여행은 재미있었고 힘들기도 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 김대현 기자



아쉬웠습니다. 원 계획에 날짜를 바꾸면서 제대로 시뮬레이션 하지 못해서 계획에 다소 벗어난 게 많아 아쉬웠습니다. 또한, 야심차게 준비한 장비들을 잘 쓰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드론의 경우에는 설정 초기화로 인하여 불안전한 비행을 보여줘서 정동진 이후에는 쓸 수 없었습니다. 그마저도 정서진에서는 공중에서 분리가 되는 아찔한 상황으로 최후를 맞이하여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제 카메라 역시 3일차에 삼각대에 고정해놓은 카메라가 갑자기 분리되는 바람에 반 고장 상태로 여행을 하여 원하는 사진이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찌는 듯한 폭염에 조금 무리라고 볼 수 있는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가지 못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녀와서 그나마 뿌듯하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내일로를 통해 여행다운 여행을 한 거 같은데 앞으로 내일로를 얼마나 할지 모르겠으나, 대학 생활 동안 몇 번은 더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듭니다. 물론 그때는 정말 계획대로 잘 맞춰서 움직여 후회 없는 내일로가 되고 싶습니다. - 윤학열 기자



▲ 2015년 하계 내일로 이행표, 계획의 약 90% 정도만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



여러분들도 시간을 쪼개서 5일 정도 내일로 여행을 떠나 힐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 이 땅에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아서 죽을 때까지 다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금이라도 하나둘씩 직접 가보셔서 그 공기를 함께 느껴보시는 건 어떤가요? 이상으로 제3기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김대현과 윤학열이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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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몬

    다양한 먹거리에 군침이 도네요 ㅎㅎ

    2015.09.10 09:42 [ ADDR : EDIT/ DEL : REPLY ]
  2. G4

    사진으로만 봐도 재미가 느껴지네요!!!^^

    2015.09.10 14:18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읽었습니다.

    2015.09.10 17:23 [ ADDR : EDIT/ DEL : REPLY ]
  4. 미스터킴

    기차를 타면서 가는것 자체가 여행이 된다는것이 정말 좋네요.

    2015.09.11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5. 씨앗

    멋지네요~!! 많은 경험을 하신것같아요!!

    2015.09.13 22:05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먹거리가 맛나겠어요.

    2015.09.16 13:22 [ ADDR : EDIT/ DEL : REPLY ]
  7. 젼젼

    추억의 코너가 있는지 몰랐어요~~ 재밌어 보이네요!

    2015.09.22 03:17 [ ADDR : EDIT/ DEL : REPLY ]
    • 여기서 사연신청을 해서 신청곡을 틀어주기도 합니다 ㅎ

      2015.10.10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8. urbanpark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좋으셨겠군요!!ㅎㅎ

    2015.09.30 23:20 [ ADDR : EDIT/ DEL : REPLY ]


KORAIL 내일로 1탄 - ‘내일로 준비하기’편  

한 학기동안 열심히 대학생활을 보내신 청춘 여러분! 드디어 여름방학이 왔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번 여름방학엔 꼭 여행을 떠나보세요. 청춘을 위한 기차여행! 내일로가 있습니다. 혹시, 내일로 나이 제한에 걸리신다구요? 그렇다면 자유여행 패스(하나로, 다소니)가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내일로 홈페이지 http://www.rail-ro.com/)

내일로 티켓은 종이티켓 / 스마트폰 / 일반 휴대폰으로 받아 보실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은 KORAIL의 앱 ‘코레일톡'을 통해서 받으실 수 있고, 일반 휴대폰에는 바코드 형식으로 발급됩니다. 종이티켓으로 발급받는 경우, 분실 시 재발급이 안 된다는 점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로 티켓을 구매하셨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여행 코스 짜기’ 입니다! 

대표적인 코스로는 전라도 코스 ( 여수-순천-보성-남원-전주 ) 와 강원, 경상도 코스 ( 강릉-묵호-동해-경주-부산 ) 이 있습니다. 
제가 계획한 코스는 ‘강릉-묵호-안동-포항-경주-부산’입니다! 바닷가를 따라서 여행하며 지역마다 1박 씩 묵으며 일주일간 여행할 예정인데요. 2탄부터는 제가 여행하는 코스를 따라서 내일로 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른 여행 코스를 원하신다면 내일로 홈페이지 (http://www.rail-ro.com/)와 코레일 내일로 (http://www.railro.net/) 를 참고하여 내일로 후기와 추천 여행지 등 좋은 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내일로 카페 바이트레인 http://cafe.naver.com/hkct/ )

코스를 정하셨다면 다음으로 할 일은 바로 숙소 예약하기 입니다! 이것 또한 내일로 카페나 내일로 사이트에 많은 사람들의 후기나 추천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지역마다 ‘게스트하우스’가 많은데요.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로 저렴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내일로 이용객에게 제공되는 큰 혜택은 바로 ‘내일로 플러스’ 인데요. 전국 각지의 역사에서 티켓 발권 시, 주변의 숙박이나 편의시설을 할인해주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일로를 떠나기 전, 준비물을 챙겨야 겠죠? 기본적으로 내일로는 기차에서 자유석을 탑승하기 때문에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에는 서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여행 가방은 배낭을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가방에는 세면도구 (샘플 위주), 지갑 대신 카드홀더(휴대성을 위해서), 휴대용 우산, 카메라와 휴대폰 충전기, 멀티탭, 비상약, 편한 신발, 최소한의 옷 등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준비가 끝났다면 열심히 공부한 청춘, 떠나라!!!! 그럼 KORAIL 내일로 2탄을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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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바시키

    2017.10.07 09:52 [ ADDR : EDIT/ DEL : REPLY ]
  2. 시바시키

    2017.10.07 09:53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 3월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서울과 용유바다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공항철도(AREX) 서해바다열차가 올해 3월로 예정되어있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인천공항역용유역개통에 따라 지난해로 운행을 종료했지만, 시민의 여가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서해바다열차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지난 주말에 취재를 다녀왔는데요,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 내외로 편안하게 용유도 바닷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천에 거주하고 있어서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탑승했습니다.




탑승 게이트에 올라와보니, 공항철도의 용유바닷가 연장 운행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운행 시간표입니다. 서울역에서는 오전 729분에 첫 열차가 운행하고, 용유임시역에서 오후 725분에 마지막 열차가 운행합니다. 그리고 용유바닷가까지 운행하는 바다열차는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행한다고 합니다. 착오 없도록 주의해주세요~



계양역에서 열차를 탄지 약 45분만에 도착한 용유임시역의 모습입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공항철도(AREX) 내부가 시원하고 쾌적하여 기분 좋게 갈 수 있었습니다.

역 앞에서
302,306번 버스를 타면 마시안해변 용유도해변 용유도관광단지 선녀바위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을 갈수 있습니다.

종도내 용유지역에는 을왕리를 비롯해 왕산, 선녀바위, 마시안, 무의도 하나개와 실미 등의 해수욕장이 있는데, 지난 71일부터  일제히 개장했다고 합니다. 정말 좋은 소식이죠?




이 중 공항철도 용유임시역 인근 마시안 해변은 갯벌이 많아 해수욕보다 갯벌 체험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마시안 해변을 취재했는데, 정말 많은 가족이 놀러와서 갯벌에서 즐겁게 놀기도 하고, 채집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정보도 한 가지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2014621일부터 202번 버스의 정류소 신설 및 노선연장으로 위에 설명 드렸던 302, 306번 버스와 동일하게 영종도 해변 노선 운행과 청라복합환승센터까지 연장 운행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래서 직접 마시안 해변 정류장에서 202번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바로 어제였던 621일 개통을 했네요.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네요.



저는 202번 버스의 중간 정차역인 인천공항에서 내려서 취재를 마쳤습니다.

혹시 평일에 용유바닷가를 가려고 하시는 분들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승강장 13번 출구 앞에서 302, 306번 버스를 이용하셔도 가실 수 있답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떠나보는 것도 좋겠죠
? 그리고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인 만큼 주말을 이용해 편안한 교통으로 한번쯤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

문의사항은
1599-7888 혹은 www.arex.or.kr (코레일 공항철도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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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귀는 쫑긋, 눈은 번쩍!!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4.07.04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동글이 인천국제공항행

    2014.11.04 14:16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 귀는 쫑긋, 눈은 번쩍!!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6.06.19 05:14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 귀는 쫑긋, 눈은 번쩍!!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6.06.19 05:14 [ ADDR : EDIT/ DEL : REPLY ]

올해는 4월까지 꽃샘추위가 계속되어 봄이 짧아졌는데요. 이번 주말엔 다시 날씨가 화창할 거라고 합니다. 짧아진 봄을 만끽하기 위한 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누군가는 운전을 해야 하는 자동차 대신 모두 계란도 까먹고 김밥도 먹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동,서,남 특별한 기차여행을 소개합니다. 




<동해 바다열차>



1박 2일에 출연한 장미란 선수가 독특한 기차를 타고 바다여행을 했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동해바다의 유명인사인 바다열차에 탑승한 것인데요. 바다열차는 코레일이 실시한 '기차 타고 가고 싶은 여행지' 공모에서 1위를 차지한 강릉~삼척 구간을 운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바다열차 내•외부(사진출처: 코레일 블로그)


총 3량의 객차를 개조한 바다열차는 모든 좌석이 바다를 볼 수 있게 한 방향으로 놓여 있습니다. 강릉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정동진 - 묵호 - 동해 - 추암 - 삼척해변 - 삼척역에 도착하는데요. 바다가 나오는 구간에서는 특별히 천천히 운행하여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기관사가 특별히 추천하는 곳은 추암해변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촛대처럼 긴 바위와 그 밖의 암석들이 이루는 절경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오래 붙잡는다고 합니다. 


주말에만 운영하는 바다열차 시간과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바다열차와 함께 봄의 동해안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다열차 홈페이지 




<남도 섬진강 기차마을>



기차는 어떤 소리를 내나요? 칙칙!!폭폭!!이라고 대답하셨죠? 

이제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칙칙 폭폭 소리를 내며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남도 여행을 즐겨보세요.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옛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섬진강 물길 따라 10km 구간을 달리는 증기기관차가 있습니다. 곡성군이 없어질 뻔한 철도를 복원하여 기차마을로 조성했는데요. 비록 10km의 짧은 구간을 80분간 운행하는 느린 기차지만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섬진강 물줄기를 감상한다면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섬진강 기차마을(출처: 섬진강 기차마을)



기차마을 내의 선로 위에서는 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침곡역을 출발해 가정역(섬진강 기차마을)까지 5.1km를 꽃 향기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달리면 봄이 옆에 앉아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증기기관차는 하루에 5회가 운행되며 시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시간표 보기




<서해 공항철도 바다열차>

 





기차를 타고 서해바다도 가볼까요?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철도가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운행을 하여 바다와 섬, 그리고 서해바다의 낙조를 볼 수 있습니다. 


코레일공항철도에서 4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마다 용유임시역까지 운행하는 '주말 서해 바다열차'를 운행하는데요. 인천공항이 종착지인 열차를 바닷가 인근인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운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서울역 출발 하행 11회, 용유임시역 출발 상행 11회 등 하루 총 22회 운행됩니다. 


용유임시역은 바닷가와 인접해 있고, 거잠포구와 낙조명소인 마시안 해변, 무의도행 배가 출항하는 잠진도 선착장이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있습니다. 특히 무의도는 하나개 해변과 실미도 바닷길, 섬 산행지로 유명한데요. 무의도와 414m길이 인도교로 연결된 소무의도는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 2.48㎞길이의 '무의바다누리길'이 섬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삼면의 봄은 어떤 모습일까요? 봄 바람의 내음은 어떤 향일까요? 

올해 봄에는 운전대를 놓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서로의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차여행을 떠나보세요. 다른 여행보다 더 많은 추억을 가슴에 담아 올 수 있는 경험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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