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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1 자동차 대신 수상버스로 달리는 매력적인 수상도시, 베니스를 소개합니다!!




반갑습니다. 글로벌 기자단 조은경 기자입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베니스라고 더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여러분에게 베니스를 소개하는 이유는 유럽을 방문하게 되면,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주로 자동차, 버스와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나라를 흔히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베네치아로 오시면, 색다른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출처: google.com



베니스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수상도시이기 때문에, 본섬으로 들어서는 순간 자동차를 볼 수 없고 수상버스와 곤돌라, 개인용 보트 등을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수상버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베니스 수상버스 노선도

 



  

  ▲ 무인 수상버스 교통권 판매기

 

 

위에 사진을 보시는 바와 같이 시간대 별로 교통권을 끊어서 사용할 수 있고 1회권을 사용하실 수 있지만 1회권은 거의 7유로 (환율 1500원 기준 10500원)으로 비싸기 때문에 자신이 머무를 시간을 고려하여 24, 48, 72시간 등으로 구입하시는 게 저렴합니다.

   



▲ 만 29세 이하 여행객이 구매할 수 있는 롤링베니스 카드(출처: www.hellovenezia.com)

 

 

대학생을 비롯하여 20대의 해외여행이 많은데요. 만 29세 이하는 티켓판매소에서 롤링 베니스 카드(4유로, 환율 1500원 기준 6000원)을 구매하시면 72시간 교통권을 18유로(환율 1500원 기준 27000원)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수상버스 카드



사용법은 흔히 국내에서 사용하시는 교통카드처럼 기기에 찍고 타시면 됩니다. 그럼 한번 베니스를 돌아볼까요?^^

 

  


▲ 버스에 타기 전 정류소에 있는 기기에 다음과 같이 카드를 찍습니다.

 

  

 


위의 모습처럼 선착장이 물위에 둥둥 떠 있어서 계속 흔들거린답니다.

 

 



베니스의 수상버스는 모두 노란색을 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섬을 돌아보다 보면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베니스는 집집마다 문 앞에 배를 정박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주차장과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비교적 배들이 별로 없지만 밤에는 집집마다 배들이 정박하여 있습니다. 정말 수상도시임을 여지없이 느낄 수 있는 풍경입니다.

 

 



 

밤늦은 시간에도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대략 12시까지 운행하며 밤에도 몇몇 노선은 나이트 버스가 운행합니다.

 

여름에는 해가 비교적 9~10시쯤 늦게 지지만, 밤에 바라보는 베니스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위 사진 속은 베니스의 대표적인 다리인 리알토 다리입니다. 낮에도 그 모습이 장관이지만 밤에 바라보는 모습도 참 아릅답죠??

 

 

다음은 베니스의 유명한 검은 배인 곤돌라입니다.

 



 

곤돌라의 경우, 50~100명을 태우는 수상버스와는 달리 2~5명 정도 타는 작은 배입니다. 현지인 보다는 관광객들이 도심 구석구석, 골목 구석구석을 관광하기에 좋은 배입니다. 특히, 연인끼리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90유로~110유로 정도입니다. (환율 1500원 기준 약 13만원에서 16만원) 2명이 타거나 5명이 타거나 가격이 같기 때문에 함께 탄다면 더 저렴합니다.

 


  


탄식의 다리 밑으로 곤돌라가 지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 모습을 담기 위해 분주합니다.

 



우리나라의 버스 도착시간 알림판과 비슷하죠? 베니스 수상버스 정류장에도 곳곳에 이런 버스시간 알림판이 있습니다. 베니스 본섬을 비롯하여 리도섬, 무라노섬, 부라노섬도 수상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라노섬을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표를 찍고 12번 버스를 타고 부라노 섬으로 향하시면 됩니다.

  

 


▲ 부라노 섬의 버스 정류장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브라노 섬의 건물들이 형형색색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일관적으로 비슷한 색인 게 아닌데 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장관을 이룹니다. 

베니스에 방문하시게 되면 약 40분~60분 걸리는 섬이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섬이기 때문에 방문을 추천 드립니다.

 




이 밖의 무라도섬은 유리공예로 유명하며, 리도섬은 베니스 국제영화제로 유명합니다. 축제기간에 방문하시게 되면 각종 영화제와 퍼레이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본섬에서는 베니스의 유명한 가면과 동물 탈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교통 수단이 있는 베니스, 꼭 한번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드시죠?  이상으로 교통수단 및 베니스에 대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