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신항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에서 바라 본 U port



터미널에 화물 차량이 들어오고 곧, 이 넓은 야적장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그 자리에 도착한 차량에 맞춰 야드크레인(ARMGC)은 곧 컨테이너를 집어 쌓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 화물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사 말고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차량은 약속이나 한 듯 알아서 자리를 찾아가고, 야드크레인에는 사람 한 명 없지만 알아서 컨테이너를 제자리에 쌓아두는 이곳은 자동화된 컨테이너터미널, 부산 신항입니다.


본래 항만이라 하면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일 줄로만 알았습니다. 컨테이너 항만이라서 뭐 좀 더 적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있어야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하며 도착한 부산신항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 사람은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한두 명 보일까 말까였고 눈에 보이는 것은 야드에 쌓여있는 컨테이너와 쉼 없이 움직이는 화물 차량 그리고 크레인이었습니다. 


사람 없이 자동화되어있는 부산신항터미널, 그곳에서 U-port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U-Port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하여 물류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하는 지능형 항만을 이르는 말입니다.



RFID 등의 기술을 이용해 자동화된 항만은 오차 없이 업무가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RFID를 통해 차량을 실시간으로 위치를 인식하고, 게이트를 통과한 차량이 야드크레인 앞에 정차하면 크레인은 자동작업을 실행합니다. 샤시가 표준화되어 있다면 미리 짜인 프로그램대로 자동으로 야드크레인이 업무를 수행하며, 비표준화된 샤시는 사무실의 원격조종실에서 화면을 통한 조종으로 업무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전자태그를 통해서 통관, 선적 등의 처리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무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자동화 기술은 또한 컨테이너 처리 속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빠른 컨테이너 하역 처리는 선사의 입장에서는 선박의 체류시간을 축소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므로 환적항으로써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시간당 하역속도는 35개, 특히 한진해운은 시간당 40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어 세계 상위권의 처리 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 기술을 통한 항만의 자동화는 U-port의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항만으로 그 경쟁력을 갖춘 신항의 모습 어떤가요?!

2006년 개장한 신항은 이제 기존항만인 북항을 넘보고 있음과 더불어 세계적인 항만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항의 처리물량 1619만 개며, 그 중 북항이 52%, 신항이 48%를 차지했습니다. 선박의 대형화로 많은 처리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신항이 사랑받는 것은 당연하겠죠?


앞으로 신항은 이제 2015년까지 컨테이너 전용 대형부터 3개를 비롯하여 8선석이 더 들어설 예정입니다. 더욱 진화할 신항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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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기자단이 이번에 국토해양 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우리나라 가장 큰 항구도시 부산이었습니다. 부산은 대한민국 동남부 해안에 있는 도시로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최대 항구도시입니다. 대한해협을 사이로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부산항을 중심으로 해상무역과 물류 산업이 발달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남포동과 서면을 중심으로 상업이 발달하였고, 해운대는 대표적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부산은 2002년 아시안 게임, 2002년 FIFA 월드컵, 2005년 APEC 정상 회담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개최하였고,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세계 불꽃축제, G-Star 등의 행사를 여는 국제적인 도시입니다. 그만큼 정말 가보고 싶었던 부산이었는데요, 긴 거리의 버스여행에 고단했지만, 부산에서의 1박 2일을 생각하니 정말 설렜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본 바다의 풍경>



6시간을 달리고 달려 도착한 부산, 부산은 6시간이 아깝지 않은 아주 멋있고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올해 처음 본 바다여서 그런지 바다의 광경은 정말 화려했는데요, 부산 팸투어의 첫 번째 장소는 부산 해양 박물관이었습니다. 부산해양박물관에서는 맛있는 점심과 즐거운 미션 그리고 신기한 볼거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볼거리와 유적지들이 많았던 부산해양박물관, 그중에서 제가 가장 눈여겨 보았던 건 다름 아닌 지도였습니다. 이 지도는 바다의 비밀, Dell'arcano del Mare(Secret of Sea, Dell'arcano del Mare)이라는 지도로 약 1646년에 제작된 영국 지도입니다. 국립해양박물관 사이트에 나와 있는 설명을 보면 ["영국 귀족으로 탐험가이자 지도제작자인 로버트 더들리(Robert Dudley)가 해도만을 모아 제작한 세계 최초의 해도첩 『바다의 비밀(Dell'arcano del Mare)』초판본이다. 근대 지도제작법의 시초가 된 메카토르방식으로 그린 전 세계 해도 총 220장과 해양측량 방법과 기술에 대한 설명서 146장이 들어있다. 당시 서양에서는 한국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반도의 형태가 부정확하다. 그러나 명칭은 이탈리아어로 ""코라이 왕국은 반도이다.(Regno di Corai e Penisola)""라고 되어 있고, 동해 또한 한국해(Mare Di Corai)라고 표기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나와 있었습니다.



<바다의 비밀 Dell'arcano del Mare(Secret of Sea, Dell'arcano del Mare)>



해양박물관 다음으로 간 곳은, 드라마 [더 킹 two hearts]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태종대였습니다. 태종대에서 우리는 등대에 올라가 볼 수 있었는데요, 태종대는 많은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다가 넓게 보이는 전망대와 탁 트인 바닷가가 태종대 인기의 일등공신이었지요. 바닷가의 절벽은 조각과 같이 일부러 깎아놓은 것처럼 아주 멋있는 절경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신기했던 건 다름 아닌 등대였습니다. 보통 다른 곳의 등대를 가면 전망대만 가거나 멀리서 등대를 바라봐야 했지만 이번에 태종대에 가서 직접 등대에 가서 전문가의 설명도 듣고 실제로 등대 작동 실에 가서 보니 매우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등대의 원리 체험(좌), 태종대의 전망(우)>



다음날, 우리는 항만 안내선을 타러 갔습니다. 부산항만공사에서 제공한 배를 타고 우선 부산의 항구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관계자님의 재치있는 말투와 배 안에서 보는 바닷가 풍경은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관계자님의 설명을 듣고 난 후 배에서 바다를 구경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작은 통통배조차도 한번 타본 적이 없어서인지 배를 타면서 멀미를 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항만 안내선은 정말 부산에서 제일 재밌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드넓고 푸른 바다는 제 눈을 즐겁게 했고, 파도에 맞춰서 부는 바닷바람은 제 온몸을 짜릿하게 했습니다. 다른 부산 팸투어도 즐거웠지만, 배에서 본 부산풍경과 바닷바람에 사로잡힌 저에게는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에서 제공한 항만 안내선(좌), 항만 안내선을 타고 바라본 부산항만의 모습(우)>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먹거리죠! 부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이 직접 요리해 먹은 고기, 요리대회에서 먹은 부대찌게, 닭볶음탕, 오삼불고기, 해양박물관에서 점심 등등. 그중에서 으뜸은 씨앗호떡이었습니다. 평소에 1박 2일의 애청자인 저는 6대 광역시 특집에서 이승기가 부산 시장에서 씨앗호떡을 먹는 모습을 보고 다음에 부산에 가면 꼭 씨앗호떡을 먹으리라 생각했었습니다.



<부산 자갈치 시장의 명물 씨앗호떡>



 점심으로 회를 먹고 시간이 남아서 씨앗호떡을 먹으러 갔습니다. 씨앗호떡은 부산의 명물답게 먹으려 줄을 선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답게 줄을 기다려서 씨앗호떡을 사서 입에 넣은 순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싱싱한 회와 얼큰한 매운탕과는 또 다르게 씨앗호떡이 주는 행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부산 신항에 있는 모형의 일부>



밥을 먹고 간 곳은 부산 신항이었습니다. 부산 신항에서는 부산이 왜 우리나라 최고의 항구도시인지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컨테이너는 첨단 기술에 의해 사람 없이 이동하고 색색의 컨테이너들과 수많은 크레인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부산신항에는 신기한 것 들이 많았습니다. 홍보관에는 부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들이 있었고 저 멀리 크레인까지 볼 수 있는 망원경도 있었습니다. 부산, 처음에는 긴 이동시간에 지치기도 했지만, 부산에 간 순간부터 집에 오는 순간까지 부산에 있는 동안 받은 설렘으로 정말 가슴이 벅찼던 1박 2일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항구도시 부산이 더더욱 발전하여 우리나라의 이름을 빛내주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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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항만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각 항만 재개발 대상 지역마다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관계기관‧지역주민‧유관업계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정부는 전문가 그룹으로 중앙자문단을 구성하여 지역 협의체를 지원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항만재개발 대상지 현황>





이로써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부산 북항 재개발과 여수 신항 외에도 인천항‧군산항‧고현항‧묵호항 등 12개 항 14개소에 달하는 항만 재개발 사업도 앞으로 각 지역의 상황에 따라 사업 추진이 활성화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는데요,


항만 분야뿐만 아니라 도시재생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자문단은 8월 말에 구성을 마쳤고, 사업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는 현재 부산 북항‧인천 내항‧목포항‧묵호항 등 각 항만재개발 대상지별로 지자체에서 구성하고 있습니다.



중앙자문단 : 국토해양부, 항만‧도시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역협의체 : 자자체‧지방해양항만청‧항만공사, 지역 전문가, 지역주민, 시민대표, 업계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지역협의체 구성이 완료되는 지역부터 순서대로 중앙자문단과 함께 협의회 등을 개최하고 지역별 상황과 여건에 맞는 추진 방향 및 현안들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과정이 지역과 중앙이 유기적인 추진체계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서 항만재개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될 수 있게 하며, 특히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해당 지역의 항만재개발 추진방향을 설정하게 하여 항만과 도시가 연계되고, 지역별 특수성과 여건에 맞는 항만재개발 사업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항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고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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