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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10 부산신항에서 U-port의 모습을 보다!

- 부산신항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에서 바라 본 U port



터미널에 화물 차량이 들어오고 곧, 이 넓은 야적장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그 자리에 도착한 차량에 맞춰 야드크레인(ARMGC)은 곧 컨테이너를 집어 쌓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 화물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사 말고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차량은 약속이나 한 듯 알아서 자리를 찾아가고, 야드크레인에는 사람 한 명 없지만 알아서 컨테이너를 제자리에 쌓아두는 이곳은 자동화된 컨테이너터미널, 부산 신항입니다.


본래 항만이라 하면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일 줄로만 알았습니다. 컨테이너 항만이라서 뭐 좀 더 적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있어야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하며 도착한 부산신항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 사람은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한두 명 보일까 말까였고 눈에 보이는 것은 야드에 쌓여있는 컨테이너와 쉼 없이 움직이는 화물 차량 그리고 크레인이었습니다. 


사람 없이 자동화되어있는 부산신항터미널, 그곳에서 U-port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U-Port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하여 물류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하는 지능형 항만을 이르는 말입니다.



RFID 등의 기술을 이용해 자동화된 항만은 오차 없이 업무가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RFID를 통해 차량을 실시간으로 위치를 인식하고, 게이트를 통과한 차량이 야드크레인 앞에 정차하면 크레인은 자동작업을 실행합니다. 샤시가 표준화되어 있다면 미리 짜인 프로그램대로 자동으로 야드크레인이 업무를 수행하며, 비표준화된 샤시는 사무실의 원격조종실에서 화면을 통한 조종으로 업무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전자태그를 통해서 통관, 선적 등의 처리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무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자동화 기술은 또한 컨테이너 처리 속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빠른 컨테이너 하역 처리는 선사의 입장에서는 선박의 체류시간을 축소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므로 환적항으로써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시간당 하역속도는 35개, 특히 한진해운은 시간당 40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어 세계 상위권의 처리 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 기술을 통한 항만의 자동화는 U-port의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항만으로 그 경쟁력을 갖춘 신항의 모습 어떤가요?!

2006년 개장한 신항은 이제 기존항만인 북항을 넘보고 있음과 더불어 세계적인 항만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항의 처리물량 1619만 개며, 그 중 북항이 52%, 신항이 48%를 차지했습니다. 선박의 대형화로 많은 처리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신항이 사랑받는 것은 당연하겠죠?


앞으로 신항은 이제 2015년까지 컨테이너 전용 대형부터 3개를 비롯하여 8선석이 더 들어설 예정입니다. 더욱 진화할 신항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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