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경기항공전에 다녀왔습니다. 수원 비행장에서 열린 이번 2014 경기항공전에서는 모형 비행기 만들기, 119 소방안전체험, 비행기 조종석 탑승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에어쇼와 함께 준비돼 있었는데요. 에어쇼는 산림청의 산불진화 시범과 헝가리의 줄탄베레즈 곡예비행, 미국의 휴비톨슨 곡예비행과 대한민국 T-50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등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경기소방에서 인명구조 시범을 선보였습니다. 조난당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헬기가 접근해 구조대원을 내려보낸 후 레펠을 타고 올라오는 시나리오로 구조 시범을 보여줬는데요. 이를 보고 우리나라 어디에서 조난을 당하더라도 무사히 구조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다음은 헝가리 조종사인 줄탄베르크의 곡예비행이었습니다. 줄탄베르크는 EXTRA-300S 기종으로 2007년에 408회의 연속적인 롤 기술을 선보여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으며, '곡예비행의 대통령'이라고 불린다 합니다. 저고도에서 연속회전을 하는 모습은 정말 아찔했고,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그 다음 비행은 미국의 조종사인 휴비 톨슨의 곡예비행이었습니다. SU-31 기종으로 곡에비행을 펼치는 휴비 톨슨은 미국 곡예비행 국가대표였으며, 여러 대회에서 메달을 딴 조종사라고 합니다. 휴비 톨슨의 곡예 중에서도 하늘에 커다란 하트를 그린 후 수직낙하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항공전의 피날레를 장식한 것은 대한민국의 T-50 블랙이글 특수 비행 대대의 비행이었습니다. 블랙이글은 총 8대의 항공기로 운행하는데, 리더는 전체 비행을 이끌고, 2번 비행기는 왼쪽 날개, 3번 비행기는 오른쪽 날개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4번 비행기는 1번 비행기와 함께 포메이션 기동을 선보였고, 5,6번 비행기는 절제된 비행을 보여주는 '싱크로' 역할을, 7,8번 비행기는 솔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블랙이글 팀은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는데, 하늘에 우리나라 국기에 있는 태극 문양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수원 비행장에 모인 많은 관중들은 비행이 계속될 때마다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줬는데요. 그중에서도 마지막에 비행했던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이 보여준 비행이 단연 최고였습니다. 블랙이글의 멋진 비행을 보니 우리나라 공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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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기사네요

    2014.10.20 15:24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유진

    저도 다녀오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가지 못했어요. 이렇게 기사로 만나게 되어 좋네요.
    잘 읽었어요^^

    2014.10.20 20:39 [ ADDR : EDIT/ DEL : REPLY ]
  3. 강이안

    이런 것이 있었네요
    다음번에 가보고 싶네요.

    2014.10.20 22:35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쉽게도 올해는 못갔는데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10.21 19:09 [ ADDR : EDIT/ DEL : REPLY ]
  5. 대전 금동초 5 박나연

    멋져요!
    저도 꼭 한번 실제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22 21:38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현경

    정말 멋져요 !

    2014.10.23 17:19 [ ADDR : EDIT/ DEL : REPLY ]
  7. 멋지네요~
    제목도 기억에 남고요
    글 잘읽었습니다~^^

    2014.10.23 20:51 [ ADDR : EDIT/ DEL : REPLY ]
  8. 신혜연

    우와~~
    멋지네요!!
    저도 꼭 다음에는 꼭 보고 싶네요.

    2014.10.23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9. 전하진

    멋져요..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2014.10.23 23:21 [ ADDR : EDIT/ DEL : REPLY ]
  10. 불랙이글 저도 봤어요

    2014.10.23 23:27 [ ADDR : EDIT/ DEL : REPLY ]
  11. 김태규

    사진 정말 잘 찍으셨네요^^

    2014.10.24 17:54 [ ADDR : EDIT/ DEL : REPLY ]
  12. 기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14.10.26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박경준

    우리나라의 국방이 튼튼하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2014.10.26 20:15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준석

    와~~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28 22:16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준석

    기사가 깔끔하고 멋지네요~~!!!

    2014.10.28 22:16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단 2기 전수환입니다. 모두 후덥지근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있으신가요? 혹시 여러분은 더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공모전이 진행 중이신 거 알고 계신가요? 그렇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항공과 관련된 공모전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저도 참~관심이 많은데요. 사실 제 전공이 항공우주공학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공모전은 KAI(korea aerospace industries), 즉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여러 항공단체가 후원하고 있는 “KAI 항공우주 논문상” 공모전입니다.


(출처 : pixabay)



지금은 이차원 공간이라고 불릴 수 있는 자동차가 교통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공간은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빠르고 3차원 적인 공간을 이용하는 항공산업은 기대가치가 큰 산업입니다. "19세기에는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왕이었고 20세기는 땅을 지배하는 자가 왕이며 21세기는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왕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 국가의 산업을 책임지고, 더 나아가 우주까지 나아가 인류에 공헌하는 항공우주산업은 현대 과학과 기술의 집합체라고 말할 정도로 중요성이 큰 산업입니다.


(출처 :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하지만, 21세기 전에는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산업은 거의 미약한 상태였다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1999년도 방산업체지정으로 KAI가 설립되고 국산훈련기를 양산하였고, 에어버스와 보잉과 같은 거대항공산업체들과도 수주를 맺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다목적실용위성과 UAV(Unmanned Aerial Vehicle) 무인기와 한국형 기동헬기 KUH(수리온)을 개발하기도 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는 T-50이라는 고등훈련기를 개발하였고, 경공격기 형태(FA-50) 등으로 양산도 하여 이라크,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대당 2000만 달러 이상을 하는 고가의 기술체인만큼 산업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감이 확 오시죠? 이제 본격적으로 항공우주논문상에 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항공우주라는 분야 안에는 사실 여러 분야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분류

 응용기술

 운항/물류/생산

정책/경영 

 중분류

 항공우주/기계

항공운항안전 

항공우주정책 

 재료과학

항공교통 물류 

항공경영 

 항공전자

항공생산 

 


사실, 항공우주 대회는 꼭 공대생만이 신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항공에 관심이 많은 경영학과나 정책학과 분들도 가능하죠~ 

엄밀히 말하자면, 국내외 대학 (대학원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전공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 대회는 산업공모전이기 때문에 시상내용도 상당히 중요하죠. 

첫 번째로, 산업부/국토부 장관상을 두 분이 받게 됩니다. 표창 및 각 장학금 400만원이랍니다.

그다음은 KAI 사장상으로 한 분이 받으며 표창 및 장학금 300만원 이고, 우수상 두 분은 표창 및 장학금 150만원 입니다. 장려상도 두 분이 받게 되는데 표창과 장학금 100만원 입니다. 

그리고 논문 지도교수에게 전달하는 특별상도 존재합니다. 


상금이 엄청나죠? 그것뿐만이 아니라, 수상자는 KAI 채용 전형 시 서류전형 면제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런 좋은 기회 놓칠 수 없죠!! 항공에 관심 있는 여러분 이번에 열리는 제12회 “KAI 항공우주 논문상” 공모전에 도전합시다. 

A4 Size에 30매 이내, 글자 크기는 11point와 명조체 또는 바람체로 작성하시면 되고요. 영어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영문(Times New Roman체)으로 작성하셔도 됩니다. 좌우여백은 25mm, 상하여백은 30mm로 틀을 잡아야 합니다. 특히, 학벌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논문 전문에 저자의 학교, 전공 및 성명이 기재 불가능합니다. 심사가 매우 공정하죠!

또, 4매 이내의 논문 요약분도 별도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1. 논문접수 시작일을 기준으로 국내외 공개 출판물에 발표되지 않은 것이어야 합니다.
2.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으며, KAI는 수상논문집에 대한 출판권만을 소유합니다.
3. 공동저자는 학생신분이어야 하며, 지도교수는 공동저자에 포함될 수 없습니다.

이 내용을 잘 숙지하여 주시고 지원해보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응모 마감일은 2014년 9월 3일 수요일까지 입니다!!
시상식 10월 30일 목요일 제34회 항공의 날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항공에 관한 열정과 꿈을 훨훨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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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ㅠ.ㅠ

    2015.03.31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2. ㅠ.ㅠ

    2015.12.22 17:39 [ ADDR : EDIT/ DEL : REPLY ]


서울 ADEX 전시회 2011에서 본 화려한 ‘블랙 이글스 T-50’의 에어쇼
국내 최고의 에어쇼를 펼친 T-50은 무엇?




지난 10월 18일에 시작한 서울 ADEX 전시회는 6일간 진행이 되었고 역대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국토부의 후원이 있기도 했습니다. 저는 Business Day 마지막 날에 방문을 했습니다. 태평역에 내려 출구로 나오니 전시회로 향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참 편하게 전시회까지 갈 수 있었답니다!^^ 이번 ADEX 전시회는 96년 전시회에 비해 업체 수 155개에서 313개로, 참가국 17개 국에서 31개 국으로 그 규모가 두 배나 늘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성장이 아닐 수 없네요.^^


▲버스에 올라탄 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입장권을 보았습니다. 화려한 무늬 속에 항공기가 보이시나요?


서울 ADEX 전시회에서는 실내전시와 실외전시를 포함해 시범/곡예비행, 세미나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정부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 산업 G7 도약을 위해 한국정부는 2010년 1월 ‘항공 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여 중형기 국제 공동개발사업, 차세대 전투기사업, 공격헬기사업, MRO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한국 항공 산업이 기대되지 않나요?^^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블랙 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곡예비행)

갑자기 전시회장에 방송이 나오며 사람들이 실외로 나가기 시작해서 저도 따라 갔습니다. 어쩐지 많은 사람이 한쪽에 줄을 이어 앉거나 서있었습니다. 무슨 일일까 궁금해 하던 찰나에 총 여덟 대의 T-50으로 구성된 ‘블랙 이글스’가 등장하였습니다!


▲ 화려한 등장으로 시작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총 30분간 블랙 이글스의 멋진 곡예비행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 모래바람을 헤치며 공중을 한바퀴 선회하는 듯 싶더니...


▼ 갑자기 'T' 자 대형으로 솟구칩니다! 앞열과 뒷열이 행여나 부딪힐까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날씨와 모래바람 탓에 선명한 사진을 찍지 못해 너무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블랙 이글스의 화려한 변신을 보실 수 있답니다! 더 높은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뿐만 아니라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태극기를 연출하는 모습, 하트를 그리는 모습을 보면서 연신 “우와 멋있다.”라는 말만 했답니다.^^

▲ 모래바람 속에서 하늘로 솟아 오르는 블랙이글스의 모습, 그리고 태극기.. 보이시지 않으면 마음으로 느껴보시길..^^



우리나라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 이글스의 ‘T-50’은 무엇일까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최초의 초음속 훈련기, T-50은 무사고 비행기록을 자랑합니다.

T-50은 우리나라 최초 초음속 훈련기라는 것, 다들 알고 계셨나요? T-50은 경공격기로도 활용될 수 있는 고등훈련기인데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미 록히드마틴사가 지난 1997년부터 2006년까지 2조여 원의 돈을 들여 공동 개발했다고 합니다. 2005년 이후 2011년 5월까지 3만 1,000여 시간의 무사고 비행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런 무사고 비행기록은 인도네시아 고등훈련기 선정사업에서 러시아 훈련기와 경합한 T-50 승리의 한 요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자랑스러운 국산 비행기입니다.^^

여러분 서울 ADEX 전시회의 일부인 블랙 이글스의 곡예비행 잘 감상하셨나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시니 직접 가보고 싶으시죠? ADEX 전시회는 2년에 한번 개최하는 행사이니 2년 후를 기약하세요^^ 아참! 항공 산업은 국토해양부와도 크게 관련이 있는 산업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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