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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25 믿고 안전하게 여행을 떠나요!





혹시 비행공포증을 겪는분이 계신가요? 

'갑자기 떨어지면 어떡하지?'하는 걱정에 비행기를 타면 아무것도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항공기 사고율은 100만 비행당 0.34건이라는 극히 낮은 확률입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센터를 출범하고, 분야별 전문 안전 감독관들이 구성되어 안전 운항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는데요. 주요 점검사항들을 보니 언제나 안전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어서 마음 놓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공기 안전점검 주요 점검사항 

1. 항공기 출발 전․후 항공기 내․외부점검 및 예방정비 실시여부

2. 항공안전을 위한 운항규정, 노선지침서 등의 준수여부

3. 항공기 출발 전 항로상의 기상확인 등 비행계획의 적절성 



아직도 안심이 되지 않으신다고요? 그럼 이번엔 여행길을 안전하게 지켜줄 등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비행 검사용 항공기라는 용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조금 생소한 항공기인데 우리나라에는 최근 1대가  추가되어 총 2대가 하늘을 날며 하늘길을 안전하게 점검하고 지켜주고 있습니다. 




비행검사용 항공기는 무엇일까요?



우선 항행안전시설이 있습니다. 

관제레이더(RADAR), 계기착륙시설(ILS), 전방향표지시설(VOR/DME)등 여러 가지 시설물들은 항행에 필요한 거리, 위치, 방위각, 착륙각도, 활주로중심선, 공항위치 등 정보를 만들어 전파로 송신하고 항공기가 수신하여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비행검사용 항공기는 이 항행안전시설의 성능과 계기비행절차와 항공로의 이용가능성 등을 미리 분석․ 평가하는 항공기입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비행검사용 항공기를 알아볼까요?



최근 우리나라에 도입된 비행검사용 항공기와 기존에 사용하던 항공기를 살펴보면 1996년 도입된 챌린저 601 항공기와 2013년 도입된 호커 750이 있습니다. 





▲  챌린저 601 / 호커 750 (출처:에어로데이타사 http://www.aerodata.de/index.php?id=2&L=1)



 챌린저 601

 

 호커 750

 8시간 20분

 최대비행시간

 5시간 30분

 6,700km

 최대비행거리

 4,075km

 11석

 좌석수

 8석

 96. 6월

 도입일

 13. 4월

 

 연료효율

 챌린저 601 대비 70%



챌린저601은 지금까지 5,300시간을 비행해 오며 고장이나 장기적인 점검시간으로 비행검사를 할 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제2비행검사용 항공기 호커 750이 도입되면서 혼자서 수행해왔던 항로점검을 번갈아 하며 하늘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비행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갑니다.


검사는 감시검사(상시), 정기검사(주기별), 특별검사(장애발생시)로 나눠서 하고 있는데 시설장애 빈도 등에 따라 점검주기를 정하여 지속적인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상 항행시설

 주기(일)/횟수

 계기착륙시설(LLZ, GP, Marker)

 90/1회, 120/1회, 180/1회

 레이더시설(ASR, SSR, ARSR)

 360/1회

 정밀접근레이더시설(PAR)

 90/1회, 120/1회, 180/1회

 무지향표지시설(NDB)

 360/1회

 전방향표지시설(VOR)

 240/1회

 전술항행표지시설(TACAN)

 240/1회

 거리측정시설(DME)

 관련 항행시설 검사시 동시에 검사

 항공등화

 360/1회

 단거리이동통신시설(VHF, UHF) 및 항공정보방송시설

 레이더시설 검사시 동시검사

(단 레이더 시설이 없는 곳은 360일)

 계기비행절차

 관련 항행시설 검사시 동시에 검사



앞으로도 꾸준히 하늘을 지켜 사고 없는 비행을 하길 바랍니다.

또한 미국은 33대, 중국은 8대, 일본은 10대, 브라질 11대등 비행검사용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보며 앞으로 우리나라도 항행안전시설과 비행검사용항공기를 지원해 항공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