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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18 [어린이 기자] 꿈에 그리던 국토교통부장관님과의 만남 (3)



나의 장래희망은 수학과 과학을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교수이다.



이번 탐방을 기대하고 고대하며 손꼽아 기다렸던건 현재 국토교통부 장관님이시자 예전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님이셨던 서승환 장관님과의 만남  때문이다. 한가지 직업을 하기에도 힘든데 교수님에서 장관님이 되신 서승환 장관님은 어떤 분이실지 궁금해서 탐방신청을 했던 그 날 부터 오늘까지 장관님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드디어 8월 4일 탐방일이 다가왔다.



기대에 부풀어서인지 전날 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고 탐방날 아침에는 새벽에 일어나서 양재역에 도착하였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였지만 내 얼굴과 마음은 무척 맑고 행복에 가득차 있었다. 나에게는 이번 탐방이 첫 탐방이라 기대가 되었다. 



아침을 먹지 못해서 배가 고팠는데 빵을 나누어 주셨다. 하지만  빵을 바라만 보다가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빵을 꼭 껴안고 잠에 빠져 들었다. 내가 탄 버스는 힘차게 달렸고  엄마의 목소리에 비몽사몽 잠에서 깨어나 보니 세종시 국토교통부에 벌써 도착해 있었다.  









국토교통부 안으로 들어가서 소지품 검사를 마치고 나니 입구에는 파란 통통이가 우리를 반갑게 반겨 주었고, 회의실 앞에는 초록 토토가 우리를 회의실로 안내해 주고 있었다. 회의실 안으로 들어가서 이름이 적힌 의자에 앉아서 맛잇는 간식을 먹으며 장관님을 기다렸다. 



내 이름이 놓인 회의실 의자에 앉아 있으니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가 된 사실이 다시 한번 뿌듯하고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 장관님을 기다리는 동안 무궁화가 그려진 메모지에 장관님께 질문할 내용을 적고 새로 사귀게 된 옆친구와 이야기도 나누었다.









드디어 장관님이 들어 오시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리에 앉아서 장관님의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어린이 기자들의 질문과 장관님의 대답도 열심히 경쳥했다. 장관님께 질문을 하고 싶어서 열심히 손을 들어서 내 차례가 되었는데 긴장한 탓인지 내가 질문하고 싶은 "장관님의 어릴적 꿈과 직업의 내용" 이 아닌 다른 질문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장관님께 질문을 하게 된 소중한 시간만으로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모른다.   









장관님의 말씀 중에 게임은 일정시간 정해서 즐기면 자제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어서 꼭 나쁘지는 않다는 말씀과 우리나라는 어디를 다녀도 아름다운 장소가 많아서 잘 알려진 장소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는 장소를 찾아서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어려서 부터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여러가지 기회가 주어지니 여러가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씀 해 주셨고, 인내심을 가지고 실력을 착실하게 쌓아가는 일은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중요하다고 하셨다. 이 말씀을 듣고 나도 꼭 국토장관님처럼 훌륭하신 분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관님과의 소중한 간담회를 마치고 단체기념촬영도 마치고 장관님이 일하시는 장관실에도 직접 가 보았고 꿈에 그리던 장관님과 사진도 찍었다. 장관님의 사인도 꼭 받고 싶었지만 받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리고 기자실로 가서 국토교통부라고 적힌 단상에 직접 올라가서 사진도 찍어 보았다. 내가 정말 국토교통부에 근무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에서 일정을 다 마치고 버스를 타기 위해 걸어가는 길에 장관님의 소중한 만남과 좋은 말씀으로 나의 꿈을 향해 자신있게 한발 앞으로 다가 갈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서 무척 기뻤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계룡시에 도착해서 맛있는 불고기와 오리구이를 점심으로 먹었다.배도 많이 고팠지만 새로 만난 친구와 언니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먹다 보니 밥 한그릇을 뚝딱 배부르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고 드디어 연산역에 도착해서 철도문화체험을 시작하였다.


지금은 볼수 없는 통일호 열차 방송체험을 하였다. 통일호 열차의 차장이 되어서 직접 마이크를 대고 정차역 방송을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내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서 신기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모자를 쓰고 운전실에서 기관사로 변신하여 직접 운전하는 시범도 해 보았다.









다음에는 안전모와 조끼를 직접 입고 기관사와 역무원이 깃발로 상호의사를 하는 수신호체험과 철도안전교육을 받았다. 우리조는 비가 내려서 안타깝게 트로리 승차체험은 하지 못했지만, 연산역 주변에서 직접 무공해로 키우시는 토마토와 가지를 수확해 보는 시간이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이번 탐방을 통해서 언니들과 친구들도 사귀게 되었고, 장래희망이 교수인 나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님과의 만남은 정말로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철도문화체험을 통해서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비가 내린뒤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우리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려 주시려는 연산역 역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마지막에 사진을 함께 찍고 나서 큰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렸다.









5학년 여름방학 좋은 추억을 남기며 탐방소감을 마친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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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규

    즐거웠겠어요!! 저는 못가봤는데...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24 18:21 [ ADDR : EDIT/ DEL : REPLY ]
  2. 박경준

    저도 장관님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2014.10.26 23:18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준석

    사진에 저도 나왔네요^^

    2014.12.20 23:2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