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4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 연구원에서 정부와 산·학·연 등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국내 자율주행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연회를 마련했습니다. 

http://me2.do/GHIipp2P (페이스북)

http://me2.do/5XlhGC4e (KTV)

 


 

특히, 이번 시연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차량과 차량 그리고 차량과 도로 간 교통정보 교환을 통해 교차로에서 교통신호를 스스로 인식하여 정지 또는 좌회전을 자동차가 스스로 구현할 수 있는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이고, 자동비상제동장치(AEBS)* 및 차선유지지원장치(LKAS)** 등과 같은 자율 주행 장치에 대한 평가 기술 마련을 위한 시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 AEBS(Automatic Emergencey Braking System) : 주행 중 자동차에 설치된 레이더, 센서 등을 활용하여 전방의 물체를 감지해 일차적 경고 후,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 LKAS(Lane Keeping Assistance System) : 주행하는 차로를 벗어나려고 할 때, 자동차를 자동적으로 제어하여 차로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장치

 

 


 

오후에는 이달 초 열린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방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도 개최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시험운행 허가 제도 마련, 자율 주행 시스템 장착 허용 등 관련 법․제도 정비와 관련 기술 개발 지원 및 기반 시설 확충 계획 등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연구계와 학계, 산업계에서도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구축 등 연구개발(R&D) 추진방안, 지능형교통시스템(C-ITS)*과 자율주행차 연계 방안, 인간기계 접속장치(HMI)** 이슈 및 수용성, 자율주행차 부품 기술 개발 동향 및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함께 공유합니다.


*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차량이 주행 중 다른 차량 또는 도로에 설치된 통신장치와 통신하면서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경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


** HMI(Human Machine Interface) : 사람과 기계의 상호작용, 자동차가 운전자의 명령을 제대로 파악해 필요한 수행을 적절하게 하도록 만드는 것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를 대신하여 자동으로 운전하며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편의성, 안전성, 안락성을 제공하는 기술로, 이번 시연에서는 국내 최초로 교차로 통행 시 교통신호를 인식하여 운행하는 차대 인프라(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통신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UN 등의 연구에 따르면, 첨단 안전장치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효과는 자동비상제동장치 20%, 차선유지지원장치 15% 등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해 관련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안에 일반 도로에 대한 연구목적의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을 허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첨단안전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자동차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간, 차대 인프라간 통신이 가능한 C-ITS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참고.자율주행기술 시연회 및 세미나 행사개요.pdf


참고.자율주행기술 시연회 및 세미나 행사개요.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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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전한자동차를만들었으면좋겠어요

    2015.05.20 20:44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5.05.20 23:09 [ ADDR : EDIT/ DEL : REPLY ]
  3. 라쿤

    이런 세미나가 많아서 우리나라의 기술이 많이 발달하면은 좋겠어요!

    2015.05.20 23:16 [ ADDR : EDIT/ DEL : REPLY ]
  4. 은우짱

    먼 미래에 있을줄 알았던 일인데...대단하네요.

    2015.05.22 19:01 [ ADDR : EDIT/ DEL : REPLY ]
  5. (1.18-20)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고를 위한 전방위적 세미나 - 파급 효과/센서/도로 인프라 http://www.kecft.or.kr/

    2016.12.21 10:21 [ ADDR : EDIT/ DEL : REPLY ]




옥상 하면 어떤 것들이 생각나시나요? 퀴퀴한 옥탑방?

빨래 널고, 고추 말리는 곳?

  

 

▲ 출처 : titicat.egloos.com

 


대부분 사람들은 흔히 옥상이라 하면, 물탱크와 에어컨 실외기가 안방마님 마냥 위치해 있고 회색빛 도시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강할 텐데요. 


옥상에 대해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던 저를 0단.번.에 바꿔주는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옥상에 위치한 정원, 하늘마당이었습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옥상정원, '하늘마당'은 서울시의 지원과 일부 졸업동문들의 기부를 받아서 환경대학원 건물 5층 옥상 746㎡(226평)면적에 옥상정원을 조성하여 2011년 5월에 개장하였는데요. 


설계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정년 퇴임한 유병림교수가 맡아다고 합니다. 

 

 



간결하면서도 아~담하고 정갈한 느낌.

오랜 설계경력의 노교수님의 자상한 배려가 곳곳에 돋보이는 참 탐나는 정원이었는데요.

공부와 연구에 찌든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소중한 휴게공간이자, 학습장으로도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환경과 도시에 상당히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늘마당 개원 당시 참석했었는데요. 그때 참석한 전상인 교수님은 '옥상은 도시의 대조적인 성격이 극명히 드러나는 이율배반적 공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옥상은 매력적 공간이며 건물의 옥상에 녹화를 하는 것은 분명 반가워할 일이다. 하지만 도시계획에서는 옥상이란 공간이 생성되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며 보다 옥상의 본질적인 성격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 출처 : blog.naver.com/shoh0507



서울대학교 뿐 아니라 요즘 옥상정원을 가꿔 휴식공간과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녹색건축물로 도시의 경관과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옥상정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상정원이란?

 

건물 옥상에 설치된 정원으로 고층빌딩, 백화점, 호텔, 공동주택, 학교 등에 만들어지며, 부지에 여유가 없고 충분한 녹지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 및 고밀도의 토지이용이 이루어진 도시의 시가지에 있어서 녹지의 부족을 보충하는 일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건축물 녹화' 라고도 하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건축물의 옥상, 벽면, 실내에 식물을 심어 생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위에서 알 수 있듯이, 도심의 녹지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인데 그 외에도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건축물의 녹화 시스템 구축개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옥상정원이 주는 이점


 1. 열섬현상 해결과 에너지 절약

          

사람과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도심이 다른 지역보다 온도가 높은 현상을 열섬현상이라고 합니다. 

녹화를 조성한 건물은 일반 콘크리트 표면온도와 최대 8도 차이가 나고 건물내부도 일반건물보다 온도가 낮고 습도는 높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만큼 냉· 난방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건축물 옥상 면적의 50%를 녹화할 경우 일 평균기온 0.3℃, 일 최저기온은 0.6℃ 정도 낮아지고, 전체를 녹화하는 경우 일 평균기온이 최대 0.5 - 0.9℃까지 낮아지는 등 도심 열섬현상 저감 효과가 커서 최근 계속되는 폭염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빗물이용과 홍수 및 가뭄 예방

          

일반 콘크리트 또는 아스팔트는 빗물이 하천이나 하수관으로 유입하는 비율이 0.8 - 0.98로 큰 반면, 녹화는 0.05 - 0.25로 낮게 유입하여 강수량의 55% 내외의 유출을 막아 홍수나 가뭄을 막는데 도움이 되고, 잘 이용하게 되면 빗물을 정화하여 건물내부에서 사용할 수도 있는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3. 소음감소, 대기정화 등 오염문제 해결


소리를 토양층이 흡수하여 소음감소를 하고, 대기 중 먼지, 이산화탄소, 질소화합물 대신 산소를 발생합니다. 

 

 

4. 휴식공간 및 학습공간 제공


마지막으로는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물 순환 개선을 통하여 도시홍수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하늘마당에서도 보시다시피, 작은 생태계로 삼아서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많은 효과가 있지요? 

 

지난 10년간 국토교통부는 공공, 민간 건축물 녹화 사업 800여건에 약 5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녹화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하여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 배포하였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있으니 <건축물 녹화 기본계획>을 수립할 경우 녹화 사업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겠죠? 

 

이렇게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빗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저류시설을 설치하거나 휴식공간이나 학습공간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괜스레 가슴이 뛰지 않으세요? 가까운 옥상정원을 찾아가 삭막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탁 트인 하늘을 즐기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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