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에서 울릉도나 흑산도로 가려면 KTX~버스~여객선 등을 갈아타고 5~9시간이 걸려야 도착할 수 있었고, 동절기에는 해상의 기상 악화로 인해 배가 결항되는 경우도 빈번하였습니다.


    * 연간 선박결항률 : 울릉도 25% 내외, 흑산도 13% 내외


하지만, 2021년경에는 항공기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공항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울릉공항과 흑산공항은 2013년에 기획재정부(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였습니다.


    * (울릉공항) B/C 1.19, AHP 0.655   (흑산공항) B/C 4.38, AHP 0.814




<울릉공항 후보지 위치도>



<울릉공항 평면도(안)>




<흑산공항 후보지 위치도>



<흑산공항 평면도(안)>




이후, 울릉공항에 대해서는 금년 8월 환경부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고 지난 11월에 공항개발 기본계획을 고시하였으며, 금년 말까지 공사 입찰(설계․시공 일괄입찰) 공고를 할 계획입니다.


흑산공항은 지난주(11.25)에 환경부 협의가 완료되어 금년 말까지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초에 공사 입찰공고 예정입니다.


두 공항 모두 내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 초부터는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울릉도와 흑산도에 건설되는 공항은 50인승 항공기가 운항할 수 있는 1,200m 길이의 활주로를 갖춘 우리나라 최초의 소형공항입니다.


앞으로 공항이 건설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뿐만 아니라,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의 활성화, 미래 소형항공 산업의 발전 등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 '13년 울릉도 방문객 46만 명, 흑산도 방문객 36만 명


또한, 두 섬은 동해와 서해의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불법으로 조업하는 외국어선에 대한 감시․단속, 해상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난․구조 활동 등 해양영토 관리의 측면에서도 공항의 역할이 커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흑산공항, 2021년에는 울릉공항을 차례로 개항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되, 사업 시행과정에서 지자체․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공항건설로 인한 환경 훼손도 최소화할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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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접근성은좋아졌는데 그만큼 관광객 유치도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015.12.05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아이디어이긴 한데 자연이 파괴되지않도록 오랜 검증끝에 개발했으면 좋겠어요

    2015.12.07 11:08 [ ADDR : EDIT/ DEL : REPLY ]
  3. 접근성^^울릉도 가고 십다.

    2015.12.08 07:25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인슈타인

    우와~관광객도 많이 늘어나겠네요~

    2015.12.08 14:00 [ ADDR : EDIT/ DEL : REPLY ]
  5. 너구리

    우와~ 이제 편하게 가볼 수 있겠네요

    2015.12.08 15:30 [ ADDR : EDIT/ DEL : REPLY ]
  6. 씨앗님

    울릉도에 공항이 생기면 확실히 서울까지 빨리 가겠지만 그에 따른 수요예측을 정확하고 현실적으로 해서 기존 지방공항의 적자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2015.12.15 23:27 [ ADDR : EDIT/ DEL : REPLY ]
  7. 미르

    편리한 비행기로 갈수 있다니 기대됩니다.

    2015.12.29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8. 조블리

    더 확실한 계획으로 실행했으면 좋겠네요

    2015.12.30 21:14 [ ADDR : EDIT/ DEL : REPLY ]


최근 진행된 태평양과 서해의 우리말 해저지명 국제 등재로 인하여 우리말 해저지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높은 관심도로 이번 기사에서는 그 동안 우리말 해저지명의 역사와 그 관련 내용들을 찾아보았습니다.



● 우리말 해저지명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우리말로 된 해저지명의 국제 등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현철 박사가 2006년 SCUFN 위원으로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SCUFN은 Sub-Committee on Undersea Feature Names의 약자로 해저지명소위원회를 말합니다.


1903년 모나코 알버트 왕자 1세가 대양수심도(GEBCO, general Bathymtric Chart of the Ocean)를 제작하기 시작해서 1973년 11월 국제수로기구(IHO)와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가 원활한 운영을 위한 GEBCO 공동위원회를 구성, 위원회 산하에 해저지명 표준화를 위한 소위원회가 설치된 것입니다. 



2007년 최초로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에서 우리식 동해 해저지명 10곳의 등재가 확정되었습니다. 해저지명소위원회를 통과한 한국식 동해 해저지명은 ‘강원대지’, ‘울릉대지’, ‘우산해곡’, ‘우산해저절벽’, ‘온누리분지’, ‘새날분지’, ‘후포퇴’, ‘김인우해산’, ‘이규원해산’, ‘안용복해산’입니다. 동해 해저의 지명이 한국식으로 국제해저지명집에 등재되는 것은 지난 1974년 국제등재 업무가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강원대지, 울릉대지는 동, 서로 분할되어 있는 한국대지의 서쪽 부분에 있는 해저대지입니다.

▶우산해곡은 울릉도 북단에 있는 해곡입니다.

▶우산해저절벽은 울릉도 북단에 있는 해저절벽입니다.

▶온누리분지는 강원대지 남부 일부에 형성된 수심 약 1600m대의 해저분지입니다.

▶새날분지는 한국대지 중앙부근에 형성된 수심 약 2200m대의 해저분지입니다.

▶후포퇴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 앞바다에 있는 퇴입니다.

▶김인우해산은 울릉도와 삼척의 중간지점에 있는 해산입니다. 

▶이규원해산은 울릉도 서방 약30km지점에 있는 해산입니다.

▶안용복해산은 울릉도 서방 약40km지점에 있는 해산입니다.



● 태평양 최초의 우리식 지명 등장



2009년 태평양에 최초로 우리식 해저지명 4건이 제22차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에서 등재되었습니다. 한국해양연구원이 태평양해역의 심해저 광물자원탐사를 위해 측량한 자료를 국립해양조사원이 분석하여 붙인 지명으로 장보고 해산, 아리랑평정해산, 백두평정해산, 온누리 평정해산 4건입니다. 





- 해산이란? : 수중에 잠겨 있고 해저로부터 높이가 1000 m 이상이고 20∼25°의 가파르고 고립적으로 솟아 있는 해저의 산이며, 해저에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원추형의 해저지형을 말합니다.


- 평정해산이란? : 해산 중에서도 꼭대기가 평탄하고 원형 또는 타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수면에서 200 m 이상의 깊이에 있는 것을 평정해산이라고 합니다.


꾸준한 해저지명의 등재를 위한 노력으로 2009년 태평양해역의 공해에 최초로 우리식 해저지명을 등재시킴으로써 우리지명이 대양에도 표기되는 성과를 올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 제7차 해저지명 국제심포지엄 개최



지난 9월 10일 제 7차 해저지명 국제심포지엄이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앞서 진행된 여섯 번의 해저지명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통하여 우리나라는 국제기구의 정책 및 활동 동향을 파악하고 전문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하게 되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한국의 해저지형 연구 및 지명제정 등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해왔습니다.


2006년부터 국내에서 개최한 것으로 해저지형 연구와 그 성과를 국제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로써 저지명소위원회(SCUFN)의 의장과 관련인들을 비롯하여 관련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해저지형의 탐사 기술과 해양지명의 관리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런 행사를 통하여 우리나라가 해저지형 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나라로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긍정적으로 비춰집니다. 



● 태평양과 황해의 4건의 해저지명 등재



국토해양부 소속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석현)은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된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제25차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 회의에서 우리말 해저지명 4건을 국제지명집에 등재하였습니다.


동태평양 해역 ‘봉수대 해저놀’과 ‘맷돌 해저놀’ 2건의 해저지명이 등재되었습니다.

▶맷돌해저놀(Maetdol Knoll)은 지형의 모양이 맷돌과 비슷하여 명칭이 부여되었습니다.

▶봉수대해저놀(Bongsudae Knoll)은 지형의 모양이 봉수대와 비슷하여 명칭이 칭해졌습니다.



그리고 백령도 외측 해역의 ‘옹진 해저분지’와 ‘병풍 해저절벽’ 2건입니다.

 

<백령도 외측해역 해저지명 위치도 (A:옹진 해저분지, B:병풍 해저절벽)>


해저분지란? : 주변이 높은 지형으로 둘러싸인, 분지 모양의 움푹하고 낮은 해저 지형을 말합니다.

위에서 보면 원형, 타원형 또는 계란형 등의 모양을 띠고 있고 크기도 다양하다. 일명 해분이라고도 합니다.


▶옹진 해저분지(Ongjin Basin)은 인근 행정구역인 옹진군과 인접하여 발달되어 있어 ‘옹진’의 이름을 차용하였습니다.

▶병풍 해저절벽(Byeongpung Escarpment)는 지형의 모양이 병풍을 세워놓은 것과 비슷하여 이러한 명칭이 부여되었습니다.



끝으로, 계속해서 독도에 관련하여 일본의 어이없는 영유권 주장의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동해상 해저지명 10개를 국제해저지명록에 등재해놨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정부가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표시, 이것에 대한 조치로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대응과 국제해저지명록에 등재한 동해상 해저지명 10개의 내용을 앞세워 우리나라 독도 영유권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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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르니

    일본의 저지로 미뤄진 울릉, 독도 부근 울릉분지 지명 등재는 진전이 있는지요?

    2014.02.13 08:13 [ ADDR : EDIT/ DEL : REPLY ]





천년의 약속, 아라뱃길 드디어 열리다

경인 아라뱃길, 개통식과 설문조사로 알아본 국민들의 생각  


국토해양 대학생 기자단 6기

1조 안다미로


천 년의 약속, 경인 아라뱃길이 개통되었습니다. 한강과 서해를 안전하고 빠른 뱃길로 연결하여 홍수방지는 물론 큰 경제적, 문화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라뱃길. 개통 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고 언론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만큼 아라뱃길 개통 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벌써부터 많은 시민분들이 경인 아라뱃길 유람선 체험, 자전거도로, 아라폭포 등 체험기를 올려주고 계실 정도로 경인 아라뱃길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이에 저희 국토해양 대학생 기자단 1'안다미로''경인 아라뱃길 사업'의 진행과정 및 기대효과를 알아보고, 아라뱃길 개장식에 직접 참석하여 지역주민 분들의 생각을 들어 보았습니다.

 

천년의 약속, 드디어 흐르다.

 

한강과 서해를 안전하면서도 빠른 뱃길로 연결하는 경인 아라뱃길. 최초의 경인 아라뱃길 개척시도는 800여 년 전인 고려 고종 때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천 년에 걸친 숙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당시 각 지방에서 거둔 조세를 중앙정부로 운송하던 조운 항로는 김포와 강화도 사이의 염하를 거쳐 서울의 마포 경창으로 들어가는 항로였습니다. 그러나 염하는 만조 때만 운항할 수 있었고 손돌목은 뱃길이 매우 험했다고 합니다.

이에 안정적인 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당시 실권자인 최충헌의 아들 최이는 손돌목을 피해서 갈 수 있도록 인천 앞바다와 한강을 직접 연결하는 우리 역사상 최초의 운하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원통현 400m 구간의 암석층을 뚫지 못해 결국 운하건설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죠.



과거의 아라뱃길 모습 (출처 : 수자원공사)



이후 '87년 굴포천 유역의 대홍수로 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방수로를 신설하여 홍수량 일부를 서해로 방류하는 내용의 굴포천 치수대책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수로만 건설할 경우 홍수 발생 시에 사용하는 임시수로의 역할밖에 하지 못하지만 방수로 시작점에서 한강 쪽으로 조금만 더 연결해주면 홍수대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운하로 활용할 수 있기에 95년도부터 경인운하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이후 오랜 기간 동안 경인운하 사업계획 및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가 계속되었고, 두 번에 걸친 용역수행 결과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이에 따라 2008년 국가정책조종회의에서 공공사업으로 전환하여 사업시행자를 K-water로 변경했고 2009년 첫 삽을 떠 2011년 시범개방을 하게 됩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불편사항을 지속 보완하였고, 온라인 블로그, 카페를 통해 자전거 동호회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422일 자전거 대축전 및 Tour de Korea 행사 등을 성공리에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지난 525일 마침내 국민 앞에 경인 아라뱃길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뜨거웠던 태양만큼 관심이 타올랐던 아라뱃길 개통식

 

지난 25() 경인 아라뱃길의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녹색 미래를 향한 위대한 항해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개통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국토해양부 장관, 한국 수자원공사 사장, 인천광역시장,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개통식 사전행사에서는 SBS 스타킹에 출연해 유명해진 테너 김승일 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고, 이명박 대통령의 입장과 함께 본격적인 개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제 영상 시청을 통해 경인 아라뱃길의 역사뿐만 아니라 완벽한 개통을 위한 과정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경인 아라뱃길을 만들기 위해 경제성과 환경성 등 수차례 검증을 거쳤고, 2009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착공한 후 2년간의 공사와 운영준비를 거쳐 2011년 시범 운영을 하게 됐다는 것. 그리고 6개월간 이용편의시설 보완, 선박 운항 단계적 확대 등을 거쳐 드디어 5월 전면적으로 개통하게 된 것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 아라뱃길 개통에 힘쓴 29명의 관계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어졌고, 포상을 마무리한 후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로서 개통식의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인 아라뱃길이 개통되어 녹색 물류 실현을 앞당기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 연간 3조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와 2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며, 새로운 관광 문화 레저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개통식에 참석한 안승환(55/지역주민씨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라뱃길이지만 이렇게 개통이 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홍수예방과 관광에 대한 효과는 이미 어느 정도 체감하고 있으나, 환경오염과 경제효과에 대한 의문이 계속 방송을 통해 제기되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정부의 노력과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전문가 못지않은 의견을 피력하셨습니다.





경인 아라뱃길, 그렇다면 국민들의 인식은?

 

그렇다면 개통식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아라뱃길을 이용하고, 관심을 갖고 계신 국민분들의 의식은 어떠할까요? 개통식 현장과 더불어 아라뱃길에 대한 국민의 의식 조사를 스티커설문과 온라인설문, 인터뷰 등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350여 명의 응답자의 의견을 분석했고, 표본은 크게 지역주민, 관람객, 2~40대 일반시민을 동일한 비율로 구성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개통식 장소에서 스티커설문으로 의견을 수렴했고 타 표본들은 지면인터뷰와 온라인설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중 동호회 및 환경단체와 같이 특정의견에 확고한 입장을 지닌 표본들에 대해서는 지면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경인 아라뱃길에 대한 예상 기대효과는 무엇인가?' 였는데요. 1위는 '지역경제 활성화(32.3%/113)'가 차지했습니다. 2위는 '홍수피해예방(27.7%/97)'3위는 '친수 문화공간(24.6%/86)'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고 4위는 '친환경 물류(15.4%/54)'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 많은 국민이 경인 아라뱃길이 가져올 일자리 창출과 경제생산유발 효과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장 기본적인 목적인 홍수피해예방에 대한 기대도 높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명희(40/주부씨는 "아라뱃길에 대한 가장 큰 기대는 사실 모든 국민이 바라는 경제 효과일 것 같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생활에 가장 가깝게 다가오는 관광, 레저 등 즐길 거리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는 듯 보인다. 우리 가족도 시범개장 때부터 자주 아라뱃길을 찾고 있다"고 생각을 밝히셨습니다.





 이 씨의 말처럼 지역주민이 아닌 관람객 및 일반 국민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수 문화공간 조성에 따른 문화, 관광, 레저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역주민 표본 80여 명을 제외한 설문 결과를 보면 1위 지역경제 활성화 2위 친수 문화공간 3위 홍수피해예방 4위 친환경 물류로 2, 3위의 순위가 변경됩니다. 보다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다면 국민의 보편적인 의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수 문화공간 조성에 따른 문화생활에 대한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진 두 번째 질문은 '아라뱃길 수향 8경 중 가장 기대되는 명소는?'이라는 가벼운 주제의 질문을 마련했는데요. 많은 국민이 아라뱃길에 마련된 자전거 길과 유람선을 이용하며 볼 수 있는 관광 명소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판단하에 마련한 질문이었습니다.





 두 번째 설문에서 1위는 '아라폭포(23.4%/82)'2위는 '수향원(18%/63)'3위는 '두리 생태공원(17.1%/60)' 4위는 '시천 나루터(11.7%/41)'가 차지했습니다. 5위는 '아라인천터미널(10%/35)'6위는 '아라한강둔치(8.6%/30)' 7위는 '서해(7.1%/25)8위는 '아라김포터미널(4%/14)'이 랭크되었습니다.  

홍기훈(39/회사원)씨는 "가족들끼리 아라뱃길 수향 8경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경관은 유람선을 타고 가며 보았던 아라폭포였는데 나중에는 자전거를 타고 아라폭포 옆을 지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설문을 통해서 느낀 바는 많은 분이 수향 8경에 대해 인지하시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중 어디가 어디인지, 여객 터미널은 왜 수향 8경에 들어가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수향 8경에 대한 홍보와 즐길 거리에 대한 안내가 좀 더 적극 진행돼야 할 것이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큰 기대만큼 큰 우려, 앞으로 아라뱃길은

경인 아라뱃길이 개통되면서 많은 국민이 아라뱃길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사실입니다. 홍수예방 효과와 일자리 창출 등 기대되는 효과 역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봄 직합니다. 하지만 일부 언론과 여론에서는 아라뱃길의 수심이 충분치 않아 대형화물선이 들어오기 힘들다는 점, 물이 썩어 냄새가 나고 오염이 심각하다는 점 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미 완성되어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아라뱃길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비생산적인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라뱃길의 경제적 실효성과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는 '천 년의 약속, 아라뱃길'이 모든 면에서 아름답게 정착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또 다른 관심입니다.

정부 차원에서 환경오염과 경제적 실효성에 대한 우려를 해명하고,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이러한 우려를 잠재우는 것. 그리고 아라뱃길의 기대효과가 '기대'가 아닌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이 두 가지의 노력이 지속해서 진행된다면 천 년의 약속 아라뱃길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천 년의 자부심으로 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라뱃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관광 안내는 http://www.giwaterway.kr/를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인 아라뱃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올바른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국토해양 대학생기자단 61'안다미로(그릇이 넘치지 않게 가득히 채움)'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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