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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25 서해안 산업벨트의 중심이 될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다!

날씨도 화창하니 좋은 가을날, 국토해양 대학생 기자단은 충남 당진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 아직 그 모습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그 규모와 웅장함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석문국가산업단지입니다.


■ 미래형 복합 산업단지, 석문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그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1991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후에 여러 승인 과정과 사업시행자 변경 과정을 통해 현재 사업시행자인 LH를 통해 2008년에 착공되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부터 산업 용지를 분양하기 시작해서 현재는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60%가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3년 6월에 공사가 마무리된 후 12월에 사업이 준공될 예정입니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산업단지이지만 하나의 기능만을 담당하는 기존의 공단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거, 생산, 연구, 교육, 레저, 관광휴양의 기능이 조화롭게 결합한 복합형 산업단지로 총 7개의 공구로 이 기능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본래 당진시청 앞까지 바다였던 현 석문산업단지는 호퍼준설선을 통해 매립되었고, 총면적은 12,018천㎡로 산업지구는 10,910천㎡, 주거지구는 1,208천㎡의 면적으로 약 만 여세대의 가구와 2만 7천 명 정도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이 조화롭게 결합된 석문산업단지는 업무상업용지와 체육시설, 교육 연구시설, 주거시설 등을 포함하여 자체적으로 용수들을 처리할 수 있는 유수지와 배수갑문, 방재종합상황실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출처 -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도착해서 설명을 듣고 있는 누리 IN 기자단들의 모습>



대학생 기자단은 이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산업단지 중에서도 석문산업단지의 안전을 지키고 용수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펌프장과 방재종합상황실에 방문했습니다.



<출처 - 전망대를 통해서 본 배수갑문과 펌프장의 모습>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저희는 전망대에서 물을 담아두는 유수지와 수위를 조절하는 배수갑문 그리고 펌프장을 보았습니다. 용수로 사용되는 유수지의 담수량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배수갑문과 펌프장을 통해 적정 수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랜 시간의 통계를 바탕으로 시간당 300mm의 백 년만의 큰 폭우가 오더라도 감당해 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펌프장의 모습>


펌프장에는 여덟 기의 전동 펌프가 있는데 각각의 펌프가 초당 60톤의 물을 방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을 방재종합상황실에서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조정을 하고 있어 석문산업단지에서는 안전하고 용이하게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석문국가산업단지 방재종합상황실>



■ 서해안 산업벨트의 중심이 될 석문국가산업단지의 미래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요인은 물류 인프라입니다. 사업지구 반경 20km 이내에 항만시설이 있습니다. 서해안의 대표 항만 중의 하나인 평택항과 당진항이 있어 유류, 컨테이너, 자동차, 철재 등의 선석을 25선석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산항도 21선석까지 수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석문산업단지에 다양한 산업이 입주하기 쉽고 항만시설과의 연계성으로 산업단지의 더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요인은 바로 교통인데요, 사업지구 반경 20km 이내에 송악IC, 당진IC 및 연천IC가 있어 서해안 고속도로 및 당진대선 고속도로 접근이 쉽습니다. 또한, 고속도로와 국도 38호선, 지방도 615호선이 사통팔달로 연결되어 수도권 및 충청내륙까지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평택, 당진항까지는 30분, 대전과 서울까지는 1시간, 인천국제공항까지는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이처럼 석문단지에 인접한 물류 인프라뿐만 아니라 교통 여건도 좋으니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요인은 주변 산업벨트와의 연계성입니다. 반경 40km 이내에 대산의 석유화학 단지, 당진 현대제철을 위시한 제철 단지 및 아산의 자동차 단지 등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완료시 약 9,000만㎡의 거대한 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하게 되니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석문산업단지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저는 그 속에서 석문산업단지의 눈부신 미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서해안의 기존 물류와 교통 인프라, 그리고 주변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서해안 산업벨트의 중심이 되는 석문국가산업단지의 모습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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