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직접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떠나는 행사가 있습니다.


중도일보에서 매년 진행 하는 자동차 투어로 올해는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제 기념으로 제4회 백제 역사 유적지구 자동차 투어를 기획하여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지구(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 고분군, 나성)와 공주박물관, 한옥마을, 황포돗배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로 신청하여 10월 9일~10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 백제자동차투어 개막식 



10월 9일 아침 일찍 전국 각지의 가족들이 자동차를 몰고 자동차 투어에 참석하여 신전 행사로 우리의 옛 놀이(연날리기, 제기차기 등)를 직접 체험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설사가 동반된 백제역사 유적지구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행사의 큰 특징은 각 역사지구의 해설이 끝나면 퀴즈와 미션을 통해 순위를 정하는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온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1박 2일의 일정이라 같이 역사 지구를 돌면서 낯선 사람과도 친해지고 타 행사에 비해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2일차인 마지막 날 미션을 완료한 팀에게 매달을 수여하며 상위 1~3위까지 상장을 부여합니다. 


자동차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국토도 보고 역사도 공부하며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멋진 일정이었습니다.


2016년 자동차투어 일정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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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응답하라

    백제역사 유적지구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2015.11.16 20:20 [ ADDR : EDIT/ DEL : REPLY ]
  2. 세종대왕

    좋은 정보네요. 내년엔 저도 참가해보고 싶네요.

    2015.11.17 16:53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정보네요! 꼭 한 번 기회가 되면 가보고싶어요.

    2015.11.17 20:48 [ ADDR : EDIT/ DEL : REPLY ]
  4. 여유

    멋진 체험이네요

    2015.11.18 21:57 [ ADDR : EDIT/ DEL : REPLY ]
  5. 고라니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15.11.23 10:04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유진

    유익한 정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11.23 16:04 [ ADDR : EDIT/ DEL : REPLY ]
  7. 일반 관광과 다른 자동차를 이용한 관광이라니 상당히 색다르네요.

    2015.11.23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인슈타인

    멋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12.13 12:32 [ ADDR : EDIT/ DEL : REPLY ]




이번 기사에서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의 대중교통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베른이라는 도시는 구시가지 전체가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그만큼 관리 또한 철저하고 계획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문화유산을 잘 보존 해야되는 만큼 교통 또한 이에 발맞추어서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베른의 교통 체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베른 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트램입니다! 
스위스에 도시에는 트램이 많이 존재하지만 베른의 트램은 더욱 더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베른의 아름다운 구시가지와 트램이 어우러져 있는 사진을 보실까요?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데요, 베른의 교통수단은 이렇게 모두 붉은색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답니다. 일관적인 통일성을 통해 도시와 조화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도시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트램은 베른 중앙역을 중심으로 하여서 다양한 노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베른 시민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베른의 트램은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CO2 Neutral'이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밑에는 UNESCO 인증마크가 보이네요.



정류장 앞에는 이렇게 티켓을 살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원하는 티켓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되는데, 티켓이 3~4000원으로 꽤 비싼 편이라 대부분의 베른 시민들은 한 달 단위의 교통 패스를 사서 다닌다고 합니다.



트램 중에서 삼성의 핸드폰과 TV를 홍보하는 페인팅을 한 트램이 있네요. 옆을 자세히 보시면 굴절 형태로 연결되어 있어서 좁은 골목도 누비면서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럽 대부분의 도시가 자전거가 다니기 편한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스위스 또한 대표적인 자전거 특화의 도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자전거도 마치 자동차처럼 좌회전, 우회전, 직진 차로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또, 자전거를 위한 전용 신호등도 마련되어 있어 사람들이 편하게 자전거 신호 등을 보며 운전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며, 우리나라 또한 좁은 인도를 할애해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드는 것보다 자동차와 자전거를 
같이 생각하여 교통체계를 정비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 베른에서는 이처럼 중앙역에 자전거 센터를 설치하여 자전거를 빌려주기도 하고, 자전거를 보관해주기도 합니다. 베른 근교에 사는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중앙역으로 와서 맡겨둔 자신의 자전거를 타고 직장으로 향하는 풍경을 출퇴근길에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또, 관광객을 위해 4시간동안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기도 하여, 
자전거를 타고 베른을 구경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베른이라는 도시가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로도 충분히 어디든지 다닐 수 있답니다. 저 또한 자주 자전거를 빌려 학교를 가거나 베른 시내를 돌며 운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 다음으로 소개할 교통수단은 버스입니다.
이 버스 또한 보통의 버스와는 다른데요, 기름이 아닌 전기로 가는 형태여서 역시 친환경적이고 굴절형태로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트램 옆에 왼쪽 버스가 보이시나요?

이렇게 트램과 버스가 나뉘어져 있는 정류장에서 다양하게 다니며 승객들을 태우고 있습니다. 




버스 내부 또한 쾌적하고, 전광판을 통해 미리 내릴 곳과 환승정보를 안내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버스 후면에 공중에 설치된 전기케이블과 접촉하여 가는 시스템으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타는 방식 또한 미리 표를 사서 탑승하는 시스템으로 교통카드가 필요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무작위로 교통단속원이 타서 표를 검사하고 유효한 표가 없을 경우에는 10만원이 넘는 벌금을 내야 하므로 제대로 된 표를 살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베른만의 특이한 대중교통수단은 Gurtenbahn이라고 하는 케이블카입니다. 
베른의 언덕인 Gurten 언덕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인데, 드넓은 초원과 휴식공간이 있어서 베른시민들이 사랑하는 곳입니다.



이렇듯 베른의 다양한 곳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계획된 베른의 대중교통 직접 방문하셔서 이용해보시면 편리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감탄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베른에서 글로벌 기자단 노종화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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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혜연

    와~~ 스위스...가보고싶어요~~~

    2014.10.15 20:43 [ ADDR : EDIT/ DEL : REPLY ]
  2. 멋지네요.^^
    저도 가고싶어요.^^

    2014.10.31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유진

    스위스 가고싶다

    2015.05.24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4. shy

    너무 멋져요~

    2015.09.16 19:13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글로벌 기자단 말레이시아 김유리 입니다. 이번 달에는 여러분께 한국의 경주와 같은 말레이시아의 ‘말라카’를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수학여행, 내일로 여행 등으로 꼭 한번은 간다는 천년의 역사 경주. 말레이시아에도 말레이시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가 있다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둘러 보실까요?


▲ 말라카해협 (출처:Google)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2시간 정도에 위치한 말라카는 말레이시아 13개주 중 하나이자 역사도시입니다. 말레이어로는 Melaka, 영어로는 Malacca로 말레이 반도 서남부 말라카 해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4세기부터 말라카 해협은 동서무역의 중계지로 번창하기 시작했고 1511년 아시아에 진출한 포르투갈이 말라카를 아시아 최초의 유럽 식민지로 만들어 향료 무역을 독점 했습니다. 그 후 1641년 네덜란드가 빼앗아 해협을 지배했고, 1824년부터는 영국이 통치 했습니다.

이러한 각국의 쟁탈사는 결과적으로 말라카에 많은 사적들을 남겼고 현재는 동서양의 중심지이자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2008년 7월 7일,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 문화 유산 대회에서 말라카는 세계 유산의 하나로 등재 되었습니다.


말라카는 전체 도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만큼 여러 곳에서 그 역사를 찾을 수 있는데요. 포르투칼, 네덜란드, 영국의 지배로 서구적인 느낌의 건물들과 모습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라카 도시의 전경


네덜란드 광장 (Dutch Square)

먼저 살펴 볼 곳은 바로 네덜란드 광장인데요. 말라카의 중심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곳을 중심으로 많은 유적지들과 시가지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곳이랍니다. 보시다시피 건물들이 모두 붉은색을 띄고 있는데요! 바로 네덜란드의 영향으로 건물양식과 색이 특이하답니다.


세인트 폴 성당 (St. Paul church)

네덜란드 광장을 따라 걸으면 포르투칼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답니다. 바로 세인트 폴 성당! 이 건물은 포르투칼 시대에 지어진 건물로 1521년 완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포르투칼 사람들의 예배당으로 사용되다가 네덜란드와 영국의 카톨릭 박해로 곳곳이 파괴되고 후에 네덜란드 귀족들의 묘지로 사용되어 졌습니다. 건물이 심하게 훼손되어 앙상한 외벽만이 겨우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실제로 처음 세인트 폴 성당을 둘러 보았을 때 네덜란드 광장과는 다르게 적막함과 웅장함,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 등을 볼 수 있었답니다.


범선 해양박물관

외관이 범선으로 되어져 있는 해양박물관은 포르투칼이 말라카에서 약탈한 전리품들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던 중 침몰된 선박을 재현시켜 놓은 곳입니다. 이 복제 선박은 높이 34m, 폭 8m, 길이 6m로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는데요! 식민지 당시 해상무역의 요충지로서 중요했던 말라카의 위상과 모습을 만날 수 있답니다.


쳉 호 문화박물관

중국 명나라 사령관이자 탐험가인 쳉 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박물관입니다. 1405년~1433년에 중동, 아프리카 및 여러 대륙을 다니며 그의 이름을 알렸는데요 말라카를 발견 한 후 그의 측근들을 데려와 원주민들과 결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바뇨냐’라는 문화를 형성 하였습니다. ‘바바뇨냐’란 남성을 지칭하는 바바(Baba)와 여성을 지칭하는 뇨냐(Nyonya)가 합쳐진 말로 말레이계와 중국계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후손들을 일컫는 말로 400년 동안 그 문화가 내려 왔습니다.




과거 서양열강들의 영토 확장과 세력다툼으로 침입을 당했던 말라카. 평화롭지만 아픈 역사를 함께 가지고 있는 말라카에서 때론 씁쓸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말라카 유적지의 겉모습 뿐 아니라 말라카가 가진 역사 또한 공감 할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이상 말레이시아에서 김유리 기자 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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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토부 기자단은 어린이도 있고 세계 여러나라에도 있네요

    2014.10.03 09:46 [ ADDR : EDIT/ DEL : REPLY ]
  2. 신혜연

    말레이시아의 경주라니...재미있어요.
    저도 가보고싶네요.

    2014.10.03 10:41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말레이시아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수도 KL에서 가까워서 많은 분들이 찾는답니다! :)

      2014.10.06 18:27 [ ADDR : EDIT/ DEL ]
  3. 가보고 싶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11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조유진

    처음든는 나란데 신기해요

    2015.05.24 13:03 [ ADDR : EDIT/ DEL : REPLY ]
  5. 잘읽었습니다

    2015.07.30 19:59 [ ADDR : EDIT/ DEL : REPLY ]
  6. 잘읽었습니다

    2015.08.27 17:39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주 일요일, 가족과 함께 다시 한 번 남한산성에 갔습니다.

 

 

남한산성에 자주 오르다보니 등산로도 잘 알게되고, 등산하는 것도 능숙해진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안개로 뒤덮인 시내 모습

 

 

 

 

다시 올라온 남한산성의 정상에서 바라본 시내는 뿌연 안개로 뒤덮여있어 저멀리 있는 N타워를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난 산행때 기왓장이 부서져있던 서문으로 올라갔습니다.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깨지고, 위험해보이고, 보기에도 좋지 않았던 서문의 기왓장을 찾아보려 했더니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깨진부분을 모두 걷어낸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으로 서문이 있더군요.

 

 

 

 

 

 

▲ '균열측정'이라고 쓰인 푯말(위)과 균열측정기(아래)

 

 

 

 

또, '균열측정'이라고 크게 적힌 푯말도 세워져 있었습니다. 내용은 '서문 문루 여장(담장)의 성돌 및 석축 균열의 진행 여부를 측정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산행을 하며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여전히 노점상들이 있었다는 점인데요. 단속이 있어서인지 물건을 쌓아놓고만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번에 고쳐지긴 어렵겠지만,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이 되니 나쁜 점들이 조금씩 개선되는구나'하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남한산성 등산할 때 주의할 점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 모기를 조심하세요.

 

산에 모기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산에 올라갈 때 사람들이 땀을 흘리기 때문에 땀냄새를 좋아하는 모기가 더 많이 몰려옵니다. 모기에게 물리지 않기 위해 올라갈 때 조금은 빠르게 올라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벌을 주의하세요.

 

벌은 보통 나무에 벌집을 만들어 놓는데요. 내려오는 길에 2번 정도 벌집을 발견했습니다. 최대한 조용히 옆으로 피해가는 것이 벌에 쏘이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 비온 뒤의 돌과 나무에 주의하세요.

 

비가 오고 난 뒤에는 돌과 나무가 젖어있어 밟으면 미끄럽습니다. 여러분도 미끄러져 다치는 일이 없도록 비가 온 뒤에는 돌과 나무를 되도록이면 밟지 말고 피해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네 번째,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남한산성을 오르다 보면, 쓰레기가 많이 보입니다.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되면 10년 이하의 징역 혹은 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엄청 무섭죠? 본인의 쓰레기를 직접 챙겨 내려간다면 불미스러운 일도 없으며, 동시에 저절로 자연보호도 실천하는 방법 아닐까요?

 

 

 

마지막 다섯 번째, 문화재를 아껴주세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입니다. 하지만 성벽과 기와가 많이 훼손되어 있습니다. 성벽 위에 올라가 있는 여성이 있어 방송이 나오는가 하면, 수어장대(특집 2화를 참고)에 앉아있는 사람들과 '들어가지 마시오' 표시가 되어있는 곳에 엉덩이를 데고 앉아있는 사람들까지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을 하는 분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은 절대 이런 행동 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남한산성의 개선된 점과 함께 남한산성을 아끼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만큼 점점 좋아질 남한산성의 모습을 기대하며 알려드렸던 남한산성을 아끼는 방법을 참고해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는 남한산성에 한 번 와보는게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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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규

    저도 남한산성 갈때 이 네가지를 기억해야되겠네요~

    2014.10.26 20:33 [ ADDR : EDIT/ DEL : REPLY ]
  2. 박경준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 가보고 싶네요~

    2014.10.30 20:01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단영

    잘 보고 갑니다!

    2016.08.11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저는 오늘 전라남도 순천의 낙안읍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곳인데요. 아마 제 포스팅을 보시면 여러분들도 낙안읍성의 매력에 흠뻑 빠지실 꺼에요.



우선 낙안읍성에 대해 알아봐야 겠지요? 낙안읍성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소개입니다.





▲ 낙안읍성 민속관에 위치해있는 낙안읍성 모형





<낙안읍성>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읍성 중 하나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선정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이라니.. 낙안읍성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신 분들에게는  


'낙안읍성이 그렇게 대단한 곳이었어? 난 처음 들어보는데..' 싶은 생각도 들지요? 


그런데 본 기자가 직접 가본 낙안읍성은 개인적으로 전주 한옥마을이나 안동 하회마을보다 더 멋졌습니다. 정말 꼭 한번은 가볼 만한 곳이었어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자면, 낙안읍성(順天 樂安邑城)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읍성입니다. 1983년 6월 1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으며, 1908년까지 존속하였던 낙안군의 중심지였습니다. 임경업 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5월에는 낙안민속문화축제, 10월에는 남도음식축제가 열립니다. 읍성 안에는 전통 한옥들이 있으며 현재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 중입니다.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 읍성 안에서의 숙박도 가능하겠지요? 읍성 안에서 숙박을 원하면 홈페이지에서 민박예약을 클릭하여 원하는 민박집에 예약을 하면 됩니다. 읍성 안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좋은 점은 6시 이후 무료입장과 함께 차를 읍성 안으로 끌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서 마을을 산책할 때 관광객이 아니라 처음부터 여기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읍성 주변으로는 성곽이 둘러쌓여 있는데, 성곽 위를 걸어서 마을 한 바퀴 도는 것은 낙안읍성에서 꼭 해봐야 할 일입니다. 저도 아침 산책으로 이 성곽위를 걸었는데, 실제로 제가 마치 조선시대에 서당에 다니는 도련님이 된 기분이었어요~ 성곽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조선시대로 온 것 같았답니다. 







낙안읍성은 동원, 객사, 옥사와 200여개의 초가민가로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옥사(감옥)는 읍성 밖에 있는데 낙안읍성은 흔치 않게 읍성 안에 옥사가 있습니다. 옥사 주변에 연못이 둘러싸여 있어서 옥에 갇힌 사람들이 쉽게 도망을 가지 못하게 해 놓았습니다.재미삼아서 옥안에 들어가 보았는데 문을 닫으니 정말 무서웠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여행. 여러분도 낙안읍성에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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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규

    우와~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14.10.26 20:39 [ ADDR : EDIT/ DEL : REPLY ]
  2. 박경준

    아직 가보지 못한 우리 국토가 참 많네요.

    2014.10.26 22:49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유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6 16:26 [ ADDR : EDIT/ DEL : REPLY ]
  4. 왠지 드라마에 나올법한 마을이네요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당

    2015.07.30 22:13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김규태기자입니다.

 

관리 소홀로 아쉬움이 많았던 지난 남한산성 특집 1편에 이어 이번에는 남한산성 특집 제2편으로 서문에서 행궁까지를 직접 둘러보고 책을 통해 이곳의 역사를 알아봤습니다.

 

행궁은 임금이 궁 밖으로 나갔을 때 임시로 머무르던 곳으로 별궁 혹은 이궁이라고도 합니다.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역대 임금들은 전국에 행궁을 세워두고 지방순찰시 처소로 사용하거나 전란 발생시 피난처로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직접 둘러볼 남한산성의 행궁 역시 이러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 행궁 조감도

 

 

 

 

 

남한산성 행궁은 1624년(인조 2년) 7월에 착공하여 1626년 11월에 완공된 조선시대의 별궁 또는 이궁으로, 후금의 침입에 대비해 백제 때의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해 축조했습니다. 행궁은 유사시에 임금이 임시로 머무르던 궁궐의 하나로, 병자호란 당시에는 임시 궁궐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행궁 중에는 유일하게 종사(종묘와 사직이라는 뜻으로, '나라'를 뜻하는 말. 여기서는 선대왕의 위패를 모셨기 때문에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는 뜻)를 갖추었습니다.

 

원래는 상궐 73칸, 하궐 154칸 등의 총 3단 227칸으로 이루어진 행궁이었지만, 모두 불에 타서 없어지고 지금은 터만 남아있습니다. 지금의 산성호텔 뒤편의 언덕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에는 면사무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2001년 11월에는 이 행궁터의 서쪽 바깥 담장과 안쪽 담장 사이에서 초기 백제 시대의 토기조각이 발견되고, 2개의 저장용 구덩이 시설이 확인되면서 남한산성이 백제 영토였음이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행궁은 2010년도에 복원된 모습입니다.

 

 

 

 

 

▲ 남한산성 행궁은 여기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오전 9시에 집을 나와 부모님과 남한산성으로 향했습니다.

 

 

 

 

 

▲ 서문에서 북문으로 가는 길

 

 

 

 

 

걷다쉬다를 반복하며 드디어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김밥을 먹고 서문으로부터 약 0.7km떨어진 북문으로 향했습니다.

30분 정도 걸으니 북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북문을 왼쪽과 오른쪽에서 찍은 모습

 

 

  북문

   남한산성 북쪽 해발 365m지점에 있는 문으로, 이 문을 통해 세곡을 운반하였다.

   1624년(인조 2년)에 신축된 것으로 보이며, 1799년(정조 3년)에 성곽을 보수할 때 개축한 후 전승문이라 이름 붙였다.

   현재 편액은 걸려있지 않으며, 성문은 홍예기석 위에 10개의 홍예석을 쌓아 만든 홍예문으로 높이 3.65m, 폭 3.25m이다.

   성벽의 두께는 7.1m이고, 단층의 문루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주심포 양식의 민흘림 기둥을 세웠고, 겹처마를 

   두른 팔작지붕을 올렸다.

 

 

 

 

 

 

 

북문의 입구는 서문보다 더 컸습니다. 느낌만으로 약 2배 정도 더 큰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큰 문이 풀과 나무들에 뒤덮인 모습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북문의 성벽 역시 덩굴과 풀, 나무들에 덮여있었는데요. 이런 북문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덩굴과 풀, 나무가 제거된 말끔한 모습의 북문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 행궁 옆에 있는 천흥사 동종

 

 

 

 

 

북문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분가량 걸어 행궁에 도착했습니다.

행궁 옆은 남한산성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던 북문 주차장이 있고, 남한산성 종각의 천흥사 동종이라는 종이 있었습니다.

종 아래에는 동전이 수도 없이 많았는데요. 소원을 빌기 위한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이루고 싶은 것들이 참 많은가봐요.

 

 

 

 

 

▲ 정면에서 본 한남루의 모습

 

 

 

   한남루란?

   한남루는 상,하궐을 포괄하는 바깥쪽 담장의 정문에 해당하는 행궁 외삼문의 상루이다.

   1798년(정조 22년)에 광주 유수 홍억이 행궁 입구에 한남루라는 누문을 대문으로 세웠다.

   '한남루'란 한강 남쪽 성진의 누대라는 뜻이며 "남한지"의 '한남루기'에 잘 나타나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세운 2층 누문이다.

 

 

 

 

 

 

천흥사 동종을 지나 남한산성 행궁에 들어가기 위한 입장권을 받고 행궁으로 들어갔습니다.

행궁 입구의 이름은 한남루입니다.

 

 

 

 

 

▲ 연못(좌)과 임금님이 다녔던 어도(우)

 

 

 

 

 

행궁은 2010년에 복원이 완료되었다고 하는데요.


한남루를 지나 행궁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연못이 있었고 계단도 있었는데 가운데 계단이 다른 계단들보다 조금 위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가운데 계단이 임금님이 직접 밟고 올라가는 계단이었기 때문입니다.

 

 

 

 

 

▲ 외행전의 외부

 

 

 

 

연못과 어도를 지나자 외행전이 나타났습니다.


외행전 앞에서 문화해설사분이 행궁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설명에 의하면 외행전은 왕이 공식적인 업무를 보던 곳이라고 합니다.

 

 

 

 

 

▲ 통일신라 대형 건물터 전시관 외부모습(좌)과 천년을 이어주는 계단(우)

 

 

 

 

 

▲ 통일신라 대형 건물터 전시관 내부모습

 

 

 

 

 

외행전 오른쪽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건물이 있는데, 직접 내려가보니 그 계단 밑에는 천년 전의 모습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 건물이 통일신라 시기의 대형건물을 재현해 놓은 전시관이기 때문입니다. 


남한산성 행궁을 발굴할 당시, 통일신라시대의 무기와 식량을 보관하기 위한 군수창고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터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자들의 논의 끝에 행궁을 복원하고, 외행전 마당에 통일신라시대의 건물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는 전시관을 세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1300년 동안 묻혀있던 통일신라시대의 건물을 흔적으로나마 직접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고, 천년을 이어주는 계단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 이위정의 편액(좌)과 후원(우)

 

 

 

 

 

외행전과 통일신라 대형 건물터 전시관을 지나 이위정으로 향했습니다. 이위정은 '군기의 집'이라는 의미로 활을 쏘기 위해 지은 정자입니다. 이위정의 편액(널빤지나 종이, 비단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건물이나 문루 중앙 윗부분에 거는 액자)은 추사 김정희가 썼는데, 2010년 행궁 복원 당시 함께 복원하여 이위정 내부에 걸어두었습니다. 경사가 심했던 이위정의 후원은 금원이라고도 하는데, 크기는 작았지만 자연과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원 오른쪽에는 좌전이 있는데, 서울에 있는 종묘처럼 선대왕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만든 건물로 정전과 영녕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한 번도 사용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 내행전의 모습

 

 

 

 

 

이위정을 지나 마지막으로 임금이 잠을 자는 침전으로 사용했던 내행전으로 왔습니다. 대청 가운데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도와 야외용 의자인 교의가 놓여 있었습니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47일간 머물며 굶주리고 고통받는 백성들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슬프고 괴로웠을지를 생각하니 본 기자의 마음도 아파왔습니다.

 

 


남한산성은 참 넓으면서 배울 것이 많았고, 지금까지 본 기자가 알고있던 역사가 1/100도 안되는 것임을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역사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서문에서 행궁까지의 여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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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경준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26 22:33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태규

    남한산성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기사 잘 보고 갑니다~

    2014.10.27 19:23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유진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6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구

    다양한 볼거리가 참 많은 곳 같아요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30 13:11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단영

    수고하셨습니다!

    2016.08.11 11:3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