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하늘도 맑고 식욕이 왕성하게 생기는 시기인데요. 가을을 맞이해서 제가 추천하는 휴게소 간식 TOP 5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호두과자



휴게소 음식 TOP 1. 호두과자


제가 직접 뽑은 휴게소 음식 첫 번째는 호두과자입니다. 자동차로 이동을 할 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휴게소에 들러서 간식을 사 먹는데요. 그중에서도 호두과자는 껍질을 벗긴 호두를 밀가루와 함께 반죽하고 팥도 넣어서 동그랗게 만든 과자입니다.

 

쫄깃한 반죽, 머리에 좋은 호두와 따뜻하고 달달한 팥이 입안을 즐겁게 해줍니다. 게다가 가격이 저렴해서 호두과자 한 봉지에 3,500원 정도입니다. 여러분도 휴게소에서는 꼭 호두과자를 드셔보세요!



덕평자연휴게소에서 맛본 소고기국밥

 


휴게소 음식 TOP 2. 소고기국밥


두 번째로 제가 뽑은 휴게소 음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휴게소인 덕평자연휴게소에서 맛본 소고기국밥입니다.

 

덕평 소고기국밥은 얼큰한 국물과 맛있는 고기가 들어가 있고 공깃밥과 함께 먹으면 환상적입니다. 한국식 밥상을 휴게소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덕평자연휴게소의 명물인 메뉴입니다.

 



휴게소에서 만날 수 있는 소떡소떡



휴게소 음식 TOP 3. 소떡소떡


세 번째로 제가 뽑은 휴게소 음식은 소떡소떡입니다.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 가며 꼬치에 꽂은 간식인데요. 따뜻하고 통통한 소시지와 갓 튀긴 쫄깃쫄깃한 가래떡이 있어서 먹고 나면 포만감이 느껴지고, 의외로 조화롭습니다.

 

순서대로 끼워져 있는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 가면서 먹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소스를 뿌려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지기 때문에 케첩, 머스터드 등을 취향대로 선택해서 뿌려 드시면 됩니다.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어묵바



휴게소 음식 TOP 4. 어묵바


제가 직접 뽑은 네 번째 휴게소 음식은 어묵 바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꼬치 어묵은 주로 휴게소 분식집에서 판매하는데요. 어묵바는 어묵을 핫바처럼 꼬치에 꽂아서 치즈, 불고기 등 다양한 식료와 함께 만든 간식입니다. 어묵바 소스는 소떡소떡 소스처럼 취향에 알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휴게소에서 맛볼 수 있는 우동


 

휴게소 음식 TOP 5. 우동


제가 뽑은 마지막 휴게소 음식은 우동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는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피로가 풀리는데요. 이런 음식으로 우동이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동은 면발이 굵어서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가 크고, 식감이 묵직해서 포만감을 줍니다. 우동 안에 들어 있는 어묵과 함께 먹으면 뜨겁게 조이던 속이 조금씩 풀립니다. 또한, 우동은 너무 짜거나 너무 싱겁지도 않아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테디셀러 음식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뽑은 휴게소 음식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은 휴게소에서 주로 무슨 음식을 주로 즐겨 먹나요?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휴게소에 들를 일이 생기면 제가 추천한 음식들을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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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위 호두과자



휴게소간식 호두과자



제가 정한 휴게소 간식 3위는 바로 호두과자입니다. 호두과자는 밀가루, 달걀, 설탕, 우유로 만들고, 한 봉지에 보통 2500원에서 3000원 정도에 판매됩니다.

 

보통 천안이 가장 유명한데, 천안 호두과자가 유명한 이유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요. 고려 말 몽골 간섭기 시절 당시 통역관이었던 유청신이라는 여관이 호두 묘목을 천안에 있는 절에 심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부터 호두과자가 유래했다는 설이 있지만, 제 생각에는 천안이 호두가 잘 자라는 지역이라 호두를 활용하려는 여러 방안을 찾다가 호두과자가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호두과자의 맛은 보통 쫄깃하고 담백하며, 붕어빵의 맛과 조금 비슷합니다. 제가 먹었던 호두과자 중 가장 맛있었던 곳은 송산포도휴게소의 포도모양의 호두과자입니다. 일반 호두과자와 다른 모습에 호기심을 느껴서 사먹어 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송산포도휴게소를 들른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Best 2위 소떡소떡


휴게소간식 소떡소떡



제가 정한 휴게소 간식 2위는 소떡소떡입니다. 요즘 휴게소에서 제일 유명한 간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소시지와 떡이 번갈아 꽂혀있어서 소시지의 뽀득한 느낌과 떡의 쫄깃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최강의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기와 떡을 동시에 먹고 싶을 때 소스를 발라서 먹으면 소스로 인해 비슷한 맛에 전혀 다른 식감으로 즐거움을 줍니다. 가격은 약3500원 정도이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간식입니다.

 



Best 1위 후라이드 닭꼬치



휴게소간식 후라이드 닭꼬치

 


제가 정한 휴게소 간식 대망의 1위는 바로 후라이드 닭꼬치입니다. 휴게소에서 무엇을 먹을지 몰라 망설여질 때 저는 항상 닭꼬치를 먹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바삭한 튀김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 치킨을 제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약 3500원인데 다 먹고 나면 배가 불러서 다른 간식은 잘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맛있고 양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정한 맛있는 휴게소 간식 Best 3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휴게소 먹거리가 많아 고민되실 때, 제가 소개한 음식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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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 떠날 때면 중간에 휴게소를 들러 휴식을 취하곤 하는데요. 휴게소를 방문할 때 가장 설레는 것은 바로 휴게소 간식이 아닐까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휴게소는 바로 안성휴게소입니다.

 

제가 방문한 안성휴게소 부산방향은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 365km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최상의 음식 맛과 서비스로 일평균 15,000여명이 이용하는 경부고속도로 대표 휴게소입니다. 그럼 제가 생각하는 안성휴게소의 간식 BEST 3을 소개해드릴게요!

 



안성휴게소 간식 BEST 1. 옛날핫도그  


휴게소 간식으로 맛볼 수 있는 옛날핫도그



안성휴게소 베스트간식 3위는 바로 옛날핫도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 옛날핫도그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것이 특징인데요. 바삭한 껍질에 길쭉한 소시지가 들어가 있어 소시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옛날핫도그를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을 소개하자면, 핫도그 겉에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먹는 것입니다. 소스를 뿌려먹으면 감칠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안성휴게소 간식 BEST 2. 통감자&떡볶이


휴게소 간식으로 맛볼 수 있는 통감자(왼쪽)와 떡볶이(오른쪽)

 


안성휴게소 베스트간식 2위는 통감자와 떡볶이인데요.

 

먼저 통감자를 소개해드리자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포슬포슬한 감자입니다. 휴게소에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 간식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속도 든든히 채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떡볶이는 쫄깃쫄깃한 떡에 부드러운 오뎅이 매운 소스에 버무려져 있는데요. 초등학생은 물론이고 어른까지 사로잡은 간식입니다. 통감자와 떡볶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은 통감자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것입니다. 포슬포슬한 통감자를 매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안성휴게소 간식 BEST 1. 소떡소떡


휴게소 간식으로 맛볼 수 있는 소떡소떡



안성휴게소 베스트간식 대망의 1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요즘 사람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간식인 소떡소떡입니다.

 

소떡소떡은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서 꽂은 꼬치음식입니다. 소시지를 먹을 땐 뽀득한 소리가 나고 떡을 먹을 땐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지요. 떡과 소시지를 한번에 같이 먹어야 더 맛있어서 꼭 그렇게 먹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소떡소떡도 핫도그와 마찬가지로 케첩과 머스타드를 같이 뿌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안성휴게소 한 끼 식사 메뉴 추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휴게소 간식 중에서 제가 생각한 순위를 매겨서 소개해드렸는데요. 그런데 간식만 먹으면 허전하지 않나요? 안성휴게소의 다른 먹거리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한 끼 식사로 적당한 새우튀김우동입니다. 새우튀김우동은 국물에 젖은 새우튀김에 쫄깃쫄깃한 우동면의 조합이 환상인 음식인데요. 요즘같이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을 한 모금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음식은 바로 빼놓으면 섭섭한 라면입니다. 맵고 칼칼한 국물에 후루룩 넘어가는 면은 정말 최고입니다. 어느 휴게소를 가든지 라면은 꼭 있고 흔하지만 그렇다고 없으면 허전하고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음식은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즐겨 먹는 돈까스입니다. 바삭바삭한 튀김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요. 맛있는 고기와 밥, 그리고 반찬까지 완벽하게 먹을 수 있는 너무 든든한 음식입니다. 돈까스도 휴게소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음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안성휴게소의 간식 세 가지와 그 외의 먹거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행가는 길에 휴식이 필요하다면 안성휴게소에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여행길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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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9월 상주영천고속도로에 있는 삼국유사군위휴게소에 들러보았습니다. 이름부터 독특하죠? 지금까지 가본 휴게소 중 가장 컨셉이 독특했던 휴게소입니다. 휴게소에도 컨셉이 있냐구요? 네 있습니다. 바로 이곳은 옛 공장을 재현한 휴게소입니다.


삼국유사군위휴게소는 군위 영천휴게소와는 달리 복고를 컨셉으로 한 이색휴게소인데요.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휴게소일지 몰라도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6,70년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옛날 다방모습을 한 식탁도 있고 옛날 영화 포스터에 물마시는 곳도 펌프로 되어있어서 너무 신기했던 공간입니다. 판매하는 먹거리도 일반 휴게소랑 달리 추억의 간식이나 추억의 도시락&라면이어서 새로웠던 곳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게요!


상주영천고속도로에 위치한 군위영천휴게소



원래 영천방향으로 내려가는 군위영천휴게소가 유명해서 그곳을 소개하려했는데 추석연휴기간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대로 간식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군위영천휴게소를 소개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추억의 복고풍 컨셉으로 추억의 양은 도시락과 라면을 먹을 수 있는 휴게소입니다.


 

군위영천휴게소에서 판매중인 양은도시락 모형



사진은 모형 도시락이지만 실제도 저렇게 양은 도시락에 추억의 분홍 소시지 그리고 달걀 프라이와 반찬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추억을 찾는 장소라고 하네요.

 

 


독특한 공장 컨셉의 휴게소, 삼국유사군위휴게소


이제부터 집에 돌아가는 길에 들른 삼국유사군위휴게소를 소개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군위영천휴게소의 맞은편에 있습니다. 휴게소에 왔는데 간판에는 공장이라고 되어있네요. 휴게소가 공장이라니 재미있죠??



휴게소 전광판에 소개된 다양한 간식

 


이 휴게소에는 다양한 간식이 다 있습니다. 휴게소의 대표 간식 호두과자에서부터 핫도그, 소시지, 어묵 등 다양합니다.

 

3가지 간식을 먹었는데 그걸 바탕으로 저의 휴게소 간식 top3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만의 휴게소 간식, Top 3

 

 

휴게소 간식 top3, 소떡소떡



top3는 소떡소떡입니다. 쫀득한 떡과 짭짤한 소시지와 새콤한 케첩의 조화 유명 개그우먼도 인정한 맛입니다. 저는 탑2에 랭크하려고 했지만 다른 것들이 너무 맛있어서 탑3로 선정해보았습니다. 정말 맛있는 것이 많아서 밀려난 비운의 간식입니다.



휴게소 음식 top2, 빅 후랑크 소시지



top2는 빅 후랑크 소시지입니다. 이 간식은 말 그대로 엄청 큰 소시지입니다. 그리고 짭짤해서 별다른 소스가 필요 없어서 너무 맛있어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top1은 양념 닭꼬치입니다. 양념 닭꼬치의 특징은 바로 단짠단짠입니다. 단짠은 단맛의 질림을 짠맛이 커버해주고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그러면서 두 가지 맛이 증폭됩니다. 이렇게 휴게소간식들을 알아보며 저만의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사실 지난여름 가족들과 한 달 동안 유럽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프랑스, 스페인의 휴게소를 몇 차례 들렀는데 한국의 휴게소만큼 규모가 크고 다양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간단한 샌드위치에 음료수 정도를 마실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을 수 있고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있으니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를 만든 사람은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아빠는 긴 운전으로 피곤함을 이곳에서 쉬면서 날릴 수 있고 우리는 멀미로 힘들던 가는 길에 구세주처럼 나타나니까요



거기에 맛있는 간식도 있으니 이제는 먼 여행을 떠날 때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주말 아빠가 멀리 여행을 가자고 하는데 휴게소에서 어떤 간식을 먹어볼지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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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조남JC와 도리JC 사이에는 시흥 하늘휴게소(Bridge Square)라는 특이한 휴게소가 있습니다. 이곳은 일반 휴게소와 달리 도로 위에 떠 있습니다



도로 위에 떠있는 시흥 하늘휴게소의 모습



시흥 하늘휴게소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첫 번째 정규 휴게소이며, 양쪽이 연결된 통합형 휴게소로써는 두 번째라고 합니다. 기존의 통합형 휴게소는 도로 한쪽에 있는 같은 건물을 쓰는 방식이지만 시흥 하늘휴게소는 도로 위에 휴게소가 떠 있는 방식입니다. 저는 2019722일 오후에 시흥 하늘휴게소를 방문하여 취재했습니다.

 

 

시흥 하늘휴게소, 낮에는 어떤 모습일까?

 


반려견 출입이 금지되어있는 시흥 하늘휴게소



시흥 하늘휴게소는 반려견 출입이 금지구역이라고 합니다. 내부에 있는 식당가와 쇼핑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휴게소는 2017년 말에 만들어진 신생 휴게소여서인지 가족과 아이들을 배려하는 곳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VR게임 등 놀이공간이 있었는데요. 게임에 집중하다보니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네요.



시흥 하늘휴게소 내에 위치한 버스 환승센터



시흥 하늘휴게소는 음식 중심인 기존 휴게소와 달리, 편의시설(꽃집, 음반 가게, 약국, 빨래방 등)이 매우 많아서 휴게소와 대형마트를 합쳐놓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부에는 버스 환승센터가 있었는데, 광역버스를 타고 가다가 휴게소에서 쉰 후에 다시 버스에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휴게소는 서울과 지방을 잇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쉬는 장소인지만 이 휴게소는 서울 근처에 있기도 해서 교통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 환승센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푸드코트와 전문식당가로 나뉘어있는 식당가


 

식당가는 푸드코트와 전문식당가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푸드코트는 주문하는 곳이 키오스크로 되어 있습니다. 기존 방식으로 주문하는 곳은 키오스크와 멀리 떨어져 있어 기계 주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닭강정과 소떡소떡을 맛보는 모습



식사한 다음에는 일산 방향 1층에 있는 스낵 코너로 갔습니다. 스낵 코너에서 저는 소떡소떡과 닭강정을 맛보았는데요. 소떡소떡 막대기에 소떡소떡이라고 표시되어있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이제는 전용 막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재하며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바로 푸드코트 요리사들이 대부분 청년이라는 것입니다. 혹시 청년 창업 때문인가 해서 안내데스크에 물어보니까 그냥 우연히 그런 것이라고 했습니다.

 

시흥 하늘휴게소에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먼저 주차장에 번호가 없어서 차의 위치를 찾을 때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간식 코너의 먹을 공간이 협소했던 점과 회차 할 수는 없다는 점, 식기의 위생적인 관리가 아쉬운 점 등이 있었습니다. 일산방향 쪽에 간식코너가 있고 판교방향 쪽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있으니 하늘휴게소를 가실 때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밤에 바라본 시흥 하늘휴게소


밤에 방문한 시흥 하늘휴게소



퇴근 시간이어서 그런지 버스 환승센터에서는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인데도 주차되어있는 차도 많고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해결하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남은 주차공간과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



이 휴게소의 특이한 구조와 쇼핑 시설은 마음에 들지만, 회차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고 고속도로 아래 양쪽이 통하도록 층을 더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시흥 하늘휴게소,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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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가 함께 휴게소에 특별한 매장을 새로 개장했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 휴게소 공유 주방인데요. 휴게소에서 운영되는 하나의 매장과 조리설비를 주간(08시∼20시)에는 휴게소 운영업체가 사용하고, 야간(20시∼24시)에는 청년창업자가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하는 정책입니다.





이것은 종전의 식품위생법에서 ‘1주방, 1사업자’ 규제를 개선하면서 가능해진 사업 모델이죠.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안성휴게소(부산방향)가 2년간 실증 특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하루 평균 1,335,772대(한국도로공사 2017년 교통통계)가 다닐 정도로 우리나라 핵심 도로인 경부고속도로 휴게소는 많은 운전자들이 오가며 허기를 달래기도 하고, 잠을 깨기도 하며 기분전환을 하는 곳인데요.


그렇다면 규제 개선을 통해 시행된 ‘공유 주방’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규제 개선 제도(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실증 특례 사업 대상, 공유 주방


'규제 개선, 샌드박스, 실증 특례’ 단어들이 모두 어렵게 느껴지실 텐데요.


규제 개선 제도(규제 샌드박스)란,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혹은 유예시키는 제도를 뜻합니다.


앞서 간단히 설명했지만, 지금까지 식품위생법에서는 교차오염 방지 등 위생관리 문제로 2명 이상의 사업자가 같은 공간에서 영업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규제 개선 제도가 필요했던 것이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휴게소 공유 주방이 2년간 실증 특례 사업으로 실시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최초 휴게 공유 주방이 시행되고 있는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는 어떤 모습일까요?





수도권과 지방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





6월 마지막 주 금요일 19시에 찾아간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는 북적북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고 지방으로 내려가거나, 서울로 상경하는 사람들이 잠시 들리기에 안성맞춤이었는데요.


TV 방송에 말죽거리 소고기국밥이 소개되면서 국민들에게 ‘휴게소 맛집’으로 인식되면서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호두과자, 소떡소떡, 핫도그와 같은 간식들을 찾기도 했습니다.





나이트 카페 영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간은 20시.


한참 영업준비로 바쁜 공유 주방 첫 사업자 변혜영(33) 창업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변혜영 창업자는 4살 아기의 엄마로 경력단절 후, 야간 부업활동을 찾던 중 한국도로공사의 「청년희망 Night-cafe 청년창업매장 창업자 공모」를 보고 ‘나에게 딱 맞는 업무 환경인데?’라는 생각이 들어 기쁜 마음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이번 창업자 공모에서는 만 20세 이상∼만 39세 이하 국민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며, 취업 취약계층에게 가산점이 부여되어 선정했다고 하네요.




20시부터 시작되는 청년희망, 서울 만남의 광장 공유 주방 나이트 카페


나이트 카페에서는 드립 커피, 소떡소떡, 핫도그(옛날, 감자, 빅 마약), 케이크 소시지, 호두과자 등 인기투표에서 선정된 상위 8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나이트 카페가 시작되는 20시부터 21시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취재가 진행되는 20시 10분, 줄을 길게 늘어서 영업 간판을 바꾸기에도 빠듯한 상태에서 손님들을 맞이했는데요. 이용자가 많은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창업자분의 남편이 함께 일을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시 여유를 찾은 변혜영 창업자는 “보시다시피 〈규제특레 공유 주방 1호점〉이라는 문패를 보고 호기심을 가지시는 분들과 늦은 시간에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들 늦은 시간에도 휴게소 매장이 운영을 해서 좋다고 말해요. 취업 취약계층에게 청년창업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기쁩니다.”라며 활기차게 이야기했습니다. 






규제 유예 제도 공유 주방, 고속도로에서 누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


정부의 규제 유예 제도를 통해 실증 특례 사업으로 시작된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와 안성휴게소(부산방향)의 공유 주방.


많은 청년창업가들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주어져서 좋고, 휴게소 이용자들에게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였는데요.

경부선이 아닌, 다양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유 주방이 시행되어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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