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춘천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우리 가족은 설레는 마음으로 ITX 청춘열차를 타기 위해 용산역으로 향하였습니다. 전에 한번 타본 기억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열차 타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2층 기차 타고 떠나는 춘천여행


전철을 타는 곳과 같은 플랫폼에서 ITX 열차에 탑승하면 춘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춘천까지 가는 기차표는 일반실 기준 어른은 8,300, 어린이는 4,100원이며, 1시간 18분 정도 걸려서 종착역인 춘천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용산역 ITX 청춘열차 앞에서 기념사진



ITX 청춘열차는 4호차와 5호차에만 2층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2층 좌석은 일찍 예매하지 않으면 매진이 된다는 점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2층은 자세히 보면 보통의 2층이 아니라 1.5층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층 좌석은 보통 칸보다 약간 아래 쪽에 자리 잡아 계단을 내려가야 좌석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니 전철역이 1층 열차 칸 보다 위쪽에 보였습니다. 기차를 늦게 예매해서 아빠는 2층에, 엄마와 할머니 저는 1층 좌석에 탑승하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왼쪽)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오른쪽)



우리는 가지고 간 떡과 간식을 먹으면서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였습니다. 김밥도 먹고, 과자도 먹고 책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춘천역에 도착하였는데 내리면서 보니 아까 보지 못했던 예쁜 액자들로 인테리어를 한 공간도 볼 수 있었습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이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어쩌면 삭막할 수도 있는 열차의 입구를 액자와 장식이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ITX 청춘열차 내부에 있는 액자와 장식



춘천에 내린 뒤, 우리는 미리 예약해두었던 춘천 시티투어버스를 타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에 들렀습니다. 예약내용을 확인하고 나와 보니 시티투어쉼터가 있었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없었던 것 같았는데 시간이 많이 남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내부가 궁금하여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관광 책자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종합관광안내소 앞


시티투어쉼터 앞



시티투어쉼터에는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춘천의 명소를 안내하는 안내 책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티투어를 타고 여행을 하면 탑승객을 위한 관광지 할인 혜택이 있어 편안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시티투어쉼터 안



춘천시티투어는 요일별로 다른 코스를 운행하는데 아름다운 도시 춘천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목요일 코스로 김유정 문학마을, 강촌레일바이크, 소양강댐, 강원도립화목원,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처녀상을 여행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시티투어쉼터 안내책자


시티투어 버스 앞



춘천시티투어라고 크게 쓰여 있는 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춘천의 이곳저곳을 여행했습니다. 코스를 돌며 춘천의 관광지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여행을 하니 더욱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추석연휴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승차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김유정 문학마을이었습니다. 짧은 인생을 살다 가신 김유정 선생님은 30여 편의 단편소설을 남겼으며, 큰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김유정 생가와 기념전시관을 둘러보고 이야기집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저는 잠시 앉아 책도 읽어보았습니다.



이야기집 안



김유정 이야기방을 나와 옆으로 보니 김유정역이 보였습니다. 겉은 예쁜 한옥집처럼 되어 있었지만 속은 여느 전철역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 옆으로 보니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이 보였습니다.

 


김유정역 앞



일정이 빠듯하여 점심으로 닭갈비를 먹고 강촌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김유정역 레일바이크가 유명하다고 소문이 나서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연휴여서인지 줄이 엄청 길어서 한참을 기다려 레일바이크에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1시간 정도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레일바이크



비눗방울이 나오는 동굴, 반짝반짝 은하수 동굴, 클럽같이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 동굴이 레일바이크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 주었습니다. 이런 색다른 재미가 김유정역 레이바이크의 인기를 높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소양강댐에 가보았습니다. 호반의 도시답게 소양호의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소양호 옆에서는 소양강댐 준공 기념탑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양강댐



다음으로 시티투어버스는 강원도립화목원을 방문하였는데요. 엄청 크고 아름다운 정원은 아니었지만 작고 아담한 식물원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조경도 아름다웠지만 운동화를 손에 들고 맨발로 지압을 할 수 있는 지압길이 있어서 체험해보았습니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지압길을 걷고 나니 더욱 건강해진 기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강원도립화목원



다음으로 들른 곳은 소양강 스카이워크였습니다. 스카이워크는 바다가 바로 보여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아빠와 함께 걸으니 안심이 되고 진짜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입구에 보니 트릭 아트와 같은 포토존이 있어 재미있는 동작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스카이워크 위에서 기념사진



마지막으로 소녀상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하루 동안 투어버스를 타고 춘천의 이곳저곳을 여행 하고 나니 피곤하기도 했지만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스카이워크 입장객들에게는 춘천의 경제를 살리고자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을 돌려주었는데요. 상품권으로 커피와 빵을 구입하여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아빠는 대중교통을 타고 여행하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라며 즐거워하셨습니다. ITX 열차도 좋았지만 시티투어 버스를 주변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하였습니다.

 

기회만 된다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코스를 모두 둘러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도 ITX 청춘 열차를 타고 춘천으로 떠나 보세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생길 거예요. 저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시티투어 패키지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다목적댐에는 평균 36mm의 비가 내려 저수량이 약 0.4억㎥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어 댐 용수수급에는 어느 정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해갈에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 현재 심각단계인 보령댐의 경우 보령댐 유역에 약 61.5mm의 비가 내려,

      현재 용수공급량의 6.6일 분에 해당하는 약 110만 톤이 댐에 유입 전망


이에 따라 정부는 댐·보 연계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하고, 동절기 용수수요량 등에 맞춰 필요 최소량만 공급하는 등 댐 용수를 최대한 비축하기로 하였습니다.


11월 9일부터 득량만으로 용수를 공급하던 보성강댐(발전댐)에서 주암댐으로 방류량을 하루 4만 톤에서 17만 톤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관계기관 협의체인 댐·보연계운영협의회에서 의결하였으며, 에 따라 주암댐은 선제적으로 하루 17만톤의 용수 비축이 가능하게 되어 내년 봄 가뭄에도 광주, 여수, 광양지역의 용수공급에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한강수계는 11월 2일부터 팔당댐 등 발전댐과 소양강·충주댐 등 다목적댐과 연계운영으로 하루 259만 톤의 용수를 추가 비축 중에 있으며, 낙동강수계도 11월 2일부터 댐-보-하굿둑의 연계운영을 통하여 안동·임하댐에서 하루 34만 톤의 용수를 추가로 용수비축 중에 있습니다.


한편, 충남 서부권 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절감이 시작된 10월에는 절감량 목표(20% 절감)의 65% 수준에 불과하여 광역밸브 조정을 검토하였으나, 11월 이후 지자체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절감량 목표의 117% 수준에 도달하여 당분간 모니터링을 계속 하기로 하였습니다.







보령댐 도수로 공사는 10월 30일 착수하여, 11월 9일 현재 13개 팀을 투입하여 관로 매설 공사를 내년 2월 완공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댐 용수비축, 보령댐 도수로 공사 등 가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유례없는 가뭄극복을 위해서는 전 국민의 적극적인 물 절약 동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세종대왕

    물부족 문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5.11.18 19:40 [ ADDR : EDIT/ DEL : REPLY ]
  2. 고라니

    다양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2015.11.20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3. 브실골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5.11.22 20:08 [ ADDR : EDIT/ DEL : REPLY ]
  4. 파르미

    좋은 정보네요..

    2015.11.23 15:15 [ ADDR : EDIT/ DEL : REPLY ]
  5. 잘 읽었습니다.

    2015.11.23 16:02 [ ADDR : EDIT/ DEL : REPLY ]
  6. raser

    가뭄 해갈과 물부족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2015.11.23 17:38 [ ADDR : EDIT/ DEL : REPLY ]
  7. KTO

    감사합니다^^

    2015.12.10 10:53 [ ADDR : EDIT/ DEL : REPLY ]




2년 연속 계속된 강우부족으로 우리나라 용수공급의 핵심시설인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이 예년의 63%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 다목적댐 저수량(’15.11.2) : 금년 47억 톤 / 예년 74억 7천 톤


작년도 강우량이 예년에 82% 수준에 그침에 따라, 금년 3월부터 선제적으로 다목적댐 용수비축을 시작하고 가뭄에 대비하였으나, 금년 강우부족이 더욱 심화됨에 따라, 강원ㆍ경기지역부터 시작된 가뭄상황이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15 다목적댐 강우량(1.1~11.1) : 예년의 58%

      (한강수계 53%, 금강수계 54%, 낙동강수계 65%, 섬진강수계 67%)







댐 저수량 부족으로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9개 댐이 “주의단계” 이상 위기대응단계에 진입하여 용수비축체계로 운영 중이나, 내년 여름철까지는 큰 비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단기간에 용수부족상황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 주의단계(7) : 하천유지용수 감량 필요 단계

                    (소양강,충주,횡성,안동,임하,용담,주암댐)

   * 경계단계(1) : 하천유지용수 + 농업용수 감량 필요 단계 (대청댐)

   * 심각단계(1) : 하천유지용수 + 농업용수 + 생공용수 감량 필요 단계 (보령댐)


이에 국토교통부는 내년 봄 가뭄 등 가뭄악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다목적댐 저수량 확충을 위한 추가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우선, 가뭄 ‘심각단계’로 20% 급수조정을 감내하고 있는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지역의 조속한 물 부족해소를 위해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공급하는 도수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4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보령댐 도수로사업 추진이 결정된 이후 한 달여간 정부 부처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준비를 끝마치고 10월 30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도수로 사업이 2016년 2월 완료되면 보령댐에 일 11만 5천㎥의 용수지원이 가능해져 이 지역의 가뭄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나머지 다목적댐들도 용수비축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농기간이 지나 10월 이후 용수 수요량이 적어짐에 따라 용수 부족에 대비가 필요한 댐들은 동절기 용수 최소 소요량에 맞추어 댐 용수를 공급하여 댐의 저수량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한강수계는 11월 2일부터 팔당댐 방류량을 일 259만톤 감량하여 그 양만큼 상류 소양강댐과 충주댐 용수비축을 확대하였으며, 타 수계 댐들도 용수수요량에 맞춰 댐 간, 댐-보 연계운영을 강화하여 용수비축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례없는 금년 가뭄을 계기로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장래 극한 가뭄에 대비한 항구적인 가뭄 대책들도 추진 중에 있으나, 당장 내년 봄 가뭄 극복이 최우선 현안인 만큼, 정부의 용수공급대책에 더해 전 국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참여가 필요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물 절약과 효율적인 관리가 꼭 필요할 때이네요.

    2015.11.07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shy

    정말 적극적인 물 절약이 필요하겠습니다

    2015.11.12 17:22 [ ADDR : EDIT/ DEL : REPLY ]
  3. 김탁구

    집에서부터 물 절약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5.11.16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종대왕

    물절약 실천해야겠습니다.

    2015.11.18 19:34 [ ADDR : EDIT/ DEL : REPLY ]
  5. 고라니

    물절약을 모두 함께해야겠네요

    2015.11.20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6. 브실골

    다시한번 물절약을 생각하게되네요

    2015.11.22 20:17 [ ADDR : EDIT/ DEL : REPLY ]
  7. raser

    하루빨리 가뭄 해갈이 되길 기대합니다 ㅠㅠ

    2015.11.23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뭄이 어서 해소되길..

    2015.11.23 17:53 [ ADDR : EDIT/ DEL : REPLY ]

농림부 장관과 농촌용수개발 현장 방문… 하천수 활용 점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6월 24일(수) 농촌용수개발 현장을 방문하여 하천수 활용 사례를 점검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용수 수급 조절을 통해 농업용수와 생․공용수의 공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에서도 농업용수와 생활용수의 비상급수를 위해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하고 있습니다.





유 장관은 “가뭄을 반복되는 자연 현상으로만 여기지 말고, 가뭄으로 인한 재해를 이번에 끝낸다는 각오로 중장기 수자원 관리대책을 점검하는 계기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였습니다.



유 장관은 확보된 수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농촌용수개발과 같은 사업은 적극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가뭄 극복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므로, 현장에서 관련 기관 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조유진

    가뭄때문에 모두 난리네요.
    한강에 녹조현상이 깊어지고 농사에도 문제고
    장마기간인데 왜 비가 안올까요?
    비님이 언능 내려왔으면 좋겠습니다

    2015.07.03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2. 장마라니깐 비가 더 오겠지요~

    2015.07.03 20:42 [ ADDR : EDIT/ DEL : REPLY ]
  3. sysea47

    요즘 농사 짓는 분들이 가뭄 때문에 많이 걱정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어서 단비가 내렸으면 좋겠네요^^

    2015.07.05 21:59 [ ADDR : EDIT/ DEL : REPLY ]
  4. Nightshade

    메르스 때문에 걱정인데, 가뭄이라니...
    장마가 와서 다행이네요!

    2015.07.08 18:33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ㅎ

    잘읽었습니다ㅎㅎ

    2015.07.09 09:13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서 빨리 장맛비가 중부지방에 내렸으면...ㅠ

    2015.07.09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씨앗

    이번 가뭄이 생각보다 심하다던데 비가 오면 좋겠어요 ㅠㅠ

    2015.07.09 15:07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네요!!

    2015.08.23 01:58 [ ADDR : EDIT/ DEL : REPLY ]

충주댐 현장 방문, 비상 댐 연계 운영 시행 상황 점검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6월 14 한강수계 충주댐 현장을 방문하여 지난 6월 11일부터 시행하는 발전댐과 소양강․ 충주댐의 비상 댐 연계 운영 시행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 한강수계 다목적댐의 용수공급기한 연장을 위하여 발전댐 방류량을 하류 용수공급에 이용하였습니다.





현재 한강수계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25%로 예년의 65%에 불과하여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물 이용에 지장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강우 부족에 따른 저수량이 저하되어 3월 25일부터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선제적인 용수비축을 시행 중에 있으나,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는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한 하한선인 저수위까지 3.0m/5.2m 정도 남아 있습니다.





이에 김 차관은 충주댐을 방문하여 지난 6월 11일부터 시행하는 비상 댐 연계 운영의 시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수도권 2천만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모든 유관기관이 합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현장 물 이용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예상되는 경계경보에 대비하여 사전에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일반 국민들도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참고) 김경환 차관, 한강수계 충주댐 현장 방문(6월 14일).pdf


(참고) 김경환 차관, 한강수계 충주댐 현장 방문(6월 14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대책이 마련되어도 안와도 너무 안오니.. 비가와서 농민분들께 피해가지 않았으면 하내요

    2015.06.14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조유진

    가뭄때문에 난리인데 빨리 비가 내려서 큰 피해가 더 이상 안 생겼으면 좋겠네요..

    2015.06.15 11:12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연화

    너무 가물어서 걱정입니다. 빨리 비가 와서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2015.06.15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뭄이 정말 걱정이에요. 어서 비가 오길~~

    2015.06.15 21:16 [ ADDR : EDIT/ DEL : REPLY ]
  5. 박슬비

    정말 여기도 가뭄이라 너무 걱정입니다.

    2015.06.16 15:41 [ ADDR : EDIT/ DEL : REPLY ]
  6. 은우짱

    비가 너무 안와서 걱정이네요

    2015.06.16 17:30 [ ADDR : EDIT/ DEL : REPLY ]
  7. 앨리스심

    올해 여름은 정말 비가 안와서 걱정이에요.
    메르스도 걱정이고, 가뭄도 걱정이고~~~~

    2015.06.16 20:06 [ ADDR : EDIT/ DEL : REPLY ]
  8. soo

    가뭄이 해결되어야 농부들의 근심도 사라질텐데.....

    2015.06.17 14:54 [ ADDR : EDIT/ DEL : REPLY ]
  9. urbanpark

    가뭄이 너무 심한 요즘입니다. 꼭 각종 대비태세를 잘 갖춰서 농어업에 피해가 없기를 희망합니다!

    2015.06.18 02:16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지현

    요즘 가뭄이 정말 문제죠ㅠㅠ 어서 해결되길 바랍니다!

    2015.06.18 21:51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가 많이 와준다면...

    2015.06.19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4.4(토) 저수량이 예년에 대비 71%에 불과할 정도로 크게 낮아진 한강수계 소양강댐 현장을 방문하여 용수공급 대응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현재 한강수계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29%로 예년의 67%에 불과하여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심각한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소양강댐 수위는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한 하한선인 저수위(해발 150m)까지 7.0m 정도 남아 있으며, 예년보다 11.2m 낮아 3.25일부터 선제적인 용수비축을 시행중에 있습니다.

 

 



이에 유 장관은 소양강댐을 방문하여 지난 3.2일부터 새로 시행중인 “선제적 용수비축 방안*”의 시행상황을 점검하면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모든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다가올 봄철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현장 물이용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습니다.

   * 댐 별 기준저수량을 특정 시점별․대응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로 설정하고, 댐 용수 부족 시 선제적 용수공급 조정을 통한 댐의 용수공급능력 유지



아울러, 유 장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대구,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물 관련 이슈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국내 물 산업을 널리 알리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2015. 4. 4.

국토교통부 대변인



참고. 소양강댐 현장방문 계획.pdf

참고. 소양강댐 현장방문 계획.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조유진

    가뭄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좀 더 힘내주세요

    2015.06.15 13:44 [ ADDR : EDIT/ DEL : REPLY ]
  2. 씨앗

    가뭄이 잘 해결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

    2015.07.09 15:20 [ ADDR : EDIT/ DEL : REPLY ]

 

 

소양강댐과 충주댐 유역의 강우 부족이 계속됨에 따라 용수를 15% 가량 감축해 공급합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물 공급 어려움에 대비한 “선제적 용수 비축”* 차원입니다.

 

    * 댐 별 기준저수량을 특정 시점별․대응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설정하고, 댐 용수 부족시 선제적 용수공급 조정을 통한 댐의 용수공급능력 유지

 

 

작년 1월 이후 한강수계의 강수량은 예년대비 66%로서, 저수율 (29.0%)은 예년대비 68%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특히,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현재 저수율은 소양강댐 30.6%, 충주댐 28.0%에 불과하여 댐 운영 이후 역대 3~4번째로 낮은 상황으로 물 공급 여건이 크게 악화된 실정입니다.

 

※ 소양강댐 : 역대 최저 4번째('74~), 충주댐 : 역대 최저 3번째('86~)

 

 

  -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현재 수위가 정상적인 용수공급 하한선인 저수위로부터 소양강댐은 7.4m, 충주댐은 8.1m가 남아 있어 금년 6월말 우기 전까지 정상적인 용수공급은 가능한 상태입니다. 

 

- 한강수계는 2014년 홍수기 이후 강우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에 따라 혹시 모를 용수부족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조치입니다.

 

※ 현재 수위(. 3. 23 기준) : 소양강댐 EL.157.4 m, 저수위 : 150m
                                     충주댐   EL.118.1 m, 저수위 : 110m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용수공급조정은 이미 용수공급조정을 시행중에 있는 횡성댐에 이어 용수부족에 대비하여 댐의 적정한 용수공급능력 확보를 위하여 마련한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의 적용 사례가 됩니다.

 

 -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적용을 하면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전국 다목적댐 중 횡성댐과 같이 두 번째 대응단계인 “주의단계”에 해당되어 장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서는 선제적 용수 비축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금년 우기 전까지 최악의 물 공급 비상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강수계 댐보연계운영협의회를 개최(3.17~3.23)하여 3.25(수)부터 댐 용수공급능력 저하가 우려되는 소양강댐과 충주댐에 대해 선제적인 용수 비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123cms(생공용수 103.7[소양강댐27.2, 충주댐76.5], 농업용수 0.6[소양강댐0.6, 충주댐0], 하천유지용수 18.7[소양강댐8.1, 충주댐10.6])을 공급하고 있으나, 이중 생공용수와 농업용수는 정상공급하고, 하천유지용수만 감축(18.7cms, 전체 용수공급량의 15%) 공급할 예정입니다.

 

※ 4월 이후 공급량은 생공용수 계약량과 농업용수 계획량에 따라 변동됨

 

 

앞으로도, 생·공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강 이외 타 수계에 대해서도 용수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댐 간 연계운영을 통해 용수공급효율을 최대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횡성댐 주의단계 발령 후 3월 9일부터 운영중인 용수수급상황실을 지속 운영하여, 한강수계 다목적댐(소양강댐, 충주댐, 횡성댐)의 용수공급현황과 공급 가능 기한을 매일 점검하고 있습니다.

 

 

용수공급량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연락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물 관리기관 간 협조 체계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의 용수 비축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물 공급 여건 악화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고 물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홍수통제소 홈페이지에 댐 용수공급가능기한실시간으로 공개하여 국민과 관련기관에 현황을 정확히 알리는 한편,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물 절약 캠페인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강수계는 그간 타 수계에 비해 비교적 물이 풍부하여, 국민들과 물 이용기관들이 자칫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며 정부의 선제적 댐 용수 비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서야 할 시기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다목적댐 저수현황.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뭄문제를 잘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5.10.13 15:34 [ ADDR : EDIT/ DEL : REPLY ]




지난 8월 21일 호반의 도시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동양 최대의 다목적댐인 소양강 댐에서는 ‘2013 소양강댐 을지연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남 · 북한 간 ‘제2의 한국전쟁’이 발발했다는 가정 하에 ‘소양강댐 피폭에 따른 화재진압 및 시설긴급복구’를 대비하는 것이었는데요.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국토부 기자단들이 담아왔습니다. 



■ 을지연습은 왜 하는 것일까요?


 


▲ 1· 21 사태 소나무의 모습



현장 취재 소식에 앞서 ‘을지연습’이 왜 시행되고 있는지부터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1968년 1월 21일, 평화롭던 서울 시내에 느닷없이 북한에서 내려온 무장공비가 침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들은 상부의 지령을 받고 당시 대통령이던 박정희를 암살하러 온 ‘김신조 일당’ 이었는데요. 청와대를 향해 내려오던 길에 마주친 군인, 경찰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답니다. 왼쪽 상단 사진 속에 보이는 총탄에 맞은 소나무가 당시의 긴박함을 잘 나타내주고 있죠.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1·21 사태를 계기로 적 침투에 의한 국지전 및 비정규전에 대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을지 연습’이 시행되게 된 것입니다. 1994년 이후, 매년 8월 경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 올해에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4,000여개 기관에서 40여만 명이 참가하여 유사 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실제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 소양강댐 을지연습 현장 속으로!


PM 2:00 소양강댐 피폭에 따른 화재진압 및 시설긴급복구훈련식을 시작!

 

을지연습에 앞서, 소양강댐의 설명 및 역할에 대한 설명과 소양강댐 피폭에 따른 화재진압 및 시설긴급복구에 대한 훈련상황설명이 이뤄졌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훈련 목적은 수자원의 위기관리를 종합적으로 연습하여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발전 및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올해 훈련의 상황은 ‘적 항공기 특작부대 게릴라침투에 의한 화재발생 및 화생방오염, 변전설비 일부 파손’인데요. 이날 훈련은 총 4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① 적 특작부대 침투섬멸

② 화재진압 및 대피구조

③ 오염지역 화생방제독 

④ 발전시설 긴급복구    

 

 

4가지 단계로 소양강댐 자체 내에서의 훈련참여와 군, 경, 소방서 그리고 수자원기술㈜ 의 훈련지원이 을지훈련으로 하나가되어 정말 실전같은 훈련을 보여줬답니다!




훈련 1단계



▲ 적의 공격을 가정하여 피어오른 연기

 



 공중지원을 위해 출동한 헬리콥터



스피커에서 적의 공격을 알리는 총성과 포성이 울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사이렌소리가 댐 전체를 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곧이어 공중지원을 위해 실제로 헬리콥터가 소양강댐 상공에 출동하였습니다.


게릴라 침투한 적의 공격을 저지하고 섬멸하는 훈련이 실시된 것입니다. 

소양강댐 관리단 자체인력과 군부대, 그리고 2군단의 지원 병력이 합동으로 작전을 펼쳐 10분간 진행된 이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관기관이 ‘일치단결’하여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을 물리치고 시설을 수호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보고 느낄 수 있었던 훈련이었습니다.



 




훈련 2단계









적의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과 인명구조 및 응급구조 훈련이 1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건물에서 실제 뛰어내리는가 하면 구조요청들의 빠른 움직임등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습니다. 

실제로 전쟁이 일어날 경우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자국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훈련을 주의 깊게 지켜봤답니다.




훈련 3단계

 




▲ 화생방공격 물질을 제거하는 군 차량



적 화생방 공격에 대한 대응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화생방공격에도 끄떡없는 특수 차량들이 줄지어 나타났는데요. 먼저 화생방공격 물질을 분석하고, 뒤를 이어 화생방공격 물질을 제거하였습니다. 최근 시리아 내전 등 세계 곳곳의 분쟁지역에서는 화생방공격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화생방공격은 적은 힘으로 많은 생명체를 살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이번 훈련을 비롯하여 화생방공격에 대비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훈련 4단계

 



▲ 발전소에 들어서는 시설복구장비




 ▲ 발전소 복구 작업



마지막 훈련으로 발전 및 변전설비 긴급복구 훈련이 15분 간 진행되었습니다. 

댐 직원들이 정밀측정기기를 이용하여 긴급복구 방안을 검토하고 비상발전기를 가동하여 전원을 확보하는 훈련을 했는데요. 

이 후 긴급복구 업체인 수자원공사 기술주식회사의 지원으로 적 공격으로 인해 파손된 옥외 변압기와 단로기, 옥외 변전설비 애자를 신속히 복구하는 훈련이 이어졌습니다. 






▲ 훈련 참가자들의 모습

 

실전을 방불케 한 훈련은 1시간 여만에 성공리에 마쳐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훈련내용

  훈련흐름도

   □ 적 침두공격 저지 및 섬멸 작전   

     ▪ 자체 및 군부대 지원 병력과 합동작전

   □ 적 공격에 의한 화재발생시 진화훈련    

    ▪ 자체 초기진화 및 소방서 출동 진화     

    ▪ 인명구조 및 응급구호 훈련 

   □ 전 화생방공격에 대한 대응훈련    

    ▪ 화생방 오염지역제독(12화생방대대) 

    ▪ 화생방 오염지역에서의 행동요령

   □ 발전 및 변전설비 긴급복구 훈련    

    ▪ 옥외 변압기 및 단로기 부분파손    

    ▪ 옥외 변전설비 애자 및 모선파손

 ① 훈련개요 및 현황보고  ⇨  훈련개요, 현황보고

 ② 적 특작부대 침투  ⇨  섬멸작전

 ③ 화재진압 및 대피  ⇨  화재진압, 대피후송

 ④ 오염지역 화생방제독  ⇨  오염지역제독 

 ⑤ 긴급복구 훈련  ⇨  시설긴급복구

 ⑥ 강평   ⇨ 대응방안발표

 

 


긴장 속에 진행되었던 을지훈련이 종료되고 소양강댐 일대를 둘러보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소양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양강댐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을 가지는 것을 끝으로 이날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1973년 10월 준공되어 올해로 준공 40년을 맞이하는 소양강댐은 지구온난화로 90년대 이후 급격하게 변한 한반도의 기후에 맞춰 여수로를 추가로 증설하는 등의 증축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부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곧 다가 올수도 있는 가을태풍과 매년 여름 반복되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되는 강· 하천 범람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소양강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 국토부 기자단의 소양강댐 을지연습 취재기를 바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주영 회장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은 박정희도 잘 알고 있었다. 아무도 가능하지 않다고 여겼고 그래서 별 응원도 받지 못했던 태국의 고속도로 사업을 따내 해외 건설의 물꼬를 튼 현대건설의 정주영의 이름값은 이미 꽤 높았다. 소양강댐을 중력댐으로 하자는 일본공영 측의 의견에 동조한 건설부, 수자원공사는 혹여 박정희 대통령이 정주영의 사력댐 주장에 혹할까 봐 불안해 했다고 한다. 정주영 회장의 증언에 따르면 건설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직접 나선 것도 이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반대로 건설부 장관이 현대 측의 입장을 보고서 말미에 달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설도 있다.) 

 

“각하. 모래, 자갈로 댐을 짓다가 홍수라도 나면 춘천이 아니라 수도권이 물에 잠깁니다.” 그런데 ‘홍수’나 ‘수도권’ 같은 말이 전혀 다른 각도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심기를 자극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말을 다 듣고 나더니 장관을 바라보면서 이런 질문을 했다. “장관 말대로라면 콘크리트 댐이 완성된 다음 몇 십억 톤의 물이 가둬져 있을 때 북한이 댐을 폭격하면 어떻게 되는 거요?” 

 


 

▲모네댐/ 에델댐 (출처: http://bit.ly/11g5s0O)



아마도 박정희 대통령은 1952년 전쟁 중 UN군 공군이 감행한 수풍댐 폭격 작전이나 영국 공군에 의해 수행된 독일의 모네댐, 에델댐 폭격을 떠올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UN군의 수풍댐 공격으로 북한은 전력의 90퍼센트를 상실했고 지도부가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전해지거니와 만약 댐 자체가 터졌다면 상상할 수도 없는 참화가 일어났을 테고 독일의 댐 폭파는 루르 공업지대에 실제로 심대한 타격을 안겨 주었던 것이다. 소양강 댐은 당시로서는 최북단에 건설되는 댐이었다. 북한이 우세한 국력을 바탕으로 수시로 남한을 위협하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의 머리 속에 ‘안보’라는 전혀 새로운 요소가 끼어든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더구나 박정희 대통령은 포병 출신이었다. 

 

“자갈 모래로 된 사력댐이면 포격을 맞아도 풀썩 튀어 올랐다가 주저앉고 말겠지만 만수가 된 콘크리트 댐이 깨져 나가면 무슨 일이 발생하겠소?” 

 

분위기는 180도로 바뀐다. 건설부와 수자원공사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각하의 뜻’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고, 소양강댐 설계 문제는 다시 ‘신중한 검토’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그 즈음 정주영 회장은 소양강댐을 거의 포기한 채 다른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청와대발 후 폭풍의 영향권에서도 벗어나 있었다. 정주영 회장에 따르면 술을 억병으로 먹은 다음 날 위에 탈이 나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별안간 팔순을 넘긴 일본공영 회장이 들이닥쳤다고 한다. “현장 재조사 결과 암반이 약해서 콘크리트 댐보다는 사력댐이 낫겠습니다. 가격도 20퍼센트 정도까지는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정사장님이 옳았습니다.” 불도저 정주영의 신화가 또 한 벽돌 쌓이는 순간.  

   


 

▲소양강댐 건설현장/ 박정희 대통령 공사장 시찰(출처: 국가기록원)



마침내 1967년 4월 15일 소양강댐 건설 시작의 종이 울렸다. 1973년 10월15일 완공될 때까지 5년 6개월의 세월과 290억 원의 공사비용이 들어간 대역사. 댐을 만드는 데 들어간 자갈과 흙은 13.5톤 덤프트럭으로 150만 여 번을 실어 날라야 할 정도였고, 당시 국민 1인당 7가마씩 돌아가는 양이었다.  소양강댐이 수용할 수 있는 물은 29억 톤으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600번 채울 수 있었으며, 수도권 주민 2,000만 명의 1년간 사용량이었다. 이 물 자체로 20만kw의 전력을 생산할 뿐 아니라 그 물로 하류의 의암•청평•팔당에 있는 3만4,000kw짜리 발전소 세 곳도 돌린다. (스포츠한국 2009.9.28) 

 

박정희 대통령은 1973년의 준공식에서 이렇게 말하며 흥분했다. “여기, 또 하나 우리 인간이 대자연에 엄청난 도전을 하여 인간의 의지로서 자연을 극복하고 개가를 올린 산 증거를 우리는 눈앞에서 보고 있습니다. …이 댐은 사력(砂礫) 공법의 댐으로는 동양에서 가장 큰 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공사가 우리의 기술자들에 의해서 우리의 기술로서 이렇게 훌륭하게 되었다는데 대해서 나는 기쁨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동양 최대의 댐 앞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은 정주영 뿐이 아니다. 그의 독려 하에 매일 1천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었고 작업은 새벽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12시간 내내 이어졌다. 산을 깎고 언덕을 발라내는 난공사 속에 흙더미에 깔리고 발을 헛디뎌 벼랑으로 떨어지고 폭발에 날아간 사람이 서른 일곱 명에 달했다. 물론 이것도 공식적인 수치일 뿐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공사에서 공식 사망자는 77명으로 기록되고 있지만 그 건설의 주역들 스스로 “수백 명이 죽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당시로서는 오지 중의 오지였던 소양강댐 공사 현장에서 죽어간 이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장에서 죽어갔으되 위령비에 이름 석 자조차 올리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생면부지의 고장에 와 목숨을 걸고 일했던 수많은 노동자들이야말로 소양강댐이라는 대역사의 주인들이었다. 



▲소양강댐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이들은 바로 소양강 주변에서 살던 주민들. 평생의 터전이 수몰지구로 지정되어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던 1만 8천 명의 주민들의 한숨 또한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소양강댐은 분명 거대한 역사(役事)이자 역사(歷史)의 한 장이었지만 지금까지 돌아본 소양강댐의 건설 과정에서도 우리는 ‘개발독재’의 유령을 만나고, “토건 세력과 국가의 의지가 폭력적으로 결합하는 방식”의 원형을 발견하게 된다. (한겨레21 2012.10.12일자) 국가 시책 앞에서 자신의 생활 터전을 ‘당연히’ 그리고 별 보상도 없이 내주고 생판 낯선 땅에서 맴돌다 스러져간 민초들의 사연은 그 후로도 오랫동안, 흡사 재방송처럼 전국 방방곡곡으로부터 전해지는 것이다. 

 

과거는 전설로 남지만 전설은 현실을 덮지 못한다. 500년에 한 번 있는 홍수에도 끄떡없다던 소양강댐은 의기양양한 완공 이후 불과 11년만이었던 1984년 대홍수 때 1차 위기를 맞는다. 최고 홍수위인 200.4미터에 2.6미터 모자란 197.7미터의 수위를 기록했던 것이다. 그 뿐이 아니었다. “500년에 한 번 홍수”란 400밀리미터 정도의 강우량을 염두에 둔 표현이었지만 2002년 8월 31일 태풍 루사는 강릉 지역에 하루 877밀리미터의 폭탄 같은 비를 퍼부은 바 있다. 그 호우가 소양강댐 일대에 들이부어진다면 무슨 일이 발생할까. 사력댐은 박정희 대통령의 기대한 바 폭격에는 강할지 모르나 홍수에는 유난히 약한 댐인데 말이다. 이 같은 자연의 도전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10년 홍수에 대비한 방류능력 증대를 위해 설치한 직경 14m, 길이 1.2km의 월류형 터널식 여수로를 완성함으로써 응전을 했다. 그러나 또 다른 도전은 이어질 것이고 소양강댐과 그를 지키는 사람들은 또 다른 현명한 응전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와중에 역사는 소양강 물과 함께 흐를 것이다. 

 

2011년 38년 만에 소양강댐 정상부가 공개됐다. 그 해에 잠깐 들러 소양호를 내려다보던 소회는 매우 복잡미묘했던 기억이 난다. 참으로 평온해 보이는 물과 산과 하늘이었으나 그 평온함 속에 숨은 역사는 결코 평온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었을지.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리 현대사에서 지울 수 없는 몇몇 거인(巨人)이 있다면 현대그룹의 창시자 정주영 회장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에 대한 평가는 각양각색으로 다를 것이고, 그의 빛의 밝기만큼이나 그 그늘 또한 깊음도 사실이지만, 그가 한국 현대사에 크나큰 발자국을 남긴 거인이었음을 부인하기란 어렵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뛰어들어 “주판알 튕기지 말고 일단 갖다 퍼부어!”라고 호기롭게 외칠 줄 알았던 사업가였으며 이순신의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 지폐를 외국 은행가들에게 흔들어 보이며 “당신들보다 수백 년 앞서서 우리는 철갑선을 만든 사람들이야!”라고 배짱을 부렸던 간 큰 남자였고, 그의 입버릇처럼 “안돼? 해 봤어?”를 송곳처럼 들이밀면서 지레 포기하려는 사람들의 엉덩이를 찔러 대던 부지런한 경영자. 그의 이름이 소양강 댐 공사에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 중력댐 방식 (출처:  http://www.damsafety.org)



1967년 현대건설은 건설부가 발주하는 입찰에 응했고 최저 가격을 써내 낙찰을 받는다. 그러고 나서 회의에 들어가보니 소양강댐이 콘크리트 중력(重力)댐으로 설계되어 있었다. 중력댐이란 댐 자체의 무게로 저수지의 물을 지탱하는 콘크리트 댐을 말하는 것이다. 일제 시대 지어진 수풍댐을 비롯, 한국에 건설된 댐의 대부분이 중력댐이었다. 구조이론이 간단하고 지진에 대한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지닌 설계였지만 정주영이 보기에는 못마땅한 구석이 한 둘이 아니었다. 



 

▲섬진강댐/소양강댐(출처: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선 소양강댐은 섬진강 댐에 대하면 댈 것도 아닌 대규모인데 이걸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만든다면 거기에 들어가는 막대한 콘크리트와 철근은 대관절 어디서 조달하느냐는 의문이 치밀었다. 1967년이면 오늘날 우람한 포스코 제철소가 들어서 있는 포항 해변에는 삭막한 모래사장과 싸구려 횟집밖에 없었던 시절이었다.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제철소도 없는데다가 그 무량대수(無量大數)같은 콘크리트는 또 어디서 조달할 것인가. 오래 갈 것도 없이 그 공급처는 일본 밖에 없었다. 

 

 이 소양강댐의 건설 자금은 식민 통치의 보상격으로 일본에 청구하여 받아낸 돈에 크게 의지하고 있었다. 그 한 많고 피맺힌 돈으로 댐을 짓는데 또 그 댐에 무한정으로 들어갈 재료비를 다시금 일본에게 뜸 잘 든 밥상으로 갖다 바쳐야 하는가. 정주영은 부아가 치밀었다. “설계비에 기초 자재비, 기술 용역비는 물론 철근, 시멘트, 엄청난 물량의 기자재 값까지 전부 일본으로 되돌아가게 하자는 속셈이 손에 잡힐 듯 보였다.” (정주영 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중에서) 

 



▲ 사력댐 방식 (출처: http://www.damsafety.org)



후일 유조선을 가라앉혀 간척사업을 전개했던 ‘정주영 공법’의 창시자의 머리는 분주하게 돌고 있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그때 그의 머리 속에 떠오른 것은 우리나라 산하라면 어디나 차고 넘치는 모래와 자갈이었다. 댐은 재료에 따라 그 종류가 나뉜다. 우선 콘크리트 댐, 그리고 사암(沙岩)의 사(沙)자와 역암(礫岩)의 력(礫)자가 합쳐진 글자로 구성된 사력댐, 즉 모래와 자갈로 만든 사력댐이 그것이다. 현대건설은 태국에서 댐 건설에 입찰해 본 경험도 있어 전혀 댐 문외한은 아니었기에 그런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을 것이다. 정주영은 당장 실무자를 파견하여 “해 봐”라고 지시한다. 조사 결과는 OK. 콘크리트 댐에 비해서는 그 경제성 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했다. 용기 백배한 정주영은 동양 최대의 수풍댐 건설에 빛나며, 댐 건설에서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 일본 유수의 대기업 일본공영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것이다. “사력댐으로 합시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은 많았다. 일단 ‘관존민비’(官尊民卑) 문화가 만연하던 시절 근엄하기 짝이 없던 공무원들이 버티고 있었고 자부심으로 그득한 일본 설계사가 있었다. 이 국가적 대공사에 일본 회사가 설계해 주고 건설부 승인까지 난 댐을 자신들 마음대로 바꿔 보겠다고 나선 맹랑한 건설사가 그렇게 곱게 보일 리는 없었으리라. 먼저 공무원들의 호통부터 울려 나왔다. “뭘 어떻게 변경하자는 거요?” 기가 죽어버린 실무진들을 제치고 정주영이 열심히 설명했으나 일본공영의 반응은 “니가 댐을 알아?” 분위기였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지방도시 10여 곳의 상수도 건설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등 경제적 효과를 설명하던 정주영은 매우 참기 어려운 모욕을 당한다. 일본공영 부회장 하시모토의 극언이었다. “당신 어디서 댐 공부했나? 무식한 소리 하지도 마라.” 정주영은 그때의 심경을 이렇게 남긴다.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을 찔렀던 모양이다. “동경대 출신인 그가, 내가 학교 거의 공부를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내 기를 죽이자고 그렇게 나왔다고 나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식민지를 겪고 전쟁으로 온 국토가 초토화된 나라, 자본이라고는 식민지 시대를 헐값으로 보상받은 돈 밖에 없었고, 기술이라고는 어깨 너머로 배운 것이 다였으며, “뭘 아는” 사람, 또는 “어디서 공부한 사람”은 7년 가물의 콩만큼 귀했던 나라의 한계이자 슬픔이었다. 그렇게 사력댐을 하자고 고집하던 정주영 자신도 그 강철같은 신념의 한구석에는 과연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버릴 수 없었을진대, ‘피 같은’ 자금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 일제 시대 한국인들이 흘린 핏값 그 자체였던 대일 청구 자금을 집행해야 하는 공무원들 입장으로서도 머리가 터져 나갈 듯한 고민이었을 것이다. 자존심을 다친 듯 으르렁거리는 일본공영을 따르는 게 좋은 건지, 눈을 똑바로 뜨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는 현대건설 사장을 믿을 것인지. 대세는 “대세를 따르자”는 것이었다. 대세란 당연히 일본의 설계대로 중력댐으로 밀자는 것이었다. 천하의 정주영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해 봤는데” 안 되는 걸 어쩌란 말인가. 그런데 문제는 전혀 엉뚱하게 풀렸다. 



▲소양강댐 전경(출처: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건설부 장관이 박정희 대통령에게 사력댐보다는 중력댐이 좋다는 식으로 보고하면서 말미에 단 사족이 뜻밖의 열쇠가 된 것이다. “현대 정 사장 주장대로 사력식으로 건설하면 자칫 큰 일 날 수 있습니다. 건설 도중에 큰 비라도 오면 댐이 무너져 서울이 다 물에 잠길 테고, 그럼 정권이 흔들립니다.” (스포츠 한국 2009.9.26) 현대 정주영이라면 익히 알던 박정희 대통령이 혹여 다른 선을 통해 정주영의 경제성 주장에 설득될까 봐 두려워 오금을 박은 것이었다. 그런데 바로 이 말이 소양강 댐의 운명을 바꾼 한 마디가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