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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25 자연형 복원의 상징 - 안산 갈대습지공원


지난 4월,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국토관리를 실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실천계획에는 ‘훼손ㆍ복개된 하천은 자연형으로 복원하고, 이미 정비된 하천은 친수ㆍ문화공간과 생태ㆍ보전공간을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요. 이런 자연형 복원의 성공적인 사례인 ’안산 갈대습지공원‘소개하고자 합니다.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된 2002년 개장한 국내 최초 인공습지입니다. 


시화호가 건설된 이후 ‘죽음의 호수’라고 불릴만큼 시화호의 생태는 엉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습지공원의 조성을 통해 시화호로 유입되는 하천을 자연정화시켜 수질개선을 유도하였고, 계속된 정화작용을 통해 현재는 아름다운 갈대밭 및 다양한 자연학습을 제공하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공원 상부에 설치된 ‘제수문’을 통해 습지로 들어오는 강물을 조절하고 홍수와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생태공원에 들어서면 다양한 휴식공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조류 관찰대에서는 물고기 사냥을 하고 있는 왜가리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갈대습지 사이로 난 관찰로에서는 좌우로 펼쳐진 멋진 갈대숲의 모습과 다양한 종류의 조류 및 어류가 어울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갈대습지의 생태를 설명해주는 환경생태관, 습지에서 정화된 물의 모습을 보여주는 생태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책로 주변에는 야생화 꽃길이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파고라가 설치되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온 가족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장소로 그 역할을 넓히고 있습니다. 


갈대습지공원 동쪽으로 송산그린시티가 건설되고 있는데요. 송산그린시티가 완공되면 도심형 안산 갈대습지공원의 역할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업무보고에서는 이런 하천 복원 계획을 비롯해 국가도시공원, 생활공원, 유휴지를 활용한 쌈지 공원 등 다양한 쉼터를 조성하고, 공원, 녹지 등의 생활인프라의 최저기준 및 평가지표를 마련해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생활 속 휴식공간도 확보하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정책으로 국민들의 마음속에도 시원한 자연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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