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론에선 사업의 실효성을 의심받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 그러나 그 4대강 기술이 해외로 전수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은 많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술 전수대상국이 올해에만 5개국이라는 사실은 더욱 모르실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많은 분들이 모르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국토해양 대학생 기자단이 나섰습니다.  



1. 알제리에 4대강 기술을 전수하다!!



지난 11월, 서울에서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알제리 수자원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양해각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서로에게 일정기간동안 우선협상권을 부여, 배타적인 협상을 한다는 약속.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네시브 호씬(NECIB Hocine) 알제리 수자원부 장관은 양국 간 수자원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여 양국 간 협력관계가 수자원 분야 전반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체결로 인하여 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제리에 4대강 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선진 물 관리 기술을 적극 지원·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알제리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이 한 단계 더 높아지는 효과 역시 예상 할 수 있습니다.



2. 한국-알제리 수자원 분야 기술 협력 양해각서엔 무슨 내용이?



이번 양해각서에서 한국과 알제리는 수자원 정책 및 기술 등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활동을 위해 양국의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기술 위원회를 매년 개최

- 개도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국제교육사업을 활용하여 알제리 수자원 전문가 교육·훈련 지원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바로, 알제리 수자원부 장관 일행이 직접 방한하여 강천보/대청댐 및 수자원공사의 통합물관리센터 등 주요 수자원 시설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기술 수준을 체험했다는 점입니다. 그 과정에서 댐 연계운영, 홍수관리시스템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관련 기술의 교류·협력을 적극 희망하였다고 합니다. 그 만큼 알제리 수자원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4대강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인정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기대효과!



우리나라의 뛰어난 수자원 기술을 그냥 전수해 줄 수 없겠죠? 알제리는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10위, 석유 매장량 세계 16위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대규모 수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내기업의 알제리 국책사업 및 알제리 진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제리 뿐만 아니라, 4대강 사업 모델의 해외진출 확대 및 물 관리 분야의 세계 선도국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4. 또다른 국가는?



알제리와의 MOU이전엔 어떤 국가들과 4대강 기술 전수 협약을 맺었을까요?












<한국-태국(좌), 한국-모로코(우)와의 4대강 기술협력에 관한 협약식 체결>



우선 2012년 3월에 체결한 한국-태국, 한국-모로코와의 4대강 기술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 했습니다. 태국 잉랏 칭나 총리의 경우 직접 이포보를 찾아와 4대강 기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2년 5월엔 한국-파라과이 간 4대강 기술 전수 협약이 있었습니다. 특히 양국의 정상이 모여 협약이 진행되었다는 점, 파라과이 루고 대통령이 직접 강천보를 방문했다는 점에서 파라과이의 4대강 기술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2010년 10월에 체결된 한국-페루간 4대강 기술 전수 협약>



이처럼 중동/중남미/동남아와 같이 강수량이 많아 홍수피해가 잦은 지역에서 대한민국의 4대강 기술의 본받기 위해 기술 협약을 맺기 위해 손수 찾아온다는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수자원 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은 우리들의 예상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 기술의 개발. 이제 '필요'가 아닌 '필수'인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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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 수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3일간 UN WMO(세계기상기구) 수자원평가 워크숍이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태국, 호주, 일본, 미국등 8개국을 비롯하여 사무국 대표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본 워크숍에서는 전세계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문제, 즉 물관리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 회원국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자원평가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WMO 사무국은 최근 물난리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이 주도해주기를 요청하였고, 이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9개국의 대표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관리 및 수자원평가의 어려움을 토로하였습니다. 이어 대한민국(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이 개발, 운영하고 있는 물관리 기술을 놀라워 하였습니다. 게다가 실시간으로 수위, 유량 등 수문자료를 수집하여 10분 단위로 웹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를 하는 것에 매우 놀라워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자료 수집과 전송, 제공까지 4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대한민국의 수자원 기술이 IT기술과 접목되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국제기구를 통해 기술 및 기금을 지원받던 대한민국이 2015년 세계물포럼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물관리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은 WMO 183개 회원국에 기술을 보급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과 태국, 호주등은 4대강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강천보 현장을 방문하여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과를 시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직접 이러한 사업을 살펴보면서 물부족과 홍수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점점 더 세계적인 물관리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토건사업과 IT 산업으로 이룩해낸 지금의 대한민국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토건기술을 접목시켜 더욱 좋은 기술을 발달시켜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무대는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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