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얼마 전 10월 17일, 4분기 일본 워킹홀리데이 신청이 끝났는데요. 11월에 발표가 나면 또는 발표나기 전부터 일본에서의 거주지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년 4월부터 시작하는 일본유학을 신청하고,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본에서의 거주! 이웃나라 일본에서 생활하실 분들을 위해 준비해 봤습니다.



일본에는 여러 종류의 거주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기숙사, 레오팔레스, 쉐어하우스, 원룸임대, 홈스테이 등이 있습니다. 
그럼 기숙사, 원룸, 레오팔레스, 쉐어하우스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일단 가장 복잡하고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하는 원룸부터 살펴볼께요. 일본에서는 원룸을 구하는데 필요한게 꽤나 많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원룸을 구할때와 비교해 보니 너무 어렵더라고요. 

원룸을 구할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언어부터 설명해 드리자면, 

*敷金(しききん,시키킹)-보증금

한국의 보증금 개념입니다. 제가 작년에 일본의 보증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말 놀랐는데요. 한국의 보증금은 보통 집을 계약할때 지불하고,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 다시 되돌려 받는게 대부분인데요. 일본의 경우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되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럼 되돌려 받지 못하는 보증금은 어디에 쓰이느냐? 집을 빼고 나서 집주인이 청소를 하고 수리를 하기 위해 보증금을 쓴다고 합니다. 요즘은 보증금에서 수리한 금액을 빼고 돌려준다고도 합니다. 

*礼金(れいきん,레이킹)-사례금

집주인에게 집을 임대해 줘서 고맙다고 주는 사례금! 집주인에게 사례금까지 준비해야 한다니. 일본에서 원룸 구하기 정말 힘들죠? 집을 빌려줘서 고맙고, 앞으로 잘 부탁 한다는 이유로 사례금을 준다고 합니다. 요즘엔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이부분을 알아보고 집을 구하는게 좋습니다.

*家賃(やちん,야칭)-월세

일본 원룸의 야칭같은 경우에는 역세권, 접근성, 도시의 크기등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한국보다 그 차이가 클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심지어 같은 마을안에서도 차이가 매우 커서 신중하게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오사카의 경우 학교근처의 원룸이 7만엔(70만원)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싸게 5~6만엔의 야칭을 받는 곳도 있는반면 8~9만엔 까지도 올라가니 잘 알아보시는게 좋겠죠?

 *중개수수료-부동산에게 주는 수수료

한국에서도 부동산을 통해 집을 구할 경우 수수료를 받죠? 일본에서도 이와 같은 중개 수수료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개 수수료 50%로 나오는 곳도 있고 아예 없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일본의 원룸은 안전, 보안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지만 일본에서 6개월,1년정도의 단기간 거주하는 외국인인 경우는 조금 비싸고 어렵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원룸 같은 경우 보증금이나 사례금을 제외하고 야칭이 6~9만엔(60만원~90만원)이라서 부담이 큽니다.

또한 레오팔레스와는 다르게 집안에 준비되어 있는것이 없어서 자신이 직접 전자제품이나 생활용품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원룸에서 자취를 하는 저의 친구의 경우는 TV, 밥솥, 세탁기등등을 전부 구매하여 입주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보증인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가장 구하기 복잡하고 어려운 거주방법 입니다.



교환학생으로 오는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할거라고 생각되는 기숙사입니다. 기숙사의 장단점은 한국 기숙사하고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일본은 원룸가격이 한국의 2~3배 정도의입니다.

그래서 일본 학생들도 기숙사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보통 학교의 기숙사와 지역기숙사로 나눠 설명할 수 있는데, 학교의 기숙사 같은 경우 가격도 싼 편이고, 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것이 대부분이라서 교통비가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가장 안전하구요.


단점이라고 하면 전세계 모든 기숙사의 단점이죠! 공동생활의 어려움. 그리고 門限(もんげん)-통금 点呼(てんこ)- 점호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현재 여자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와서 학교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여자 대학교라서 그런지 통금이 더욱 엄격합니다. 10시인 통금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통금과 점호는 기숙사 마다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기숙사의 장점!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가격은 월 2~6만엔(20~60만원)정도 입니다. 1인실인 기숙사도 정말 많이 있으니 룸메이트가 있어서 기숙사가 불편했던 분들은 잘 찾아보시면 싼 가격에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레오팔레스는 요즘 깨끗하고 좋은 시설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레오팔레스는 장점과 단점이 매우 확연하게 드러나서 자신이 좀 더 우선으로 하는 걸 생각하고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레오팔레스는 보통 1년분을 먼저 지불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다음부터 월세를 언제 내는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다는 반면 초반에 부담이 큽니다. (월로 지불하는곳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대부분은 1년분을 먼저 지불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익비가 무료라는 점!

그래서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을 생각하고 전기세 부담을 덜기위해 레오팔레스로 들어가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그리고 원룸과 비교되는 엄청난 장점! 옵션이 거의 갖춰져 있다는 겁니다. 한국에서 일본까지 전자제품과 생활용품등을 전부 일본으로 가지고 오거나 배송한다면 많은 돈이 들고 체력적으로 힘들겠지요? 그런 점에서 레오팔레스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오팔레스 안에 로프트가 있는곳이 많아서 공간활용에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가격은 월 5만엔~8만엔(50만원~80만원)정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침실은 따로, 화장실 부엌 거실등은 함께! 사는 쉐어하우스. 야칭은 보통 5만엔정도에 보증금 1000엔정도라고 하는데요. 쉐어하우스의 경우에는 함께 생활하다 보니 많은 친구들을 접할 수 있고, 그래서 싼 가격!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을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대신 쉐어하우스의 경우도 공동생활이 기반이 되기 때문에 불편함도 따른다고 합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경우 조금 힘들겠지요. 요즘에는 쉐어하우스라고 하서 모두 싼 가격은 아니라고 하니 자신과 맞고, 좋은 시설에 좀 더 저렴한 쉐어하우스를 찾아보는게 좋겠죠?

으로 일본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실 분들! 그리고 지금 일본에서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분들! 그리고 일본의 거주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한국보다는 보다 비싼 일본의 집구하기! 비싸게 주고 구한 집인만큼 일본에서 잘 살아봅시다! 제가 위에 제시한 가격들은 모두 지역과 상황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점 꼭!!!유의해 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인간 생활에 기본 요소인 의식주! 그중에 주(住)! 인간이 쉬고, 잠자는 데 꼭 필요합니다. 만약 집(주)이 없다면 편안하게 쉬거나 잠을 잘 수 없고 자연 재해로부터 몸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생깁니다.

 

한국 대학생의 경우에는 학교가 거주지와 먼 경우에 가족과 떨어져 학교 근처에서 머물곤 합니다. 기숙사, 원룸, 고시텔 그리고 하숙 등이 주거형태가 됩니다. 비용, 주거환경 문제 등 한국 대학생 주거문제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LH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국토교통부와 사학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사립대 공공 기숙사인 ‘행복 기숙사’ 등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대학생이 되면 가족과 떨어져 독립해서 살곤 합니다. 미국 대학생들은 어떠한 주거에 살고 특징, 장단점, 가격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숙사는 학교에 딸려 있어 학생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기숙사의 장점은 캠퍼스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학교와 가깝다 점입니다. 또한, 기숙사에서 다양한 행사를 하고 기숙사 층마다 모임을 자주 갖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고 있는 캔자스주의 ‘엠포리아 주립대‘에서는 1학년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기숙사에 살아야 합니다. 이에 반해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한국은 다른 원룸, 하숙 등에 비해 기숙사비가 저렴한 편이지만, 미국은 다른 주거지에 비해 기숙사가 비싼 편입니다. 기숙사비는 시설, 인원수에 따라 다르지만 한 학기 당 평균 2,148불로 한화로 약 220만원 정도, 한 달에 537불(553,100원) 정도입니다.

 

 

기숙사 카드를 이용해야지만 입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숙사 보안이 매우 철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경사, 자동문 버튼 등 장애우들을 위한 장치가 잘 마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총기 소유 역시 절대 금지입니다.

 


이곳은 기숙사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층별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벽면에는 기숙사 층 사람들과의 약속 등이 적혀 있으며, 휴식, 공부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미국의 주택에서는 혼자 사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하우스메이트’와 함께 삽니다. 주택의 장점은 위층, 아래층 주변 유닛이 없기 때문에 조용하게 개인적인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주택 내부뿐만 아니라, 주차 공간, 앞 뒤뜰 공간 등을 넓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미국의 주택은 크기가 크고 방이 많아 보통 4~5명 정도가 한 집을 공유하며 한 달에 한 명당 200~250불(206,000원~257,500원) 정도를 지불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아파트는 우리나라 아파트와는 형태면에서 매우 다릅니다. 보통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고층 빌딩이지만, 미국의 아파트는 다릅니다. 한 건물에 여러 세대가 독립적으로 산다는 면에선 같지만, 미국의 아파트는 입주자가 개별적으로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소유주가 따로 있는 임대주택을 말합니다. 땅이 넓기 때문에 고층빌딩보다는 2~3층이면서 옆으로 긴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내부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빌라, 원룸의 형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우리나라의 원룸과 같이 방안에 화장실, 침실, 부엌이 모두 함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주택보다 저렴한 가격과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위층, 아래층, 혹은 옆에 다른 유닛이 붙어 있기 때문에 시끄러운 이웃을 만나게 된다면 불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파트는 보통 350불(360,500원)~375불(386,259원)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쉐어하우스’입니다.

  

 

쉐어하우스는 다수가 한집에 살면서 개인적인 공간인 침실은 각자 따로 사용하지만, 주방, 화장실, 욕실 그리고 커뮤니티 공간 등은 공유하는 생활방식입니다. 쉐어하우스의 장점으로는 첫 번째,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1인 가구의 외로움이 없으며 사람들과 함께 친목을 다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쉐어하우스’의 단점으로는 첫째, 주방, 화장실 등을 공유해야 하므로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조사한 쉐어하우스는 2층으로 되어있어, 1층은 여자층, 2층은 남자 층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보통 한 달에 200불(206,000원) 정도라고 합니다.

 


 

 

‘쉐어하우스’ 내부의 모습은 위와 같이 복도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개인 공간(방)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대학생들이 사는 주거형태의 특징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위의 정보는 제가 거주하는 캔자스주의 엠포리아에 해당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다른 주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였을 때 주거의 형태가 크게 다른 것은 없었으나, 한국에 잘 존재하지 않는 ‘쉐어하우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에 체류 및 유학 계획이 있는 분들! 이와 같은 주거 정보를 잘  숙지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글로벌기자(미국) 최원하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