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유럽 전역에 퍼져있는 저가항공, 혹은 정해진 기간동안 원래 가격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방법은 시외버스입니다. 


누가 뭐래도 버스의 장점은 이동하면서 그 지역의 경관을 가장 실감나게 볼 수 있는 것이겠죠? 철도보다는 도로가 사람들이 생활하는 곳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창밖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버스여행은 여행의 재미를 더합니다. 그렇다면 스페인의 시외버스는 어떤 경관을 보여줄 지 알아볼까요?





제가 이용했던 노선은 스페인 북부의 도시 팜플로나(Pamplona)에서 동부의 해안도시 발렌시아(Valencia)를 연결하는 버스였는데요, 먼저 표를 예매하기 위해 버스 터미널을 찾았습니다. 팜플로나 시의 버스 터미널은 시내의 중심가에 위치하여 도시의 어느 곳에서도 접근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건물의 디자인 또한 굉장히 현대적이어서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공원과 함께 위치하여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 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지하에 터미널이 펼쳐지는데요, 입구에는 각 나라의 말로 '팜플로나 버스 터미널'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각 층별로 안내가 되어 있는데요, 스페인은 0층이 지층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국의 1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0층에는 위의 사진에서 보셨던 지상으로의 연결 통로가 있고, 지하 2층에는 각종 시설들, 지하 3층에는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하 2층을 더 살펴볼까요?






티켓은 창구에서 직접 예매했는데요. 온라인으로 예매를 원할 경우에는 팜플로나 버스 터미널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직접 버스회사의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됩니다. 팜플로나 버스 터미널의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노선을 확인한 뒤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버스회사의 홈페이지로 연결된 링크를 따라 가면 됩니다. 




스페인어로 되어 있어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되나요? 출발지와 목적지의 도시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문제 없습니다!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단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티켓 구매하기 COMPRAR BILLETE

출발지 - 목적지 ORIGEN - DESTINO   출발지 - 목적지

왕복 여부 TIPO DE VUELTA  

           (편도: SIN VUELTA, 왕복: CON FECHA DE VUELTA)

출발일시 - 도착일시 SALIDA - LLEGADA  





스페인 국내에 운영되고 있는 고속버스 회사가 많기 때문에 노선과 버스편을 잘 확인해가며 예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최종적으로 예매한 Bilman 사의 발렌시아 행 버스 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 이제 버스를 직접 타볼까요? 6시간이 넘게 이동하는 버스편이라서 그런지 버스가 굉장히 크고 좌석도 넓은 편이었습니다. 각각 의자는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며 원하는 경우에는 바로 옆좌석과 살짝(3~4cm 정도) 거리를 두고 앉을 수도 있습니다. 





6시간 정도의 운행에서는 두 차례 휴게소에 15분 가량 멈췄다가 가게 되는데, 중간에 식사 시간이 끼는 경우에는 충분히 식사를 할 수 있도록 40분의 여유를 주었습니다.





노선 및 경로에 따라서 운행 시간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이동 중에 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버스 차량 내부에도 화장실이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제가 탔던 버스에서 화장실을 이용한 사람은 없었지만 긴 여정이니만큼 안심이 되기는 합니다. 한국의 고속버스에 비해서 차의 높이도 높은데다, 하차하는 문이 한 개 더 버스의 중간에 있는데요, 이 문 바로 옆으로 조그맣게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발렌시아에 도착했는데요, 발렌시아의 버스 터미널 역시 시내로 접근하기 편리하도록 굉장히 많은 시내버스가 이곳을 지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바로 앞에 백화점 등 쇼핑 시설도 마련되어 있고, 해안도시 답게 바다와도 멀지 않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스페인 국내에만 고속버스 회사가 20개 가까이 되고, 각 회사별로 노선도 수없이 많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배낭여행객들이라면 솔깃할 수 있는 심야시간 버스도 있기 때문에 밤 시간동안 자면서 이동하는 것도 도전해 볼만 합니다. 이렇게 여행 목적에 맞는 최적의 노선을 찾는다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알뜰한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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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지금 스페인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 조은경 기자입니다.

수도인 마드리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 바르셀로나 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르셀로나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기에 좋은 근교 지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몬세라트입니다.

 

몬세라트를 쉽게 설명하면 바위 산 위에 수도원이 세워진 곳입니다. 따라서, 이곳을 가려면 케이블카인 AERI를 이용하거나 등산열차인 Cremaiiera을 이용해야 합니다.

 

가는 방법은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케이블카 + 케이블카

2. 케이블카 + 등산열차

3. 등산열차 + 케이블카

4. 등산열차 + 등산열차

 

하지만 제가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2. 케이블카 + 등산열차 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케이블카와 등산열차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두 가지 교통수단을 다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케이블카와 등산열차가 타는 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돌아오는 교통편에서 등산열차의 종착역인 Monistrol de Montserrat 역에서 등산열차 이용객이 타고, 그 다음역인 Aeri de montserrat 역에서 케이블카 이용객이 타기 때문에 한 정거장 전인 Monistrol de Montserrat 역에서 R5 근교선을 타는 것이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교선도 대략 1시간 정도 타야 하기 때문에 2번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각각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R5+케이블카 10.75유로 = 약 16, 070원

 등산열차 + R5 10.00유로 = 약 14,950원

(1유로 = 한화 1,495원 2013. 7. 5. 기준)

 

 

먼저, 몬세라트를 가기 위해선 바르셀로나 에스파냐 역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앞서 설명 드린 티켓을 구입하신 뒤, 근교 지역을 연결하는 R5 기차를 탑니다.

 



 

대략 1시간 가량 가서 Aeri de montserrat 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케이블카인 Aeri를 탈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노란색이 저 꼭대기를 연결하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약 5분 만에 몬세라트로 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케이블카를 이용해보니,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조금 아찔 할 수 있겠으나 위에서 자연경관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동절기에는 케이블카 이용이 중단 되기 때문에 미리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홈페이지 바로가기 

 

 

 

몬세라트의 매력을 3가지 정도로 꼽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곳 수도원의 성가대 Escolania de Montserrat,

 세계 3대 소년합창단으로도 유명하여 오후 1시에 있는 성가대 연습을 보러 몬세라트를 방문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검은 성모마리아상이 발견되어 성당에 전시되어 있고 구슬을 만지고 소원을 빌면 잘 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줄을 서곤 하지요.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보통 1시간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몬세라트에 도착하시면 바실리카 성당으로 가서 1시 이전에는 검은 성모 마리아상을 보시고, 1시부터 성당에서 소년 합창단의 성가를 들으시면 됩니다.

 

 



▲ 사그라다 파밀리야  / 몬세라트



두 번째로는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건축가인 가우디가 사그라다 파밀리야 성당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보통 이곳에 오시기 전에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야 성당을 보고 오시거나 이후 볼 예정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만큼 유명한 성당이기 때문이죠.

  

몬세라트 와 성당에서 공통점이 발견되시나요?

가우디는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건축을 한 대표적인 건축가입니다. 이처럼 성당과 몬세라트를 비교해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입니다.

 


 

 

끝으로 세 번째는 몬세라트에서 40분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리는 코스를 걸으면서 자연 경관을 즐기는 것입니다.

저는 검은 성모마리아상이 발견된 동굴이 있는 santa cova를 다녀왔습니다. 시간은 동굴을 둘러보고 몬세라트에서 왕복으로 넉넉하게 1시간 30분 정도 잡으면 적당합니다.

 


 

 

이제 끝으로 몬세라트에서 등산열차를 타고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다음 보시는 기차를 타시고 Monistrol de Montserrat 역으로 향합니다. 추천하는 자리는 오른쪽 창가자리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왼쪽이 산이고,  오른쪽이 절벽 밑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금이나마 더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대략 15~20 분 정도 후에 Monistrol de Montserrat 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R5를 타고 다시 에스파냐 역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바르셀로나의 아름다운 근교도시, 몬세라트 가는 방법 및 여행 Tip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팁을 참고하여 즐겁고 편안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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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몬세라트 가는법 구글에서 찾다가 도움받고 갑니다^^

    2016.03.28 08:31 [ ADDR : EDIT/ DEL : REPLY ]

 

반갑습니다!! 현재 스페인에서 활동중인 글로벌 기자 조은경입니다.


스페인의 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차 및 초고속열차 RENFE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 출처 : www.renfe.com

 

 

스페인의 국토 면적은 약 505,370㎢로 우리나라의 면적에 비해 약 5배에 달합니다. 이렇게 넓은 국토를 편리하게 연결해주는 교통수단이 바로 renfe입니다. 버스와 함께 많이 이용되는 교통수단입니다.

 

 

먼저, 제가 살펴본 바로 스페인의 렌페역은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과는 떨어져 있는 편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공항은 넓은 면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외진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공항 → 렌페를 이용하더라도 손쉽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공항과 렌페역을 이어주는 railway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저와 함께 직접 말라가 공항에서 말라가 렌페역으로 이동해볼까요?





보이는 곳이 바로 말라가 국제공항입니다.

 

공항에서 나와 바로 앞에 railway(tren)을 탈 수 있는 역이 보입니다.

 

  



  

위에 표가 바로 railway renfe 티켓입니다.

요금은 2013년 기준으로 1.70유로이며, 

공항버스에 비해 저렴하고 내리는 정류장도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모습처럼 한국의 지하철처럼 표를 투입구에 넣고 들어가면 됩니다.

 

  


  

그럼, 넣고 들어가 볼까요? ^^

 

 


 


 

지하철 내부와 비슷하지만 좌석의 배치가 조금 특별합니다.

4명이 마주보는 좌석과 일반 지하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자로 된 좌석으로 되어있습니다.

마드리드의 railway 또한 이러한 좌석배치입니다.

지금은 이른 오전이라 이용객이 적은 모습이네요~.

 

 


 

대략 30분을 railway를 타고 도착하면,

바로 renfe를 탈수 있는 기차역에 내릴 수 있습니다.

같은 건물이기 때문에 메트로(=지하철) 를 환승하는 것처럼, 손쉽게 초고속열차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렌페를 타기 전에는 보안검색대에서 짐을 검사 받아야 합니다.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만큼 안전하게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르도바 렌페역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 출처 : http://www.spanishintour.com/

 

 

위에 보시는 그림은 스페인 전역의 렌페 경로입니다. 스페인은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넓은 면적을 가진 나라입니다.

기차 외에 버스도 잘 되어 있지만 버스로 5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를 초고속열차를 이용하면 1시간 40분이면 이동할 수는 마드리드-코르도바처럼 초고속 열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코레일처럼 편리하고 신속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인 렌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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