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종 시티투어버스, 세종-공주 순환형 시티투어 코스 그림

 


복잡한 여행 계획은 가라! KTX만 타면 옛 유적 가득한 모습과 미래형 도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공주-세종 시티 투어를 통해 여행 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 도시의 만남, 공주-세종 시티투어


조치원역 혹은 공주역에 도착해 공주-세종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합니다. 공주역 바로 앞에 시티투어 버스 승강장이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필자는 공주역에서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공주-세종 두 도시를 여행할 수 있지만,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공주역까지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KTX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주말과 공휴일에 교통체증으로 도로에서 시간을 다 보내는 것에 비해 막힘없이 관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시티투어 운행 시간은 오전 9, 10, 11시가 배정되어 있고 오후는 12, 140, 1440, 1530, 1630분에 출발합니다. 노선 시간표를 잘 확인하시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백제 왕실의 능묘군, 송산리 고분군


공주시에 있는 송산리 고분군

 


송산리 고분군은 웅진 시대 백제 왕실의 능묘군이며, 무령왕릉은 피장자의 신분을 알 수 있는 한국 고대의 유일한 왕릉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백제문화의 수준 높은 공예 기술뿐만 아니라 백제의 국제성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문화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백제 고도의 역사를 담은 공산성

 

백제의 왕궁이었던 공산성의 모습

 


백제의 왕궁이었던 공산성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포곡형 산성으로, 성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1500년 백제의 역사가 오롯이 느껴집니다. 백제 공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유적지구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서문의 금서루는 공산성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는데 공산성을 둘러볼 때 출발지로 삼는 곳입니다. 참고로 매년 백제 문화제가 열릴 때면 수문병 교대식 행사도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공산성 성곽 산책로의 모습

 


성곽 산책로를 따라 황색 바탕에 백호가 그려진 깃발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당시 백제 사람들은 황색을 우주의 중심이 되는 색으로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산책로 아래는 낭떠러지처럼 가파르다 보니 곳곳에 추락 주의라는 팻말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런 만큼 천혜의 요새였다는 뜻이겠죠?

 

가파른 성곽을 따라 걷다 보니 가족, 연인, 견학 온 듯한 학생들이 한가롭게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산성 주변에 유유히 흐르는 비단결 같은 금강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질녘 노을과 야경이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고 하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늦은 시간까지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견고해 보이는 공산성은 사실 백제가 웅진을 도읍으로 삼은 당시 토성으로 지었지만, 조선 시대 들어와 개축하며 석성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한국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유적지가 있는 석장리박물관

 

구석기 시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야외 유적지

 


석장리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구석기 발굴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 유적에 세워진 국내 최초 구석기 전문 박물관입니다. 파른 손보기 기념관, 체험학습관 등 총 3개의 건물이 있고, 금강변에 펼쳐진 석장리 유적지에서는 구석기인들의 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유적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움집 사이사이에 피어있는 코스모스의 모습

 

마침 구석기인들의 움집 사이로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이곳에 소풍 나온 아이들이 자유로이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림박물관


충남의 명산인 계룡산 줄기의 한쪽 국사봉 자락인 금남면 도남리, 창벽에 가로막혀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어야 했던 오지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이전하였는데요. 주변의 잘 보존된 울창한 숲을 금강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였고 부속 시설로 산림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중부권 최대 숲 휴양림인 산림박물관에서는 자연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기록이 있는 대통령기록관

 

대통령기록관의 모습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이 남기신 문서, 사진, 영상, 집기 등을 모아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기관입니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하듯, 과거는 단순히 지나간 사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과거와 미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국가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의 결단은 나라의 미래를 향한 고뇌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대통령기록관은 소중한 역사적 경험이 담긴 기록을 적극적으로 수집하여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민의 여유로운 휴식 공간, 세종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의 모습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크기가 축구장의 62, 평균 수심이 1.5m입니다. 세종호수공원과 어울리는 국립세종도서관은 세계적 디자인 정보 전문웹진 디자인붐이 선정한 올해 세계 최고 도서관 10에서 가장 첫 번째로 꼽히기도 한 세종시의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세종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 최고의 수상 무대가 될 무대섬, 도심에서 해변을 연상할 수 있는 물놀이섬,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과 습지섬 등 5개의 인공섬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호수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의 장, 도담동 싱싱장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시작된 로컬푸드 판매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소비하는 형태입니다. 이곳에서 싱싱하고 저렴한 세종의 지역 특산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주-세종시티투어의 주요 스팟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자동차를 타고 그냥 방문했다면 지나쳤을지 모를 공간을 다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늦가을에는 KTX를 타고 시티투어를 이용한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공주-세종 시티투어의 운영 및 요금 안내

 

운영코스

승강장

(출발) 조치원역 뒤편 버스 승강장 도담동 싱싱장터 호수공원/ 대통령 기록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석장리 박물관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KTX공주역 (출발)

 

운영기간

주말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 18

9~ 1810분 까지

 

이용요금

성인 : 5,000

단체(20인 이상), 장애인, 군인, 국가유공자, 경로자, ··고등학생 : 3,000


 

참고 세종시 홈페이지 : https://www.sejong.go.kr/tour/sub02_05.do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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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기차역 플랫폼의 모습



 가을을 맞아 KTX와 시티투어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가을 단풍여행을 떠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첫 단풍은 9월 말 설악산에서 시작해서 10월 말~11월 초까지 무등산과 내장산 등으로 내려오면서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설악산, 북한산, 팔공산, 지리산, 내장산 등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여러 명소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강원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강원도 계곡의 모습


 

강원도는 2018년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건설된 강릉선 덕분에 전국 어디에서나 쉽고 편하게 KTX를 타고 다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광주의 광주송정역에서 KTX를 타고 진부(오대산)역으로 가서 시티투어를 이용해 가을 단풍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진부(오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을 단풍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시티투어로는 정선시티투어와 평창시티투어가 있습니다. 시티투어를 이용하게 되면 저렴한 교통비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도 있고, 각종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지 안내뿐만 아니라 맛집 추천 등 전담 가이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가을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 단풍을 스카이워크로 한눈에! 정선시티투어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정선의 모습

 


강원도 정선 지역을 위주로 가을 단풍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정선시티투어는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1일 코스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KTX와 아리랑 열차로 나누어 운행하는데요. 아리랑 열차의 경우 리조트를 시작으로 정선아리랑 시장, 장날 정선아리랑극, 화암동굴 등을 방문합니다.

 

KTX 연계형은 한반도 지형을 띤 밤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정선 스카이워크와 콧등치기 국수, 곤드레나물밥 등 먹을 것이 가득한 정선 아리랑시장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정선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송천계곡 등을 볼 수 있는 정선 레일바이크를 체험합니다.

 

그 외에 줄배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우라지, 주례를 배울 수 있는 주례마을 체험,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에게 직접 아리랑을 배울 수 있는 정선 아리랑 배우기 중 1가지를 선택해서 관광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백석봉 정상에서 거의 수직으로 백석폭포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테마형과 순환형으로 관람 가능! 평창시티투어


평창시티투어로 방문한 평창

 


한편 강원도 평창 지역을 위주로 가을 단풍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평창시티투어는 크게 테마형과 순환형으로 나누어지며,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전담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관광명소와 평창올림픽의 뜨거운 현장을 방문하는 올림픽로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지를 방문하는 봉평장로드, 진수 전통시장 및 대관령 목장을 관람하는 진부장로드, 여름에 더위 사냥 축제에 참석할 수 있는 더위사냥로드, 효석문화제와 백일홍 축제를 볼 수 있는 메밀꽃백일홍로드, 대관령눈꽃축제를 볼 수 있는 대관령눈꽃로드 총 6개 코스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진부장로드 코스에서 방문하는 대관령 하늘목장

 

개인적으로 가을 여행 코스로는 진부장로드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진부장로드는 오대산자락의 산나물과 약초 등이 유명한 진부 전통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신발을 벗고 마음껏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는 길게 뻗은 오대산 전나무 숲길을 방문합니다. 또한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월정사와 하늘과 초원이 마주하는 대관령 하늘목장을 트랙터를 타고 가을 단풍을 볼 수 있납니다. 대관령 하늘목장에서는 양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정선시티투어 VS. 평창시티투어 어디를 갈까?


평창시티투어 중 진부장로드 코스



평창시티투어의 진부장로드는 세월을 느낄 수 있는 전나무를 볼 수 있는 오대산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제대로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알프스로 유명한 대관령 하늘 목장에서는 푸른 초원뿐만 아니라 습지와 계곡, 야생화와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어서 아름다웠는데요. 평소에 산을 좋아하거나 도심을 벗어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KTX와 시티투어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떠날 수 있는 가을 단풍 여행을 소개해봤는데요.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기차와 버스, 그리고 여행지에서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을 단풍여행을 아직 계획 중이라면, KTX와 시티투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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