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

 

 

이 전기를 만드는 방법은 원자력, 화력, 조력, 수력, 풍력, 태양열 등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우리나라는 약 70%의 전기를 원자력발전을 이용해 만들고 있고, 그 다음이 화력발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화력발전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만큼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원자력발전은 후쿠시마 대지진에서 알 수 있듯 100% 안전한 발전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에너지 발전 방법으로 조력, 풍력, 태양열 발전 등이 있는데요.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태양열, 조력 등 친환경에너지 발전량은 아직 많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친환경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이에 2011년에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모습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이름인 시화는 시흥의 앞글자인 '시'와 화성의 앞글자인 '화'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입니다. 행정구역상 시화는 시흥이지만,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동에 있다고 하네요.

 

 

시화호는 본래 방조제(밀물과 썰물의 차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제방)를 이용해 바닷물을 막아 담수(염분의 함유량이 적은 물)로 만들고, 이를 인근 시화공단에서 공업용수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는데요. 하지만 호수의 오염이 심각해져 지금은 갑문을 열어 바닷물이 들어오게 하고 있습니다. 바로 거기에 조력발전소를 설치해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함께 수질 개선을 지향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주된 사업 목적은 청정 해양에너지를 개발하고, 대규모 해수유통을 통한 시화호의 수질개선이라고 합니다.

 

 

 

 

 

▲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발전 방식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발전 방식은 프랑스의 조력발전(세계 2위의 규모, 밀물과 썰물을 모두 이용)과는 다르게 단류식 창조발전입니다. 즉, 밀물 때의 낙차만을 이용해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총 4958억원의 비용을 들여 6년이라는 시간동안 발전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 조력 발전에 대한 설명

 

 

 

 

여기서 잠깐 조력발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조력발전은 하루 두 번 달의 인력에 의해 생기는 밀물과 썰물의 수위 차를 이용해 수차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법입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254MW의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력발전소입니다. 시화호 전력발전소는 최근(2014년 6월 25일) '시화호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를 개관하여 시민들에게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원리와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하네요.

 

 

 

 

 

 

▲ 달 전망대 앞에서 찰칵

 

 

 

 

 

 

▲ 조력문화관의 현판

 

 

 

달 전망대는 25층의 높이로 만들어졌는데, 날씨가 좋으면 인근 송도 및 시화산업단지, 대부도의 모습을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밤 10시까지 개장하기 때문에 노을이나 야경 역시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달 전망대의 1층에서는 햄버거, 2층에서는 양식, 25층에서는 음료수 등의 간단한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기자가 방문했던 날도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찾아와 간식을 먹으며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래가 유리로 되어있는 달 전망대 25층의 모습

 

 

 

 

특히 달 전망대의 25층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데요. 달 전망대 관람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25층 높이에서 투명한 유리를 통해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 높이에 상당히 아찔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 정석래 위원장님과 함께

 

 

 

 

그 다음으로 조력문화관에 갔습니다. 정석래 조력문화관 대외협력위원장님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명함을 드리자 '아이고 연우기자님'하시며 조력문화관의 이곳저곳을 직접 소개해주셨습니다.

 

 

 

 

 

▲ 조력문화관 2층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관련 체험들

 

 

 

 

조력문화관은 총 3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층은 강당으로 단체가 밥을 먹거나 회의를 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층에는 달과 지구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조력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에너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수력, 풍력 등의 친환경에너지를 발생시켜볼 수 있습니다.

 

 

 

 

 

▲ 조력문화관 3층에서의 전자방명록 남기기

 

 

 

 

마지막 3층에서는 달이 없다면 지구에 생물이 살 수 없다는 간단한 내용의 설명과 함께 전자방명록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본 기자도 직접 해보았는데, 이메일로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루 빨리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다녀오고 난 후 우리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전기를 친환경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바로 전기를 아껴쓰는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환경적으로 세계 제일의 조력발전소를 운영하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직원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경치도 훌륭한 시화호 조력발전소.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친환경에너지를 위한 발전소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취재를 마치고 오이도에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오이도와 대부도의 해물칼국수는 그 맛 때문에 전국적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그 맛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맛있었습니다.

 

 

 

 

 

▲ 너무나 맛있었던 오이도 해물 칼국수

 

 

 

 

다음에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인근의 시흥 및 안산의 모습들을 취재해 여러분에게 전달해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마지막으로 오이도의 해물 칼국수를 선물로 드리며 이번 취재를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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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태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대한 정보 소개 감사합니다^^

    2014.10.19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태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대한 정보 소개 감사합니다^^

    2014.10.19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3. 박경준

    오이도 칼국수도 맛있어보이고 시화호 조력발전소도 한번 가고싶네요.

    2014.10.26 22:44 [ ADDR : EDIT/ DEL : REPLY ]
  4. 조유진

    오이도가게되면 꼭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2015.07.06 16:24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구

    좋은 정보 얻고갑니당! 기사 잘쓰셨어요ㅎㅎ

    2015.07.30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단영

    잘 보고 갑니다!

    2016.08.11 11:34 [ ADDR : EDIT/ DEL : REPLY ]

- 제36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개발 기술협력회의 개최


제36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기술협력회의가 11.18.~19.(2일간)동안 서울에서 개최되며, 한국측은 손병석 수자원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16명, 일본측은 국토교통성 가토 히사요시 차장을 수석대표로 8명이 참석합니다. 


한․일간 하천 및 수자원개발 기술협력회의는 지난 1977년 제5회 한․일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양국간 공동성명에 따라 1978년부터 매년 양국간 번갈아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하천 및 수자원분야 총 215개 과제에 대하여 연구내용을 발표․토론하고 치수와 하천정비 분야 등에 많은 정보와 기술을 교류해 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 관련 재해 예방, 댐의 안전, 하천 관리방안 등의 주제로 토론하며 2015년 한국(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물포럼 행사등을 통한 협력방안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양국은 기술협력회의가 거듭될수록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정보교환과 기술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슈퍼 태풍 등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 예방 분야에 대한 기술교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경인아라뱃길 등 최근 한국에서 시행된 하천 및 수자원 사업 현장을 일본 대표단에 소개함으로써 양국간의 하천분야에 대한 기술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131118(조간) 제36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개발 기술협력회의 개최(하천운영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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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국토관리를 실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실천계획에는 ‘훼손ㆍ복개된 하천은 자연형으로 복원하고, 이미 정비된 하천은 친수ㆍ문화공간과 생태ㆍ보전공간을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요. 이런 자연형 복원의 성공적인 사례인 ’안산 갈대습지공원‘소개하고자 합니다.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된 2002년 개장한 국내 최초 인공습지입니다. 


시화호가 건설된 이후 ‘죽음의 호수’라고 불릴만큼 시화호의 생태는 엉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습지공원의 조성을 통해 시화호로 유입되는 하천을 자연정화시켜 수질개선을 유도하였고, 계속된 정화작용을 통해 현재는 아름다운 갈대밭 및 다양한 자연학습을 제공하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공원 상부에 설치된 ‘제수문’을 통해 습지로 들어오는 강물을 조절하고 홍수와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생태공원에 들어서면 다양한 휴식공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조류 관찰대에서는 물고기 사냥을 하고 있는 왜가리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갈대습지 사이로 난 관찰로에서는 좌우로 펼쳐진 멋진 갈대숲의 모습과 다양한 종류의 조류 및 어류가 어울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갈대습지의 생태를 설명해주는 환경생태관, 습지에서 정화된 물의 모습을 보여주는 생태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책로 주변에는 야생화 꽃길이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파고라가 설치되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온 가족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장소로 그 역할을 넓히고 있습니다. 


갈대습지공원 동쪽으로 송산그린시티가 건설되고 있는데요. 송산그린시티가 완공되면 도심형 안산 갈대습지공원의 역할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업무보고에서는 이런 하천 복원 계획을 비롯해 국가도시공원, 생활공원, 유휴지를 활용한 쌈지 공원 등 다양한 쉼터를 조성하고, 공원, 녹지 등의 생활인프라의 최저기준 및 평가지표를 마련해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생활 속 휴식공간도 확보하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정책으로 국민들의 마음속에도 시원한 자연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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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이 되면 우리나라를 찾는 반가운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철새인데요, 올해 국토해양부에서 철새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9월 20일부터 철새 도래지/서식지의 생태환경 보존 그리고 경항공기와 새가 부딪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기도 시화, 전라남도 순천만 일대를 경항공기의 비행을 금지하는 비행회피공역으로 지정한다고 합니다.



※ 비행회피공역의 기준


 지상~1,000ft(304m)까지 비행 제한하며, 경랑항공기 등 저공비행(1,000ft 이하)을 할 수 없다. 위반 시 경량항공기 조종사 자격의 취소 또는 효력이 정지된다. 



지난(‘11)해 가을 세계적으로 희귀한 저어새 250여 마리가 경기 시화 지역에 출연하였으나, 이 지역에서 비행하는 항공기들로 인해 저어새의 서식에 방해가 된다는 환경보호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 시화호 소개


 원래 시화방조제를 건설하고 바닷물을 빼낸 뒤 담수호로 만들어 인근 간척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심각한 수질오염 문제로 ‘죽음의 호수’로 바뀌어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일컬어지게 되었다. 1998년 11월 시화호의 담수화를 포기, 2000년 2월 국토해양부(당시 해양수산부)가 시화호 및 인천 연안을 특별관리해역(시범해역)으로 지정, 2001년 2월 해수화를 확정하여 현재는 “시화호 종합관리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

 시화호는 아름다운 갈대습지공원이자 철새의 쉼터이며, 시화호의 총저수량은 332백만톤, 관리수위는 -0.1m, 최대수심은 18m, 해수유입량은 30만톤/일, 담수유입량은 340만톤/년 수준이다. 매년 많은 철새가 찾아와 서식하며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 또한 매년 찾아오는 철새 중 하나이다.





올해에 지정되는 비행회피공역은 총 19㎢(시화호 9㎢, 순천만 10㎢)이며, 2012 런던올림픽에서 봤던 축구경기장 2,662개를 모아 놓은 면적입니다. 9월 20일 이후에는 이 구역일대가 초․경량항공기, 헬기를 포함한 모든 항공기는 이 지역을 우회하여 비행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시화 비행회피구역(좌)과 순천 비행회피구역(우)>



또한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로 우리나라 유일의 흑두루미(천연기념물 228호) 월동지이며 그 밖에 멸종위기 희귀종 36종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생태환경 보존이 시급하였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습니다.  



※ 연안습지란?


 숲이 ‘지구의 허파’라면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황해안을 비롯하여 캐나다 동부 연안, 미국 동부 조지아 연안, 북해 연안, 아마존 유역 연안이 세계 5대 갯벌로 불린다. 갯벌은 해안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시작되는 곳이다.

 갯벌은 수많은 미생물이 오염 물질을 걸러 내는 뛰어난 정화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식물성 플랑크톤의 광합성 결과로 산소를 발생시켜 지구온난화를 막아주며, 철새들의 이동 통로에 위치하여 기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소중함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네덜란드를 비롯하여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여러 선진국에서는 메웠던 간척지를 다시 갯벌로 환원하는 역간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환경과 해양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식물까지 아우르는 국토해양부의 환경보호를 위한 이번 조치는 철새들의 서식환경 보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운 겨울을 앞둔 생명들에게 작은 손길을 내민 국토해양부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생명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 그날까지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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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T-Light 공원에 놀러오세요!

 

 

◆ 처음부터 끝까지 무공해! T-Light 공원을 소개합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알고 계신가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시화호의 수질개선과 무공해 청정 해양에너지 개발을 위하여 무려 7년간의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작년 11월 완공되어 현재 정상발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04년.12월 건설공사를 착공하여 ’11.8.3부터 발전을 개시한 후 ‘12월.4월까지 1억 9,556만kWh의 발전량을 달성(*12년도 예상발전량:3억 8,600만kWh)하고 있는 세계 최대, 국내 최초의 조력발전소입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T-Light공원의 조감도 (이미지출처:국토해양부)


 본 T-Light 공원은 조력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하여 만든 공원으로서, 약 2만평 규모에 132억원을 투입하여, 이곳을 찾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조성하였으며, 그 개장 축제가 5월 12일 열렸습니다.


◆ 탁트인 서해바다와 녹색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멀티 스페이스!


 T-Light 공원은 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휴게소와 6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잔디마당, 산책로, 바다전망 광장 등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Logo Type으로 T는 Tide(조력), Two-way(상호작용), Tomorrow(미래)를, Light는 빛과 Delight(즐거움)을 의미하는데, 이는 조력발전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친근한 여가공간의 이미지를 상징합니다.


 국토해양부는 T-Light 공원이 신재생에너지와 서해바다를 상징하는 순환과 물결을 주제로 설계되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오픈스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T-Light 휴게소


 도착하여 처음 보인 풍경은 바로 ‘T-Light 휴게소‘.

 

 

▲ 휴게소 좌,우에서 찍은사진과 휴게소 입구


 첫 느낌은 ‘와! 크고 깔끔하다‘ 였습니다. 탁 트인 넓은 공간에 깨끗한 건물들, 뒤로 보이는 공원과 바다. 축제 행사가 시작하기 1시간 반 전에 도착했기 때문에 공원에 가보기에 앞서 휴게소 내부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개장 축제 행사를 축하하는 화환들이 가득했고 내부에는 한식, 양식, 스낵코너와 커피전문점 'THINk THANK', 쥬얼리샵 'H&P', 편의점, 안내데스크 및 수유실이 있었습니다.

 

 

커피전문점은 맛있는 커피, 생과일쥬스 등과 젤라또, 다양한 병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쥬얼리샵에는 자수정, 진주로 만든 목걸이, 팔찌, 반지류가 입점되어 있으며 가격대는 5000원~90만원까지 다양합니다. 휴게소에 쥬얼리샵이라니, 처음에는 특이하다 생각했지만 꽤 많은 방문객들이 들러 구경하고 또 구매하는 모습을 보면서 편안한 휴식공간이면서 여성의 마음 또한 사로잡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휴게소와 화장실 사이의 통로공간에는 휴게소의 먹을거리인 핫도그, 호두과자, 감자 등과 현금인출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끝없는 바다! 탁트인 광장!
 

이렇게 내부를 둘러보고 나니 어서 공원에 나가보고 싶었습니다. 휴게소에 처음 들어온 입구에서 직진하면 맞은편에 공원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한 개 더 있습니다. 바로 보인 것은 바다전망광장 뒤로 보이는 바다! 그리고 탁 트인 광장! 

 

▲ 휴게소 밑 휴게마당에서 휴게소를 올려다본 사진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친수체험계단과 바다전망광장, 친수전망데크에 갈 수 있습니다. 곳곳에 있는 잔디밭과 식물들, 친환경 녹색공간이 칙칙한 건물들로만 둘러싸여 지내던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먼저 바다전망광장으로 가서 바다를 둘러보는데, 그 날 안개가 많이 껴서 바다 뒤에 풍경이 선명하게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친수전망데크로 가서 보이는 전망 또한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 친수전망데크에서 방조제를 바라본 풍경

 

▲ 친수전망데크에서 휴게소와 공원쪽을 바라본 풍경


 바다를 충분히 감상한 뒤 친수체험계단을 따라 내려가보니, 정말 가까이서 바다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친수체험계단은 조금 더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친근하게 바다를 접하고 싶어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바닷물이 이름처럼 친근하게 다가가서 발을 담그고 싶을만큼 깨끗하단 느낌이 들지 않았을 뿐더러, 바다 가까이 갈수록 벌레들이 눈에 많이 보이고 냄새 또한 조금 역겨워서 오히려 거부감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시민들은 친수체험계단은 대부분 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친수체험계단의 밀물, 썰물 때의 모습

 

 

◆ 적십자, 희망의 길을 걷다!


이렇게 둘러보고 나서 저는 다시 달빛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직 축제가 시작되기 전이라 사람들이 행사준비로 바쁜 와중에 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환경걷기대회에 참여한 1000여명의 사람들이 걷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 ‘적십자, 희망의 길을 걷다‘ 행사 중 걷고 있는 모습(출처:적십자 서남봉사관 손은정님)


 이 행사는 올해가 처음 실행되는 원년으로써, 3W(Water, Walk, Wish)를 키워드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시화호의 교훈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시행될 장기적 프로그램입니다.

 

▲ 걷기 완주 후 나눠주는 시드스틱과 떡볶이 교환권


 제가 본 걷기 행사는 3W 중 Water에 해당하는 3월 시화호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Walk를 키워드로 진행된 행사였는데요, 참가 후 8Km완주를 하면 ▲봉사활동 발급, ▲시드스틱(기념품으로 화분에 꽂아 기를수 있는 막대)을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적십자 급식차량․세탁차량․CPR(심폐소생술)․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가기부금 5000원은 Wish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2의 시화호를 만들기 위한 국제환경이슈지역을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어렵지 않고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의미있는 봉사활동인 것 같아 저도 내년에 참가해볼 예정입니다.

 

▲ 한국해양연구원 후원금 전달식(왼쪽위), 각종체험활동을 하는 모습(오른위),
녹색생활실천서약문 낭독(왼쪽아래), 걷기 대회 모습(오른아래)


 또한 앞으로 또 하나의 W(World record)를 목표로 12Km 시화호 제방에서 “인간 띠 잇기” 기네스에 도전하여 민간 및 학생 대표가 참여하는 국제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 노을마당과 잔디마당, 편안한 마음의 휴식처


 그리고 나서 향한 노을마당. 제가 이 공원에 처음 와서 너무나도 좋았던 점은 벤치와 앉을 곳이 너무나도 풍부하고 사람들이 곳곳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들이 제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 점입니다. 노을마당의 전망은 탁 트인 바다와 그 앞에 있는 자그마한 섬으로 해가 질 때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서해바다만의 장점을 살린 휴식공간이었습니다. 꼭 석양을 보고 있지 않아도 그냥 앉아서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 잔디마당(위)과 노을마당(아래)


 바로 옆에는 잔디가 넓게 깔린 잔디마당이 있는데, 여기서 아빠와 두 아들이 야구연습을 하고 있는데 너무 보기 좋고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바람의 언덕에는 이 공원의 테마와 상징에 대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기쁨, 감사, 최고, 행복, 기회, 사랑, 행운을 상징하는 조형물들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 개장식 풍경과 체험프로그램


이렇게 전체적으로 공원을 둘러보고 나니 달빛광장에서 행사가 시작함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고 무대에서 체험프로그램과 휴식을 즐기던 곳곳에 있는 사람들이 무대 주변으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개장식 이전에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이 열렸는데 정말 어려보이는 친구들이 너무나도 멋진 공연을 해주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K-Water 단장님과 본부장님, 안산시장님이 경과보고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면서 갈대숲지공원과 대부도,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함께 가꾸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안산시 여성단체회원님들의 멋진 기타공연이 시작되고 저는 체험프로그램 쪽으로 향하였습니다.

 

▲ 청소년 타악과 개장식에 참여한 시민들

 

 체험프로그램에는 핸드폰포크아트, POP내방문패만들기, 천연비누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솜사탕, 키다리삐에로가 있었는데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가장 붐비던 곳은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POP내방문패만들기였습니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만큼 아이들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분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한 결과 가장 많이 참여한 체험이자 인기가 좋았던 것는 페이스페인팅이었고, 그 이유는 아이들이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이 부모님의 더 큰 행복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솜사탕은 K-water에서 제작한 설문지를 작성 시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는데, 이 부분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여 기분 좋게 응했습니다.

 


▲ 체험행사를 즐기는 시민들

 

그리고 옆쪽에는 시흥시 특산물인 연근, 연잎으로 만든 인절미를 떡메체험과 함께 즐겁게 맛볼 수 있었고, 연잎 아이스크림, 막걸리 등과 포도향이 일품인 안산시 특산품 그랑꼬또 와인, 대한민국 최고 품질이라 불리는 대부도 천일염 깸파리소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 시민들이 직접 맛보고 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 다양한 특산품을 즐기는 시민들

 


◆ 다양한 공연프로그램


이렇게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또다른 공연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사회는 안산이 고향인 개그맨 강성범씨가 보았습니다. 공연프로그램은 개장식 전에 보았던 청소년 타악과 개장식 이후에 한 클래식기타, B-Boy, G,X 댄스동아리, 칵테일쇼, 매직버블쇼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공연은 칵테일쇼와 매직버블쇼, 키다리삐에로였습니다. 화려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칵테일쇼가 끝난 뒤 직접 시민이 맛볼 수 있게 칵테일을 나눠주어 작은 기쁨을 선사하고, 바로 이어진 매직버블쇼에서는 물방울 터뜨리기에 정신이 없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덕에 많은 시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댄스 코너가 열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아래 강성범씨의 만담과 수다맨 공연까지, 즐거운 시간이 흘러가고 나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 매직버블쇼와 칵테일쇼

 

▲ 키다리삐에로와 시민들

 


◆ 하루를 정리하며


 취재를 하며 돌아다니고 모습을 담던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휴게소 2층에 있는 휴게시설에 올라가 공원풍경을 바라보았는데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뿌듯하기도 하고 많은 시민들이 집으로 돌아간 한적해진 공원을 한눈에 바라보며 아직 다 지지 않은 해가 바다 위로 보이게 되자 너무나도 예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 휴게소 2층의 휴식공간과 2층에서 바라본 공원 풍경


 많은 시민들과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이 꼽은 장점은 자전거와 장애우 이용객을 위한 편리한 배려들, 깨끗하고 넓은 휴식공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은 점과 버스정류장이 생겨서 편리해진 접근성 등을 꼽았고,

 

▲ 환경조형물 ‘빛의 오벨리스크’(작가 이성완)과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


 단점으로는 수유실에 아기가 따로 편안히 누워있을 공간이 없다는 점, 공원 내 쓰레기통이 너무 없다는 점 등이 있었는데, 쓰레기통의 경우는 저 또한 실감했습니다. 쓰레기가 생겨도 공원 밖으로 나갈 때까지 쓰레기통을 찾아볼 수 없었고, 행사가 다 끝나고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그냥 버려진 쓰레기들도 간혹 볼 수 있었습니다.

 

▲ 수유실 내부와 버려진 쓰레기들


 T-Light 공원은 금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내년 가을준공을 목표로 조력문화관을 추진 중에 있는데, 75m 높이의 전망타워와 각종 전시관, 공연장, 테마문화체험 공간, 국제회의장, 세미나실 등이 구비될 예정입니다. 이 조력문화관은 시화호, 조력발전소, T-Light 공원과 더불어 이 지역 인근의 대부도, 제부도와 연계하여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T-Light 조력발전소 공원! 장점을 더욱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세계적인 명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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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 처음 가보았네요 시원하게 잘 만들어 낫더군요 그러나 그늘막이 아주 많이 부족하더군요
    그런데 어떤 가족은 아이들이랑 와서 그늘막을 치려고 하니 경비하시는분이 규정상 못친다고 하더군요
    이 휴게소는 잠간 경치나 보고 가는 휴게소가 아닌것 같은데 지역 주민이 아이들과 함게 휴식을 취하려고 나오는데 그늘막이 부족하여 불편하군요 그늘막을 많이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07.08 19:54 [ ADDR : EDIT/ DEL : REPLY ]
  2.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휴게소 이름 꼭 영어로 써야하나요
    몇일전 대만여행하고 왔는데 자기네 글 쓰고 그밑에 다른나라 글써 낳더군요
    우리 나라 글로 휴게소 이름 표시하여으면 합니다
    대부도 와 안산 사이에 있는 티 라이트 휴게소 이름 바꾸세요 거기가 다른 나라인가요
    꼭 바꾸세요 한글날만 쓰자고 하지마시고요

    2012.07.08 20:04 [ ADDR : EDIT/ DEL : REPLY ]


친환경 전기생산, 시화조력발전소!
깨끗해진 시화호조력발전소에 직접 가보니

지난 9월, 대규모 정전사태가 우리의 일상을 기습공격했는데요. 놀랍게도 한 도시일대만의 정전이 아닌 전국적인 정전이었습니다.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높아지면서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합니다. 그 원인과 결과를 놓고 많은 말들이 오갔습니다. 정부의 안이한 태도에 대한 날선 지적과 전기절약에 대한 교훈을 남기고 정전사태는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Tip. 전기생산은 어디서?

엄청난 전기 소비를 자랑(?)하는 우리나라(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통계를 살펴보면 2010년 기준, 일인당 연간 8,883 kWh 의 전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는 어디서 올까요? 당연한 얘기지만, 전기는 발전소에서 생산합니다. 우리나라 곳곳에는 발전소가 있지요. 저희집 근처만 해도 화력발전소가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소, 수력발전소, 풍력발전소 등 많은 종류의 발전소가 있죠.



자원 없는 우리나라, 그 대책은?

전기라는 것이 만들어 쓰면 사라져버리는 그저 소비적인 것이기 때문에 절약을 강조할 수 밖에 없는데요. 게다가 전기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를 모두 수입하는 우리나라이기에 정부는 에너지고갈에 대한 우려로 다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그에 대한 해답은 신ㆍ재생에너지였습니다. 정부에서는 2011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5%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에너지관리공단에는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있습니다. 신ㆍ재생에너지센터를 설명하기보다 그의 성격을 보여주는 사업을 한가지든다면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 100만호 보급하는 것입니다. 물론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주택이겠지요. 이처럼 정부는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별도의 기관을 신설하여 미래의 에너지고갈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위에서 말한 신·재생에너지,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친환경 에너지인데요. 에너지관리공단이 소개하는 신·재생에너지로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연료전지, 수소, 바이오, 폐기물, 석탄가스화ㆍ액화, 지력, 수력, 해양 분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해양분야 신·재생에너지는 조석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조력발전, 연안 또는 심해의 파랑에너지를 이용하는 파력발전, 해수의 유동에 의한 운동에너지를 이용하는 조류발전, 해양 표면층의 온수와 심해의 냉수와의 온도차를 이용 온도차발전이 있다고 합니다. 이 중 우리나라 설치사례로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울돌목 조력발전소가 있습니다.




악취가 진동하는 시화호???

얼마전 녹색발전 기념행사를 개최한 시화호조력발전소, 제가 직접 그 현장을 다녀와봤습니다.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이름에서처럼 시화호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수오염으로 시화호하면 자연파괴, 악취등의 대명사로 불리며 국토개발의 잘못된 사례라면 많은 이의 지탄을 받던 곳입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도대체 어쩌다 그런 별칭이 붙은 건지 이유를 알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바로 옆에서 윈드서핑을 하고, 낚시를 하고 있었으니까요.




시화호조력발전소의 효과

시화호조력발전소 건설계획은 2002년 시작되었는데, 물길이 막히고 공장폐수와 생활하수가 흘러들어 죽음의 호수로 전락한 시화호에 바닷물 길을 열어주어 수질을 개선하고, 전력도 생산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시화호조력발전소는 2004년 착공에 들어가 7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공상의 여러 악조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공사가 안정적으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시설용량은 프랑스의 랑스 조력발전소(24만kW)보다 큰 25만4천kW로 세계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이는 소양강댐보다 1.5배 많은 양으로 인구 50만의 도시에 상시 공급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또한 발전기는 총 10기로 모두 가동된다면 연간 약 천억원의 유류 수입비용을 아낄 수 있고 31만5천t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도대체 누가 감히 시화호에 ‘자연파괴의 상징’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이제는 시화호, ‘신·재생 에너지의 상징‘이라고 불러야 마땅하겠습니다.




시화호조력발전소, 전기생산외의 다른 가치는?

시화호조력발전소, 물을 인공적으로 막아 놓은 곳인데요. 시화호뿐만 아니라 인천만, 아산만등 우리나라에는 시화호와 같은 형태의 호가 몇 곳 더 있습니다. 정부는 인천만·강화도·가로림만·아산만에 조력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인데,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사례는 건립예정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완공되면 시화호,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 바다와 육지를 다닐 수 있는 수륙 양용 버스를 운행하고 2016년엔 수상비행장을 조성하는 등 2020년까지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여 발전소와 더불어 지역발전이 이루어진다니 조력발전소의 가치는 더욱 더 빛날 것 같습니다.


<출처 : 에너지관리공단>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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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람쥐

    몇번인가 시화호 주변에서 자전거 타시는분들이
    부쩍 늘었더라구요. 왜그런가 했더니..
    물이 맑아지면서 사람도 늘어난거였군요.

    2011.10.24 15:26 [ ADDR : EDIT/ DEL : REPLY ]
    • 시화호의 맑은 물을 위해 시흥시, 안산시는 인근 지역의 폐수 유입을 막고자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였으며, 국토해양부 또한 매년 '시화호 해양환경개선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시화호의 환경평가를 실시하며 수질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0^

      2011.10.25 21:10 [ ADDR : EDIT/ DEL ]
    • 김학진 기자~
      취재하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2011.10.27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2. 엠씨더별

    시화호에 루어 낚시 갔더니 제법 입질이 괜찮더군요.
    삼치 낚시 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2011.10.24 15:38 [ ADDR : EDIT/ DEL : REPLY ]
    • 낚시 후 버린 낚시추로 시화호가 중금속 오염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낚시를 사랑하는만큼 시화호도 사랑해주세요~

      2011.10.25 21:21 [ ADDR : EDIT/ DEL ]
  3. 토리야

    낚시 명소로 될듯하네여 ㅎㅎㅎ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여~

    2011.10.25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토리야님 ^^
      낚시명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활동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나들이할때
      가끔 찾아주시면 좋은 추억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2011.10.27 11:41 신고 [ ADDR : EDIT/ DEL ]
  4. 노을지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

    2011.10.26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버섯엄마님.
      노을지는 시화호에서 가까운사람과 함께 가벼운
      산책은 어떠신지요.^^

      2011.10.27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시화호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사회시간으로 시화호가 국내 최대의 호수라는 것이었는데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들은 시화호의 소식은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로 변질되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였습니다. 시화호는 어째서 죽음의 호수가 되었던 것일까요? 그러나 최근에 들은 시화호의 소식은 생동감이 넘치고 희귀 조류와 생물이 서식한다는 희소식이었는데요~

죽음의 호수였던 시화호 ‘ver. 1.0’이 어떻게 생동감이 넘치고 희귀 조류와 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호수 시화호 ‘ver. 2.0’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일까요?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새로운 시화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직접  시화호에 가보았습니다^^

▲ 시화호 주변에서 뛰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예요. 푸른 자연의 모습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예쁘게 어우러져있죠?

시화호(始華湖)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등에 둘러싸인 인공호수. 1987년 6월에 착공하여 대부도와 화성을 잇는 불도, 탄도, 대선방조제가 1988년 5월에 먼저 완성되고, 1994년 1월에 시흥시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를 잇는 주방조제가 완공되면서 탄생. 시화호란 명칭은 전체 방조제의 양끝인 시흥-화성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짐



죽음의 호수?


시화호는 정부의 대단위 간척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땅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인공호수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방조제 공사가 마무리가 되고 농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담수화를 하는 과정에서 주변 작물에 피해를 주고 그곳에 살던 해양 동물들이 죽음을 맞이하기 시작함으로써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 오염의 주된 원인은 호수의 면적에 비해 하천에서 유입되는 물의 양이 너무 적어 순환이 되지 않아 물이 고이고 썩게되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주변 공장과 하수처리장의 폐수가 제대로 여과되지 않은 상태에서 흘러들어오면서 시화호의 수질은 급격히 악화되었고 농업용수는커녕 생물조차도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애초에 계획했던 담수화를 통한 농업용수로써의 활용을 백지화하고
, 해수호로 변경하게 되었는데요, 1996년에 시화호의 수질개선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또 시화호에 해수를 유통시키면서 수질이 개선되기 시작했지만 더 이상 차도를 보이지 않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고 조만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레저시설과 환경교육의 장, 새로운 시화호

지금까지 시화호의 ver. 1.0을 살펴보았다면 지금부터는 시화호의 ver. 2.0을 살펴볼까요?

▲ 현재 시화호는 위에서 언급한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안산 갈대습지공원)’과 조력발전소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로 인해 수도권 인근 주민들의 레저시설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시화호는 그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레저시설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시화호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한 비행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03년에는 요트대회도 개최하였는데 그 이후로 꾸준히 시화호를 찾는 요트 인구도 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처 방조제에서는 시민들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있는데요, 15년 전 죽음의 호수로 불려오던 시화호는 더 이상 죽음의 호수가 아닌 생명력이 넘치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났습니다^^

▲ 시화호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랍니다. 요즘 시화호 주변에서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이젠 시화호가 대세!

그러나 더 멋지고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들기 위해 지금의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
모든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금보다 완벽한 레저, 관광, 환경교육의 3박자를 갖춘 ‘시화호 ver. 3.0’을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참! 지금 국토해양부는 제5회 시화호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5월 1일부터 진행된 시화호 사진전은 31일까지 계속되고, 시화호와 그 인근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면 누구든지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 시화호 사이트(http://www.shihwaho.kr/)에 들어가시면 지난 수상작을 비롯하여 인터넷 사진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답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시화호 사진전은 해마다 응모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작년 제4회 시화호 사진전은 300여 점이 출품되었답니다. 사진에 조예가 깊어서 전문적으로 출사를 나가 찍은 사진만이 아닌 가족 나들이를 나와 찍은 사진이 당선되기도 하였으니 자녀들의 환경교육과 가족 나들이 겸 해서 시화호를 방문하고 시화호 사진전을 통해 그 추억을 함께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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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으로도 아름다운 시화호를 위한 노력이 계속 되길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1.05.26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도 작년까지 국가브랜드위원회 블로거를 활동을 했었답니다. 반갑네요

    2011.05.26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보고 갑니다.소중한 시간이 되세요

    2011.05.26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시화호가 확실히 거듭났군요.
    잘 보고 갑니다. 반가워요.^^

    2011.05.26 2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반갑습니다~
      저도 새롭게 거듭난 시화호의 모습에 감탄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여기에서 안주하면 안되겠죠?

      2011.05.27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5. 시화호가 다시 살아나고 있군요. 다행입니다.

    2011.05.27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예쁘게 거듭났답니다^
      정말 가족여행으로도 데이트코스로도 좋은 곳 같아요..
      다음에 한 번 가보세요^^

      2011.05.27 17:32 신고 [ ADDR : EDIT/ DEL ]
  6. 시화호가 대세군요 ㅎ
    다음에 사진전도 구경하고 싶네요.

    2011.05.27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난 공모전 당선작들은 시화호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이번 공모전은 여전히 멋진 작품들을 기다리고 있고요^^
      빨리 당선작을 보고싶어요~기대되요!!!

      2011.05.27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7. 시화호를 이곳에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예전에 초등학교때 많이 오염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겠죠?^^

    2011.05.27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초등학교 시절 들으신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랍니다! 완전히 새로 태어난 시화호예요^^
      한 번 방문해보세요~^^

      2011.05.28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8. ahaj98

    잘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2011.05.28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9. 김진영

    시화호 한번 놀러가야겠군요 !!

    2011.05.28 20:19 [ ADDR : EDIT/ DEL : REPLY ]
    • 꼭 한 번 가보세요^^
      조용한 산책 공간으로도 격한 레저활동 공간으로도 적합하답니다~

      2011.05.30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10. 하하항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1.06.26 22:2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지니

    죽음의 호수 하니깐 정말 무서워요.
    시화호 한번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2016.07.21 16:49 [ ADDR : EDIT/ DEL : REPLY ]
  12. 김효원

    멋진 시화호~!!
    감사해요~!!
    저도 환경지키미가 되어 우리 국토를 보호하고 싶어요.

    2016.12.18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국토해양부에서 제5회 시화호 인터넷 사진공모전을 개최합니다. (2011년 5월 1일 ~ 31일)
'시화호의 숨어있는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시화호 인터넷 사진공모전에서 멋진 순간을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벗고, 희귀 조류와 생물이 서식하는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세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활기찬 레저공간으로 탈바꿈한 시화호나 주변의 생태 공원, 인근 시설물 등을 촬영하여 시화호 홈페이지(http://www.shihwaho.kr/)에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 멋진 시화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시화호 홈페이지 : http://www.shihwaho.kr/




국토해양부 '국토지킴이'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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