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에 찾았습니다. 

월드컵공원 안에 있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외관이 비스듬히 만들어져서 신기했습니다.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는 액티브 디자인과 패시브 디자인을 모두 활용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인데요. 제로에너지빌딩이란 단열성능을 극대화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액티브(Active) 디자인이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지열 냉난방 시스템, 자동조명제어 시스템, 폐열회수 환기시스템, 제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패시브(Passive) 디자인이란 에너지를 줄이는 기술입니다. 외부 전동 블라인드, 고효율 3중 유리 창호 시스템, 고효율 단열재, 바람개비 형태 반사 벽, 건물 안 중정, 경사진 창문은 에너지 낭비를 막는 재료를 사용했고,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1층 에너지드림관은 1zone ‘에너지의 역사’와 ‘신재생 에너지’와 ‘세계 각국 에너지 소비량’을 알 수 있고, 2zone 제로에너지 관련 기술들을 알 수 있고, 3zone 블랙아웃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 맞춰 간다면,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에너지의 역사



에너지의 역사에서 원시시대부터 중세시대까지는 자연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들어 환경오염이 심각하지 않았지만, 산업혁명 이후 석탄과 석유의 많은 사용으로 환경오염이 시작되었으며, 원자력 발전이 확대되면서 문제점이 발견되면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지열에너지,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 수력에너지, 바이오에너지, 수소전지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zone에는 지열, 수력, 태양광, 풍력, 바이오 에너지, 수소전지등이 있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모형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비밀



서울드림에너지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제로에너지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고효율단열시스템, 삼중유리창호, 외부자동블라인드, 폐열회수시스템외에도 50m가량 땅을 파고 270여개의 파이프를 꽂아 항상 일정한 땅 속 온도를 이용한 지열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고, 건물옥상과 에코파크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블랙아웃 체험



블랙아웃(대정전)이란, 지역 전체의 전기가 끊겨 암흑에 휩싸이는 최악의 정전사태를 의미합니다. 블랙아웃이 발생하면 지역 전체는 암흑에 빠지고, 가스와 수도 공급이 중단되며, 교통과 통신 시스템이 멈추는 등 도시를 움직이는 모든 기능이 마비됩니다. 이곳에서 블랙아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요. 지하철과 방, 두 군데에서 체험할 수 있는데, 깜깜해지면 한 치 앞도 안보여서 정말 무서웠습니다.



▲ 에너지 관련 여러 가지 체험들



앞으로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공공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 빌딩을 의무화하고, 2025년까지 민간건축물 의무화를 목표로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의 많은 노후건축물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낭비되는 에너지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런 건축물들을 제로에너지빌딩으로 다시 만들고, 새로 짓는 건물도 제로에너지 기술을 적용하여 지어진다면 에너지 절감 효과가 좋아져 대한민국이 차세대 에너지 강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북금곰과 파이팅!



대한민국 에너지 강국을 위하여 북극곰과 파이팅!!! 이상 김민재 기자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학교 미술시간에 친환경 주택 만들기 수행평가가 있었습니다. 각자 생각하는 친환경 주택을 상상해 오라고 하셨습니다. 다양한 재료로 창의적으로 만들어보라고 하셔서 저는 평소에 책에서 보던 건축물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기자이기도 하니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뭔가 획기적이고 멋있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친환경 주택은 육각기둥을 눕혀서 만든 것입니다. 이 육각기둥 주택은 태양열 발전기를 이용했는데 위쪽 3면을 다 활용하여 더 많은 연료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 뒤에는 풍력발전기와 빗물을 재활용하는 빗물받이 통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풍력발전기는 바람을 이용하여 전기를 얻고 빗물받이는 빗물을 저장하였다가 정화시켜서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도 신재생 에너지 집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지구는 점점 자원이 고갈되고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니 정말 이런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집들이 꼭 필요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생각한 점은 태양열과 풍력, 그리고 빗물까지 활용하여 부족한 자원을 아끼고 보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이런 집을 짓는다면 재료는 나무를 이용하여 지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만들 때는 우드락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드락을 일정하게 길이를 재어서 6개의 면을 자르고 글루건으로 부착해서 육각기둥 집을 완성했답니다. 그리고 친구들 앞에서 제가 만든 집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모두들 반응이 아주 좋았답니다.


선생님께서도 가장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집이라고 칭찬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고층 아파트나 전망 좋은 아파트들이 인기가 많지만 이제 미래에는 에너지를 활용한 집들이 인기가 많아질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생각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집이 결코 상상에만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만 년동안 지구온도는 1도씨 이상 변한 적이 없었던 반면, 최근 100년간 무려 0.75도씨나 상승해 북극지방의 빙하가 사라지고 해수면의 높이가 상승하며, 기록적인 한파와 폭우, 폭염 등 이상기후가 점점 우리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 ‘저탄소 녹색공항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2015년 까지 공항 온실가스를 기준배출량(07년~09년, 3개년평균)대비 20%감축 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한국공항공사 저탄소 추진전략




저탄소 녹색공항 만들기를 시작한지 5년! 



첫째, 신재생 에너지 및 고효율 기기 도입


한국공항공사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2009년 제주공항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2010년 부안표지소를 시작으로 태양열 급탕시스템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김포, 제주공항에 지열냉난방시스템을 설치, 운영 중이다. 이렇게 운영하는 신재생 에너지는 연간 약 900~1,000tCO₂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고효율 보일러 및 냉동기 등 효율성 높은 장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까지 공항 내 조명의 60%를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전기에너지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188tCO₂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 태양열 급탕 시스템(제주) / 태양광 발전 시스템(울산)

 


둘째, 공항 탄소 포인트제도 운영

 

공항 탄소 포인트제도란?

공항 상주 업체가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절감량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공항에 상주하는 692개 업체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공항 탄소 포인트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로 인해 공항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약 44tCO₂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업체별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온누리상품권)를 제공하고 있다.



셋, 탄소중립의 숲 조성


'탄소중립의 숲'이란?

기업이나 개인이 배출하는 CO₂를 상쇄시키기 위해 나무를 식재하거나 지속적으로 가꿔 숲을 조성하는 기후보호 프로그램





한국공항공사는 2010년 서울 강서구에 탄소중립의숲 조성을 시작으로 매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2년에는 경기도 부천시와 MOU를 체결하여 김포국제공항 주변 소음피해 지역에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는 상쇄시키고, 항공기에서 나오는 소음피해를 줄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다.



 

▲ 업무협약 체결 / 탄소 중립의 숲 조성(부천시)

 


넷째, 친환경 그린빌딩 조성 


한국공항공사는 건물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2년 완료된 제주공항 확장 및 리모델링 사업에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각종 신재생 및 고효율장비를 설치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김포공항 국내선의 리모델링 사업도 에너지 절감에 초점을 맞춘 친환경 그린빌딩 건물에 부합되도록 설계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그린 빌딩 조성 사업을 통해 늘 초록이 가득한, 자연을 닮은 공항으로 꾸며 나갈 것이다. 




▲ 제주국제공항 리모델링



한국공항공사는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공항’ ‘지구환경 친환적인 공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항’ 이라는 큰 방향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매년 늘어나고 있는 시설, 항공기 운항편수, 이용여객 증가에 따라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공항공사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기여하고, 저탄소 녹색공항을 추진하기위해 2015년까지 223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한국공항공사 녹색사업팀>






Posted by 국토교통부


친환경 녹색성장과 국민을 위한 쉼터 보금자리주택의 조화!
보금자리주택에 숨어있는 녹색기술 알아보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보금자리주택에 대해서 아시나요? 보금자리주택이란 바로 공공이 짓는 중소형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택입니다. 이 보금자리주택에도 녹색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기술들이 적용되고 있는데요, 보금자리주택에 숨어있는 녹색기술을 알아보기 위해서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 그린관(THE Green)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지난 2010년 11월 15일에 개관한 더 그린관은 LH출범과 함께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의 에너지 절감 성능검증, 신재생 에너지 등 생활 속의 녹색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보금자리주택정책의 특징 및 지구현황 소개 등의 배경으로 건립 되었습니다.

▲ 더그린관의 외부전경 모습입니다. 둥지모양의 건물외관과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에너지 시스템의 보안등이 보이시죠?

더 그린관에 도착하자 관람안내를 위해서 가이드분이 기다리고 계셨는데요,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예약을 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이해도 잘되고 중간 중간 궁금한 것도 잘 알려 주었습니다.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는 그린강좌 특강이 있어 강의까지 들을 수 있는데 아쉽게도 저는 날짜가 지나서 듣지 못했습니다. 녹색성장과 녹색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린강좌 특강도 들으시고 관람도 함께 하시면 일석이조겠죠?

▲ 방문하시면 가이드분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더 그린관은 홍보관과 실험관으로 나누어져 각각 녹색기술홍보와 체험, 그리고 이를 실현해 놓은 더그린 주택과 에너지 절감 주택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먼저 홍보관 옥상부터 관람을 시작했는데요, 옥상에는 태양광과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과 옥상녹화 등 친환경 조경설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추적식과 고정식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광덕트·광섬유 시스템, 태양열 집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실제 건물에 사용하고 있는 더그린관입니다. 옥상녹화는 5개 기업이 구역을 나누어 조경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봄철에는 지금보다 더 푸른 모습이라고 하네요.

옥상에서 내려와 본격적으로 홍보관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3층 홍보관에는 녹색기술 성능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습니다. 각 체험방마다 녹색기술들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책이나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보던 것들을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실감이 나고, 녹색기술이 적용된 것과 적용되지 않은 것의 차이도 많이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친환경, 저에너지, 그린IT에 대한 기술들을 접목시킨 더그린 주택과 생활 속의 녹색기술들을 둘러보면서 정말 나중에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 판상형과 타워형 주상복합건물의 자연환기 차이, 이중바닥구조와 일반구조의 층간 소음, 창호의 차음 성능 체험, 옥상의 광덕트와 광섬유를 이용한 조명시스템, 진동과 바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3층 체험관입니다. 


▲ 2층에는 현관, 거실, 주방, 침실, 화장실과 발코니까지 녹색기술들이 접목되어 있는 더그린 주택과 생활 속의 녹색기술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 1층에는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홍보 및 사업현황, 녹색성장에 관한 정책과 친환경주택을 소개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실험동에는 15%, 25%, 40% 에너지 절감 주택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도 마찬가지로 녹색 기술이 적용된 사례로 스마트 그리드와 벽체, 구조, 자재 등이 환경을 생각한 재료와 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 실험동에 에너지 절감 주택입니다. 앞으로 보금자리주택에 적용될 것이라고 그러네요.


Q :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많이 찾아오나요??

A : 일반인들은 아시는 분들이 아직 많지 않아서 그다지 많이 찾아오시지는 않는데, 대학생 분들이 교수님들이랑 여럿이서 예약하셔서 오신다거나, 대학생 분들이 과제 때문에 많이 찾아오세요. 어린아이들도 많이 찾아오는데, 특히 체험하는 걸 재미있어 하고 이것저것 막 눌러보고 그래요.


Q : 이곳 외에도 녹색기술들을 홍보하는 기업들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더그린관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A : 저도 이곳에서 일하면서 다른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녹색기술 홍보관들 몇 군데 다녀와 봤는데, 저희 더그린관이 체험할 수 있는 기술들도 더 많고, 시범주택들도 더 잘 꾸며져 있는 것 같아요.


 

▲ 집에 와서 기념품을 풀어 보았더니 분리수거 가방과 다이어리, The Green 책자가 나왔습니다^^ 어머님이 매우 좋아하셨어요~

관람을 다 마치고 안내데스크에서 기념품도 주셨습니다. 짧은 시간 이였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보금자리주택사업과 이에 적용되는 녹색기술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엔 취재를 위해서 혼자 예약을 하고 가서 1:1로 설명을 받으면서 관람을 했는데, 다음에는 녹색기술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 여럿이서 한 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 손잡고 가족끼리 한번 놀러 가는 것도 어린이들에게 교육도 되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신재생에너지의 시작은 그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에너지가 함께하는 ENVEX2011 에 다녀와보니

신재생에너지, 최근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말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에너지와 같은 녹색기술은 우리나라에 있어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광화문에서 녹색성장박람회가 열려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심 속의 자연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하였는데요 이번에도 다녀왔습니다. 제33회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ENVEX2011)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NVEX란?

국내, 외 친환경 녹색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회로서 이번으로 제 33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내 203개 업체와 미국, 독일, 일본 등 환경 선진국기업 102개 등 총 25개국에서 305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환경분야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라고 합니다!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바이오에너지기술

▲ 여러가지 멋진 기계들이 많았습니다.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수많은 전시부스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전기자동차, 친환경적으로 폐기물을 정리하는 기계, 등 많은 전시부스들이 제각각 특색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그 중 인하대학교 부스에서 바이오에너지라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해양에서의 새로운 사업 창출을 위하여 ‘바이오디젤’, ‘바이오알콜’등 해양바이오에너지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최근 그 실용성을 인정받아 정기적으로 전문 연구인들을 모시고 세미나가 개최되기도 한다는데요 이번 ENVEX 전시회에서도 역시 바이오사업의 진행 현황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바이오에너지란?

바이오매스 에너지라고도 하며 에너지의 연료로 포플러, 버드나무 등의 나무와 심지어 농축산 폐기물까지 활용할 수 있어 미래 대체연료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브라질, 미국 등에서는 이미 바이오에너지를 이용한 공급량이 원자력에 맞먹는 수준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국토해양부 주도하에 상당히 연구가 진전되고 있어 보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신재생 에너지인 바이오 에너지를 활용하면 이렇게 차를 끓일 수도 있답니다.



수도권 매립지의 놀라운 변화



여러분 난지도에 쓰레기 매립장이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셨죠? 하지만 그곳이 오늘날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새롭게 변했다는 것은 알고 계시나요? 다음은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의 김지은 씨와의 일문일답입니다.

수도권 매립지 변화 인터뷰

▲ 바쁜 와중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의 김지은님


Q. 세계 최대의 매립지가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났다는 것은 무슨 뜻이죠?

A. 네 사실 그동안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이 세계 최대라고 불릴 정도로 그 규모도 크고 주변의 오염도도 매우 심각해서 주민들의 강경한 민원이 계속 이어졌던 것이 사실이었는데요 제 2매립장의 확보 등 폐기물 반입 방식의 전환으로 주변 환경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폐기물이 매몰된 장소를 흙으로 덮고 잔디를 심어 축구장을 만들기도 하였고요. 그래서 지금에 와서는 멀리 사시는 시민들께서도 일부러 찾아 주시는 관광 명소가 되었답니다!

Q. 그래도 최근까지 쓰레기가 매립되었던 장소이고 아직 폐쇄도 되지 않았는데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기만 하였나요?

A. 네 개장 초기에는 시민여러분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꺼리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한분 두 분 오시던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처럼 많은 분들이 찾게 되셨고 오히려 오시는 분들이 매립이 계속되고 있는 장소를 둘러보면서 매립장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하게 되면서 쓰레기 매립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불쾌함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답니다!

Q. 매립지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하던데?

A. 네 여느 매립지가 그렇듯 폐기물을 처리하는 곳에서는 매탄가스가 발생하고는 하지만 연료화 시킬 수 있을 정도로 질이 좋은 메탄가스는 그리 많지 않지만 이곳 난지도 매립지에서는 하루에 배출되는 메탄가스의 약 절반 이상을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에너지 사업과도 연관되는 점이 있지요!




이처럼 많은 친환경적 녹색기술들이 환경, 관광강국으로서의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었답니다. 코엑스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와 녹색 성장에 관련된 전시회를 많이 연다고 하니 여러분께서도 한번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신재생에너지! 미래인류의 희망 아이들이 본다?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아이들의 1박2일, 그린 에너지 캠프

신재생에너지가 에너지의 핫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 및 자연 환경에 대한 인식이 중요해 지고 있는데요. 이는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체험해보고 왔습니다. 1박2일 동안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천을 해보고,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영화도 보고,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껴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고,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 !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1박2일 그린 에너지 캠프의 생생한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숙소 도착,그리고 약속

느릅마을 한옥에 도착했을 때에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1박2일 동안 계속 비가 내려 우비를 쓰고 캠프가 진행되고 몇몇 일정이 취소되는 어려움으로 캠프 참여 가족들이 많이 고생을 하였지만, 우리 아이들이 숲을 체험하고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캠프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린에너지 캠프에는 다른 일반 캠프와는 다른 몇 가지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그 약속이 무엇인지 담당자이신 생태산촌 박근덕 국장님께 들어보았습니다.

꼭 지켜야할 3가지 약속


생태산촌 박근덕 국장님의 그린에너지 캠프에서 꼭 지켜야할 약속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첫째, 캠프기간동안 나무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캠프 기간 중에는 참가자 이름이 아닌 나무이름이 본인의 이름이 됩니다. 우리 국토에서 자라는 여러 나무들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자연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에너지 사용을 줄여 봅니다.

캠프 장소에서의 이동은 도보 이동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음식을 남기지 않습니다. 음식을 남기면 탄소화폐를 지불해야 합니다. 또 캠프 기간 중에 전자제품의 사용을 금지하고, 핸드폰 사용을 하지 않기 위해서 핸드폰을 1박2일간 반납합니다.

셋째, 탄소 화폐를 사용합니다.

탄소화폐는 1박2일 동안 캠프를 진행하면서 내가 발생한 탄소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 지급되는 나무화폐입니다. 캠프 시작시에 1인당 6탄의 탄소화폐를 지급하고, 에너지를 사용할 때 탄소화폐를 지급하고, 자전거 발전기로 에너지를 생산하면 탄소화폐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탄소화폐는 캠프가 끝난 후 친환경 농산물 구입에 사용할 수 있고, 숲 조성 기금으로 기부가 됩니다.



아이들스스로 에너지를 만들다

▲ 살구나무라는 나무이름으로 목걸이를 만들고, 에코 티셔츠를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저는 사철나무였는데 나무이름을 부르다보니 몰랐던 나무도 알고 더 친숙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그때 만들었던 에코 티셔츠는 아이들도 저도 1박2일간 서로를 기억하게 해주는 개성만점 티셔츠 였습니다.

이면지를 재활용하여 옛날 책 엮음 방식으로 에코노트도 만들고, 자신의 이름을 넣은 나무 목걸이도 만들어 목에 하나씩 걸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1박2일 동안 입고 다닐 에코티셔츠를 만들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나뭇잎, 나뭇가지 그리고 여러 가지 모양의 조각을 찍어서 각자 개성 넘치는 티셔츠를 만들었습니다. 에코 티셔츠는 색이 하얀색이 아니라 약간 누런색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표백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그렇답니다. 표백제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위험한 물질이라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 아무런 색이 없었던 티셔츠에서 자연을 입은 에코 티셔츠 탄생 ! 아이들의 상상력이 티셔츠 속에서 다양하게 꽃피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끝내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고 할 수 있는 만화영화 시청을 했습니다. 잠깐 ! 여기는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던 그린에너지 캠프에서 영화를 보는게  이상하다구요? 그린에너지 캠프 씽씽 영화관에서는 얼마 전 개그콘서트 달인에서도 나왔던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그 생산된 에너지로 영화 상영을 합니다. 영화를 다 보려면 두 다리로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굴러야겠죠?



▲ 친구들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페달을 구르는 두 어린이 ^^

자전거 뒷바퀴에 자석이 붙어 있어서 자전거를 돌리면 발전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기는 밧데리에 저장이 되고, 그렇게 저장된 전기를 이용하여 영화가 상영됩니다. 그런데 전기가 부족해서 영화가 몇 번이나 꺼지고 다시 전기를 생산해서 봐야했습니다. 아이들이 씽씽 영화관을 통해 전기의 소중함을 많이 배웠겠죠?



에너지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다

둘째날 프로그램은 잣나무숲 공놀이, 흙집짓기입니다. 우거진 잣나무숲에서 비를 피해 골프와 비슷한 공놀이를 즐기며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직접 흙집 전문가 선생님께 흙집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다 같이 미니 흙집을 지어보았습니다. 기초돌을 쌓고 그위에 황토흙을 차례로 올리고 창문도 올리고, 지붕도 덮어서 간단하게 흙집짓는 과정을 배워보았습니다.

▲ 황토흙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신나하는 아이들, 자연속에서 느끼고,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흙으로 벽을 만든 방에서는 흙이 자연스럽게 습도도 조절해주고 몸에 나쁜 중금속과 같은 성분도 흡수한다고 합니다. 흙집이 건강을 지켜주는 집인거죠. 내 건강도 챙기고, 지구 건강도 챙기는 흙집 정말 좋지 않나요?


그린에너지 캠프를 하며 숲속에서의 1박2일을 보낸 아이들이 정말 소중한 것을 배웠습니다. 캠프를 끝낼 무렵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아껴야겠어요’, ‘숲속에서 여러 가지 놀이를 하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린에너지 캠프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숲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는 아이들이 우리 녹색국토의 미래가 아닐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