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4박 5일 동안 싱가포르에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싱가포르 창이 공항까지 6시간 30분 정도 소요)

싱가포르는 크기가 작은(서울보다 약간 큰) 도시국가이며, 치안이 잘 되어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깨끗한 거리(※쓰레기 무단 투기 시 벌금의 액수가 한화 약 80~90만원으로 상당히 큽니다)와 다양한 볼거리 및 쇼핑하기에도 좋았으며 야경은 말할 것도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도 잘 발달하였습니다. 이지링크라고 불리는 교통 카드로 편리한 MTR(지하철), 버스 등 모두 다 이용할 수 있고, 충전해서 쓰면 현금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MRT는 현재 5개의 노선(North South line NS 라인, East West line EW 라인, North East line NE 라인, Circle line CC 라인, Down Town line DT 라인)이 운행 중이고, 노선의 색깔과 목적지, 방향만 파악하면 환승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환승할 때 거리도 멀고, 복잡해서 노인이나 장애인들은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런 점은 우리나라도 본받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참고 : 지하철 내에서는 음식을 먹거나 음료수(물 포함) 마시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택시를 탈 때에는 손을 흔들거나 승강장이 아닌 곳에서는 탈 수가 없었고, 택시 정거장에 가더라도 줄을 서서 차례로 타야 합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택시요금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비싼 편입니다. 특이한 점은 택시가 우리나라 현대차가 많았다는 점인데, 외국에서 우리나라 차를 보니 참 반갑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레고랜드까지 비행기도 아닌 버스로 1시간 2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었습니다.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 위치한 ‘싱가폴 플라이어’에서 버스표를 예약한 뒤(버스 이름은 WTS 셔틀버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레고랜드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주의! 싱가포르에서는 예약시간과 상관없이 자리가 다 차면 버스가 그냥 출발해버리고, 여권지참도 필수입니다.)


버스가 국경지대에 도착하자 버스에서 내려 싱가포르 출국심사를 받고, 다시 버스를 타고 말레이시아에 이동 후, 다시 내려 입국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할 때쯤 눈에 띄는 것은 레고 호텔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것은 전부 레고 블록으로 쌓아 만든 작품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햇볕이 뜨거우니 창이 큰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무엇보다 레고랜드의 진짜 볼거리는 레고 미니랜드였는데, 세계 각국의 도시를 레고로 만들어 구경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레고랜드는 워터파크,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둘 다 이용하려면, 콤보 티켓을 구입하면 됩니다. 


이 레고랜드에 와서 멋진 체험에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찬 여행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말-싱 고속철 사업, 페루 리마 메트로 등 민간이 관심이 큰 철도사업에 대한 수주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차 민관합동 협력회의91일 개최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해 작년 9월부터 민관 수주지원단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특히 지원 사항 발굴 및 이행점검을 위해 정기적으로 민관합동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7차 협력회의에서는 말-싱 고속철 사업 연합업체(컨소시엄) 구성 방안,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인 초청 계획, 페루 리마 메트로 사업 수주지원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었습니다.

  


연합업체(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하여 건설사, 공기업, 금융사 등 총 59개 기업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참여기업 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9월 중 한국 연합업체(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결정하였고, 홍보 차원에서 말레이시아 유력 언론사(New Straits Times) 편집국장을 초청(9.710)하여 철도시설 현장방문 등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민간의 요청에 따라 페루 리마 메트로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FS)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여형구 차관은 최근 해외 철도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며 국가 간 대항전 성격을 띠는 만큼 정부차원에서 지역별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여 대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협력회의 등 민-관의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1965년 8월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한 이래 5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행사에 국토교통부 유일호 장관이 8월 9일(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유일호 장관은 건국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면서 싱가포르 대통령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이후 국경일 행진을 참관 합니다. 



또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각국 대표를 만나 고위급 세일즈 외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철도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수주의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사업 노선도 잠정)














Posted by 국토교통부

말-싱 고속철도사업 수주지원 사항 점검 (6차 회의) 및 남미 등으로 철도 해외진출 확대 위한 대책 논의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말-싱 고속철도사업 등 철도분야 해외진출을 위한 6차 민관합동 협력회의를 7월 29일 개최하였습니다.



《말-싱 고속철도사업 관련》



정부는 말-싱 고속철도사업을 한국 고속철도 해외진출의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5차례에 걸친 민관합동 협력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 사업개요 :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Tuas West), 330km, 약 120억 불



2015년 5월에는 여형구 차관이 직접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 각각 고속철도 협력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한국철도의 우수성, 기술이전 및 신도시개발 등을 소개하여 말·싱 정부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현지 언론도 큰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금년 7월부터 말레이시아 대사관 내 현지사무소를 개설하여 활동 중이며, 7월 22일에는 민간이 참여하는 연합업체(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90여 개의 업체가 참석한 바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2015년 9월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에 한국고속철도 홍보관을 설치하여 우리 철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2015년 8월까지 한국연합업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현지 업체를 모집하여 그랜드연합(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수주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를 현실화하고 말-싱 고속철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철도연, 금융기관 및 민간 등과 함께 현지동향, 수주전략 이행사항 등을 2015년 6월부터 정기적(2주 단위)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고위급 면담 및 국내 초청 등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고속철도의 우수성과 추진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남미 등 기타지역 해외진출 관련》



금번 6차 민관합동 협력회의에서는 중남미(페루, 콜롬비아, 브라질 등)와 기타국가(베트남, 태국, 터키 등)에 대한 수주전략도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금년 대통령의 중남미 방문(기간 : 2015년 4월 16일~27일)의 후속조치로 추진된 중남미 수주지원(기간 : 2015년 7월 5일~18일) 활동을 계기로 페루 ’리마 메트로 3호선‘, 콜롬비아 ’보고타 메트로 사업‘ 등 중남미 철도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 및 정부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조속한 시일 내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 5.6조 원 규모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연내 입찰공고 예정, 현대로템 등 관심

** 6.5조 원 규모 재정사업으로 금년 12월 입찰공고 예정, 다수 국내 기업 관심



한-베 금융협력조정위원회 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베트남 ‘호치민-나짱 고속철사업’, 터키 ‘고속철 차량 구매사업’ 등 아시아․유럽 등으로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철도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및 규제개혁 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한 업계 의견도 청취하였습니다.



여형구차관은 민관이 협력하여 우선 말-싱 고속철도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이와 병행하여 중남미․아시아, 아프리카 등 기타 국가로도 해외철도 진출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국토교통부 글로벌기자단 인도네시아 윤지석 입니다.

현재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지내는 동안 잠깐 여유가 생겨 말레이시아를 방문했습니다
. 마침,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말레이시아와 동남아시아의 건축 및 미래를 알아보는 친환경 국제건축박람회 ICW 2014 (International Construction Week 2014) 가 열리고 있어 방문해보았습니다.

일시
: 2014917~ 19
장소 : Putra World Trade Center (PWTC)
주최 : CIBD Malaysia

말레이시아
ICW에 대해 조금은 생소하실텐데요, 간략히 ICW 란 무엇인가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올해 13회를 맞은 ICW 는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의 건축 회사들이 한데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올해 ICW'Eco Build'라는 주제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건축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작년에는 20,000명이 넘는 관람객 및 기업들이 참석해 큰 성황리에 막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럼
, ICW 2014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PWTC 는 쿠알라룸푸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출처 : klcityguide.my>

PWTC 역에서 내려 박람회 장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ICW 2014 표지판이 있었고 곳곳에 안내 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어 쉽게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박람회장에 도착하면 방문자 등록을 진행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 취재를 위해 국토교통부 대학생 글로벌 기자로 사전 등록을 했습니다.



행사장 앞에서 등록을 위한 간단한 확인 후 바로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자 등록을 마치면 이렇게 명찰을 배부 받습니다
. 아래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세미나 참석과 신분 확인을 위해 박람회장 안에서 항상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ICW 2014
는 크게 기업 홍보 / 세미나 /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Ecobuild Southeast Asia’ 라는 슬로건에 맞게 친환경 건축 제품 등을 홍보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ICW 2014는 24개국, 30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10,000명이 넘는 건축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등 큰 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건축 경제에 대해 논해보는 ICW Conference, 건축 관계자들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Ecobuild SEA Seminar,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 부동산 관련 ASEAN REI Summit, 각국의 건축회사들이 함께 모여 혁신적 제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Product / Innovation Presentation / Sharing Session 등 크게 네 가지 영역에서 65개의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ICW 2014 에는 친환경 건축 제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시민에게 생소한 분야를 쉽게 설명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특히 건축 / 토목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건축 / 설계에 관심이 있는 중, 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직접 체험하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며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데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각종 세미나뿐만 아니라 건축 관련 B2B 관련 기업 홍보 프레젠테이션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건축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 세미나, 체험으로 출출해 질 무렵, 전시장 한편에 준비되어 있는 카페테리아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음식을 비롯해 각종 세계의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어 많은 정보도 얻어가고 각국의 음식들도 맛보는 일석이조로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끝으로
,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는 기간 동안 좋은 기회가 있어 방문하게 된 International Construction Week 2014, 생소하던 친환경 건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즐겁고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를 통해 친환경 건축과 조금 더 가까워 지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보다 조금 더 큰 면적에 불과한 작은 나라, 싱가포르는 관광대국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이런 명성을 얻기까지에는 많은 노력이 있었다. 건물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고 보잘것없는 건물들을 끝없이 개발, 관리했고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에서 빚어 나오는 볼거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어떤 방식으로 싱가포르의 건물들이 변화하고 사랑 받게 되었는지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1. 플라톤 호텔


아름다운 야경의 플라톤 호텔(출처 photopin)


1924년 영국 건축가가 그리스 신전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1928년에 완성된 이곳은 초대 식민정책국 총독이었던 로버트 플라톤의 이름을 붙여 플라톤 빌딩으로 불렸다. 우체국을 포함한 무역, 금융, 통신 업무를 담당하는 대형 상업 오피스이자 클럽 라운지 및 숙소로 쓰인 역사가 있는 곳이다. 


홍콩의 시노 랜드사에서 플라톤 빌딩을 인수한 후 2001년 5성급 호텔로 변화 시켜 명물이 되었다.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건물을 호텔로 가치 있게 변화시킨 모습이 대단하다.

 


2. 머라이언 파크



머리 라이언은 싱가포르의 상징이다. 인어와 사자의 합성어로 만들었고 그 후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머라이언 파크에는 8M에 달하는 머리 라이언이 물을 뿜어내고 있다. 관광객의 발 걸음이 끊기질 않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깨끗한 싱가포르의 이미지를 한층 업 시켜준다.


 

3. 클락키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영국 총독 클라크 경의 이름을 따 만든 곳이다. 초창기 물류창고 역할을 했으나 오염이 심각해져 이 지역을 개발하게 되었고 현재는 물류창고보다는 보팅 및 관광 보트의 선착장으로 이용된다. 그 당시의 심각한 오염수준이 있었는가? 의심이 들 정도로 클락키는 깨끗하다. 지붕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낮에는 투명하지만 밤에는 화려한 클락키로 변신한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핫하고 로맨틱한 장소로 불린다.

 

 

4. 성 앤드루 성당



하얀 성벽과 하얀 내부가 인상적인 성 앤드루 성당


스코틀랜드의 유적지인 성앤드루 성당과 같은 이름이다.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 신자들이 모이던 성당이다. 두 번의 붕괴를 거치며 완성되었고 인도식 건축기법이 사용되었는데 이것이 성벽이 하얀 이유이다. 이제는 스코틀랜드의 성당보다 오히려 싱가포르의 성앤드루 성당이 더 유명해졌을 정도로 관리가 잘되고 확실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5. 싱가포르 플라이어





2008년 완성된 이 관람차는 세계 최대의 높이 165M이다. 총 28개의 캡슐로 30분 정도 탑승한다. 이곳에서는 싱가포르 전역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이 좋을 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라는 타이틀과 싱가포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리트 때문인지 예약은 필수다. 비싼 요금(원화 약 2만 5천 원) 임에도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6. 에스플러네이드




열대과일의 최강자인 두리안을 닮은 모양으로 건축한 공연장이다. 각각의 창문에는 각진 금속을 통해 햇빛 가리개를 만들었고 이를 연결해 두리안을 닮은 돔 형태를 완성시켰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싱가포르 명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뮤지컬 음악 공연, 미술 전시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두리안을 닮은 에스플러네이드는 싱가포르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지만 정작 두리안은 독한 냄새로인해 가지고 지하철을 탔을 경우 벌금을 내야 할 정도로 금지하고 있다. 


다른 랜드마크에 비해 인지도는 적지만, 실제로 보면 생각이 달라지는 곳이다. 

 

 

7. 마리나베이





싱가포르 하면 가장 쉽게 떠올리는 곳이 마리나베이다. 3개의 건축물 위로 배가 떠있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높이는 무려 200M 에 달한다. 이 리조트에서는 스카이라인 뿐 만 아니라 카지노, 쇼핑센터, 극장, 편의 시설이 모여 있으며 특히 쇼핑센터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빠르고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밤이 되면 두 번 음악에 맞춰 조명 쇼를 진행하는데 스카이라인에서 조명을 쏘아 강에 반사되기 때문에 마리나베이에서 보다 그 반대편에서 보는 조명 쇼가 훨씬 아름답다.

 

 

8. 센토사




휴양 이미지 뒤에 어두운 과거가 있는 곳이다. 영국 해군기지 역할 독립 이후 휴양지로 변경하기 위해 1960년대부터 블라캉 마티 섬에서 개명하였다. 센토사는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의 섬이다. 


미국 할리우드를 축소판인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구엘공원의 모습을 축소한 듯한 거리가 있다.

다른 나라의 축소판을 옮겨놓은 모습이지만 센토사 나름대로 특색있고 청결한 관리를 통해 어느 한 곳을 베껴놓은 곳이 아닌 센토사라는 이름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분주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모기 퇴치 정책을 통해 강과 바다, 숲속에서도 모기가 없어 보다 활기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국토 면적이 서울 정도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 싱가포르의 중심부에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무엇인가 할 정도로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특히 놀라웠던 점은 모든 랜드마크가 깨끗이 잘 관리가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청결함이 문화로 정착되어 쓰레기 하나 없는 깨끗한 나라가 되었고 관광객 또한 이를 의식하고 행동한다. 


작지만 관광대국 싱가포르! 국토관리로 문화의 지평을 넓힌 싱가포르!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이뤄낸 국토관리의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Posted by 국토교통부


해외를 갈 때 드는 걱정 중 하나가 바로 교통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곳인데다 교통까지 불편하다면 그것이야말로 최악(?)일 텐데요. 그런 면에서 싱가포르는 반가운 도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쾌적함은 물론이고, 초행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싱가포르의 지하철은 아주 잘 정비되어 있는데요. 싱가포르에서 만난 반가운 지하철 'MRT' 함께 알아보실까요?



▲ 출처 : SMTR (http://www.smrt.com.sg/)



위 사진은 싱가포르 전철노선도 입니다.

싱가포르 전철은 크게 MRT(Mass Rapid Transit)와 LRT(Light Rail Transit)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MRT는 싱가포르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하고, LRT는 시내외곽 쪽에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외국인들은 LRT를 이용할 일이 드물기 때문에, 오늘은 MRT에 대해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빨강,노랑,초록,보라색깔의 선은 MRT노선, 노선도 상단에 위치해있는 회색깔의 선은 LRT노선입니다.


노선도에서 보시다시피 

마리나베이~주롱이스트를 잇는 노스 사우스 라인(North-South Line)

도비 갓,마리나베이~하버프런트를 잇는 서클 라인(Circle Line)

파시르 리스, 창이국제공항~조 쿤을 잇는 이스트 웨스트 라인(East West Line)

하버프런트~풍골을 잇는 노스 이스트 라인 (North East Line)

MRT는 이렇게 네 개의 노선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MRT는 보통 현지시각으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여, 익일 새벽 1시까지 운행을 합니다. 배차간격은 약 5분 정도이며, 각 역마다 가는 시간은 2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가고자 하는 정류장 개수X3 분 정도로 소요시간을 계산하시면 됩니다. 

MRT를 타는 방법은 우리나라의 지하철 이용방법과 거의 비슷합니다.



먼저 MRT 교통카드를 구매합니다. 교통카드는 위와 같은 자동판매기나 티켓오피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MRT의 교통카드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① 이지링크 카드 (EZ Link Card)


교통카드 중에 가장 편리하고, 널리 이용되는 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지링크 카드는 MRT뿐만 아니라, 버스 또한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택시, 음식점, 쇼핑몰, 레저, 관공서 등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이지링크의 로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T-money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D


이지링크를 최초 구매할 때에는 SGD(싱가포르 달러) 15$, 한화로 약 13,000원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SGD 5$(카드이용금) + SGD 7$(충전금) + SGD 3$(보증금) = 총 SGD 15$(한화로 약 13000원)


카드를 다 사용하고 반환할 때, 카드이용금은 SGD 5$는 반환이 안되지만, 카드잔액과 보증금 SGD 3$는 반환됩니다.

카드 잔액이 3$ 이하일 경우, 카드 이용 시 충전 메시지가 뜨며,  추후에 충전할 때는 최소 10$이상을 충전하여야 합니다. 

카드 구입은 MRT역이나, 버스 환승처, 세븐일레븐 편의점, 우체국에서 가능합니다.





② 스탠다드 카드 (Standard Card)


목적지까지 사용가능 한 1회용 교통카드입니다.

티켓자동판매기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입력하여 요금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카드에 보증금 SGD 1$가 포함되어있고, 카드를 사용한 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③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 (Singapore Tourist Pass)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여행자를 위한 교통카드 입니다. 

선택한 기간만큼 MRT와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인데요. 1일권  SGD 18$, 2일권  SGD 26$, 3일권  SGD 34$이며, 가격에는 보증금 SGD 10$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보증금은 구입 5일 이내에 반환해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투어리스트 패스는 MRT역의 티켓오피스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에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어린이용 요금할인기준이 있었는데요.

나이를 기준으로 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우리나라와 달리 싱가포르에서는 키를 기준으로 요금할인을 해줍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키가 0.9m 미만이 되면,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자동판매기에서는 어린이용 표를 팔지 않으니, 0.9m 미만의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용 티켓은 MRT역 티켓오피스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티켓을 구매했다면 카드를 찍고 지하철을 탑니다.


 



목적지의 운행방향을 확인한 후 지하철을 기다립니다. 

싱가포르 MRT는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싱가포르 MRT의 스크린도어는 안전상의 문제보다는 냉방의 효율성을 위해 설치했다고 합니다. 열대 지방답게 시원하게 역 안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 같네요. :)

또한 전광판을 통해 열차 출도착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헷갈리지 않고 지하철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 탑승합니다.



 


MRT 내부 모습입니다.

 




남은 역은 불빛으로 표시되어 있어 쉽게 남은 정류장을 확인할 수 있고, 도착역은 붉은빛으로 표시해줍니다.

오른쪽에는 내릴 문인지 아닌지 친절하게 불빛으로 표시해주고 있네요.

상단에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싱가포르인 만큼 무려 4개국어로 안내사항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지하철을 탈 때 주의사항인데요.

지하철 내에 담배와 가연성물질을 들고 타는 것은 당연히 안되거니와,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위해 음식물이나 음료 반입도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는 열대지방인 만큼 열대과일인 두리안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두리안은 다른 과일에 비해 냄새가 굉장히 불쾌하고 쉽게 퍼지기 때문에, 두리안 또한 지하철 내에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어길 시에는 흡연 시 SGD 1000$ (한화로 약 90만원), 가연성물품 반입시 SGD 5000$ (한화로 약 450만원), 음식물 반입시 SGD 500$ (한화로 약 45만원) 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과태료가 어마어마한 만큼, 쾌적한 지하철환경을 위해서 같이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죠? ^___^



싱가포르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이보다 더 쾌적하고 편리한 지하철은 없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싱가포르 정부는 더 나은 지하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혼잡한 아침 출퇴근 시간대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의 배차를 추가하였으며, 통근시간대 주요 역의 운임을 무료화하는 정책을 시범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주택과 지하철 역의 근접성을 높이기 위해 노선을 추가,연장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지하철만큼이나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있는 싱가포르 지하철 MRT!

이제 싱가포르 지하철 MRT와 함께라면 싱가포르 여행시 교통에 대한 걱정은 없겠죠?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수세계박람회에서는 해저도시라는 환상적인 이야기도 결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2011년 5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여수세계박람회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두바이의 해저호텔, 노르웨이 오슬로의 오페라하우스 등 해저 건물 및 해양을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세계의 관심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본 바다 밑에 건설하는 도시!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바다와 맞닿아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오페라하우스 모습 입니다^^ 물 위에 떠있는 것 같지 않나요? 정말 멋지죠?


2012여수세계박람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세계박람회기구(BIE)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 국토해양부 외 12곳이 합동으로 참여한 ‘해양, 기술 혁신과 창조 경영’이라는 주제의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의 개회사 로 심포지엄이 시작됐고, 이어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과 LG경제연구원 김주형 원장의 기조연설로 1부가 진행됐습니다.

▲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셨죠? 다들 열의를 갖고 발표를 들으시더라고요. 사진에 있는 분은 세계박람회기구(BIE)의 V.G.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님입니다. ^^

2부에서는 ▶친환경 1만 8000TEU 컨테이너선 개발(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이사) ▶녹색항만, 녹색해운 녹색물류(Jian Min Shou 상해 해사대학교 교수) ▶새로운 해양공간, 해저도시 개발(Jian Chu 싱가포르 국립 난양대학교 교수) ▶바다 위를 나는 선박, 위그선 운항(강창구 윙십테크놀러지 대표) ▶일본 원전사고 이후 글로벌 에너지 안보(Hooman Peimani 싱가포르 에너지 연구소) ▶미래 해양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전망(홍기용 한국해양연구원 부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새로운 해양공간, 해저도시 개발

2012여수세계박람회 국제심포지엄의 모든 발표들이 인상 깊었지만, 그 중 한 가지는 정말 특별했는데요. 바로 싱가포르 국립 난양 기술 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이자, 사회기반시설 센터장이신 Jian Chu 씨의 ‘새로운 해양공간, 해저도시 개발’ 이라는 발표였습니다.

▲ 싱가포르는 작은 영토 때문에 해저도시에 오래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고 하는데요. 그동안은 바다를 매립해서 해저동굴을 만들어 원유와 원자재를 저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막대한 비용의 문제에 직면하였고, 많은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네요. 많은 연구와 시도 결과 방조제를 사용하여 바닷물을 막으면, 해수면보다 낮은 곳을 도시로 사용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착안하게 됩니다. 실제로 뉴질랜드의 한 도시는 방조제에 의해 보호 받으며 해수면보다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의 그림은 위의 방법을 이용한 불가리아에 생길 해저박물관 대안입니다. 

▲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이 되지 않을까요? 정말 멋지죠? ^^
 
싱가포르는 2010년 1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해저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발표에서 해저에 탱크를 구축하고 위에 도시를 세우는 방식으로 NEUSpace 라는 새로운 해저공간의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NEUspace?

싱가포르에서 해저도시 건축 프로젝트에 적용시킬 해저 공간 개념으로 매립 자재를 수입할 필요가 없고, 제한된 해저 공간을 3차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토양을 처리할 수 있는 신소재, 부식에 강한 콘크리트, 새로운 건설법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 새로운 해양기술,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꼭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해양의 가치와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해양은 지구의 80%를 차지하며, 75%의 산소공급원입니다. 또한 석유, 금속 등의 풍부한 자원공급원입니다. 해양은 SOC산업과 파급효과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해양에 투자하는 것은 성장 동력의 씨앗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해양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년후에 있을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많은 참여를 하여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길 바라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