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방학에 동남아시아 한 달 살기를 해보았는데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던 여름날 저와 가족들은 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여행을 계획하여 출발하였습니다.

 

 

동남아시아 여행 중 기념사진

 


관광지 곳곳을 누비는 공유차량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면서 공유차량인 그랩(Grab)과 우버(우버(Uber))를 탑승할 일이 많았었는데요. 공유차랑을 직접 이용해본 후기와 느낀 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운전이 용이한 나라이기 때문에 자동차를 렌트해서 이용하였고, 가까운 거리는 주로 그랩(Grab)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대부분을 그랩(Grab)과 우버(Uber)를 통해 이동하였는데요. 그랩(Grab)의 경우에는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활성화되어 있었고, 가격 면에서도 우버(Uber)보다 저렴하여 자주 이용하였습니다.

 


발리에서 그랩(Grab) 운전자에게 간단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 정말 많은 그랩(Grab)차량이 있는데, 현지 주민들도 많이 사용하나요?

A : 발리 같은 경우는 그랩(Grab)은 대부분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랩(Grab)에 종사하는 인원이 많아 대중교통이 불편한 오지에서 그랩(Grab)를 사용하는 내국인도 늘고 있습니다.

Q : 한국에서는 택시 기사들의 반대가 심한데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는 시행 초기에 어땠나요?

A :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에는 관광객의 수요에 비해 택시의 수가 너무나 모자랍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너무 부족하여 쉬고 있는 차량을 활용할 수 있는 그랩(Grab)도입에 문제가 없었던 셈이죠. 지금도 택시의 수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관광객의 이동이 편리해졌고 새로운 수입원이 생겼어요.

 

Q : 오토바이 그랩(Grab)도 있던데 주로 바쁜 사람들이 이용하나요?

A :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잔잔한 심부름이나 배달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발리도 배달문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한국의 관광객들이 그랩(Grab)을 많이 이용하나요?

A : , 정말 많이 이용합니다. 중국 관광객이 다음으로 한국관광객입니다.

 

언어 차이로 내용 일부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보편화 된 인도네시아의 공유차량 그랩(Grab)을 보며 부러웠습니다.

 



한국의 공유차량, 어디까지 왔을까?



우리나라의 공유차량 상황도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쏘카, 타다 등 차량 공유 서비스가 있지만 직접 개인이 1인 기업으로 이 시장에 들어갈 수 있는 구조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일부 대기업이 큰 시장을 만들어 독점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공유차량에 대한 많은 제약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를 풀어야 할 과도기적 해법으로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 국한하여 시험 시행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가 정책에 대하여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전 세계에 확대되고 있는 차량공유 서비스가 어떤 형태로든 접목되어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차량 수요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인터넷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 및 도로 안내는 필요 이상의 차량운행을 줄여서 환경문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면허제도 중 공유차량 분야를 신설하여 자격을 주는 것은 어떠한지 국토부에 질문드리고 싶기도 하네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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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보다 조금 더 큰 면적에 불과한 작은 나라, 싱가포르는 관광대국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이런 명성을 얻기까지에는 많은 노력이 있었다. 건물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고 보잘것없는 건물들을 끝없이 개발, 관리했고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에서 빚어 나오는 볼거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어떤 방식으로 싱가포르의 건물들이 변화하고 사랑 받게 되었는지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1. 플라톤 호텔


아름다운 야경의 플라톤 호텔(출처 photopin)


1924년 영국 건축가가 그리스 신전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1928년에 완성된 이곳은 초대 식민정책국 총독이었던 로버트 플라톤의 이름을 붙여 플라톤 빌딩으로 불렸다. 우체국을 포함한 무역, 금융, 통신 업무를 담당하는 대형 상업 오피스이자 클럽 라운지 및 숙소로 쓰인 역사가 있는 곳이다. 


홍콩의 시노 랜드사에서 플라톤 빌딩을 인수한 후 2001년 5성급 호텔로 변화 시켜 명물이 되었다.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건물을 호텔로 가치 있게 변화시킨 모습이 대단하다.

 


2. 머라이언 파크



머리 라이언은 싱가포르의 상징이다. 인어와 사자의 합성어로 만들었고 그 후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머라이언 파크에는 8M에 달하는 머리 라이언이 물을 뿜어내고 있다. 관광객의 발 걸음이 끊기질 않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깨끗한 싱가포르의 이미지를 한층 업 시켜준다.


 

3. 클락키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영국 총독 클라크 경의 이름을 따 만든 곳이다. 초창기 물류창고 역할을 했으나 오염이 심각해져 이 지역을 개발하게 되었고 현재는 물류창고보다는 보팅 및 관광 보트의 선착장으로 이용된다. 그 당시의 심각한 오염수준이 있었는가? 의심이 들 정도로 클락키는 깨끗하다. 지붕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낮에는 투명하지만 밤에는 화려한 클락키로 변신한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핫하고 로맨틱한 장소로 불린다.

 

 

4. 성 앤드루 성당



하얀 성벽과 하얀 내부가 인상적인 성 앤드루 성당


스코틀랜드의 유적지인 성앤드루 성당과 같은 이름이다.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 신자들이 모이던 성당이다. 두 번의 붕괴를 거치며 완성되었고 인도식 건축기법이 사용되었는데 이것이 성벽이 하얀 이유이다. 이제는 스코틀랜드의 성당보다 오히려 싱가포르의 성앤드루 성당이 더 유명해졌을 정도로 관리가 잘되고 확실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5. 싱가포르 플라이어





2008년 완성된 이 관람차는 세계 최대의 높이 165M이다. 총 28개의 캡슐로 30분 정도 탑승한다. 이곳에서는 싱가포르 전역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이 좋을 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라는 타이틀과 싱가포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리트 때문인지 예약은 필수다. 비싼 요금(원화 약 2만 5천 원) 임에도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6. 에스플러네이드




열대과일의 최강자인 두리안을 닮은 모양으로 건축한 공연장이다. 각각의 창문에는 각진 금속을 통해 햇빛 가리개를 만들었고 이를 연결해 두리안을 닮은 돔 형태를 완성시켰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싱가포르 명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뮤지컬 음악 공연, 미술 전시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두리안을 닮은 에스플러네이드는 싱가포르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지만 정작 두리안은 독한 냄새로인해 가지고 지하철을 탔을 경우 벌금을 내야 할 정도로 금지하고 있다. 


다른 랜드마크에 비해 인지도는 적지만, 실제로 보면 생각이 달라지는 곳이다. 

 

 

7. 마리나베이





싱가포르 하면 가장 쉽게 떠올리는 곳이 마리나베이다. 3개의 건축물 위로 배가 떠있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높이는 무려 200M 에 달한다. 이 리조트에서는 스카이라인 뿐 만 아니라 카지노, 쇼핑센터, 극장, 편의 시설이 모여 있으며 특히 쇼핑센터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빠르고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밤이 되면 두 번 음악에 맞춰 조명 쇼를 진행하는데 스카이라인에서 조명을 쏘아 강에 반사되기 때문에 마리나베이에서 보다 그 반대편에서 보는 조명 쇼가 훨씬 아름답다.

 

 

8. 센토사




휴양 이미지 뒤에 어두운 과거가 있는 곳이다. 영국 해군기지 역할 독립 이후 휴양지로 변경하기 위해 1960년대부터 블라캉 마티 섬에서 개명하였다. 센토사는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의 섬이다. 


미국 할리우드를 축소판인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구엘공원의 모습을 축소한 듯한 거리가 있다.

다른 나라의 축소판을 옮겨놓은 모습이지만 센토사 나름대로 특색있고 청결한 관리를 통해 어느 한 곳을 베껴놓은 곳이 아닌 센토사라는 이름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분주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모기 퇴치 정책을 통해 강과 바다, 숲속에서도 모기가 없어 보다 활기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국토 면적이 서울 정도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 싱가포르의 중심부에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무엇인가 할 정도로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특히 놀라웠던 점은 모든 랜드마크가 깨끗이 잘 관리가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청결함이 문화로 정착되어 쓰레기 하나 없는 깨끗한 나라가 되었고 관광객 또한 이를 의식하고 행동한다. 


작지만 관광대국 싱가포르! 국토관리로 문화의 지평을 넓힌 싱가포르! 국민과 정부가 함께 이뤄낸 국토관리의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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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로 검색하다가 들어왔어요 두리안 모양의 건물이 참 인상적이네요!!

    2015.05.15 22:17 [ ADDR : EDIT/ DEL : REPLY ]

- 한·싱가폴 항공회담 결과

- 운임 신고제 개정 및 제3자 코드쉐어 조항 신설 등 합의


세련된 도시 여행지로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싱가폴로 가는 하늘길이 공고히 다져질 전망입니다. 


11.4~5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싱가폴 항공회담*에서 기종계수 추가 및 운임 신고제 개정, 제3자 편명공유 설정 등에 합의했습니다.


   * 수석대표 : (우리측) 김완중 국제항공과장, (싱측) Mr. Yap Ong Heng 민간항공청장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기존 인가제로 운영되던 운임제를 신고제로 개정하고, 항공사가 향후 도입할 예정인 A350 및 B787 항공기 기종에 대하여 기종계수*를 0.7단위로 설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기종계수(aircraft coefficient) : 해당기종이 주1회 운항할 수 있는 공급력 지수

     - 1.0단위 : B747

     - 0.7단위 : A330, B777, A350, B787

     - 0.65단위 : MD11, A340, DC10

     - 0.6단위 : B767, A300, DC8F

     - 0.5단위 : A321, A310

     - 0.4단위 : B727, B737



또한, 양국은 제3국 항공사와 자유롭게 편명공유* (Code-sharing)를 할 수 있도록 합의함으로써, 여행객들의 스케줄 편의 제고와 항공사의 영업범위 확대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 편명공유(codeshare) : 항공사간 계약체결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영업협력의 일환으로, 좌석 교환 등의 방식으로 상대사가 운항하는 노선(운항사)에 직접 운항하지 않는 항공사(마케팅사)가 자신의 편명을 부여하여 판매하는 제도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금번 항공회담의 성과를 통해, 양국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항공사간 경쟁이 촉진되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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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를 갈 때 드는 걱정 중 하나가 바로 교통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곳인데다 교통까지 불편하다면 그것이야말로 최악(?)일 텐데요. 그런 면에서 싱가포르는 반가운 도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쾌적함은 물론이고, 초행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싱가포르의 지하철은 아주 잘 정비되어 있는데요. 싱가포르에서 만난 반가운 지하철 'MRT' 함께 알아보실까요?



▲ 출처 : SMTR (http://www.smrt.com.sg/)



위 사진은 싱가포르 전철노선도 입니다.

싱가포르 전철은 크게 MRT(Mass Rapid Transit)와 LRT(Light Rail Transit)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MRT는 싱가포르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하고, LRT는 시내외곽 쪽에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외국인들은 LRT를 이용할 일이 드물기 때문에, 오늘은 MRT에 대해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빨강,노랑,초록,보라색깔의 선은 MRT노선, 노선도 상단에 위치해있는 회색깔의 선은 LRT노선입니다.


노선도에서 보시다시피 

마리나베이~주롱이스트를 잇는 노스 사우스 라인(North-South Line)

도비 갓,마리나베이~하버프런트를 잇는 서클 라인(Circle Line)

파시르 리스, 창이국제공항~조 쿤을 잇는 이스트 웨스트 라인(East West Line)

하버프런트~풍골을 잇는 노스 이스트 라인 (North East Line)

MRT는 이렇게 네 개의 노선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MRT는 보통 현지시각으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여, 익일 새벽 1시까지 운행을 합니다. 배차간격은 약 5분 정도이며, 각 역마다 가는 시간은 2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가고자 하는 정류장 개수X3 분 정도로 소요시간을 계산하시면 됩니다. 

MRT를 타는 방법은 우리나라의 지하철 이용방법과 거의 비슷합니다.



먼저 MRT 교통카드를 구매합니다. 교통카드는 위와 같은 자동판매기나 티켓오피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MRT의 교통카드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① 이지링크 카드 (EZ Link Card)


교통카드 중에 가장 편리하고, 널리 이용되는 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지링크 카드는 MRT뿐만 아니라, 버스 또한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택시, 음식점, 쇼핑몰, 레저, 관공서 등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이지링크의 로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T-money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D


이지링크를 최초 구매할 때에는 SGD(싱가포르 달러) 15$, 한화로 약 13,000원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SGD 5$(카드이용금) + SGD 7$(충전금) + SGD 3$(보증금) = 총 SGD 15$(한화로 약 13000원)


카드를 다 사용하고 반환할 때, 카드이용금은 SGD 5$는 반환이 안되지만, 카드잔액과 보증금 SGD 3$는 반환됩니다.

카드 잔액이 3$ 이하일 경우, 카드 이용 시 충전 메시지가 뜨며,  추후에 충전할 때는 최소 10$이상을 충전하여야 합니다. 

카드 구입은 MRT역이나, 버스 환승처, 세븐일레븐 편의점, 우체국에서 가능합니다.





② 스탠다드 카드 (Standard Card)


목적지까지 사용가능 한 1회용 교통카드입니다.

티켓자동판매기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입력하여 요금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카드에 보증금 SGD 1$가 포함되어있고, 카드를 사용한 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③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 (Singapore Tourist Pass)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여행자를 위한 교통카드 입니다. 

선택한 기간만큼 MRT와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인데요. 1일권  SGD 18$, 2일권  SGD 26$, 3일권  SGD 34$이며, 가격에는 보증금 SGD 10$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보증금은 구입 5일 이내에 반환해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투어리스트 패스는 MRT역의 티켓오피스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에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어린이용 요금할인기준이 있었는데요.

나이를 기준으로 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우리나라와 달리 싱가포르에서는 키를 기준으로 요금할인을 해줍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키가 0.9m 미만이 되면,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자동판매기에서는 어린이용 표를 팔지 않으니, 0.9m 미만의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용 티켓은 MRT역 티켓오피스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티켓을 구매했다면 카드를 찍고 지하철을 탑니다.


 



목적지의 운행방향을 확인한 후 지하철을 기다립니다. 

싱가포르 MRT는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싱가포르 MRT의 스크린도어는 안전상의 문제보다는 냉방의 효율성을 위해 설치했다고 합니다. 열대 지방답게 시원하게 역 안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것 같네요. :)

또한 전광판을 통해 열차 출도착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헷갈리지 않고 지하철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 탑승합니다.



 


MRT 내부 모습입니다.

 




남은 역은 불빛으로 표시되어 있어 쉽게 남은 정류장을 확인할 수 있고, 도착역은 붉은빛으로 표시해줍니다.

오른쪽에는 내릴 문인지 아닌지 친절하게 불빛으로 표시해주고 있네요.

상단에는 다양한 민족이 사는 싱가포르인 만큼 무려 4개국어로 안내사항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지하철을 탈 때 주의사항인데요.

지하철 내에 담배와 가연성물질을 들고 타는 것은 당연히 안되거니와,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위해 음식물이나 음료 반입도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는 열대지방인 만큼 열대과일인 두리안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두리안은 다른 과일에 비해 냄새가 굉장히 불쾌하고 쉽게 퍼지기 때문에, 두리안 또한 지하철 내에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어길 시에는 흡연 시 SGD 1000$ (한화로 약 90만원), 가연성물품 반입시 SGD 5000$ (한화로 약 450만원), 음식물 반입시 SGD 500$ (한화로 약 45만원) 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과태료가 어마어마한 만큼, 쾌적한 지하철환경을 위해서 같이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죠? ^___^



싱가포르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이보다 더 쾌적하고 편리한 지하철은 없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싱가포르 정부는 더 나은 지하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혼잡한 아침 출퇴근 시간대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의 배차를 추가하였으며, 통근시간대 주요 역의 운임을 무료화하는 정책을 시범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주택과 지하철 역의 근접성을 높이기 위해 노선을 추가,연장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지하철만큼이나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있는 싱가포르 지하철 MRT!

이제 싱가포르 지하철 MRT와 함께라면 싱가포르 여행시 교통에 대한 걱정은 없겠죠?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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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석우

    다만 싱가폴 MRT가 아쉬운건
    에스컬레이터가 너무 빠릅니다. 몸이 약간이라도 불편한 사람이라면 중심을 잃고
    넘어질 수 있는 곳이 싱가폴MRT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규제를 해 놓아도 안지킬 사람들은 안지킨다는거,
    누군가 잡으러 오는 사람도 안보인다는것이...흠이라고 할까요...

    2013.12.02 18:01 [ ADDR : EDIT/ DEL : REPLY ]
  2. 미니

    옥의티

    2013.12.14 08:3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