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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03 [글로벌기자단]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의 이모저모 (2)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 인도네시아 윤지석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인도네시아의 관문 !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저와 함께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으로 떠나보시죠!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국제공항으로 자카르타의 서쪽 20k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초대 대통령 아흐메드 수카르노(Achmed Sukarno)와 초대 부대통령(Mohammad Hatta)의 이름을 합쳐 명명하였습니다. 공항 입구에서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과 하타 부대통령 동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처 : Google Maps >

수카르노-하타 공항의 IATA(International Airport Transport Association) 코드는 CGK인데 흔히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자카르타 북서쪽에 위치한 지역의 이름을 붙여 쳉카렝(Cengkareng) 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수카르노-하타 공항은 크마요란 공항과 할림 공항을 대신하기 위해 1985년 개항하였습니다. 공항 설계는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을 설계한 프랑스 건축가 폴 앙드뤼(Paul Andreu)가 맡았으며 현재 케마요란 공항은 폐쇄되었고 할림 공항은 전세기, 군용기, 시티 링크 항공사가 상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터미널3으로 함께 떠나 보실까요?



자카르타 시내의 감비르, Blok M 및 반둥, 보고르 등 각 지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인 Damri 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통체증이 심한 자카르타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공항을 가실 수 있습니다.

수카르노-하타 공항은 총 3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이온 에어, 윙스 에어, 스리위자야 항공 등 주로 국내선이 들어오는 제1터미널. 한국의 대한 항공, 아시아나 항공 및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 루프트한자 항공, KLM 항공, 에티하드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등 국내/국제선을 수용하는 제2터미널,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제3터미널이 있습니다. 자신의 항공사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터미널을 잘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터미널을 잘못 찾았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카르노-하타 공항의 운영사 PT Angkasa Pura II 는 터미널 1,2,3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실내로 들어오려면 입구에 있는 공항 경찰의 신분증(여권) 및 티켓의 간단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확인 절차를 마치게 되면 소지품 X-Ray 검사대를 지나 체크인 카운터가 보입니다. 터미널3는 말레이시아의 KLIA2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가 공항 노선의 대부분을 이용하고 있으며 기타 라이언 에어, 바틱 에어, 스리위자야 에어 등 저가항공사 들이 이용하는 공항입니다.



안으로 들어오시면 깨끗하고 시원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천장에는 세 개의 시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동서로 길게 늘어져 있는 도서국가인 까닭에 WIB(Waktu Indonesia Barat, 인도네시아 서부 시각 UTC+07:00), WITA(Waktu Indonesia Tengah, 인도네시아 중부 시각 UTC+08:00), WIT(Waktu Indonesia Timur, 인도네시아 동부 시각 UTC+09:00) 3가지의 시간대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터미널3의 상단은 출발편(Departure) , 하단은 도착편(Arrival)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도 이슬람 신자들을 위한 기도실(Mushola)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었으며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방(Kids Zone) 등의 시설들도 많이 갖추고 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상단부로 올라오면 시원하게 뚫린 공간에 자연채광으로 빛이 들어오는 공간이 나옵니다. 한가지, 공항 상점에서도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들이  ‘적도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어 재밌는 모습 이였습니다.



이와 함께 각종 식당, 카페 등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시설들이 있어 혹시 공항에 너무 일찍 와도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상단 출발부 공간을 걷다보면 좌측으로 국제선, 우측으로 국내선 항공 탑승을 위한 수속 절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공항세를 지불해야 합니다. 국제선 노선은 150,000루피아, 국내선 노선은 40,000루피아의 공항세를 지불하고 탑승 수속 대기실로 들어가면 됩니다.



잦은 연착으로 인해 터미널3의 탑승 수속 대기실은 항상 만원입니다. 항공기의 연착이 잦은 까닭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가끔은 바닥에 앉아 있거나 잠을 청하는 여행객들의 모습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운이 좋게 저는 연착 없이 바로 탑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에서 마련한 셔틀버스를 타고 2~3분쯤 달리면 제가 타야하는 항공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공 브리지를 이용해 탑승하는 경험도 좋지만 이렇게 공항 활주로를 직접 걸으며 항공기에 탑승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승무원의 안내에 맞춰 안전하게 탑승을 마치시고 즐거운 여행을 떠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소개 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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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제가 직접 인도네시아에 다녀온 것 같아요..
    ^^
    잘 봤습니다

    2015.05.22 13:05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리포터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8.26 15:5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