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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21 이래도 안전띠 착용 안하실 건가요?

여러분, 연일 폭염에 열대야에 지친 여름날 보내고 계신가요? 덥고 답답한 집을 떠나 휴가들 다녀오셨죠? 하지만 아직 못가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즐거운 마음과 설레임을 안고 떠나는 여행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겠지요. 그 중에서도 저는 안전띠착용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강조하고 싶어서 여러 가지 공익광고와 사고율 감소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Embrace life -Always wear your seat belt” 



▲ 영국 안전띠착용 공익광고 한 장면.



영국의 안전띠착용 공익광고입니다. 

한 남자가 거실에서 운전을 하는 것과 같은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사고가 날 것 같은 표정을 보여줍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딸과 아내가 운전자를 안아주는 광고인데요. 칸 국제 광고제와 뉴욕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을 한 작품입니다. 안전띠는 아내와 딸이 아빠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존재이며 오랫동안 함께하게 해주는 의미로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One click could change your future. Belt up.” 

 

  


▲ 서부 오스트레일리아 도로관리청 공익광고(출처: bit.ly/13NJvGR)



이 그림은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처음 봤을 때는 단순히 엑스레이사진이구나 생각되지만 가운데 있는 안전띠를 보면 우리의 신체를 연결해주는 끈은 안전띠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사진 밑에는 “One click could change your future. Belt up.” 라는 문구가 작게 적혀있는데요. 맞습니다. 당신의 미래는 안전띠하나로 생명의 끈이 연결될 수도 끊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너무 자극적인 사진을 보여드려서 당황하셨나요? 그만큼 자기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하기에 단순하지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서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Understand the difference a seatbelt makes.” 



▲ 오스트레일리아 공익광고



세 번째 광고 잘 보셨나요? 수박이 우리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끔찍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문구를 보면 안전띠 미착용이 얼마나 치명적인 사고와 연결될 수 있는지 잘 말해줍니다. 




“Buckle up. Stay alive” 



  


▲ 캐나다 퀘벡 자동차보험협회 광고(출처: http://bit.ly/1cVY9W2)



마지막 광고입니다.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바로 운전자가 태어난 년도입니다. 하지만 안전벨트에 가려진 부분 뒤에는 숫자가 있는 거 같은데 정확히는 보이지가 않죠? 사망년도가 가려져 있고 우리들이 안전벨트를 한다면 현재도 살아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외 여러 안전띠착용 광고들이 흥미로우셨나요??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여러 가지 광고들을 보여드렸는데요. 그 다음은 우리나라의 안전띠 착용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안전띠 착용률은 후진국?


교통안전공단의 조사 자료(2011년)를 보면 교통사고 시 안전띠 착용하지 않았을 때 사망률이 약 3배 이상 높고, 상해 가능성은 18배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국가들 가운데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68.7%로 프랑스(97.8%),영국(96%)등과 비교해 보면 하위권에 위치해 있었으며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5%대였습니다. 




▲ 출처: IRTAD Road Safety Annual Report 2011(OECD ITF)



앞좌석 안전띠 착용은 법이라는 틀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확인하는 부분이지만 뒷좌석은 본인의 의지로 착용하기 때문에 OECD국가들 중에서 최하위수준에 위치되었다는 생각에 ‘의식변화가 시급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안전띠를 매지 않을까?


교통안전공단 문화벨트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안전띠 착용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불편하고, 평소 매는 습관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착용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안전띠 착용은 급제동이나 충돌시 사망이나 상해예방뿐 아니라 운전자세가 바르게 되고 장시간 운전에도 허리통증이나 피로감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17년까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추진으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을 내놓았는데요.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적용되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2015년부터 국도, 지방도, 농어촌도로 등 모든 도로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위반 시 과태료를 물게 한다고 합니다. 


제도적인 장치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이 필요합니다. 

안전띠가 몸을 조여 갑갑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착용하여 자신의 목숨은 자신이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앞으론 어디를 가건, 차 어디에 앉든 올바른 안전띠 착용 잊지마세요~




 

올바른 안전띠 착용법


첫째, 좌석을 조절하고 자세를 바르게 해 의자에 깊게 앉는다. 

둘째, 안전띠가 꼬이지 않았는지 확인하면서 당긴다. (안전띠가 꼬이면 폭이 좁게 된 부분에 강한 힘이 집중되므로 꼬이지 않도록 한다.)

셋째, 허리띠는 골반에, 어깨띠는 어깨 중앙에서 걸쳐서 맨다. 

         특히 어깨로부터 안전띠가 목이나 턱, 얼굴 등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넷째, 안전띠는 가슴과 허리에 ‘착’ 달라붙는 느낌 으로 맨다. 

다섯째, 안전띠의 버클은 ‘찰칵’소리가 나도록 단단히 잠가야 한다. 


◀ 출처 :http://pixabay.com/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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