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과 갑천변 일원에서 ⌜제5회 보행자의 날⌟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교통수단으로서의 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과 걷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보행자의 날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 하는 11월11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올해는 11월11일이 화요일인 관계로,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1월8일(토)에 행사를 진행 한다고 하여 현장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겨울의 시작인 입동 (立冬)이 하루 지난 11월 8일 토요일 아침,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의 기온은 다소 쌀쌀했지만.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 때문에 대회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 도착하고 참가접수를 마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올바른 보행을 위한 보행교통 사진 전시, 건강검진 서비스, 보행자의 날 뱃지 만들기 체험, 한중이혈 서비스,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걸으면 행복해져요’ 구연동화ZONE, 보행자의 날 기념 풍선배부, 달콤한 솜사탕 서비스, 무료 차 서비스가 있었는데 정말 많죠?

 

「올바른 보행을 위한 보행교통 사진 전시」

 

「한중이혈 서비스」

 

「걸으면 행복해져요, 걷기대장 구연인형극」

 


「보행자의 날 기념 풍선배부」

 

「무료 차 서비스」

 

「줄넘기 공연」

 

「팝페라 공연 - 턱시도 포맨」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녹이다보니, 대회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10시가 되어 축하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공연으로 초등학생들의 줄넘기 공연에 이어서 턱시도 포맨의 팝페라 공연으로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제5회 보행자의날 걷기대회 축사-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 」

 

개막식은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백춘희 대전 정무 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보행문화 확산’에 공로자 표창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이 걷기문화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제5회 보행자의날 걷기대회 축사를 했습니다. 축사 내용은 가까운 거리 걷기,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기로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하는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엑스포다리-갑천 돌다리-엑스포다리-시민광장 코스로 총 4 Km를 걷는 대회입니다.

 

 

 

 


걷기대회의 녹색보행, 건강보행, 우측보행, 안전보행 구간을 따라서 주변 경치도 감상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4km를 걸었습니다.


걷기대회는 2010년에 첫 개최되고 올해 5회째라고 하는 데요, 그동안 자동차 위주의 교통체계로 인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고,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발생 등의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행 활성화는 환경보호와,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므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도록 하고 내년 11월 11일에는 더욱 즐거운 보행자의 날, 걷기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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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행자의날이 있다니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2014.11.15 00:38 [ ADDR : EDIT/ DEL : REPLY ]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11월 9일 아침, 대전 엑스포 시민공원에는 어느 날보다 활기가 넘쳤다. 보행자의 날을 맞이하여 걷기대회가 열렸단다. 벌써 4회를 맞은 보행자의 날 걷기대회 그 현장으로 가보았다.


힐링을 위해 남녀노소 대전 시민들이 모두 모였다. 비가 오고 있는 날씨에 제법 추워졌지만, 서로서로 손을 잡고 걷기 대회가 시작되길 기다리는 현장 분위기는 무척이나 따뜻했다.


어린아이들 손을 잡고 온 가족들, 건강을 위해 나온 노부부 틈에 젊은 대학생이 참여한 모습에 인터뷰를 신청했다. 그는 무척이나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걷기대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가 이곳에 온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짤막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목원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이규혁(25)이라고 합니다. 제가 인터뷰도 다해보고 쑥스럽네요(웃음)



Q. ‘제4회 보행자의 날 걷기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처음에는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서 걷기대회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어요. 친구의 소개로 오게 되었는데, 참 좋은 대회인 것 같고, 참가하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대회를 참가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11월 11일이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 하기 때문에 보행자의 날로 정해졌다고 해요. 대학생들 사이에서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와 함께 보행자의 날도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Q. 대학교 4학년이시면, 바쁘실 텐데 대회에 참가하셨네요?


>> 걷기 대회니까요. 대회 이름을 듣는 순간 힐링이란 단어가 떠오르더라고요. 걸으면서 그동안 해왔던 일들도 정리도 하고, 친구와 솔직한 이야기도 나눌 시간도 만들고자 오게 되었어요. 이런 것들이 힐링 아닐까요?(웃음)


막상 와서 이것저것 해보니까 생각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부슬부슬 내리는 가을비 덕분에 조금 더 상쾌하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도 들고, 또 걷기로 운동 효과까지! 이래서 안 올 수가 있겠어요?(웃음)





Q. 대회에 참가하면서 아쉬웠던 점 없었나요?


대학생들을 비롯해서 학생들의 참여도가 낮았다는 점이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는데, 저 같은 또래 분들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스태프로 여러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오셨는데, 다음 대회에는 참가자로 대학생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라톤 대회가 아니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회거든요.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와서 운동도 하고, 좋은 경치도 보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Q. 대회의 구성은 어땠나요?

 

대회 시작 전에 전통악기로 현대음악을 연주하는 것도 듣고, 페이스페인팅, 발지압 받는 곳, 경품추첨응모권배부, 걷기대회, 반환점에서 바람개비 만드는 체험 등 신경써주신 부분이 많이 느껴져서 전혀 지루하거나 시간이 낭비되었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어요

다만, 오늘 날씨의 영향을 받아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웃음)






Q.혹시, 다음 대회에도 참가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네,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어요. 이왕이면 집과 가까운 인천에서도 열린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기사를 읽는 사람이 많아지면 분명 인천에서도 열리겠죠?^^ 대회를 통해 사람들의 인식 속에 보행자의 날과 더불어 걷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010년 11월 11일 ‘보행자의 날’ 지정과 함께 국토교통부는 매년 보행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가장 기초적인 녹색교통수단인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걷기를 활성화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부대 행사와 우측보행, 안전보행, 녹색보행, 건강보행의 4구간의 걷기 대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걷는 모습은 보는 사람의 마음도 설레게 하는 행사였다.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발전하길 빌어본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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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걷기대회에 참여한 스탭입니다. 11일날 아르바이트 했는데 피알존에서 아무런 말도 없이 아직 알바비를 안주네요ㅡㅡ;자기네들도 아직 돈이 안들어왔답니다. 용역관리 좀 제대로 해주시죠..

    2013.11.22 17:2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