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 박정빈입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 날! 밤이되면 계속 생각나는 그 이름! 바로 치맥입니다!!

러분도 치맥 다들 좋아하시죠?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치킨의 퍽퍽함을 덜어주는 것은 바로 시원한 맥주의 목넘김! 생각 만해도 정말 신이 납니다!

그래서 정한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 기사 주제
! 세계로 맥주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우리 맨날 먹는 생맥주 말고! 전 세계인들은 어떤 맥주와 함께 치킨을 즐기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오늘은 특별히 각 맥주의 고향들로 여러분들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그럼
V world와 함께 맥주여행 한 번 떠나 볼까요! LET’S GO!~



1.맥주의 본 고장으로 가보자!

먼저 독일로 가기위해 인천공항으로 고고
!!

독일은 맥주의 고장이라고 하죠
! 독일하면 맥주! 맥주하면 독일이니까요! 그 중에서도 저는 벡스 맥주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브레맨으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1873년도부터 생산이 시작된 벡스 맥주는 독일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좋은 맥주입니다. 2007년도에는 1초 당 60.5병의 맥주가 팔렸다고 하니 그 인기와 맛은 보장할 수 있겠죠? 그럼 이제 지체하지 말고 떠나봅시다!!






열심히 달려온 브레맨! BECK 맥주를 맛보기 위하여 이 먼 곳 까지 왔습니다!

물론 독일에 온 목적은 맥주의 원산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 이었지만 정말 독일이 아름답고 여유가 넘치는 도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특별히 브레맨은 옛이야기 브레맨음악대의 본고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죠! 그렇다면 이제 맥주 공장을 여행해 보면서 벡스 맥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
사진출처 : 구글어스)


 

가장 놀랐던 것은 거대한 공장의 크기였습니다
! 우와~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크기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벡스와 벡스 블랙 맥주만을 접할 수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오렌지 등 과일과 함께 만들어진 혼합음료도 먹어 볼 수 있었습니다
. 역시 원산지는 뭔가 달라도 다른 것 같아요.

맥주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보리로 만드는 맥아의 쓴 맛을 담당하는 홉
. 그리고 물을 발효시켜서 만든 음료입니다. 이 곳 브레맨에서는 영국 남부의 두줄보리, 남부 독일의 할레타우 홉을 사용해서 만든다고 하네요! 원산지만의 느낌을 살렸기 때문에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맥주로 거듭날 수 있었다는 것! 정말 감동입니다

(사진출처 : 위키 백과)



독일하면 맥주 축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 매년 10월 일년 중 각 지방의 특색에 맞춰 전국의 모든 맥주를 모아서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축제입니다. 뮌헨에서 개최되고 퍼레이드 등 즐거운 축제 분위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스티벌 중 하나입니다. 제가 세계 맥주 여행으로 제일 먼저 독일을 방문한 이유를 아시겠죠!^^

이제 맥주의 나라 독일을 들러보았으니 다른 나라의 맥주도 즐겨 볼 차례입니다
. 저와 같이 네덜란드로 가보실까요!

(
사진출처 : 구글어스)


2.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

이렇게 제 여행을 소개하고 있자하니 제가 무슨 주당인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들지만
! 저는 취할 때까지 마시지 않습니다. 그냥 치킨의 퍽퍽한 가슴살을 넘겨 줄 만한 맥주의 시원함이 좋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맥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하이네켄 맥주! 이름만 들어도 시원하네요! 시원해~ 그렇다면 이제 하이네켄 맥주의 본고장으로 가서 우리의 하이네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고 올까요? LET’S GO~!





하이네켄 맥주는 현재 네덜란드의 Zoeterwoude지역에서 기본적으로 생산되지만 전 세계 39개 양조장에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하이네켄 맥주에서 유명한 것은 의미있는 효모 일텐데요. 1886년 헤라르트 아드리안 하이네켄을 만들었을 때 사용했던 효모를 아직까지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맛과 전통은 무시할 수 없겠죠?

하이네켄 공장은 암스테르담에 있는 공장이 유명한 관계로 암스테르담 쪽으로 이동해서 하이네켄의 맛을 제대로 한 번 느껴보려고 합니다.

(사진출처 : 위키 백과)





짜잔 이곳이 바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하이네켄 맥주 공장이랍니다. 이곳에서는 1890년대에 사용했던 기계부터 발아 중인 보리,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맥아즙 등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모든 설명이 끝나면 모두 같이 'CHHERS!'를 외칩니다. 그 때의 그 짜릿함이란. 그간의 여행의 피로를 눈 녹듯이 사라지게 해주는 느낌? 맥주여행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출처 : 위키 백과)



아일랜드의 기네스 맥주, 벨기에의 호가든 맥주, 덴마크의 칼스버그 맥주 등 아직 맛있는 맥주들이 산더미처럼 남아있지만! 우리는 유럽에만 머물수 없습니다! 또 다른 맥주의 맛을 찾아서! 아메리카! 아메리카로 한 번 가보려고 하는데요! 다음으로 제가 갈 곳은 바로 미국이랍니다! 미국에서는 어떤 맥주가 숨어있을지! 저를 따라서 GO!GO!

3. 맥주의 왕! 버드와이저








뉴어크 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바로 버드와이저 공장이 있답니다. 찾아가는 것은 정말 쉬웠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독수리의 모습. 그 모습이 아주 늠름해 보였습니다. 심지어 감동스러움까지... 일단 그 모습을 한번 같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멋있죠? 이곳은 free tour 가 가능한 곳입니다. 누구든지 마음 껏 와서 공장을 투어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버드와이저의 명성 만큼이나 통이 큰 걸요?

(사진출처 : 위키 백과)

버드와이저의 창업주인 아돌프 부쉬는 체코 출신의 미국 이주민이라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체코 고향인 ‘버드 와이즈’에 이름을 따와서 1876년에 버드와이저를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 버드와이저는 130년이라는 전통을 가지고 있고 세계 80여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단일 품목으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맛을 사로잡은 맥주! 우리나라에서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 버드와이저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서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명칭만 빌려온 것과 같은 맥락이죠. 현지의 맛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먼 미국까지 와서 버드와이저를 마시는 느낌! 이야 다시 생각해 봐도 정말 환상적인 일 같습니다. 이 정도면 치킨과 먹어주어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위키 백과)


4.
동아시아의 맥주를 달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만한 그 이름 칭다오 맥주! 칭다오 맥주는 아편전쟁 이후 독일의 조계지였던 칭다오에서 질 좋은 지하수를 발견한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즉 독일의 맥주 공법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말씀! 칭다오 특유의 맑은 물과 보리, 홉이 만나 탄생한 명작이라는 점! 잊지 말아요!

사실! 칭다오 맥주 공장을 다녀왔습니다! 중국에서도 칭다오맥주에 대한 후원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아시아 최초의 독일식 맥주인 만큼 인기가 많기 때문이라네요. 

(사진출처 : 위키 백과)





청도에 왔으면 꼭 들려야하는 명소 칭다오 맥주 공장! 초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공존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도 근처에 위치한 라오산이라는 곳은 예로부터 신선이 산다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그 만큼 청도사람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청도의 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물로 만들어진 칭다오 맥주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 시원하고 깔끔한 맛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출처 : 위키 백과)


5. 먹으면 사자의 힘이 솟아난다?


칭다오에서
1시간 정도만 더 가면 비행기로 집으로 갈 수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꼭 마시고 싶은 맥주가 있었기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바로 태국의 싱하 맥주! 우리는 더우면 맥주를 찾곤 하죠. 그렇다면 매일 더운 나라에서 먹는 맥주는 얼마나 맛있을까? 생각만 해도 떨리는 싱하 맥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진출처 : 위키 백과)

태국어로 ‘싱하’는 사자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맥주에도 사자 모양이 크게 그려져 있는데요! 그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정말 힘이 솟아날 듯한 맥주의 맛을 자랑합니다. 태국에는 싱하 맥주와 쌍벽을 이루는 또 하나의 맥주가 있는데요! 바로 칭 맥주입니다. 이 맥주는 코끼리의 모양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정말 재미있지요?

태국사람들은 사자, 코끼리 맥주 둘 다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니 맥주에도 그 나라의 문화가 잘 들어가는 것같죠?

지금까지 독일에서부터 시작했던 맥주 여행을 함께 해보셨습니다. 어때신가요? 재미있으셨나요?

그래도 저는 뭐니 뭐니 해도 우리나라 맥주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보리 맛은 최고니까요! 오늘도 치킨에 맥주를 마셔야 잠이 올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재미있는 주제를 잡아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브이월드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대학생기자 박정빈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한국의 교통수단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라는 질문에 '버스, 택시, 전철 그리고 기차'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답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은?' 대답으로 '한국의 대중교통수단에 플러스하여 자전거, 전차 그리고 페리'를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교통수단들이 있을 것 같은 암스테르담에 박인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나라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녹색교통정책의 일환으로써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고 자전거 도로가 잘 유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체 인구의 27%가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자전거 도로는 그 어느 나라 보다 더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자전거도로와 차로를 명확히 구분해 놓고 있습니다. 같은 차도 위에서 자전거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를 그저 선으로만 구분해 놓는 영국과 아일랜드 등 다른 나라들과의 달리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고 있는 것은 많은 네덜란드인들이 자전거를 애용하는 많은 이유 중에 하나 일 것입니다.


유럽자전거연합(ECF)가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자전거회의를 개최하기 앞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자전거교통분담률','자전거이용률','ECF회원비율','자전거보급현황','자전거안전사고율'에 대한 점수를 종합한 결과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공동1위를 하였습니다. 

 


 

트램 선로는 곧 버스 전용 도로?

   



 

암스테르담에는 16개 노선의 트램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트램은 버스와 함께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이며 약 1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다소 좁은 암스테르담의 도로 위에는 버스 차선과 트램 선로가 따로 구분 되어 있지 않습니다. 교통량이 많은 시간 대에는 버스와 전차가 엉켜 혼잡한 상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영국과 아일랜드처럼 전차와 차로가 확연히 구분 되어 있는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세상에서 전차 노선이 제일 넓게 뻗어 있는 나라는 독일이지만 가장 전차이용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네덜란드라고 하니 불편할 것만 같은 교통도 네덜란드 인에게 전혀 불편함이 되지 않나 봅니다. 


* 교통비는?

네덜란드에는 OV-chipkaart라는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와 같은 전자결제 시스템이 있어 전차, 전철, 버스, 기차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아직은 암스테르담 부근에서만 사용되고 있지만 조만간 네덜란드 전국을 이 카드를 가지고 여행 할 수 있게 된답니다. 런던의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때 편리한 오이스터 카드는 횟수와 거리에 비례해 요금이 지불 되는 것에 비해 네덜란드의 OV-chipkaart는 다른 지불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밑의 요금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일정 시간동안 무제한으로 트램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기사에게 직접 살 수 있고 지정된 판매소나 인터넷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 알아야할 것은 내릴 때 꼭 '체크아웃'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탈 때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찍는 것을 체크인, 내릴 때 찍는 것을 체크 아웃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교통카드 이용방법과 같다고 보면 되지만, 한국에서는 카드를 찍지 않고 내리면 다음 탑승시 약간의 과태료가 부과 되는 반면, 네덜란드의 OV-chipkaart는 다시 새것으로 사야되기 때문에 잠깐 실수로 큰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Travel product

 Fare

 GVB 1-hour ticket

 €2.60(약 ₩4,000)

 GVB 2 x 1-hour ticket

 €5(약 ₩7,500)

 GVB 24-hour ticket

 €7(약 ₩10,500)

 GVB 48-hour ticket

 €11.50(약 ₩17,000)

 GVB 72-hour ticket

 €15(약 ₩22,500)

 GVB 96-hour ticket

 €18(약 ₩27,000)

 1 x night bus ticket

 €3.50(약 ₩5,300)

 12 x night bus ticket

 €25(약 ₩37,500)



 

길에서 잡지 못하는 택시 그리고 TukTuk

 


 


▲ 출처 : www.flickriver.com


 

위의 왼쪽 사진처럼 네덜란드의 택시는 다른 일반 자동차의 번호판(노랑색)과 다른 파란색 번호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겪는 경험 중 하나가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으려 하다 좌절하는 것입니다. 네덜란드에서는 많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길에서 지나가는 택시를 멈춰 세울 수가 없습니다. 오로지 택시 승강장에 정차하고 있는 택시에 승차하거나 전화로 예약해야 합니다. 


비교적 비싼 편인 택시 요금은 기본요금, 거리, 시간에 비례해 미터기로 계산됩니다. 


 기본요금(최대 €2.8/ 약4,250원) + 거리(km 당 최대€2.08/약 3,120원) + 시간(분 당 최대€0.34/약 510원)



비싼 택시를 대신할 수 있는 수단으로 위의 오른쪽 사진에 있는 TucTuc(툭툭)이 있습니다. 최근에 태국에서 수입해 온 이 교통수단은 짧은 거리를 택시보다 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방이 터져있어 관광 투어 목적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지상뿐만이 아니라 수상에서도 교통수단이!




 

네덜란드는 많은 물길을 가진 나라로 보트와 페리는 교통수단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내 중심에서 북 암스테르담과 암스테르담의 교외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IJ강에서 중앙역까지 1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하는 페리 노선은 교통비로 부담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하여 영국과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잇는 노선도 있습니다. 또한 페리는 강길을 따라 아름다운 암스테르담 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목적으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의 시내관광은 돈 없는 학생들에게는 충분히 걸어 다닐 만 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에서 제일 다양한 교통수단이 존재 하는 암스테르담에서 추억을 제대로 쌓고 싶다면 여기서 소개된 것들 중에 하나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네덜란드의 스키폴 공항을 아시나요? 네덜란드하면 스키폴 공항 보다는 튤립 꽃이 만발하고 예쁜 풍차가 돌아가고 있는 풍경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네덜란드의 스키폴 공항은 유럽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명하답니다^^ 네덜란드의 스키폴공항은 유럽의 허브 공항으로서 전 세계 여행객들로부터 그 편리함과 효율성에서 언제나 높은 점수를 받아 왔는데요, 1980, 1981, 1984, 1985, 1986, 1990년에 이어 2003년에도 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었으며 1988년에서 2003년까지 15년간 연속으로 ‘유럽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었죠. 또한 ‘최고의 비즈니스 공항’으로도 뽑혔는데 그만큼 완벽한 공항을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국제선 비행기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스키폴공항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면에서 편리함과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는지, 제가 유럽 배낭여행을 할 때 직접 스키폴공항을 이용했던 경험을 통해서 스키폴공항의 강점과 배울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 공항과 기차역을 한 곳으로!

 

 

스키폴공항에서 가장 눈에 띄던 특징은 스키폴공항과 스키폴기차역이 한 층을 사이에 두고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달리 인천국제공항에 공항철도가 연결되어있긴 하지만 철도를 타고 서울도심으로 이동하기에는 꽤 시간이 많이 걸리고 다시 환승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용객들은 공항버스를 이용해서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스키폴공항에서는 기차를 타고 바로 암스테르담 중앙역이나, 네덜란드의 다른 지역, 또는 다른 유럽 국가까지도 쉽게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덜란드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의 입장으로서는 이러한 시스템이 아주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할 것입니다. 실제로 수도인 암스테르담까지 가는 기차는 수시로 이용할 수 있었고, 특히 유레일패스를 소지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무료로 철도를 이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즉, 스키폴공항과 연계되어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차역이 스키폴공항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도심과의 뛰어난 접근성!


 

 

스키폴공항역(Schiphol)에서 암스테르담 중앙역(Amsterdam CS)까지 가는 시간은 10여 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암스테르담무역관이 위치하고 있는 WTC역까지는 기차로 한정거장 밖에 되지 않습니다. 서울역에서 영등포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8-9분인 것을 고려해 봤을 때, 스키폴공항과 암스테르담 중앙역이 얼마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공항에 도착해서도 도심으로 진입하려면 보통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 중심가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한시간 가량이 소요되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네덜란드는 도심에 진입하기 위한 시간을 일반적인 소요 시간의 절반 이하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도착해서도 트램, 지하철, 수상교통 등 다양한 대중교통들이 역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부터 목적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이 지금까지 물류의 허브로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성에 기반한 공항 운영에서 비롯되었고, 이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었습니다.

 
 

 

◆ 공항은 그저 비행기가 착륙하는 곳?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인천국제공항’은 어떤 길을 걷고 있을까요. 우리의 ‘인천국제공항’ 또한 2008년 4월 중국 국제공항협회(ACI. 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주관으로 열린 세계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 종합부문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상(Best Airport Worldwide)'을 받는 등 스키폴공항 못지 않은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도심과의 접근성이나, 교통수단의 다양성의 측면에서는 아직 보완해야 할 숙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최근 공항철도가 꾸준히 개통되고 보완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욱 편리한 인천국제공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항은 그 나라를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들르게 되는 관문이기 때문에 그 나라의 첫 인상을 만드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항은 비행기가 착륙하는 곳 이상의 역할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첫 인상을 만드는 인천국제공항이 단순히 신축공항이 주는 편리함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스키폴 공항처럼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좀 더 보완해나가고, 편리성을 확보해나간다면 스키폴공항을 뛰어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 물류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스키폴공항 체험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국토해양부 '행복누리'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행복누리 공지사항 내 '행복누리'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