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 선선해진 가을에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산마루놀이터를 다녀왔습니다. 가을은 놀이터에서 놀기 딱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곳인데요. 우리나라 봉제 산업의 역사가 남아있는 동네의 특색을 그대로 살려 낙후된 놀이터를 친환경 자연형 놀이터로 재탄생시켰습니다.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당당히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모습



또한 창신동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를 지은 돌을 캐던 채석장이 있던 곳이라 예전에는 동네 이름도 없이 돌산 밑이라 불렸던 역사적 아픔도 있는 곳입니다.

 

산마루놀이터의 랜드마크인 풀무골무



 

산마루 놀이터란?


마루는 순우리말로 정상’, ‘꼭대기의 의미가 있는데, 산마루 놀이터는 이름 그대로 산의 꼭대기에 있습니다. 높은 지대에 있어 도시의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장점이 큽니다. 놀이터에는 대표 상징물인 풀무골무라고 불리는 골무 모양의 건축물이 있는데, 창신동의 지역적 의미를 살려 골무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골무홀 내부는 9m 높이의 커다란 정글짐이 있는데요. 이 정글짐은 그물로 연결되어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었고 비탈길도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풀무골무 옆에 위치한 열린 광장




산마루놀이터의 즐길 거리


놀이터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놀이터 외부에는 황토 모래사장과 작은 열린 광장이 있었는데요.

 

모래사장에는 몇 가지 장난감이 놓여있고, 모래에 물을 뿌리며 놀 수 있게 작은 수돗가도 옆에 있었습니다. 작지만 세심하게 준비되어있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 풀밭 군데군데 숨겨져 있는 분필을 찾아 골무홀 벽이나 황토 광장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입니다.

 


풀무골무 내부에 위치한 도서관

 


골무홀 실내에서 나선형으로 내려가다 보면 비밀의 공간처럼 작은 도서관과 체험학습실이 나오는데요. 책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조용히 쉬는 공간이 될 수도 있고 매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보는 책이나 더 이상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이곳에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활동가와 함께하는 놀이터


산마루놀이터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서울시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기획단이 있어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놀이터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어린이 스스로 놀이터의 주인이 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도전정신이 강한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어린이 누구라면 이 기획단에 도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산마루놀이터가 쉬는 날이라는 점도 참고하세요. 이용 시간과 다양한 정기프로그램을 미리 알아보고 사전신청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마루놀이터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서울 전체를 펼쳐보는 듯했습니다. 도심 속 풍경과는 많이 달랐던 창신동 속에 자연을 닮은 산마루놀이터의 모습은 자연 그대로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산마루놀이터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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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산마루놀이터



925일에 산마루놀이터를 다녀왔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는데요. 왜 대통령상을 받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보았습니다.

 



산마루놀이터의 랜드마크, 골무홀




엄마의 골무 모양을 한 놀이터


산마루놀이터는 봉제공장이 많은 창신동의 특색을 살려 골무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삯바느질을 하며 아이들을 키워냈던 엄마들이 쓰던 골무 모양이란 말을 듣고 옛날에는 엄마들이 많이 고생하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무홀 내부의 모습



이상하고 신기한 디자인


골무 모양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신기한 구조가 펼쳐지는데요. 한 가운데에 정글짐이 있는데, 정글짐 위로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안에는 흔들거리는 그물 다리도 있는데, 무서운 놀이기구도 잘 타는 제가 무서워할 만큼 재미있게 만들어진 구조물이었습니다.천장이 없어서 하늘이 잘 보였습니다.

 

또 달팽이 모양의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와 연결되어 있고, 아래로 내려가면 도서관인 골무홀과 사무실이 있는 재미있고 신기한 구조였습니다. 공공디자인 부문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더니, 과연 디자인이 독특했습니다.



산마루놀이터에서 기념사진



 

품격 있고 아름다운 경관


산마루는 산꼭대기라는 뜻으로 창신동 꼭대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멀리 남산서울타워도 보이고, 종로구와 동대문도 다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았습니다.

 

차를 타고 산마루놀이터로 오는 길은 경사가 거의 90°로 느껴졌고 차가 뒤집힐 것 같아 정말 무서웠습니다. 높이 올라와서 본 광경인 만큼 눈앞에 펼쳐진 자연 경관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산마루놀이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노는 모습




멀리서 찾아오는 놀이터


도착하여 만난 세 분의 어머님들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동네 분들인 줄 알았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경기도에서 오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해서 좋고, 놀이터 층마다 입구가 많아서 엄마들도 편하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도 맨발로 맘껏 뛰어다니고 모래놀이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10시까지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하실 만큼 즐거워 보였습니다.

 

 

산마루놀이터 운영팀장님과의 인터뷰


 

산마루 놀이터를 둘러보고 산마루놀이터의 운영팀장님이신 한은실 운영팀장님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산마루 놀이터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기존의 낡은 놀이터를 새로운 놀이터로 다시 만들어질 때부터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의 생각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아이들로 이루어진 산마루 어린이놀이기획단이 한 달에 한 번 모여서 놀이터 운영규칙도 만들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도 찾는다고 합니다.

 

 

다양한 놀이공간이 있는 산마루놀이터




놀이기구 없는 신개념 놀이터


산마루 놀이터는 아이들이 어른들의 간섭을 받지 않고 스스로 놀 수 있는 곳입니다. 그네나 미끄럼틀 같은 놀이기구가 없어도 커다란 삽으로 모래를 파면서 놀기도 하고, 낙서장에 마음껏 낙서도 할 수 있고, 톱과 나무로 아지트도 만들 수 있는 자유로운 곳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정글짐에서 놀기도 하고 모래 놀이터에서 모래 작품도 만들면서 놀 수 있습니다. 황토로 만들어진 열린 광장에서 낙서를 하거나 공연도 할 수 있습니다.



산마루놀이터 주변의 볼거리들



주민들이 공예를 배우는 창신 소통공작소, 채석장, 단지스토리 등 산마루놀이터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귀여운 단지 캐릭터를 만든 창신동 주민인 이진영 작가님과도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산마루놀이터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많이 북적거리지는 않지만, 외지사람들이 점점 많이 놀러 온다고 하셨습니다. 취재도 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사진도 찍어 즐거웠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받을 만큼 신선하고 신기한 놀이터입니다. 어린이도 부모님도 모두 즐거운 산마루놀이터는 6학년인 저도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친구와 함께 와서 톱으로 나무를 잘라 커다란 아지트를 만들면서 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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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 놀이터는 201952일 개장된 놀이터입니다. 봉제 산업으로 유명한 창신동은 놀이터 곳곳을 골무 모양을 살려서 설계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낡고 오래된 어린이 공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산마루 놀이터는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놀이터와는 다른데요. 봉제 산업으로 유명했던 지역적 특색도 살리고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 놀이 공간으로 거듭났다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조금은 다른 놀이 공간, 산마루 놀이터에 가다!


산마루놀이터의 모습



산마루 놀이터 외부 전경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인지 방문자는 우리 가족 뿐이어서 아쉬웠지만, 관계자 되시는 분께서 산마루놀이터에 관해 설명도 해주셔서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산마루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놀이터라서 그런지 그 어떤 놀이터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모래 놀이를 할 수 있게 모래 놀이터와 놀이도구와 모래 놀이 후에 손을 닦을 수 있도록 수돗가도 바로 앞에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동생과 저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놀이터 실내로 향했습니다.



골무홀 내부에 있는 정글짐과 바람개비



실내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정글짐은 정말 멋졌습니다. 정글짐은 육각형의 모양이고, 입구와 출구가 정해지지 않아서 자유롭게 들어가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알록달록 바람개비를 따라 걸어 올라갔다가 정글짐을 통해 내려오고 다시 정글짐을 통해 올라가서 내려오기를 여러 번 했어도 지치지 않고 동생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골무홀의 전경

 


지하로 내려가니 어린이 도서관인 골무홀이 있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책을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들이 작품전시와 학습발표 등 다양한 행사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산마루놀이터의 프로그램 안내 및 책자



1층으로 올라오면 화장실과 사무실이 있습니다. 달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을 만들어 주는 곳인데요. 상세안내 포스터 및 어린이 무료공연 등의 안내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산마루놀이터에 오는 방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는 방법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하철 1, 4호선 동대문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르막이 심하여 힘들 수 있지만 저는 대중교통 이용 추천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경사가 높고, 길이 좁아 어려움이 있습니다. 산마루 놀이터로 가는 길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길이라 아빠께서 더 고생하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져가야 한다면 낙산어린이공원, 명신초등학교 방면을 경유해서 산마루놀이터 오는 길로 가는 것이 수월합니다.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의 대통령상에 빛나는 곳답게 산마루놀이터는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아이들만을 위한 놀이터는 주위에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건물도 멋지고 색감도 아름답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산마루놀이터 같은 곳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날씨 좋은 날 다시 한 번 가족나들이로 갔으면 하는 기대를 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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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에는 서당이 있다!? 없다!? 글마루 한옥 어린이도서관


여러분이 생각하는 어린이도서관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가까운 학교 도서관만 해도 딱딱한 빌딩의 모습을 하고, 대리석으로 둘러 쌓여진 서구화된 도서관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서울시 구로구에는 기존 도서관의 이미지를 깨는 새로운 어린이도서관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전통 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곳, 글마루 한옥 어린이도서관입니다.


글마루 한옥 어린이도서관의 입구입니다. 도심 속 한옥의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고 이색적이었습니다. 한옥 어린이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시간 ! 여러분도 경험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글마루 한옥 어린이도서관은 국토해양부 한옥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조성된 전통 한옥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글마루 한옥 어린이도서관 이용 안내

이용시간
3월~10월 : 오전 10시 ~ 오후 7시
11월~2월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5시

휴관일
정기 휴관일 : 매주 화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 (단, 일요일과 공휴일이 겹치는 경우 휴관)
임시 휴관일 : 도서관 사정으로 임시로 정하는 날


글마루 한옥 어린이도서관은 주동(향서관)과 별동(성학당) 두채의 건물이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층은 자료실과 도서 열람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부터 일반 청소년들이 읽거나 부모님께서 읽어도 좋을 만한 자기계발서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책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이런 좋은곳에서 좋은책들을 접한다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자료실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어려서부터 책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이야기마당에서 언니와 숨박꼭질 중인 꼬마아이를 보았습니다. 도서관이 공부하는 곳만이 아니라 책도 읽고 놀이도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었습니다. 


책이야기방은 어린아이와 엄마가 자유롭게 이야기도 하며 책을 읽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놀이공간 겸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넓직한 마루 위에서 시원하게 책을 읽을 수도 있고, 하늘이 뚫린 지붕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느낄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책을 읽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을 보면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을 들여다 보는 아이의 눈망울이 초롱초롱 했습니다 !! 그리고 향서관 2층의 꿈다락방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딱딱한 의자가 아닌 편안한 쇼파에 누어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 2층 조그마한 다락방에서 읽는 책, 어린아이들의 유독 좋아하는 공간이었는데, 이곳이 한옥어린이도서관의 아지트같은 매력이 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도 편안해 보였습니다.


향서관을 옆에 있는 성학당으로 가는 회랑입니다. 답답할 땐 회랑의 벤치에 앉아서 바람을 쐬고 넓직한 마당에서 뛰어 놀 수도 있습니다. 전통놀이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학당은 한옥의 특성과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한자공부도 하고, 예절교육도 받고, 옛 물건들도 만지고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린아이들의 전통문화교육을 책임지는 공간이죠 !


성학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훈장과 함께하는 한자교실과 예절교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채처럼 밖과 연결된 곳이있는데 이곳은 3면이 뚫려 있어 시원하게 공부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훈장님께서 개인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가져다 놓았다는 투호와 장구, 북입니다. 전통 놀이와 문화를 조금이나마 체험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성학당과도 잘 어울리는 물건들이었습니다.



글마루 한옥 어린이도서관 훈장님과의 인터뷰




Q. 아이들의 반응과 학부모님의 반응과 관심은 어떤가요?

서울시 아파트 촌에 서울시 최초로 한옥으로 도서관을 지어놓았기 때문에 주변외에도 영등포, 금천구 등 멀리에서 많이 찾아주고 있습니다. 4월 28일 개관했는데 약2달 동안 1500명의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Q. 한옥도서관이기 때문에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바닥이 온돌이라서 따뜻합니다. 그리고 책을 보다 지치면 마당이나 회랑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등 조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들보를 한국 소나무로 해놓았기 때문에 장마철 약간의 냄새가 나긴 하지만 소나무 향을 맡기 때문에 아이들이 건강에도 좋고 더 편안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설을 해놓았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Q. 한옥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설명좀 간단히 해주시면?

마당에서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제기차기, 굴렁쇄굴리기, 투호던지기, 비석치기등 민속놀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학때에는 없고, 놀토에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Q. 한옥도서관이라는 장점을 살려 독서 뿐 아니라 한옥에 관련된 교육도 진행되나요?

한자교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학당이 서당식으로 되어 있어서 한자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예절교실도 함께 진행하면서 한옥의 장점을 살린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한옥 자체와 관련된 교육은 따로 없지만 단체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한옥의 구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Q. 국토해양부 한옥지원 사업에 대한 견해는?

네, 한옥지원사업으로 도서관이 지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옥지원사업을 통해서 한옥도서관 조성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각 구마다 하나씩은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한옥으로 지어지면 관리하기는 힘들지만 한옥의 매력과 우리 문화를 우수성을 지속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도심 속 주변건물들 사이에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말해 주듯 눈에 띄는 한옥어린이도서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리 아름다운 한옥으로 지어진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공부하여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배워서 미래에도 한옥을 널리 알리고 사랑하는 한옥지킴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훈장님의 말씀처럼 한옥지원사업의 활성화로 주변에서 쉽게 한옥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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