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도 선풍기만 틀어진 곳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건물 안의 온도가 한없이 올라가고, 겨울에는 한없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점점 여름과 겨울의 온도차이가 심해지고 있기에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효율을 따져서 전자제품을 선택하고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시스템을 건물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냉난방 전자제품을 쓰고 자연에너지를 활용한다고 해도 건물이 단열이 잘 이루어 지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마찬가지 입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튼튼하게 지어진 집이라면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게 유지 되어야 하는데 몇 년 전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집 자체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효율 높은 제품으로 눈을 돌렸는데 이제는 집 자체에 대해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주택가

튼튼한 집, 돈 안 드는 집, 지속 가능한 집에 대한 관심에 독일의 패시브 하우스가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패시브 하우스는 최소한의 설비를 통해 지어진 집으로 년간 에너지 소모량은 스퀘어미터당 15KW이하여야 합니다. 1991년 다름슈타트에서 시작한 패시브 하우스는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 등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독일은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그만큼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규제가 많이 있으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에 건물을 짓기 위해선 패시브 하우스로 지어야 하며 패시브 하우스가 아닌 경우 허가조차 나지 않습니다.



패시브 하우스 디자인 및 원리 (출처: iPHA)

처음 도입할 때는 일반 건물보다 비싼 재료비와 시공비 때문에 보급이 어려웠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재료비와 시공비가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독일정부의 에너지 정책으로 인해 많은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기에 패시브 하우스가 독일 전역에 퍼지게 된 것입니다. 2025년까지 에너지 사용을 20%가량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패시브 하우스를 넘어 제로에너지 건물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에너지절약 전략 (출처: Frankfurt Green city homepage)

독일에서 시작한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끊임없이 단열재, 환기시스템 등 패시브 하우스에 꼭 필요한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일반 건물보다 40%정도 높았던 시공비가 8%로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높은 비용이지만 건물 유지 보수 비용까지 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에너지 절약, 비용감소 등 큰 이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패시브 하우스 개념을 활용해서 많은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으며 점차 독일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한국의 환경에 맞는 시스템과 재료가 개발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시간 뒤의 날씨를 예상하기 힘든 독일의 날씨 덕분에 패시브 하우스 중요성을 더욱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며 패시브 건축에 태양열 에너지, 지열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등을 활용한 엑티브 건축의 요소까지 더해지면 제로에너지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독일의 것을 그대로 가져와 한국에 실현시키고 있지만, 한국에서도 이어져 내려온 전통건축에 반영시켜 한국에 특성화된 기법에 대한 연구까지 이어져서 제로에너지가 실현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28일, 2014 아시안게임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1회 국토교통부 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가 함께 열렸습니다! 


동안 자동차 연비왕 대회는 계속 있어왔지만 국토교통부 장관배로는 이번이 처음 진행된 것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대회이기도 했는데요, 전의 연비왕 대회는 한가한 도로의 경쟁이었다면 이번 연비왕대회는 실생활에 밀접하도록 도심 속 경쟁을 했다는 점에서 색다른 대회였습니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성공리에 막을 내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 그 현장 속으로 함께하시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약 효과가 큰 친환경 경제운전을 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을 지닌 대회로, 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되는 차량으로 주행 후 연비를 측정해 최상의 연비기록자를 선발하는 대회를 말합니다.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의 취지와 마찬가지로 가장 강조되는 것은 바로 ‘에코 드라이브’입니다. 에코 드라이브란!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경제운전으로 자동차 운전 방법과 습관을 바꾸어 연료값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전방법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이 에코드라이브만 해도 우리는 연료비도 줄이고 교통사고도 줄이고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줄여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랍니다~! 

지금 우리 모두를 위해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실천, 바로 에코드라이브입니다!

1. 교통정보를 생활화 하자.
교통정보 매체 (스마트폰,내비게이션,지도,인터넷,교통방송 등)를 활용해 최적경로를 선택

2. 엔진예열을 최소화 하자.
엔진예열 적정시간:(여름)10초~(겨울)20초

3. 출발은 부드럽게 하자.
자동차 출발 5초 후 시속 20km 도달 적정

4. 관성주행을 활용하자.
교차로 신호 예측하여 관성으로 정지/오르막길 진입 전 가속하여 탄력 주행/ 내리막길 엔진브레이크 적절히 활용

5. 정속주행을 유지하자.
급가속.급감속을 하지 않고 불필요한 차로변경 자제/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6. 경제속도를 준수하자.
일반도로 : 60~80km/h 고속도로 : 90~100km/h

7. 공회전은 최소화하자.
신호대기 시 기어 D>N 으로/ 장시간 주.정차 시 엔진 정지

8. 적재물은 다이어트를 시키자.
트렁크 비우고 불필요한 짐 빼기/자동차 연료 절반만 채워 운행

9.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자.
매월(최소 분기별) 주기적인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

10. 에어컨 사용은 자제하자.
에어컨 사용(내리막 ON,오르막 OFF) 최대 억제/ 에어컨 작동은 고단에서 시작해 저단으로 유지

11. 소모품 관리는 철저히하자.
매월 1회 차량 점검/정비

‘주경기장(남측광장)>국제청라지구 주변도로>생태공원>체육고등학교>중흥 S클래사거리’ 의 약 18Km 코스를 주행했습니다. 승용차부문은 7대를 두고 30명이 조를 나누어 경쟁했고 화물차부문은 5대를 두고 20명이 나뉘어 연비 경쟁을 벌였습니다. 한 코스를 돌고오는 데는 승용차는 30분~35분 정도, 화물차는 35~45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선발대회 시상식에서는 자동차연비왕 시상식과 더불어 친환경운전 홍보작품(UCC, 포스터, 실천수기) 공모전의 우수작품 시상식도 함께 거행되었습니다. 

승용차부문에서는 김태현님이 평균연비 20.6㎞/ℓ의 최상연비를 기록했고, 화물차 부문에서는 최의환님이 평균연비 13.7㎞/ℓ의 최상연비를 기록해 각 부문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강동우 교통환경처장의 심사평에 따르면, 1등과 최하위의 연비 차이가 승용차는 0.6배, 화물차는 2배나 차이가 난다고 전했는데요. 평소의 연비절감을 위한 운전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들어보니, 도심 속의 운전이었기에 평소의 운전습관들이 나와 어려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이렇게 직접 체험해보니 에코드라이브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느껴진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저 역시도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에코드라이브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을 뿐더러 안전절약 그리고 환경 이 세 가지를 함께 생각해보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는데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참가자분들은 물론 함께한 모두가 에코드라이브의 실천전도사가 되어 많은 분들에게도 널리널리 전파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도 지금부터 에코드라이버가 되어보세요~!

다음 자동차연비왕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정홍원 총리, 물과 에너지의 상호관계 및 절약 필요성 강조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공동으로 3월 21일 오후 14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공무원과 민간단체, 학계인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지정하여 선포한 날입니다. 특히, UN은 과도한 에너지 사용으로 기후변화가 빈발하고 있는 현실에서 물과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 금년도 주제를 ‘물과 에너지(Water & Energy)로 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면서 물과 에너지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보다 발전된 물과 에너지간 상호관계와 효율적 이용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안정적인 물 확보 및 공급과 환경친화적인 수자원 및 하천관리 정책방향도 제시합니다.



이번 기념식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주암호 수질보전 등에 기여한 (사)주암호보전협의회 임승남 이사장에게는 국민훈장, 수자원 및 하천분야 기술발전 등에 기여한 국토연구원 김종원 본부장에게는 근정포장을 수여 하는 등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등 1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합니다.


기념식이 열리는 킨텍스에서는 ‘국제 물산업 박람회(WATER KOREA)’도 함께 진행됩니다. 3월 18~21일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 200여 개 이상이 참여하여 물과 관련된 새로운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전시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의와 해외교류프로그램 등이 개최됩니다.


한편, 국토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3월 한 달을 ‘세계 물의 날’ 행사기간으로 정하여 지역별로 기념식, 관련 세미나 및 교육프로그램 등 각종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합니다.


특히, 전국 250여 개 지역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이벤트(수자원공사 주관)’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140321(조간) 제22회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수자원정책과) (1).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토통이네 마트를 운영하는 ‘통통’사장님은 요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여름철에는 냉방비용 때문에, 겨울철에는 난방비용 때문입니다. 많이 틀려고 하니, 유지비용이 많이 들고, 적게 가동하려고 하니 손님이 줄어들 것 같고... 

또 요즘에는 적정온도를 준수하고 있는지, 문을 열어 둔 상태로 영업을 하는지 검사를 하러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의 통통사장님은 에너지 때문에 하루하루 주름살이 계속 깊어져만 갑니다. 


최근에 에너지 시장에서 Hot한 소재인 BEMS (출처 : 네이버 NEWS)



그런데 어느 날, 절약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신문에서 ‘BEMS’와 관련된 기사를 접하게 됩니다. ‘BEMS’라는 용어는 처음 봤지만 에너지를 절감했다는 소식을 보고 그날 당장 ‘BEMS’라는 시스템을 적용해봅니다. 설치하는데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들긴 했지만, 몇 개월 후 날아온 청구서롤 보고 매우 흡족해 합니다. 또, 주기적으로 보고되는 에너지 사항들을 듣고 경제적으로 예측을 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도대체 ‘BEMS’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통통사장님을 만족 시킬 수 있었을까요?


BEMS란,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의 줄임말로, 영어를 그대로 직역하자면 ‘건물의 에너지를 관리하는 시스템’ 이라는 뜻입니다. 실제적인 의미에서, BEMS는 에너지성능의 최적화를 도모하기위해 장비 또는 시스템의 가동상태 및 에너지의 소비량을 확인하고, 이후 이를 적절한 평가를 통해서 최적화된 에너지 시스템의 구축을 하여 에너지 소모량을 줄일 수 있게 해주는 개념의 System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크기에 딱 맞게,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크기의 옷을 입혀 주도록 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최근 몇 년간 화석 에너지 고갈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 필요로 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BEMS에 대한 보급 또한 확장되었는데요. 그 대표적인 건물이 삼성동에 위치한 COEX 그리고 송도에 위치한 SONGDO CONVENCIA가 있습니다. 실제로 COEX의 경우에는 BEMS시스템의 도입이후, 연 1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 해내었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대표적인 BEMS적용 건물인 송도 컨벤시아 (출처 :http://www.songdoconvensia.com)



최근에는 국토교통부에서는 BEMS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 중입니다. 지난 1월 8일에는, 매년 반복되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보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제2차 녹색성장위원회 회의”에 상정해 보고했습니다. 


대표적인 내용들을 들여다보면, ‘기술표준화 및 인증기반 마련’을 위해서 BEMS의 KS규격을 개발, 제정하여 기술을 표준화하고, BEMS 인증제를 도입하여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과, BEMS가 건설, IT, 전자, 기계(설비)분야의 융합적인 부분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건물에너지관리 특화과정 등의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가적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 BEMS의 보급을 활성화하고, 보다 좋은 신규시장 창출을 위해서 BEMS건물에 대한 건축기준을 완화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BEMS를 보다 크게 활성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BEMS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건물 에너지의 효율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앞으로 효율적인 산업인 bems가 더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 대한 발전방안 공유


국토교통부, 주한 영국대사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한·영 녹색건축포럼』이 2월11일(화) 서울 프라자호텔(13시~,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1월 대통령 영국 국빈방문 시 서명한 한·영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의거 녹색건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구환경 및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에서 국민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과 관련된 양국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국내 그린리모델링 관계자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영국측에서는 우리보다 앞서 민간금융을 활용하여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한 영국의 그린딜(Green deal, 붙임자료 참조) 정책과 관련 기술 등에 대하여 발표하며, 우리나라도 금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정책과 그간의 추진 현황을 발표함으로써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게 됩니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접하게 되는 영국의 그린딜 사례는 우리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있어서 정부뿐만 아니라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영국과 공동으로 녹색건축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및 기술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포럼이 매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국내 그린리모델링 관련 정책, 산업, 금융이 한 단계 선진화될 뿐만 아니라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들이 사업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그린리모델링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140211(조간) 제1회한-영 녹색건축포럼 개최(녹색건축과).hwp


Posted by 국토교통부



창문 크기에 따라 다른 에너지 절감효과


최근 디자인 등을 이유로 건축물의 창 면적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열손실이 많은 창호의 적정 비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기준이 없는데요,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번에 “건축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창호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건축설계를 할 때 에너지 성능을 고려한 다양한 창호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창호설계 가이드라인은 중부·남부·제주로 지역을 구분하고 창호가 면한 향(동·서·남·북)별로 창 면적에 따른 열손실량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을 활용할 경우에 건축물을 설계할 때 일반적으로 창을 크게 설치하는 남향은 창 면적비를 40%(중·남부)로 설계할 때 에너지 절감 효과가 가장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창면적비를 40%로 설계하고 자연광이 충분할 때에 자동으로 조명의 불을 끄는 제어시스템을 함께 설치하면 약 20%의 에너지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창호설계 가이드라인 적용방법



○ 중부·남부·제주로 구분하여 창호설계가 냉난방 및 조명 에너지 소비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세부적으로는 향, 창 면적비, 유리 종류, 차양설치·조명제어 여부 등 다양한 창호 설계 조건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을 계산하여 절감효과를 보여줍니다.



<중부지역, 남향 외주부 존의 창호 종류, 설계 요소별 에너지 요구량>



- 남향에서는 창호 종류와 관계없이 창 면적비 40%까지는 증가에 따라 에너지 요구량이 완만하게 증가하지만 40%를 초과하면 급격히 증가합니다. 


- 수평 차양 및 조명제어를 적용할 때에도 창 면적비가 40%일 때 에너지 요구량이 최소가 되므로 창 면적비는 40%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 창 면적비가 40%를 초과하게되면, 열관류율(U)이나 SHGC가 낮은 창호를 사용한다거나, 차양·조명제어 등 별도의 개선 방안을 적용하면 에너지가 절감됩니다.


- SHGC가 낮은 창호는 차양에 의한 에너지 요구량 절감 효과보다 조명제어에 의한 에너지 요구량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에 조명제어를 먼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U(U-factor, 열관류율) : 유리의 단열성을 평가하는 척도로 열이 유리를 통하여 공기에서 공기로 전달되는 비율이며, 즉 실내외 온도차에 따라 열손실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낮은 수치일수록 단열성이 좋은 유리입니다.



*SHGC(Solar Heat Gain Coefficient) : 유리창을 통한 일사획득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높은 값은 창호를 통하여 일사획득이 많으며, 낮은 수치는 열 획득이 적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에 국토해양부가 마련한 창호설계 가이드라인은 건축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디자인과 에너지 성능을 함께 고려할 수 있도록 하여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축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창호설계 가이드라인”은 국토부 홈페이지 (www.mltm.go.kr)에 게시하고, 지방자치단체·건축사협회등 관련기관에는 책자로도 배부하여 건축설계 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생활부터 건축설계까지 하나하나 에너지를 절감하는 노력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해지고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