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슈 키워드가 뭘까요? '친환경' , '에코'가 아닐까요? 친환경이 몇년째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에코힐링, 에코백, 에코룩, 에코푸드 등등.. 생활 전반에 관련된 용어들에 '에코'가 붙고 있어요. 결국 '에코(메아리)'처럼 우리가 실천한 작은 친환경적 습관이 좋게 되돌아온다는 뜻이겠지요?

  

이런 맥락이 자동차에도 적용이 되는데 '에코드라이브'가 있답니다. 에코 드라이브가 대체 뭐냐구요? 그런 것 관심 없다고요?

  

"어휴! 이번 달도 자동차 기름값이 이렇게 많이 나왔네! 별로 많이 달린 것 같지도 않은데.."

 

운전 하시는 분들은 다들 이런 생각 한 번쯤은 해보셨을텐데요. 이럴 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에코드라이브' 니까 관심 없다 생각 말고 에코드라이브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여러분은 '에코 드라이브'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혹시 '에코 드라이브'라는 용어가 낯선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운전'이 '에코 드라이브'니까요.

 

에코드라이브(ECO-DRIVE)란 친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편리성, 에너지 절약을 지향하는 운전을 의미하며, 우리 말로는 "친환경 경제운전"이라고 한답니다. 줄여서 '경제운전'이라고도 하니, 앞서 말한 것이 맞지요?

 

'에코 드라이브'는 교통수단을 운행하는 방법 습관 또는 행태 등을 개선하여 연료소비와 온실가스 배출 등을 줄이는 등의 모든 '친환경'적인 운전을 뜻한답니다.

 

에코드라이브의 협의(狹義)는 '운전자의 운전습관 및 방법 개선' 이고요. 좀 더 넓은 의미로는 환경부하 경감 운행을 위한 차량의 관리방법, 도로개선, 교통정보 활용 등이 있으며, 이것보다 더 넓고 적극적인 의미로는 자동차 이용을 피하고 자전거나 도보로 이용하여 녹색교통 구현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됩니다. 

 

에코 드라이브를 실천하면, 온실가스 감축, 연료비 절약을 통한 가계 지출 절감, 운전습관의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ESV 2013 행사장 內 국토교통부 부스 앞에서.


 

저는 '에코 드라이브'에 대해서 'esv2013 (국제자동차안전기술회의)' 현장에 방문하고 처음 알았답니다. 행사장에는 각 자동차 회사와 교통 관련 업체, 기관들이 부스를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그 중에 국토교통부 부스에서 '에코 드라이브'에 관한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에코 드라이브의 취지를 알고 나서는, 그동안 자동차는 '빠르고 편리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왔던 제 스스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에코드라이브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에코드라이브의 취지가 무엇인지 설명 해드렸으니, 이제는 에코드라이브 실천 방법에 대해 알려드려야겠지요?



 

  


▲ 출처 : 에코드라이브 홈페이지



   01. 교통정보 생활화 : 최적경로 선택

   02. 엔진예열 최소화 : 엔진예열 10초~30초

   03. 출발은 부드럽게 : 시동 5초 후 20km/h (1,500rpm)

   04. 관성주행 활용 : 엔진 브레이크 활용

   05. 정속주행 유지 : 금가감속 지양, 안전거리 확보

   06. 경제속도 준수 : 일반 60~80km/h (고속 90~100km/h)

   07. 공회전 최소화 : 신호대기시 중립모드 (주정차시 엔진정지)

   08. 적재물 다이어트 : 불필요한 적재물 빼기

   09. 타이어 공기압 체크 : 주기적인 공기압 점검

   10. 에어컨 사용 자제 : 고단 작동 후 저단 유지

   11. 소모품 관리 철저 : 소모품 점검 (교환주기 준수)


 


 ▲ ESV 2013 행사장 內 국토교통부 부스에서 에코드라이브 체험 중.

 

에코드라이브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에서 운영중인 에코드라이브 홈페이지(www.ecodriving.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자, 이제 에코드라이브에 대해 잘 아셨으니 실천하는 일만 남았네요! 에코드라이브로 매달 가계부 쓸 때 자동차 연료비 항목이 가벼워지겠어요. 기분 좋~은 습관, 에코드라이브! 입소문은 필수, 아시죠? 모두 경제 운전 실천해서 연료비도 절약하고, 환경도 생각하는 스마트 드라이버가 됩시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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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미래인류의 희망 아이들이 본다?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아이들의 1박2일, 그린 에너지 캠프

신재생에너지가 에너지의 핫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 및 자연 환경에 대한 인식이 중요해 지고 있는데요. 이는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체험해보고 왔습니다. 1박2일 동안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천을 해보고,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영화도 보고,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껴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고,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 !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1박2일 그린 에너지 캠프의 생생한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숙소 도착,그리고 약속

느릅마을 한옥에 도착했을 때에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1박2일 동안 계속 비가 내려 우비를 쓰고 캠프가 진행되고 몇몇 일정이 취소되는 어려움으로 캠프 참여 가족들이 많이 고생을 하였지만, 우리 아이들이 숲을 체험하고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캠프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린에너지 캠프에는 다른 일반 캠프와는 다른 몇 가지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그 약속이 무엇인지 담당자이신 생태산촌 박근덕 국장님께 들어보았습니다.

꼭 지켜야할 3가지 약속


생태산촌 박근덕 국장님의 그린에너지 캠프에서 꼭 지켜야할 약속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첫째, 캠프기간동안 나무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캠프 기간 중에는 참가자 이름이 아닌 나무이름이 본인의 이름이 됩니다. 우리 국토에서 자라는 여러 나무들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자연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에너지 사용을 줄여 봅니다.

캠프 장소에서의 이동은 도보 이동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음식을 남기지 않습니다. 음식을 남기면 탄소화폐를 지불해야 합니다. 또 캠프 기간 중에 전자제품의 사용을 금지하고, 핸드폰 사용을 하지 않기 위해서 핸드폰을 1박2일간 반납합니다.

셋째, 탄소 화폐를 사용합니다.

탄소화폐는 1박2일 동안 캠프를 진행하면서 내가 발생한 탄소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 지급되는 나무화폐입니다. 캠프 시작시에 1인당 6탄의 탄소화폐를 지급하고, 에너지를 사용할 때 탄소화폐를 지급하고, 자전거 발전기로 에너지를 생산하면 탄소화폐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탄소화폐는 캠프가 끝난 후 친환경 농산물 구입에 사용할 수 있고, 숲 조성 기금으로 기부가 됩니다.



아이들스스로 에너지를 만들다

▲ 살구나무라는 나무이름으로 목걸이를 만들고, 에코 티셔츠를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저는 사철나무였는데 나무이름을 부르다보니 몰랐던 나무도 알고 더 친숙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그때 만들었던 에코 티셔츠는 아이들도 저도 1박2일간 서로를 기억하게 해주는 개성만점 티셔츠 였습니다.

이면지를 재활용하여 옛날 책 엮음 방식으로 에코노트도 만들고, 자신의 이름을 넣은 나무 목걸이도 만들어 목에 하나씩 걸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1박2일 동안 입고 다닐 에코티셔츠를 만들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나뭇잎, 나뭇가지 그리고 여러 가지 모양의 조각을 찍어서 각자 개성 넘치는 티셔츠를 만들었습니다. 에코 티셔츠는 색이 하얀색이 아니라 약간 누런색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표백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그렇답니다. 표백제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위험한 물질이라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 아무런 색이 없었던 티셔츠에서 자연을 입은 에코 티셔츠 탄생 ! 아이들의 상상력이 티셔츠 속에서 다양하게 꽃피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끝내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고 할 수 있는 만화영화 시청을 했습니다. 잠깐 ! 여기는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던 그린에너지 캠프에서 영화를 보는게  이상하다구요? 그린에너지 캠프 씽씽 영화관에서는 얼마 전 개그콘서트 달인에서도 나왔던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그 생산된 에너지로 영화 상영을 합니다. 영화를 다 보려면 두 다리로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굴러야겠죠?



▲ 친구들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페달을 구르는 두 어린이 ^^

자전거 뒷바퀴에 자석이 붙어 있어서 자전거를 돌리면 발전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기는 밧데리에 저장이 되고, 그렇게 저장된 전기를 이용하여 영화가 상영됩니다. 그런데 전기가 부족해서 영화가 몇 번이나 꺼지고 다시 전기를 생산해서 봐야했습니다. 아이들이 씽씽 영화관을 통해 전기의 소중함을 많이 배웠겠죠?



에너지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다

둘째날 프로그램은 잣나무숲 공놀이, 흙집짓기입니다. 우거진 잣나무숲에서 비를 피해 골프와 비슷한 공놀이를 즐기며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직접 흙집 전문가 선생님께 흙집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다 같이 미니 흙집을 지어보았습니다. 기초돌을 쌓고 그위에 황토흙을 차례로 올리고 창문도 올리고, 지붕도 덮어서 간단하게 흙집짓는 과정을 배워보았습니다.

▲ 황토흙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신나하는 아이들, 자연속에서 느끼고,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흙으로 벽을 만든 방에서는 흙이 자연스럽게 습도도 조절해주고 몸에 나쁜 중금속과 같은 성분도 흡수한다고 합니다. 흙집이 건강을 지켜주는 집인거죠. 내 건강도 챙기고, 지구 건강도 챙기는 흙집 정말 좋지 않나요?


그린에너지 캠프를 하며 숲속에서의 1박2일을 보낸 아이들이 정말 소중한 것을 배웠습니다. 캠프를 끝낼 무렵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아껴야겠어요’, ‘숲속에서 여러 가지 놀이를 하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린에너지 캠프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숲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는 아이들이 우리 녹색국토의 미래가 아닐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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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m lee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린에너지캠프!!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의 녹색미래가 밝아보입니다.^^

    2011.07.05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국토지킴이입니다^^

      어린시절부터 그린에너지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일상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 이런 그린에너지 캠프가 더욱 활성화되면 좋겠죠? ^^

      2011.07.05 11:5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