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내 평생 단 한 번의 기회




5월 2일 여수엑스포역에 내리자 마자 보이는 것은 우리를 반기는 여니와 수니!

여수 엑스포를 대대적으로 언론에 홍보했던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자리라서 아직 원 개장일인 5월 12일이 아님에도 어린 아이들부터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지나가고 나니 여수 엑스포의 외관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웅장한 건물과 바다의 어우러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순간 밟고 있는 땅이 여수가 아닌 ‘꼭 외국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여러 조형물 중 ‘빅오’도 보았고,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의 외관과 비슷한 건물 등 시각적인 면에서도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주제관’, 여수 엑스포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지만 시간에 맞춰 입장을 할 수 있는 제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방문하실 땐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해양 베스트 관’ 에서는 해양에 대한 보존, 해양생물, 지식 등을 나타낸 곳으로 둘러보는 내내 몰랐던 내용들, 알았지만 얇게 알았던 지식들을 보충해 주는 곳 이었습니다. 특히 해양 ‘베스트 관‘에서 눈에 띄는 문구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우리가 바다를 알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바다에 우리들의 생존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존F. 케네디 .‘ 라는 말이 바다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려주는 문구라 생각했습니다.




‘해양 생물관’ 은 생생한 영상과 사운드로 꼭 바다에 와 있는 느낌, 바다 속까지 둘러보는 경험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볼거리, 웅장하고 깔끔한 건물, 분수, 공연 등이 있었지만 인상 깊은 장소는 ‘Aqua Planet’입니다. 해양 베스트 관 바로 옆에 위치한 ‘Aqua Planet’은 다른 곳보다 유난히 대기 자 들이 많았던 만큼 호기심을 이끌었습니다.


운 좋게 ‘Aqua Planet’을 홍보 담당자 ‘이희준’님이 직접 가이드까지 해주시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것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총 3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Aqua Planet’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qua Planet’ 체험전시를 추구하고 있고 특히 이곳은 ‘종 보존, 연구 목적으로 고래 쇼 등’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담당자님은 강조했습니다. 실제 첫 번째 ‘마린 라이프’ 관에서는 신문에 등장할 정도로 ‘벨루가’라는 멸종위기의 생물이 있는 곳으로 저희가 방문하기 하루 전날에 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귀여운 ‘찬 물범’등 해양 동물이 있는 마린 라이프 관이 었습니다.



‘아쿠아 포레스트’ 제 2관인데요,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실내 전체가 밝고 훈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곳은 이름에 맞게 아마존 강에 와있는 듯 한 느낌을 주었고 실제 아마존 강의 고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Aqua Planet’의 3관인 ‘오션 라이프’는 하이라이트 라 할 수 있습니다. 삼천 톤의 물이 있는 메인 수조가 있는 곳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국내의 그 어떤 해양에 관련된 곳보다 그 규모와 웅장함에 시선을 잡아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조를 통해 터널로 이동했을 때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장관에 둘러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냅니다. ‘Aqua Planet’의 핵심은 수조와, 터널이라고 담당자는 설명했고, 이 곳은 아시아 최초로 360도 동수로 로, 세계 2개 밖에 없는 것이라 합니다. 



‘Aqua Planet’의 규모는 코엑스의 2.5배이고, 63 sea world의 6배 보다 큰 규모라고 하는데요, 이 날, 이 외에도 건물을 다 둘러본 것은 아니었지만 여수 엑스포의 주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맞게 주변 환경, 각 건물마다 해양과 관련된 주제로 사람들의 눈과 귀,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느낌, 개인의 생각, 감정을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을 해서 가슴 속에 ‘잊지 못할 감동을 새겨오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간은 12년 8월 12일 까지 입니다. 아직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여수 엑스포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KTX 전라선 개통, 서울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보러가기 쉬워진다 
여수세계박람회 흥행에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는 KTX 전라선 개통!

서울에서 여수세계박람회로 가는 지름길이 뚫렸습니다. 이번달 5일부터 서울 용산역과 여수세계박람회역을 잇는 KTX 전라선이 개통된 것인데요. 서울과 여수세계박람회를 잇는 KTX 전라선 구간 중 180.3km에 달하는 전북 익산~여수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최근 착공 10년 만에 완료되면서, 전남 서부권(호남선)에 이어 동부 권에도 ktx시대가 열리게 되었죠. 몇 달전 제가 여수까지 다녀올때만해도 KTX가 없어 오랜시간동안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야했는데, 이번 KTX 전라선이 열리면서 여수까지 편리하게 KTX를 타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익산~여수 복선전철 완료 상하행선 하루 5회씩 운행됩니다. 이로써 여수세계박람회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지름길이 마련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죠.^^



여수세계박람회 흥행에 견인차 역할

이로써 내년 5월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서울 시민과 한층 가까워졌고 여수 지역 인근 시민들도 서울지역으로 나들이하기가 훨씬 수월해 졌는데요. 전라선 KTX 개통으로 용산역과 여수 엑스포역 간 이동 시간은 기존 새마을호(5시간 15분)를 이용할 때보다 약 1시간 43분 단축됩니다. 최단은 3시간 32분, 최장 3시간 45분이 소요되고 KTX 산천이 하루에 상행선과 하행선으로 각각5회씩 운행됩니다. 이젠 대학 MT를 여수로 가도 될 것 같죠? 약간의 교통비는 감수하셔야 하구요.^^


▲ 교통시간 단축으로 인하여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만 국제박람회 등 국제행사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네요.^^

전라선 운행 시간표

서울과 여수를 잇는 KTX 전라선. 간단한 이용 팁을 드릴게요. 최고의 이용팁은 역시 이용 시간!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5시 40분, 여수엑스포역에서는 오전 5시 10분에 운행 막차는 용산역에서 오후 7시 45분, 여수엑스포역에서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합니다.

운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4만1700원 이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공휴일 포함)는 4만4600원입니다. 객실은 1편성에 특실 30석, 우등석 317석, 비즈니스실 16석 등 총 363석으로 구성됩니다.





전라선 KTX개통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규모 있는 국제행사도 크게 흥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유화확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기업들도 물류수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차츰 늘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2012년, 저도 KTX 전라선 타고 여수세계박람회 구경하러 가봐야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