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수세계박람회 공식사이트(http://www.expo2012.kr)>



2012년에 개최되었던 행사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여수세계박람회'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93일간 개최되며 , 8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초국가적 행사였습니다. 이러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박람회가 끝나고 효과적인 사후활용방안에 놓여있으며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세계박람회는 3개월간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고 개최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후활용이 박람회의 개최 목적이자 성공적 개최의 중요한 척도”라며 "박람회 유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민간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후활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이 효과적인 사후활용방안이 될까요?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그동안 세계적인 박람회 행사를 치렀던 많은 국가와 도시들이 어떻게 사후 활용계획을 마련해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고 경제적 기대효과를 창출하였는지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사후활용방안이 중요한 이후는 지난 1993년 개최된 대전세계박람회가 폐막이후 사후활용방안에 있어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지 못함에 따라 지역민과 관광객의 외면을 받게 되며 운영상의 문제로 2008년 4월 엑스포과학공원이 청산된 사실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사후활용방안을 살펴본 뒤에 현재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방안 계획과 기대효과를 논의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⑴ 해외의 박람회장 사후활용방안



‣ 스페인 세비야박람회 

세비야박람회는 1992년 4월 20일부터 176일 동안 개최되었습니다. 세비야박람회의 개최목적은 크게 신대륙발견 500주년 기념 , 스페인과 라틴계국가의 대외이미지 개선, 스페인 남부지역의 균형발전 도모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가 열린 안달루시아 지방에 필요한 사회간접시설을 확충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스페인이 낙후된 국가가 아닌 유럽의 중심국가로 다시 부각하기 위한 시도로 세비야박람회를 활용하고자 한 것입니다.


스페인 세비야 박람회는 폐막 이후 기존 관광과 농업 중심지역에서 연구와 기술개발 중심지역으로 재개발됐습니다. 전시장은 공원 및 레저구역으로 활용되었으며 국제육상경기대회(1999), 세비야 꽃 박람회(2004) 등 지속적인 이벤트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전시관 31개 중 4개를 제외하고 27개는 재건축을 통하여 호텔, 연구소 ,상업시설로 건립되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 제노바박람회

제노바박람회는 스페인의 세비야박람회와 마찬가지로 콜롬버스의 신대륙발견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1992년 5월 15일부터 93일간 "배와 바다"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개최목적은 콜롬버스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제노바의 해양사적 인식을 새롭게 하며 ,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제노바, 그 중에서도 낙후된 구항의 재개발을 통하여 도시의 활기를 되찾는데 있습니다.


사후활용측면을 보면 행사 당시 사용된 건물은 총31개동으로, 그 중27개 등은 영구시설로 활용 중입니다. 이탈리아관은 수족관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1993년 개장이후 매년 140여 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하여 사후활용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비고(bigo)는 제노바박람회의 상징물로 기능하였는데 제노바항에 정박 중인 거대한 화물선처럼 기획하여 박람회 중 주제를 부각시키고 현재 제노바의 주요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출처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개최방안연구(한국해양수산개발원)>



‣ 포르투칼 리스본박람회


1998년 '바다-미래를 위한 유산'을 주제로 성공을 거뒀던 포르투갈 리스본박람회는 준비도 중요하지만 시설물에 대한 사후활용에 있어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을 수 있습니다. 14개 국제기구와 146개국이 참가해 1450만 명이 방문했던 리스본박람회는 인정박람회를 치루고도 박람회 역사상 가장 성공한 박람회로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 항로 발견 5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사후활용에서 리스본박람회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사후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수익창출을 통한 투자액 회수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입니다. 리스본은 행사가 끝난 이후 행사장을 국제상업지구와 문화레저 중심공원으로 조성한다는 원칙을 세워 도시재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행사에서 국제전시구역으로 사용됐던 부지는 주거지역으로 개발돼 현재2만5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유입을 위해 대형쇼핑센터를 건립하고 '바스코다가마 타워'등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외지의 관람객들도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 프랑스 만국박람회


1889년 프랑스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국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서 세워진 에펠탑은 현재 파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파리하면 가장먼저 생각하고 모든 관광객들이 한 번씩은 방문하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에펠탑은 유료 입장객만 1년에 7백만 명에 달하며 매출액은 9천만유로 , 우리 돈으로 1400억 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에펠탑과 관련된 각종 기념품 사업까지 합하면 그 부가가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파리의 에펠탑(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사전)>



⑵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방안



‣ 남해안권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의 방안을 통한 동북아 관광지 부각


사후활용 계획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여수박람회장과 인근지역을 남해안 선벨트와 연계해 동북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리조트로 조성함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발전을 분산시킴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엑스포로 인하여 설립된 간접자본(교통 ,관광 ,숙박시설) 등을 활용하여 남해안 선벨트의 핵심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은 단기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또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992년 스페인 세비야박람회는 낙후되어 있는 세비야를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세비야공항 이용객은 박람회 개최 전일 91년 90만 명에서 2004년 300만 명으로 급증했고 말라가공항이용객도 92년 이전 연400만 명에서 2002년 이후 연 800만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사후시설은 첨단과학기술 단지와 레저문화시설로 활용 , 기술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비추어 볼 때 해양산업이 발달했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지역으로 개발하기위한 국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해안 중심에 있는 여수박람회장은 중요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비야공항과 마라가공항의 이용객의 수>



‣ 민간 주도의 창의적 개발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바람회의 정신과 유산의 계승


정부는 여수박람회장의 한국관*엑스포홀 등 영구시설물과 BIG-O·아쿠아리움 등 핵심 콘텐츠를 활용해 박람회의 유산을 계승하며 민간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양특구 지정 , 세제감면 , 개발 부담금 감면, 매각조건 완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2012년 9월 5일 정부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사후활용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개발방안으로 한국관*엑스포홀 등 공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시설을 제외하고 주제관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설은 2년 내 민간에 일괄 매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박람회 정신의 계승과 공적기능강화를 위해 박람회 각종 기록과 핵심 전시물, 여수엑스포 기념관을 조성하고 주제관에 전시된 해양 베스트관에 있는 전시물을 옮겨와 해양과학관을 운영키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11월 27일 여수시와 여수박람회조직위 등에 따르면 사후활용 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한 달간 공모를 한 결과 1개 업체만이 응모하여 추후 사후활용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이에 대하여 조직위 관계자는 “1개 업체지만 공모를 한 만큼 사업자 선정 보류, 재공모 등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며 “주무 부처인 국토해양부를 중심으로 관련 협의를 해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 방안 연구>



여수박람회장은 수려한 자연경관, 남해안의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엑스포를 통하여 확립된 사회간접자본과 결합하여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파리의 에펠탑과 같이 전 세계인들에게 강한인상을 남길 수 있는 랜드 마크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주민*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 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2012년 중 93일간의 대장정의 행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재창조의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방안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8월 12일, 93일간 진행했던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지구와 해양의 조화를 모티브로 열렸던 ‘2012여수엑스포’에는 800만 명에 달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었습니다. 초기에는 여러 불만들이 나타났지만, 사람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반영하면서 더욱 성숙한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2여수엑스포’는 시작하기 전부터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국 뉴스 전문채널 CNN이 운영하는 CNNgo라는 여행관련 사이트에서 ‘2012년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지(Topplaces to visit in 2012)' 1위로 ’2012여수엑스포‘를 선정하였는데, 이는 2012런던올림픽보다 높은 순위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은 ‘2012년 꼭 해야 할 10가지(Top 10things to do in 2012)'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관람‘을 꼽는 등 여수엑스포는 일찍이 해외 언론들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3개월 동안의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여수 및 남해안 일대를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시키고 한국의 외교적 지위를 향상시켰으며, 첨단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여수가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남아 있습니다.



<1993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출처 -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공식 홈페이지)>



‘1993대전엑스포’를 기억 하시나요? 총 1,400만 명의 관람객 중 외국인이 67만 명에 그쳐 ‘집안잔치’라는 부정적인 인상이 짙었던 우리나라의 첫 엑스포였지만, 엑스포 개최 후 대전은 명실상부 과학과 기술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대전엑스포를 마친 그 자리에 과학 공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데요, 한빛탑이나 원형의 돔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1993대전엑스포의 부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요트대회 ‘코리아매치컵’ (출처 - 코리아매치컵 홈페이지)>



여수 또한 기존에 있는 오동도, 항일암과 같은 여수 천혜의 자연적 관광자원과 엑스포 건물을 대전엑스포 때처럼 테마파크와 같이 산업적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남해안 관광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대전엑스포를 통해 대덕연구단지가 들어서게 되면서 대전은 과학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였는데요, 여수도 엑스포 장소를 활용하여 유람선 정박지 체계를 갖춘 시설인 마리나(Marina)로 탈바꿈하여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꾀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요트대회와 같이 대규모의 국제적인 행사를 또 한 번 유치함으로써 세계의 시선을 또 다시 여수로 향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모두의 마음을 담아, ‘여수세계박람회’

 

 

▲ 여니&수니 2012여수엑스포 마스코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로 100여 개국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준비되어 있어 잊지 못 할만한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때문에 이런 다양한 요소들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도 많이 앞선답니다. 하지만  앞서는 마음을 뒤로한 채 저는 이번 기사를 통해 여수엑스포가 더 발전하기 위한 바람으로 제가 느꼈던 부족했던 점들에 대해 살짝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고 성공적인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쓰지만 몸에 좋은 약과 같은 기사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이미지 출처 : 2012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

 

 

▶ 사전예약 시스템이 뭔가요?

 

우선 최근까지 가장 많은 불편이 호소되었던 사전예약 시스템 관련 문제가 있는데요. 이번 ‘여수박람회’는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시관 관람을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점에 관해 사전정보가 없었던 사람들이 많아 혼란이 야기되어 사전예약 시스템이 잠시 사라지기도 했었지요. 

 

사전예약 시스템 초반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 전시관 관람을 위해 몇 분간 줄을 섰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이 되어있지 않아 입장을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기도 했고, 예약 취소방법을 알지 못해 안내원을 찾아다니는 사람도 많았답니다. 또 사전 예약 시스템의 불안정화로 스마트폰 예약이라던지, 시스템 에러라던지 하는 문제로 예약을 제대로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이점은 예행연습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이 되어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자리 잡게 되었지요. 앞으로 남은 엑스포 기간도 이렇게 안정화 된 사전예약 시스템이 있다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한층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시관 중 아쿠아리움, 주제관, 해양로봇관 등은 비교적 인기가 많았었는데, 이 때문에 동시간대에 몇몇 전시관으로 예약이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전시관들은 어느 정도 티켓팅 라인을 늘리거나, 타 전시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사람들이 골고루 편리하게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시관 예약 안내 페이지 이동

 


▶ 금연자들을 위한 엑스포가 되기 위한 노력 

 

‘혹시 모두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번 여수엑스포가 금연 엑스포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마 대부분 몰랐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이번 여수엑스포에선 금연엑스포를 표방해 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행사장 내에 비치된 흡연구역 3개소를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는 흡연이 불가능하며, 라이터는 행사장 내 반입금지 물품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흡연을 하기 위해선 흡연구역으로 이동하여 그곳에 비치된 라이터를 이용해 흡연을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예행연습을 진행하는 동안 라이터를 소지한 방문객들에겐 아무런 제재가 없었고 이와 관련된 안내도 없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연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흡연을 하고 바닥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모습을 보이고는 했는데요. 흡연자들이 게다가 금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흡연구역을 찾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환경보호와 금연자 보호를 목적으로 한 시스템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도록 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에 관련한 안내가 확실히 이루어져야겠지요. 이 문제에 대한 방문객들의 불만이 지속된다면 조금이나마 흡연구역을 늘리는 방안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외국인들이 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보고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오해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담배꽁초 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금연엑스포 행사장 내 3개소 뿐인 흡연장소 표지판

 

 

▶ 유연함이 부족한 안내, 조금만 더 배려를..

 

 

▲ 3문 많은 인파가 몰려 입장이 지연되는 모습

 

여수세계박람회 관람 중 아쉬운 점을 하나 더 꼽자면 행사장 크기에 비해 안내 시스템이 미흡해보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안내를 하시는 분들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지요. 하지만 수많은 인파에 대비한 인력과 자세한 공지 시스템, 홍보 시스템은 크게 눈에 띄지 않아 몇몇 게이트는 입장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당일 9~10시경 수많은 사람들이 여수엑스포역 바로 앞인 3문에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분명히 다른 문이 있었음에도 일부 방문객들이 안내를 받지 못해 예약한 전시관을 관람하지 못하는 일도 생겼답니다. 하지만 최근 안내 시스템이 강화 되면서 이러한 부분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하니, 안내 미흡에 대한 부분은 조금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서 본 것과 같이 이번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결과가 있기 위해선 개선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여수엑스포를 통해 실망감을 느꼈던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요. 하지만 처음에 말했듯이 즐길 요소와 볼거리에 관해서는 세계 어느 박람회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우리의 큰 자랑거리입니다. 

 

부족한 점을 조금만 더 신경 쓰고, 개선해 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바라는 여수엑스포의 성공. 비록 아직 미흡한 점이 많기는 했지만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여수엑스포가 분명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아직은 여기저기서 많은 지적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긴 하지만 이것 또한 많은 사람들이 여수엑스포의 좋은 결과를 위한 관심이라고 생각되며, 아직 부족한 점은 하루빨리 개선하여 세계인의 마음속에서 잊지 못할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 5. 15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 누리IN 6기
NewVis 이다빈 기자
(ysl6192@nate.com)

Posted by 국토교통부

제대로 보고, 귀 기울여 듣고, 직접 만져보는 '살아있는' 해양 체험

2012 여수세계박람회 핫 플레이스 '아쿠아 플라넷' 방문해보니

 

 

 

 '지구(地球)가 아닙니다. 해구(海球)입니다'

 

 인류가 살고 있는 행성 지구 표면의 71%는 넘실거리는 푸른빛의 바다로 덮여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75%를 바다가 생산하며, 이산화탄소의 50%를 바다가 정화합니다. 인간을 제외한 생명체의 90%도 바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저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정체성은 '땅'보다 '바다'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인류는 오히려 바다보다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바다라는 터전에 대한 관심이 적었습니다.


 이러한 인류의 이목을 바다에 모으고, 살아있는 바다와 숨 쉬는 연안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한 푸른 움직임.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바로 내일(12일) 대한민국 여수에서 시작됩니다. 

 

 

 

 

■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07년 11월 26일 모로코의 탕헤르를 14표 차이로 누르고 여수가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이란 주제로 한국의 바다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환경 박람회'로 치르도록 준비하면서 환경보호, 오염문제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심해기술, 해양 예측기술 등 해양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 도약의 장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수박람회는 ▲ 해양과 연안의 가치 재인식의 장이 될 것이고 ▲ 국제 사회에 해양의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며 ▲ 해양 이용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다는 국제적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적으로 봤을 때 ▲ 세계적 행사 추진에 따른 정치, 경제적 효과와 ▲  남해안 지역발전의 기폭제로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점 ▲ 국내 해양산업과 해양과학기술의 도약의 계기가 된다는 기대 역시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은 지난해 열린 여수박람회 세계회의에서 "이번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인류의 고향인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 전 세계에 해양환경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세계적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에 국토해양부 누리in 기자들이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미리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이번 기획에서는 무엇보다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핫 플레이스' 아쿠아 플라넷 (아쿠아리움)을 집중 분석해보았습니다.    


  

 

■ 바다 속 해양 생물들과 함께하는 거대한 '물의 행성'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는 이번 엑스포의 주제를 환상적인 분위기의 퍼포먼스로 전하는 '주제관'과 전 세계의 해양생태계, 해양기술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국제관', 우리나라 기업들의 테마 전시관인 '기업관', 랜드마크인 '스카이타워' 등 다채롭고 다양한 전시관들과 함께 8000여 회의 공연 및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서울에서 내려오셨다는 서문찬(36세/회사원)씨는 "개장 후에 오면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시간을 쪼개 방문했는데 관람객이 너무 많아 다시금 여수 엑스포의 열기를 느끼게 합니다. 국제관과 아쿠아 플라넷을 주로 보려고 내려왔어요"라며 기대감을 표하셨습니다.


 관람객의 말에서도 느낄 수 있듯 수많은 전시관 및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핫 플레이스'는 단연 '아쿠아 플라넷'입니다. 이는 흔히들 아쿠아리움으로 알고 계실 특별 전시관입니다. 저희 누리IN 기자단이 방문한 2차 예행연습 기간에도 많은 관람객으로 2시간 이상 대기를 해야 관람을 할 수 있었는데요.


 국토해양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아쿠아 플라넷'의 내부를 지금부터 살짝 공개합니다.  '아쿠아 플라넷'은 지상 4층 높이에 연면적 16,400㎡, 6000t 급의 수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수족관입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에 맞게 친환경 설계가 돋보였는데요. 자연광을 사용하여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생명 유지 장치를 활용하고 있었고, 해수도 인조해수의 사용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 안에서 280여종, 35000여 마리의 수상생물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가진 녀석은 바로 벨루가(흰고래)로 러시아의 연구소에서 연구와 보호를 목적으로 힘들게 모셔온 인기스타입니다. 3마리 모두 아직 새끼이기 때문에 완전히 하얀 색을 띄진 않지만 점차 흰 고래의 진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진출처 : NEWS 1 [여수엑스포] 100배 즐기기 - 아쿠아리움 기사 (2012. 5. 10) 발췌
http://news1.kr/articles/663914


 아쿠아 플라넷 여수 이희중 홍보담당자는 "벨루가들은 아직 어려서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사람들이 다가오면 혹시 먹이인가 하는 생각에 다가오기도 하고, 수족관 바닥과 구석구석을 유심히 살피며 헤엄칩니다. 여러분들이 아쿠아 플라넷을 방문하신다면 귀엽고 신기한 벨루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리라 장담합니다. 저희 관계자들도 벨루가들이 처음 왔을 때 새벽임에도 3시간 넘게 아이들을 바라보며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라며 벨루가 흰 고래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벨루가 외에도 아쿠아 플라넷에는 오타리아 물개, 펭귄, 물범, 피라니아, 해룡 등 쉽게 보기 힘들 동물들이 가득합니다. 동물들을 구경하고 함께 노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가버릴 정도였습니다.


 특히나 동물들이 지쳐있거나, 관람객에게 무관심하다는 느낌보다는 활기차고 호기심 어리게 다가온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전미선(56세/주부)씨는 "아쿠아리움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한참을 기다려서 들어와 봤는데 동물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사람들한테 관심을 보여서 참 신기했어요. 모든 동물들이 들어오고 본 관람이 시작되어도 동물들이 항상 건강했으면 합니다"라고 생각을 밝히셨습니다. 

 

 

 

■ 눈으로만? 아니, 온 몸으로 느껴라 - 아쿠아 플라넷 체험전시

 

 아쿠아 플라넷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단순한 관람이 아닌 '체험'에 목적을 둔 '체험 전시'를 가장 큰 기획방향으로 설정하고 모든 전시를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이희중 담당자는 "아쿠아 플라넷은 단순한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분들이 직접 만져보고, 생생하게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많은 자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수에 오시면 꼭 들러보아 할 명소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자신하셨습니다.   


 실제로 단순한 시각적 관람에서 벗어나 구석구석 체험을 강조한 전시물들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아이들이 많은 관심이 보일 '터치 풀'과 함께 평소 호러 영화의 소재로 많이 나와 성인들이 관심을 가졌을 '피라니아'가 눈앞에서 육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점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닥터피쉬' 혹은 '물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전시가 마련돼 있었습니다만 단연 압권은 아쿠아 플라넷의 메인 수조인 '딥 블루 씨'였습니다. 그 웅장한 수조 앞에서는 관람객들 모두가 감탄사를 내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딥 블루 씨는 관람객들에게 바다 속을 걷는 느낌을 주기 위해 제작된 용적량 3000t 규모의 초대형 수조로 수조의 정중앙을 관람객들이 통과 할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이민성(47세/주부)씨는 "아쿠아리움하면 떠올리는 수조를 실제로 거닐 수 있으니 바닷 속에 들어온 것 같다. 무엇보다 힘들게 내려온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기쁘다"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이희중 담당자는 "여수 엑스포가 막을 올리고 좀 더 활발한 관람이 진행되면 스쿠버다이버가 먹이를 주는 모습이나 다른 생생한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기대감을 한층 돋워 주셨습니다.

 

 

 

■ 모두의 여수 박람회, 모두의 아쿠아 플라넷

 

 

 

 지금까지 보신 것처럼 여수세계박람회의 아쿠아 플라넷은 다양한 체험 전시와 초대형 수조, 그리고 많은 수상생물들이 어우러진 '진짜' 물의 행성과 같은 느낌의 전시관이었습니다. 다가올 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전시관을 찾으실 분들이라면 수상생물들과 교감하고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아쿠아 플라넷에 꼭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쿠아 플라넷은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한 '예약제 대상 전시관'이며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전시관인 관계로 다소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한 번 체험해 볼 만한 전시관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세계적인 박람회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준비부족과 교통문제 등으로 다소 노이즈가 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많은 이들이 땀과 열정을 다해 준비한 만큼 관람객들의 질서와 배려 그리고 따뜻한 관심이 더해진다면 2012 여수 세계박람회는 다가올 미래 해양산업을 준비하고,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모두의 축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는 즐거운 박람회 분위기 속에 아쿠아 플라넷의 벨루가 흰 고래들이 항상 귀여운 미소로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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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만덕동 | 여수세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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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싶은 바다가 있는 곳

여수를 다녀와서.

 

국토해양부 누리IN 6기 기자단
기자 주민선

 

 

‘2012 여수세계박람회’란?


이번 5월 12일에 개최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박람회)의 주제어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이다. 주제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수박람회의 주제는 해양부분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첫째 인류의 삶을 지탱하는 해양생태계를 위한 연안의 개발과 보존이 있고, 둘째 현재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인 자원부족과 이용가능 토지의 부족 등의 해결책일 될 수 있는 새로운 자원기술 개발, 셋째 해양을 통해 인류의 창의적 활동을 제시한다. 이러한 주제로서 여수박람회는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인류가 이룩한 성과를 다루는 인정박람회의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다.

 

 

(좌) 창문으로 된 바닥 - 실제로 얼마나 높이 있는가를 체험할 수 있다. in Sky Tower
(우) 아쿠아리움에 있는 여수를 모티브로 한 수족관 in Aquarium

 

 

첫 번째 주제어인 ‘살아있는 바다’ 를 보여주기 위해 여수 세계박람회에는 실제로 자신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 장소에 있는 듯한 착각을 갖게 해주는 시설물도 많았다. 생전 처음 가본 아쿠아리움에서는 실제로 닥터피쉬가 각질을 제거해 주고 직접 생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등 백문이 불여일견 답게 눈보다는 손이 즐거운 프로그램들이 가득했다.

 

 

(좌) 물개와 인간이 함께 힘을 합쳐 바다를 지킨다는 내용의 드라마 in 주제관
(우) 숨쉬는 연안을 보여주기 위한 동영상 in 주제관

 

 두 번째 주제어인 ‘숨 쉬는 연안’은 말 그대로 연안은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살아있다는 것이다. 이 주제어를 가장 잘 나타낸 프로그램은 주제관에서 마지막으로 본 소년과 물개의 우정 드라마였다. 소년과 물개가 바다여행을 하는 도중 사람들이 오염시킨 바다로 인해 소년과 물개가 위험에 쳐하지만 둘의 우정으로 극복해 나간다는 이야기의 드라마였다. 사람 뿐 아니라 연안도 숨 쉬고 아파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었다.

  
          

(좌) 스카이 타워에 있는 정제수               

(우) 아쿠아리움 앞에있는 태양열 충전기

 

 

그 밖에 여수 세계 박람회에서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신기한 장소와 프로그램이 많았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왼쪽 사진에서는 식수보다 약간 나트륨의 농도가 높은 바닷물을 정제하여 식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제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에서는 태양열을 이용하여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태양열식 핸드폰 충전기를 볼 수 있다. 사진 속에 있는 동그란 판에  있는 은색 물체가 태양열을 받아서 이 열로 핸드폰을 충전하는 방식이다.

 

 


(좌) 엑스포역 앞의 예쁜 꽃밭                          

(우) 여수 바다의 등대

 

 

 누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고 하였는가? 여수 세계 박람회는 전혀 달랐다. 여수 박람회는 속만큼 겉도 화려한 박람회 이었다. 속이 알찬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 고 있다. 하지만 겉 모습 또한 화려했다. 여기서의 겉모습은 물건의 외형 뿐 아니라 주위의 환경도 완벽했다. 여수는 걷고 싶은 바다의 도시답게 너무나도 아름다운 예쁜 바다와 멋진 등대가 박람회 옆에 자리 잡았었고 그 뿐만 아니라 기차역 앞에는 꽃밭과 편안한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휴식을 도와주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기대효과

 

 

 

(좌) 여수 세계 박람회를 상징하는 big O             

(우) 스카이 타워에서 본 여수 박람회
 
 여수 세계 박람회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제치고 올해 꼭 방문해야 하는 곳 1위로 뽑힌 명소 중 명소이다. 세계는 왜 여수 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여수 엑스포를 개최함으로 인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첫째 바로 경제적 기대효과이다.

88올림픽과 2002월드컵과 같은 경제성장 기폭제로 기대되는 여수박람회를 통해 800만명의 관람객 유치, 12조 2천억원의 생산유발, 7만 9천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 5조 7천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두 번째  해양산업 및 지역발전이다.

해양을 테마로 한 여수박람회는 해양산업의 발전이 박람회의 주요 목적이기 때문에 해양 레저 관광 혹은 첨단해양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남해안 선벨트·광역경제권 성공추진에 기여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범사업으로서 새로운 국가성장 견인할 수 있고 여수 및 남해안 일대가 새로운 동북아 관광지로서 발돋움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경제외적 기대효과의 상승이다.

여수 엑스포는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발전할 기회이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한국의 서남권 지역의 잠재력과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알릴 수 있다. 세계박람회로서 각국의 저명인사들의 국내방문으로 대외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곧 우리나라의 국제적 외교적 지위 향상을 가능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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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팸투어 2일차


2일차 (여수>보성)

둘째 날 조식을 먹고 팸투어단은 비렁길하이킹을 위해 금오도로 가는 페리에 몸을 실었습니다. ‘비렁길’ 익숙하지않은 이름인데요. 제주에 올레길이 있다면 여수에는 바로 비렁길이 있습니다. 함구미마을을 따라 조성된 8.5km의 하이킹코스는 왼쪽엔 푸른 산 오른쪽으론 여수의 에메랄드빛 청정바다가 펼쳐져 걷는 내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기암절벽 또한 입을 떡 벌어지게하였습니다. 11월인데도 불구하고 여수의 따뜻한 마음 때문인지 비렁길을 트래킹하는 내내 땀이 쏟아졌습니다.




금오도에서 멋진 광경을 보며 트래킹한 후 저희는 ‘향일암’ 이라는 사찰을 방문했습니다. 이 향일암 역시 여수의 빼놓을 수 없는 비경중의 하나 인데요. 바로 향일암에 오르는 길이 기이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저도 오르는 내내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치 외국에나 있을 법한 암석과 암석으로 뒤덮인 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향일암을 걷다보면 수많은 거북모양의 돌을 접하게 되는데 이것은 향일암이 자리잡은 금오산이 금거북산이란 뜻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상에서 본 원효tm님의 좌선재 넘어 펼쳐진 바다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연안’ 그자체로 바다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곳은 일출이 아름다운곳이라고 하는데 해져가는 모습 또한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3일차 (보성>순천>서울)

마지막 일정의 첫 방문지는 보성녹차 밭이었습니다. 다원입구의 촘촘히 곧게 뻗은 삼나무의 인사를 받으며 차밭으로 가는 길은 갓 우린 차처럼 신선해했습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국내 최대의 차밭은 촉촉이 젖어 향기를 저희를 향해 내뿜었는데요. 싱그러운 차향기를 맡으며 녹차밭의 명물인 녹차아이스크림을 한 숟갈 떠먹으니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 이라는 착각을 하고야 말핬습니다.





낙안읍성은 임경업군수가 하룻밤만에 읍성을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져오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다른 읍성에 비해 조선시대의 성과, 동헌, 객사. 초가 등이 원형대로 잘 보존돼 있으며, 그 건물에서 아직도 주민들이 생활한다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정말 초가 곳곳에서 나물을 다듬고 계시는 주민분들이 계셨다는~(*_*) 성 외곽에 올라가 낙안읍성을 쭈욱 둘러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의 한 마을에 방문한 듯한 묘한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방문지였던 순천만에서 팸투어단은 세미나실에서 최덕림 서기관님의 주재로 순천만에 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순천만은 갈대밭이 장관을 이루는 생태의 보고로, 국내 연안습지로는 최초로 국제습지조약인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으며, 더나아가 갈대습지면적을 넓히기 위해 어선의 속도를 통제하고 철새보호를 위해 전봇대를 없애는 등 생태계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을 하셨습니다. 특히 2013년에는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저희가 간 11월에는 갈대에서 나오는 흰 포자들이 장관을 이루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내년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5월~8월에는 초록빛의 갈대들의 향연이 펼쳐진다니 기대가 됩니다. 또한 탐방로 주변 갯벌 곳곳에는 여러 종류의 게와 짱뚱어를 관찰 할 수 있었는데요. 어른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도 자연을 생각하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 그 자체 였습니다.




순천만을 마지막으로 2박 3일간의 여수세계엑스포 팸투어는 아쉽게도 막을 내렸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를 중심으로 한 문화-역사-생태로 연결되는 관광지를 돌아보며 단순히 눈으로 보고 즐기는 관광이 아닌  ‘성공적인 여수엑스포’라는 하나의 주제로 계층을 뛰어넘는,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이 열렸던 여수세계엑스포 팸투어!!! 이렇게 열렬한 환호가 있기에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성공이 확실하지 않을까싶습니다.^^



2012 여수세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  http://www.expo201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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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팸투어를 가다
여수엑스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Q1.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축제라고 불리우는 이것은?

답: 세계엑스포

Q2.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로 2012 세계엑스포가 열리는 곳은?

답: 여수



이 둘을 하나로 조합하면? 네!!! 바로 지구촌 한마당 대축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됩니다. 지난 11월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동안 여수엑스포조직위에서는 여수SNS서포터즈, 파워블로거, 기자, 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 & 남해안알리기 팸 투어’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팸투어는 엑스포가 개최 된 후 관람객들의 박람회장을 포함한 남해안 일대 예상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현재 여수는 내년에 열릴 세계인의 축제한마당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었는데요. 저와 이한나기자가 이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와 아름다운 남해안일대를 취재하기 위해 여수로 갔습니다.

자! 그럼 한번 아이유양이 부르는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가를 들으며 여수와 남해안일대의 아름다운 모습에 빠져 보실까요?



1일차 (서울 ▶ 여수)



여수로 가는 첫 여정에서 만난 것은 KTX 전라선 산천입니다. 익산~여수 구간의 복선화 사업을 마치고 지난 10월 5일 개통했는데요. 서울에서 여수까지 3시간 40분이라는 짧은 소요시간으로 하루 5회 왕복 운행을 합니다. 내년 5월부터는 많은 관람객을 여수로 데려다주느라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될텐데도 참으로 듬직해 보입니다.


▲(좌)지난 8월의 여수역 (우)최근 새롭게 단장한 여수엑스포역


3시간 4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여수역!!! 어? 그런데 여수역이 뭔가 달라졌습니다. 바로  여수역에서 ‘여수엑스포’역으로 이름을 바꾼 것입니다. 역이름 하나 바꿨을 뿐인데 6개월 뒤에 열리는 엑스포가 코앞에 다가온 느낌입니다. 게다가, 공식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도 한자리 잡고 관람객들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




팸투어단이 여수에서 서둘러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역시! 2012여수세계엑스포 홍보관이었습니다. 홍보관 안에는  ‘엑스포의 역사’서부터 ‘여수엑스포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해양의 중요성’ 등 ‘2012 여수엑스포’에 관한 모든 정보가 빼곡이 있었습니다. 담당자분의 자세한 설명으로 여수엑스포에 대해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세계박람회란?

☞ 세계박람회는 지구촌 3대 축제로서 월드컵과 올림픽이 ‘스포츠’를 통해 묶이는데 비해 인류 상호간의 이해와 복지향상, 인류에게 미래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굳이 주제를 찾는 다면 모든 기술과 문명, 산업, 아울러 ‘인간의 삶’ 자체라 입니다. 박람회의 역사는 185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 산업 생산품 대박람회’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초기의 박람회는 ‘기념비적인 건축물과 기술,국력, 발전을 자축’,  근대에는 ‘도시개발의 실험장’, 현대에 들어서는 ‘인류의 공동관심사항 모색’이라는 주제로 변화의 흐름을 겪었답니다. 참고로 한국은 1893년 시카고컬럼비아세계박람회에 처음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수엑스포는?

☞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그 동안 우리가 잊고 있던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보여주고 인류 생존과 직결되는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 전 세계에 해양환경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박람회입니다.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의 조용환 홍보실장님의 말에 따르면 여수엑스포를 통해 남해안 일대의 균형발전, 스마트그리드와 IT를 접목한 녹색기술을 보여 우리나라의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줄수있다고 합니다.






좌측 사진은 8월 방문했을 때의 박람회장 건설현장이고 우측 사진은 팸투어 당시의 박람회장 모습인데요. 한눈에 봐도 거의 완성된 모습이죠?




홍보관을 나와 저희는 오동도~진남관~흥국사 이렇게 세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오동도는 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섬인데요. 방파제로 이러진 다리를 건너니 리듬에 맞춰 춤추는 음악분수가 파란 바다와 절묘하게 어울려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수령이 300년 된 동백나무와 난대림이 빼곡한 산책길 그리고 대나무의 일종인 시누대가 이룬 터널이 오동도의 매력포인트였습니다.




오동도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간 진남관은 전라좌도 수군 좌수영 본영으로 임진왜란시 세계적인 승전사를 이끌어낸 자랑스런 역사의 공간입니다. 지방에 세워진 단층 목조건물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해설가님의 설명을 곁들여 보니 본영을 돋보이게 한 경관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진남관의 기둥사이로 바라보는 돌산대교의 모습은 숨은 또하나의 매력이더군요~진남관과 연결된 임란유물전시관에서는 임진왜란당시의 쓰인 다양한 유물과 상황 등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 (좌) 흥국사전경 (가운데)관음탱화 (우)홍교


이어서 방문한 흥국사는 호국불교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흥국사는 무려 9개의 보물이 있는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사찰이었습니다. 특히 대웅전의 불상 뒤에 있던 관음탱화는 신비롭게 그지없었습니다.


재미있었지만 약간 피곤하기도 했던 첫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 저녁에는 SNS서포터즈분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명함을 주고받고 가볍게 맥주한잔을 곁들이며 자연스레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로에 대한 의견교환과 토론을 이어가다보니 조금 더 친밀해지는 느낌이들었습니다. 그렇게 여수에서의 밤은 깊어져가고 있었습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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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전라선 개통, 서울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보러가기 쉬워진다 
여수세계박람회 흥행에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는 KTX 전라선 개통!

서울에서 여수세계박람회로 가는 지름길이 뚫렸습니다. 이번달 5일부터 서울 용산역과 여수세계박람회역을 잇는 KTX 전라선이 개통된 것인데요. 서울과 여수세계박람회를 잇는 KTX 전라선 구간 중 180.3km에 달하는 전북 익산~여수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최근 착공 10년 만에 완료되면서, 전남 서부권(호남선)에 이어 동부 권에도 ktx시대가 열리게 되었죠. 몇 달전 제가 여수까지 다녀올때만해도 KTX가 없어 오랜시간동안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야했는데, 이번 KTX 전라선이 열리면서 여수까지 편리하게 KTX를 타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익산~여수 복선전철 완료 상하행선 하루 5회씩 운행됩니다. 이로써 여수세계박람회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지름길이 마련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죠.^^



여수세계박람회 흥행에 견인차 역할

이로써 내년 5월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서울 시민과 한층 가까워졌고 여수 지역 인근 시민들도 서울지역으로 나들이하기가 훨씬 수월해 졌는데요. 전라선 KTX 개통으로 용산역과 여수 엑스포역 간 이동 시간은 기존 새마을호(5시간 15분)를 이용할 때보다 약 1시간 43분 단축됩니다. 최단은 3시간 32분, 최장 3시간 45분이 소요되고 KTX 산천이 하루에 상행선과 하행선으로 각각5회씩 운행됩니다. 이젠 대학 MT를 여수로 가도 될 것 같죠? 약간의 교통비는 감수하셔야 하구요.^^


▲ 교통시간 단축으로 인하여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만 국제박람회 등 국제행사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네요.^^

전라선 운행 시간표

서울과 여수를 잇는 KTX 전라선. 간단한 이용 팁을 드릴게요. 최고의 이용팁은 역시 이용 시간!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5시 40분, 여수엑스포역에서는 오전 5시 10분에 운행 막차는 용산역에서 오후 7시 45분, 여수엑스포역에서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합니다.

운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4만1700원 이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공휴일 포함)는 4만4600원입니다. 객실은 1편성에 특실 30석, 우등석 317석, 비즈니스실 16석 등 총 363석으로 구성됩니다.





전라선 KTX개통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규모 있는 국제행사도 크게 흥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유화확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기업들도 물류수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차츰 늘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2012년, 저도 KTX 전라선 타고 여수세계박람회 구경하러 가봐야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남해안의 새로운 해양비전을 제시하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요즘 가장 뉴스화 되고 있는 큰 이슈거리 중 하나인데요. 세계박람회급 규모의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양환경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남해안의 선벨트 구상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추구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이 안 가볼 수 없겠지요?^^ 그래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국회의가 열리는 서울 신라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자~ 여러분 함께 가보실까요? ^^

▲ 이번 회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보완된 계획과 참가국의 준비사항 안내를 위한 자리로, 무려 99개의 나라와 5개의 국제기구가 참여였답니다. 참가국 규모만 봐도 엄청나다는것을 느낄 수 있죠? ^^

여수박람회 참가국회의장 입구부터 다양한 세계각국의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었는데요. 정말 대단한 규모의 회의장 크기와 인파를 보니 첫발부터 두근두근했습니다.^^ 이렇게 전세계의 사람들이 여수세계박람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장면을 실제로 목격하니,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대한민국의 한국인으로서 정말 뿌듯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The Living Ocean and Coast)’ 라는 컨셉으로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컨셉만 들어도 푸른 자연과 청량한 공기가 살갗에 와닿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컨셉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The Living Ocean and Coast)' 은 인류생존과 직결되는 바다에 관한 가장 바람직한 미래상을 함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무심했던 바다의 환경이 인류생존과 직접 연결된다는 말을 듣고 보니 해양 자원의 고갈에 대한 경각심이 먼저 들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들이 바다의 고마움을 알고,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다면,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아주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2012여수세계엑스포에 조성될 아쿠아리움의 모습인데요, 아쿠아리움은 사람들이 바다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모습과 아쿠아리움 내부에 조성될 바다 속의 모습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게 될지 기대되네요^^

간단한 식순 후 진행된 강의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아주 중요한 세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세가지 비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답니다.

인류적으론 해양환경의 새로운 비전 · 신 해양경제 모델 제시 및 해양문화 창달

국가적으론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하여 녹색성장을 지향

지역적으론 남해안 선벨트 구상 등과 연계하여 지역균형발전에 기여


인류와 국가, 그리고 지역. 모두 우리에겐 아주 중요한 요소들이지요. 풀어서 이야기 하면, 대한민국뿐만이 아닌 세계에서 해양에 대한 새로운 경제 모델과 문화를 공유하고, 미처 개발되지 않은 해양자원들과 사용되고 있는 해양자원들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술, 그리고 대한민국 남해안의 발전과 해양자원을 이용한 지역들간의 균형적 발전을 목표로한다고 볼 수 있죠. 이야기만 들어도 아주 대단한 비전인데요. 이번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꼭 비전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강동석 위원장 인터뷰

회의가 끝난 후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신 강동석 위원장님과의 인터뷰 자리가 있었는데요.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이 된 후 처음 맡게된 인터뷰여서 매우 떨리고 설레였죠! 이번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실제 언론에 몸담고 계시는 기자 선배님과 함께 나란히 앉아 인터뷰를 할 수 있어 얼마나 기쁘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는지 모른답니다.

▲ 이 분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강동석 위원장님입니다. 인터뷰는 위원장님의 카리스마 있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진행되었는데요. 친절하게 말씀을 잘해주셔서 초보인 저도 무사히 인터뷰를 진행 할 수 있었답니다. ^^

Q. 위원장님께서 이번 참가국 회의에 어떤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A. 이번 여수박람회 참가국 회의에는 두가지 의의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우리나라의 국력을 보여주고 국경을 높이는 자리이며, 둘째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 변화로 인한 고통을 생각해보는 자리인데요.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해 병들어가는 바다를 인류가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의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키도록 만들겠다'고 하셨는데요, 어떻게 활성화 시킬 수 있을까요?

A. 저희는 이번 여수박람회를 통하여 남해안의 아름다운 환경과 해양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해양산업, 레저산업 등을 활성화 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남해안의 해양과 관련된 모든산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상하이 EXPO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우리나라의 우수한 자연 환경을 활용하면 더욱 성공적인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해안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는 어떻게 세계에 대한민국의 해양을 알릴 수 있을까요?

A. 우선, 여수박람회에서 바다를 이용해 해양 전시관을 만들 예정입니다. 육지가 아닌 바다에서 분수를 설치하여 충분히 볼거리도 제공할 생각이구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남해안 해양레저와 관련된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그밖에 나머지 사항은 비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얼마남지 않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열심히 노력하는만큼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개최될 것 같은데요. 어서 2012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곳에 오기전보다 훨씬 간절해졌습니다. ^^ 대한민국 우리 모두의 아낌없는 관심으로 지금보다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상 현장에서 오혜리 기자였습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