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수세계박람회 공식사이트(http://www.expo2012.kr)>



2012년에 개최되었던 행사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여수세계박람회'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93일간 개최되며 , 8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초국가적 행사였습니다. 이러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박람회가 끝나고 효과적인 사후활용방안에 놓여있으며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세계박람회는 3개월간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고 개최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후활용이 박람회의 개최 목적이자 성공적 개최의 중요한 척도”라며 "박람회 유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민간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후활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이 효과적인 사후활용방안이 될까요?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그동안 세계적인 박람회 행사를 치렀던 많은 국가와 도시들이 어떻게 사후 활용계획을 마련해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고 경제적 기대효과를 창출하였는지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사후활용방안이 중요한 이후는 지난 1993년 개최된 대전세계박람회가 폐막이후 사후활용방안에 있어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지 못함에 따라 지역민과 관광객의 외면을 받게 되며 운영상의 문제로 2008년 4월 엑스포과학공원이 청산된 사실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사후활용방안을 살펴본 뒤에 현재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방안 계획과 기대효과를 논의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⑴ 해외의 박람회장 사후활용방안



‣ 스페인 세비야박람회 

세비야박람회는 1992년 4월 20일부터 176일 동안 개최되었습니다. 세비야박람회의 개최목적은 크게 신대륙발견 500주년 기념 , 스페인과 라틴계국가의 대외이미지 개선, 스페인 남부지역의 균형발전 도모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가 열린 안달루시아 지방에 필요한 사회간접시설을 확충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스페인이 낙후된 국가가 아닌 유럽의 중심국가로 다시 부각하기 위한 시도로 세비야박람회를 활용하고자 한 것입니다.


스페인 세비야 박람회는 폐막 이후 기존 관광과 농업 중심지역에서 연구와 기술개발 중심지역으로 재개발됐습니다. 전시장은 공원 및 레저구역으로 활용되었으며 국제육상경기대회(1999), 세비야 꽃 박람회(2004) 등 지속적인 이벤트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전시관 31개 중 4개를 제외하고 27개는 재건축을 통하여 호텔, 연구소 ,상업시설로 건립되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 제노바박람회

제노바박람회는 스페인의 세비야박람회와 마찬가지로 콜롬버스의 신대륙발견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1992년 5월 15일부터 93일간 "배와 바다"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개최목적은 콜롬버스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제노바의 해양사적 인식을 새롭게 하며 ,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제노바, 그 중에서도 낙후된 구항의 재개발을 통하여 도시의 활기를 되찾는데 있습니다.


사후활용측면을 보면 행사 당시 사용된 건물은 총31개동으로, 그 중27개 등은 영구시설로 활용 중입니다. 이탈리아관은 수족관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1993년 개장이후 매년 140여 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하여 사후활용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비고(bigo)는 제노바박람회의 상징물로 기능하였는데 제노바항에 정박 중인 거대한 화물선처럼 기획하여 박람회 중 주제를 부각시키고 현재 제노바의 주요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출처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개최방안연구(한국해양수산개발원)>



‣ 포르투칼 리스본박람회


1998년 '바다-미래를 위한 유산'을 주제로 성공을 거뒀던 포르투갈 리스본박람회는 준비도 중요하지만 시설물에 대한 사후활용에 있어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을 수 있습니다. 14개 국제기구와 146개국이 참가해 1450만 명이 방문했던 리스본박람회는 인정박람회를 치루고도 박람회 역사상 가장 성공한 박람회로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 항로 발견 5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사후활용에서 리스본박람회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사후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수익창출을 통한 투자액 회수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입니다. 리스본은 행사가 끝난 이후 행사장을 국제상업지구와 문화레저 중심공원으로 조성한다는 원칙을 세워 도시재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행사에서 국제전시구역으로 사용됐던 부지는 주거지역으로 개발돼 현재2만5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유입을 위해 대형쇼핑센터를 건립하고 '바스코다가마 타워'등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외지의 관람객들도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 프랑스 만국박람회


1889년 프랑스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국박람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서 세워진 에펠탑은 현재 파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파리하면 가장먼저 생각하고 모든 관광객들이 한 번씩은 방문하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에펠탑은 유료 입장객만 1년에 7백만 명에 달하며 매출액은 9천만유로 , 우리 돈으로 1400억 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에펠탑과 관련된 각종 기념품 사업까지 합하면 그 부가가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파리의 에펠탑(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사전)>



⑵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방안



‣ 남해안권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의 방안을 통한 동북아 관광지 부각


사후활용 계획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여수박람회장과 인근지역을 남해안 선벨트와 연계해 동북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리조트로 조성함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발전을 분산시킴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엑스포로 인하여 설립된 간접자본(교통 ,관광 ,숙박시설) 등을 활용하여 남해안 선벨트의 핵심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은 단기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또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992년 스페인 세비야박람회는 낙후되어 있는 세비야를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세비야공항 이용객은 박람회 개최 전일 91년 90만 명에서 2004년 300만 명으로 급증했고 말라가공항이용객도 92년 이전 연400만 명에서 2002년 이후 연 800만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사후시설은 첨단과학기술 단지와 레저문화시설로 활용 , 기술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비추어 볼 때 해양산업이 발달했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지역으로 개발하기위한 국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해안 중심에 있는 여수박람회장은 중요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비야공항과 마라가공항의 이용객의 수>



‣ 민간 주도의 창의적 개발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바람회의 정신과 유산의 계승


정부는 여수박람회장의 한국관*엑스포홀 등 영구시설물과 BIG-O·아쿠아리움 등 핵심 콘텐츠를 활용해 박람회의 유산을 계승하며 민간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양특구 지정 , 세제감면 , 개발 부담금 감면, 매각조건 완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2012년 9월 5일 정부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사후활용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개발방안으로 한국관*엑스포홀 등 공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시설을 제외하고 주제관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설은 2년 내 민간에 일괄 매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박람회 정신의 계승과 공적기능강화를 위해 박람회 각종 기록과 핵심 전시물, 여수엑스포 기념관을 조성하고 주제관에 전시된 해양 베스트관에 있는 전시물을 옮겨와 해양과학관을 운영키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11월 27일 여수시와 여수박람회조직위 등에 따르면 사후활용 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한 달간 공모를 한 결과 1개 업체만이 응모하여 추후 사후활용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이에 대하여 조직위 관계자는 “1개 업체지만 공모를 한 만큼 사업자 선정 보류, 재공모 등은 쉬운 결정이 아니다”며 “주무 부처인 국토해양부를 중심으로 관련 협의를 해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 방안 연구>



여수박람회장은 수려한 자연경관, 남해안의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엑스포를 통하여 확립된 사회간접자본과 결합하여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파리의 에펠탑과 같이 전 세계인들에게 강한인상을 남길 수 있는 랜드 마크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주민*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 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2012년 중 93일간의 대장정의 행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재창조의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방안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수박람회장, 세계적 해양복합리조트로 거듭난다.

‘민간 주도의 창의적 개발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사후관리에 주력’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지난 5월12일 개막한 여수엑스포가 93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여수엑스포는 해양과 연안의 가치를 전 세계인들에게 재조명하여,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이 정신과 유산을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해 나아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일 것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예수엑스포의 사후 활용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토 균형발전과 낙후된 남해안 개발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수년간 준비했던 여수엑스포. 약 2조 원에 육박하는 큰 규모의 단지를 지속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인근지역을 세계적인 관광리조트로 조성하기 위한 사후 활용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폐막 이후인 지금을 새로운 시작이 되는 기점으로 삼고, 사후관리 계획 수립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수엑스포의 사후 관리 계획은 여수박람회장과 인근지역을 남해안 선벨트와 연계해 동북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리조트로 조성한다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민간 주도의 창의적 개발을 기반으로 하되,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박람회의 정신과 유산을 계승한다는 방침입니다.





ㅇ민간의 투자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는 실질적 사업구도를 마련하고, 자체 수익모델을 갖춘 효율적인 관리운영방안 및 사후활용주체 설립


개발은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부지·시설을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민간의 주도적 참여와 개발은 엑스포 단지가 빠른 시일 내에 활성화시킬 수 있는 촉매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 박람회 정신의 계승과 공적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엑스포에서 공적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인 한국관 · 엑스포홀 등은 공공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관에서는 박람회 각종 기록과 핵심 전시물, 참가국 기증품 등으로 여수엑스포 기념관이 조성되며, 해양 베스트관에 있는 전시물을 옮겨와 이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한국관 · 엑스포홀 등에 컨벤션 기능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 여수선언 등 관련 국제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엑스포의 주제와 유산을 보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후 행사장의 관리 · 지원 등 박람회 관련 공적 업무를 담당하는 기구 또한 필요한데요, 이 사후활용 기구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연내 결정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여수박람회장과 인근 지역이 남해안 해양관광의 핵심거점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사후활용방안을 범정부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내렸습니다.



ㅇ박람회장을 활용한 남해안권 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의 방안 제시




여수 엑스포는 인구 30만명의 지역 소도시에서도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는 것을 내외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국가균형발전과 국내 남해안권 해양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여수 엑스포는 남해안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된 것만은 분명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엑스포로 확충된 교통·관광·숙박시설 등을 활용하여 박람회장 및 인근지역을 남해안 선벨트의 핵심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KTX 역사, 국제크루즈터미널 등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하는데 그 역점을 두고 있는데요, 이로 미뤄보았을 때, 여수시는 앞으로도 남해안 해양관광의 기종점으로 기능하는 남해의 대표적인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ㅇ여수세계박람회의 상징성, 박람회장의 입지적 특성 등을 고려한 차별화된 마스터플랜을 도출하고 미래 비전과 발전상을 제시 


여수는 지리적으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하여 뛰어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따뜻한 기후여건을 지닌 최적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BIG-O, 아쿠아리움, 스카이타워 등의 핵심 컨텐츠는 국내에서 유일하고 최대 규모로 조성되어 크나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부지의 사후 활용은 이 박람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루트를 형성해야 할 것입니다.



<3가지 구역으로 설정된 단지는, 해양컨텐츠를 중심으로교통편(KTX 등), 호텔(MVL), 관람 동선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수요층 집객이 가능한 형태로 조성됩니다.>



그 관광 루트는 박람회장을 복합 콘텐츠구역(BIG-O 주변), 마리나 구역(엠블호텔 주변), 엔터테인먼트 구역(기업관 주변)의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졌습니다. 


먼저, ①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구역(Entertainment Resort Zone)은 KTX 역사 부근은 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밀집되는 단기 체류형 성격을 지닌다는 특성을 활용하여, 워터파크 등 상업시설 배치됩니다.

가운데 부근의 ② 복합컨텐츠구역(Contents Plex Zone)은 엑스포의 상징이기도 하는 ‘BIG-O’와 ‘한국관’이 포함되는데요, 여수엑스포를 대표하는 이 곳에서 공공성을 확보하고, 휴식과 놀이가 가능한 테마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③ 해양레저구역(Marine Leisure Zone)은 엠블(MVL)호텔이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처럼 방문 목적성이 강한 고급 소비계층을 대상으로 마리나 등 장기 체류형 관광에 적합하도록 배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양해저구역 조감도(Marine Leisure Zone)>



특히 고급 요트를 임대하는 신개념 마리나 클럽하우스 조성 방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부산과 통영 등지에 마리나 시설을 두고 있지만, 정식 요트클럽하우스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개인이 요트를 소유하면 되지만 구입, 유지비용이 많게는 수억 원대까지 소요돼 아직까지 요트산업은 활성화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폐막 이후 여수엑스포장에 정식 요트클럽하우스를 만들고 클럽 회원에게 고급 요트를 임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여수에 마련되는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마리나 산업이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기후변화 국제심포지엄 여수선언 소개 (출처 - 여수엑스포 홈페이지)>



여러분은 ‘여수선언’의 메시지를 기억하시는지요. 지난 93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여수 엑스포는 기후변화 · 자원부족 · 식량난 등 지구 공동의 문제 해결과 녹색성장의 원천으로 바다를 재조명하고, 바다의 현명한 이용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선언에서 표현된 해양과 연안에 관한 박람회 주제를 앞으로도 계승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공간으로 재창조하는데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93일간의 행보를 마감한 여수엑스포. 지역발전과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대장정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8월 12일, 93일간 진행했던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지구와 해양의 조화를 모티브로 열렸던 ‘2012여수엑스포’에는 800만 명에 달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었습니다. 초기에는 여러 불만들이 나타났지만, 사람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반영하면서 더욱 성숙한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2여수엑스포’는 시작하기 전부터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국 뉴스 전문채널 CNN이 운영하는 CNNgo라는 여행관련 사이트에서 ‘2012년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지(Topplaces to visit in 2012)' 1위로 ’2012여수엑스포‘를 선정하였는데, 이는 2012런던올림픽보다 높은 순위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은 ‘2012년 꼭 해야 할 10가지(Top 10things to do in 2012)'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관람‘을 꼽는 등 여수엑스포는 일찍이 해외 언론들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3개월 동안의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여수 및 남해안 일대를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시키고 한국의 외교적 지위를 향상시켰으며, 첨단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여수가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남아 있습니다.



<1993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출처 -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공식 홈페이지)>



‘1993대전엑스포’를 기억 하시나요? 총 1,400만 명의 관람객 중 외국인이 67만 명에 그쳐 ‘집안잔치’라는 부정적인 인상이 짙었던 우리나라의 첫 엑스포였지만, 엑스포 개최 후 대전은 명실상부 과학과 기술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대전엑스포를 마친 그 자리에 과학 공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데요, 한빛탑이나 원형의 돔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1993대전엑스포의 부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요트대회 ‘코리아매치컵’ (출처 - 코리아매치컵 홈페이지)>



여수 또한 기존에 있는 오동도, 항일암과 같은 여수 천혜의 자연적 관광자원과 엑스포 건물을 대전엑스포 때처럼 테마파크와 같이 산업적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남해안 관광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대전엑스포를 통해 대덕연구단지가 들어서게 되면서 대전은 과학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였는데요, 여수도 엑스포 장소를 활용하여 유람선 정박지 체계를 갖춘 시설인 마리나(Marina)로 탈바꿈하여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꾀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요트대회와 같이 대규모의 국제적인 행사를 또 한 번 유치함으로써 세계의 시선을 또 다시 여수로 향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모두의 마음을 담아, ‘여수세계박람회’

 

 

▲ 여니&수니 2012여수엑스포 마스코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로 100여 개국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준비되어 있어 잊지 못 할만한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때문에 이런 다양한 요소들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도 많이 앞선답니다. 하지만  앞서는 마음을 뒤로한 채 저는 이번 기사를 통해 여수엑스포가 더 발전하기 위한 바람으로 제가 느꼈던 부족했던 점들에 대해 살짝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고 성공적인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쓰지만 몸에 좋은 약과 같은 기사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이미지 출처 : 2012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

 

 

▶ 사전예약 시스템이 뭔가요?

 

우선 최근까지 가장 많은 불편이 호소되었던 사전예약 시스템 관련 문제가 있는데요. 이번 ‘여수박람회’는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시관 관람을 예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점에 관해 사전정보가 없었던 사람들이 많아 혼란이 야기되어 사전예약 시스템이 잠시 사라지기도 했었지요. 

 

사전예약 시스템 초반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 전시관 관람을 위해 몇 분간 줄을 섰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예약이 되어있지 않아 입장을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기도 했고, 예약 취소방법을 알지 못해 안내원을 찾아다니는 사람도 많았답니다. 또 사전 예약 시스템의 불안정화로 스마트폰 예약이라던지, 시스템 에러라던지 하는 문제로 예약을 제대로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이점은 예행연습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이 되어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자리 잡게 되었지요. 앞으로 남은 엑스포 기간도 이렇게 안정화 된 사전예약 시스템이 있다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한층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시관 중 아쿠아리움, 주제관, 해양로봇관 등은 비교적 인기가 많았었는데, 이 때문에 동시간대에 몇몇 전시관으로 예약이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전시관들은 어느 정도 티켓팅 라인을 늘리거나, 타 전시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사람들이 골고루 편리하게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시관 예약 안내 페이지 이동

 


▶ 금연자들을 위한 엑스포가 되기 위한 노력 

 

‘혹시 모두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번 여수엑스포가 금연 엑스포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마 대부분 몰랐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이번 여수엑스포에선 금연엑스포를 표방해 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행사장 내에 비치된 흡연구역 3개소를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는 흡연이 불가능하며, 라이터는 행사장 내 반입금지 물품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흡연을 하기 위해선 흡연구역으로 이동하여 그곳에 비치된 라이터를 이용해 흡연을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예행연습을 진행하는 동안 라이터를 소지한 방문객들에겐 아무런 제재가 없었고 이와 관련된 안내도 없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연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흡연을 하고 바닥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모습을 보이고는 했는데요. 흡연자들이 게다가 금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흡연구역을 찾지 못해 불편을 겪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환경보호와 금연자 보호를 목적으로 한 시스템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도록 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에 관련한 안내가 확실히 이루어져야겠지요. 이 문제에 대한 방문객들의 불만이 지속된다면 조금이나마 흡연구역을 늘리는 방안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외국인들이 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보고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오해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담배꽁초 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금연엑스포 행사장 내 3개소 뿐인 흡연장소 표지판

 

 

▶ 유연함이 부족한 안내, 조금만 더 배려를..

 

 

▲ 3문 많은 인파가 몰려 입장이 지연되는 모습

 

여수세계박람회 관람 중 아쉬운 점을 하나 더 꼽자면 행사장 크기에 비해 안내 시스템이 미흡해보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안내를 하시는 분들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지요. 하지만 수많은 인파에 대비한 인력과 자세한 공지 시스템, 홍보 시스템은 크게 눈에 띄지 않아 몇몇 게이트는 입장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당일 9~10시경 수많은 사람들이 여수엑스포역 바로 앞인 3문에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분명히 다른 문이 있었음에도 일부 방문객들이 안내를 받지 못해 예약한 전시관을 관람하지 못하는 일도 생겼답니다. 하지만 최근 안내 시스템이 강화 되면서 이러한 부분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하니, 안내 미흡에 대한 부분은 조금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서 본 것과 같이 이번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결과가 있기 위해선 개선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여수엑스포를 통해 실망감을 느꼈던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요. 하지만 처음에 말했듯이 즐길 요소와 볼거리에 관해서는 세계 어느 박람회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우리의 큰 자랑거리입니다. 

 

부족한 점을 조금만 더 신경 쓰고, 개선해 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바라는 여수엑스포의 성공. 비록 아직 미흡한 점이 많기는 했지만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여수엑스포가 분명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아직은 여기저기서 많은 지적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긴 하지만 이것 또한 많은 사람들이 여수엑스포의 좋은 결과를 위한 관심이라고 생각되며, 아직 부족한 점은 하루빨리 개선하여 세계인의 마음속에서 잊지 못할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 5. 15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 누리IN 6기
NewVis 이다빈 기자
(ysl6192@nate.com)

Posted by 국토교통부

구석구석 누비고 속속들이 즐겨라.




안녕하세요?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 김태용입니다. 

전편 기사(‘여수엑스포, 7가지 키워드로 정의하다.’)를 보셨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여수엑스포의 대표적인 전시관 내부 모습을 구석구석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Intro. 전시관을 들여다보기 전에...



여수 엑스포에서는 예행연습인데도 불구하고 약 10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왔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관람 예약 및, 교통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람권은 사전 예약 시 할인이 제공되니, 미리미리 방문하여 시간과 금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별표 열 개~ 밑줄 쫙!




만약, 관람 시간을 예약하면 전시관의 우선입장이 가능합니다. 총 8개의 전시관 중 2개를 미리 예약 선택해, 관리시간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만약 예약 전시관을 해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신다면~~ 줄을 서실 필요가 없겠지요? 다만, 소수의 관람객들이 인기 전시관 관람을 독점하는 것을 막고자 1인당 하루 2개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입장권 예매 밑 유의사항 :http://www.expo2012.kr/reserveLinkM.html)



#1. 주제관 - 

‘여수엑스포의 길을 묻다.’



“여기는 어디고.. 난 누구?”

박람회는 너무 크고, 전시관은 많고.. 망망대해가 아닐 수 없네요. 

자, 주저하지 마시고, 주제관부터 찾으세요. (이는 마치 롯*월드에 가면 아틀란**를 타는 것과 같다는거!)

여수엑스포를 보시려면 가장 필수적으로 들러야 할 전시관이 바로, 주제(theme)관인데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외관 때문인지, 멀리서부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건축물로, 아주 신기한 공법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여수 신항 방파제 앞 해상에 강관파일을 박아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이렇게 멋진 건물이 탄생했다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마치 바다위에 떠있는 고고한 섬처럼 보이기도 하고, 미끈한 향유고래가 누워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주제관에 들어가볼까요?




위 사진은 메인 쇼 ‘바다와 인류의 상생’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입니다.

생명의 샘을 찾아 떠나는 소년과 듀공의 여행. 독특했던 점은 영상과 실제 공간을 넘나드는 연출기법이었는데요, 듀공이(흰고래)가 실제 공간을 유영하며 영상의 주인공인 소년과 만나게 되는 모습은 우리 모두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소년과 듀공이의 애틋한 우정, 자연을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는 소년의 따뜻한 마음이 진정으로 다가오더군요. 이 영상 퍼포먼스는 주제관의 ‘하이라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단순한 아이들의 상상화로 착각하시면 아니되옵나이다!” 

‘바다인류의 행복한 비전’이라는 주제 아래, 아이들의 상상한 미래 바다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해양도시에서 사는 미래의 모습을 벌써부터 그려 나가고 있었습니다. 지나친 자원의 남획과 환경파괴로 한계에 부닥친 육지문명. 앞으로 ‘바다’가 희망이라면, 우리 세대들은 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줘야 할까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바다’란, 어쩌면 지금과는 또다른 가치를 지닌 ‘바다’의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물려줄 바다의 모습은 지금 우리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주제관을 꼭 가라고 하셨던 이유, 그것은 주제관에서 바다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2. 해양 베스트관 - 

‘바다’를 연구하는 이유를 찾다.



주제관에서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해양 베스트관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해양 베스트관은 주제관에서 던지는 메시지와 호응하여 엑스포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심장부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들어서던 중, 인상 깊었던 문구를 보았는데요, 바다에 인류의 운명이 달려있음을 강조하는 미국의 전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이 명언은 이곳의 관람 포인트를 이 한 문장으로 집약하고 있었습니다. 바다를 연구하는 목적은 훗날 바다가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마치 살아있는 해양 과학교실을 연상케 하는 이곳. 6500m 심해에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곳에서 서식하는 해양생물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의 희귀한 시료와 살아 움직이는 듯 섬세한 모형 및 실물 전시를 통해 심해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남아메리카 갈라파고스에서 서식하는 희귀종들을 보면서, 생태계의 다양성을 지켜야 할 우리의 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를 주었습니다.




여러분은 여수엑스포가 우리나라에서 개최할 수 있었던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중 하나는 우리나라의 바다, 연안과 관련된 지형적인 특색이 해양의 이용 및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바다에 위치한 시화호 조력발전에 대한 전시를 통해 조력에너지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대형 크루즈선이 눈앞에 있네요. 우리나라는 조선, 크루즈선 제작 부분에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하나의 거대한 도시라고 할 만큼 그 스케일과 기술력에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이외에도 바다와 관련된 인류의 업적과 연구 상황에 대해 한눈에 둘러 볼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바다와 관련된 세계 최고의 정책, 기술,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3. 해양생물관 - 

‘오감(五感)으로 심해(深海)’를 체험하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해양 생물관입니다. 이곳에서는 갯벌 속 생물과 수심 6000m에 사는 심해 생물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각종 전시시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답니다. 들어가보니, 우와.. 전남 순천만 갈대밭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앞에 펼쳐져 있군요! 스크린에서 비춰지는 영상에서는 짱뚱어, 칠게, 조개류 (먹는거 아니에요. 보는거에요.) 등 각종 갯벌 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자리를 옮겨 영상관에 들어왔습니다. 마치 잠수정 실내 모양을 구현한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4D 영상을 직접 체험하면서 실제로 심해 탐사를 하는듯한 묘한 기분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3초후 입수합니다. 3, 2, 1.. 입수!



풍덩! (현장감을 담지 못해서 아쉽네요.) 사람들의 환호성과 함께 입수를 시작한 잠수정.. 각 벽면 스크린에 구현된 바닷속 모습을 보면서 바다여행을 하는듯한 기분에 매료되었습니다. 특히 잠수정을 타고 가던 중에 그려지는 스토리가 압권이었는데요,





여행을 하는 도중 우리 잠수정이 그물에 걸린 새끼 고래를 구해주게 됩니다. 이후 최저층에 살고 있는 대왕오징어(아이들이 ‘끝판 왕’이라고 하더군요.)의 습격을 받게 되면서 창문이 부서지고, 좌석이 흔들렸습니다. 그러자 어미 고래가 어디선가에서 나타나 위기에 빠진 잠수정을 구해주면서 상황은 마무리. 

휴.. 생동감있는 스토리와 좌석 진동 기술 등이 함께 구현되니 관람의 흥미를 더해주더랍니다.^^



#4. 아쿠아 플라넷 - 

‘아쿠아리움’의 새로운 저변을 열다.



짜잔, 여수 엑스포의 하이라이트! (오래기다리셨죠?^^)

제가 감히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이름하여, ‘아쿠아 플라’입니다. 아쿠아 플라넷은 물을 뜻하는 아쿠아(aqua)와 행성의 플라넷(planet)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제목만 봐도 해양생물의 보고가 있는 또다른 행성 앞에 왔다는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콩닥콩닥.. 얼른 들어가봐야겠죠? 특별히 아쿠아 플라넷의 이희중 담당자님께서 친절히 가이드를 맡아 주셨습니다. 

 




자, 이쯤에서 복습하자구요. 여수엑스포의 슬로건이 무엇인지 기억하세요?

바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입니다. 이 컨셉에 맞게 아쿠아리움이 ‘친환경’을 기조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1탄 기사에서 소개했듯이, 친환경 휴대폰 충전을 제공하는 미디어 키오스크가 전부가 아니었어요. 과연 어떤 시도일까요?





여러분, 이곳의 물고기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아시나요? 이곳의 대형 수조를 돌리려면 막대한 비용의 에너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건물 옥상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기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수조의 물고기들을 생명 유지 장치(Life Support System)를 제공하고 있었답니다. 또한 닥터 피쉬가 살 수 있는 수조도 아주 특별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이 수조가 적절한 수온을 유지하기 위한 동력을 태양에너지로부터 얻는다는 것. 놀랍지 않나요? 



엄청난 스케일의 수조와 흰 고래를 비롯한 희귀한 생물만을 보고 간다면.. “다른 아쿠아리움에 가이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친환경 공법’에 대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여수 엑스포는 세계의 아쿠아리움 시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제가 앞서, 여수엑스포의 하이라이트라는 수식어를 붙이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이 어린 아이가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Take your time." 잠시 후 보여드립니다.^^)





딥 블루 씨의 관람동선을 따라가다 보니, 10m 가량의 수중 터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이 터널의 끝자락에서... 우리 모두는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엥? 뭐 때문에?’





꺅!! 사방에서 유영하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아쿠아 돔이 나타났습니다. 아쿠아 돔을 포함하여 전체의 수조는 6000t급.. 국내 최대 규모로 서울 63 씨월드(1000t)의 6배, 서울 코엑스(2300t)와 부산 아쿠아리움(3500t)의 약 2~3배 규모라고 하는 것이 이희중 담당자님의 설명이었습니다.





이곳에는 뭐가 살고 있을까요?

멸종위기에 직면해 있는 흰고래(벨루가)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벨루가느님! 얼굴을 보여주세요. 제발...”





외부로 개방되는 공연장에서 그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벨루가는 자기가 연예인인줄 아나봐요. 등판만 보여주고 가더랍니다. 끝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엉엉.. 아쿠아플라넷의 VIP여서 그런지, 그 보호와 관리가 삼엄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과연 개장 후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을 찾아올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군요. 

“돌아와요, 벨루가느님..”










아쿠아 플라넷은 바다동물관, 생태관, 체험관으로 벨루가를 비롯하여, 바이칼 물범, 남미물개, 해룡 등 300종 3만4000마리 이상의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6000마리의 정어리떼가 군무를 펼치는 엔쵸비수조를 지날 때는 모두가 수조 앞에서 뭔가에 홀린 마냥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이 아쿠아리움은 단순히 거대한 수조와 다양한 물고기를 보여주려 했던 것이었을까요? 여수 엑스포의 아쿠아 플라넷은 바다의 경외감을 넘어 ‘생명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우리 가슴속에 각인시키고 있었습니다. 이를 아쿠아 플라넷을 통해 손으로, 눈으로, 가슴으로 전달하고 있는 여수 엑스포의 시도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5월 12일 개장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 및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전세계인들을 맞을지.. (또 연예인 벨루가느님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대형 수조 앞에서 한 컷과 함께, 아쉽게도 물고기들과 작별을 고해야 했습니다.   



#5. 국제관 -

‘바다 인류의 꿈을 함께 모색하다.’






1탄에서 EDG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 EDG의 향현이 펼쳐지는 곳이 바로 국제관입니다. 개도국 공동관에서는 56개국이 참가했고, 개별 참가국가는 49개라고 합니다. 각 국가별로 개별적으로 전시를 기획하여 다양한 전시내용과 문화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Bonus). 기념품샵

- 여니, 수니를 발견하다.







CNNgo에 따르면, ‘해양식물인 플랑크톤이 이렇게 귀엽게 재탄생했으리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해요. 바로 여수 엑스포의 마스코트인 여니, 수니입니다.

여수엑스포의 여운과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기로 했어요. 아쉬움이 남았는지, 기념품관에서 여니와 수니를 하나씩 장만했습니다. 



#Outro. 관람을 마치면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에 이은 바다혁명으로 이어지는 제 4의 물결. 그 새로운 시대의 발상지가 바로, 이곳 대한민국 여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안과 바다를 지키기 위한 전 세계인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또한, 여수 엑스포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해양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결국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것임을..

미래 해양 세대가 살아가는 소중한 터전이자 자산임을..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면서, 

지금까지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 김태용이었습니다.


E-mail : specialist.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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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 https://twitter.com/specialist_ty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수 엑스포, 내 평생 단 한 번의 기회




5월 2일 여수엑스포역에 내리자 마자 보이는 것은 우리를 반기는 여니와 수니!

여수 엑스포를 대대적으로 언론에 홍보했던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자리라서 아직 원 개장일인 5월 12일이 아님에도 어린 아이들부터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지나가고 나니 여수 엑스포의 외관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웅장한 건물과 바다의 어우러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순간 밟고 있는 땅이 여수가 아닌 ‘꼭 외국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여러 조형물 중 ‘빅오’도 보았고,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의 외관과 비슷한 건물 등 시각적인 면에서도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주제관’, 여수 엑스포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지만 시간에 맞춰 입장을 할 수 있는 제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방문하실 땐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해양 베스트 관’ 에서는 해양에 대한 보존, 해양생물, 지식 등을 나타낸 곳으로 둘러보는 내내 몰랐던 내용들, 알았지만 얇게 알았던 지식들을 보충해 주는 곳 이었습니다. 특히 해양 ‘베스트 관‘에서 눈에 띄는 문구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우리가 바다를 알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바다에 우리들의 생존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존F. 케네디 .‘ 라는 말이 바다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려주는 문구라 생각했습니다.




‘해양 생물관’ 은 생생한 영상과 사운드로 꼭 바다에 와 있는 느낌, 바다 속까지 둘러보는 경험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볼거리, 웅장하고 깔끔한 건물, 분수, 공연 등이 있었지만 인상 깊은 장소는 ‘Aqua Planet’입니다. 해양 베스트 관 바로 옆에 위치한 ‘Aqua Planet’은 다른 곳보다 유난히 대기 자 들이 많았던 만큼 호기심을 이끌었습니다.


운 좋게 ‘Aqua Planet’을 홍보 담당자 ‘이희준’님이 직접 가이드까지 해주시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것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총 3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Aqua Planet’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qua Planet’ 체험전시를 추구하고 있고 특히 이곳은 ‘종 보존, 연구 목적으로 고래 쇼 등’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담당자님은 강조했습니다. 실제 첫 번째 ‘마린 라이프’ 관에서는 신문에 등장할 정도로 ‘벨루가’라는 멸종위기의 생물이 있는 곳으로 저희가 방문하기 하루 전날에 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귀여운 ‘찬 물범’등 해양 동물이 있는 마린 라이프 관이 었습니다.



‘아쿠아 포레스트’ 제 2관인데요,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실내 전체가 밝고 훈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곳은 이름에 맞게 아마존 강에 와있는 듯 한 느낌을 주었고 실제 아마존 강의 고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Aqua Planet’의 3관인 ‘오션 라이프’는 하이라이트 라 할 수 있습니다. 삼천 톤의 물이 있는 메인 수조가 있는 곳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국내의 그 어떤 해양에 관련된 곳보다 그 규모와 웅장함에 시선을 잡아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조를 통해 터널로 이동했을 때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장관에 둘러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냅니다. ‘Aqua Planet’의 핵심은 수조와, 터널이라고 담당자는 설명했고, 이 곳은 아시아 최초로 360도 동수로 로, 세계 2개 밖에 없는 것이라 합니다. 



‘Aqua Planet’의 규모는 코엑스의 2.5배이고, 63 sea world의 6배 보다 큰 규모라고 하는데요, 이 날, 이 외에도 건물을 다 둘러본 것은 아니었지만 여수 엑스포의 주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맞게 주변 환경, 각 건물마다 해양과 관련된 주제로 사람들의 눈과 귀,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느낌, 개인의 생각, 감정을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을 해서 가슴 속에 ‘잊지 못할 감동을 새겨오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간은 12년 8월 12일 까지 입니다. 아직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여수 엑스포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한눈에 알아보는 TIP으로 여수세계박람회 백만배 즐기기



여수세계박람회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동안의 세계인의 축제.



오늘은 단순히 여수세계박람회 현장이 아닌, 여러분들에게 유용한 팁을 알려드려 여수세계박람회 백만배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차타고 여수엑스포가기





현재 기차역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입장권과 함께 여수엑스포 ktx를구매하시면 30%할인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개인 자동차보다는 ktx를 이용해서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여수엑스포 들어가기




여수엑스포역에서 나오면, 한 눈에 보이는 여수엑스포의 풍경, 그리고 들어가기위해 긴 줄이 보일거에요. 여수엑스포역 앞 문은 3문(gate3)이랍니다. 들어가는 문이 gate3 밖에 없어서 여기서만 줄을 기다리시는데, gate1부터 4까지 있다는 것 확인하시고 다른 줄에 가셔서 빠른 입장하시면 된답니다. 




또한 줄서기 전에 초대권이나 예매권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정식 여수세계박람회 카드를 발급받아야하니 매표소에 가서 교환을 하셔야 한답니다. 


-여수세계엑스포 동선을 미리 정하기  



여수세계박람에 가서, 여기가야지, 저기가야지 하기보다는, 먼저 여수세계엑스포 홈페이지에 들어가 어떤 것을 중심으로 보고 미리 동선을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 안에 그 많은 전시관, 행사를 다 보지는 못한답니다. 줄 서 대기하는 시간도 걸리구요. 그래서 미리 여수세계박람회 사이트나 블로그를 방문하셔서, 자신이 가고 싶은 전시관을 표시하고, 보고 싶은 행사 일정을 미리 체크함으로서, 여기저기 헤메지 않고 알찬 시간이 되도록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기업들의 기술력을 보고 싶다면 독립기업관으로, 인류의 공동노력을 제시를 보고싶다면 국제기구관, 로봇을 보고싶다면 대우조선해양로봇관 등등. 


-여수엑스포 관람하기




여수엑스포의 많은 전시관을 관람하기 전에, 예약제도를 활용하시면 줄을 기다리시지 않으셔도 바로 들어가실 수 있답니다. 인기있는 주요 8개 시설만 가능하답니다. 주요 8개 시설은 주제관, 한국관, 아쿠아리움, 기후환경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문명도시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해양생물관을 예약하실수 있답니다. 

여수엑스포 안에는 현장예약발매 기계가 있어서, 봉사자분들께서, 여러분의 예약을 도와주신답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 “여수세계박람회 예약”을 받으시면 된답니다. 입장권 고유번호 입력하거나 입장권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관람희망 전시관 일자 시간 동반자를 입력하시면됩니다.


-여수엑스포에서의 장관찍기



여수엑스포를 한눈에 바라보시려면, 국제관C 3층에 가시면 된답니다.

돌고래를 형상화한 주제관, 여수세게박람회의 상징 빅오, 엑스포광장, 바다, 하늘과 함께 모든 것이 어우러져 다 보실수 있답니다. 



-여수엑스포의 행사 미리 알아서 챙겨보기



여수엑스포에는 전시관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행사가 있답니다.


오전 10:00~12:00 국가의날 : 참가국들이 박람회 기간 중 하루를 지정해 국기계양식, 유명인사 핸드프린팅 등 의힉행사와 문화고연을 진행하는 날로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기술, 풍물들의 향연을 즐기 실 수 있답니다.

오전 11:00~12:00 수상공연 비트 : 

오후 2:00~3:00 해상쇼 : 초대형 마리오네뜨 연안이와 바다생물 케릭터들의 무대화 기법을 도입한 국내외 유명 수상공연이 펼쳐진답니다.

오후5:00~6:00 합류난장공연 : 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오후 7:30~9:00 수상공연 페스티벌 : 세계박람회 최초로 물에 잠기는 해상무데에서 수면의 무대화 기법을 도입한 국내외 유명 수상공연을 보실 수 있답니다.

오후 8:30~9:30 DJ 댄스쇼

오후 9:30~10:00 뉴미디어쇼 빅오

오후 10:00~10:40 DJ 댄스쇼



하루에 이렇게 많은 문화공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 밖에도 거리공연과 특별기획공연, 학술행사가 있습니다.







-Q&A로 함께하는 여수엑스포


1.여수엑스포의 개장시간과 폐장시간은 언제인가요?

개장시간은 오전 8:30, 폐장시간은 10:30 입니다.


2. 여수세계박람회 1일권을 끊었는데, 여수엑스포 출입이 자유로운가요?

재입장은 1회 가능하답니다. 1회에 한해 박람회장의 재입장을 허용합니다.


3. 여수세계박람회 뿐만 아니라 주변에 가볼 곳이 있나요?

여수를 상징하는 중요한 건축물인 진남관, 암자가 떠오르는 해를 향해 있다는 향일암, 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 호남정맥 최고봉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TIP으로 한껏 풍성한 즐거움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여수엑스포를 유치한 우리 국민의 아름다운 자세도 함께 합시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니와 수니가 꿈돌이의 뒤를잇겠습니다! "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            ▲여수엑스포의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게 3대 축제라고 불리는 세계박람회가 올해 5월 12일부터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여수세계엑스포는 93년 대전엑스포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개최 되는 엑스포입니다. 한국 국제행사는 크게 4회가 개최되었는데, 88년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93년 대전엑스포, 2002년월드컵과 그리고 바로 2012년 여수엑스포입니다. 


인정박람회"여수엑스포"

박람회는 크게 세계박람회, 등록박람회, 인정박람회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여수엑수포는 '인정박람회'로써 올림픽, 독립기념일 등 개최국의 역사적 사건이 있을 때 허용되며 BIE의 공식적인 외교 채널을 이용하여 참가국을 유치하게 되는 박람회를 말합니다. 등록 박람회가 개최되는 사이에 1회에 한하여 열리게 되며 개최 기간은 3주에서 최장 3개월입니다. 주최국이 자비로 전시관을 건축해서 참가국에게 무상으로 이용하게 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93년 대전 EXPO나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가 여기에 속한다고 합니다.



"여수엑스포생산유발효과 약12조2천억, 7만9천명의 고용유발효과까지"

 (출처:www.expo2012.kr)

이번여수엑스포의 개최는 약 12조 2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5조 7천억원의 부가가치 및 약7 만9천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람회 개최 기간중 내,외국인 관광객의 총 소비지출은 약 1조 2,4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중 71%는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전남지역에서 발생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전남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수엑스포이후 얻게되는 효과(추정) (출처:www.expo2012.kr)


"해양산업 및 해양레포츠와 해양문화의 발전으로"

여수엑스포는 해양관광및 레저 등 다양한 해양산업과 첨단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안 해상교통 활성화 등을 통한 해운산업의 발전과 해양레포츠나 해양문화등이 더욱 발전될 것이며, 해양자원의 탐사와 해양오염제거 기술, 기후변화 예측.적용기술 등 미래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해양과학기술을 개발, 발전시키는 계기로 작용될 것이며 이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수준 제고에 전반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5+2 광역경제권의 비전실현과 더불어 해양 관광 레저벨트 구축"

여수박람회는 남해안 선벨트 중 남중권의 핵심 사업이므로 남해안 일대가 수도권에 대응한 새로운 국토성장 발전축이 될 가능성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여수박람회는 5+2 광역경제권(호남권)의 비전실현과, 특화된 지역발전 전략을 추진하는데 기반이 될 것입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범사업"

여수엑스포 내에있는 친환경 에너지파크의 조성은 태양열, 풍력, 조력등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을 위한 각종 최첨단 기술을 전시하며 또 관광객의 체험또한 가능합니다. 그리고 친환경 건축자재의 활용과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하며, 행사 개최시 CO2 배출을 최소화 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유도합니다.




▲여수엑스포내에 설치된 태양열 핸드폰충전기



여수엑스포의 개최는 경제적 효과이외의 경제외적 기대효과또한 상당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새로운 동북아 관광지 여수"

여수 및 남해안일대는 풍부한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종합 휴양관광지로 자리잡고 새로운 동북아의 관광지로 부각 될 가능성이 있으며, 문화예술과 역사등과 관련된 이벤트등은 많은 외국인들의 참여로 국제적인 교류 또한 가능해 질 것입니다.



"국가의 이미지개선 효과"

여수박람회는 대도시 중심의 발전과 산업발전이라는 굳혀진 한국의 이미지를 자연과의 조화된 삶을 추구하는 것과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한 농어촌 지역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남해안 일대의 한려수도 및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됩니다. 

여수세계박람회를 방문하는 세계적 저명인사들의 영향으로 국내와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국제적, 외교적인 지위의 향상 또한 가져오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첫 번째 박람회 "대전EXPO그 이후"


 대전엑스포는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까지 3개월동안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내에서 열렸던 국제박람회로, 108개국과 33개의 국제기구가 참가했던 국제박람회입니다.대전엑스포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처음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공인의 전문박람회였습니다. 

우리나라는 국제행사를 개최한 후 경제, 사회, 문화등 여러 부분에서의 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에 이번 여수 세계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효과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출처: doopedia.co.kr)




 "대전EXPO 과학 공원의 새로운 탄생"

 대전세계박람회의 관련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으로 박람회의 성과를 계승 기념하고 나아가 엑스포 과학공원을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인 의식을 높이는 국민교육의 장으로 유지, 발전시키며 대전지역의 관광자원개발 및 진흥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199년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이 설립되었습니다.


▲대전엑스포의 랜드마크인 한빛탑의 모습(출처:www.expopark.co,kr)


대전엑스포 폐막 후 국제관은 철수했지만 국내 상설전시관은 남아 과학공원으로 재단장 개장되었습니다. 국제기구가 사용했던 평화우정관은 현재 엑스포 기념전시관으로 이름을 바꿔 독일의 베를린장벽, 일본의 도자기, 몽골의 전통가옥 등등 참가국의 기념품을 전시하고있습니다.


▲과학전시관인 원형의 돔(출처:www.expopark.co,kr)


1993년 대전엑스포의 뒤를 이어 2012여수엑스포도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의 성장을 다시한 번 이끌 수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며, 새롭게 탄생한 대전엑스포 과학공원이 설립 된 것처럼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개최로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세계박람회로 성장되어 우리나라의 해양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백문이 불여일견, 여수엑스포로 오라

 

여수 바다는 덤으로 얻어가요~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국토해양부 기자단으로써 처음 맞는 활동이 세계인의 축제, 여수 엑스포라니!’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전날 밤 여수에 도착했습니다.
여수 밤바다를 다른 기자 분들보다 먼저 구경할 수 있었어요.

                 

▲ 오동도 가는 길목에서 여수 밤바다 야경

 

엑스포 개장 시간은 오전 9:00지만 8시부터 많은 입장객들로 정문, 3문(KTX입구) 모두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개장 시간에 다가올수록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주변 교통이 정체되어 버스, 택시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하더라고요. 다행히 일찍 도착해서 교통으로 인한 불편은 겪지 않았습니다. 

 

▲ 개장전 정문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 여수엑스포 역과 가까운 3문 입구, 개장전 줄 선 모습

 

제가 갔던 5월 2일 당일 관광객의 수가 5만 명에 달했다고 하니, 이 엄청난 인파가 설명이 되겠네요. 5월 12일 개장 이후엔 약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이라 하니 원하는 전시관이 있다면 개장 시간보다 빨리 도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0시가 넘어 팀원들과 합류해 3문으로 들어갔습니다. 3문을 통과해 제일 먼저 보았던 곳이 국제관 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이 국제관의 천장 ‘길이 218m의 초대형 디지털 갤러리’였는데요.   

 


▲ 하늘위에서 춤추는 초대형 디지털 갤러리


      

▲ 디지털 갤러리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


이 거대한 스크린으로 영상 콘텐츠가 번갈아 가며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1.인어이야기 2.심청전 3. 꿈의 고래 등등. 이 중 사람들이 보내는 문자 메시지를 먹고 자라는 '미디어고래'는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고래의 크기는 점점 커지게 되고 특정 장소에서 소리를 질러 고래를 불러오는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내용출처-여수 엑스포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livingocean/50128319771)

 

예행연습 입장권으로 8개 전시관 중에서 2개관을 선택해 볼 수 있었는데요. 사전 예약의 경우 전체 예약의 30%에 해당하며, 나머지 70%는 박람회장에 입장해서 미디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앱으로 선착순 당일 현장 예약이 가능합니다. 인기 있는 전시관의 경우 현장 예약도 조기 마감이 될 가능성이 많으니, 입장 후 제일 먼저 하루 동안 구경할 전시관의 구경 순서와 예약시간을 정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여수엑스포 입장권

 

▲ 키오스크에서 예약하기

 

입장이 늦어 예약 시간이 많이 늦어 진 탓에 오전에는 엑스포 이 곳 저곳을 둘러 다녔답니다. 국제관 앞 여니, 수니 동상인데요, 엑스포를 상징하는 마스코트인 만큼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팀 사람들과 멋진 사진도 찍었답니다. 이 귀여워 보이는 것들이 플랑크톤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해요. 여니(맑고 깨끗한 해양)와 수니(바다와 육지에 서식하는 생명체)의 모습 또한 여수 엑스포의 주제인 해양과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 시설안내도


거리 곳곳에 현 위치가 표시된 시설도가 큼지막하게 세워져 있어요. 이걸로 목적지까지 길을 헤매는 일은 없겠죠?

         

▲ 여수엑스포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

이 밖에도 엑스포를 돌아다니다 보면 태양광에너지 휴대폰 충전소 같은 유용한 시설이라든지 각종 퍼레이드 행사들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곳들이 많았어요. 퍼레이드의 경우 사람들이 많아서 종종걸음으로 구경했네요. 개최기간 동안 k팝 스타들의 공연도 벌어진다고 하니 미리 가수 별 공연날짜를 알고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3조가 구경했던 전시관은 4 해양 산업 기술관과 5 해양 문명 도시관 이었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 이 두 전시관에 대한 설명을 집중적으로 해드리도록 할게요.

 


공연과 함께 즐기는 해양 산업 기술관~

 

▲ 해양산업기술관 전경

▲ 해양산업기술관 실내


해양 산업 기술관에 들어가면, 세 개의 스크린에 각각 현재 지구에 처해진 자원 고갈, 에너지 부족, 미래 물 부족에 대한 위기의식을 일깨워 주는 영상이 잠깐 동안 상영이 되고 그 후 자리를 옮겨, 좌석에 착석합니다.

 

 


▲ 관중들과 무대에서 공연을 벌이는 박사님

 

커다란 스크린에 해양 자원과 관련된 발전소와 해양 자원이 나오고,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육지 자원의 부족과 그에 따른 대안은 바다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영상을 보는 도중 살짝 물이 흩뿌려지는 4D까지 체험 할 수 있었네요.

 

스크린이 갈라지고 해양 생물 중앙 연구소가 펼쳐지면서, 박사님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약 15분간 해조류와 관련하여 해조 섬유, 해조 플라스틱, 해조 자동차, 해조의료 등 해조류를 이용한 미래 기술을 멋진 연기와 함께 보여 주셨습니다. 해조류로 만든 섬유의 경우, 보면서 이제까지 접해보지 못한 소재라 굉장히 궁금했고, 한번 만져보고 싶더라고요. 친환경 섬유라 아토피에도 좋다고 합니다.  

 

 

 


공연을 구경하고선, 미래해양 산업기술 전시관으로 이동해, 영상에서 보았던 해양 기술, 광물자원 모형에 대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해양문명도시관으로 이동하며, 일어났던 해프닝! 수니교를 건너다가 갑작스런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다정이와 인재오빠의 인터뷰 타임이 끝나고, 다 같이 여수 엑스포 파이팅! 을 외쳤는데요, 저희가 출연했던 방송은 국군방송이었습니다.

     

▲ 긴 인터뷰 후 다같이 ‘여수 엑스포 파이팅!'

 

 

해양문명도시관, 과거 바다를 통한 문명 교류사와 미래 해양 문명을 한번에!

 

▲ 해양문명도시관 전경

 

▲ 아스트롤라베


해양문명도시관에 들어가 제일 처음 맞이한 건 빛이 나는 거대한 아스트롤라베였습니다.
이 거대한 천문 기계는 기원전에 만들어 졌으며, 천문학자들이 시간이나 천체상의 태양과 별의 위치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했던 기구라고 하네요. (내용출처-네이버 지식백과)

 

 

▲ 난파선 실내


아스트롤라베 옆의 영상관으로 들어가면 바다를 향한 인류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와 난파 상황이 연출되며, 이어진 문으로 거대한 모형 난파선(9세기에 난파된 선박 ‘다우’)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난파선 앞쪽엔 놀이 체험 기계도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난파선 실내에는 역사적 유물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해양 도시들의 모습과 문명에 관련된 영상, 다양한 해양 도시들의 모습 등 통로를 따라 많은 볼거리 들이 전시돼 있었어요. 
              

▲ 미래의 해중주택

인상 깊게 보았던 미래의 해중 주택입니다.^^


자동항해 시스템으로 전 세계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태양열을 이용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여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해양 인류의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두 곳, 해양산업기술관의 경우 공연 감상이 주를 이루었다면, 해양문명산업관은 많은 전시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여수 엑스포를 다 구경하기에는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남들이 아무리 좋다한들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자신이 봄 직만 하지 못하겠지요?
여수 밤바다도 보고, 여수 엑스포도 구경하고 일석이조의 기회!  지금 여수로 오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제대로 보고, 귀 기울여 듣고, 직접 만져보는 '살아있는' 해양 체험

2012 여수세계박람회 핫 플레이스 '아쿠아 플라넷' 방문해보니

 

 

 

 '지구(地球)가 아닙니다. 해구(海球)입니다'

 

 인류가 살고 있는 행성 지구 표면의 71%는 넘실거리는 푸른빛의 바다로 덮여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75%를 바다가 생산하며, 이산화탄소의 50%를 바다가 정화합니다. 인간을 제외한 생명체의 90%도 바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저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정체성은 '땅'보다 '바다'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인류는 오히려 바다보다 우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바다라는 터전에 대한 관심이 적었습니다.


 이러한 인류의 이목을 바다에 모으고, 살아있는 바다와 숨 쉬는 연안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한 푸른 움직임.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바로 내일(12일) 대한민국 여수에서 시작됩니다. 

 

 

 

 

■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07년 11월 26일 모로코의 탕헤르를 14표 차이로 누르고 여수가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이란 주제로 한국의 바다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환경 박람회'로 치르도록 준비하면서 환경보호, 오염문제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심해기술, 해양 예측기술 등 해양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 도약의 장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수박람회는 ▲ 해양과 연안의 가치 재인식의 장이 될 것이고 ▲ 국제 사회에 해양의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며 ▲ 해양 이용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다는 국제적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적으로 봤을 때 ▲ 세계적 행사 추진에 따른 정치, 경제적 효과와 ▲  남해안 지역발전의 기폭제로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점 ▲ 국내 해양산업과 해양과학기술의 도약의 계기가 된다는 기대 역시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은 지난해 열린 여수박람회 세계회의에서 "이번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인류의 고향인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 전 세계에 해양환경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세계적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에 국토해양부 누리in 기자들이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미리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이번 기획에서는 무엇보다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핫 플레이스' 아쿠아 플라넷 (아쿠아리움)을 집중 분석해보았습니다.    


  

 

■ 바다 속 해양 생물들과 함께하는 거대한 '물의 행성'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는 이번 엑스포의 주제를 환상적인 분위기의 퍼포먼스로 전하는 '주제관'과 전 세계의 해양생태계, 해양기술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국제관', 우리나라 기업들의 테마 전시관인 '기업관', 랜드마크인 '스카이타워' 등 다채롭고 다양한 전시관들과 함께 8000여 회의 공연 및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서울에서 내려오셨다는 서문찬(36세/회사원)씨는 "개장 후에 오면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시간을 쪼개 방문했는데 관람객이 너무 많아 다시금 여수 엑스포의 열기를 느끼게 합니다. 국제관과 아쿠아 플라넷을 주로 보려고 내려왔어요"라며 기대감을 표하셨습니다.


 관람객의 말에서도 느낄 수 있듯 수많은 전시관 및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핫 플레이스'는 단연 '아쿠아 플라넷'입니다. 이는 흔히들 아쿠아리움으로 알고 계실 특별 전시관입니다. 저희 누리IN 기자단이 방문한 2차 예행연습 기간에도 많은 관람객으로 2시간 이상 대기를 해야 관람을 할 수 있었는데요.


 국토해양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아쿠아 플라넷'의 내부를 지금부터 살짝 공개합니다.  '아쿠아 플라넷'은 지상 4층 높이에 연면적 16,400㎡, 6000t 급의 수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수족관입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에 맞게 친환경 설계가 돋보였는데요. 자연광을 사용하여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생명 유지 장치를 활용하고 있었고, 해수도 인조해수의 사용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 안에서 280여종, 35000여 마리의 수상생물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가진 녀석은 바로 벨루가(흰고래)로 러시아의 연구소에서 연구와 보호를 목적으로 힘들게 모셔온 인기스타입니다. 3마리 모두 아직 새끼이기 때문에 완전히 하얀 색을 띄진 않지만 점차 흰 고래의 진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진출처 : NEWS 1 [여수엑스포] 100배 즐기기 - 아쿠아리움 기사 (2012. 5. 10) 발췌
http://news1.kr/articles/663914


 아쿠아 플라넷 여수 이희중 홍보담당자는 "벨루가들은 아직 어려서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사람들이 다가오면 혹시 먹이인가 하는 생각에 다가오기도 하고, 수족관 바닥과 구석구석을 유심히 살피며 헤엄칩니다. 여러분들이 아쿠아 플라넷을 방문하신다면 귀엽고 신기한 벨루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리라 장담합니다. 저희 관계자들도 벨루가들이 처음 왔을 때 새벽임에도 3시간 넘게 아이들을 바라보며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라며 벨루가 흰 고래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벨루가 외에도 아쿠아 플라넷에는 오타리아 물개, 펭귄, 물범, 피라니아, 해룡 등 쉽게 보기 힘들 동물들이 가득합니다. 동물들을 구경하고 함께 노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가버릴 정도였습니다.


 특히나 동물들이 지쳐있거나, 관람객에게 무관심하다는 느낌보다는 활기차고 호기심 어리게 다가온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전미선(56세/주부)씨는 "아쿠아리움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한참을 기다려서 들어와 봤는데 동물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사람들한테 관심을 보여서 참 신기했어요. 모든 동물들이 들어오고 본 관람이 시작되어도 동물들이 항상 건강했으면 합니다"라고 생각을 밝히셨습니다. 

 

 

 

■ 눈으로만? 아니, 온 몸으로 느껴라 - 아쿠아 플라넷 체험전시

 

 아쿠아 플라넷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단순한 관람이 아닌 '체험'에 목적을 둔 '체험 전시'를 가장 큰 기획방향으로 설정하고 모든 전시를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이희중 담당자는 "아쿠아 플라넷은 단순한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분들이 직접 만져보고, 생생하게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많은 자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수에 오시면 꼭 들러보아 할 명소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자신하셨습니다.   


 실제로 단순한 시각적 관람에서 벗어나 구석구석 체험을 강조한 전시물들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아이들이 많은 관심이 보일 '터치 풀'과 함께 평소 호러 영화의 소재로 많이 나와 성인들이 관심을 가졌을 '피라니아'가 눈앞에서 육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점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닥터피쉬' 혹은 '물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전시가 마련돼 있었습니다만 단연 압권은 아쿠아 플라넷의 메인 수조인 '딥 블루 씨'였습니다. 그 웅장한 수조 앞에서는 관람객들 모두가 감탄사를 내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딥 블루 씨는 관람객들에게 바다 속을 걷는 느낌을 주기 위해 제작된 용적량 3000t 규모의 초대형 수조로 수조의 정중앙을 관람객들이 통과 할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이민성(47세/주부)씨는 "아쿠아리움하면 떠올리는 수조를 실제로 거닐 수 있으니 바닷 속에 들어온 것 같다. 무엇보다 힘들게 내려온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기쁘다"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이희중 담당자는 "여수 엑스포가 막을 올리고 좀 더 활발한 관람이 진행되면 스쿠버다이버가 먹이를 주는 모습이나 다른 생생한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기대감을 한층 돋워 주셨습니다.

 

 

 

■ 모두의 여수 박람회, 모두의 아쿠아 플라넷

 

 

 

 지금까지 보신 것처럼 여수세계박람회의 아쿠아 플라넷은 다양한 체험 전시와 초대형 수조, 그리고 많은 수상생물들이 어우러진 '진짜' 물의 행성과 같은 느낌의 전시관이었습니다. 다가올 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전시관을 찾으실 분들이라면 수상생물들과 교감하고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아쿠아 플라넷에 꼭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쿠아 플라넷은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한 '예약제 대상 전시관'이며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전시관인 관계로 다소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한 번 체험해 볼 만한 전시관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세계적인 박람회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준비부족과 교통문제 등으로 다소 노이즈가 끼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많은 이들이 땀과 열정을 다해 준비한 만큼 관람객들의 질서와 배려 그리고 따뜻한 관심이 더해진다면 2012 여수 세계박람회는 다가올 미래 해양산업을 준비하고,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모두의 축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는 즐거운 박람회 분위기 속에 아쿠아 플라넷의 벨루가 흰 고래들이 항상 귀여운 미소로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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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만덕동 | 여수세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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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싶은 바다가 있는 곳

여수를 다녀와서.

 

국토해양부 누리IN 6기 기자단
기자 주민선

 

 

‘2012 여수세계박람회’란?


이번 5월 12일에 개최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박람회)의 주제어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이다. 주제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수박람회의 주제는 해양부분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첫째 인류의 삶을 지탱하는 해양생태계를 위한 연안의 개발과 보존이 있고, 둘째 현재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인 자원부족과 이용가능 토지의 부족 등의 해결책일 될 수 있는 새로운 자원기술 개발, 셋째 해양을 통해 인류의 창의적 활동을 제시한다. 이러한 주제로서 여수박람회는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인류가 이룩한 성과를 다루는 인정박람회의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다.

 

 

(좌) 창문으로 된 바닥 - 실제로 얼마나 높이 있는가를 체험할 수 있다. in Sky Tower
(우) 아쿠아리움에 있는 여수를 모티브로 한 수족관 in Aquarium

 

 

첫 번째 주제어인 ‘살아있는 바다’ 를 보여주기 위해 여수 세계박람회에는 실제로 자신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 장소에 있는 듯한 착각을 갖게 해주는 시설물도 많았다. 생전 처음 가본 아쿠아리움에서는 실제로 닥터피쉬가 각질을 제거해 주고 직접 생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등 백문이 불여일견 답게 눈보다는 손이 즐거운 프로그램들이 가득했다.

 

 

(좌) 물개와 인간이 함께 힘을 합쳐 바다를 지킨다는 내용의 드라마 in 주제관
(우) 숨쉬는 연안을 보여주기 위한 동영상 in 주제관

 

 두 번째 주제어인 ‘숨 쉬는 연안’은 말 그대로 연안은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살아있다는 것이다. 이 주제어를 가장 잘 나타낸 프로그램은 주제관에서 마지막으로 본 소년과 물개의 우정 드라마였다. 소년과 물개가 바다여행을 하는 도중 사람들이 오염시킨 바다로 인해 소년과 물개가 위험에 쳐하지만 둘의 우정으로 극복해 나간다는 이야기의 드라마였다. 사람 뿐 아니라 연안도 숨 쉬고 아파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었다.

  
          

(좌) 스카이 타워에 있는 정제수               

(우) 아쿠아리움 앞에있는 태양열 충전기

 

 

그 밖에 여수 세계 박람회에서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신기한 장소와 프로그램이 많았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왼쪽 사진에서는 식수보다 약간 나트륨의 농도가 높은 바닷물을 정제하여 식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제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에서는 태양열을 이용하여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태양열식 핸드폰 충전기를 볼 수 있다. 사진 속에 있는 동그란 판에  있는 은색 물체가 태양열을 받아서 이 열로 핸드폰을 충전하는 방식이다.

 

 


(좌) 엑스포역 앞의 예쁜 꽃밭                          

(우) 여수 바다의 등대

 

 

 누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고 하였는가? 여수 세계 박람회는 전혀 달랐다. 여수 박람회는 속만큼 겉도 화려한 박람회 이었다. 속이 알찬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 고 있다. 하지만 겉 모습 또한 화려했다. 여기서의 겉모습은 물건의 외형 뿐 아니라 주위의 환경도 완벽했다. 여수는 걷고 싶은 바다의 도시답게 너무나도 아름다운 예쁜 바다와 멋진 등대가 박람회 옆에 자리 잡았었고 그 뿐만 아니라 기차역 앞에는 꽃밭과 편안한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휴식을 도와주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기대효과

 

 

 

(좌) 여수 세계 박람회를 상징하는 big O             

(우) 스카이 타워에서 본 여수 박람회
 
 여수 세계 박람회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제치고 올해 꼭 방문해야 하는 곳 1위로 뽑힌 명소 중 명소이다. 세계는 왜 여수 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여수 엑스포를 개최함으로 인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첫째 바로 경제적 기대효과이다.

88올림픽과 2002월드컵과 같은 경제성장 기폭제로 기대되는 여수박람회를 통해 800만명의 관람객 유치, 12조 2천억원의 생산유발, 7만 9천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 5조 7천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두 번째  해양산업 및 지역발전이다.

해양을 테마로 한 여수박람회는 해양산업의 발전이 박람회의 주요 목적이기 때문에 해양 레저 관광 혹은 첨단해양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남해안 선벨트·광역경제권 성공추진에 기여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범사업으로서 새로운 국가성장 견인할 수 있고 여수 및 남해안 일대가 새로운 동북아 관광지로서 발돋움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경제외적 기대효과의 상승이다.

여수 엑스포는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발전할 기회이다.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한국의 서남권 지역의 잠재력과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알릴 수 있다. 세계박람회로서 각국의 저명인사들의 국내방문으로 대외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곧 우리나라의 국제적 외교적 지위 향상을 가능케 할 것이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수엑스포,

7가지 키워드로 정의하다.





안녕하세요?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 김태용입니다.

여러분, 여수 엑스포가 512,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짝짝짝..

104개 국가가 참여하고, 80개 특화 및 전시시설, 8000여회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여수엑스포. 역대 최대 규모가 아닐 수 없는데요, 2002년 월드컵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계인들에 어떤 감동과 메시지를 던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그 벅찬 기대감을 품고 다다른 곳은, 여수엑스포역



서울에서 이른 새벽에 KTX를 타고 무려 3시간 30분을 달려온 국토해양부 기자단.

여러분들에게 여수엑스포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발대식 이후 첫 팸투어라 그런지, 다들 서먹서먹해 보이네요. (사실 우리 이날 처음 만났어요.)



Q) 2012년에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지 1위는 어디?

A) , 런던올림픽?

아니죠~~~”

그럼 어디? 여수엑스포?”

띵동~ 정답입니다~~”

 CNN이 운영하는 ‘CNNgo’에 따르면, 그 대망의 1위를 여수 엑스포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그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 대형 이벤트를 우리나라, 바로 이곳 여수에서 512부터 막을 올린다는 사실! 오늘은 개막을 10일여 앞두고, 사전 시범 운영을 하는 날입니다. 과연 어떤 볼거리와 감동이 있을지, 벌써부터 두근두근거리네요.


여러분, 이 기사에서는 여수엑스포에 대해 7가지 키워드를 통해 개괄적인 설명을 하고자 해요. 여수 엑스포 투어를 계획하신 분들은 무작정 가시는 것보다 어느정도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가시는게 낫겠지요? ,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각양각색의 건물, 미래도시를 말하다.

전시관들의 엄청난 스케일과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군요. 이 건물 하나하나가 이번 엑스포의 위엄한 자태를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건물들이 제각각의 개성을 지녔지만, 이 모든 것이 함께 모여 인류와 바다와의 만남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이 신기한 건물들은 바다 위에 미래도시가 생기고, 그 곳에서 인류의 꿈이 발현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환경파괴로 한계에 부딪친 육지문명. 앞으로는 바다를 통해 새로운 인류문명을 창조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과제입니다. 그래서 제 3의 물결에 이은, 4의 물결은 아마, ‘바다 혁명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건물들을 통해 그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 빅오, 바다 위의 향연

여러분들은 여수 엑스포 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여수 엑스포의 상징성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랜드마크이자, 첨단 기술력과 화려한 퍼레이드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것. 저는 개인적으로 이 ‘빅오’를 가장 먼저 찾고자 했습니다. ‘빅오’란, 거대한 바다(Big Ocean)를 뜻하는데요, 이를 축약해서 빅오(Big-O)로 불리우게 되었다는군요. 바다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규모의 퍼레이드, 이벤트, 공연 등이 바로 이곳에서 펼쳐진다고 합니다.


분수가 보이시나요? 아쉽게도 빅오의 백미를 볼 수 있는 시간은 빅오쇼가 펼쳐지는 야간 타임이라고 하네요. 분수 위에 홀로그램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리빙 스크린(Living Screen)이 적용되었기 때문이지요. 여수박람회의 핵심 컨텐츠, 모두들 놓치지 마세요. (단, 해가 저물어야 한다는 것이 함정.)


#3. 저탄소 친환경 시설을 추구하다.


태양 발전과 차양막 기능을 동시에 갖춘 솔라 트리(solar tree)라는 조형물을 보았습니다. 무엇에 쓰이는지 궁금했는데, 웬걸.. 벤치 옆에 휴대기기 충전소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위 미디어 키오스크는 아쿠아 플라넷 주위 곳곳에 비치되어 있으며, 어디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무료죠. 자, 여러분, 휴대폰 충전하는것~ 어렵지~~~~? 않아요~


#4.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 기이한 광경이 모든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습니다. 자칫 위험해 보이지만, 아주 능숙하게 공중 퍼레이드 쇼를 보여주고 있는 공연 팀. 관람객들은 몇 번이나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그들의 기막힌 퍼포먼스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각종 전시시설을 도느라 조금 지루하다구요? 그럼 잠시 거리에서 발을 멈춰보세요. 여수 엑스포에서는 K-POP 스타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 공연의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수 엑스포가 진행되는 약 3달의 기간 중, 40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약 8000개의 거리 공연 등의 갖가지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5. 엑스포는 정말 쿨(Cool)하다.



올해 여름은 더더욱 덥겠죠? 엑스포가 여름에 열리는 만큼,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Cooooool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미스트 역할을 하는, 22개의 수경시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일종의 대형 미스트가 인파들의 불쾌지수를 낮추고, 쾌적함을 높이기 위해 물을 시원하게 뿜고 있네요. 관광객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엑스포에서 더위는 걱정없겠네요.

 

#6.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여수 엑스포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은 총 13,000명이라고 합니다. 3개월간의 교육기간을 두면서 손님들의 니즈를 철저하게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국내 관람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온 전 세계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심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도우미 역할을 해야겠죠? 우리가 현장에서 본 자원봉사자들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었습니다.

 

#7. 살아 움직이는 지상 예술관


아저씨, 위를 보라구요. 고래가 하늘을 날고 있잖아요.”

여수 엑스포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라고나 할까요? 국제관 중앙 통로에는 세계 최고 화질의 초대형 LED 화면이 있습니다. 이를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Expo Digital Gallery, 이하 EDG)라고 하는데요, EDG는 길이 415m, 21m 가로 구간으로, 천정에는 최고의 해상도(650만 화소)를 자랑하는 218m, 30m의 대형 LED 스크린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저절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될 만큼, 그 순간 지상낙원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박람회 기간 이 EDG에서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답니다. 바다 속 풍경을 리얼하게 그려내는 주제화면이 크나큰 볼거리를 선사했는데요, 하지만 더욱 환상적인 아이템이 있었으니..

 


관람객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콘텐츠가 이곳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문자메시지와 사진 전송을 통해, 그대로 그것이 EDG에 구현될 수 있다는 것, 더 놀라운 것은 EDG에 나타나는 고래는 관람객이 이름을 불러 소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정 장소에서 이 고래를 소리 질러 부르면, 그 사람을 향해 고래가 따라온다는 전설이.... (“고뤠?????” 거짓말 같지만 진짜라는 것.) 못믿으시겠다구요? 해보세요. (, 너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시면 안돼요. 민망하지 않는 선에서.......^^)



꿈의 공간, EDG에서 국토해양부 기자단의 한 컷. 그리고 여수엑스포의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와 함께 찍은 수줍은 사진입니다다음 기사에서는 엑스포 전시관 속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주요 전시관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여수엑스포를 보다 깊숙이 들여다봅시다.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 김태용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2012 여수엑스포가 궁금하세요? 저와 함께 여수의 매력으로 푹~ 빠져 보아요!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를 들으면서 여수엑스포 현장으로 출발하던 그 설레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52,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떠난 여수로의 여행은 상상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수엑스포 관람을 망설이고 계신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서둘러 예매해 주세요! 여수엑스포는 우리 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답니다.

엑스포의 볼 거리는 무궁무진하지만, 여유있게 관람할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꼭 보고 와야 할 추천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를 따라오세요~

 

먼저, 여수엑스포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는 전라남도 여수신항 일대에서 2012512일부터 2012812일까지 3달간 개최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주제를 바다(Ocean)와 연안(Coast)에 한정하였으며, '자원의 다양성(Diversity of Resources)''지속가능한 활동(Sustainable Activities)'의 개념을 추가하여 주제가 포괄적으로 흐르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여수가 개최지로 선정된 특별한 이유 3가지가 있는데, 모두 알고 계신가요? 첫째, 내륙과 해양의 거점지역으로 박람회 주제를 구현하는데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와 인접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조망권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박람회장 입구에 여수엑스포역, 여수신항이 위치하고 여수공용버스터미널, 여수공항이 근거리에 소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2012년 우리나라를 책임지고 갈 막중한 임무를 여수가 맡게 되었습니다!

 

몰랐던 여수엑스포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여수로 출발해보겠습니다.

 

① 첫 번째 우리가 방문할 곳은 해양문명도시관입니다.

이 곳은 엑스포의 주제 그 자체를 보여주는 명물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양문명도시관의 주제는 바다를 향한 인류의 도전과 성취입니다.

 

<이미지 출처 :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1200년 전, 난파된 아랍계 범선 다우선이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해주었습니다. 발견된 난파선은 인도양과 태평양을 항해하던 아랍의 전통 목조선으로 9세기경 당나라에서 돌아오던 중 난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난파선에서는 도자기류 유물과 금속 공예품 등 6만여 점의 교역품이 인양되었는데, 이를 통해 바다와 배를 이용한 동서양 간의 문명교류가 9세기에도 활발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유물을 통해 당대 중국과 아랍의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난파선은 길이 28m, 8.8m의 실물 크기로 재현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또한 인어 도우미가 바다를 자유롭게 오가는 집을 소개함으로써, 관람객의 해중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이 밖에도 동양의 나침반, 카누, 해양의 길잡이 나침반, 향신료 등 생생한 해양문명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② 두 번째로 우리가 방문할 곳은, 해양산업기술관입니다.


 

해양산업기술관의 주제는 무엇일까요? 바로 해구시대 신 성장동력 : 해양산업과 기술을 통한 블루이코노미의 실현방안입니다. 도대체 해양산업기술관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입구에서 반겨주시는 안내도우미 분들!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헤매지 않고 잘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자원고갈의 대안, 바다의 해양산업기술로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향을 제시하며, 해조류에서 미래 에너지, 신소재, 식량, 신약 등을 얻는 장면을 입체 영상과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해조류에서 추출하는 미래에너지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해조류는 해조섬유, 해조플라스틱, 해조바이오연료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광받는 에너지입니다. 해조섬유는 오페라 투란토트의 의상 제작, 특수의상 제작 시 사용가능하다고합니다. 해조플라스틱은 자연에서 100% 흡수 분해가 가능하고, 일반 플라스틱의 강도보다 10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여기서 눈 여겨 보아야 할 점은 해조류를 이용한 에너지들이 모두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으로 100%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해양산업의 밝은 미래를 먼저 보고 왔습니다.


③ 마지막으로 3번째 장소는 바로 빅오(Big Ocean)입니다!


 

여수엑스포 4개 특화시설 중 하나인 빅오는 길이 120m·높이 70m 규모의 초대형 해상분수와 길이 48m·너비 30m의 해상무대 이어도, 지름 43m의 원형 구조물인 디오(The 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오에는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리빙 스크린 기술도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빅오는 세계적인 분수쇼 업체인 미국의 WETdesign사와 멀티미디어쇼 업체인 프랑스 ECA2, 한국의 현대건설이 포함된 별도의 사업단이 꾸려져 2년간에 걸쳐 기획·건설되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 여수엑스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관람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여수엑스포 탐방 3단계어떠셨나요? 엑스포 관람이 막막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정의 달 5, 무엇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엑스포로 오세요! 우리 모두가 여수엑스포의 홍보대사이자 얼굴입니다. 2012 여수엑스포 현장에서 만나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수엑스포 팸투어 2일차


2일차 (여수>보성)

둘째 날 조식을 먹고 팸투어단은 비렁길하이킹을 위해 금오도로 가는 페리에 몸을 실었습니다. ‘비렁길’ 익숙하지않은 이름인데요. 제주에 올레길이 있다면 여수에는 바로 비렁길이 있습니다. 함구미마을을 따라 조성된 8.5km의 하이킹코스는 왼쪽엔 푸른 산 오른쪽으론 여수의 에메랄드빛 청정바다가 펼쳐져 걷는 내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기암절벽 또한 입을 떡 벌어지게하였습니다. 11월인데도 불구하고 여수의 따뜻한 마음 때문인지 비렁길을 트래킹하는 내내 땀이 쏟아졌습니다.




금오도에서 멋진 광경을 보며 트래킹한 후 저희는 ‘향일암’ 이라는 사찰을 방문했습니다. 이 향일암 역시 여수의 빼놓을 수 없는 비경중의 하나 인데요. 바로 향일암에 오르는 길이 기이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저도 오르는 내내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치 외국에나 있을 법한 암석과 암석으로 뒤덮인 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향일암을 걷다보면 수많은 거북모양의 돌을 접하게 되는데 이것은 향일암이 자리잡은 금오산이 금거북산이란 뜻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상에서 본 원효tm님의 좌선재 넘어 펼쳐진 바다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연안’ 그자체로 바다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곳은 일출이 아름다운곳이라고 하는데 해져가는 모습 또한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3일차 (보성>순천>서울)

마지막 일정의 첫 방문지는 보성녹차 밭이었습니다. 다원입구의 촘촘히 곧게 뻗은 삼나무의 인사를 받으며 차밭으로 가는 길은 갓 우린 차처럼 신선해했습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국내 최대의 차밭은 촉촉이 젖어 향기를 저희를 향해 내뿜었는데요. 싱그러운 차향기를 맡으며 녹차밭의 명물인 녹차아이스크림을 한 숟갈 떠먹으니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 이라는 착각을 하고야 말핬습니다.





낙안읍성은 임경업군수가 하룻밤만에 읍성을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져오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다른 읍성에 비해 조선시대의 성과, 동헌, 객사. 초가 등이 원형대로 잘 보존돼 있으며, 그 건물에서 아직도 주민들이 생활한다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정말 초가 곳곳에서 나물을 다듬고 계시는 주민분들이 계셨다는~(*_*) 성 외곽에 올라가 낙안읍성을 쭈욱 둘러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의 한 마을에 방문한 듯한 묘한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 방문지였던 순천만에서 팸투어단은 세미나실에서 최덕림 서기관님의 주재로 순천만에 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순천만은 갈대밭이 장관을 이루는 생태의 보고로, 국내 연안습지로는 최초로 국제습지조약인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으며, 더나아가 갈대습지면적을 넓히기 위해 어선의 속도를 통제하고 철새보호를 위해 전봇대를 없애는 등 생태계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을 하셨습니다. 특히 2013년에는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저희가 간 11월에는 갈대에서 나오는 흰 포자들이 장관을 이루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내년 여수엑스포가 열리는 5월~8월에는 초록빛의 갈대들의 향연이 펼쳐진다니 기대가 됩니다. 또한 탐방로 주변 갯벌 곳곳에는 여러 종류의 게와 짱뚱어를 관찰 할 수 있었는데요. 어른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도 자연을 생각하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 그 자체 였습니다.




순천만을 마지막으로 2박 3일간의 여수세계엑스포 팸투어는 아쉽게도 막을 내렸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를 중심으로 한 문화-역사-생태로 연결되는 관광지를 돌아보며 단순히 눈으로 보고 즐기는 관광이 아닌  ‘성공적인 여수엑스포’라는 하나의 주제로 계층을 뛰어넘는,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이 열렸던 여수세계엑스포 팸투어!!! 이렇게 열렬한 환호가 있기에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성공이 확실하지 않을까싶습니다.^^



2012 여수세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  http://www.expo2012.kr/
Posted by 국토교통부


미리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팸투어를 가다
여수엑스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Q1.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축제라고 불리우는 이것은?

답: 세계엑스포

Q2.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로 2012 세계엑스포가 열리는 곳은?

답: 여수



이 둘을 하나로 조합하면? 네!!! 바로 지구촌 한마당 대축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됩니다. 지난 11월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동안 여수엑스포조직위에서는 여수SNS서포터즈, 파워블로거, 기자, 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 & 남해안알리기 팸 투어’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팸투어는 엑스포가 개최 된 후 관람객들의 박람회장을 포함한 남해안 일대 예상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현재 여수는 내년에 열릴 세계인의 축제한마당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었는데요. 저와 이한나기자가 이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와 아름다운 남해안일대를 취재하기 위해 여수로 갔습니다.

자! 그럼 한번 아이유양이 부르는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가를 들으며 여수와 남해안일대의 아름다운 모습에 빠져 보실까요?



1일차 (서울 ▶ 여수)



여수로 가는 첫 여정에서 만난 것은 KTX 전라선 산천입니다. 익산~여수 구간의 복선화 사업을 마치고 지난 10월 5일 개통했는데요. 서울에서 여수까지 3시간 40분이라는 짧은 소요시간으로 하루 5회 왕복 운행을 합니다. 내년 5월부터는 많은 관람객을 여수로 데려다주느라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될텐데도 참으로 듬직해 보입니다.


▲(좌)지난 8월의 여수역 (우)최근 새롭게 단장한 여수엑스포역


3시간 4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여수역!!! 어? 그런데 여수역이 뭔가 달라졌습니다. 바로  여수역에서 ‘여수엑스포’역으로 이름을 바꾼 것입니다. 역이름 하나 바꿨을 뿐인데 6개월 뒤에 열리는 엑스포가 코앞에 다가온 느낌입니다. 게다가, 공식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도 한자리 잡고 관람객들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




팸투어단이 여수에서 서둘러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역시! 2012여수세계엑스포 홍보관이었습니다. 홍보관 안에는  ‘엑스포의 역사’서부터 ‘여수엑스포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해양의 중요성’ 등 ‘2012 여수엑스포’에 관한 모든 정보가 빼곡이 있었습니다. 담당자분의 자세한 설명으로 여수엑스포에 대해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세계박람회란?

☞ 세계박람회는 지구촌 3대 축제로서 월드컵과 올림픽이 ‘스포츠’를 통해 묶이는데 비해 인류 상호간의 이해와 복지향상, 인류에게 미래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굳이 주제를 찾는 다면 모든 기술과 문명, 산업, 아울러 ‘인간의 삶’ 자체라 입니다. 박람회의 역사는 185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 산업 생산품 대박람회’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초기의 박람회는 ‘기념비적인 건축물과 기술,국력, 발전을 자축’,  근대에는 ‘도시개발의 실험장’, 현대에 들어서는 ‘인류의 공동관심사항 모색’이라는 주제로 변화의 흐름을 겪었답니다. 참고로 한국은 1893년 시카고컬럼비아세계박람회에 처음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수엑스포는?

☞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그 동안 우리가 잊고 있던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보여주고 인류 생존과 직결되는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 전 세계에 해양환경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박람회입니다.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의 조용환 홍보실장님의 말에 따르면 여수엑스포를 통해 남해안 일대의 균형발전, 스마트그리드와 IT를 접목한 녹색기술을 보여 우리나라의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줄수있다고 합니다.






좌측 사진은 8월 방문했을 때의 박람회장 건설현장이고 우측 사진은 팸투어 당시의 박람회장 모습인데요. 한눈에 봐도 거의 완성된 모습이죠?




홍보관을 나와 저희는 오동도~진남관~흥국사 이렇게 세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오동도는 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섬인데요. 방파제로 이러진 다리를 건너니 리듬에 맞춰 춤추는 음악분수가 파란 바다와 절묘하게 어울려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수령이 300년 된 동백나무와 난대림이 빼곡한 산책길 그리고 대나무의 일종인 시누대가 이룬 터널이 오동도의 매력포인트였습니다.




오동도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간 진남관은 전라좌도 수군 좌수영 본영으로 임진왜란시 세계적인 승전사를 이끌어낸 자랑스런 역사의 공간입니다. 지방에 세워진 단층 목조건물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해설가님의 설명을 곁들여 보니 본영을 돋보이게 한 경관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진남관의 기둥사이로 바라보는 돌산대교의 모습은 숨은 또하나의 매력이더군요~진남관과 연결된 임란유물전시관에서는 임진왜란당시의 쓰인 다양한 유물과 상황 등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 (좌) 흥국사전경 (가운데)관음탱화 (우)홍교


이어서 방문한 흥국사는 호국불교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흥국사는 무려 9개의 보물이 있는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사찰이었습니다. 특히 대웅전의 불상 뒤에 있던 관음탱화는 신비롭게 그지없었습니다.


재미있었지만 약간 피곤하기도 했던 첫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 저녁에는 SNS서포터즈분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명함을 주고받고 가볍게 맥주한잔을 곁들이며 자연스레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로에 대한 의견교환과 토론을 이어가다보니 조금 더 친밀해지는 느낌이들었습니다. 그렇게 여수에서의 밤은 깊어져가고 있었습니다.

To be continue...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