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습니다.

최근 이른 무더위로 인하여 여름휴가를 앞당겨 가는 추세가 확산 되면서
, 성수기 휴가 패턴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벌써부터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아직 어디로 갈지 결정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이 직접 전국 여름철 물놀이 추천명소다섯 군데를 뽑아 보았습니다.

시원하고 짜린한 워터파크, 
시끌벅적한 해운대와 광안리, 맑고 깨끗한 덕유산 칠연계곡, 조용하고 편안한 강화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울릉도 이상 다섯군데 추천명소를 저와 함께 따라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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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에서는 2004년부터 교통, 편의, 환경, 시설, 레포츠 체험 등을 고려하여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많은 해수욕장이 우수 해수욕장이라는 영광을 차지했는데 그중, 서울에서도 가깝고 쉽게 갈 수 있는 속초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속초해수욕장은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10년까지 총 5번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는데요, 과연 속초해수욕장의 어떤 면이 속초해수욕장을 우수 해수욕장으로 이끌었을까요? 



직접 가본 속초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하루 동안 짧은 속초여행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아바이 마을이었습니다. 아바이 마을은 한류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이 마을의 이름이 아바이 마을인 이유는 아바이가 사투리로 할아버지라는 뜻인데 할아버지처럼 푸근한 인심이 있어서라고 합니다. 아바이 마을은 마을 자체가 정말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마을에 유명한 갯배는 은서배 라고도 불리는데 한 명당 편도 200원이었습니다. 아저씨들이 직접 줄을 당겨 건너편 마을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아바이 마을 갯배(좌),아바이 마을 등대(우)>


<오징어순대(좌), 아바이순대(우)>



아바이 마을에는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먹음직스러운 먹거리도 있었습니다. 아바이 마을이란 이름에서 아바이라는 낱말을 따 만든 아바이 순대는 여느 순대와는 다르게 순대 안이 당면이 아닌 다른 야채들과 고기로 꽉 차있었습니다. 아바이 순대와 더불어 오징어순대와 생선구이도 유명했습니다. 가을동화와 1박2일 촬영지로 유명한 아바이 마을에는 곳곳에 촬영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가을동화속 여주인공의 고향으로 나온 속초 아바이 마을에는 여주인공 은서의 이름을 딴 “은서네 집” 이라는 순대가게가 있었고 많은 음식점에는 1박2일 촬영장소라는 표시가 있었습니다. 



<연금정 정자 전망대(좌), 연금정 해돋이 정자(우)>


아바이 마을은 조용하고 한적해서 연인들이 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바이 마을에서 조금만 더 가면 동명항 옆에 있는 연금정을 볼 수 있습니다. 연금정에서는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전망이 참 좋은데요, 연금정에는 해돋이 정자와 정자 전망대가 있습니다. 정자 전망대는 절벽 위에 있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고 해돋이 정자는 바다 가운데 있으므로 바다를 보다 아름답고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가진항의 물회(좌), 가진항의 풍경(우)>


아바이 마을이 순대와 생선구이로 유명했다면 가진항은 물회의 본고장이었습니다. 항구에는 회센터뿐만 아니라 수많은 어선이 가진항앞에 줄 서 있었습니다. 가진항의 물회는 빼어난 경치만큼 일품이었습니다. 게다가 물회의 본고장 답게 넘치는 양 때문에 식신인 저와 제 친구는 결국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가진항은 다른 속초의 바다와 다르게 기러기와 조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새들도 물회의 맛을 아나봅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속초에 있는 화암사였습니다. 유명한 여행지이기도한 화암사는 다른 절에 비해 사람이 매우 많았고 스님들도 정말 친절했습니다. 무엇보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화암사를 둘러싸고 있는 풍경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또한 화암사 안에 있는 란야원이라는 찻집은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맛집인데요, 란야원에서 가장 유명한 차는 호박식혜입니다. 얼음이 송송떠있고 식혜와 함께 삶은 감자도 같이 나와 눈도 즐겁고 배도 부른 찻집이었습니다. 화암사는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과 아기자기한 볼거리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속초의 명소랍니다.



<화암사의 시설과 전경>


  


<중국 테디베어(좌), 걸리버 테디베어(우)>


다음으로 간 곳은 설악 리조트에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이었습니다. 원래 인형을 좋아하는 저는 정말 설렜습니다. 테디베어 박물관에는 작고 귀여운 테디베어뿐만 아니라 거대한 자이언트 테디베어도 있었습니다. 테디베어 박물관이 단지 작고 귀여운 인형들의 박물관이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여기서는 지구온난화로 고통받는 북극곰들의 상황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를 귀엽고 풍자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북극곰들의 집인 북극이 사라져서 북극곰들이 적도지방에서 썬탠을 한다거나 털을 비키니 모양으로 깍은 곰인형 등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테디베어 박물관에 있는 테디베어들은 정말 만드는데 온갖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게 보일정도로 섬세하고 이뻤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속초의 바다였습니다. 속초는 바다가 정말 유명해서 국토해양부 선정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속초바다는 ‘국토해양부선정 5년 우수 해수욕장’ 답게 물이 정말 맑았습니다. 그리고 바다의 모래가 다른 해수욕장의 모래와 달라서 쉽게 푹푹 꺼졌습니다. 불과 1m도 들어간 것 같지 않은데 벌써 제 머리맡에 온 바닷물은 정말 차갑고 깨끗했습니다. 해수욕을 하는 도중에 비가 와서 해수욕을 오래하진 못했지만 정말 또 오고 싶은 바다였습니다. 더욱이 밤바다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눈으로는 검게 보였지만 뭔가 마음이 벅차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모래사장에 사람들이 남기고 간 발자국은 사람들이 속초를 얼마나 사랑하고 다시 오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속초 해수욕장이 우수 해수욕장인 이유는 단지 멋진 바다뿐만 아니라 속초라는 도시 자체의 매력이 뛰어나기 때문인 듯 보입니다. 그만큼 속초에는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즐길 거리도 정말 많았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속초 엑스포, 도자기 박물관 등 신기한 장소가 많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온다면 꼭 모든 것을 알고 싶더군요. 모두 볼거리 많은 속초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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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근우

    당장 속초가서 아바이순대 먹고싶네요 잘보고갑니다^^

    2012.09.19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2. 니치男

    우와~ 속초에 이렇게 관광할 곳이 많았군요!!
    바닷가만 있고 해수욕으로만 유명한 곳인줄 알았는데 속초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었네요!!^^
    테디베어들도 너무 귀엽고,, 아바이순대도 너무 맛있을 것 같구요!! 화암사도 안개가 껴서 그런지 훨씬 분위기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속초 여행 제대로 떠나봐야겠어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0^

    2012.09.19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재영

    속초로 여행가야겠어요!

    2012.09.19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재영

    속초로 여행가야겠어요!

    2012.09.19 15:58 [ ADDR : EDIT/ DEL : REPLY ]
  5. 박근우

    당장 속초가서 아바이순대 먹고싶네요 잘보고갑니다^^

    2012.09.19 17:33 [ ADDR : EDIT/ DEL : REPLY ]
  6. kwak

    순대도 맛있어 보이고 물회도 너무맛나 보이네요! 테디베어박물관두 꼭 한번가보고 싶네요^^

    2012.09.19 22:12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가보구 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2.09.20 08:11 [ ADDR : EDIT/ DEL : REPLY ]
  8. 미니미닝

    정말예쁘고아름다운곳인것같아요~~^^
    나중에기회가된다면한번가보고싶네요~~

    2012.09.20 08:14 [ ADDR : EDIT/ DEL : REPLY ]
  9. 주썽

    우왓!!!!!!!!이거보니까속초가고싶다는생각이ㅠ ㅠ
    남친생기면 꼭 가보고싶네요!!!!!!!!^^

    2012.09.20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주썽

    우왓!!!!!!!!이거보니까속초가고싶다는생각이ㅠ ㅠ
    남친생기면 꼭 가보고싶네요!!!!!!!!^^

    2012.09.20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임경

    빨리가서 아바이순대 먹고 가을바다도 보고싶어요!!

    2012.09.20 09:38 [ ADDR : EDIT/ DEL : REPLY ]
  12. 김진혁

    기사를 보고 있자니 갑자기 순대가 먹고 싶어지네요. 기러기 울음소리도 그리워지고..... 올 겨울에 아바이 마을에 가서 생선구이와 순대를 꼭 먹고, 승기가 탔던 배도 타보고 싶네요...

    2012.09.20 20:59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이별

    아바이 마을은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기자가 소개한 글처럼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맛난 음식도 먹으러요~
    내년에는 온 가족과 함께 가아겠어요!

    2012.09.20 21:58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재미있고 예쁜 글 좋습니다
    글을 읽고 저도 필자와 함께 속초 바닷가까지 가는 느낌이었고 아바이순대도 얌얌
    소개해준 감사하고
    다름분들께도 강추!

    2012.09.21 10:49 [ ADDR : EDIT/ DEL : REPLY ]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교통 체증과 비싼 고속도로 요금 대신 50분 만에 공항에 닿는 착한 노선으로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이런 공항철도가 주말이면 공항철도로의 기능 뿐 아니라 서해를 향한 ‘바다 열차’로도 운영된다고 하는 것. 들어 보셨나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에 들어가는 철도, 서해와 제일 가까이 닿는 철도, 공항철도와 함께하는 서해 바다여행을 소개합니다.





공항철도 운영사 코레일공항철도는 2009년 8월 용유차량기지에 임시역을 설치하고 영종도 피서객 편의를 위해 주말마다 1시간 간격으로 ‘바다 열차’를 운영했습니다. 당시는 김포공항역까지만 운행되던 때였지만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기 시작했지요. 이것이 해넘이 열차, 정월 대보름 열차 등 다양한 컨셉을 가지고 운영되며 공항철도 바다열차는 영종도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12월 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개통되자 2011년 3월부터 10월까지 바다열차는 주말마다 서울역과 용유임시역을 오가기 시작했으며 올해도 4월부터 11월 25일까지 주말마다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에서는 오전 7시 39분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5시 39분까지 인천국제공항행 열차가 1시간 간격으로, 용유임시역에서는 오전 9시 27분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7시 27분까지 서울역행 열차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공항철도 용유임시역은 서해 바다와 제일 가까운 역이다.(출처 - 다음 위성 사진)>



용유임시역은 영종도 해변과 직선거리로 510m밖에 되지 않으며 역 앞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환승하면(환승할인 적용 안됨) 을왕리, 왕산 등 영종도의 유명 해변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무의도, 실미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종도 서쪽 해안가는 트래킹 코스로도 유명해 서해를 끼고 걷는 재미도 즐길 수 있지요. 더욱이 공항철도는 매일 자전거를 가지고 승차할 수 있어 공항철도로 영종도까지 이동해 자전거로 영종도를 돌아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용유임시역 뿐 아니라 운서역에서는 222-1, 710번 버스로 환승하여(환승할인 적용 안됨) 장봉도, 신도, 시도, 모도 등 영종도 북측의 섬으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신도의 구봉산, 장봉도의 백사봉에서는 서해의 낙조를 즐길 수 있다니 잊지 마세요.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공항철도는 자사 홈페이지(www.arex.or.kr)의 ‘관광안내’ 코너를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한 바다여행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깝지만, 막상 심리적으로는 멀게 느껴졌던 영종도와 서해바다를 단돈 3,850원(서울역 출발 기준)으로 1시간 만에 다녀올 수 있게 되었으니 이번 주말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원한 바다 여행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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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93일간 진행했던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지구와 해양의 조화를 모티브로 열렸던 ‘2012여수엑스포’에는 800만 명에 달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었습니다. 초기에는 여러 불만들이 나타났지만, 사람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반영하면서 더욱 성숙한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2여수엑스포’는 시작하기 전부터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국 뉴스 전문채널 CNN이 운영하는 CNNgo라는 여행관련 사이트에서 ‘2012년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지(Topplaces to visit in 2012)' 1위로 ’2012여수엑스포‘를 선정하였는데, 이는 2012런던올림픽보다 높은 순위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은 ‘2012년 꼭 해야 할 10가지(Top 10things to do in 2012)'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관람‘을 꼽는 등 여수엑스포는 일찍이 해외 언론들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3개월 동안의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여수 및 남해안 일대를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시키고 한국의 외교적 지위를 향상시켰으며, 첨단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여수가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남아 있습니다.



<1993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출처 -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공식 홈페이지)>



‘1993대전엑스포’를 기억 하시나요? 총 1,400만 명의 관람객 중 외국인이 67만 명에 그쳐 ‘집안잔치’라는 부정적인 인상이 짙었던 우리나라의 첫 엑스포였지만, 엑스포 개최 후 대전은 명실상부 과학과 기술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대전엑스포를 마친 그 자리에 과학 공원을 조성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데요, 한빛탑이나 원형의 돔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1993대전엑스포의 부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요트대회 ‘코리아매치컵’ (출처 - 코리아매치컵 홈페이지)>



여수 또한 기존에 있는 오동도, 항일암과 같은 여수 천혜의 자연적 관광자원과 엑스포 건물을 대전엑스포 때처럼 테마파크와 같이 산업적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남해안 관광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대전엑스포를 통해 대덕연구단지가 들어서게 되면서 대전은 과학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였는데요, 여수도 엑스포 장소를 활용하여 유람선 정박지 체계를 갖춘 시설인 마리나(Marina)로 탈바꿈하여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꾀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요트대회와 같이 대규모의 국제적인 행사를 또 한 번 유치함으로써 세계의 시선을 또 다시 여수로 향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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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초, 4대강 방문객이 총 8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11년 발표된 주요 여가 문화 이용 및 국립공원 방문객 현황조사에 의한 이용객 통계 수치를 보면 북한산 국립공원 방문객이 4대강 방문객 대비 116%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환경을 이용한 관광 자원이라는 측면에서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는 북한산 둘레길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이토록 많은 이용객을 유치하는지 살펴볼까요?



<2011년 주요 여가 문화 이용 및 국립공원 방문객 현황(출처 - 공감코리아)>



북한산 국립공원은 연간 천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이후 이용객이 급증하게 되었고, 많은 방문객이 정상을 향하면서 기존의 산책로를 벗어난 많은 샛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에 산이 거미줄처럼 조각조각 갈라지며, 많은 등산객에 의해 밟힌 땅은 식물의 뿌리가 숨을 쉴 수 없는 정도에 이르렀고, 자연환경 훼손,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 파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팻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북한산 둘레길입니다. 북한산 둘레길은 환경을 보호한다는 목표에 벗어나지 않도록 새로운 산책길을 조성하지 않고,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상을 향하던 수직 탐방행태를 수평 탐방행태로 변화시켜 고지대의 생태훼손을 예방하였으며, 저지대의 샛길을 복원하면서 생태, 문화 등 지역의 테마를 반영한 탐방로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북한산 둘레길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첫째,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걸을 수 있다! 


북한산 둘레길은 총 21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한산 지역과 도봉산 지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습니다. 각 구간별로 난이도가 상 중 하로 표시되어 있으므로 방문객은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걸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1구간, 2구간, 9구간, 10구간과 같은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쉬운 구간을 걷는 것이 좋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코스>



국토해양부 기자단 2조는 북한산 탐방소에서 근무하시는 자연환경 해설사 이미현님과 함께 5구간 명상길을 걸었습니다. 5구간 명상길은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구간이지만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북한산 산능성이와 북한산성의 경관이 일품인 곳입니다.

<전망대 데크에서 바라본 북한산 산능성이>



  둘째, 북한산 둘레길은 찾기가 쉽다!


북한산에서 둘레길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둘레길은 주황색 끈과 보도에 표시된 초록색 띠를 따라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이 두 가지를 찾으신다면 쉽게 둘레길을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불한산 둘레길을 연결하는 주황색 연결줄과 북한산 둘레길을 안내하는 보도 표시>



 셋째, 북한산 둘레길은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북한산 둘레길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둘레길을 조성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을 세심하게 배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에 메어놓은 표식으로 나무가 피해를 보지 않게 찍찍이를 이용한 모습이나 기존의 나무를 베지 않고 데크를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를 보호하는 북한산 둘레길>


<벨크로를 이용한 북한산 둘레길 표식>



넷째, 노약자, 장애우를 배려한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중 21구간인 우이령 길은 지형이 평평한 무장애 산책로로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방문객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다른 둘레길이 오르막, 내리막길로 더욱 활동적인 면이 있다면 우이령 길은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우이령 구간은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하셔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예약 : http://bukhan.knps.or.kr → 공원탐방 → 국립공원예약 → 우이령 탐방   

  • 전화 예약(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만 가능)

    교현 탐방지원센터: 031-855-6559 / 우이 탐방지원센터: 02-998-8365 


또한, 북한산 둘레길에는 스탬프 북이 있습니다. 21구간을 방문하며 곳곳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후 탐방소를 방문하면 북한산 둘레길 배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북한산 둘레길 포토 포인트와 스탬프 북>



그리고 둘레길을 걷다 보면 주변의 이름 모르던 나무들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해설사님과 동행하면서 나뭇잎의 냄새도 맡아보며 무심코 지나치던 자연에 다시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누리장나무 설명을 하는 해설사>



5구간 명상길 탐방을 마치고, 북한산 국립공원 사무소를 찾아 북한산 둘레길 운영단 홍보팀에 계시는 김중업 담당자 님께 북한산 둘레길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Q. 북한산 둘레길이 다른 둘레길에 비해 이용객이 많은 편인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북한산 둘레길은 접근이 쉬운 곳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가 쉬워 수도권에서 찾는 방문객이 많지요. 외곽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방문객을 유도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북한산 둘레길을 SNS로 소통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홍보 동영상도 리뉴얼 계획이 있습니다. 지난 7월 12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애플리케이션을 개통하여 코스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북한산 둘레길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Q. 북한산 둘레길 방문객에게 하실 말이 있으시다면?

A. 무엇보다 안전에 관련된 사항을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경우 갑작스럽게 계곡물이 불어나므로 항상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심할 때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탐방로를 폐쇄하므로 양해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둘레길을 순찰하다 보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볼 수 있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봉투를 지참하시어 북한산 둘레길 환경 보호에도 신경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수직적인 탐방 문화를 수평적인 탐방 문화로 변화시키며 자연을 보호하는 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코스는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이용객의 만족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올여름 먼 곳으로 떠나실 수 없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북한산 둘레길을 방문하시는 것 어떨까요? 무더운 더위도 날려버리고 시원한 자연에서 누리는 휴식을 추천합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 http://bukhan.knps.or.kr/main/main_park_bukhan.do

북한산 둘레길 홈페이지 : http://ecotour.knps.or.kr/dulegil/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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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봤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이 조~금 이상한거 같아요 ㅠㅠ

    2012.08.13 23:41 [ ADDR : EDIT/ DEL : REPLY ]

   10공구(강촌지구), 11공구(춘천 하중도) 현장 방문과 자전거길 체험 


 강촌은 사람들에게 낭만의 장소로 기억됩니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대학생들의MT장소, 옛 경춘선 기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강촌에서 청춘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곤 했습니다. 이제 강촌은 4대강의 푸른 자전거 길을 따라서 제2의 강촌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호반의 도시 춘천과 명품 도시 화천까지! 흐르는 북한강 자전거 길을 체험하기 위해 7월 초순의 무더운 여름 날 아침 일찍부터 서울을 벗어나, 춘천에 도착하였습니다. 자전거 길 체험에 앞서 북한강 살리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원주지방 국토관리청 담당자 분들을 만나서 간단한 설명과 주의사항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이동하여 춘천 막국수로 간단하게 허기를 해결하고 기대하던 북한강 자전거 길이 시작 되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북한강의 푸른 강물 속을 달리는 자전거 길은 색다른 여행 코스로 손색없을 만큼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산과 강을 감싸는 그 곳에서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한결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되는 자전거길입니다. 





  ☆10공구: 강촌지구 - 낭만이 넘쳐나는 젊음의 길!



 .위치: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서면 덕두원리  

 .공사기간: 2010.03~2011.12 

 .공사개요: 환경정비 14.1km/4개 지구, 자전거도로 28.25km/3개구간 

 .공사목적: 풍요로운 삶이 있는 하천조성, 안전한 하천조성 



 강촌지구는 자연의 낭만이 넘쳐나는 명소로 자전거도로 중간에는 쉼터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총26km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친수적, 친환경적 하천조성을 목적으로 강변을 따라서 자전거로 달리는 동안 주변 환경의 아름다움에 눈길을 뺏겨버린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에 강촌 유원지와 굴봉산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자전거 길은 한결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추천하고 싶은 구간은 중도 수변데크 구간입니다.



 -중도 수변데크-



 처음에는 물 위를 달리는 것 같아 약간 무서웠지만 점점 그 매력에 빠져드는 신기한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체험 중간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흔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운동도 되고 여행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북한강 자전거 길을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1공구: 춘천 하중도(의암호)- 수상제방을 따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위치: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서면 덕두원리

 .공사기간: 2010.03~2012.12

 .공사개요: 하천환경정비 2개소, 제방보강 8.82km/2개구간 자전거도로 8.30km, 

 .공사목적: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하천 조성, 안전한 하천조성 

 


 호반의 도시 춘천에 의암호와 더불어 새로운 여행 명물이 탄생하였습니다. 북한강은 소양강과 합쳐지면서 드넓은 호수로 변신합니다. 의암호가 춘천의 상징이자 호반의 도시라 불리는 이유입니다. 북한강 살리기 11공구 사업의 중심에는 하중도가 있습니다. 현재 제방 쌓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하중도는 레고단지로, 상중도는 주차장 일부로 건설 예정입니다. 중도생태공원과 함께 레고단지는 새로운 레저문화공간으로 자리하게 될 하중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중도 지구가 매력적인 까닭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매리와 신사우동을 연결하는 신매대교를 건너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박물관 개념에서 탈피하여 각종 체험코너가 있는 복합 박물관입니다. 



-문학인을 위한 수변생태공원-  



 춘천시 서면 금산리에 위치한 문학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문학인을 위해 조성된 수변생태공원으로 국내 첫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동상이 세워질 공간을 마련하는 등 문학인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공원 곳곳에 나타나 있습니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이외수 작가의 친필글씨는 4대강 주변사업이 자전거 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문화산업으로 또 다른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듯합니다. 





   ☆12공구: 북한강 화천지구 -명품 에코파라다이스를 꿈꾸는 길! 



  .위치: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화천읍 대이리

  .공사기간: 2010.03~2011.12 

  .공사개요: 하천환경정비(6.3km), 자전거도로(9.9km)

  .공사목적: 친수적, 친환경적 하천조성,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하천조성 


 강원도 화천군은 해마다 1월 이면 산천어축제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북한강 상류에 있는 화천군의 청정환경을 산천어와 연결하여 화천군의 이미지 재고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축제입니다. 사람들에게 강원도 서부에 위치한 많은 육군 부대와 평화의 댐 등으로만 기억되던 산골지역이 겨울축제의 명소로써 회자되는 원동력입니다. 이제 화천이 자전거 명품길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깊은 산세를 뚫고 흐르는 북한강 상류를 자전거 길로 달리면 화천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생태공원, 붕어 섬, 백제유적공원의 연꽃단지를 아우르는 16km 구간입니다. 한강 최북단 자전거 길에서 하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뚫고 지나가는 기분은 화천지구만이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자전거 구간입니다.



<북한강 원천리 연꽃단지 (출처 - 원주지방 국토관리청)>



10공구와 11공구를 거치는 자전거 길 체험 코스는 의암댐으로 가면서 절정으로 치달았습니다.

웅장하고 탁 트인 산세와 드넓은 강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짧지 않은 코스로 인해 후반으로 가면서 급격한 체력저하에 허덕였지만, 몸이 힘든 대신 자연과 함께 하는 자전거 길은 마음의 풍요로움을 가득 안고 갈 수 있는 힐링 자전거길 이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사이트에 있습니다. 

 http://www.riverguide.go.kr/   4대강 이용 도우미 

 http://wcmo.mltm.go.kr/      국토해양부 원주지방 국토관리청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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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팸투어를 가다
여수엑스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Q1.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축제라고 불리우는 이것은?

답: 세계엑스포

Q2.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로 2012 세계엑스포가 열리는 곳은?

답: 여수



이 둘을 하나로 조합하면? 네!!! 바로 지구촌 한마당 대축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됩니다. 지난 11월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동안 여수엑스포조직위에서는 여수SNS서포터즈, 파워블로거, 기자, 사회단체들을 대상으로 ‘여수엑스포 & 남해안알리기 팸 투어’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팸투어는 엑스포가 개최 된 후 관람객들의 박람회장을 포함한 남해안 일대 예상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현재 여수는 내년에 열릴 세계인의 축제한마당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었는데요. 저와 이한나기자가 이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와 아름다운 남해안일대를 취재하기 위해 여수로 갔습니다.

자! 그럼 한번 아이유양이 부르는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가를 들으며 여수와 남해안일대의 아름다운 모습에 빠져 보실까요?



1일차 (서울 ▶ 여수)



여수로 가는 첫 여정에서 만난 것은 KTX 전라선 산천입니다. 익산~여수 구간의 복선화 사업을 마치고 지난 10월 5일 개통했는데요. 서울에서 여수까지 3시간 40분이라는 짧은 소요시간으로 하루 5회 왕복 운행을 합니다. 내년 5월부터는 많은 관람객을 여수로 데려다주느라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될텐데도 참으로 듬직해 보입니다.


▲(좌)지난 8월의 여수역 (우)최근 새롭게 단장한 여수엑스포역


3시간 4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여수역!!! 어? 그런데 여수역이 뭔가 달라졌습니다. 바로  여수역에서 ‘여수엑스포’역으로 이름을 바꾼 것입니다. 역이름 하나 바꿨을 뿐인데 6개월 뒤에 열리는 엑스포가 코앞에 다가온 느낌입니다. 게다가, 공식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도 한자리 잡고 관람객들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




팸투어단이 여수에서 서둘러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역시! 2012여수세계엑스포 홍보관이었습니다. 홍보관 안에는  ‘엑스포의 역사’서부터 ‘여수엑스포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해양의 중요성’ 등 ‘2012 여수엑스포’에 관한 모든 정보가 빼곡이 있었습니다. 담당자분의 자세한 설명으로 여수엑스포에 대해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세계박람회란?

☞ 세계박람회는 지구촌 3대 축제로서 월드컵과 올림픽이 ‘스포츠’를 통해 묶이는데 비해 인류 상호간의 이해와 복지향상, 인류에게 미래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굳이 주제를 찾는 다면 모든 기술과 문명, 산업, 아울러 ‘인간의 삶’ 자체라 입니다. 박람회의 역사는 185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 산업 생산품 대박람회’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초기의 박람회는 ‘기념비적인 건축물과 기술,국력, 발전을 자축’,  근대에는 ‘도시개발의 실험장’, 현대에 들어서는 ‘인류의 공동관심사항 모색’이라는 주제로 변화의 흐름을 겪었답니다. 참고로 한국은 1893년 시카고컬럼비아세계박람회에 처음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수엑스포는?

☞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그 동안 우리가 잊고 있던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보여주고 인류 생존과 직결되는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 전 세계에 해양환경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박람회입니다.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의 조용환 홍보실장님의 말에 따르면 여수엑스포를 통해 남해안 일대의 균형발전, 스마트그리드와 IT를 접목한 녹색기술을 보여 우리나라의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줄수있다고 합니다.






좌측 사진은 8월 방문했을 때의 박람회장 건설현장이고 우측 사진은 팸투어 당시의 박람회장 모습인데요. 한눈에 봐도 거의 완성된 모습이죠?




홍보관을 나와 저희는 오동도~진남관~흥국사 이렇게 세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오동도는 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섬인데요. 방파제로 이러진 다리를 건너니 리듬에 맞춰 춤추는 음악분수가 파란 바다와 절묘하게 어울려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수령이 300년 된 동백나무와 난대림이 빼곡한 산책길 그리고 대나무의 일종인 시누대가 이룬 터널이 오동도의 매력포인트였습니다.




오동도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간 진남관은 전라좌도 수군 좌수영 본영으로 임진왜란시 세계적인 승전사를 이끌어낸 자랑스런 역사의 공간입니다. 지방에 세워진 단층 목조건물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해설가님의 설명을 곁들여 보니 본영을 돋보이게 한 경관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진남관의 기둥사이로 바라보는 돌산대교의 모습은 숨은 또하나의 매력이더군요~진남관과 연결된 임란유물전시관에서는 임진왜란당시의 쓰인 다양한 유물과 상황 등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 (좌) 흥국사전경 (가운데)관음탱화 (우)홍교


이어서 방문한 흥국사는 호국불교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흥국사는 무려 9개의 보물이 있는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사찰이었습니다. 특히 대웅전의 불상 뒤에 있던 관음탱화는 신비롭게 그지없었습니다.


재미있었지만 약간 피곤하기도 했던 첫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 저녁에는 SNS서포터즈분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명함을 주고받고 가볍게 맥주한잔을 곁들이며 자연스레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로에 대한 의견교환과 토론을 이어가다보니 조금 더 친밀해지는 느낌이들었습니다. 그렇게 여수에서의 밤은 깊어져가고 있었습니다.

To be continue...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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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러브링

    2012년 여수엑스포 꼭 잘되어야 할텐데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2011.12.26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2. 삐샥이

    여수 엑스포 재밌겠다 ㅋㅋㅋㅋ

    2011.12.26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 12월 24일에 여수갈때 KTX탔습니다 여천역에서 하차했고요 3시간 27분이 소요됬더라고요 여수엑스포까진 3시간 36분걸리더라고요. 그런데 아쉬운점은 대전조차장 지난이후로는 KTX인지 새마을호인지 구분이안갔습니다. 300km/h로 달린시간은 고작 40분 광명~대전조차장이었습니다. 정차역은 용산역 출발 광명통과 천안아산 서대전 익산 전주 곡성 순천 여천 이었습니다 그래도 5월되면 익산에서 여수까지 속도 230으로 늘린다고하네요. 그래도 3시간 30~40분대면 감지덕지아니겠습니까? 아참 그리고 전라선KTX 모든 편성은 산천입니다 KTX1열차는 20량이라 승강장 용량 넘어갑니다. 익산까지는 용산~여수엑스포,광주(목포)중련 편성도 생기면 좋겠네요. 익산까지는 20량까지 맞추어놧죠ㅋㅋ 전주역부터는 승강장이 10량기준

    2012.03.16 08:3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