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 대학생기자단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경춘선 폐 철도와 북한강 강변을 활용한 '북한강 자전거길'에 다녀왔습니다. 신매 대교~문학 공원~의암댐~강촌교~강촌3리의 코스로 약 25km에 해당하는 구간을 달렸는데요. 정말 "너무 좋다!" 라는 말이 계속 튀어나올 정도로 명품 길이었습니다. 이날 대학생 기자단의 하루를 여러분께 들려드리겠습니다. 출발!





 다들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한 대씩 고른 후 북한강 관계자분들에게 주의사항을 듣고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수변 갑판를 거쳐 문학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며 놀란 것은 주변의 경관을 건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자전거를 타며 고개를 돌려 옆을 보면 농사짓고 계시는 아저씨도 보이고, 논 위를 유유히 날아다니는 황새도 보이고 인위적인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겠지요?




 문학 공원 도착! 잠시 멈춰 관계자분의 설명을 들었는데요. 문학 공원은 문학인을 위해 조성된 수변 생태공원으로 박종화, 김소월, 윤선도 등 친숙한 시인들의 시가 새겨진 시비가 곳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또한, 국내 첫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동상이 세워질 공간도 마련돼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수상자의 동상이 올라가겠죠?





의암댐 가는 길은 도로변의 차들과 함께 달립니다. 다소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신데요. 자전거 도로의 너비가 좁지 않고, 차도와 자전거 도로 사이에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답니다. 한참을 달리던 끝에 저기 의암댐이 보이네요. 의암댐에서 물을 먹으며 잠시 쉬고, 기념촬영 후 다시 힘을 내어 강촌교로 향했습니다. 





강촌교를 건너 옛 강촌역도 보았습니다. 옆에는 낚시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 의암댐에서 강촌교 가는 길에는 아직 곳곳에 공사 중인 곳이 있었습니다. 완전히 공사를 마치고 안내 표지판과 쓰레기통 설치 등 조금만 더 보강한다면 완벽해질 것 같습니다.



자전거길을 달리며 맞는 강바람은 어느 에어컨 바람보다 건강하고 시원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운동도 되는 북한강 자전거길에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원한 북한강 바람을 여러분도 느껴보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의암댐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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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의 의미



울산에서 나고 자란 울산 토박이로써 울산의 상징적인 존재인 태화강에 대한 얘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태화강은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길이 47.54km에 달하는 강으로 울산시민과 역사를 같이 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입니다. 

울산의 지역문화는 전통적으로 태화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전해왔고, 현재도 태화강을 사이에 두고 하천의 중류 구간에 울산의 대표적인 번화가 성남동과 삼산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구 다운동과 남구 무거동을 잇는 삼호교에서 하구까지는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국가 최초의 산업 공단 조성과 오염돼 가는 하천


지난 1960년대. 국가가 최초의 공업지구로 공단이 조성되었고 그에 비례한 인구 증가로 울산은 급속한 발전과 함께 국가 제1의 공업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단 조성으로 인한 인구의 폭발적으로 증가와 울산의 공업용수 수요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지만 하수 처리는 그에 뒤따르지 못했습니다. 경제성장기엔 환경에 대한 의식이 희박하였기 때문이죠. 

단적인 예로, 1962년도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치사문엔 ‘4천년 역사의 빈곤을 씻고 제 2차 산업의 우렁찬 수레소리가 동해를 진동하고 공업 생산의 검은 연기가 대기 속에 뻗어 나가는 그날엔 국가 민족의 희망과 발전이 눈앞에 도래하였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라고 적혀있는 것처럼 시커먼 연기가 산업화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있었습니다. 



<출처-태화강 홈페이지 (http://taehwagang.ulsan.go.kr/)>



문제 인식. 태화강 살리기 위한 노력의 전개 1990년대에 들어서 태화강의 수질은 대한민국의 하천 중에서 최하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천 주변은 악취로 인하여 시민들의 산책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죽음이 강이 되어갔습니다. 그러던 와중 2000.6.23일 물고기 집단 폐사사고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된 신호탄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울산시는 본격적으로 태화강 살리기 ‘태화강 부활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됩니다. 




 ‘울산시’만의 노력이 아닌 시민 참여 형 프로젝트


프로젝트 초반엔 울산시에서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에 힘을 썼습니다. 그 결과 수질이 향상되기는 했으나 기대치에는 따르지 못했고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 또한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환경 단체와 시민, 기업체의 개선 의지와 노력이 병행되어야만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게 되고 민관합동 태화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시민 환경 감시대 (그림출처- 태화강 홈페이지 http://taehwagang.ulsan.go.kr/)>



태화강 변두리를 따라 방치돼 있던 각종 쓰레기를 환경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을 동원해 태화강 수중 정화사업을 벌였습니다. 환경보호의 수혜자에 머물러 있던 시민들을 주체가 되도록 한 것이지요. 이와 병행하여 도심하천 27개 하천을 1킬로미터 정도씩 76개 구간을 선정하여 기업체 89개, 민간단체 52개 등 총 141개 기업 및 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함께하는 자율적인 1사1하천 살리기 운동도 전개하였습니다. 낚시 금지 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민환경 감시단을 조직하였으며 아직까지도 자율적으로 낚시 행위 뿐만 아니라 불법행위 전반에 대한 감시 활동과 수중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태화강 변화에 박차를 가하다.


2005년엔 추진기간 2005~ 2014년, 사업비 2374억원, 주요사업 40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 보전을 위한 '태화강 마스터플랜 시행계획'이 수립됐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태화강, 생태적으로 건강한 태화강, 친숙하고 가까운 태화강, 역사와 미래가 있는 태화강 4가지 분야로 구분되어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출처- 태화강 (http://taehwagang.ulsan.go.kr/)>




‘안전하고 깨끗한 태화강’은 수질 개선을 위해 하천 수량 확보, 지천 환경 개선, 하천 정화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생태적으로 건강한 태화강‘을 위해 수변생태계 복원사업,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 생태 인프라 구축 사업, 생태공원 조성 등이 추진되었습니다. ‘역사와 미래가 있는 태화강’은 태화강을 따라 역사문화 탐방로를 발굴하고 역사 복원 조사 및 설계(태화루 복원 추진), 태화강 문화 축제를 발굴하는 사업을 벌였습니다. ‘친숙하고 가까운 태화강‘을 위해 접근성 개선 사업, 순환 자전거 도로망 조성 사업, 둔치 시설 기능 다양화 , 수상레져 공간 조성 사업을 시행하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태화강이 단순히 환경 개선에서 더 나아가 생태,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발전 계획을 시행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마스터플랜 시행 후 7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은?



<태화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태화강>



전국 최고수준의 수질회복 (연평균 1등급 수질 유지)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

태화강 물 출제 및 전국대회 수상 경기의 성공적 개최



<태화강의 수상 실적>



시민, 환경단체, 기업체, 행정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단기간 내 친환경 도시로 변한 사실이 알려지자 전국 행정기간과 단체에서 벤치마킹하려는 발길이 줄을 있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부산신문(2012.6.4일자)에는 ‘악취 진동하던 ’죽음의 강‘ 연어 산란하는 ’생명의 강‘으로’ 란 제목으로 태화강 관련 기사도 실렸습니다.



<태화강변의 왜가리>



1급수에서만 산다는 연어와 은어, 수달이 돌아왔으며, 온갖 철새가 날아들면서 태화강은 생명의 강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여름 철새인 백로와 겨울 철새인 떼 까마귀의 도심 최대 도래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태화강 자전거 길>



태화강 둔치에선 고래 축제, 물 축제 등 매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 행사, 용선체험과 강변을 따라 자전거 길 조성, 마라톤 대회 등 이처럼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태화강의 명물 십리 대밭>



태화강 대공원의 경우, 울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 경관도 아주 빼어나 시각적인 아름다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태화강의 멈추지 않는 변화



<태화루 역사공원 조감도>



태화강의 변화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화루는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진주 촉석루와 밀양 영남루, 안동 영호루와 함께 영남의 4대 누각으로 불렸지만 임진왜란 때 불타 소실 되었습니다. 이런 태화루의 복원사업이 2012.5.31 기공식으로 첫 삽을 뜨게 되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태화루가 건립될 곳은 조망이 뛰어나 남산과 태화강, 대숲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며 "도심 속 역사 공원으로서 역사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화강의 변화는 시민들이 동참하여 이룬 것이라 더욱 뜻깊고 소중합니다. 앞으로는 산업도시로써 울산이 태화강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관광 도시로써의 명성도 얻기를 바랍니다.   


(내용참고-태화강 http://taehwagang.ulsan.go.kr/clea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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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4대강 사진자료실 (http://webhard.new4rivers.co.kr/)>



4대강 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4개 강의 재정비, 16개 보의 건설이 마무리되었으며,  '한강 문화관'을 시작으로 각각의 4대강 문화관이 모두 개관하여, 4대강 사업과 강에 관련한 삶과 문화,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4대강 투어의 시작으로, 한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강은 옛날부터 한반도의 역사를 이어온 민족의 강입니다. 한강은 60년대 이후 기적을 이루어 냈고, ‘기적의 장소’라 불리던 한강은 서울이 배출하는 폐수의 유입으로 급속히 오염되어 왔습니다. 한강 유역의 천혜의 지형이, 조급하게 개발되어 ‘기적의 장소’로서의 역할을 잃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거듭나 ‘한강의 두 번째 기적’을 꿈꾸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한강’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여의도 한강공원? 성수대교? 잠실?’ 대부분 머릿속으로 한강의 하류를 떠올릴 것입니다. 제가 다녀온 강천보 한강문화관은 상류지역에 속하는, 남한강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은 ‘한강, 오천 년 풍류를 즐기다’라는 테마로 한강 유역에서 터전을 잡은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한강 하류는 예로부터 문화발달의 터전이 되어왔습니다. 특히 조선의 태조가 바로 이곳에 도읍을 삼음으로써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을 이룬 후 오늘날까지 그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쟁 이후 현대사에 접어들면서, 60년대의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을 일구어 냅니다. 이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일컬어지면서 이 말은 우리나라의 성장 모델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발 로 인해, 70년대 중반에 이르자 한강 하류는 각종 생활하수, 공업폐수 등의 방출로 점점 그 기능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민족의 흥망성쇠를 함께 겪어온 산 증인, 한강은 그렇게 묵묵히 아픔을 견디고 있었습니다. 





한강 유역의 개발을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첫째,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과 보존’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각종 기반시설과 이용 시설 개발을 위한 투자는 ‘해당 지역의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철학을 반영하여 2006년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2008년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진행되었고, 물리적 개발 일로였던 개발계획에 앞서 언급한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도입했습니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서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면,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우리 강과 우리 민족의 ‘공존’을 생각한 친환경 계획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한강문화관에는 4대강 16개보에 대한 설명이 모두 있었습니다. 16개 보의 가동보 수문 개폐방식으로 '승강식, 회전식, 그리고 전도식'의 4가지 방식이 적용되었고, 각 강의 흐름과 특징에 맞추어 설계 및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각각의 보가 있는 지역사회의 역사, 문화적 특징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강의 미관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친환경 보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 문화관에서는 각종 첨단 전시물을 통하여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목적과 기대효과 및 성과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일반 이해도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16개보에 각각 설치된 CCTV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4대강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물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모든 보들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했습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해 국민들이 거는 기대는 큽니다. 단기적으로는 매년 겪었던 가뭄과 홍수피해의 감소, 장기적으로는 수질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강의 두번째 기적’과 함께 회생한 한강을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우리 세대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넘실대는 풍류를 즐기며 한강을 누비고 다니던 조선시대의 황포돛배처럼, 한강의 새 물길을 따라 전국 방방곡곡 지역주민들의 희망이 넘쳐나기를 소원하면서, 문화관 관람을 마쳤습니다. 






전망대에 올라보니 강천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시원한 모습에 이끌려 셔터를 누르기를 수십 번, 아무래도 성에 차지 않아 강천보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강천보 위 교각에 올라서니, 낯익은 보 교각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문화관에서 보고 온 황포돛배와 그 모습이 흡사했습니다.




돛배 모양의 보의 모습이 마치 거대한 군함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 옛날 한양으로 물자를 수송하던 수십, 수백 척의 황포돛배가 한강에 늘어선 모습 같기도 합니다.


보 위 교각은 산책을 나온 시민들로 분주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전문 바이크복을 입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양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보였습니다. 4대강 자전거 종주길이 잘 조성되어 그 길이 강천보까지 이르고 있었습니다.





강천보 한편에는 수력발전소가 있었습니다. 여주보의 수력발전소와 합쳐 2개의 보에는 약 4900㎾ 용량의 발전기가 설치됐습니다. 이곳에서의  발전량은 연간 총 5만8568㎿h입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약 1만22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친환경, 상생의 에너지원이 각 보마다 있다면, 이로서 축적되는 에너지의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천보 양 옆에는 각각 두 갈래의 물길이 있었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해 가까이 갔더니, 그 물길은 바로 ‘어도’ 였습니다. 인공 댐이나 보를 설치하게 되면 이동통로가 막히게 되어 수중생물들이 오갈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공적으로 물고기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두었는데, 이를 ‘어도(魚道)’라 부릅니다. 




흥미로운 것은 강천보에 설치된 어도의 형태가 두가지였고, 그 모양과 유수방식이 현격히 달랐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자연형 어도, 다른 하나는 인공형 (아이스하버식) 어도라고 합니다. 자연형 어도는 모든 형태의 물고기들이 다닐 수 있는 일반 자연하천과 비슷한 모습의 물길이고, 인공형 어도에는 물길에 블록사면을 배치해 유속을 늦추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4대강 자전거길 강천보 인증센터 안내 표지판이 나옵니다. 





국토종주 인증제 수첩을 구입하면, 각 자전거도로에 위치한 인증센터에서 도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도장을 모으고 완주에 성공하면 메달이 나옵니다.  




강천보에서도 국토종주 자전거길에 도전하는 바이커들이 많았습니다. 서울 한강 아라뱃길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둑 까지의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총 633km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쯤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을 무렵 한강의 하류, 여의도 한강공원에 다다랐습니다. 서울 시민들과 한강이 어우러진 이 모습은 또 다른 한강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한강, 그곳은 명백히 다시 깨어나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얼룩진 아팠던 세월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황포돛배와 함께 떠나버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한강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되살아난 한강의 모습으로 쾌적한 생활이 도심 속에 펼쳐졌으며, 서울 시민들의 웃음꽃은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가야 할 길은 이제 시작입니다. 그 첫번째 여정으로 찾아갔던 한강. 직접 눈으로 한강 살리기의 현 주소와 미래는 매우 밝아 보였습니다. 강천보에서 새롭게 탈바꿈한 한강의 모습, 그리고 한강공원에서 서울시민이 강과 어우러져 공존하는 모습은 그 무엇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이제는 서울시민과 한강이 상생하여 앞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는 것을, 한강의 두 번째 기적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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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여행객을 배려한 무료 편의시설

여행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휴가철 쉽게 방문해서 즐길 수 있는 휴게 레저서비스



갑자기 3시간 연착이 된 비행기, 기상악화와 기계점검 등으로 인해서 붕 뜬 시간을 보낸 경험들은 비행기를 이용할 때 흔히 생기는 불편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해외에서 경유해서 여행할 시에 환승 시간이 8시간까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비행시간보다 탑승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은 아이러니한 결과가 생기기도 하지요. 여행가기 전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고 계획하는 것도 알찬 여행이 되겠지만, 사전에 이용할 공항을 알아보고 공항을 이용하는 것도 알찬 여행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비스 평가 7년 연속 세계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이 더 즐거워질 수 있는 여러 편의시설들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공항의 서비스라고 하면 저렴한 가격에 기회비용까지 아낄 수 있는 면세점 쇼핑의 즐거움도 빼 놓을 수 없겠지만 이번에 제가 소개하는 것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자칫하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무료 이용 편의시설과 남는 시간에는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게, 레저 서비스입니다. 


티켓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인천공항의 재미



휴가철 미리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무더운 여름 집에 있기만 갑갑하다면 인천국제공항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중앙 쪽에 위치한 아이스 포레스트는 인공빙판으로 만들어진 사계절 스케이트장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한여름 더위를 스케이트로 싹 날려보내는 건 어떨까요? 아이스 포레스트 근방에는 영화관도 있어 가족이나 연인끼리 남는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한 여객터미널 4층 중앙에 위치한 공항전망대에서는 출도착하는 비행기와 공항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 안락한 소파와 의자들이 구비되어있으며 무료인터넷라운지와 북 카페,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낵바가 있어 다양한 문화 휴식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계류장의 아름다운 조명 불빛이 장관을 이뤄 연인뿐만이 아니라 가족 나들이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진자료: 공항전망대의 구조 (출처: 인천국제공항홈페이지)



24시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인터넷라운지가 여객터미널 2층, 면세지역 3층에 있는데요, 간단한 인터넷서핑 뿐 아니라 여행, 출장 등 필요한 자료들을 인쇄할 수도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시설로 지하1층 동편에 위치한 의료센터는 언제든 이용할 수 있지요. 또 장시간 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사우나와 마사지 등으로 여행객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유료 스파도 있습니다. 



한국을 알리는 문화의 거리,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만끽해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항답게 출국 전 일반구역 및 면세구역 등지에서 365일 무료 문화 공연이 열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하루 5회, 30분씩 클래식공연이 시행되며 하루 3회 전통공연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에는 유명연사나 공연을 짧게 즐길 수 있는 시간과 분기 별 정기공연이 열리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사전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자료: 인천국제공항 서비스, 이벤트 페이지>



그 외에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전통공예전시관등이 있는데요.

<왼쪽부터 한국문화박물관, 전통공예전시관, 한국전통문화센터 >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한국문화에 생소한 외국인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단오와 추석, 정월대보름의 행사를 알리고 대금, 해금 등을 이용한 악기공연이나 투호 등의 전통놀이로 한국의 문화에 흥미를 가질 수 있으며, 부채 만들기 같은 전통공예무료체험과 전통문화관련 상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통문화센터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객터미널 쪽으로 서편, 동편의 형식으로 좌우에 설치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07시~22시까지 입니다.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한국문화에 생소한 외국인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단오와 추석, 정월대보름의 행사를 알리고 대금, 해금 등을 이용한 악기공연이나 투호 등의 전통놀이로 한국의 문화에 흥미를 가질 수 있으며, 부채 만들기 같은 전통공예무료체험과 전통문화관련 상품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전통문화센터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객터미널 쪽으로 서편, 동편의 형식으로 좌우에 설치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07시~22시까지 입니다.




마지막으로 탑승동 중앙에 위치한 한국문화박물관은 전시관, 체험관, 영상관의 전시로 구성되어 옛 '궁중문화, 전통미술, 전통음악, 인쇄문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석탑 범종등의 모형뿐만 아니라 국보급 문화재 등을 07시~22시까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환승객의 편의에 맞춘 다양한 편의시설 


인천국제공항은 특히나 환승객들의 동선에 편의를 맞춘 시설들이 장점인데요, 환승객들이 공항을 이용할 때의 동선은 2층에서 허가/입국을 거친 후 3층의 환승구역으로 옵니다. 환승구역에서 면세나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장기간 환승 소요시간이 아까우시다면 4층의 환승편의시설을 이용하시는 건 어떨까요?




먼저 위에 소개해 드렸던 환승라운지와 탑승동 쪽에 위치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전시시설을 통해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여유로운 문화 생활을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환승 수속 카운터가 4층에 마련되어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수속을 하고 3층에서 탑승하기 편리합니다. 그리고 유아들과 가족들을 위한 kids zone이 있어 수유실,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편안하고 즐겁게 가족 여행의 쉼터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또 한 전 세계 공항에 배치되어 있는 곳이 별로 없다는 환승호텔이 있어 시간단위로 휴식, 식사 등이 가능하며 비즈니스 룸이 있어 급한 용무도 볼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한 배려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샤워실 서비스는 무료임에도 깔끔한 형태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안락한 공간이었으며, 노숙하기 좋은 공항 3위로 뽑힌 공항답게 잠을 청할 수 있는 장의자, 안락한 소파와 TV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 밖에 유료 수하물 보관소 서비스, 무료 책 대여 서비스 등이 있는데 타 공항에 비해 무료 서비스 비율이 많고 더 나은 서비스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여객서비스 팀과 인터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의 편의시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았습니다. 



어떤 편의시설이 이용객이 가장 많은가요?

편의 시설마다 이용객의 수는 비슷한 상황이다. 아무래도 공항이용객뿐만이 아닌 분들도 이용이 가능 한 공항전망대는 무료인터넷서비스나 카페 등이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주 이용한다.



출국 시, 승객이 이용할 만한 시설은 어떤 것이 있나요?

먼저 수유실이나 기저귀 등을 교환이 가능하며, 놀이 기구 등이 구비 된 키즈존이 있는데 키즈존은 친환경안심어린이 놀이터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안전성이 검증된 놀이터이며, 그 밖에 인터넷카페 등이 있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리서치에 따르면 노숙하기 좋은 공항 3위로 뽑혔는데 어떻게 노숙이 가능한가요?  

환승객을 위한 무료샤워실 뿐만이 아니라 편히 쉴 수 있는 장의자가 있어서 휴식하기에 편리하다.



그 밖에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탑승동의 유아, 아동 편의시설을 모두 친환경적인 재료로 리노베이션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문화 박물관의 고문서, 전통악기 체험, 그림 등의 전시들도 트렌드에 맞추어 디지털화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체험관, 각양각색의 편의시설, 인천국제공항만이 자랑하는 갖가지 무료시설 등 여행객의 피로뿐만 아니라 편의까지 생각하고 지역주민들의 명소로 손색없는 서비스등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을 보며 7년간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인천국제공항에 발걸음 하셨나요? 그럼 마지막으로 공항철도로 이어지는 멋진 야광터널을 지나가보며 놀이동산에 온 것만 같은 설렘을 가득 안고 돌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올 여름 여행을 위해서만이 아닌 휴가를 즐기러 인천국제공항에 방문해 봅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  http://www.airport.kr/airport/facility/  를 참고하세요.

국토해양 대학생 기자단 4조 뉴비즈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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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 내 평생 단 한 번의 기회




5월 2일 여수엑스포역에 내리자 마자 보이는 것은 우리를 반기는 여니와 수니!

여수 엑스포를 대대적으로 언론에 홍보했던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자리라서 아직 원 개장일인 5월 12일이 아님에도 어린 아이들부터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지나가고 나니 여수 엑스포의 외관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웅장한 건물과 바다의 어우러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순간 밟고 있는 땅이 여수가 아닌 ‘꼭 외국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여러 조형물 중 ‘빅오’도 보았고,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의 외관과 비슷한 건물 등 시각적인 면에서도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주제관’, 여수 엑스포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지만 시간에 맞춰 입장을 할 수 있는 제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방문하실 땐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해양 베스트 관’ 에서는 해양에 대한 보존, 해양생물, 지식 등을 나타낸 곳으로 둘러보는 내내 몰랐던 내용들, 알았지만 얇게 알았던 지식들을 보충해 주는 곳 이었습니다. 특히 해양 ‘베스트 관‘에서 눈에 띄는 문구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우리가 바다를 알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바다에 우리들의 생존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존F. 케네디 .‘ 라는 말이 바다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려주는 문구라 생각했습니다.




‘해양 생물관’ 은 생생한 영상과 사운드로 꼭 바다에 와 있는 느낌, 바다 속까지 둘러보는 경험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볼거리, 웅장하고 깔끔한 건물, 분수, 공연 등이 있었지만 인상 깊은 장소는 ‘Aqua Planet’입니다. 해양 베스트 관 바로 옆에 위치한 ‘Aqua Planet’은 다른 곳보다 유난히 대기 자 들이 많았던 만큼 호기심을 이끌었습니다.


운 좋게 ‘Aqua Planet’을 홍보 담당자 ‘이희준’님이 직접 가이드까지 해주시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것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총 3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Aqua Planet’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qua Planet’ 체험전시를 추구하고 있고 특히 이곳은 ‘종 보존, 연구 목적으로 고래 쇼 등’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담당자님은 강조했습니다. 실제 첫 번째 ‘마린 라이프’ 관에서는 신문에 등장할 정도로 ‘벨루가’라는 멸종위기의 생물이 있는 곳으로 저희가 방문하기 하루 전날에 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귀여운 ‘찬 물범’등 해양 동물이 있는 마린 라이프 관이 었습니다.



‘아쿠아 포레스트’ 제 2관인데요,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실내 전체가 밝고 훈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곳은 이름에 맞게 아마존 강에 와있는 듯 한 느낌을 주었고 실제 아마존 강의 고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Aqua Planet’의 3관인 ‘오션 라이프’는 하이라이트 라 할 수 있습니다. 삼천 톤의 물이 있는 메인 수조가 있는 곳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국내의 그 어떤 해양에 관련된 곳보다 그 규모와 웅장함에 시선을 잡아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조를 통해 터널로 이동했을 때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장관에 둘러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냅니다. ‘Aqua Planet’의 핵심은 수조와, 터널이라고 담당자는 설명했고, 이 곳은 아시아 최초로 360도 동수로 로, 세계 2개 밖에 없는 것이라 합니다. 



‘Aqua Planet’의 규모는 코엑스의 2.5배이고, 63 sea world의 6배 보다 큰 규모라고 하는데요, 이 날, 이 외에도 건물을 다 둘러본 것은 아니었지만 여수 엑스포의 주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맞게 주변 환경, 각 건물마다 해양과 관련된 주제로 사람들의 눈과 귀,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느낌, 개인의 생각, 감정을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을 해서 가슴 속에 ‘잊지 못할 감동을 새겨오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간은 12년 8월 12일 까지 입니다. 아직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여수 엑스포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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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날개를 달아 줄 청춘에 몸을 싣다! 

ITX-청춘, 용산-춘천 간 더 빠르고 쾌적한 운행





춘천 가는 기차 ITX-청춘과 더 가까워지다!


  시험, 과제, 아르바이트, 취업, 직장생활... 저 뿐만이 아닌 그리고 주변사람들, 이 시대의 청춘은 매일같이 지치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홀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그 누군가와 함께 추억거리를 만들며 바람을 쐬고 싶을 때, 우선순위로 생각되는 게 기차여행이 아닐까요? 덜컹 거리는 열차에 몸을 싣고 빠르게 넘어가는 책장처럼 내가 지나간 자리들을 내 눈 안에 담아 낼 수 있는 열차여행 그리고 가장 첫 번째로 떠오르는 춘천!


열차여행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춘천을 목적지로 지치고 힘든 청춘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즐기게끔 서울과 가까워 진 ‘ITX-청춘’은 ‘서울-춘천’간의 출퇴근의 접근성과 여행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도입되었으며 지난 2009년 경춘선 복선화 결정으로 인해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한편, ITX는 Intercity Train Express(도시 간 준 고속열차)라는 뜻을 의미하며, ‘청춘’이라는 이름은 기존 열차의 출발역, 종착역이었던 청량리, 춘천의 앞 글자에서 따옴으로서 ‘ITX-청춘’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의 출발, 용산에서 춘천까지 갈 수 있는 ITX-청춘을 청량리역에서 타 보기로 했습니다. 실외에 나가 추운 날 추위를 벌벌 떨거나 찜통 무더위를 느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 쯤 있을 법 한데요, 새롭게 청량리역의 실내에서 ITX-청춘을 타는 승강장은 기존열차의 승강장과는 다른 쾌적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일본 도쿄에서 보았던 깨끗하고 세련된 급행열차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ITX-청춘과의 첫.만.남


  용산역에서 열차를 보자마자 눈에 띈 것은 2층으로 된 외관입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2층 열차인 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고, 열차 내부로 들어서서 회전식 계단을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객실 내부는 깔끔했고, 좌석 사이의 간격도 널찍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고 느꼈습니다. 청량리역을 지나 열차는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기존 경춘선의 최고속도는 110km였지만, 'ITX-청춘'은 고속열차와 전기기관차에 사용되는 공기상승식(Single arm) 집전장치를 사용한 덕분에 시속 180km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기와 함께 여행하는 여성을 배려하기 위한 수유실, 장애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만든 넓은 문과 휠체어전용석, 그리고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자전거 거치대까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고, 좌석마다 물건•음식 등을 놓을 수 있는 간이 테이블이 장착되어 있어 이용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하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쾌적한 실내환경과, 이용객들의 위한 편의시설 구비, 그리고 용산에서 춘천까지 1시간여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장점들 덕분에 현재 'ITX-청춘'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이에 코레일은 지난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말과 휴일에 ITX-청춘 임시열차 운행횟수를 1일 5회 증편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증편 운행은 지난 2월 ITX-청춘 운행 개시 이후 경춘선 주변 명소의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이용이 많은 시간대에는 좌석이 매진되는 일이 잦아, 최대한 이용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청춘을 달리는 ITX열차


  현재 ITX는 용산에서 춘천까지 74분, 청량리에서 춘천까지 54분의 소요로 서울과 춘천을 잇는 타 교통수단에 비해 현저히 빠른 속도의 열차로 이전 상봉까지 운행했던 경춘선 일반전철과 달리 시내 중심부까지 접근이 가능합니다. 


ITX는 지정좌석제로 운행되는 열차입니다. 따라서 좌석 확보가 불확실한 전철과 달리 편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2층 좌석이라는 차별화된 좌석시스템으로 기존 열차와 다른 색다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가족과 춘천여행을 하고 돌아가는 서울 동자초등학교3학년 김수정 어린이는 2층열차는 처음타보는 거라서 색다르고 너무 신기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열차가 2층으로 되어있어, 2층열차는 불안정할 것같은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1층열차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승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층열차의 모습)

  


그리고 ITX청춘열차는 KTX열차와 마찬가지로 차내에 화장실과 수유실, 자전거 비치대, 자동판매기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있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실이 설치된 열차)

   

(자동판매기의 모습)



ITX청춘열차는 자전거 이용객을 고려한 자전거 거치대 또한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거치대에 자전거를 묶어두고 편리하게 기차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주말과 평일 출퇴근 시간 유동성 있는 노선운영


ITX에 노선운영은 일반 열차와 달리 비효율적인 노선운영과 빈객차로 열차가 다니는 상황을 방지 하기 위해 주말과 평일 그리고 출퇴근 시간을 유동성 있게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노선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열차와 달리 쾌적하고 빠른 속도로 달리는 ITX열차 



ITX청춘열차는 청량리역에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외부로 나가지않고 지하철에서 편리하게 탑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하철과 요금이 환승되지 않으며, 별도로 티켓을 구입해야 하므로 요금의 이중지출이라는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ITX청춘열차의 요금은 30%인하된 가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 가격으로 운행될 경우 지하철과의 요금차이가 발생하므로 지하철을 더 선호하는 경우가 발생 할 우려가 있습니다. 


 

 

ITX는 청춘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남녀노소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열차입니다. 어르신 분들의 기차여행이라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연인에게는 기차여행의 낭만을, 어린이에게는 지하철과 다른 색다른 기차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ITX는 기차이지만 빠르기 때문에 시간의 단축뿐만 아니라 쾌적하며, 이동의 편리성도 제공합니다. 이렇게 청춘-ITX열차는 서울에서 춘천까지의 여행에 날개를 달아주며, 새로운 청춘을 만들어 줄 열차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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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Great Ocean Road!’, 그 소소한 아름다움을 찾아!
                                            - 최남단 77번 국도를 따라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 누리IN 6기
이   은  영 기자
(crescentia45@hanmail.net)


 

2012년 5월 12일, 대한민국의 남쪽에서는 세계적인 행사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알리는 팡파레가 울려 퍼졌습니다. 5월 12일을 개장으로 약 3개월 간 개최되는 ‘여수 세계 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라는 주제를 통해, 인류 생존과 직결되는 바다에 관한 미래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세계적이고, 알찬 내용의 박람회이지만,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이지만, 잔잔한 바다가 들려주는 자장가, 바다에서 미역을 말리는 해녀들의 웃음소리와 같은 ‘진정한 대한민국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엔 뭔가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느낌이랄까...? 이러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바로 그 곳! 대한민국의 Great Ocean Road 인 ‘77번 국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Great Ocean Road’ 란?
 
  호주의 빅토리아주(州) 토키에서 워냄불까지 300㎞에 이르는 지역을 말하는데, 파도에 의해 침식된 바위들과 절벽, 그리고 굴곡이 있는 해안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크게 질롱오트웨이(Geelong Otway), 쉽렉 코스트(Shipwreck Coast), 디스커버리 코스트(Discovery Coast)로 나누어진다. 각 지역에는 서핑을 즐기기에 알맞은 해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해안선 및 절벽들이 있어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쉽렉 코스트는 '난파선 해안'의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약 80척이 넘는 난파선이 해저에 수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곳은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로서, 유명한 12제자(예수 그리스도의 12제자를 의인화한 바위들의 이름)와 런던브리지바위(London Bridge Rock), 블로홀(Blowhole)과 같은 독특한 바위들이 있다. 멜버른에서 오전 일찍 출발해서 이른 저녁 돌아오는 1일 관광코스를 이용하거나 자동차 여행으로 여유 있게 관광할 수 있다.

 

[출처] 그레이트 오션 도로 [Great Ocean Road ] | 네이버 백과사전

 


<▲77번 국도 소개 지도- 출처 : NAVER 지도>

 

 

■ 백야도, 그 잔잔함이 들려주는 자장가
   
   여수 시내를 나와, 처음 77번 국도에서 우리를 처음 맞이하는 곳은 ‘백야도’입니다. 백야도(白也島)는, 멀리서 보면 범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 해서 ‘백호도’라 불리다가 1897년 돌산군 설립 당시 백야도로 개칭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방문할 수 있었지만, 2005년, 백야대교가 설치되어 지금은 차를 타고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 백야대교 전경>

 


  백야대교를 지나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남해 바다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관련하여, 많은 관광지들이 알려지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관광객으로 인하여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야도’는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니 어쩌면, 그 평온함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어 알리고 싶지 않은 섬, 백야도! 그 평온함을 공개합니다!

 

<▲ 백야도 전경&백야도 등대>

 

  처음 백야도에 들어서면, 눈앞에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와, 바다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섬들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다음으로 바로 눈에 들어오는 ‘백야도 등대!’ 백야도 등대는 1928년 12월 대한제국 세관공관부 등대국에 소속으로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80년이 넘는 세월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한 자리에서, 남해안의 많은 어선들의 길을 밝혀주었다니, 백야도 등대가 믿음직하고, 더욱 멋져 보입니다.

 

 

■ 8개의 마을을 이어주는 Great Ocean Road, 77번 국도!

 

  백야도에서 고요함과, 평온함을 충분히 느꼈다면, 이제는 신나게 대한민국의 Great Ocean Road, ‘77번 국도’를 달려 볼 준비가 되어 있으신가요? 국도의 이름만큼이나 행운을 줄 것 같은 그 길을 달려볼까요? 백야도를 나와, 다시 백야대교를 지나서 77번 국도를 따라가면, 넓게 펼쳐지는 해안가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77번 국도를 잠시 소개하자면, ‘여수반도 끝 세포마을에서 시작하여, 장수마을, 수문마을을 지나 순천만 와온’에 이르는 국도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77번 국도의 거리는 약 11km 이며, 지방도 863번과 만나는 곳인 ‘이목’까지의 거리입니다. 시간은 자동차로 약 20분, 자전거로는 약 5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무엇보다도 여수반도를 따라 이어지는 77번 국도는, 남도갯벌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만큼 흔히 TV, 사진작가의 사진전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들을 직접 만나고, 직접 느낄 수 있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 국도 위에서 보이는 풍경>
  


  약 20분의 해안도로 드라이브가 끝나서 아쉽다면, 지방 국도 863번을 따라 돌아오는 길에 볼 수 있는 ‘시골길’이 선사하는 소소한 아름다움에 잠시 취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층층이 쌓여있는 해안가의 논 출처 : 남사모

(남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http://cafe.naver.com/nsamo/5686)

 


■ 아쉬움을 달래는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

 

  시골 길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있을 즈음이면, 어느 새 교통량이 많아지고, 신호가 많아지는 큰 길을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멀리까지 왔는데 벌써 끝난거야?’라는 아쉬움을 가진 분들을 위한 곳,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을 조금이나마 소개합니다!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은, 여수 시민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는, 그렇지만 혼자만 간직하고 싶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뒤에 있는 ‘미평 수원지’를 따라 만들어진 삼림욕장이며, ‘2010년 제 1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민의 숲] 부문에서 ‘아름다운 어울림 상’을 수상한 곳입니다.

                     
 

<▲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산림욕장으로 들어서면, 미평 수원지와 수원지의 곁에 있는 작은 오솔길과 함께 시골길에서 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 미평 삼림욕장 내 미평 수원지>

 

  대한민국의 잔잔하지만, 생기가 느껴지는 남해바다! 그 생기발랄함뿐만 아니라 삼림욕장의 맑고 쾌청한 공기를 한 움큼 가지고 돌아가는 길! 얻은 건 많지만, 몸과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가볍게 돌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의 Great Ocean Road! 그 곳으로 여러 분을 지금 초대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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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바람과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요즘 가족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떠나 즐겁게 외식도 하고 가벼운 등산도 하고~가족여행으로도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노란 은행나무길을 지나 단풍산으로 둘러싸인 대청댐, 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물 문화관까지 아름다운 경치 구경과 학습효과까지 있는 1석 2조의 가족여행이될 것 같지 않나요?

 

 

Multi-Player 대청댐

 

대청댐은 1980년 12월에 준공된 다목적댐으로 금강 장수군의 뜬봉섬이 발원지인 금강 줄기에 세워진 댐이다.

금강하구둑으로부터 135km 상류지점인 대전시 동북방 16km, 청주시 남방 16km의 대전시와 충청북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여 총 5개의 지자체가 대청댐과 맞붙어 있다. 대청댐은 5개의 지자체와 연결될 만큼 큰 댐 규모를 자랑하는데 실제로 소양강 댐,충주댐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댐이 대청댐이다.  대청댐의 기능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있다.
 
1. 금강하류의 홍수피해를 예방

2. 용수 공급과 관개용수 제공

 -대청댐 상ㆍ하류 지역인 대전, 청주, 천안을 비롯한 충청남·북도 및 전라북도 지역일원에 연간 1,649 백만㎥의 용수제공.

3. 수력 발전을 통한 전력생산
 -시설용량 9만kW(45,000kW×2대)의 발전시설로 연간 2억4천만kWh의 전력 공급

4. 휴식 공간 제공 및 물 문화관을 운영

 -국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 및 문화 공간 제공
 -댐을 공개하고 댐 주변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기여
 -물의 소중함과 역할에 대해 알리고 수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물 문화관을 운영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태- 청남대와 현암사


대청댐을 더 자세히 둘러보기 위해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들은 관계자들의 도움을 얻어 대청호에 탑승했다. 대청호는 일반인에게는 탑승이 제한되어있어 아쉽게도 관광객들은 이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 대청호에 관심이 많은 기관과 시민,환경 단체와 국토건설과 관련된 정책을 만드는 사람 등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우리들 대학생 기자단에게도 기회가 주어짐에 우리모두 뿌듯한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등이 탑승했으며 주요 정관계 인사들이 대청호를 이용하고있다고 한다.
 


대청호를 타고 둘러본 주변 경관은 절정을 이룬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수놓은 한폭의 동양화같아보였다. 아름다운 대청호 한편에는 ‘청남대’가 자리잡고 있었다.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원군 대청댐 부근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 년간 총 88회 400여일을 이곳에서 보냈다고 한다. 아름다운 산세를 뒤로하고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고있는 청남대는 그 자연 조건 뿐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도 아주 좋은 터라서 별장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우리는 대청댐의 우안에 있으면서 멀리서 청남대를 훤히 내려다보고 있는 작은 작은 암자를 발견할 수 있다. 바위에 걸려있다는 의미로 달 현자를 써 ‘현암사’(懸巖寺)라고 이름지어졌다고한다. 이 절은 청남대가 훤히 보인다는 이유로 한 때 경비원들이 삼엄한 감시를 했지만 지금은 대청댐을찾는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명소가 되었다.

 


‘물과 함께’,‘자연과 함께’,‘사람과 함께’라는 - 물문화관


대청댐에 지어진 물 문화관은 ‘물과 함께’,‘자연과 함께’,‘사람과 함께’라는 주제로 세 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있다.

제1전시실에는 대청댐의 모형을 설치하여 대청댐의 기능과 역할을 쉽게 설명하고 수력발전에 대한 기초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제2전시실에는 대청호ㆍ금강유역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동물, 식물, 조류, 어류로 분류하여 정보검색기를 통해 설명함으로서 지도를 통한 지리적 분포 정보와 더불어 각 개체와 자연생태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3전시실인 지역문화관은 대청댐 건설로 인해 사라진 대청호 사람들의 삶과 모습과 문화를 기록,복원,재현하여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곳이지만 지역주민들의 발자취를 통해 역사 속 삶의 의미를 찾고 고향을 느껴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물 문화관은수자원의 개발,이용,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과학적 체험의 직접 체험방식(hands-on)을 통해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체험 학습적 공간이자, 지역의 특성과 주변환경요소 및 자연생태 보존과 물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방문객의 Needs에 부응하는 건전한 지역문화공간이라고 할수있었다.
  

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 1기 최정혜,장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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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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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대청댐 너무 너무 이뻐요

    2015.07.08 14:0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