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주. 전주는 멋, 맛, 볼거리까지 가지고 있는 즐거움의 땅이다. 좋은 사람과 좋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전주의 역사는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된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성 안에 집을 짓고 살았었다고 한다. 그런데 교동 근처에 있던 선비들도 한옥을 지어 살게 되었다. 그래서 선비들의 집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전주 한옥마을이 된 것이다.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목대이다. 오목대는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이성계 장군이 승전 잔치를 베풀었던 곳으로, 벽오동나무의 ‘오’자를 따서 오목대라고 부른다 한다. 언덕 위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태조고황제주필유지’ 라는 비석이 하나 나오는데, 이는 ‘태조가 머무른 장소’ 라는 뜻이다. 오목대에서는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 마음이 뻥 뚤리는 느낌이다. 바람이 솔솔 부는 오목대는 전주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 오목대의 비석                               ▲ 오목대에서 바라본 한옥마을



전주의 또다른 곳, 경기전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보관되어 있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정유재란 등으로 인해 어진은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현재는 복사품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 홍살문



지금 사진에 나타나있는 홍살문은 신성한 곳이므로 사악한 기운을 내쫒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 특히 우리 선조들은 붉은색과 삼지창이 사악한 기운을 내쫒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경기전은 문 앞에 자리잡고 있는 홍살문처럼 신성하고 상쾌한 곳이었다. 이로서 나는 경기전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게 되었다. 


경기전에서 조금 더 걸어 나오다 보면 어진박물관을 볼 수 있다. 어진박물관에는 어진을 나르던 가마와 여러 왕들의 어진이 전시되어 있다. 또 어진을 나를 때의 행렬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어 가마 행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어진박물관은 여러 왕들의 어진을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 전동 성당                        세종 어진


전주의 아름다운 성당, 전동성당은 어진박물관 밖에 위치해 있다. 겉모습은 아름답지만, 안에 얽힌 슬픈 설화가 있다고 한다. 윤지충과 권상연이라는 두 사람은 천주교를 믿었기 때문에 가르침에 따라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신주를 불에 태웠다고 한다. 그러자 둘은 진산에서 체포되어 전동성당 자리에서 순교했는데, 그 둘의 피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등, 여러 가지 기적이 일어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아름다운 전동성당에도 슬프고 놀라운 설화가 전해져 내려와 신기했다. 


전주여행의 마지막은 한지공예로 마무리지었다. 직접 만든 예쁜 연필꽂이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닥나무로 만들어 색도 예쁘고 질감도 좋은 한지가 자랑스러웠다. 

이번 전주 탐방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여러 가지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즐거웠다. 천년 역사의 땅 전주는 나에게 좋은 추억들을 한아름 안겨 주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2015년 8월 21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40여 명은 8시 30분에 광화문에 모였습니다.

먼저, 전주까지 이동해야겠죠? 어린이 기자단은 버스를 타고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 전주 한옥마을 전경



이번에는 이정희 선생님이 저희에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이곳에 한옥들이 700여 채 자리하고 있으며 한옥들은 각각 빈 곳이 아닌 사람들이 사는 주거용 한옥이라고 설명 하셨습니다.


한옥은 나무, 흙, 종이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집입니다. 특히, 한옥에 사용된 종이는 한지인데, 이 한지는 전주에서도 많이 나는 닥나무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이 전주 한지는 품질도 아주 좋아서 여름에 임금님이 전주 한지로 만든 부채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 전주 한지 공예품 판매점


이러한 전주 한옥은 1910년부터 들어왔으며, 2001년부터 다양한 체험시설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 한 해 동안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은 무려 600만 명이나 되며 특히, 20~30대가 이곳을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한옥마을 방문 후 우리는 ‘전동성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성당은 조선 시대에 천주교를 믿는 두 선비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던 외국인 신부가 지었는데, 위에는 무거운 종이 달려 있습니다. 



▲ 전동성당


시계가 없는 시대에는 종을 쳐 시간을 알렸다고 합니다. 또한, 성당 내부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었으며, 많은 영화의 촬영장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어린이 기자단은 ‘경기전’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가 보관되어 있었는데, 해가 뜨는 동쪽으로 들어갔다가 반대방향인 서쪽으로 나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연필꽂이 체험장으로 갔습니다. 이곳에서 육각형 연필꽂이를 직접 만들었는데, 연필꽂이 내부를 한지로 바르고, 겉에는 전통무늬 색종이를 붙여 완성하였습니다. 


▲ 경기전


이번 탐방을 통해 책에서만 보았던 전통한옥의 구조와 장점을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고, 전주의 다양한 역사를 공부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끝으로, 즐거운 탐방을 만들어 주신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친절하게 안내를 도와주신 전주 한옥마을 관계자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국토교통부 8월 현장탐방으로 전주한옥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이성계의 조상인 전주 이씨들이 살고 있으며 이성계가 왜구를 정벌하고 오목대에서 잔치를 열었다고 합니다.

그 위로 올라가면 비석이 있는데 고종이 세웠고 백일홍이 있습니다. 

백일홍은 1년에 한 번씩 껍질이 벗겨지는데 이 때문에 여자들이 적절치 못한 행동을 한다 하여 집안에는 심지 않았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한옥이 있으며 이중에는 일본인들이 살던 집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선비들이 반발하기도 하였습니다. 풍남문도 있는데 이 안으로 들어가면 홍살문이 있습니다. 홍살문은 창살을 발사해 악귀를 쫓아 버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 경기전으로 들어가면, 신도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 어진이 있는데, 신도는 영혼이 다니는 길입니다. 어진 박물관에 들어가서 왕의 행차를 보았는데, 이때도 왕이 탄 가마는 화려했으며 어진이 들어있는 가마는 사람 두세 명이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성당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지만 신해박해가 일어난 장소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연필꽂이 만들기를 했습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각에다가 안에 한지를 붙이고 밖에도 한지를 바른 후 모서리를 한지로 붙이며 문양도 붙입니다. 마르는데 하루쯤 걸립니다. 그리고 붙인 문양은 풀이 묻으면 번지므로 겉에 풀을 바르면 안 됩니다. 그러면 만들기는 끝납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여러분도 개인적으로 와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강한서 기자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8월 21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전주 한옥마을로 탐방을 갔다. 이름이 한옥마을이라 그런지, 확실히 입구부터 옛 조상들의 생활모습이 여실히 잘 드러났다.



▲ 한옥마을 입구


그리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보는 한옥마을은 밑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멋있었다. 20~30대가 가장 많이 찾는 명품 관광지가 왜 이곳인가 했더니, 이번에 이곳으로 오게 되어 그 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어떤 나이의 사람이 가더라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주 전통 한지원> 이라는 곳에 들어가서 한지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았다. 정말 처음 봐서 그런지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 어려워 보였다. 지난 8월 21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전주 한옥마을로 탐방을 갔다. 이름이 한옥마을이라 그런지, 확실히 입구부터 옛 조상들의 생활모습이 여실히 잘 드러났다.



  

▲ 전통한지원 모습


또 그 한지들에 색을 입혀 아름다운 색의 한지를 파는 가게 안도 구경하였다. 



▲ 다양한 색의 한지


그리고 나서 한옥마을을 많이 둘러보았다. 정말 뜻 깊은 건물, 유물 들이 많았다. 아마도 그 시절 대부분의 건물과 유물들에 깊은 뜻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다. 바로 한지로 연필꽂이를 만드는 시간이었다. 한지들을 물풀로 붙여서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함이 느껴졌다. 나는 원래 만들기와 그리기처럼 예술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 연필꽂이 체험


이번 가을여행으로 <전주 한옥마을>을 또 올 예정인데, 다음에도 기대가 된다. 나의 가족에게 추천해 줄 예정이다. 정말 오기 잘한 것 같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8월 21일 금요일,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기자단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자산인 한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로 현장탐방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여름방학 마지막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저 또한 유익한 시간이 되어 아주 뿌듯했습니다.


광화문역에서 버스로 3시간 정도 달려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어린이 기자단은 먼저 석갈비와 냉면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였습니다.


전주 석갈비가 유명한 줄 모르고 먹었는데, 아주 유명한 만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어린이 기자단은 1조와 2조로 나뉘어 탐방을 하였습니다. 조별로 탐방 코스는 달랐습니다. 저는 1조로, 1조가 다녀온 코스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희 1조는 먼저 전주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한옥마을 최고의 전망대인 오목대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한옥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를 내려와 전주 전통 한지원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전주 전통 한지원에서 한지 제조 과정도 보고, 알록달록 곱고 예쁜 색의 한지와 한지로 만든 다양한 상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전동성당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 전동성당 내부


전동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히는 전주의 대표 여행지라고 합니다.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성당이기도 하지요.


웅장하고, 멋진 전동성당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감탄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린이기자단 탐방으로 이번 기회에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전동성당을 나와 다음 코스로 간 곳은 경기전입니다.


▲ 경기전 하마비



​경기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입니다.


경기전 앞에서 하마비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마비는 조선시대 종묘 및 궐문 앞에 세워놓은 석비로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경기전 내에는 태조 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어진박물관이 있습니다.




어진박물관에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어진과 어진봉안 때 쓰였던 가마, 용선, 홍개 등의 의식구를 소장ㆍ전시하고 있습니다. 


어진박물관은 태조어진을 비롯해 관련 유물을 영구보존하고, 어진을 봉안하고 보존한 역사를 담아 경기전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어진박물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의 한옥으로 건축되어있습니다. 지상에는 어진실만 있는데, 태조어진 진본을 비롯하여 영조ㆍ철종ㆍ고종ㆍ순종 어진 모사본과 세종과 정조 표준영정을 모시고 있습니다.


지하는 상설전시실(역사실, 가마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실에는 어진이안통, 용두, 『조선왕조실록』(복제본)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가마실에는 어진을 이안하는데 쓰인 신연, 향정자, 채여, 가교 등을 비롯한 가마류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진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왕들의 초상화도 볼 수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도 봤는데 어진박물관에 있는 이성계의 초상화가 진짜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이성계의 초상화에는 곤룡포를 입고 있지만 

이 곳 초상화에는 청룡포를 입고 있어 다른 곳과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기자단은 공예 체험으로 ‘와당 연필꽂이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한지를 이용하여 멋진 연필꽂이를 완성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전주 한옥마을도 둘러보고 전통문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전주 한옥마을로 다시 오고 싶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일제강점기 전주부성이 허물어지자 서문 밖 천민 거주지역에 모여 살던 일본인들이 성 안으로 들어와 상권을 형성해 세력을 확장하자, 이에 맞서 전주 교동과 풍남동에 거주 중이던 우리 선비들이 옛 한옥을 지어나가면서 만들어지게 된 전주한옥마을은 현재 우리 멋과 역사, 문화를 품은 몇 안 되는 마을로 손꼽히고 있다. 


  



역사와 문화, 우리만의 멋을 품은 전주 한옥마을은 크게 오목대, 이목대와 자만동, 경기전과 전동 성당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오목대와 이목대, 자만동을 살펴보자면, 태조 이성계가 장군 시절 큰 전투에서 전승하고 축배를 든 오목대는 한자 ‘벽오동나무 오’ 자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오목대에는 ‘태조고황제주필유지’라 하여 태조 이성계가 머무른 곳을 뜻하는 비석이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오목대를 지나, 이목대와 전주 이씨 가문이 대대로 살아가고 있는 자만동으로 이동하였다. 신기하게도 전주 이씨인 태조 이성계는 자만동에 거주하지 않았다고 한다. 함흥에 태어나 장군이 된 이성계는 전투에서 승리를 이루고 오목대를 지나 가문의 고향인 전주 자만동의 친척들과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방문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왕실 사당이었던 경기전을 방문하였다. 경기전은 태조의 어진이 있는 곳으로, 임금의 어진을 영혼이 깃든 사진으로 여긴 당시 사람들은 ‘임금의 영혼이 계시는 곳’이라 하여 한자 ‘전’을 붙였다 한다.

경기전은 임금의 영혼이 계신 만큼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했다.


        


먼저 동물의 암, 수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한 경기전 하마비 앞에서는 ‘신분과 상관없이 말에서 내려라’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또 하마비를 지나 위로 향하는 창살이 붙은 ‘홍살문’을 지나야 한다고 한다. 홍살문은 귀신, 잡귀를 쫓는다는 의미이고 위로 향하는 작은 창살들은 ‘경고한다, 귀신이나 잡귀는 창살을 이용하여 무찌른다.’ 는 조상들의 깊은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엄격한 심사를 거쳐 태조 이성계의 어진 앞에 서면 조금 색다른 점, 특이한 점 등을 발견할 수 있다.


     



보통 왕의 용포는 붉은 색이다. 하지만 그림 속의 태조 이성계는 푸른색 용포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동쪽, 해가 뜨는 새로운 시작’ 등을 뜻하는 푸른색을 새로운 나라를 세운 이성계를 위한 용포의 색으로 정하였다고 한다. 태조의 어진이 비단에 그려져 있어 색이 자꾸만 바래 세 번째로 다시 그린 그림이라는 점도 너무나 새롭고 신비로웠다. 


마지막으로 전주 전동성당을 찾아 전동성당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었다. 전주 전동 성당은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중국에서 벽돌 제조 기술자를 직접 데려 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공사 시작 7년 만인 1914년 완성되었다고 한다. 또 전동성당은 우리나라의 첫 순교자가 나온 자리이기도 하여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곳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체험관을 찾아 닥나무로 만든 한지를 활용하여 예쁜 연필꽂이를 만들었다. 체험활동과 취재활동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고, 예쁘고 색다른 추억과 경험을 선물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우리 멋과 문화, 역사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8월 21일, 국토교통부 3기 어린이 기자단은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 전주 한옥 마을



전주 한옥마을은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마을이다. 지금까지 다녀본 안동이나 경주의 한옥마을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한지를 만드는 곳 '전주 전통 한지원'이었다.



  

전주 전통한지원의 모습



전주 전통  한지원은 선인의 장인정신을 받들어 순수 우리 한지만을 생산하고 있다. 한지는 타 종이와는 차별되는, 우리의 기술이 배어 있는 조상들의 소중한 유산으로, 직접 보니 신기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전동성당이다. 이 성당은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 건물이다. 이 성당은 1791년 신해박해 때 한국 최초의 천주교 순교자인 문지충과 권상연이 참수형을 당했던 장소이다.

 

경기전 삼문은 밖에 있다고 해서 외삼문이라고 한다. 이런 삼문을 들어갈 때는 아무 방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 가운데는 왕이 들어가는 길이다. 왜냐하면 왕은 조선시대 때 신과 같은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들어갈 때에는 오른쪽이 해가 뜨는 방향이고, 시작을 알리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들어갔다. 반면 나갈 때에는 왼쪽으로 나간다. 해가 지는 방향이라 끝을 알리기 때문이다.


다음 코스는 어진 박물관이었다. 어진 박물관은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본향으로, 조선왕조는 이를 기념해 태종 10년(1410년)에 태조의 어진을 전주에 봉안하였다.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예쁜 나무가 서있었다. 그런데 이 나무는 조금 신기했다.나무를 쓰다듬으면 나뭇가지가 흔들렸다. 바람 때문이라고 오해를 했는데 한 번, 두 번 더 만져보니 바람 때문이 아니었다.





박물관 관람을 하고 한지로 연필꽂이를 체험을 했다. 다행히 예쁜 멋진 보라색 한지의 연필꽂이로 예쁘게 나왔다.


역사의 정신과 볼 것, 신기한 것, 체험할 것이 많고, 음식들도 맛있었던 이번 전주 한옥마을 탐방은 여러모로 멋진 여행이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전주 한옥마을을 관광하러 한 번 와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오늘 설명을 들으니 참 많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가이드 선생님과 인사하고 저희가 처음으로 가본 곳은 오목대입니다. 오목대와 이목대로 나누어지는데, 그중에서 오목대는 이성계 장군이 전투에서 승리를 하고 승전 잔치를 베푼 곳입니다. 이성계는 이곳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목대는 시조 이한(李翰) 때부터 누대에 걸쳐 살던 곳입니다





그 다음으로 경기전을 들렀습니다. 옛날에 일본이 쳐들어왔었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그 후 광해군 6년(1614)에 중건되었습니다. 이곳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 즉 왕의 어진이 있습니다. 임금님의 어진은 정말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만이 임금님의 용안을 그렸다고 합니다. 


임금님의 어진을 보면 파란색 옷을 입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왕들은 빨간 옷을 입는데 태조 이성계만 파란색 옷을 입었습니다. 그 이유는 파란색은 동쪽을 뜻하는데 동쪽은 해가 뜨는 쪽이잖아요 그래서 ‘새롭게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기전을 지킨 동물이 있었는데 바로 거북이입니다. 2마리가 낮과 밤을 교대하며 지켰다고 합니다. 그런 후에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되어있는 전주사고를 갔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은 정말 정밀하고 자세하게 기록되어있다고 합니다. 옛날에 왕이 말을 타고 가다가 말에서 떨어져 내시에게 이건 기록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말까지 다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말만 듣고도 얼마나 자세하게 적혀있는지 알겠죠??? 






저희는 전성당을 들른 후에 연필꽂이를 만들러 갔습니다. 손에 풀이 많이 묻었지만 다 완성하고 보니 뿌듯하기도 했고 재미있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점심시간 한옥마을에서 이루어진 전주석갈비와의 만남, 환상 그 자체!



    


맛있는 식사 후, 우리는 본격적인 한옥마을 탐방에 나섰다. 첫 번째로 간 곳은 오목대 전망대,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기와의 용마루들을 볼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전주 한지원에 가서 전통(옛날)적인 방법으로 한지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고, 그 앞에 심어진 한지의 주재료인 닥나무를 볼 수 있었다.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1. 틀을 가로 세로로 흔들어 종이를 얽히게 한다. 2. 떠낸 종이 400~500장을 쌓아 놓고, 그 위에 무거운 돌을 올려놓는다. 3. 말린 종이를 홍두깨로 두드려서 마무리를 짓는다. 



    


세 번째로는 호남지역 최초의 서양식 근대건물인 전동성당에 가보았다. 이곳은 천주교를 믿었던 사람들을 사형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네 번째로는 경기전에 가보았다. 이곳에는 전주사고가 있는데, 이곳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한지로 연필꽂이를 만드는 공예체험을 하였다. 오랫동안 이동을 하여 힘들기도 하였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었던 탐방이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과 교동 일대에서 우리 조상들이 살았었던 집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곳이 바로 전주 한옥마을이다.


을사늑약 이후 일본인들이 성안을 드나들고 최대 상권까지 차지하게 되자, 일본에 반발하는 의미로 1930년대 한옥을 짓기 시작해 지금의 한옥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한옥마을인 풍남동에 연간 600만 명 이상이 방문을 한다고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았나.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전주의 특색 음식을 맛보았다. 


뜨거운 철판으로 나온 석갈비와 냉면, 밥과 된장국을 맛있게 먹었다.





어진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임금님들을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하게 모형도 전시되어 있어 한번쯤 들러볼만한 박물관이다,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부채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지인 전동성당도 만날 수 있다.






끝으로, 한지로 직접 연필꽂이를 만드는 체험을 하였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전주 한옥마을로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8월 21일,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은 전주한옥마을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1930년을 전후로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이 형성된 것입니다.



 전주한옥마을 전경



어린이기자단은 강사님과 전주한옥마을 전경이 훤히 보이는 전망대로 갔다가 우리나라 전통 한지가 만들어지고 있는 한지원에 가서 한지 만드는 과정을 보고 공예품을 관람했습니다.



 한지원 모습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멋졌던 전동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힙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성당이 세워진 자리는 원래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로 우리나라 천주교의 첫 순교자가 나온 곳이기도 합니다. 이 성당은 프와넬 신부의 설계로 중국에서 벽돌 제조 기술자를 직접 데려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공사를 시작한 지 7년 만인 1914년에 완공했습니다. 



 전동성당



어린이기자단은 경기전을 관람했는데 경기전이란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에 지어진 건물이랍니다. 태조의 어진은 이곳 전주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봉안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전주에만 존재합니다.



 경기전(사진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어린이기자단은 옛 임금들의 어진을 살펴본 후 어진과 관련된 유물이 전시된 어진박물관을 가보았는데요. 태조의 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어진박물관은 경기전 내에 있으며, 태조의 어진과 어진 봉안 관련 유물들을 영구 보존하기 위해 건립된 국내의 유일한 어진 전문 박물관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기자단은 공예품 전시관에 들러 한지공예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한지를 이용한 와당 연필꽂이를 직접 만들었는데 만들고 나니 매우 아름다워 장식용으로 써도 될 것 같았습니다. 어린이기자단이 탐방한 전주한옥마을은 옛 조상의 삶이 느껴지는 전통과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한 보물 같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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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주 한옥마을로 지난 8월 21일 제3기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탐방을 다녀왔다. 광화문에서 준비된 버스를 타고 약 3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전주한옥마을은 한 폭의 아름다운 동양화를 보는 것처럼 운치 있고 멋스러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일본인에게 나라를 빼앗겼지만, 정신마저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한옥을 짓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에 700여 채의 한옥 군락이 형성되어 있다고 했다. 2개 조로 나뉘어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전통의 맛과 멋이 깃든 문화공간인 전주한옥마을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태조 이성계의 본향인 전주에서 4대조인 이안사가 풍광을 즐겼던 곳으로 알려진 오목대를 방문했다. 이곳은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격퇴하고 전승축하를 했던 장소로도 유명하다. 오목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주한옥마을의 웅장하고 멋스러운 모습을 통해 우리 조상의 여유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왜 이곳이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전통방식을 이용해서 직접 한지를 만들고 있는 전통 한지원으로 이동했다. 우리 조상이 사용하던 전통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었다. 한지는 닥나무로 만든다고 했다. 처음으로 닥나무를 만져 볼 수 있었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며 한지 하나가 완성되기까지 정성이 들어가고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지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전동성당으로 이동했다. 전라도 최초의 서양식 근대건물인 전동성당은 외관이 독특하고 아름다웠다. 내부는 명동성당과 비슷했지만, 복층이 아니라 단층으로 지어져 있었다. 신해박해 때 윤지충, 권상연 천주교 신자가 처형당한 곳이라고 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셨을 때 복자가 되는 과정을 TV를 통해 본 적이 있다.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 지나가라는 경기전 하마비는 암수 동물이 비석을 떠받치고 있었다. 입구에 세워진 홍살문을 통해 이곳이 신성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사스러운 이 땅에 임금님을 모셨다는 의미가 있는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셔놓은 곳이다. 어진은 임금님의 초상화를 말한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도 볼 수 있었다. 태조, 세종, 영조, 정조, 고종, 순종 등의 어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조선 시대에는 27분의 어진을 그렸지만 현존하지 않고 어진박물관에 전시된 것이 전부라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종대왕과 정조의 어진은 실제 모습이 아니라 상상해서 그린 추상화라는 사실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지를 사용해서 ‘와당 연필꽂이 만들기’ 공예체험을 했다. 전통방식으로 옛날 풀을 사용했다. 손에 풀을 발라가며 정성껏 만들어 보았다. 은은한 한지의 색상도 아름다웠고 약간 거칠거칠한 촉감도 좋았다. 공예체험을 끝으로 전주한옥마을에서의 탐방과 체험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두 번째 방문한 전주한옥마을은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국제 슬로시티의 위상과 전통한옥의 멋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제3기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마지막 6학년 여름방학을 매우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고 뿌듯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무더운 여름날,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더웠지만, 전주에 대한 신기한 점들을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나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한옥을 보여주려고 있는 마을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그런데 촌락인 전주에 고층건물이 들어서다 보니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고층건물로 모두 이사 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전주가 아니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이 열려 전주가 다시 관심을 끌었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전주 한옥 마을에서 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특히 20대, 30대) 이곳을 관광하러 옵니다. 약 600만 명이 관광하러 온다고 한다는데, 깜짝 놀랄 만합니다!





전통 한지원에서는 한 할아버지께서 한지를 만드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틀을 닫고, 물을 그 위에 부은 뒤 흔듭니다. 그 후, 틀을 열고, 젖은 종이 끝을 손질합니다. 끝으로, 그 종이를 미리 만든 한지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탁자에 놓습니다. 옆 시장에는 한지로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부채, 봉투, 공책, 벽지, 넥타이, 종이 접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전주가 한지로 유명한 이유는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가 풍부하고, 전주천의 물이 한지를 만들기에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전동성당도 가보았는데, 그곳은 우리나라 최초 순교자의 성지로 서양식 근대건축물입니다.  이곳에서 영화 ‘약속’과 ‘전우치’를 촬영하였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경기전이라는 궁궐도 있었답니다. 그 이름의 뜻은 ‘경사스러운 터에 세운 궁궐’입니다. 이곳은 형태와 높이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곳은 정유재란에 불에 탔다가 광해군 6년에 다시 만들었습니다.


경기전 안에 들어가면 새빨간 문이 있습니다. 이름은 홍살문이고, 나쁜 기운을 쫓는 역할을 합니다.


그다음은 외선문을 들어갈 차례입니다. 입구는 세 군데이지만, 우리가 들어가야 하는 입구는 오른쪽입니다. 가운데 길의 이름은 신도이고, 왕만이 출입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지 연필꽂이를 체험관에서 만들었습니다. 연필꽂이를 처음에 완성했을 때는 풀 때문에 끈적끈적했지만, 휴게소에 도착하니 풀이 다 말라서 한지가 보들보들해졌습니다.






문화적으로 아름다운 전주! 꼭 이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전주에 있는 한옥마을로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있는 한옥마을은 7만 6,320평에 800여 채의 전통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제가 쌀을 쉽게 운송하기 위해 신작로를 만들면서 전주성곽을 모두 철거하고 일본인들이 성안으로 세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상권이 전주상권을 지배하게 되자, 이에 반발하기 위해 풍남동과 교동 일대에 조성되기 시작한 것이 바로 한옥마을이라고 합니다. 



▲ 한옥마을 안내도

 

전주 한옥마을이 잘 보이는 곳인 오목대는 고려 우왕 때 삼도 순찰사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도중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던 곳으로 이곳에는 한옥마을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오목대 데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옥마을과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 오목대 가는 길                                        ▲ 한옥마을 전경


오목대를 내려와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드는 전통 한지원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장인정신이 깃들어있는 전통 한지 제조 기법이 재현되고 있었습니다. 완성된 전통 한지의 색은 색종이처럼 선명하고 뚜렷하진 않지만 은은하고 향기가 나는 것 같아 우리의 자연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 전통한지 제조                                      ▲ 완성된 전통 한지



한지의 아름다운 색을 눈에 담고, 이국적인 건축물이 있는 전동성당으로 가보았습니다.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건축물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로, 우리나라 첫 천주교 순교자가 나왔습니다. 중세유럽에서 발달한 창문과 문 등 반원형 아치를 많이 사용한 것이 특징인 로마네스크 양식이 적용되어 성당 내부가 천장이 높고 둥글며 웅장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 전동성당                                         ▲ 전동성당 내부



서양식 건축물인 전동성당을 나와 전주 한옥마을의 자랑거리인 경기전을 가보았습니다.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은 전주뿐만 아니라 경주, 평양, 개경, 영흥 등 총 6곳에 봉안되었으나 오직 전주의 어진만이 현존합니다. 임금의 얼굴이 있다 하여 어용전(御容殿)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 태조 어진                                            ▲ 정조 어진



옛 임금들의 어진을 살펴본 후 어진과 관련된 유물이 전시된 어진박물관을 가보았습니다. 태조 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어진박물관은 경기전 내에 있으며, 태조 어진과 어진 봉안 관련 유물을 영구 보존하기 위해 건립된 국내 유일무이한 어진 전문 박물관입니다.

 

  

                         ▲ 세종실록                                              ▲ 일월오봉도



공예품 전시관에 들러 한지공예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한지를 이용한 와당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연필꽂이보다 크고 좋아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 공예품 전시관 안내도                                   ▲ 한지공예 체험



전주 한옥마을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속에 옛것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로 한국의 옛 전통을 느끼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지붕 자락이 살짝 하늘로 향해있는 까만 기와지붕과 옛날과 현재의 공존이었습니다. 현대의 것, 미래의 것만 추구하지만 말고 옛것의 장점과 현대의 장점을 살려서 함께 발전시켜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역사가 흐르는 곳,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제가 전주성곽을 철거하고 신작로를 만드는 등 세력을 넓히는 것에 반발한 선비들이 이 일대에 한옥을 지어 살면서 조성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크게 무찌르고 잠시 머물렀던 곳 오목대. 오목대의 오는 오동나무를 뜻합니다. 이곳에서 한옥 마을이 한 눈에 다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300년 동안 자생하고 있는 당산나무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다른 마을로 가기 전 병을 옮기거나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 달라고 빌었던 나무라고 합니다.



  



경기전은 임금들의 어진이 있는 곳으로, 태조 이성계의 근엄한 초상화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은 전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6곳에서도 봉안되었었지만, 현재는 전주에만 현존하고 있습니다. 어진이 있는 건축물에는 작은 거북 두 마리가 있는데, 낮이 되면 위쪽 거북이가 머리를 내밀고 밤이 되면 아래 거북이 머리를 내민다고 했습니다. 또 가마박물관에 가서 가마의 종류와 왕이 가마를 타고 행렬하는 모습의 모형을 봤는데, 실제로는 어마하게 긴 행렬모습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축물로, 반원형 아치를 많이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높고 둥글며 웅장함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또 우리나라 첫 천주교 순교자가 나온 곳이기도 하지만, 돌아가신 어머니의 신주를 불태웠기에 순교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피는 앞을 못 보는 사람은 앞을 보고, 일어나지 못했던 사람은 일어나는 등 기적적인 일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전주목판서화체험관으로 가서 한지공예로 연필꽂이를 만들었습니다. 한지는 닥나무로 만드는데 한지의 다양한 색상이 너무나 곱게 느껴졌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우리 역사와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요. 우리 국토 곳곳에 이런 곳이 조성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